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 근처에 살면 안되는 이유

... 조회수 : 17,067
작성일 : 2019-05-05 07:35:13
태아일때도 유아동기 일때도 지능은 물론 낮아지지만 건강에도 치명적이니 아이 키우는 분들 이사갈때 참고하세요.

특히 강변북로, 올림픽 대로 와 같은 고속으로 달리는 도로에서는 직선으로 1킬로 이상 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저도 강변북로 바로 옆 한남동 전망 좋은 곳에서 살았지만 그때 자동차 매연, 까만 미세한 분진(타이어 닳은 거겠죠)생각하면 ㅜㅜ
IP : 125.130.xxx.2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5 7:35 AM (125.130.xxx.25)

    https://news.v.daum.net/v/20190420140104576

  • 2. ㅇㅇㅇ
    '19.5.5 7:43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네이버지도 클릭해서 확대해보면
    아파트와 도로망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단박에 보이는데

    도로가 문제가 아니라
    공장지대 인근이 문제죠
    소각장인근 또는 하수처리장 인근처럼
    악취 뿜는 지역이요

  • 3. ...
    '19.5.5 7:44 AM (125.130.xxx.25)

    공장은 말할것도 없죠. 특히 시멘트 공장 반경 2킬로 안에 암 발생은 유명하잖아요.

  • 4. ㅡㅡ
    '19.5.5 7:46 AM (119.70.xxx.204)

    우리나라에선 도로없는동네가 거의없잖아요 아파트도 죄다 도로끼고만들고 역세권이라고 좋다고들사는데

  • 5. 고압선
    '19.5.5 7:58 AM (122.62.xxx.207)

    고압선 지나가는 동네도 백혈병먾다고 하네요.

  • 6. 서울은 전체가
    '19.5.5 8:3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도로인접이라 다 똑같다고 봐요.
    애들 고등까지 중계동 은행사거리 안쪽 아파트 살았어요. 동부간선과도 멀고 교통량도 일반적이고 산과도 가까워 공기 좋을거라는건 착각.
    선풍기 1주일만 돌려도 날개가 끈적하고 시커먼 기름?먼지가 끼어서 1주일마다 세제풀어 닦아야했어요.
    지난주 친정부모님께서 저희애들본다고 1박2일 다녀가셨는데 차에 끈적한 먼지가 내려앉았다고 공기가 왜이리 나쁘냐 걱정하심.
    제가 볼땐 자동차 매연이 젤 문제같음.
    그 끈적하고 시커먼 공기를 늘 마신다고 생각하니 한숨.

  • 7. 아니요
    '19.5.5 9:24 AM (223.38.xxx.38)

    서울이나 수도권은 어차피 다 도로예요
    도로건너 뒷산있는 아파트는 앞의 도로먼지가 고여있어서
    산의 습함이랑 섞여서 공기가 축축해서
    더 안좋아요
    차라리 뻥 뚫린 도로변이 나을때도 있어요
    미세먼지 매연에 갇힌 도시에서
    도로는 의미없어진 시대죠

  • 8. 도로 근처
    '19.5.5 9:29 AM (121.160.xxx.191)

    차 많이 다니는 도로 근처에 세워진 아파트.. 문열고 매일 청소해보면 새까만 먼지 장난아니에요.
    그거 다 마시며 살아도 괜찮은지 원 .

  • 9. ㅋㅋ
    '19.5.5 9:33 A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산이 앞에있는 아파트만 골라 이사다니는데요 산이 있어서 습하다는거 다 안살아본사람 얘기죠 미세먼지를 나무가 흡수한다고 연구 결과에도 있고 숲에서나는 청량함과 나무냄새가 넘 좋네요 새소리는 덤이고요
    좀 멀리있으면 혀택이 덜하겠죠
    베란다앞에 산이 붙어있어야 혜택이 있죠
    비염이 있었는데 이사온후로 그것도 없어졌어요

  • 10. ........
    '19.5.5 9:34 AM (59.63.xxx.46)

    한강변 로망 있어서 몇 년이나 알아보다 소음, 분진 때문에 포기했어요.
    강변북로 덮게 씌우면 그때나 생각해보려고요.

  • 11.
    '19.5.5 9:35 AM (218.37.xxx.213)

    상계 중계 하계동 같은 동네가 공기질 최악이에요
    건물 사이사이 공기가 갇혀서 순환이 제대로 안된다는...

  • 12. ...
    '19.5.5 9:37 AM (218.237.xxx.136)

    위 몇몇 댓글들 무슨 도로가 다 똑같은 도로입니까
    왕복 2차선과 왕복 10차선 도로가 같은 도로입니까?
    치사량이 100인 독극물에
    10을 흡인한것과 100을 흡인한 것이 같습니까?
    중앙차로에 있는 버스정류장과 도로 가쪽에 붙은 버스 정류장에 서있어보니 같던가요?
    집 얻는 분들 저런 글에 속지 말아야 해요.
    큰 도로가 있으면 아파트 안쪽에는 소음도 분진도 도로쪽 아파트보다 훨씬 줄어들어요.
    그래서 보통 도로에 붙은 아파트 동들은 전세가도 싸고 매매가도 싸요

  • 13. ..
    '19.5.5 9:46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이 서울 복판이지만 앞에 산이 있는데, 공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환기도 무척 잘 되고요. 여름에도 시원하고 검은 먼지도 없구요. 역세권이지만 저희 동은 도로와 떨어져 있어서 소리도 안나고, 도로 먼지 걱정도 없어요. 공기가 축축하다뇨~

  • 14. ...
    '19.5.5 9:59 A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의미없다.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환경호르몬 범벅 물질에 둘러싸여 사는 세상입니다.

  • 15. 다시 말하지만
    '19.5.5 10:10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다 똑같다고 밖에..
    명의에도 생노병사 폐암편에도 나왔어요
    도로가 100미터 안쪽으로 폐암 발생율이 젤 높다고 분포도도 보여줬어요.
    상계중계하계도 산이 막혀 오히려 공기정체로 공이질 최악이라고 뉴스에 나왔고요.
    원인은 뭐 매연이 크다고 . 요즘은 중국발 먼지도 보태고 있고요.

  • 16. ㅇㅇ
    '19.5.5 10:24 AM (110.14.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한남동 좋다는 주상복합에 살다 병걸려서 이사나왔어요. 그 병이 하와이 가서 햇볕좋고 공기좋은데 가니 싹 나았다가 다시 한국들어오니 재발하네요.

  • 17. ...
    '19.5.5 10:55 AM (125.130.xxx.25)

    차량이 고속으로 달리면 타이어 마모가 엄청나요. 동네 2차선 도로랑 큰도로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루 담배 한개비 피는 사람이랑 한갑 피는 사람이 같겠나요

  • 18. 자기들
    '19.5.5 11:18 AM (223.38.xxx.151)

    아파트 유리하게 댓글을 다나봐요 ㅎㅎ.

  • 19. . . .
    '19.5.5 12:17 PM (218.237.xxx.136)

    저렇게 의미없다는분들 집옆에
    쓰레기 소각장들어서면 되겠네요

  • 20. .....
    '19.5.5 12:52 PM (218.39.xxx.204)

    중계동,하계동은 옆에 대규모 쓰레기소각장이 문제에요.

  • 21. ...
    '19.5.5 1:32 PM (218.152.xxx.154)

    일원2동 인근에도 쓰레기 소각장 있지 않나요?

  • 22.
    '19.5.5 2:53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수서소각장이 있죠 바로옆 일원동 송파 헬리오시티가 옆이죠

  • 23. ...
    '19.5.5 2:56 PM (61.252.xxx.60)

    저 베란다 창문 열면 바로 지하차도 보이는 4차선 도로 바로 앞에 살았었는데 병 걸려 수술했었어요.
    거기 살기전에 검사하면 멀쩡했고 수술 후 그집 나오고 10년 지나도 멀쩡하네요.
    정말 여름에 베란다 창문 열면 반나절만에 안방 바닥이 까맸었어요.

  • 24. 천년세월
    '19.5.5 11:39 PM (115.161.xxx.201)

    세상에나....우째 이런 환경속에 내 팽개쳐져서는...

  • 25. ...
    '19.5.5 11:42 PM (125.132.xxx.243) - 삭제된댓글

    예전 아파트 뒤가 산이였는데 어느정도 떨어져있는게 좋아요. 산이 가까우니 너무 습해서 오히려 안좋더라구요. 비염이나 아토피엔 신기하게 효과있었지만 살림살이가 뭔가 뽀송치않고 축축한 느낌. 전 그후로 산 붙은 아파트 안살아요. 2키로 이상 떨어져있는게 좋아요

  • 26. ....
    '19.5.5 11:43 PM (125.132.xxx.243)

    예전 아파트 뒤가 산이였는데 어느정도 떨어져있는게 좋아요. 산이 가까우니 너무 습해서 오히려 안좋더라구요. 비염이나 아토피엔 신기하게 효과있었지만 살림살이가 뭔가 뽀송치않고 축축한 느낌. 습도높은 여름엔 장난아닙니다.. 전 그후로 산 붙은 아파트 안살아요. 2키로 이상 떨어져있는게 좋아요.

  • 27. 대로변 노노!!
    '19.5.6 12:29 AM (211.179.xxx.15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왕복4차선 도로 앞 아파트 살았는데
    아침에 바닥 닦아도 오후에 다시 닦으면 검은색...
    분진 때문이겠죠
    (오히려 소음은 문닫으면 안들리니 괜찮았음)
    그 뒤론 도로는 피해요 특히 대로요
    지금은 역이랑 가까우면서 산이랑 공원 낀 곳에 사는데
    일주일 만에 바닥 닦아도 걸레가 검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대로변에서 집으로 오는 멀지 않은 거리를 걷다보면 대로쪽이랑 공기가 다름을 확연히 느낍니다.

  • 28. 대로 노노!!
    '19.5.6 12:54 AM (211.179.xxx.152) - 삭제된댓글

    대로변분진 끔찍해요
    대로변에서 살짝만떨어져도 공기가 다르죠
    집 옆에 공원이나 산이 근처에만 있어도 숨 쉬는게 편하더라구요
    특히 미세먼지 없는 날 문 활짝 열어 놓고 맘껏 환기 시킬수도있어 좋습니다.

  • 29. ???
    '19.5.6 4:43 AM (210.2.xxx.14)

    산 근처 아파트가 왜 습하죠??

    바다 근처 아파트라면 몰라도...

    저희 부모님댁이 바로 산 아래인데 전혀 안 습하던데요?

  • 30. 우리집
    '19.5.6 5:40 AM (124.49.xxx.9)

    불암산 바로 아래 아파트ㅡ상계동이예요.
    사철 검은 먼지 없답니다.
    걸레질 했을때 실감하죠.
    왜냐면
    그전에 큰 도로 가까운 데 살아서 그 시꺼먼 먼지를 잘 알거든요.
    산 가까워서 습하다?
    햇볕이 어찌나 좋은지 전혀 모르고요
    우리집 오는 사람들 공기 좋은것 느껴진다고 합니다.
    공기순환이 안된다고요?
    산이 뺑뺑 둘러싸인 곳도 아니고....
    맞바람 치는 곳은 바람이 어찌나 잘 부는지 너무 시원하지요.
    불암산 둘레길이 아파트 뒤 바로 연결되어서 걷기운동도 너무너무 신난답니다.
    안 살아본 분들,
    일단 한번 살아보시라니깐요~~
    4호선도 도보로 7분 거리~^^

  • 31. ...
    '19.5.6 6:31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강이나 바다면 몰라도 산가차우면 더 좋지 왜 습기가 있어요.
    전 산쪽에서 살다 번화가 쪽으로 나왔는데 나름 좋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81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 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3 14:43:40 207
1589780 학원 가성비 과목이 ? 학원 14:42:51 66
1589779 해석 부탁드려요. ... 14:39:59 49
1589778 퍼스널컬러 잘 아시는분 3 .. 14:39:56 132
1589777 60살 할줌마.. 일본 여행 혼자 할 수 있을까요? 5 일본여행 14:39:52 273
1589776 민희진 뉴진스보다 돈욕심이 2 솔까 14:39:20 379
1589775 저희 국민학교 시절에 상장, 수학경시대회 의미있나요 2 40대 초반.. 14:38:09 109
1589774 영수회담, 국민이 들을 수 없도록 귀틀막하나요? 2 00 14:35:14 192
1589773 혹시 고등 내신 수학 주관식 문제 부분점수가 있나요 ? 3 아리따운맘 14:34:31 99
1589772 식당에서본 조부모와 손자 부럽다 14:33:51 468
1589771 욱하는 마음에 사표쓰고 싶습니다. 5 인생이..... 14:24:22 531
1589770 한방 거의 다~~~~~ 건보됩니다 15 , 14:24:03 996
1589769 요즘 의사집단에 대한 시민감정 3 의새 14:23:29 374
1589768 올림픽 기간 파리여행은 웬만하면 피해야하나요? 6 그냥 14:20:47 450
1589767 사서 안입고 안써서 버리는 비용이 반인것 같아요 4 ㅜㅎ 14:17:19 721
1589766 반려견 동반 강릉 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1 강릉 14:14:47 88
1589765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후 일본 물고기 세슘 30배 증가 4 14:13:01 447
1589764 눈물의여왕 아직 안봤는데 재미있나요? 6 ... 14:12:32 530
1589763 온도유지 전기포트 써보신 분들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나무 14:10:01 93
1589762 한소희 프랑스 대학합격 해명인데 10 .. 14:07:37 1,953
1589761 2시 최강욱의 인간시대 ㅡ 최경영 기자 1 같이봅시다 .. 14:06:09 258
1589760 천정누수로 수리해보신 분들 비용 어느정도 예상해야하나요? 누수 14:00:24 154
1589759 폴킴 장가간대서 폴킴 노래 듣고 있어요 1 축하 14:00:05 339
1589758 의견 여쭤요. 워킹맘 밥문제로 남편과 다툼. 25 하소연 13:55:56 1,757
1589757 중2 수학선행 나가고 해서.. 1 ........ 13:52:44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