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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애한테 지적하는 아주버님 뭐라할까요.

저기 조회수 : 18,509
작성일 : 2019-05-05 04:00:12
저희애는 3살입니다
아주 애기고요. 가족모임에서 식당에서 밥먹을 때
애가 짜니. 폰보여줍니다. 속상하지만 어쩔수없어 보여줍니디ㅡ
식사때만 만나는 아주버님..
옛날엔 우리애 폰중독 아니었는데. 폰만 본다고 어쩌구하십니디ㅡ
아주버님 저희애 예뻐하십니다..돈도 잘주십니디ㅡ
예뻐서 하는 얘기인줄 압니다
저도 진짜 안보여주늗ㅈ엄마이고요.노력하고있고 집에서 티비 치웠구요.
아주버님만 계실땐 조언 달게받겠습니다
아주버님의 여친. 그니까 예비형님이 있는데 그렇게 합니다.
예비형님한테서 저희애를 멸시하는게 느껴집니디ㅡ
생판 남의 애 이쁘진 않고. 육아안해봤으니. 저렇게 육아안할거다 하는 결의죠.
약간 그런 모습 보이는데.
아주버님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막 저희애를 지적해요
아무리 3살이어도 남들 앞에서 문제되는 행동을 지적받게 하고 싶지 앓은데
어쩔까요?
아주버님한테 넘 고맙고 조언 해주시는거 아는데
아무래도 저희애 자존감 ㅌ땜시 안했으면 한다 할까요.
중간에 저희 남편은 안 나설거같고요(형제끼리 사이안좋고. 싫은소리 안함)
제가 아주버니한테 얘기하는게 유난스러울까요
아주버님은 직업상 남 지적하는거 잘하는 스타일이고
가만히 놔두면. 더 심해질 스타일이에요 선의든 악의듣
그리고 문자로 하는게 나을까요. 전화가 나을까요
IP : 180.69.xxx.53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5 4:02 AM (121.132.xxx.187)

    원글님 피곤한 스타일이시네요...

  • 2. r그런가요
    '19.5.5 4:04 AM (180.69.xxx.53)

    아무래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저희애가 걱정스럽운 말투로 지적되는게 싫어서 그런가봐요

  • 3. ..
    '19.5.5 4:09 AM (223.38.xxx.250)

    3살인데 저희애 자존감 어쩌고 하시면 이제 아주버님과 원글님 아기 사이도 빠이빠이~되겠죠 이뻐하는거 원글님도 아신다면서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뭐라하면 밖에서는 민폐끼치는거 싫어서 잠깐 보여줄께요 하고 마세요

  • 4. 만날때마다
    '19.5.5 5:01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만날때마다 그 모습만 보니.....

  • 5. 아이고
    '19.5.5 5:07 AM (62.46.xxx.133)

    아주버니와 싸우자는 말이죠.

  • 6. ..
    '19.5.5 5:07 AM (175.116.xxx.93)

    본인 지적한 건지도 모르는 원글... 애를 지적했다해서 초중고인줄..

  • 7.
    '19.5.5 5:19 AM (180.69.xxx.53)

    저 지적한거죠.
    근데 저 진짜 안보여주는 편이에요
    집에 티비도 없어요.식당에서만 보여주는데
    제가 잘못했나요. 그 모습만봐서 그런거같은데
    그럼 도맞아 보던가 해서요
    식당에서 민폐끼치니 그런건데요

  • 8. 하지마세욧
    '19.5.5 5:19 AM (118.218.xxx.40)

    예비형님이 멸시한다 어쩌고
    여기에서 답이 나옵니다.
    원글님이 오버에요.
    그형님되실분이 애기를 얼마나 봤다고
    남의집 애기를 멸시를 합니까?
    앞으로 볼생각 없으시면 말하세요.

  • 9. 오버육바
    '19.5.5 5:20 AM (180.69.xxx.53)

    오바육바 맞나봐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 10. 그분들은
    '19.5.5 5:28 A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

    아직 아기 안키워봐서 더 이해 못할수도 있어요.

    저는 할머니인데 우리손주랑 또래 아가들을 많이 보다보니
    원글님의 마음을 이해하겠네요.
    우리 아가도 집에서는 굉장히 조심하고 안보여주지만
    음식점에서는 어쩔수없이 조금씩 보여주더군요.

  • 11.
    '19.5.5 5:57 AM (14.47.xxx.244)

    앞으로 그런 일 더 있으면 더 있지 덜하진 않을꺼에요
    왜냐하면 아주버님네는 아이를 안 키워봤고 원글님 아이가 뭐든지 먼저 경험하게 되니까요.

    저희도 제부가 우리애 초등가서 스마트폰을 해줬더니 애들한테 왜 스마트폰을 해주냐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구요. 본인들은 안 해줄꺼라면서 .......
    그러고 나중에 그집 애가 초등 고학년이 되어서 스마트폰을 해주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는 카톡도 막고 어쩌고 저쩌고........
    누구는 스마트폰 해줄때 관리 안했겠어요.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런거니 그러려니 할수밖에 없어요

  • 12. 원글님이
    '19.5.5 5:57 AM (110.70.xxx.50)

    너무 예민하다는 이유는요.
    이제 어린아기인데 그 아기가 폰을 본다고 해서
    그 아이를 멸시할 수 있다는 발상자체 때문입니다.

    아이가 드세게 악을 쓰거나 스트레스 받게 징징대는게 아니라 폰에 중독된 모습으로 비춰져서 나온 반응이라면
    100% 원글의 육아방식이 못마땅해 그러는 거지 무슨
    어린 애기를 멸시씩이나 하나요?

  • 13. 그냥
    '19.5.5 6:02 AM (221.166.xxx.92)

    자기들이 애 키우면 똑같아요.
    물론 과거는 까마득히 잊을겁니다.

  • 14. ....
    '19.5.5 6:06 AM (182.209.xxx.180)

    애를 멸시하진 않죠
    엄마를 자기 편하자고 애 내버려두는 개념없는 엄마로
    보는거지
    잠깐 만나는걸로 애 자존감 떨어지지 않으니
    걱정마시고 개념 없는 엄마로 보여지는게 자존심 상하면
    그냥 시숙한테 말하세요
    애 울면 모임에 불편주니 어쩔수없이 보여주는건데
    평소 안보여주니 걱정마시라고요

  • 15. ..
    '19.5.5 6:10 AM (58.233.xxx.74)

    무슨 3살짜리 아가한테 자존감이니 멸시니....
    원글님이 제일 이상...
    자존감을 걱정하고 계실 정도라면
    훈육을 더 고만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식당에서 모든 아기들이 핸드폰을 보진 않아요.

  • 16. 조금만
    '19.5.5 6:13 AM (121.174.xxx.172)

    참으세요
    아주버님도 아이 낳고 키워보면 그런말 쏙 들어갈껍니다
    본인이 안키워보면 모르거든요
    이해도 안가구요
    어쨌던간에 내새끼 남이 지적하는건 기분나쁘죠
    그렇다고 그거가지고 멸시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건 원글님이 너무 예민한것도 맞구요

  • 17. 마모스
    '19.5.5 6:24 AM (1.227.xxx.140)

    윗 댓글님들, 원글님이 예민하다로 몰아가시는데
    애 안키워보신분들 같아요!
    3살짜리 애를 멸시하진 않았겠지만
    분위기며 눈빛이 아주 묘하게 기분 나빴겠죠!
    그리고 그 아주버님도 웃기는 인간이네요!
    어디 남의 자식한톄 공개적인 장소에서 지적질을
    해댄답니까? 그것도 애도 안낳아본 인간이!
    원글님 속상한거 백번 이해하고요 ,예민한것도
    아닙니다!
    일단은 속쓰리지만 참으시고
    그 사람들 애 낳고 지금과 같은 데자뷰현상일때
    그때 멋지게 한방 날려줄 멘트 좀 생각해두세요^^
    원글님, 남의 자식 지적질해대는 인간치고
    지자식 잘키우는 인간 한번도 못봤네요! 화이팅입니다 ^^

  • 18. 아주버님한테
    '19.5.5 6:26 AM (175.198.xxx.197)

    뭐라고 하기 전에 식당에서 아기에게 스마트폰
    보여주지 말고 아기 데리고 잠깐 밖에 있다가 남편보고
    빨리 먹고 아기 봐달라고 해서 남편이 아기 보는 사이에
    원글님이 식사하는 등 육아의 힘든 점을 저들에게 보여
    주세요.

  • 19. ...
    '19.5.5 6:31 AM (180.229.xxx.82)

    지적질 한다고 아기 자존감 운운하시는데 공공장소에서 제멋대로인 아이한테 뭐라하면 잘못된 아이 훈육할 생각은 안하고 아이 기죽인다고 싸우자고 덤비는 젊은 엄마들이 떠오릅니다

  • 20.
    '19.5.5 6:33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아주버님이 어휴 안엮이는게 답 이러고 피할듯...

  • 21. 혹시
    '19.5.5 6:36 AM (1.242.xxx.191)

    새 식구한테 컴플렉스 있는거 아닌지...
    3살짜리가 핸폰 보고있으면 걱정스러운건 사실이에요.

  • 22. 맞네요
    '19.5.5 6:43 AM (121.174.xxx.172)

    아이가 보채면 스마트폰 보여주지 마시고 잠깐 밖에 나갔다가 남편이랑 교대로 밥 먹으세요
    그래야 육아가 힘들다는걸 아주버님도 알겠죠
    아직 결혼해서 아이도 없으면 나이도 얼마 되지도 않았을텐데
    조카가 스마트폰 보고 있는게 뭐가 그리 거슬려서 지적질인지...
    아뭏튼 그런 사람치고 자기 자식 제대로 예의있게 키우는거 못봤으니 나중에 아주버님
    아이 그런 행동 하면 조용히 한마디 하실 멘트나 생각해 두세요

  • 23. 식당에서
    '19.5.5 6:43 AM (106.102.xxx.151)

    여럿이 모이면 어쩔 수 없이 저도 틀어줬어요
    그게 그럴 수 밖에요 여럿이 있는 자리에서 애만 따라다니란 얘긴데 근데 여럿이 모였을때 안보여주는게 버릇되면 몇번 깽판치고 나 먹는거 몇번 포기하면 가능은 하죠
    뭘 알겠어요 육아도 안해본 사람들이
    그냥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나 보여준다
    아니면 놀아줘야하는데 동영상 보는거 뭐라고는 하면서
    정작 놀아주고 따라다녀줄 사람없다 식당에서 그러는거 민폐다
    간단히 정곡 찔러버리세요

  • 24. 몇년만
    '19.5.5 6:45 AM (182.219.xxx.82)

    기다려보세요 그 집 아기 낳으면 어떻게하는지 ㅋ

  • 25. 참나
    '19.5.5 6:50 AM (121.174.xxx.172)

    전 아이들 이제 다커서 성인들인데 식당에서 남 밥먹는데 돌아다니는 아이보다 차라리 가만히 스마트폰
    보는 아이들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식구들과 저녁먹으로 고깃집에 갔는데 젊은 여자들 애들 데리고 와서 지네들끼리 술먹고 밥먹으면서
    아이들 건사안하고 있으니 돌아다니고 뛰어다니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 26. 근데요..
    '19.5.5 7:07 AM (121.191.xxx.194)

    육아 해보지 않은 아주버님이 뭐라 하는거,
    그거 많은 친척들이 뭐라고들 간섭하고 안 좋은 소리하고.. 그러는거 하나 아닌가 싶어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거에 어떻게 다 일일이 대응하고 그래요.
    저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마는거죠 뭐.
    제가 맏며느리라서 그러는지 몰라도요,
    시댁 관련해서 무슨 일을 진행할 때 보면, 백사람이 있으면 거의 백사람의 의견이 있더라고요.
    그중 중론을 모아서, 또 제 생각에 맞다 싶은거 남편하고 상의해서 진행하면 되는거고요.
    영 아닌 말을 하는 친척도 있기는 한데, 그런거 일일이 신경쓰다가는 아예 일을 못해요.

    아이 스마트폰 보여주는게 좋지 않은건 맞고요,
    저는 그거 절대 할 생각 없고 앞으로도 하지 않아요.
    애들 식당에서 돌아다니게 하는 것도 나쁜거고 스마트폰 보여주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원글님이 부득이하게 그렇게 해야만 할 이유가 있었다면
    아주버님이 뭐라고 하든말든 그게 크게 상관이 되나요?

    그리고 아주버님은 조카에게 뭐라고 지적한게 아니고 원글님 육아방식에 대해 말한거예요.

  • 27. ...
    '19.5.5 7:16 AM (112.170.xxx.237)

    가족모임이고 부부 같이면 둘이 번갈아가며 식사 하시면 되지 않나요...

  • 28. 찔리는거죠
    '19.5.5 7:18 AM (1.241.xxx.7)

    식당에서 턱~ 하니 폰주고 애는 신경끄고 밥먹고 수다떨고‥ 사실 이걸 지적 받는거 싫고 자존심 상하는거 아닌가요? 그 편함이 익숙해서 이젠 안그럴 수 없고요‥ㅎ
    식당에서 아가들 폰에서 눈못떼고 밥 오믈거리는거 보면그 부모들 한심하긴해요ㆍ

  • 29. 아예
    '19.5.5 7:19 AM (123.212.xxx.56)

    식사할 자리를 만들지마세요.
    가족모임 조찬회라도 하나요?
    아기 어릴때는 모임을 최소화하는게...

  • 30. 원글님말고
    '19.5.5 7:22 AM (49.181.xxx.27)

    남편이 나서야하는데
    그얘기가 없네요

  • 31. 호호
    '19.5.5 7:24 AM (49.196.xxx.35)

    세살이면 집에서 아이패드로 앱 좋은 것 많이 집.에.서. 보여주세요. 전 연년생 키워서 두개나 있는 데 한글이 야호, 엔드레스 리더 등등 퍼즐이나 색칠공부 다 아이패드로 해요.매일 외부활동 하는 편인데 일어나서 제가 미적거리면 한 오분, 잠들기 까지 한 30-40분 정도 하니 밖에선 찾을 일이 없어요

  • 32. 내자식한테
    '19.5.5 7:35 AM (211.36.xxx.199) - 삭제된댓글

    듣기싫은 소리 해대는 인간 좋아할 부모는 없지요
    지적하는자가 신도 아니고
    아이들은 수시로 바뀌고 변하는대요

    자기들도 애낳아 키워봐야
    아 이래서 그때 그랬구나 알거에요

    그렇다고 한마디 하기엔 좀 그렇고 하니
    뭐라고 시부리거나 말거나 냅두세요
    자주보는 관계도 아닐텐데....

  • 33. ㅇㅇㅇ
    '19.5.5 7:40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다른건 다 핑계고
    예비형님에 대한 견제?

  • 34.
    '19.5.5 7:44 AM (175.117.xxx.158)

    님도 애낳기전에 아이들 나대고 산만한거 이해가 되던가요
    애한테 밥상머리 예절가리키면 그런소리 안들어요

  • 35. ㅡㅡㅡ
    '19.5.5 7:44 AM (121.141.xxx.215)

    말하지마셔요 자기애 키울때 그게 족쇄되어 자기애 엄청 잡거나 아님 애키우는데 쉬운일아님을 알게될거에요 다시한번 언급하면 밖에서만 잠깐보는거라고 편히 말하셔요

  • 36. child
    '19.5.5 7:51 AM (175.223.xxx.40)

    요사이도 식도 안올렸는데
    저렇게 가족들 모두 모이는 가족모임에 매번 참석하는 여자도 있나요.
    약간 과민해지신 것 같은데
    님 남편이 가만히 있는데
    님만 항의하심 씨알도 안먹히고
    저 여자 왜저래 형제사이 갈라놓으려고 집안 분란 일으키나
    이 소리나 들어요.

    어차피 따져도 그 아주버니란 사람 행동 그대로 일테고
    그냥 무심하고 아무렇지 않은듯 민폐안끼치려고 잠깐 보여주는 거에요, 집에선 안보여줍니다.
    간단히 말하세요.

  • 37. .....
    '19.5.5 7:52 AM (211.229.xxx.69)

    남의 육아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매우 오만방자한거죠. 안 키워봤으니 그런 소리 하는거고요. 나중에 자기들은 얼마나 잘 할지 두고보자는 소리 절로 나오죠.

    그런데 저도 님이 좀 오바하시는거 같아요.
    당연 지적 받는데 좋을 건 없지만 아이 자존감 운운은 너무 간거고요...아주버님은 아이가 아닌 님이 그렇게 3살짜리에게 폰 주는게 마음에 안 드는거고 그걸 비난하고 있는거니 아이보다는 님이 기분 나쁘겠죠.
    그런데 3살이어야 봐야 몇개월 안된건데 폰을 끼고 밥 먹고 있는 것도 좋은건 아닌거 맞죠.
    저도 아이 둘 키웠지만 밥 먹을때 폰 준 적 없어요. 아이들이 순해서도 그렇지만 안 줘 버릇 하니 당연시 안해서 그런것도 있고요.
    우리 시누 아들은 식당이랑 차에선 무조건 폰이랑 패드 하더니 없으면 외출을 못해요.
    님은 안주는 편이고 식당에서만 준다 그러지만 아주버님 눈에는 게으르고 무책임한 엄마로 보이겠죠. 물론 남 교육에 한마디 한다는게 문제인건 변함 없는 사실이지만요.

    원글님이 그 예비형님이라는 사람에 대해 신경쓰고 있어서 더 예민한데 그 원인을 잘 살펴보세요. 왜 내가 저 여자를 신경쓰는지...
    더 어리고 이쁜지 더 부잣집 딸인지 더 학벌이 좋든지 더 직업이 좋든지....뭐가 있을거에요.

  • 38. ㅁㅁㅁㅁ
    '19.5.5 8:02 AM (119.70.xxx.213)

    남의 육아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매우 오만방자한거죠. 안 키워봤으니 그런 소리 하는거고요. 나중에 자기들은 얼마나 잘 할지 두고보자는 소리 절로 나오죠. 222

    집집마다 다 사정 다르죠. 애 성향도 다르고 엄마 체력도 다르고.
    안길러본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길러본 사람이라도 나는 다 됐다 이런거 진짜 오만합니다.

  • 39. 이러건보면
    '19.5.5 8:06 AM (218.147.xxx.181)

    핸드폰 없던 시절 육아했던 엄마들대단.ㅎ
    애가보채면 남편과 교대로 먹었건만.
    보여주니 보여달라 보채고 귀찮으니 보여주고
    나 편하자고 보여주는거지
    애기 자존감운운에 웃고갑니다.

  • 40. ..
    '19.5.5 8:10 AM (175.223.xxx.190)

    원래 아기 키우다 보면 온갖 소리 들어요. 왜 말이 늦냐, 너무 마른 거 아니냐, 살이 너무 쪘다, 한글이 늦다. 걱정이란 이름표로 온갖 지적이 따라오죠.

    이거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면 너무 피곤하고 속좁은 사람되죠. 자신의 아이만 잘 키우면 다들 자동으로 입 닫게 되고 육아를 배우려는 사람까지 생겨요.ㅎㅎ

    원글님이 폰을 안보여주고, 아기가 부산스럽게 징징거렸으면, 그거 보고도 뭐라 한소리 했을거에요.

    제가 아이를 다 키워보니 지적질하는 사람 자식은 그 참견하는 성격 닮아 조용하지는 않더군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41. ...
    '19.5.5 8:14 AM (223.33.xxx.180)

    비슷한 나이(5살 활발)의 애기를 키우는 입장에서요.
    제가 보기엔 아주버님 문제는 문제도 아닌걸요.
    원글님은 아주버님과 기타 타인과의 관계를 기분 나빠할 것이 아니라, 원글님의 남편과 원글님의 아기를 걱정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식당에서 짜니까 민폐될까봐 핸드폰을 잠깐 준다, 이 말은 핸드폰을 보여주는 부모들의 똑같이 공통된 자기 합리화예요.
    식당에서 아기는 당연히 짜구요.
    아무리 가족모임이든 무슨 모임이든지 간에, 남편과 동행한 자리니까 남편과 교대로 밥 먹으면서 핸드폰 안보여주고 키울 방법 존재하구요.
    나도 인간답게 밥 먹고 사교생활 하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나는 피폐해지긴 하지만 요 몇 년 시절만 잘 키워내면 핸드폰 안보는 아이로 자라게 되요.
    제가 그렇게 키우고 있어서 잘 알아요.
    진짜 힘들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야 해요.
    앞으로 저도 계속계속 고비가 오겠지만 이 시기에 핸드폰은 백해무익해요.

  • 42. ㅇㅇ
    '19.5.5 8:29 AM (49.1.xxx.120)

    애가 짠다는게 운다는건가요?
    사실대로 말을 하세요. 집에선 전혀 안보여주고 지금 이외엔 보여준적도 없다.
    여긴 식당이니 애가 우는 소리 남에게 폐가 될테니 보여주는거다 라고요.
    자꾸 지적하시니 제가 예민해지네요 이렇게

  • 43. ㅇㅇ
    '19.5.5 8:32 AM (1.232.xxx.186)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없을때 애 어찌키웠죠
    애 교육을 좀 절시키셔요

  • 44. ㅁㅁㅁ
    '19.5.5 8:32 AM (1.232.xxx.186)

    스마트폰 없을때 애 어찌키웠죠
    애 교육을 좀 잘시키셔요

  • 45. 스마트폰 없을때
    '19.5.5 8:37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

    애 어떻게 키웠냐고요?
    조선시대엔 애 어떻게 키웠죠?

  • 46. 냅두세요
    '19.5.5 8:3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지가 겪어봐야 입바른소리 멈추죠.
    생각하는 것처럼 육아가 쉬운게 아니라는걸 알게되겠죠.

  • 47.
    '19.5.5 8:38 AM (110.70.xxx.50)

    스마트폰 없을때 애 어찌키웠죠
    애 교육을 좀 잘 시키셔요222222222

    조언과 걱정을 지적질이라고 하면서
    내용은 생각도 안하네요
    식당에서 보여주는건 괜찮다고 누가 그래요?
    그렇게 습관드는거죠 마약같이
    다른집 애들 폰없다고 고래고래 난리치면 욕할거면서
    그런집들도 다 그렇게 조금씩 시작한겁니다
    식당에 가면 식사에 집중하고 음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설명해주고
    남편과 교대로 보면 다 됩니다
    자기변명에 타인비난 하지마세요
    아주버님이 욕먹을 각오로
    그런 이야기 해줄 정도로 조카생각하는거
    고맙다고나 하세요

  • 48. 아기엄마
    '19.5.5 8:38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아기도 3살 쯤 되요. 집에 TV없고 가끔 유투브를 같이 보기도 해요. 그런데 식당에서는 한번도 핸드폰을 보여준적이 없어요. 집에서 유투브를 보는 거나 식당에서 보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저도 식당에서 아기에게 핸드폰 쥐어주고 부모는 편안하게 식사하는 것을 속으로 흉봤거든요. 식당에서 핸드폰 보고 있는 아기들을 보면 너무 짠하더라구요. 어른들 즐겁자고 애들은 방치하는 것 같아서요. 저희는 아기 낳고 외식, 모임을 안합니다. 그런데 혹시 밖에 나갔다가 먹을 일이 있으면 아기를 앉혀놓고 계속해서 말도 걸고 먹을 것도 권하면서 꼭 같이 먹어요. 잘되는 날도 있고 힘든 날도 있지요. 아기가 어릴 때는 가족들과의 외식은 차라리 거절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원글의 내용이 아기와의 외식에 관한 고민은 아니지만 그냥 댓글 남겨봅니다.

  • 49.
    '19.5.5 8:44 AM (182.228.xxx.196)

    아주버님이 지적할때마다 한마디씩 꼭 받아치세요 대신 정색하지 말고 웃으면서요 스마트폰을 왜 보여줘요,하면 저도 보여주긴 싫은데 지금은 어쩔수 없네요, 신경쓰지 마시고 맛있게 드세요~ 아무말도 안하고 집에 와서 속으로 부글부글하는것보단 나아요. 그리고 그렇게 내 상황을 적극 변호해야 주위 간섭이 서서히 줄어들기도 있고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알고 입찬 소리들이 더 심해지거든요.

  • 50. ...
    '19.5.5 8:45 AM (223.62.xxx.21)

    애기는 안보여주면 안찾아요
    근데 초등고학년되니까
    식당에선안보고
    집에서ㅜㅜ

  • 51. ..
    '19.5.5 8:46 AM (223.62.xxx.21)

    근데 미혼이 지적질은 절대하면 안되죠
    본인도 그렇게할거면서..

  • 52. ㅁㅁ
    '19.5.5 8:47 AM (39.7.xxx.139)

    저도 식당에서도 폰 안보여주고 키웠어요
    그게 버릇이 되면 의례히 보여줘야해서 불편하지만 버텼네요
    남이랑는 밥먹으러 어딜 잘 안갔어요

  • 53. ...
    '19.5.5 8:56 AM (1.246.xxx.210)

    그냥 편하게 사세요 그분이 뭘 모르고 하는소리예요 본인아이는 진짜 폰 안보고 키울 수 있겠지만 본인도 자식낳으면 알게되요 님도 말을 편하게 하세요 기분나쁘다 하지말고 지금 안보여주면 밥도 못먹어요~~등등 편하게 그리고 형님 될 분도 질투하지말고 감정을 잘 정리하세요 결혼하니 우리애한테 돈도 안주네 헝님때문에 그런소리 하지말구요

  • 54. 제발
    '19.5.5 9:03 AM (182.224.xxx.120)

    식당에서 폰 보여주지마세요
    어제도 뷔페갔었는데 아기의자에 아기앉혀놓고
    동영상 만화틀어놓고는
    주위 시끄럽게해서 바로 옆에 있는 저희가족은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줄 모르겠는데
    그 부부는 음식가지러 룰루랄라 다닙디다

    저도 아이 키워봤지만
    주의 민폐 진짜 신경 많이 쓰고살았는데
    원글님은 집에서 차라리 보여주세요
    밖에 나와서만 보여준다니
    먹으러 간 사람들은 뭔죄인가요?

  • 55. 이건
    '19.5.5 9:04 A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이건 스마트폰의 문제가 아닌데요.
    아이들 관련 일을 오래하고있어서 스마트폰의 피해 너무 잘 알고
    어린아이들 동영상 보여주는 것 질색하는 일인인데요,
    일로 만나거나 지인들이 조언을 부탁해오는 경우 외에는 남의 육아에 함부로 입 안댑니다.

    대놓고 저런는 건 그냥 만만하게 보이는 대상에 지적질로 정서배설하는거고요,
    스마트폰 없이 아이가 조금만 눈에 안차는 행동 했으면 그걸 또 지적질 했을거에요.
    아이글 멸시하는 듯 대한다는 것도
    원글이 망상증상이있지않는 한
    아이를 향한 눈빛이나 표정이 안좋았으니 하는 말일거고,
    앞으로 아이 크면서 어떨지 싹수가 노랗고, 원글 자체도 우습게 보는 것 같으니
    저같음 거리둡니다.

  • 56. 아휴
    '19.5.5 9:3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애를 데리고가지 마세요.
    애를 맡겼다고 하고 빨리 자리 뜨고!!

    멸시는 내가 나경원한테 느끼는 감정인데 예비형님이 아기한테 설마!!!

  • 57. ㅇㅇㅇ
    '19.5.5 9:58 AM (182.224.xxx.119)

    그런 일 한번 더 있거든 그냥 웃으면서 그러세요. "저도 애 없을 땐 스마트폰 보여주고 그러는 부모들 욕했는데, 키워보니 후회되네요." 그리 말해도 못 알아들으면 그냥 무표정으로 일관하세요. 원래 육아 오지랖엔 수양버들처럼 흔들흔들 대해야 해요. 내 중심 가지고, 여기서 그러면 그러냐, 저기서 그러면 어 그러냐 그러고 말아야지, 일일이 반응하면 너무 스트레스.

  • 58. ㅇㅇ
    '19.5.5 10:02 AM (222.104.xxx.19)

    그 맘때 아기가 어떤지 잘 알지요. 말을 해도 아직 이해가 먹힐 나이도 아니고 뭐든지 신기하니까 돌아다니고 만지고 싶은 나이! 저흰 그때 외식 자체를 안했어요. 양가 어른들도 가족 모임을 집에서 대충 샤브샤브로 해먹었어요. 정말 뭔가 먹고 싶을 때 놀이방 있는 식당에 가서 남편과 교대로 애 보면서 먹었는데 음식이 코로 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ㅠㅠ 제가 제대로 편안하게 먹기 위해서 애들 한 5살 이후에 놀이방 있는 식당 - 그때쯤이면 혼자서 잘 놀죠. 또는 레스토랑도 갔어요. 그때쯤이면 맛있는 게 뭔지도 알고 좋아하는 거 나오면 잘 먹거든요. 한번씩 너무 시끄럽게 굴면 다신 외식안한다~ 이러면 조용하더라구요.
    앞으로 식사 모임을 그냥 가지 마세요. 앞으로 뭐라 하면 아직 조용히 외식할 나이가 아니어서 못 데리고 가겠네요~라고 하고 치우세요.

  • 59. dlfjs
    '19.5.5 10:14 AM (125.177.xxx.43)

    멸시라는 단어는 부적절 해보여요
    설마 3살 아이를 멸시할까요
    본인이 아이 안 키워보면 잘 몰라서 그럴거에요

  • 60. ...
    '19.5.5 10:14 AM (1.232.xxx.222)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동영상 보여주는건 개인 사정이니 간섭할 이유 없습니다. 다만 제발 소리를 묵음으로 바꾸거나 이어폰은 필수입니다.

  • 61. 담엔
    '19.5.5 11:00 AM (116.124.xxx.160) - 삭제된댓글

    댓글들 조언처럼 아기때문에 모임엔 당분간 못 나가겠다고 말해버리세요~

  • 62. ..
    '19.5.5 11:16 AM (58.236.xxx.38) - 삭제된댓글

    원글 피곤한 성격 아니고요
    그렇게 남의 애한테 입대는 사람들 잘못이예요
    학대하거나 심하게 민폐 끼치는거 아니면 남의 육아에 이래라 저래라 안하는게 맞죠
    만만하니까 자꾸 얘기하는거 맞구요
    딱 잡아 그 순간에 평소에는 잘 안보여줘요
    가족모임이라 돌아다니다가 다칠까봐 잠깐 보여주는거예요
    하고 기분 나쁘지 않게 말을 하세요

  • 63. ..
    '19.5.5 11:22 AM (223.39.xxx.10)

    남한테 지적질잘하는 사람치고 좋은사람 없습디다

  • 64.
    '19.5.5 11:27 A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하는 말이고
    저위 ㅇㅇ님 의견이 좋아요.

  • 65. 지 애 키워보면
    '19.5.5 2:11 PM (222.109.xxx.94)

    저절로 압니다

  • 66. 비타민
    '19.5.5 2:19 PM (121.88.xxx.22)

    폰 보여 줄 때 스피커로 소리 듣죠 ? 그거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 67. ......
    '19.5.5 2:31 PM (211.178.xxx.50)

    예비형님이 멸시한다 이런 거 다 오바시고요.
    (예비형님이 말한것도 아닌데 예민하시네요)

    걍 애아빠한테말해서 둘이 번갈아드세요
    세살이 식당에서 스미트폰없이는 안되면
    클수록 더그렇게되더라고요

  • 68. ㅇㅇ
    '19.5.5 2:46 PM (175.120.xxx.157)

    근데 집에 티비 두세요 어린이 프로 같은 거 좀 보여 주세요
    티비 없다고 잘 자라는거 아니에요 티비 보면 오히려 편견없는 사람으로 자라요
    울 조카들도 어릴때 집에 티비 없이 살다가 할머니 집에 오면 눈을 못떼고 보던데요 차라리 티비를 보여 주세요 애는 폰 쥐어주고 던져 놓으니 그런 소리도 듣죠

  • 69. +
    '19.5.5 2:48 P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집에선 안 보여주는데 식당만 가면 폰 없이는 징징 짠다고요?
    그럴 리가 없잖아요.
    평소에 폰을 안 봤는데 폰 보고 싶어 울진 않으니까요.
    아이 키우면서 내 밥시간 내 자유 내 편안함 내 사교활동 좀 포기하고
    아이 아빠랑 번갈아 밥 먹고 아이한테 집중하면 될 일이예요.

    세 살에 폰 없이는 안 되게 키우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 70. 냅둬요
    '19.5.5 3:29 PM (220.78.xxx.170)

    지도 애 키워보면 저절로 깨닫습니다.
    괜히 말해 손해보는것보단 세월을 기다리는게 나을듯.

    잘 키우고 계십니다.
    장하세요!

    오늘 어린이날인데 즐겁게 보내시고
    새싹 즐겁고 행복하게 키우시길.

  • 71. 우유
    '19.5.5 3:45 PM (221.151.xxx.2)

    말로 전해 듣는것 하고 직접 그 자리에서 당한 사람하고 다르지요
    충분히 기분 나쁘고요
    예비 형님한테서 느끼는 감정도 아마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것이 맞을 겁니다
    그렇다고 시아주버니와 싸울 수는 없고
    그런 상황이 되면 피하시던지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 마음 저는 충분히 알것 같아요

  • 72. ....
    '19.5.5 4:17 PM (180.71.xxx.169)

    당연히 간만에 보는 모습이 폰에 코박고 있는 모습이면 너무 보여주는거 아니야 할만하죠. 형이 돼서 그정도 얘기도 못해줍니까? 그걸 뭘 또 아기 자존감 어쩌구 따지겠다고 하나요?
    정 거슬리면
    '아휴, 아주버님도 나중에 애기 낳아보면 이해하실거예요. 집에서는 일절 안보여주지만 밖에 나오면 여기저기 민폐끼치니 잠깐 보여주는 거예요' 하세요.

  • 73. 가을볕
    '19.5.5 4:22 PM (58.228.xxx.175)

    다른 얘기는 다른 분들이 다 얘기하셨으니 전 다른 얘기 핻 힐께요
    저희 아기 5살인데.. 7개월부터 식당 다녔는데 휴대폰 보여준적 없습니다.
    집에서도 같이 식사 시작하고 의자에서 일어서면 식사는 끝이고 치웁니다.
    외식이 있을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챙겨요
    식사잘 끝났을때 먹을 간식, 책, 스티커북, 스케치북, 색칠공부 등등 챙겨요 이때 주의할건 아이가 집에서 보지못한 처음보는 책이어야한다는 거예요
    집에서 잘 놀던것도 나가면 안보잖아요
    두시간정도 뷔페도 잘 기다려줍니다
    한번 해보세요 식당만 가면 폰 주던 아이 처음에는 거부할 수 있겠지만.. 저희 아이는 재미있으니까 휴대폰 쥐어줘도 안봅다

  • 74.
    '19.5.5 4:51 PM (175.223.xxx.82)

    출산전 식당가면 식당에서 애들 폰쥐어주고 밥먹는 부모보며 신랑이랑 둘이 속으로 혀를차며 우린저러지말자 했는데, 애낳고나니 제가 그러고있어요. 집에선 티비도 안보는데 외출해서는 안그러면 밥한술도 뜨기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장시간은 힘들어 밥먹을땐 안보여주고 다먹으면 보여주는걸로 조정중인데 ㄴ시아주버님도 냅두면 다 겪어보고 함부러 조언하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될거에요. 나중엔 조언을 구하게 되겠죠^^

  • 75. 저도
    '19.5.5 5:34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가을볕님처럼 유아때부터 초등저학년때까지 외출할때
    종이접책이랑 오리기,색종이.색칠하기책.스케치북.퍼즐.블럭.클레이같은 거 들고 다녔어요.
    항상 테이블 안쪽에 자리잡고 이걸로 놀게했어요.
    색칠하디 싫증나면 오리기하고, 이것도 싫증나면 다른거하고...

  • 76. 원글
    '19.5.5 5:40 PM (180.69.xxx.53)

    원글입니다 댓글많네요 감사해요.
    저희남편 역시나 형제사이 의 갈라놓는다 날리부르스네요
    아닙니다..진짜 남편을 죽여버리고 싶네요
    저도 뿡뿡이만 보여줬었죠. 근 1개월 새 넘 좋아해서
    티비 치운상태구요..제 나름의 교육관이 있는 아줌마라고 생각했는데.돌이켜보니 부족한것 투성이네요.
    티비뿐만 아니라. 점점 더 얼마나 애들이 잘못하는게 많을까요
    키우면서 사춘기되기도 전에 욕도할거구.ㅠ 거친행동에 팽이돌리기 위험한 장난들과 성적 공부 이야기.등.
    저는 핸드폰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이런식으로 지적질하는
    아주버님이 옳지 않아서 끊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남편은 제 지적을 잘 몰라 주네요.
    남편도 형 안좋아하면서. 제가 뭐라고하면 형 편들죠.
    정말 가족모임도 힘드네요
    애데리고 나가는것도 스트레스받는데 너무 속상하고ㅠㅠ

  • 77. 아,ㅠㅠ
    '19.5.5 6:36 PM (14.52.xxx.225)

    원글님 정말 문제 있으시네요.
    남편을 죽여버리고 싶다구요????
    세상에나 어떻게 그런 말을....
    너무너무 끔찍하네요.
    원글 남편이 내 와이프가 형한테 대들려고 해서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면 어쩌실 건가요.
    말 좀 가려서 하세요.

  • 78.
    '19.5.5 7:24 P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매일 같이 있는것도 아니고 아주버님이랑 어쩌다 한번씩 보는데 그때마다 애가 휴대폰 보고 있으니 애가 맨날 핸드폰 보는줄 알죠 어쩌겠어요?부부가 밥 먹을때 번갈아가면서 애른 보던지 해야죠
    애한테 뭐라하는게 아니라 원글님 한테 뭐라고 하느겁니다 애 자존감 타령 안하셔도 되요
    그리고 동영상 볼륨 조절 한다해도 거슬립니다 시끄러워요 무음으로 보여주면 모를까...

  • 79. D d
    '19.5.5 7:27 PM (175.223.xxx.33)

    저도 3새6세 키우지만
    처음부터 보여주진얗고요
    안보여주다ㄱㅏ진짜 힘들다싶음 보여줘요
    그럼 다들 어쩔수없지 하는분위기

  • 80. .....
    '19.5.5 7:59 PM (175.123.xxx.77)

    공공 장소에서 스피커 켜놓고 있는 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고 위의 여러 분들이 그 점을 지적하셨는데
    거기에는 일절 답이 없으신 원글님을 보니
    우이독경 마이동풍이 생각나네요.

  • 81. ㅇㅇ
    '19.5.5 8:21 PM (119.204.xxx.146)

    근데 폰보는게 습관된다고하는데 저도 아이 4살까진 폰 필수였는데 5세중반부턴 폰없이 밥먹어요
    커서 말귀알아듣고하면 안보더라구요
    외식하다 힘들면 보여주는거 나쁘지않은거같아요

  • 82. 누구냐
    '19.5.5 8:26 PM (221.140.xxx.139)

    이래서 조카 예뻐할 이유가 없음.
    시간쓰고 돈쓰고 부질없다는...
    하고싶은대로 말씀하세요.
    아이에게 사랑해주는 큰아버지 정도는 그 정도면 끝~

  • 83. 조카도
    '19.5.5 8:38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자식처럼 느껴지는 조카는 야단이랑 잔소리가 나오는데
    정안가는 조카는 뭘하든지 신경안쓰이죠.
    이런글보면 조카 챙기 필요없다...

  • 84. 와우네
    '19.5.5 8:56 PM (23.98.xxx.162)

    오늘도 조카는 잘해줄 필요 없고 용돈이니 뭐니 암것도 해줄 필요 없다는거 원글님 덕에 느끼고 갑니다 ^^

    식사 시간마다 동영상 소리나게 틀어놓는거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요

    저도 애키우는 입장이지만 윗분들 지적해주신데로 예전에는 스마트폰 아이패드 없던 시절에는 애들 어떻게 키우나요??

    엄마 아빠가 번갈아 데리고 나가면서 식사하고 쳉겨주면 되고 아주버님이 조금 혼냈다고 자존감 안떨어져요 ^^

    지금도 다들 좋은 말씀 해주시는데 남편을 죽이고 싶다느니 선택적 피드백 오지네요 ㅋㅋ 네 그렇ㄱㅔ 애 잘 키우시구여 이 글 아주버님께 꼭 보여드리구 싶네요

  • 85. 워워~
    '19.5.5 10:00 PM (125.177.xxx.148)

    글쓰신분 마음을 크게 보세요.
    작은거에 감정 실으면 인생사 힘듭니다.
    나갈때 작은 장난감.간식 등 챙기세요.
    아이들 식사후 챙겨주면 좋아합니다.
    후식으로 젤리도 좋지요.

  • 86. 그리고
    '19.5.5 10:02 PM (125.177.xxx.148)

    자신 편들어 주지않는다고 배우자를 죽이고싶다 했나요?
    반성하세요. 말은 얼굴입니다.
    반대로 남편이 어디가서 그렇게 표현했다 칩시다.
    상상도 안가시지않냐요?
    요즘 이런글 많아서 놀랍니다.....

  • 87. 원글님 분노
    '19.5.5 10:26 PM (221.158.xxx.223) - 삭제된댓글

    충분히 이해되고도 남네요ㅎㅎ
    댓글들 보면 더 심해짐
    뭐가 멸시가 아니에요
    댓글에서도 원글 멸시 장난아니구

  • 88. 원글멸시까지?
    '19.5.5 10:52 PM (222.235.xxx.196) - 삭제된댓글

    의견 물어본ㅈ데 대해 의견을 말하니 원글을 멸시하는 거라네? 헐~~~입니다.

  • 89. 그냥
    '19.5.5 11:52 PM (116.39.xxx.149)

    그려려니 하고 생각하세요
    아이 안 낳아 본 사람은 죽었나깨어나도 몰라요
    나중에 자식 낳아보면 그때나 알겠죠
    지금이 제일 엄마가 예민할때라 아이 지적이 엄마지적으로 느껴지는데 신경쓰지 마세요 피곤할뿐이에요
    밥먹을때 핸드폰 보여주면 어떤가요? 안 먹겠다고 드러눕거나 악쓰고 울거나 음식갖고 장난치는것보단 괜찮은데요~?
    아주버님이 멸시하는게 아니고 애가 없어서 모르는거에요
    지금 아이 키우느라 힘드실텐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90. 티비보다
    '19.5.6 12:25 AM (180.229.xxx.124)

    요즘은 티비는 암것도 아니에요^^
    스마트폰이 있는데 티비없는게 뭔 소용이에요.
    세살짜리 식당에서 스폰보여주고
    밥떠멱여주는거 보면
    참 한심하고 걱정스럽습니다.
    육아 안해봐서 모른다 하는데요.
    예전에는 그럼 둘셋 하는애들 스폰없이 어떻게 키웠습니까ㅎ
    그리고 스폰보고 하는애들이
    자극에 둔감해서 식당에서도 뛰어다니는 애 되던데요.
    남 핑겨 대지 말고
    아이 장난감 색연필 책 등 가지고 다니세요
    아니면 쌀과자 같은거 오래 우물거리고 먹는.
    그리고 아주버님이 한소리 할수도 있지
    문슨 자존감이 어쩌고 에요 ㅠㅠ

  • 91. 아니
    '19.5.6 1:09 A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대중화된지 이제 10년 밖에 안됐고
    여기 저 포함 스마트폰 없이 애 키운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무슨 애 키우면 그게 필수인 것처럼 그래요??
    요새는 진짜 엄마도 중독 애도 중독.. 식당이나 커피숍 가면 앉자마자 기본 세팅이더군요
    애들이 소리 아무리 작게 해놓고 봐도 식당에서 동영상 보는거 자체가 민폐예요
    레고, 색연필, 장난감 챙겨다니고 어른들이 교대로 애 보고 그러는게 맞는거 아니예요?
    자기가 애 욕먹게 해놓고 왜 아주버님 핑계를 대나요
    윗분 말씀처럼 스마트폰 보는 애들, 조용히 가만히 있는거 못해서 더 뛰고 산만해요

  • 92. 아니
    '19.5.6 1:12 AM (112.152.xxx.33)

    스마트폰 대중화된지 이제 10년 밖에 안됐고
    여기 저 포함 스마트폰 없이 애 키운 사람들이 훨씬 많은데
    무슨 애 키우면 그게 필수인 것처럼 그래요??
    요새는 진짜 엄마도 중독 애도 중독.. 식당이나 커피숍 가면 앉자마자 기본 세팅이더군요
    솔직히 사람들이 대놓고 말 안해서 그렇지 한심해보여요
    원글님도 그런 거 느끼니까 괜히 화내는거잖아요
    자긴 중독까진 아니고 애한테도 그렇게 안한다 주장하고 싶은데, 주변시선 어떤지 한 편으론 느껴지고 인정하기 싫은 거잖아요
    애들이 소리 아무리 작게 해놓고 봐도 식당에서 동영상 보는거 자체가 민폐예요
    레고, 색연필, 장난감 챙겨다니고 어른들이 교대로 애 보고 그러는게 맞는거 아니예요?
    자기가 애 욕먹게 해놓고 왜 아주버님 핑계를 대나요
    윗분 말씀처럼 스마트폰 보는 애들, 조용히 가만히 있는거 못해서 더 뛰고 산만해요

  • 93. 글쎄
    '19.5.6 1:48 AM (1.238.xxx.205)

    저도 이해를 못했었어요 스맛폰보는 아기를요
    나에게 막상 닥쳐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아직 티비나 스맛폰은 안보여주지만
    쪼그만게 힘은 넘쳐가지고 제어가 안될때가있어요
    그럴때 어쩔수없이 떡뻥을 줍니다 ㅜ
    병원이나 어디갔을때 틀어져있는 티비에 집중하고보는걸보면
    나중엔 정말 어쩔수없었어가이해가 되더라고요
    위에 색칠공부 이런거 좋네요
    아주버님한테는 걱정되는거 안다고 노력하겠다고
    아기가 작아도 어렸을때부터 꾸중보다 칭찬의 경험 갖게하고싶다고 말하세요

  • 94.
    '19.5.6 10:51 AM (1.248.xxx.113)

    저도 식당에서 스마트폰 보여주고 자기들 밥먹고 애한테 신경.안쓰는거 보기.싫어서
    절대 보여준적 없어요.
    애가 유순하기도 했지만 첨부터 안보여주니 보여달라고도 안해요. 일행중 보는 애들 있으면 밥 다 먹고 가서 구경하는 정도.
    첨부터 자기들 편하려고 스마트폰부터 꺼내는 부모들 문제예요. 그거 중독인데요 나중에 어쩌려고 그러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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