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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알못. 이제야 나꼼수 들으며 낄낄대요ㅋㅋ

이제서야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9-11-07 13:22:46
와 이거 진짜 재밌네요
뉴스공장 보다 다스뵈이다보다
더 톡톡 튀고 끊임없이 미친듯이 웃겨요ㅋㅋㅋ

왜 그때 몰랐을까 너무 아까워요
그랬음 그때 정알못 탈피 할수가 있었을텐데..
그 시절을 즐겁게 보낼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근데 지금 재밌게 듣긴 하는데
문제는 그때 2011년 딱 그때를 알아가고 있고
지금 2019년 딱 지금 상황만 알고 있으니
그 사이기간 흐름의 전혀 모른다는게 저의 큰 문제예요ㅋ


그 사이 정치사 정리를
김어준이 쉽고 재밌게 해줬으면 너무 좋겠다는...ㅎ
IP : 175.223.xxx.1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11.7 1:30 PM (125.177.xxx.105)

    저도 몇달전에 찾아 들었어요
    특히 정봉주의원이 낀 넷일때 제일 재밌는것 같아요
    그렇게 엄혹한 시절에 그런 과감한 발언을 했다는게 참 대단한 용기였죠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도 여전히 기레기들에 맞서 잘 싸워주고 있으니 고맙네요

  • 2. ....
    '19.11.7 1:31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얼른 마저 듣고 탈출하세요 ㅋㅋㅋㅋㅋ

  • 3. ㄴㄴㄴㄴㄴ
    '19.11.7 1:33 PM (161.142.xxx.237)

    얼른 마저 듣고 어주니 말이 정답이 아님을...어주니에게서 탈출해서 진정한 깨시민으로 거듭나시길 바래요.
    어주니가 정치를 심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풀어낸건 맞아요. 음모론이 사실로 밝혀진것도 많고요..물론 아닌것도 있고요. 보통사람의 은근한 호기심을 가쉽처럼 정말 잘 풀어냈었죠.
    어주니 통해 배우시고 또 그 와중에 원글님이 꿈꾸는 세상은 어떠해야 하는지 본인만의 철학을 세우셨음 좋겠어요. 그래야 정치꾼한테 안 속아요.

  • 4. ....
    '19.11.7 1:33 PM (24.36.xxx.253)

    ㅎㅎ 그 참담한 시절을 나꼼수 때문에 유쾌하게 지나올 수 있었다는데에
    김어준에게 감사를...

  • 5. 0O
    '19.11.7 1:41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김어준 때문에 다른 시각으로 보는 법을 배웠어요.
    김어준이 틀릴 때도 있죠.
    그런 시각을 던져주는 자체도 고마운 존재.
    칠레 문제도 보도하는 언론 꼬집는데 멍하니 뉴스 듣던 내게 아 맞아???!!! 왜 저렇게 보도하지???하고 일깨워주네요.

    그나저나 나꼼수때 어둡고 우울하던 때에 재미있고 숨쉴 수 있는 공간
    김어준의 웃음 소리와
    정봉주의 깔때기
    주진우의 수줍음
    김용민의 성대모사
    그 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 6. 그야말로
    '19.11.7 1:51 PM (39.7.xxx.135)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ㅋㅋ
    그 해적방송 나꼼수의 활약으로 지금의 대안언론 생태계도 만들어지고
    스타들도 많이 배출됐죠
    ㅋㅋㅋ 대체불가능한 사람.. 인생은 김어준처럼

  • 7. 대깨문
    '19.11.7 1:51 PM (118.130.xxx.61)

    세뇌의 시작 ...

    머리에서 뭔가 축축하고 끈적한 것이 흘러나오는 걸 느끼기 시작할겁니다요

  • 8. ㄴㅅ
    '19.11.7 1:53 PM (175.214.xxx.205)

    혹시 어디서들으세요

  • 9. ㅇㅇ
    '19.11.7 1:54 PM (121.191.xxx.173)

    그때 전세계 팟케스트 1위했던 거 기억나네요.
    저도 다시 들어야겠어요.

  • 10. ㅇㅇ
    '19.11.7 1:56 PM (198.16.xxx.155)

    팟빵앱 깔면 지금도 전체 에피소드 다 있더라구요.

  • 11. 다시듣기
    '19.11.7 1:58 PM (178.128.xxx.221)

    http://www.podbbang.com/ch/249

  • 12. 다시듣기
    '19.11.7 2:01 PM (178.128.xxx.221)

    그 사이(박근혜 시절)는 파파이스 보면 되는데요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파파이스

  • 13. 후니맘
    '19.11.7 2:34 PM (223.62.xxx.192)

    이명박 암흑기때 저 그걸로 버텼어요
    이재명때문에 잠시 멀리했다가 조국땜에 다시 김어둔꺼 듣습니다.
    하여튼... 다스뵈이다는 사랑입니다.

  • 14. 아 감사요
    '19.11.7 2:37 PM (175.223.xxx.121) - 삭제된댓글

    그럼 그 2012~2017
    그 중간시절은
    파파이스 들음 되는군요

    그러니까
    나꼼수. 파파이스. 다스뵈이다..
    요렇게 들음되는군요 ㅎ

  • 15. 아 감사요
    '19.11.7 2:45 PM (175.223.xxx.121)

    그럼 그 2012~2017
    그 중간시절은
    파파이스 들음 되는군요

    그러니까
    나꼼수. 파파이스. 다스뵈이다..
    요렇게가 순서인거죠?

  • 16. ㅎㅎ
    '19.11.7 3:02 PM (175.196.xxx.92)

    17대 대선 거치고 암울하고 우울했는데,,, 그 때 짠 하고 나타난게 나꼼수.
    설겆이 하면서 듣는데 진짜 웃기고 재미있었어요. 누가 뉴욕타임즈도 추천해서 1편부터 봤는데,,,
    우와~~~ 그때부터 김어준이 정말 멋져보이더라구요.
    처음부터 나는 이명박이 싫습니다 하면서 두손 주머니에 찔러 넣고 당당하게 할말 다 하는 패기!
    결벽적 진보들에게도 비겁하다고 우산 같이 써주고 말이죠.
    명박이 감옥간게 다스는 누구껍니까부터 시작했을겁니다.
    정말 대단한 인물이에요.

  • 17. ..
    '19.11.7 3:03 PM (223.38.xxx.9)

    이이제이도 함께 들어보세요. 재밌어요

  • 18. 어준 대단
    '19.11.7 3:15 PM (211.36.xxx.164)

    저도 오늘
    박원순ㆍ박영선 나오는 부분 들었는데
    진짜 재있어요ㅎ
    박원순시장은 그때보다 확실히 말솜씨 ㆍ순발력ㆍ유머감각이
    많이 늘었고요
    김용민 ㆍ정봉주ㆍ주진우ㆍ김어준 조합이 재밌긴해요
    다시 뭉쳐서 뭐 좀 하기를~

  • 19. ....
    '19.11.7 3:29 PM (1.237.xxx.128)

    이이제이 김영삼편 김대중편도 들어보세요
    아주 재밌어요

  • 20. 저도
    '19.11.7 3:31 PM (39.7.xxx.225) - 삭제된댓글

    쥐박 시절에 그 막막함을 위트와 재치, 용기와 위안(깔떼기)을 줬던 나꼼수.
    정말 잊지 못합니다.
    지금도 여전한 김어준 최고입니다!♡
    목아돼, 봉도사, 주디도 다 좋아요!♡

  • 21. 저도
    '19.11.7 3:37 PM (121.128.xxx.124) - 삭제된댓글

    이명박근혜 시절 그 막막함대신 위트와 재치, 용기와 위안(깔떼기)을 줬던 나꼼수.
    정말 잊지 못합니다.
    지금도 여전한 김어준 최고입니다!♡
    목아돼, 봉도사, 주디도 다 좋아요!♡

  • 22. ㄴㅇ
    '19.11.7 3:58 PM (203.236.xxx.205)

    도대체 깨시민, 대깨문 같은 용어들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되게 거부감드네요. 누구 맘대로 내 정치적 올바름을 판단해요? 누가요? 웃긴다, 진짜...

    전 그때 김어준 빼고는 들을 언론이 없었어요. 다들 이명박에 발발 떨고 있었으니....진짜 감사하죠. 그리고 지금도 감사합니다.

  • 23. ....
    '19.11.7 4:26 PM (175.123.xxx.77)

    대안매체 출현의 신호탄이었죠. 저도 김어준에게 감사합니다.

  • 24. 봉쥬흐
    '19.11.7 7:52 PM (212.23.xxx.158)

    해외서 들었었는데 진짜 눈물나게 고맙고 힘나던데요.
    저도 혼자 낄낄대며 나꼼수 듣고 센강을 마구 걷던 때가 그립네요.
    그들 모두 한 인간으로 약점도 있고 단점도 당연히 있지만 그럼에도 늘 지지하고 응원하는 맘이 커요. 총수나 주기자에 대한 개인적 믿음도 크고요
    다시 들어도 레전드더라고요 나꼼수는...

  • 25. 8년 전
    '19.11.7 11:34 PM (58.188.xxx.236)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절 나꼼수 듣는 낙으로 살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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