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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에 역대급 활동량 확진자 생겼네요.

헐.. 조회수 : 6,552
작성일 : 2020-03-26 18:45:19


http://yna.kr/AKR20200326055151063?site=popup_share_copy

첫 증상 후 20일간 활보' 대전 보험설계사 확진…방역당국 비상

요약

1. 대전 보험설계사가 4일 첫 증상 있었음. 이후 20일 동안 식당을 비롯한 소규모 업소와 공공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
2. 다른 확진자 아들도 확진판정 받았는데 대전 대형 학원 다녀서 학원도 지금 난리
IP : 39.7.xxx.2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빡칩니다
    '20.3.26 6:46 PM (211.245.xxx.178)

    대전...ㅠㅠ.
    진짜 신상 털어서 확 뒤집어버리고싶어요.ㅠㅠ

  • 2. ..
    '20.3.26 6:46 PM (152.171.xxx.222)

    정부가 구상권 청구해야 이 일이 가라앉을 거 같네요. 돈이 안 드니 원

  • 3.
    '20.3.26 6:47 PM (1.231.xxx.157)

    대구 31번 삘...

    으쩌요

  • 4. ...
    '20.3.26 6:47 PM (218.52.xxx.206)

    구상권 청구해야 합니다.

  • 5. 어느
    '20.3.26 6:47 PM (111.118.xxx.150)

    보험사인가요

  • 6.
    '20.3.26 6:47 PM (114.204.xxx.68)

    저사람이 부동산중개인이 아니라 보험설계사였어요?
    찜질방 노래방 식당 커피숍 엄청 돌아댕기고 고3아들학원가서 둔산학원가 오늘 난리났죠.

  • 7. 그러니까요
    '20.3.26 6:48 PM (222.110.xxx.248)

    제발 벌금으로 사법처리 하라구요.
    언제까지 이럴건지 뉴스 보기도 싫고
    왜 나만 방구석에 있난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 8.
    '20.3.26 6:50 PM (106.102.xxx.125)

    부동산중개인 지인입니다.
    왜증상이 있는데.
    긴말하기싫고 얼굴공개해야해요

  • 9. ㅇㅇ
    '20.3.26 6:51 PM (39.7.xxx.209)

    아들은 27번 아들이고
    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인가봐요.

  • 10. ..
    '20.3.26 6:5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설계사.. 교회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대전 예배 많이 봤다는데.. 하... 저 유성 살아요. 짜증납니다.

  • 11. 그러게요
    '20.3.26 6:55 PM (211.59.xxx.73)

    누군 돌아다닐줄 모르냐구요
    가족.동료.회사에 피해 줄까봐
    조심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하고 있는
    내가 바보가 되는 기분
    정부는 이런 무개념들
    정신이 번쩍 들도록 더 강력한 조치를 해주길 바랍니다
    이러다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구요

  • 12. ㅇㅇ
    '20.3.26 6:57 PM (110.12.xxx.167)

    그러니까 보름동안 쏘다닌 대전 27번 부동산하는 여자의
    지인이 보험설계사란거죠
    이 보험설계사는 20일을 돌아다닌거고요
    둘이 수준이 잘맞나보군요
    같이 온갖데를 감염상태로 다녔으니 어째요
    27번은 이미 아들이랑 25번한테 감염시켰던데

  • 13. 대전시민
    '20.3.26 7:06 PM (211.109.xxx.163)

    점잖게 ᆢ조용히 ᆢ 그냥 충청도답게 술렁술렁
    넘어가려나했더니 저ㄴ들이 뒤통수치네

  • 14. ....
    '20.3.26 7:1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저 학원 다니는 애들은 무슨 죄냐구요

  • 15. ...
    '20.3.26 7:19 PM (119.64.xxx.92)

    아 진짜 이런 직업들이 있었구나 사람 계속 만나는
    학원도 드디어 터질때 터지네요

  • 16. ...
    '20.3.26 7:20 PM (119.64.xxx.92)

    그래도 마스크는 계속 끼고 다녔더니

  • 17. ....
    '20.3.26 7:30 PM (39.115.xxx.49)

    대형학원들 터지면 정말 크게 터질터인데.. ㅠ.,ㅠ

  • 18. 저 위에
    '20.3.26 7:32 PM (125.140.xxx.240)

    학원다니는 애들 무슨 죄냐고요?
    이 시기에 학원 보내는 부모와 문 연 학원은 문제죠
    개독만 욕하고 ...

  • 19. ㅇㅇ
    '20.3.26 7:32 P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이 내용이 무서운건
    20일이나 돌아다닐만큼 증상이 대단하지 않았다는 거잖아요.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감염된 상태인데 모를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궁금한건... 20일이나 잘 지내다 왜 뒤늦게 검사 받은 걸까요?

  • 20. 미친
    '20.3.26 7:33 PM (222.118.xxx.179)

    벌금물렸음 좋겠어요. 애들 데리고 방콕하느라 진짜 돌아버리겠는데 미친것들이 증상있는데도 돌아다니냐구요! 진짜 쌍욕나오네. 지금 앞에있음 싸다구 날리고싶네.

  • 21. 그게
    '20.3.26 7:56 PM (125.181.xxx.232)

    ㅇㅇ님 이제서야 받은건 지인인 27번 확진자가 자신과 밀접접촉자로 판단돼서 검사를 받게된거죠.
    아마 자기가 직접 선별 진료소 갈 생각 안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진차 어제 오늘 너무 화가나서 미치겠네요.

  • 22. ㅇㅇ
    '20.3.26 8:02 P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윗님 설명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더 더욱 전 저분을 욕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 지장 없는 미미한 증상일 때는 그걸 코로나라 생각하지 못할테니까요.
    그저 되돌아 짚어보니 그때 조금 그랬던것 같다 라고 짐작하는 것이지,
    전혀 생활 불편함 없는데 누가 자기가 그럴거라 생각하겠어요.

  • 23.
    '20.3.26 8:24 PM (221.156.xxx.120)

    미친소리가 절로나오네ㅣ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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