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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유정 사건, 남편혈흔에 약물반응이 없다는데

…. 조회수 : 24,669
작성일 : 2019-06-08 22:28:31
펜션에 거실 벽 천장 다용도 실 주방에 핏자국이 난무한 상태에
그걸 채취해서 검사 하니
약물 반응이 없다는데

그럼 약물로 잠 재우거나 하지 않고
살아있는 180, 80-90킬로의 남자를
160키의 50킬로 고유정이
칼을 휘둘러 죽였다는 게 되나요?

이게 가능한가요?

핏자국 상태를 봐선 거실에서 최초 사건이 일어나고 
그후 동선이 주방 다용도 실로 남편이 도망가려 했던거 같은데
아무리 칼에 어디가 한군데 찔렸다 해도
남자라면 무조건 일단 힘으로 제압할거 같은데


분명히 숨어 있는 조력자가 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그 큰 시체를 고유정 혼자 삶고 뼈바르고 했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



IP : 90.193.xxx.20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심했을때
    '19.6.8 10:31 PM (39.113.xxx.112)

    망치 같은걸로 뒤통수 세게 칠수도 있죠 누가 날 죽인다 상상이나 했겠어요? 아무리 이혼한 전처라도 죽일 이유는 없잖아요

  • 2. dd
    '19.6.8 10:33 PM (1.251.xxx.130)

    혈흔도 최소 5cc는 있어야지 벽에 바닥에 묻은 한두방울로 조사가 될까요

  • 3. 윗님
    '19.6.8 10:34 PM (90.193.xxx.204)

    한두방울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튄 자국들이 펜션 온 곳에..
    욕실은 대놓고 응고된 혈액 덩어리가 있었다고 하고요

  • 4. 으윽....
    '19.6.8 10:36 PM (222.104.xxx.76) - 삭제된댓글

    미친년....사형 시켜야 함...

  • 5.
    '19.6.8 10:38 PM (106.102.xxx.83)

    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섭네요.
    완전 고어물 이네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 6.
    '19.6.8 10:40 PM (223.62.xxx.209)

    경찰 수사가 늦어
    폔션주인이 락스로
    이미 청소가 끝나서
    현장보존이 제대로
    안됐다고 합니다

  • 7. ㅇㅇ
    '19.6.8 10:40 PM (223.39.xxx.84)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저 악마가 입을 안여네요..

  • 8. 수사로 밝히되
    '19.6.8 10:40 PM (93.160.xxx.130)

    수법은 공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따라하는 범죄자들 생기지 않도록

  • 9. ...
    '19.6.8 10:41 PM (125.178.xxx.135)

    기사 보니 애랑 전남편. 고유정이
    펜션에 들어갔고 혼자만 나왔다던데
    애는 어떻게 된 건가요~

    애만 두고 나왔을 리는 없고
    시체 태운 차에 애도 데리고 나온 건가요~

  • 10. 고문
    '19.6.8 10:42 PM (121.167.xxx.69)

    고문이 필요해요.
    자기도 고통을 당해봐야 상대의 고통을 알지
    저런 인간은 고문해서 입열게 해야죠.

  • 11. ..
    '19.6.8 10:43 PM (180.66.xxx.74)

    뭔 이유가 있었음 자기방어하려고 떠벌렸겠지만
    할말도 없고 본인이 악마 싸이코라 그런거니 입다물고 있는거 아닐까요

  • 12. ㅡㅡ
    '19.6.8 10:44 PM (27.35.xxx.162)

    냄비에 끓였다고....
    저건 악마에요.

  • 13. 코원
    '19.6.8 10:44 PM (122.37.xxx.149)

    애는 그전날 피해자가 외할머니집에 데려다줬다고 기사에난것같아요

  • 14. ..
    '19.6.8 10:45 PM (110.70.xxx.66)

    고유정 손에 난 상처를 전문가들은 공격흔으로 보더라고요. 남자라도 치명적인 공격(가령 목의 동맥)을 일시에 당하면 방어할 수 없는 상태가 될수도 있대요. 핸드폰으로 니코틴 치사량 뿐만아니라 살인도구, 신체 해부하는 방법도 검색해 봤다니 단독 범행일 확률도 높아요.

  • 15. 때인뜨
    '19.6.8 10:45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뭔 이유가 필요할까요? 인천 사건때 뭔 이유가 있었나요?

  • 16. ..
    '19.6.8 10:45 PM (175.116.xxx.93)

    죽이는 과정에서 손에 상처가 난거군요.

  • 17. ....
    '19.6.8 10:45 PM (58.141.xxx.28)

    펜션 주인도 이상해요 보통 놀라서 혼비백산일텐데. 그걸 경찰 오기도 전에 락스로 딱아? 증거 인멸에 범행 협조 아닌가요?

  • 18. ???
    '19.6.8 10:46 PM (222.118.xxx.71)

    무인펜션 주인이 청소를 락스로 하나요?
    대충 청소기돌리고 끝이던데

  • 19. .....
    '19.6.8 10:47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아무리 힘이 좋은 남자라도 칼이 깊게 꽂히면 힘이 빠지면서 꼼짝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곽경택 감독의 '친구'라는 영화를 보면 장동건이 칼에 찔려 죽는 장면이 나옵니다
    깡패인 장동건은 저항 한번 못해보고 힘없이 주저앉아서 죽어갑니다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칼에 찔리는 게 그런 거라고 경찰에게 들었습니다
    아마 고유정의 전남편도 선채로 도망가지는 못했을 겁니다

  • 20. ..
    '19.6.8 10:47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그남자 너무 불쌍해요ㅜ
    나보다 훨씬 어리던데 그 선량한 사람이 어쩌다 천하의 악녀를 만나서 그런 처참한 죽임을 당했는지ㅜ

  • 21.
    '19.6.8 10:49 PM (1.230.xxx.9)

    현장은 저 지경을 만들어놓고 떠나면서 시신만 훼손유기하면 안잡힐줄 알았던걸까요?
    여러군데 유기하며 증거 없애려 돌아다녔잖아요
    저런 경우 펜션주인은 죄가 없나요?
    쉬쉬하려했겠지만 보존의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 22. .....
    '19.6.8 10:49 PM (114.129.xxx.194)

    아무리 힘이 좋은 남자라도 칼이 깊게 꽂히면 힘이 빠지면서 꼼짝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곽경택 감독의 '친구'라는 영화를 보면 장동건이 칼에 찔려 죽는 장면이 나옵니다
    깡패인 장동건은 저항 한번 못해보고 힘없이 주저앉아서 죽어갑니다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아마 고유정의 전남편도 선채로 도망가지는 못했을 겁니다

  • 23. 음..
    '19.6.8 10:51 PM (211.189.xxx.36) - 삭제된댓글

    전기톱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ㅠ

  • 24. ㅇㅇ
    '19.6.8 10:55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살해당한 남편이 행여 의식이나 있었을까 무섭네요.
    전자동 도구가 있으면 여자 남자 할것도 없어요.
    마음만 먹으면 여자도 얼마든 연쇄살인마가 되는군요

  • 25. 에휴
    '19.6.8 10:56 PM (223.62.xxx.62)

    아까부터 이런 글 계속 올라오네요.
    둘이 뭔 결투라도 해서 죽인줄 아나보네
    180이건 뭐건 뒤에서 칼 찌르면 다 즉어요.

  • 26. ㅇㅇ
    '19.6.8 10:57 PM (223.39.xxx.84)

    경찰 너무 무능하네요..

  • 27.
    '19.6.8 10:58 PM (1.230.xxx.9)

    피해자가 아이를 외갓집에 데려다준 후엔 저 여자랑 단둘이 있을 리는 없을거 같은데요
    전기톱이요?ㅜㅜㅜ
    현장보존 못한 경찰은 책임을 피할수 없겠네요

  • 28. 보니
    '19.6.8 11:12 PM (124.5.xxx.111)

    피가 그리 튄 거보니 흉기로 머리를 때린 것 같은데요.
    천장에 튀려면 피가 치솓아야해요.
    약 먹이면 피가 그렇게 까지는 안 튀죠.
    그것이 알고 싶다보니 법의학자들이
    피 튀는 반경 등으로
    여러 가지 예측하더라고요.

  • 29. ㅇㅇ
    '19.6.8 11:17 PM (222.118.xxx.71)

    냄비에 어쩌구 그런 확인안된 범죄수법 유포하면 처벌이래요 조심하삼

  • 30. ...
    '19.6.8 11:18 PM (59.11.xxx.20)

    펜션 주인도 정말 이상하네요..
    보통 피가 흥건하거나 피냄새나면 아무리 동물사체를 죽였을꺼 같아도 보통사람들은 신고를 하지

    거기 사람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마치 일상이었던것처럼 락스로 청소를 하다뇨?

  • 31. ..
    '19.6.8 11:26 PM (180.66.xxx.74)

    그렇게 무서운 엽기행각을 벌이고
    다친 제손은 아파서 붕대를 감았다라....
    악마가 따로 없네요.....사형시켜야죠

  • 32. 펜션주인
    '19.6.8 11:31 PM (223.62.xxx.224)

    진짜 이상함...
    고씨랑 뭔가 짠거 아닌가.. 싶을정도.. 그렇게 피가 튀어있으면 보통은 신고를 하지 혼자ㅜ락스로 닦지 않을것 같구만요

  • 33. 악마
    '19.6.8 11:33 P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저 년을 지금도 세금으로 밥 처먹이고 있다니
    저런 년은 고문으로 주리를 틀어 자백받은 후
    사형시켜야 하는데 답답하네요.
    피해자 가족들의 상처가 얼마나 클까요?
    부모님은 정신 추스리셨을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4. ..
    '19.6.8 11:34 PM (110.70.xxx.66)

    펜션은 고유정이 나간 후 아주 깨끗이 치워진 상태였대요. 경찰이 실종 신고 받은 후 펜션에 들렸는데 처음엔 살해 현장인지 몰랐다더군요. 그 후 동생이 근처의 CCTV를 구해 경찰에 제출하자, 다시 출동해 루미놀(혈액반응검사) 검사를 한 거죠. CSI를 보면 어두운 곳에서 약품을 뿌리면 야광으로 보이는 거요.

    그랬더니 거실, 주방, 다용도실, 욕실에서 다량의 혈흔 반응이 나왔고, 피가 튄 흔적이 천장에 보였던 다용도실이 살인이 일어난 장소고, 가장 혈흔 반응이 많은 곳이 욕실이라 이곳이 사체 손괴가 일어난 곳이고, 주방 같은 곳은 피해자의 혈액이 발에 뭍은 채 가해자가 왔다 갔다 했을 수도 있다고 추정하더군요. 폴리스라인을 치고 현장을 보존했어야 하는데 이후 펜션 주인이 또 청소를 하면서 현장이 지금은 더 훼손된 상황이죠.

  • 35. ...
    '19.6.8 11:38 PM (114.203.xxx.89)

    애는 잠들어있을 때 살해했다고 기사에 나왔는데요?....펜션주인.....뭔가 있네요

  • 36. ㅉㅉ
    '19.6.9 12:10 AM (211.204.xxx.179)

    사건정황도 잘 모르면서
    카더라로 펜션주인까지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또다른 가해행위 아닌가요?

  • 37.
    '19.6.9 12:48 AM (119.149.xxx.228) - 삭제된댓글

    전기충격기가 생각나네요. 영화를 많이봤나...

  • 38. ㅇㅇ
    '19.6.9 12:49 AM (14.38.xxx.159)

    그러게 펜션주인은 왜 사건현장을 건드려서...

  • 39.
    '19.6.9 12:52 AM (124.5.xxx.111)

    그 아버지가 렌트업하는 유지던데 숙박업 지역민들이 모를리가...
    제주바닥 서로 알음알음

  • 40.
    '19.6.9 1:40 AM (1.248.xxx.113) - 삭제된댓글

    펜션이 제주도에 있는 곳이 아니라
    조치원인가 무인 펜션이라고 하던데요.
    팟빵 프로파일러들이 그러던데

  • 41. 여자가 독기품고
    '19.6.9 1:42 AM (39.7.xxx.248) - 삭제된댓글

    건장한 남자제압하려면. 상대가 자거나 낮거리 일 치르고 무방비상태로. 노곤해져 있을때. 타격을 준다.아닐까요.?
    작고 마른여자가 힘으로 상대제압하기는. 어렵죠

  • 42. ...
    '19.6.9 2:08 AM (121.100.xxx.124) - 삭제된댓글

    윗님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무인 펜션이라고 합니다. 모형 CCTV가 달려 있다해요. 무인으로 운영하면 안전이유 상으로라도 CCTV 규정이 있을텐데 왜 모형 CCTV 를 설치해 운영했는지도 제주 경찰이 조사해야겠죠 제주시에서 행정상 편의를 봐준 부분은 없는지 조사를 꼭 해야

  • 43.
    '19.6.9 2:31 AM (118.40.xxx.144)

    악마년 천벌받기를

  • 44. 청원글
    '19.6.9 4:43 AM (175.223.xxx.5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80626&page=1&searchType=sear...

  • 45. ...
    '19.6.9 9:43 AM (121.100.xxx.124) - 삭제된댓글

    왠지 누가 알려준 것 같아요

    사람 살해된 욕실이나 바닥들은 락스 들이 부어서 빡빡 닦으면 멀쩡하다고
    아주 무식하게 살해현장 은폐하는 방법을 누군지 어느 기관인지 조사되봐야 알겠지만
    그렇게 처리하고 현장검증은 질색 팔색 거부하면 누가 어떻게 못한다
    검증 할 수 없다

    누가 아주 무식하게 그리 말을 전달했을 듯 해요
    정말 이상해요...이 수사요 그러니 피해자 지역주민들이 참다못해
    현수막까지 급히 만들어 경찰서 쳐들어가 항의했을테고요

  • 46. ......
    '19.6.9 10:13 AM (175.123.xxx.77)

    저도 처음 들었을 때에 공범자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사람 몸을 톱으로 훼손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자 혼자서는 못 해요. 남자도 혼자 하기 힘들어요.

  • 47. ..
    '19.6.9 3:00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펜션주인 이상함. 조사해야함.

  • 48.
    '19.6.9 10:10 PM (223.62.xxx.85)

    죄송 락스가 아니고
    표백제로 다 씻어냈다고
    그리고 경악할일이
    폔션주인이 경찰이랍니다
    그래서 제주경찰이
    대충 수사 뭉갰는지 의심됩니다
    폔션주인인 경찰도 수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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