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을 보는데 칼국수집 어머님 사연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1945년생이신데 아직도 일 하시는데 불 나서 재산 다 잃고, 큰아드님도 사고로 죽고, 작은 아드님도 장사 시작한지 3개월만에 불 나서 전재산 다 날리고 ㅠㅠ 어찌나 인정도 많고 착한지..
진짜 저런 분 좀 잘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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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칼국수집
힘내세요 조회수 : 5,087
작성일 : 2019-06-27 00:23:46
IP : 223.62.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수풍경
'19.6.27 12:26 AM (182.231.xxx.168)인상 너무 좋으신데....
요번에 대박나려고 그동안 힘드셨나봐요...
대박 난다고 아픔이 상쇄되진 않겠지만...
인테리어 공사도 잘되고, 가게도 잘 되셨음 좋겠어요...2. 저도요
'19.6.27 12:27 AM (115.21.xxx.5)보면서 눈물이..
진심으로 잘되심 좋겠어요.3. 에고
'19.6.27 12:39 AM (211.244.xxx.184)인상 너무 선하시고 착하신것 같은데 왜 저런 시련을 주셨을까요? 근데 월세 가게에 인테리어를 돈 많이 들여 했다가
주인이 내보낼까 걱정이네요4. 딱 그 부분만
'19.6.27 12:56 AM (39.7.xxx.84)다른 가게보고 짜증나 딴 짓하다 딱 그 그 부분만 못 봤네요 ㅠ 힘든 사연만큼 앞으로 잘 되길 기원합니다
5. ........
'19.6.27 3:31 AM (121.132.xxx.187)눈이부시게 극중 혜자 생각났어요. 인생역경 다 겪으시고도 칼국수집 사장님 어쩜 그리 늘 미소띤 얼굴에 소녀같으신지....
6. 45년생..75세신데
'19.6.27 6:59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온몸이 쑤실 때인데 장사하시고 정신력이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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