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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덕분에 삶의 질 향상

와코루 조회수 : 35,756
작성일 : 2019-06-09 17:21:28

지난 10년동안 입던 지지구리한 속옷들 다 버리고,

올 초 와코루 세일할때 브라 4개 팬티 6개 35만원 주고 샀어요.

그때는 내가 미쳤나, 환불해버릴까 하다가, 지금 6개월째 입고 있는데요.


진짜 입을 때마다 감촉이며, 몸의 편안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레이스는 또 얼마나 정교하고, 겉옷의 맵시를 확 살려줍니다. ㅎㅎ


오늘도 손빨래 해서 널으면서, 드는 생각,

좋은 속옷을 입으니, 내가 더 귀해진 것 같습니다.


물론 더 비싸고 더 좋은 속옷 입은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는 이 정도로도 삶의 질이 확 올라간 기분이 들어요.


좋은 속옷 말고 또 삶의 질을 확 올려주는 것 어떤 것 있나요?


IP : 223.62.xxx.18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그거
    '19.6.9 5:22 PM (211.55.xxx.40)

    일본 유명한 미니멀리스트 책에도 나왔던데. 겉옷은 모르되 속옷은 백화점가서 최고급 실크 사서 입는다고.

  • 2. 첫댓글
    '19.6.9 5:23 PM (116.127.xxx.146)

    손빨래에서 확..........
    삶의질이 떨어지는데요

    저라면 그냥 마트꺼 세탁기에 돌려입을듯..
    비싼것도 세탁기 돌려도 돼요...왜 손빨래를......ㅠ.ㅠ

    비싼건 다 삶의 질을 올려주더만요..
    화장품도 아무리 뭐라해도
    비싼게 달라요. 전
    립스틱도 비싼게 다르더라구요

  • 3. ...
    '19.6.9 5:2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비싼 속옷도 빨래망에 넣어 세탁기에 돌려요

    삶의 질 팍팍 올라갑니다

  • 4. ㅇㅇ
    '19.6.9 5:26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와코루 홍보할려구 소설 쓰시네 ㅋㅋㅋ

  • 5. 손빨래요?
    '19.6.9 5:29 PM (223.38.xxx.135)

    속옷따위가 내손보다 중할리가요!!!

  • 6. 궁금
    '19.6.9 5:29 PM (106.243.xxx.238)

    속옷들 보통 얼마대 가격에서 사실까요?

  • 7. 위에
    '19.6.9 5:31 PM (223.38.xxx.135)

    3만원 아래 5천원

  • 8. 근데
    '19.6.9 5:31 PM (211.36.xxx.253)

    몸에는 byc순면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겉옷때는 운동하는몸 못따라가고요.

  • 9. 첫댓글
    '19.6.9 5:32 PM (116.127.xxx.146)

    메이커라고 다 편한건 아니고
    남들이 다 좋다고 해서 다 좋은것도 아니더라구요.
    브라가 정말 편하다면 10만원짜리라도 살 의향 있어요...빤스는 비싸면 안사지만.

    마트에서 파는 브라 2만원 정도에서 사요
    뽕이 있어야 하고 가슴통 부분도 편해야돼서...
    그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브라가 잘 없어요.

    정말 내몸에 맞는 브라찾아....수백.수만가지 브라가 나오면 뭘합니까
    내몸에 안맞는걸....

  • 10. zz
    '19.6.9 5:33 PM (121.130.xxx.212)

    댓글 단 사람들 진짜 부정적이다 ㅋㅋㅋ
    원래 속옷 손빨래해요 특히나 여성팬티에 묻어나오는게 다른 세탁물에 안좋고요
    비싼속옷 안입어보시곤 뭘 홍보라 하시고 ㅋㅋ
    그냥 모르시면 맨날 마트 매대 속옷이나 평생 입고 사세용^^

  • 11. 저두
    '19.6.9 5:33 PM (1.246.xxx.209)

    전 유니클땡에서 산 29900원도 너무좋아요 오래된속옷 다 버리고싶어요 깔끔하고 편안하고 착용감 너무 좋네요

  • 12. ???
    '19.6.9 5:34 PM (222.104.xxx.76) - 삭제된댓글

    그럼 다들 내 팬티 손빨래 안해요?
    더러운 분비물 묻은 팬티를 다른 것과 같이 돌리나요??
    팬티브라 그거 손빨래 5분도 안 걸릴텐데....삶의 질이라 하니 .....
    저도 게을러서 삶는 건 절대 안하는 사람인데.

  • 13. 손빨래라고
    '19.6.9 5:35 PM (183.98.xxx.142)

    뭐라시는 분들
    브라 넷에 팬티 6개라잖아요
    그 정도 양으로 세탁기에 돌리는건
    불가능해요
    거의 그날 입었던거 바로 그날 빨아야
    하는데 세탁기에 속옷한벌을 어케 돌려요
    아니면 다른 빨래랑 같이 돌려요??
    최소 브라 20 팬티 30개는 돼야
    한 일주일 입은거 모아 돌리는거죠

  • 14. 이번에
    '19.6.9 5:35 PM (125.138.xxx.107)

    백화점 브라 9.4천원 살쪄서 바꿔서 기분이 안좋음

  • 15. ㅎㅎㅎ
    '19.6.9 5:35 PM (59.18.xxx.221)

    와코루 팬티 저도 세일할 때 만오천원짜리 한장 사봤는데 오오~ 좋더군요.
    그 뒤에 트라이엄프 좀 싼 걸로 샀는데 엉덩이 레이스 좀 있는 와코루보다는 조금 못해도 가성비가 훌륭해서 이것도 좋아요.
    BYC 순면은요... 할매팬티에요 ㅠㅠ 저도 있지만..... 순면 백프로는 정말...쩝..
    하긴 와코루도 세일하는 면팬티는 할머니들이 다 사가셔서 없어서 못 샀어요. 판매하는 분이 제가 막 찾고있으니 할머니들이 오셔서 몇장씩 사가신다공 ㅎㅎㅎ
    이게 좀 착 붙고 쫀쫀하면서도 편안... ㅋ
    하지만 맵시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조선팔도만한 궁뎅이인지라.

    저는 그냥 세탁기 돌립니다.
    대신 삶지 않아요 ㅎㅎㅎ 삶으면 망가져서.

  • 16. zzi
    '19.6.9 5:35 PM (121.130.xxx.212)

    ???윗님 격하게동의요
    여기 들어와서 진짜 충격적이에요 ㅋㅋㅋ

  • 17.
    '19.6.9 5:36 PM (211.246.xxx.161)

    브라렛 쓰니좋아요

  • 18. ...
    '19.6.9 5:3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팬티 애벌빨래해서 세탁기 돌립니다

  • 19. ...
    '19.6.9 5:40 PM (76.20.xxx.88)

    가끔 내킬 땐 팬티 손빨래도 하다 손목이 점점 나이 먹으며 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심한 분비물이 묻은 게 아니면 같이 빱니다.
    "그럼 다들 내 팬티 손빨래 안해요?" 이런 식으로 써서 다른 사람들 이상한 사람 만들지 좀 말아요.
    본인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지?? 세 살이세요?
    그리고 교차오염 막는다는 그런 논리면 모든 빨래는 하나씩 손빨래 하든지 하나씩 세탁기 돌려야죠.

  • 20. 오~ 맞네요
    '19.6.9 5:40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속옷은 보이지 않는거라 좋은거 입으면 내가 더 귀해진 느낌이 들겠어요

  • 21. ㅇㅇ
    '19.6.9 5:40 PM (180.68.xxx.107) - 삭제된댓글

    팬티 분비물이 뭐 그렇게 많이 묻어나나요?
    크게 빨래에 영향미칠정도로 나오나요??
    그럼 양말도 손빨래 해야겠네요

  • 22. 더러운
    '19.6.9 5:40 PM (223.38.xxx.135)

    분비물?
    그 더러운게 댁몸에서 나온거에요
    그럼 댁몸은 얼마나 더러운거에요?
    밖에서 묻은 때가 더 더러워야 맞는거 아니에요?

  • 23. 9.4천원?
    '19.6.9 5:41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엉뚱한 질문해서 죄송한데
    윗 댓글 중 9.4천원은 무슨 말이예요?
    9 0.4천원이니까 9400원이라는 소리예요, 아님 9만4천원을 저렇게 쓴거예요?

  • 24. ㅡㅡ
    '19.6.9 5:42 PM (223.62.xxx.118)

    121.130.xxx.212

    님 잘 나가다 매대 팬티 입으란 소리는 뭔가요~~
    브랜드팬티도 매대팬티됩니다 ㅡㅡ;;

    그리고.. 손빨래.. 안한다고 뭐라 하시는 분.
    저도 분비물때문에 구분해 하는데 생각보다 분비물 없는
    여자들도 많아요. 없으면 그냥 실내복이랑
    세탁기돌리고싶네요. 손빨래 매일 귀찮죠 손 망가지고.

  • 25. 9400원이죠
    '19.6.9 5:42 PM (223.38.xxx.135)

    9.4천원

  • 26. 9.4천원?
    '19.6.9 5:43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윗 댓글쓴이인데 여긴 더하기표시가 안보이네요ㅜㅜ.
    9더하기0.4천원?

  • 27. 이해감
    '19.6.9 5:44 P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속옷 중요해요. 예전에 무슨 영국 스타일리스트가 나와 옷장과 가진 옷을 점검해주던 케이블 프로그램 생각나네요. 어느 여자 출연자 집에 가서 낡은 속옷을 보고 하던말이 this bra is dead! 였어요

  • 28. ..
    '19.6.9 5:45 PM (175.119.xxx.68)

    손빨래가 에러 ㅎㅎ
    세탁기에 넣기전에 물에 잠깐 담궜다 묻은거 빼면 됩니다
    손빨래하면 더 안 좋지 않나요 비벼 빤 부분만 더 늘어나요
    세탁망에 넣어서 돌리면 되구요

  • 29. 애들엄마들
    '19.6.9 5:47 PM (210.218.xxx.222)

    저도 와코르 제일 좋아해요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가면 보따리로 사와요 ^^ 잘하셨어요 !!

  • 30. 첫댓글
    '19.6.9 5:47 PM (116.127.xxx.146)

    음....세탁기에 넣을때
    브라의 중간부분(유두부분)에 때가 있으면
    뿌리는 비트 칙 뿌려주고 돌리면 깨끗해져요....꿀팁입니당

  • 31. ..
    '19.6.9 5:47 PM (211.243.xxx.147)

    팬티에 뭐가 그렇게 많이 묻는다고요? 그럼 병원가 보세요 집에 와서 갈아 입고 나갈때 갈아 입고 해 보세요 깨끗합니다

  • 32. 첫댓글
    '19.6.9 5:48 PM (116.127.xxx.146)

    ㅋㅋㅋㅋㅋㅋ
    지금쯤
    원글이 미치겠다 ㅋㅋㅋ

    내글이 왜?
    이런식으로 흐르지???
    내가 뭘 잘못했지@.@

    이러고 있을듯 ㅋㅋ

    원글은 잘못없어요

    아줌마들이 각자 지생각 이야기하는 중이니까 ㅋㅋ

  • 33. ...
    '19.6.9 5:49 PM (125.138.xxx.107)

    9만4천원요~

  • 34. 원래
    '19.6.9 5:49 PM (223.38.xxx.135)

    산으로 자주 가요
    속옷이 빨래로 이제 산부인과로 넘어갈 차례
    좀지남 남존여비까지 나와요 ㅋㅋ

  • 35. ㅡㅡ
    '19.6.9 5:50 PM (223.62.xxx.118)

    원글님이 언급한 브랜드는 저도 즐겨하진 않지만
    후즐근하고 낡은 것보단 좋은 속옷이 생활을 다르게하고
    나를 기분좋게 한단 거죠. 실내복도 그렇고 ..


    특히 저는 이불 말씀드리고 싶네요. 생각보다 후즐근한
    이불 덮는 사람 많아요. 저는 예민한 편이라
    이불 두께, 촉감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요.
    올여름 이불하나 사려고 몇날을 들여다보고있네요.
    참, 좋은이불은 인테리어에도 큰 몫 합니다

  • 36. ...
    '19.6.9 5:52 PM (122.29.xxx.107)

    이불 속옷 잠옷 의자는 질 좋은거 사요
    삶의 질이 높아져요

  • 37. 여기 댓글
    '19.6.9 5:56 PM (211.55.xxx.40)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A 이야기하면 B에 열올리는 시어머니들 처럼
    아니 왜 속옷 좋다는 평범한 글에 갑자기 팬티 분비물이 더럽냐 안더럽냐 열올리는 소리에
    손빨래 난타전까지
    다들 주말이라 약간 풀리셨나봐요 저도 풀렸다가 이거 읽고 넘 웃겨서 빵 터지고 나갑니다 ㅋㅋㅋㅋ

  • 38. 원글님
    '19.6.9 5:57 PM (183.98.xxx.142)

    기막혀서 한마디도 안하시는 중ㅋㅋㅋㅋㅋㅋ

  • 39. ㅇㅇ
    '19.6.9 5:58 PM (148.252.xxx.216)

    브라,팬티 와코르에서 셋트로 사서 입던때가 있었어요.
    손빨래도 싫어하고 팬티 여유분이 있어도
    늘 팬티가 먼저 낡아지더라구요.
    요즘은 브라 검정 흰색 살색만 사고
    팬티는 면팬티로 잔뜩사서 세탁기 돌립니다.
    그래도 원글님 느끼는 감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요.
    전 단지 관리의 귀찮음때문에 면팬티로 돌아섰으니까요.

  • 40.
    '19.6.9 5:59 PM (116.36.xxx.197)

    와코루는 비너스로 합병되지 않았나요.
    언제쩍 와코루...
    내 트라이엄프 돌려도.

  • 41. 에허~~
    '19.6.9 6:03 PM (113.199.xxx.128) - 삭제된댓글

    오늘은 빤스의 전쟁이로구나....

  • 42. 이미
    '19.6.9 6:04 PM (223.38.xxx.135)

    뷔어쩌구 옷 한번 지나갔음요~

  • 43. ㅋㅋㅋㅋ
    '19.6.9 6:05 PM (39.125.xxx.30)

    원글님은 삶의 질 높이는 거 뭐냐 물으며 끝낸 글인데 어쩜 좋아요 ㅠㅠ 이 글 땜에 서로 싸우느라 삶의 질 떨어짐 ㅜㅜ
    근데 와코루 속옷 저도 완전 환장...!! 몇년 전에 사서 입는데 전 사실 전혀 손세탁 안하고 그냥 막 세탁기 돌려요. 돌리면 좀 쪼글쪼글하긴 한데 어차피 별로 예쁜 디자인 아니라서 전 상관없더라구요~
    근데 팬티는 손으로 한번 빨아서 세탁합시다 거...

  • 44. 죄송 9.4천원?
    '19.6.9 6:05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진짜 죄송해요. 원글님은 잘못없어요. 좋은 속옷이 기분좋게 하는것도 맞고 왠만하면 손빨래하면 좋죠.

    9만4천원이면 94천원이라고 표현해야 맞는게 아닌가요?
    언젠가부터 카페도 그렇고 인터넷 글 보면 단위를 저렇게 독특하게 쓰는 분들이 있던데 이게 요즘 저만 모르는 유행이예요? 아님 요즘은 학교에서도 저렇게 가르치는건지 궁금하더라고요. K(천단위)를 기준으로 하는 영어식인거 같긴한데..인스타그램 때문에 그러는건가? 늙으니까 별게 다 궁금하네요.

  • 45. 브라는
    '19.6.9 6:05 PM (58.226.xxx.253)

    세탁기 돌리니깐
    와이어가 일그러지던데........ㅠㅠ
    내껀 싸구려라서 그런가..........ㅠㅠ

    브라 손빨래 너무 귀찮아요 ㅠㅠ

  • 46. ???
    '19.6.9 6:06 PM (222.104.xxx.76) - 삭제된댓글

    졸지에 나 더러운 여자 됐네....병원 갈 필요도 없구요.
    저 아침저녁으로 갈아입어요...그래도 쪼매라도 묻잖아요.
    내몸 분비물이면 더럽지....깨끗해요??
    왜 똥오줌도 깨끗하다 하시죠...
    어이쿠야..기가 차서 원....

  • 47. 주말이라
    '19.6.9 6:07 PM (211.55.xxx.40)

    빤스의 전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 ...
    '19.6.9 6:07 PM (76.20.xxx.88)

    역시 원글과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윗분은 와이어 없는 브라 시도해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몰드 내구성은 좀 떨어지겠지만 세탁기 돌려도 되고 와이어가 몸에 안 좋다는 연구 결과 많습니다.

  • 49. ..
    '19.6.9 6:08 PM (1.253.xxx.137)

    저도 와코루 좋아해요
    전 샤워할때 제일 먼저 속옷부터 조물조물 빨고
    그다음에 샤워하고
    마지막 간단히 목욕탕 정리하고 나와요

  • 50. 윗님
    '19.6.9 6:09 PM (116.36.xxx.197)

    와이어 브라는 다이땡의 브라 세탁망에 넣어 빨아야 되요.
    노와이어는 그냥 막 돌림

  • 51. 비싼팬티
    '19.6.9 6:12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좋다는데 얘기포인트가 제각각...
    하튼 아줌마들은 웃겨 ㅎㅎ

  • 52. ...
    '19.6.9 6:12 PM (221.149.xxx.23)

    이 글을 다른 싸이트에 올렸다면 절대로 이런 댓글들은 안달렸을텐데... 82는 내가 아닌 싸이트중에서 가장 씨니컬하고 생각도 못한 황당한 댓글들이 달리는 사이트 그래서 재밌기도..ㅋㅋㅋㅋ

  • 53. 딴소리
    '19.6.9 6:19 PM (118.130.xxx.162)

    저도 딴소리
    어릴때 제가 벗은 빨래에 속옷이 하나 딸려들어가
    빨래통에 들어갔는데
    손빨래하던때니까 그게 그통에 담겼다고
    할매가 더럽다고 난리난리
    거기 남자들 속옷은 암말 않하고 내것만
    더럽다고~~~
    아까 더럽다 한분
    남자속옷도 다 손빨래 하시는거죠?
    남자건 더럽지 않은거 아니죠?

  • 54. ...
    '19.6.9 6:19 PM (76.20.xxx.88)

    원글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잡아끄는 디테일이 있을 때
    또는 댓글에서 가지 쳐서 논쟁이 이루어질 때
    그게 오히려 주 이슈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죠.
    사람들이 더 흥미로운 내용에 집중해서 얘기하겠다는데
    대면 대화도 아니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55. 웃겨죽네
    '19.6.9 6:19 PM (182.224.xxx.148) - 삭제된댓글

    여기 진짜 골때리는 사이트야.아주 개떼들만 몰려있음.

  • 56. 그러니까
    '19.6.9 6:20 PM (118.130.xxx.162)

    이글이 샛길로 빠지게된 단어가 손빨래인거죠~

  • 57. 골때리는
    '19.6.9 6:21 PM (223.33.xxx.234)

    개떼싸이트에 댓글다는 당신은
    개인가 인간인가~

  • 58. 응 아니야
    '19.6.9 6:25 PM (182.224.xxx.148)

    말꼬리 잡지말고 지나가세요.

  • 59. ...
    '19.6.9 6:29 PM (76.20.xxx.88)

    불특정다수를 개떼라고 욕을 싸질러 놓고
    그걸 지적하는 게 말꼬리잡기는 아닙니다.
    지적 받기 싫으면 지적 받을 빈틈이 없을 정도로
    표현과 비판을 정교하게 세련되게 하든지요.

  • 60. ...
    '19.6.9 6:30 PM (76.20.xxx.88)

    탈선한 댓글들에 원글님이 마음 상할까봐 좀 보태보면
    매일 쓰는 컵이나 필기구, 빗 같은 걸 내 수준에서 좀 비싸보여도
    좋은 걸 사면 삶의 질이 높아지더군요.

  • 61. 맞아요
    '19.6.9 6:31 PM (118.130.xxx.162)

    매일쓰는것이 좋으면 기분이 매일 자주 좋으니까요

  • 62. ㅎㅎㅎ
    '19.6.9 6:33 PM (211.245.xxx.178)

    내 속옷 빨아줄거아니면 발로 빨든말든 냅두기~~요~~

  • 63. 여기도
    '19.6.9 6:34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홍보 댓글 붙었네

    하튼간에 82에 지지리도 못먹고못입는 가난에 꼬인 인간인건지
    조금만 비싼 옷 올라오면 거품물고 알바타령하고
    속옷도 와코루 얘기하니 바리 홍보 알바타령 거품무네
    니들 눈엔 딱 고것만 보이겠지 ㅉㅉ

  • 64. 여기도
    '19.6.9 6:34 PM (121.130.xxx.60)

    홍보 댓글 붙었네

    하튼간에 82에 지지리도 못먹고못입는 가난에 꼬인 인간인건지
    조금만 비싼 옷 올라오면 거품물고 알바타령하고
    속옷도 와코루 얘기하니 바리 홍보 소설타령 웃기고자빠졌네
    니들 눈엔 딱 고것만 보이겠지 ㅉㅉ

  • 65.
    '19.6.9 7:16 PM (221.164.xxx.72)

    댓글들.... 난리도 이런난리가없네~
    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하나....

  • 66. 삶의질
    '19.6.9 7:20 PM (182.232.xxx.45)

    속옷 더럽다는 분들 속옷용 세탁기 따로 사세요. 쬐그만 통돌이 식으로 된거 기존 드럼에 붙여서 쓸수 있어요. 전 반대 개념으로 일반옷에 있는 더러운것들이 속옷에 묻을까봐 속옷용 세탁기 따로 씁니다만 ㅋㅋ 속옷용 세탁기에 건조기까지 들이면 삶의 질 완성이네요 ㅎㅎ
    전 바디용품 (샤워젤, 샴푸, 바디로션등) 좋은거 씁니다~

  • 67. 원글이,
    '19.6.9 7:24 PM (223.62.xxx.18)

    오, 답글 많이 달려서 깜짝 놀랐어요
    손 빨래, 맞아요
    귀찮죠 ㅎㅎ
    그런데, 우리 아이 대학 붙은 기념으로 큰 마음 먹고 샀고요.
    아껴서 오래 잘 입고 싶어서 그냥 비누질해서 행궈요.
    세탁기 돌리는 것 보다 덜 상하겠지 싶어서요.

    맞아요
    이불, 저도 큰 마음 먹고 목화솜 두고 맞췄다지요. 손으로 수놓은 걸로다가, 진짜 좋습니다 ㅎㅎㅎ

  • 68.
    '19.6.9 7:33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저 속옷관련일 해요
    손세탁하면 브라 안망가 져요
    세탁이 돌리면 와이어 휘어지고 날개부분도 늘어나구요
    팬티에 분비물 없다는분 정말 부럽네요
    전 안지워져서 손세탁 꼭 해야 해요
    속옷많아서 모아두었다가 손세탁합니다
    브랜드 브라 7만쯤 하는데
    그런 브라를 세탁기에 막돌림 아깝잖아요

  • 69. ..
    '19.6.9 7:33 P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

    여기는 여자팬티 손빨래하면 남존여비 늙은 할매래여.
    메갈들 같아.분비물이 더럽다고 뭐가 더럽냐 난리..ㅋㅋㅋㅋ

  • 70. ..
    '19.6.9 7:35 PM (223.62.xxx.31) - 삭제된댓글

    혈흔이 묻어도 절대 손빨래하면 안된다고 저번에 한번 난리났죠. 정말 오기부리는데 장사없죠.

  • 71. ᆢ그리고
    '19.6.9 7:37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매대에 나오는 세일하는 브랜드브라는 거의 기획이예요
    정상제품은 노세일로 거의 소진 되고 남아도 사이즈가 별로없어요 매대행사 할정도로 제품이 그렇게 많이 남지가 않아요
    와코루 비너스 비비안 다마찬가지구요

  • 72. 00
    '19.6.9 7:50 PM (118.40.xxx.115)

    헐 속옷을 세탁기에 빨아입는분 많군요
    가벼운거라 걍 주물주물해서 손빨래하는게
    어려운게 아닌데 의외네요
    아무리 빨래망이지만 겉옷이랑 같이 돌리면 찜찜하던데

  • 73.
    '19.6.9 7:52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무슨 말씀인지 알것 같아요 좋은속옷 만족도가 의외로 커요

  • 74.
    '19.6.9 8:09 PM (125.182.xxx.27)

    와코루편한가요 전 캘빈만입는데 넘비싸요 한벌 거의 십만원대‥라 ‥와코루한번봐야겠네요

  • 75. ...
    '19.6.9 8:40 PM (218.145.xxx.231)

    ㄴㄴ 겉옷이랑 돌리는게 아니구 속옷 모았다 빠는거죠. 저도 제 몸 분비물이 더럽단 생각은 안해봐서 댓들 보고 놀랐네요. 응 묻으면 모를까 ㅋㅋ

  • 76. ㅇㅇ
    '19.6.9 8:57 PM (180.182.xxx.18) - 삭제된댓글

    비싼 속옷 백화점에서 피팅해서 사입다가 와이어없는 걸로 바꾸니 진정 신세계에요..
    가슴이 봉긋해야 옷 맵시가 산다는거 누가 정한 기준이에요?
    내 몸 편한게 최고입디다...

  • 77. ....
    '19.6.9 9:20 PM (118.45.xxx.151)

    와코루 광고글

  • 78. ..ㅡ
    '19.6.9 9:40 PM (211.36.xxx.46)

    80년대 와코루 입은 여자에요.
    그거 아시나요
    속치마나 브라 레이스 찢겨지면
    a/s해줘요.

  • 79. 원글이
    '19.6.9 9:42 PM (223.62.xxx.18)

    와코루 본사 보셨죠.
    저 광고했으니, 얼마 보내주시겠어요? ㅎㅎ
    농담이고요.

    와코루 비싸서 평소에는 비너스 세일할 때 사입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사본 거에요

    사실 저... 진심 노브라로 다니고 싶어요.
    가슴도 없고요.
    집에서는 브라 하지 않고 다녀요.
    직업상 단정한 차림해야해서..
    여름에도 브라때문에 덥고 답답해서 싫어요 ㅠㅠ

  • 80. 잘하셧음
    '19.6.9 9:47 PM (122.37.xxx.124)

    만원안팎의 비너스,,,연식있음
    사입는데요....
    사랑의 비너스가 저한텐 딱이라서요. 와코르가 뭔줄 모르겠으나 님의 만족도 높여준다면
    30이 3백이상의 효과 업이죠.
    잘하셨어요. 오래입으세요. 본전은 빼야니까 ㅎㅎㅎ

  • 81. wisdomH
    '19.6.9 9:51 PM (117.111.xxx.106)

    손빨래?
    얼굴 이쁜 여자를 아내로 골랐더니 사치로 돈이 많이 드는 여자 느낌..

  • 82. ....
    '19.6.9 10:05 PM (106.102.xxx.8) - 삭제된댓글

    네~ 평생 매대 속옷 세탁기에 돌려입을 거에요
    고급스럽게 매일 손빨래하면서 사세요
    매일 5분이면 한달 2시간 30분 연 36시간 꼬박 고급스런 손빨래 하시구려

  • 83. .....
    '19.6.9 10:05 PM (39.113.xxx.54)

    세제는 뭘로 손빨래 하세요?
    저는 세제때문에 스판 속옷들이 자꾸 늘어나더라고요
    빨래 한두번만에도 확 늘어나서요

  • 84. 답글로그인
    '19.6.9 10:35 PM (117.111.xxx.237)

    제가 정리할게요. " 분비물 니가 잘 못 했다"

  • 85. 11
    '19.6.9 10:41 PM (122.36.xxx.71)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A 이야기하면 B에 열올리는 시어머니들 처럼22222

    저도 속옷만 모아서 울란제리코스로 따로 돌리는데 와이어 안 휘고 괜찮던데요?매일 갈아입는데 분비물이 많은가요?ㅎㅎㅎ사람마다 다른듯오

  • 86. 비타민
    '19.6.9 11:23 PM (121.88.xxx.22)

    품질 좋고 몸에 잘 맞는 속옷은 정말 편안해요.
    3만원 대 컴포트랩 브라렛 .
    솔브 4만원 대 발코넷 브라.
    비너스 8만원 대 히든 와이어.
    기본 품질 좋고 낸 몸에 잘 맞으니 데일리 브라에요. 다 좋아요.

  • 87. 와코루
    '19.6.9 11:38 PM (175.215.xxx.163)

    와코루가 편한가요?
    저는 넘 불편해서 못 입어요
    전체적으로 작게 설계된거 같아요
    속옷은 싼거 많이 사서 겉옷에 맞춰서 입어요
    노출되어도 자연스럽게요
    비싼거 안사요
    지나다가 예쁘면 기분 전환겸 사기도 해서
    택도 안뗀것도 몇개 있어요

  • 88. 9.4천은
    '19.6.9 11:55 PM (118.176.xxx.128)

    저기 윗님~
    9.4천 얘기 쓰셔서 그런데요.
    9만 4천원이 맞고요.
    약식으로 써요.
    보통 회사서 보고서 작성할 때 숫자가 커지면 약식으로 쓰거든요. 예를 들어 25.4억이라고 적혀 있으면 25억 4천인거에요. 처음 쓰신 분은 틀린거 없으세요.
    유행이 아니랍니다~

  • 89. 9.4천은
    '19.6.9 11:56 PM (118.176.xxx.128)

    중간에 . 들어가는 거 맞아요

  • 90. zzz
    '19.6.10 12:15 AM (58.235.xxx.72)

    결혼하고 살찌고 애낳고 살쪄서 예전 속옷들이 안맞아서 시장표 3개에 만원 브라에 byc면 할매팬티같은 축축 늘어난 커다란 팬티 입다가 큰맘먹고 비비안에서 세트5벌 293.000원 사고 팬티도 세일하길래 여분으로 팬티 4벌 3만원 주고 사고 한동안 자괴감도 들었어요. 미쳤지... 속옷을 30만원 넘게 주고 샀다니.. 근데 사고나니 한동안 계속 사야지 숙제같이 생각하고 있던 압박같던 마음의 짐도 싹 해결되고 그동안 왠지 가슴이 축쳐진거 같고 안이뻐 보였는데 괜히 자신감도 생기고 할매 팬티같이 죽 늘어나고 지저분해진거 싹 다 버리고 나니 맘이 상쾌통쾌!!ㅋ
    그기분 뭔지 너무 공감되네요

  • 91. ㅎㅎ
    '19.6.10 12:19 AM (49.196.xxx.172)

    그냥 치수 넉넉하면 편인하죠.
    저도 손세탁 은 반대.

  • 92. nn
    '19.6.10 12:23 AM (123.214.xxx.172)

    와코루가 편한가요?
    저는 넘 불편해서 못 입어요 22222

    심지어 저는 비비안 , 비너스 다 불편해서 못 입어요.
    매대에서 산거 아니고 매장에서 직원이 직접 사이즈 체크해가며 골라주는대도 그러네요.
    (탈의실 들어와서 체크해 주는대 매번 참 민망해요.)

  • 93. 미미
    '19.6.10 12:46 AM (1.239.xxx.185)

    풉 웃겨요 ㅋㅋ

  • 94. 와코루
    '19.6.10 12:53 AM (211.215.xxx.45)

    저도 좋아하는 브랜드인데요
    아주 견고하고 잘 만들었다는 느낌인데
    사실 편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늘어진 브라 편안하게 입는게 좋은데
    와코루는 가슴을 정돈하고 모아서 예쁘게 만들어 주다보니 압박감이 컸어요
    그래서 좀 격식을 차려야할 자리에만 와코루 속옷을 입고 평소에는 늘어진 브라 즐겨 입어요.
    그런데 태국에서 와코루 유명하다고 해서 사 왔는데 이건 좀 허접했어요.
    허접한 대신 편안함은 있었구요
    예쁘게 입으세요.

  • 95. 와코루
    '19.6.10 12:54 AM (211.215.xxx.107)

    일본 거 아닌가요??

  • 96.
    '19.6.10 1:05 AM (59.27.xxx.107)

    저도 속옷 오래입다가...어느날 빨래를 개면서 제 속옷이 너무 초라해 보이고, 늘어지고 색이 바랜 브라와 짝 안맞는 팬티들을 보며 나두 세트 속옷 좀 사보자!! 하고는 지난주에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4세트짜리 브라렛을 배송 받았는데요. 어머! 와이어도 없는데 잘 잡아주고 편안하고 넘넘 좋네요! 괜스레 기분 업 되고 좋았습니다.

  • 97. ..
    '19.6.10 1:51 AM (49.170.xxx.168)

    저는 침구요
    얼마전에 뽀송한 아사면 패드와 풍기 인견 3중으로 짠 얇은 이불과
    워싱면 누빔 배게커버 색상 마추어 구매 했는데
    방도 이뻐졌고
    잠자리 들때 넘 쾌적하고 푹 잠들고 깨어 날때 기분 좋게 깨어나네요

  • 98. 저는
    '19.6.10 2:51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팍팍 삶을 수 있는 면팬티가 최고에요.
    뽀송뽀송 면이 주는 편안함이 얼마나 큰지...
    속옷은 팬티 분비물, 알게 모르게 나오는 기름? 뭐 이런 거 땜에 살균해야 하는데 실크는 못 삶으니 못 입어요. 브라 가슴 답답해서 잘 안입으니 적당한 가격으로 사구요.
    안은 면으로 저렴하지만, 겉 블라우스나 원피스를 실크로 입어요. 띠어리 등.( 요건 실리콘 살균세탁가능하니깐요.)

  • 99. 일반적으로
    '19.6.10 3:4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세탁기 돌릴 수 있는 속옷 입으시는 분들은 손세탁 안해도되는데
    가슴 크고 흉통작고 맞는 속옷 없어서 외국 브랜드나 맞춤속옷 얇고 짱짱하고 큰가슴 받쳐주는 거 아니면 못입거나
    (맞춤속옷집에서 만난 분인데) 수술하셔서 일반 속옷 못입는 분들는 속옷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진짜 남의입장 고려 못하고 막말하는 사람들 많네요.

  • 100. 일반적으로
    '19.6.10 3:49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세제는 바디샴푸나 수제비누로 세탁해요.
    손바닥만한거라 샤워하면서 조물 빨면되고
    브라 팬티 오래입어야 하루 입고 하루두번 갈아입는 사람은 손세탁 부담스럽지 않아요.
    누가보면 브라 팬티가 목욕타월만 한줄 알겠네요.
    더러워서 ㄸ싸고 ㄸㄲ는 어떻게 닦아요?

  • 101. ...
    '19.6.10 6:27 AM (223.62.xxx.167)

    자기 좋은대로 하는게 가장 좋겠죠.
    그리고 매일 5분이면 일년에 30시간이예요.
    잠자는 시간 빼면 거의 이틀을 팬티만 빠는 거죠.
    전 이거 계산해보고 가족들 일주일 분량 모아서 세탁기로 삶습니다.

  • 102. . . .
    '19.6.10 7:56 AM (112.169.xxx.68)

    매일 세탁기 빨래하는데요

    분비불은 왜그런지모르지만 거의 없음
    하루 두번 세번 갈아입음

  • 103. ㅋㅋㅋ
    '19.6.10 8:21 AM (58.127.xxx.156)

    원글의 방향은 고급속옷과 기분 좋음인데

    댓글은 전부 손빨래를 하느냐 마느냐.. 결국 빨래의 문제로

    댓글 산으로 감...

  • 104. 은근
    '19.6.10 9:32 AM (59.14.xxx.33)

    브라 부심 부리는 여인들이 주변에 많은데
    하도 좋다길래 와코루 수입 레이스 홑겹으로 된 풀컵을 샀는데 그게 가슴을 와꾸(대체할말이생각이안남ㅜㅜ)가 딱 생긴달까 가슴에 뼈다귀 넣은듯한 느낌?? 이라 조금 정장같아요. 시원한. 좋은건지는 알겠는데
    제 윗가슴부실한 A컵엔 바바라 풀컵이 딱이네유
    젤 편해요. 세탁기 돌려두 그대로고..
    세탁기 막 돌리니 와이어감싸는 천이 터져서 재구매해요.

  • 105.
    '19.6.10 10:25 AM (115.20.xxx.151)

    뒤늦게 보고 막 웃었네요 ㅋ
    손빨래가 뭐라고~~

    원글님 말씀에 마구 동의하구요.
    나를 귀히 여기는 느낌^^

    근데 태국 와코루는 일본산 와코루보다
    진짜 별루였어요.
    막 쟁여가려고 방콕 백화점 갔다가
    넘 부실해서 걍 빈손으로 왔던 기억 ㅜ

  • 106. 와코루거고뭐고
    '19.6.10 10:50 AM (203.238.xxx.63)

    다 세탁기돌려요
    와코루는 뭘 사도 다 제값을 하더라구요
    저는 세일할때마다 면팬티(모달섞인거) 사모아놔요
    와코루 세일할때 잠옷하고 샤워가운샀는데 정말 뽕빼게 잘입어요

  • 107. 침구
    '19.6.10 12:48 PM (125.184.xxx.67)

    잠옷, 수건과 그릇이요..
    사실 집에 두는 일상용품들이 모두 삶의 질을 좌우해요.
    샤워하고, 깨끗한 화이트 침구에 몸 누일 때마다 행복합니다.

  • 108. 호앙이
    '19.6.10 1:08 PM (116.121.xxx.53)

    아직 30대 후반 싼거만 입는데 몇년전 시어머니가 사주셨던 캘빈 시크 입고 정말... 비싼 값 하나 했어요. 정확한 가슴 사이즈 재는 서비스조차 좋던..
    와코루는 우리 엄마 세대 분들 입으시는 고급 백화점브랜드같았는데 저도 이제 그거 살 때가 가까워진거같네요^^
    캘빈 몇 년 더 입다가 와코루로 넘어가야겠어요.^^

  • 109.
    '19.6.10 1:34 PM (221.141.xxx.186)

    팍팍 삶아
    세탁기 마구마구 돌려서
    건조기를 거쳐 나와도 말짱한 속옷이 가장 좋아요
    손빨래는 에러중에 에러구요
    게다가 요즘은 조여지는건 더 싫어져서 런닝형이 최곱니다

  • 110. ..
    '19.6.10 1:41 PM (223.62.xxx.143)

    저도 순면에 노와이어 브라만 입어요. 세탁기에 팍팍 돌릴 수 있어야 제 삶의 질이 올라가서요. 넉넉한 수량으로.

  • 111. 평강
    '19.6.10 2:31 PM (222.117.xxx.59)

    저는 샤워할때머리 샴푸하고 헹구고 헤어린스 골고루 뭍혀놓고
    벗어논 속옷 세수비누 뭍혀 살살 빨아 헹궈 수건 걸이에 걸쳐놓고
    머리 헹구고 샤워한후 널어놨던 속옷 다시한번 헹군뒤 들고 나와 널어요
    이거 다 하는데 15분정도 걸려요
    속옷정도 손세탁 하는건 일도 아니라 즐겁게 하고 있어요^^

  • 112. 그 속옷 세탁
    '19.6.10 2:36 PM (163.152.xxx.151)

    세탁해주실 도우미.. 삶의 질이 고루고루 올라갑니다.
    고속승진합니다.

  • 113. 평강
    '19.6.10 2:36 PM (222.117.xxx.59)

    속옷 구매는 동네 양품점에서 20년 넘게 구매 하는데요
    포장도 없이 그냥 박스에 싸이즈별로 한가득씩 있어요
    한장에 칠천원인데 3개사면 1000원 깍아 줍니다
    대구인가 어디서 직접 만드는거라는데 면도 좋고 팍팍 삶아도 되고
    풍덩하지만 헐렁하지도 않아 마냥 편합니다

  • 114. 도대체
    '19.6.10 2:49 PM (121.136.xxx.252)

    82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걸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ㅎㅎㅎ
    (전 아디다스 브라팬티 손으로 비누질 해서 세탁기 넣는 사람)

    저의 삶의질을 높여준 건 직장이요.
    전업으로 아이키우다가 하루 4시간짜리 무기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너무 바쁘지도, 한가하지도 않으면서 출근을 위해 적당히 관리도 하게 되니 삶의질이 확 올라갔어요.
    다행히 동료들도 스마트한 사람들이라 만족도가 높은 편이예요^^

  • 115. 늦게
    '19.6.10 3:02 PM (110.70.xxx.160)

    봤는데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

  • 116. 삶음노노
    '19.6.10 4:04 PM (39.7.xxx.96)

    빨래 삶으면 호흡기에 안좋아요. 화학성분을 기화시키는거라.

    저도 원래 손빨래따위 안하다가 요즘은 작은 통에 과탄산소다 넣어서 세면대에 두고 샤워하러 들어가기 전에 뜨거운물에 속옷 적셔서 더러운 부분에만 과탄산 뿌려두고 씻고 나와서 헹군 뒤 화장실에서 건조시키고 나중에 빨래로 같이 돌려요. 과탄산이 말 그대로 탄산이 과해서 찌든 때도 다 해체시켜주고 삶은빨래 냄새 나요.

  • 117. ㅎㅎ
    '19.6.10 4:16 PM (123.214.xxx.67)

    다들 내 팬티는 손으로 빨지 않나요?
    하루 한번 씻을 때 손으로 주물주물해서 빠는 게
    그리도 힘든 일인지
    속옷 손빨래로 삶의 질 운운 하는 몇몇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손이든 우리 몸은 쓰라고 있는 거예요
    적당히 써줘야 몸도 건강한 거구요

  • 118. 82는
    '19.6.10 4:31 PM (223.33.xxx.125) - 삭제된댓글

    여성분비물은 신성한것이며 여자는 자기속옷도 손빨래하면
    갑자기 시간단위까지 계산해ㅜ인생낭비라 결론짓는 신 메갈개념을 만들어냅니다.

  • 119. 윗님
    '19.6.10 5:20 PM (110.5.xxx.184)

    그럼 다리는 걸으라고 있는건데 왜 차를 타고 다니나요?
    머리는 쓰라고 있는데 왜 다들 공부고 생각이고 머리쓰는 걸 안 할까요.
    손으로 빨래만 하나요?
    할 게 없는 사람들이면 몰라도 빨래 외에도 쓸 일 많아서 세탁기 써요.
    팬티에서 얼마나 분비물이 나온다고 꼭 손으로 빨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120. ............
    '19.12.13 4:29 PM (220.116.xxx.156)

    참고할께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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