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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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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죽음을 어찌받아들이셨나요

조회수 : 9,178
작성일 : 2019-12-15 11:07:57
사랑많고 기둥같이 의연하셨던 울엄마

죽음이 다가오시는거같아요
칠십이시니 그래도 한평생 사신셈이지만

자식인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듯 하네요..

사랑하는 엄마의 죽음..
하늘같은 엄마의 죽음..


어떻게들 받아들이셨나요

한말씀씩이라도 해주세요..



IP : 125.132.xxx.15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9.12.15 11:09 AM (14.40.xxx.172)

    70이면 한평생 사신게 아니죠ㅠㅠ
    아직 젊으신건데..
    조금이라도 건강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2. 에고
    '19.12.15 11:11 AM (1.226.xxx.227)

    더 위로 안 될 말이지만..아직 한창이신 나이인데 아프신거예요?

    엄마 목소리 동영상 담아보시는건 어떠세요?

  • 3. ..
    '19.12.15 11:12 AM (222.237.xxx.88)

    70이면 아직 한참을 더 사셔야 할 나이인데
    나이만으로도 안타깝네요.
    가시면서 걱정 안남으시게
    남은 자식들이 든든한 모습을 보여드리세요.

  • 4.
    '19.12.15 11:12 AM (125.132.xxx.156)

    따뜻한말씀들 감사합니다..
    동영상 꼭 찍을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시간이
    '19.12.15 11:12 AM (119.197.xxx.183)

    시간이 약이지만 아예 그 슬픔이 사라지지 않아요.
    저는 6년됐는데 20년 된 친구가 아직도 못믿는대요.

  • 6. ...
    '19.12.15 11:12 AM (121.151.xxx.196)

    아직 젊으신데 힘드시겠어요
    올2월에 아버지보내고 아직도 눈물바람이네요
    부모잃은 슬픔은 쉽게 가시는게 아닌가봐요
    엄만 더 하겠지요
    너무 슬퍼해도 저승가는길이 편치않단말어 마음 추스립니다
    힘내세요

  • 7.
    '19.12.15 11:13 AM (125.132.xxx.156)

    공부 시키고 열심히 키우신 딸이
    평생 찌질하게 고생하는 모습만 보여드리고 가시게하는구나 싶어서 눈물이 나요..

  • 8. ...님
    '19.12.15 11:15 A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

    저승길이라고 하니 섬뜩하네요 ㅠㅠ 저희 부모님 천국길가실수 있길 기도합니다

  • 9.
    '19.12.15 11:15 AM (125.132.xxx.156)

    딸 잘나가는거 못보여드린게 한으로 남을거같습니다.. 엄마는 최고였는데 딸은 찌질했고 그게 너무 죄송해요 ㅠㅜ

  • 10. ㅇㅇ
    '19.12.15 11:15 A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70이면 너무 빨리 가시네요.ㅜㅜ

  • 11. ㅠㅠ
    '19.12.15 11:15 AM (59.10.xxx.178)

    아버지가 돌아가셨을깨 남들은 그래도 연세가 있으시니까...
    이러던데
    그런가 아무 상관 위로 안되요
    오히려 너무 불쾌했어요
    어떤 위로도 위로가 안되요
    그냥 흐르는 시간이 위로가 되네요

  • 12. ㅁㅁ
    '19.12.15 11:17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에이
    아프신모습은 찍지마요
    볼때마다 가슴미어져요

    그리고 안받아들이면 뭘 어쩌겠어요
    누구도 겪는일
    누구도 당하는일
    그냥 후회없이 현재에 할수있는거 다 하기 정도요

  • 13. ...님
    '19.12.15 11:17 AM (117.111.xxx.99)

    저승길이란 말이 섬뜩해요 원글님 어머니나 저희 부모님 천국길 가실수 있길요...

  • 14. 올해 팔순
    '19.12.15 11:17 AM (59.10.xxx.150)

    남초 커뮤니티에서 본 글인데요. 아이들 사진과 동영상은 엄청 많이 찍어주잖아요. 예쁜걸 골라내야할 정도로요. 근데 부모님이 돌아가신후 부모님 사진이나 동영상이 없어서 넘 후회되더래요.

    그 글 보고나서 가족여행이나 나들이 가면 사진도 찍고 일부러 인터뷰하듯이 제가 질문하고 부모님이 대답하는 그런 영상도 찍어요.

    얼마전에 부모님이 집에 다니러 오셨는데 송가인 유튜브 영상 보여드리니 엄마가 춤을 추시더라고요. 그것도 영상으로 담아뒀어요.

    혹시 어머님이 송가인 노래 좋아하실까요. 같이 영상보면서 노래도 하시고 대화 주고받는 영상도 찍어두시면 어떨까요

  • 15.
    '19.12.15 11:18 AM (125.132.xxx.156)

    댓글들 감사해요..
    모든말씀이 다 약이됩니다..

  • 16. ..
    '19.12.15 11:22 AM (218.148.xxx.164)

    동영상이나 사진도 몇 년 지나야 볼 수 있어요. 그 전엔 슬픔이 너무 커서 그걸 볼 용기가 잘 안납니다.

    세상의 가장 내 편이었다는 엄마의 죽음을 어찌 쉽게 받아들이겠어요. 그냥 하루 하루 견디며 살다보면 조금씩 잊혀지는 거에요.

  • 17. ..
    '19.12.15 11:25 AM (222.104.xxx.175)

    엄마 보내드리고 몇달은 넋이 나간듯 살았어요
    엄마는 너무 착하시고 평생 남 험담 한번 안하셨어요
    사실 제일 친한 친구같은 엄마였어요
    떠나신지 4년이 넘었지만 항상 제 맘에 살아계셔서
    아직도 저를 보살펴주십니다
    생각만으로도 힘이 돼요
    원글님 힘내세요

  • 18. ...
    '19.12.15 11:25 AM (59.28.xxx.92)

    돌아가실거란 직감이 드는 순간부터 돌아가신 시점이 젤 힘들었어요.마음의 갈피가
    힘내시구요

  • 19. .눈물나
    '19.12.15 11:27 A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
    내 엄마여서 넘넘 항복했고
    감사하다는 말씀도 꼭 해드리세요.
    ㅠㅠ

  • 20. ..
    '19.12.15 11:34 AM (218.50.xxx.253)

    지금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세요.
    말씀 하실 수 있으시면 이야기도 나누고,
    사랑한다고 말 못했다고 후회하지 않도록
    사랑한다, 감사하다 하시고요.
    동영상으로 마지막 모습, 목소리 담아두기 하시고요.
    움직일 수 있으시거나 운신 가능하다면,
    좋은곳으로 모시고 다니셔도 좋을듯 합니다.

    엄마가 세상에 안계시는 세상은 처음 겪는거라 아득하실 거예요.
    감당도 안되고, 현실이 아닌 것 같고...

    거의 반년은 임종을 봤는데도 실감이 안 났나 봐요.
    그후에 한번씩 통곡이 쏟아지곤 했어요.
    3년상이라는 게
    맞는지, 3년은 반쯤 얼빠진 상태였어요.

    내가 죽고나서 내 자식이 씩씩하게 잘 살아주기를 바라듯이,
    엄마가 자식을 애써 키운 보람있도록,
    열심히 사는게 할 수 있는 모든것 같아요.

  • 21. ㅇㅇ
    '19.12.15 11:39 AM (1.235.xxx.70) - 삭제된댓글

    처음에 아프시다는 말에 정말 처음 느낀 큰슬픔을 느꼈고
    투병기간과 마지막 가시는 10일이 너무 나도 사람이 살지 못할 고통 속에 돌아가셔서 슬프기도 했지만 엄마가 편해지셔서 조핬어요
    원글님 그냥 못해준거 생각 마시고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세요
    친척중엔 아버지 말기암 지킨다고 휴직하고 일년 같이 보낸거 보니 그런게 후회 없는일 같아요
    계실때 하루 하루 최선 다하기

  • 22.
    '19.12.15 12:13 PM (211.36.xxx.186) - 삭제된댓글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유언을 들을 수 없던게 너무 한이예요
    엄마도 남기고 싶은 유언이 있으셨을텐데ㅠ
    정신 온전하실때 살짝 물어보세요
    전 너무 아쉬워요.

  • 23. 비디
    '19.12.15 12:21 PM (114.200.xxx.199)

    지금 이글을 보면서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온화하고 따뜻하고 평생을 남 험담 한번 하지 않으며 희생하시다 고생만 하고 간 나의 엄마..9월에 갑자기 응급실행 그러다 큰수술 2번 받으시고 열흘후 갑자기 허망하게 돌아가셨어요..아직도 꿈인거 같고 매일 밖에 나가지도 못하겠고 나가면 그냥 흐르는 눈물에 모자에 마스크 쓰고 울면서 돌아다녀요..제 아이랑 같이 놀아주시던 몇개월 전 동영상을 보면서 그냥 다 먹먹해요..수술후 중환자 무균실에만 계시다 돌아가셔서 말 한번 제대로 못하고 보내드렸어요
    정말 살아계실때 잘 하란 말이 이제야 와닫는 현실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주 찾아뵙고 대화 많이 하고 동영상 찍고 하실수 있는거 다 하세요..전 폰에 자동녹음 기능이 있어 그동안 엄마랑 주고 받은 대화 녹음 듣고 매일을 그리워 해요..임종후 2시간 동안은 청력이 살아있다는 말 듣고 울지않으려 애쓰면서 엄마 귀에다 속삭였어요..엄마..사랑해..잘자..좋은꿈꿔..꿈에서 만나자 ..그래서 그런지 요즘 꿈에 나오세요..꿈에선 환하게 웃으시며 수술이 잘되서 너무 좋다고 하셨어요..지금 친정에 아프신 아버지 간병하러 와서 엄마 사진보며 글 쓰고 있네요..
    힘도 웃으면서 편하게 대화 많이 나누세요..

  • 24. 비디
    '19.12.15 12:24 PM (114.200.xxx.199)

    힘도→힘내시고

  • 25. 버드나무
    '19.12.15 12:26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열심히 산 엄마 .따뜻한 엄마는

    내딸이
    날 사랑하고 , 얼마나 잘살아보려고 노력했는지 알기에
    고맙고 고맙습니다.
    딸의 손쓰다듬. 웃는 눈, 날위로 하는 말한마디에

    내 딸 자랑스럽고
    두고감이 아쉽기만 할겁니다.
    그런 엄마니 ... 자책하지 마시고 . 많이 얼굴 보여드리세요
    당신은 충분히 자랑스런 딸이란걸 잊지말고

  • 26.
    '19.12.15 12:38 PM (180.224.xxx.210)

    그래도 준비할 수 있는 건 그나마 행운이라 생각하세요.

    어제까지 멀쩡하셨던, 아니 아침까지 멀쩡하셨던 부모님이 오후에는 사라져버렸던 경험은 시간이 흘러도 어떻게 해결이 안되더라고요.

    감사했다, 사랑한다 많이 하세요.
    그걸 못 했어요.
    눈물 나네요.

  • 27. 원글
    '19.12.15 12:41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눈물흘리면서 모든 댓글들 읽다가 버드나무님 댓글에 엉엉 웁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 28.
    '19.12.15 12:42 PM (125.132.xxx.156)

    눈물닦으며 댓글들 읽다 결국 엉엉 웁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29. 첨엔
    '19.12.15 1:01 PM (222.233.xxx.125)

    못받아들였어요.
    돌아가시고 1년까지는 맨날 울었던거같아요.
    그후 서서히 받아들여지더군요.
    어느날 물거품처럼 내곁에서사라진..엄마.
    슬프지만 그게인생이고..결국은서서히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있더라구요
    어찌할도리가 없는거니깐..받아들일수밖에요.ㅠ

  • 30. 어떡해요ㅠ
    '19.12.15 1:08 PM (59.20.xxx.105)

    70이시라니 너무 젊으신데 어쩌다 엄마가 ᆢ
    얼마나 맘이 아프세요ᆢ
    저도 상상이 안가요ㆍ83세엄마 조금 안좋으신데
    엄마없는 세상은 진짜 상상을 못하겠어요ㆍ
    제친구들은 엄마보내고 맘정리 잘하고 있던데ᆢ
    저는 그게 안될듯 하고ᆢ
    원글님 그냥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ᆢ
    내가족이 있으니 그나마 위로가 된다고 할까요?
    그저 시간이 지나야 되지않을까요?
    엄마가 아직 젊으셔서 너무 안타까워요
    힘내세요ㅠ

  • 31. 40년전에
    '19.12.15 3:12 PM (175.208.xxx.235)

    아니 정확히는 41년전에 돌아가셨네요. 제가 8실때 돌아가셨으니.
    그래도 여지껏 곁에 계셔주셨으니 감사하게 받아들이세요.
    저 같은 사람도 삽니다. 때론 사는게 행복하다고 느끼고요.
    고맙고 행복했던 추억만 간직하세요.
    그리고 남은 인생 행복하세요. 어머니도 그걸 바라실겁니다.
    전 제목숨 구해 주고 가신분이라 엄마몫까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이악물고 살아왔네요.

  • 32. 엄마는
    '19.12.15 5:01 PM (175.209.xxx.170)

    울엄마는 영원히 안돌아가실거 같았어요.
    그런데도 돌아가셨어요.
    엄마가 없다는건 나이가 들어도 너무나 쓸쓸하고 내영원한 지지자였던 의지자가 없어 슬퍼요.

  • 33. .....
    '19.12.15 5:31 PM (14.32.xxx.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시 아이가 있으신가요?
    저희 엄마는 제 아이가 유치원때,엄마 나이 60에 돌아가셨어요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제 아이를 보면서 든 생각이

    '내가 죽고나서 내 아이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울기만 하면 하늘에서 지켜보는 내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차라리 아이가 냉정하고 이기적일 정도로 잘 살면
    오히려 내가 더 안심이 되고 행복할것 같은데...'

    이게 엄마마음인것 같더라구요
    그때부터 마음을 추스리기 시작했어요
    엄마를 위해서 더 밝게 씩씩하게 살았어요

    저 위어 어떤 분이 쓰신것처럼

    (돌아가실거란 직감이 드는 순간부터 돌아가신 시점이 젤 힘들었어요)

    이 말에 진짜 공감해요
    돌아가시면 어쩌지? 엄마 없으면 어떻게 살지?
    이런생각에 그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보고싶으면 사진 보고 그래도 힘들면 울기도 하고...
    못 살것 같았지만 그래도 잘 살아집디다
    원글님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엄마를 위해서 힘내세요

  • 34. ~~
    '19.12.15 9:09 PM (110.35.xxx.30)

    언제 돌아가시든 평생이 그립답니다.. 언제든 눈물이 날 수 있구요
    그렇게 그리워하고 후회하고 아쉬워하며 세월을 보내는거죠.

  • 35. 사랑해요.
    '19.12.15 11:33 PM (218.233.xxx.209)

    9월에 78세 아빠가 갑자기 쓰러지시고 중환자실에서 6일 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뇌경색이었는데 미식거림의 전조증상을 위내시경만 생각하고 시간을 보낸듯해 너무너무 후회되고 죄송해요.
    쓰러지시고 2틀 의식이 있고 그뒤엔 반응이 없으셨어요.
    의식있을때 면회시간 5분동안 손잡아 드리며 사랑한다 아빠 딸로 편하게 크고 이렇게 잘 지내고있다. 고맙다. 미안하다. 라고 말해드렸어요. 눈도 못뜨시던 아빠가 울컥하시며 눈물 흘리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아직 믿어지지 안기도하고
    어떤날은 다 잊은듯 일상을 보내다가 또 어떤날은 너무너무 그립고 또 그리워요. 아빠를 보고싶은데 볼수있는곳이 없으니 하늘만 바라볼때도 많아요.
    한동안 아빠는 어디로 가신걸까 아빠가 정말로 소멸됐을까봐 걱정도 되고 다시 못만날까봐 무서웠어요.
    요즘은 아빠가 나를 지키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해주고싶은말이 있을때 꿈속에 나타나는듯 하더라고요.

    너무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는말
    전 상처가 되더라고요.
    우리아빠가 아직 돌아가시기엔 젊다는 말이 평탄한 노년을 마무리 못하신것 같아서 듣기 싫었어요. 상대방은 위로로 한 말이겠지만 가슴에 비수로 콕콕찍히더라고요.
    이별은 힘들지만 님이 성인이 되는 모습도 보셨고 작별인사를 나눌 시간도 있으니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사랑한다고 고마웠다는말 많이 해주세요.
    그말을 해드리니 저도 좋고 아빠도 덜 쓸쓸해 하셨을것 같아요.
    님 힘내세요. 누구나 격는 일이고. 누구나 다 힘든 일이고. 슬픈이별이랍니다.

  • 36. ㅇㅇ
    '19.12.15 11:53 PM (210.90.xxx.138)

    많이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돌아가시고 영화만봐도 문뜩 펑펑 울고 하던게
    삼년 지나니 좀 나아지네요.
    예전에 삼년상이 괜히그런게 아니었어요

    삼년간 즐거웠던시간 생각하며 펑펑 우시면
    속이 시원해지고 엄마도 잘버내드릴수있

  • 37. . .
    '22.10.15 11:24 PM (182.210.xxx.210)

    원글님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엄마를 잃은 아픔과 그리움은 평생 가겠지요?
    엄마가 지금 위중한 상황이라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하다가
    이 글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댓글들 읽으니 눈물이 절로 흐릅니다
    엄마 사랑한다는 말 더 많이 해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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