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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룸......너무 하네요.

조회수 : 21,914
작성일 : 2019-04-16 21:11:47
제가 너무 한가요? 세월호보다 노트르담인 거 같아서 영 기분이 안 좋네요.
IP : 115.136.xxx.33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9.4.16 9:12 PM (110.11.xxx.28)

    코미디예요, 제 취향에는.

  • 2. 뉴스안봤지만
    '19.4.16 9:19 PM (223.38.xxx.243)

    5년된 세월호보다는 오늘 무너진 노트르담이 더 와닿네요.세월호는 다른 364일동안 생각하니까요.

  • 3. .....
    '19.4.16 9:22 PM (183.101.xxx.121)

    365일 생각해도 우선인건 우선이죠.
    작년 삼일절 목요인터뷰도 그시기가 황금연휴랑 겹쳐서 계열사에서 개봉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주연인 김태리 인터뷰 했죠.

    노트르담이 더 와닿아도 내 땅에서 일어난 비극보다 우선하지는 않을거 같아요

  • 4. ㅎㅎ
    '19.4.16 9:23 PM (115.136.xxx.33)

    뉴스 안봤지만님. 노트르담 없었음 원래는 365일 생각하시는거죠?

  • 5. ...
    '19.4.16 9:23 PM (218.236.xxx.162)

    차명진 정진석 세월호 관련 막말 망언에 대해 합니다

  • 6. ...
    '19.4.16 9:24 PM (112.220.xxx.102)

    끝까지 좀 보세요

    비하인드 대박 ........

  • 7. ...
    '19.4.16 9:24 PM (211.36.xxx.30)

    시방새는 앞에 꽤 길게 세월호 뉴스를 편성했던데
    가증스러워서 못보겠더군요.
    뉴스 내용도 싸그리 뭉개서 이도저도 다 나쁘다 이런식으로.
    지들이 뭘 꽤나 한것처럼 포장하는듯한 멘트들 소름끼쳐요.
    뭘해도 가짜뉴스같은 시방새보다는 뉴스룸이 낫지요.

  • 8. 마지막지금
    '19.4.16 9:25 PM (39.125.xxx.230)

    jtbc 비하인드에서 미친듯이 털고 있는데요
    http://www.ddanzi.com/free/556443948
    세월호막말 개종자들이요.

  • 9. 보고는 있어요
    '19.4.16 9:25 PM (115.136.xxx.33)

    저도 뉴스룸에 실망하기 싫어서 끝날때까지 보려고는 하는데 영 아쉽네요. 앵커브리핑도 노트르담으로 시작해서 세월호랑 연관을 짓던데 매끄럽지 않았어요. 근데 그거 끝나고 바로 교수랑 노트르담에 대해 문화적가치??에 대해 얘기하고요.

  • 10. 엔딩곡
    '19.4.16 9:26 PM (218.236.xxx.162)

    집으로 입니다

  • 11. 끝났네요
    '19.4.16 9:27 PM (115.136.xxx.33)

    오늘 뉴스룸 실망입니다..........

  • 12. 끝까지
    '19.4.16 9:30 PM (175.223.xxx.58)

    보셔놓고 실망이라니요??

  • 13. ...
    '19.4.16 9:32 PM (112.146.xxx.125)

    노트르담 없었어도 세월호 뉴스 비중은 그렇게 낮은거 아니었는데요.
    뉴스룸이 그동안 세월호 보도를 얼마나 충실하게 했는데 하루 보도에 실망이라니요.

  • 14. 알지만
    '19.4.16 9:36 PM (182.225.xxx.13)

    오늘 만큼은 좀더 비중있게 보도해주면 좋았을거 같아요.
    아직도 제대로 진상규명이 안되서 가슴아프네요.
    오렌지맨은 왜 안찾아지는지...
    그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봐요.
    은폐한 인간들 대대손손 천벌받기를...

  • 15. 뉴스룸이잖아요
    '19.4.16 9:40 PM (1.237.xxx.156)

    세월호룸이 아니라
    100퍼센트 세월호였어야 해요?

  • 16. 전소한 것도
    '19.4.16 9:41 PM (110.11.xxx.28)

    아니고, (물론, 전소를 원하는 마음 아니란 거 다 아시죠?혹시 모를 어그로 대비)
    과연 프라임타임 뉴스 30분 할애할 만한 사고인가요?
    30분 동안 콰지모도 얘기하고 나폴레옹 대관식 얘기하고, 또 뭐 했죠?
    그다지 관심도, 지식도 없어 보이는데
    내용도 부실하면서 30분이라니...
    특집을 긴급편성하든지 하는게 나았겠어요.

  • 17. 가증
    '19.4.16 9:45 PM (121.131.xxx.154)

    안봤지만 뉴스룸이 5주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것도 역겹죠
    3주년 그날밤에 손사장은 으슥한 과천 주차장 가지않았나요?

  • 18. 그런사람
    '19.4.16 9:48 PM (175.223.xxx.211)

    이런 식으로 하는군요. 갈라치기...

  • 19. 버러지
    '19.4.16 9:48 PM (223.38.xxx.245)

    돈 좀 있나버러지??

    가증
    '19.4.16 9:45 PM (121.131.xxx.154)
    안봤지만 뉴스룸이 5주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것도 역겹죠
    3주년 그날밤에 손사장은 으슥한 과천 주차장 가지않았나요?

  • 20. 3년전
    '19.4.16 9:49 PM (175.214.xxx.205)

    주차장에 차세워놓고 소피마려 화장실간게 뭔문제라도?

  • 21. 아니요.
    '19.4.16 9:53 PM (118.218.xxx.190)

    오늘 뉴스룸..세월호 기억했습니다.
    뉴스룸이 처음부터 지금껏 세월호 기억하는 보도라 보고있었어요.. ..

    노틀담은 상징의 불탐을 안타까워 시간을 많이 할해 한 거라 이해 했습니다

  • 22. 그깟
    '19.4.16 10:15 PM (65.93.xxx.203)

    화장실간 걸 덮으려 회사 일감을 마구 안겨주려 했군요?

  • 23. 판단은 각자
    '19.4.16 10:32 PM (115.136.xxx.33)

    첫 문장에도 썼지만 제가 너무한 걸수도 있겠죠. 제 기대가 넘 컸을지도요. 전 오늘 방송보다는 좀 더 깊이있는 보도가 됐음 했어요. 종편채널 싹 지우고 안 보다가 세월호 보도 볼려고 JTBC만 살렸거든요. 그때 그 마음 그대로일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다른 뉴스와는 차별화 될 줄 알았어요

  • 24. ...
    '19.4.16 10:50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이런식으로 하는군요. 갈라치기222

  • 25.
    '19.4.16 10:58 PM (175.118.xxx.184)

    안 본 사람은 원글 말이 사실인줄 알겠어요.

  • 26. 할거
    '19.4.16 11:10 PM (1.250.xxx.124)

    다했는데.
    애먼 사람 잡지마요.

  • 27. 그때도 그날도
    '19.4.16 11:17 PM (1.237.xxx.156)

    세월호만 얘기하진 않았어요.
    너무한거맞아요

  • 28. 갈라치기??
    '19.4.16 11:31 PM (115.136.xxx.33)

    갈라치기라니요? 무엇과 무엇을 가른단 말씀이신지

  • 29. 할거님
    '19.4.16 11:31 PM (115.136.xxx.33)

    전 할 거 다 했다 생각되지 않네요.

  • 30. 또시작
    '19.4.16 11:32 PM (121.160.xxx.59)

    뉴스룸 음해세력 가동중

  • 31. 그때도 그날도님
    '19.4.16 11:38 PM (115.136.xxx.33)

    저도 그 때 뉴스룸 봤고요. 세월호 말고도 뉴스를 하긴 했죠. 그런데 꼭 필요한 뉴스였고요. 지나치게 길다는 느낌 없었어요. 제가 오늘 느낀 건 주객전도였어요.

    오늘이 세월호 5주기 당일인데 뉴스 첫 머리에 한 꼭지, 그 후엔 계속 노트르담이었어요. 비중이 너무 높았다는 거죠. 단신으로 싣고, 현장 연결하고, 전문가 초청해서 역사적 문화적 가치 얘기듣고, 앵커브리핑까지 한 건 너무 나갔다 싶다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 쓰더라도 공감이 안되실 수도 있겠네요. 제가 그런 것처럼요.

  • 32. 실패
    '19.4.16 11:54 PM (175.223.xxx.158)

    ㅋㅋㅋㅋㅋ

  • 33. 너무한가물어놓고
    '19.4.16 11:55 PM (1.237.xxx.156)

    그렇다는 글마다 따박따박 반박글.
    네 뉴스룸 잘못했네요 잘못했어

  • 34. ㅎㅎ
    '19.4.17 12:01 AM (115.136.xxx.33)

    175.223님 실패는 무슨 ㅎ

  • 35. bluebell
    '19.4.17 12:03 AM (122.32.xxx.159)

    네..저도 노트르담 오늘 화재 소식은 간단히 전하고 , 내일 좀더 구체적인 소식 들어오면 30분 할애해도 되지 않았을까..하는 ...뒤에 나왔어도 앞부분 뉴스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요,,

  • 36. bluebell
    '19.4.17 12:05 AM (122.32.xxx.159)

    저 위..과천 어쩌구..진짜..그렇게 생각하세요?
    다른 분들 생각은 다르게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하는데,
    에이구..그 생각 진짜 안타깝네요..

  • 37. 1.237님
    '19.4.17 12:07 AM (115.136.xxx.33)

    그냥 제 입장 한번 더 얘기한 것 뿐이고요. 뉴스룸이 세월호 전면재수사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거나 특조위가 밝혀낸 새로운 사실들 같은 걸 심층취재해주길 기대했어요. 제 기대가 남 컸나보네요.

  • 38.
    '19.4.17 4:50 AM (39.119.xxx.54)

    짜증났어요
    여기가 파리냐구요
    2~3분 정도 하면 됐지 10분 넘게 하고.... 기분상 20분은 한것같아요
    보다가 딴곳 보다가 또 봐도 노트르담 뉴스...
    오늘 뉴스 40%로가 프랑스였어요

  • 39. ...
    '19.4.17 4:50 AM (108.41.xxx.160)

    자기 나라 유물도 못 지켜내는 한국인들이 왜 유럽 그것도 중세에 지어진 교회 건물이 그렇게 안타까운 건지 이해가 좀 안 가네요.

  • 40. 열심히
    '19.4.17 5:28 AM (174.216.xxx.30)

    하는 곳은 성에 안찬다고 실망이라고 글쓰면서 그거 반대하는 내용마다 반박하면서 정작 손사장 엄한 루머로 얽어매는 댓글엔 단 한마디 반박없는 원글의 의도가 좋게 안보이네요.

  • 41. 그리고
    '19.4.17 5:29 AM (50.54.xxx.61) - 삭제된댓글

    제목도 아쉽네요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녜.원글 너무하네요.

  • 42. 여기외국인데요
    '19.4.17 6:29 AM (172.119.xxx.155)

    프랑스는 아니구요.
    모든 뉴스의 첫 뉴스가 노트르담 화재네요.
    방송도 신문도 영어도 스페인어도
    다 이게메인 뉴스여요. 맘 푸셔요

  • 43. .....
    '19.4.17 7:49 AM (125.186.xxx.159)

    믿고보는 뉴스룸.....
    어제는 틀어놓기만하고 일하느라 건성으로 봤는데 다시봐야겠네요.

  • 44. 5년 내내
    '19.4.17 7:56 AM (222.109.xxx.94)

    뉴스였는데도 부족한가보네.

  • 45. 어이없음
    '19.4.17 8:09 AM (223.62.xxx.96)

    뉴스에요. 세월호 특별방송이 아니고.

  • 46. 참을수 없는 존재
    '19.4.17 8:51 AM (221.141.xxx.186)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란 글이 떠올라요
    일희일비
    그 짐승들이 끌고 가던
    그 비굴했던 시절에
    세월호 보도를 가장 믿을수 있게 해줬던곳이
    어디였었나를 떠올리면
    그 참기 역겨웠던 시절에 나는 무엇을 했었던가부터
    떠올려야 세상이 반듯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 47. 이러니
    '19.4.17 8:58 AM (223.38.xxx.60)

    제사가 안없어지죠
    살아있을때 어떻게 했든 다른날 어떻게 살든 산 사람이 어떻게 지내든 그날 하루에 목숨 걺
    제사 안지낸 것도 아니고 다른집 문병 잠깐 다녀왔더니 온종일 제사상 안 차린 거 맘에 안든다고 난리

  • 48. ....
    '19.4.17 9:10 AM (121.171.xxx.41) - 삭제된댓글

    뒤늦게 부랴부랴 호들갑 떠는 다른 방송들이야말로 가증스럽죠.
    뉴스룸은 그럴 필요 없음.
    세월호에 대해서 그 어느 방송보다도 당당하기에...
    세월호로 뉴스룸을 까는 건 그야말로 어불성설.

    어제도 에필로그부터 세월호였고 많이 다루었음.
    어제 뉴스룸 안 본 사람이 이글 보면 세월호 찬밥 취급한 줄 알겠네.

  • 49. ....
    '19.4.17 9:17 AM (121.179.xxx.151)

    원글님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저도 약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그제도 전도연 세월호 영화 관련해서 인터뷰하고 그랬어요

    우리시대 참 언론인 손석희입니다.
    이런 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따름입니다

  • 50. 가볍다
    '19.4.17 10:08 AM (175.223.xxx.189)

    뉴스룸

    소중한 줄 알아야지요

  • 51. 또 무슨 트집인가...
    '19.4.17 10:18 A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했더니 역시나 똥트집.

    "전소한 것도
    아니고, (물론, 전소를 원하는 마음 아니란 거 다 아시죠?혹시 모를 어그로 대비)
    과연 프라임타임 뉴스 30분 할애할 만한 사고인가요?"

    이런 댓글도 있는데 뭘 모르면 더 용감하다고...

    생방송으로 불 타는 거 계속 방송했어요. 미국에서도.
    다들 이 어마어마한 손실을 안타까워하면서요.

    똥트집은 앞으로는 그냥 혼자 생각하시면 좋을 듯.
    베스트에까지 갔네요. 알바라면 성공한 날 축하주나 드시던지.

  • 52. ..
    '19.4.17 11:04 AM (125.129.xxx.2)

    저역시 노트르담성당 화재 관련 꼭지가 길다는 느낌을 받긴 했네요. 우리나라 남대문 화재랑 비교를 했던 것도 아니고,.. 현지 특파원 연결에, 문화재 전문가 까지 초청하는 것을 보고 좀 오버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글로벌 시민으로 프랑스의 유산이 아닌 인류의 유산의 유실됨에 대한 손사장 개인의 선민적 안타까움이 들어가 있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래도 손석희 귀한 줄 알기에 그 정도는 넘어갑니다..

  • 53.
    '19.4.17 1:45 PM (223.38.xxx.221)


    뉴스룸에 불만인지
    노틀담성당에 불만인지는 모르오나!
    이건 세월호 생각하는 사람의 자세는 아닌듯!
    어제 발생한
    전세계가 안타까워 하는 소식에
    시간을 할애 했다고
    세월호가 어쩌니저쩌니 갖다 붙여대는건
    ....아니잖음?
    세월호도 아프고 중요 하고
    노틀담성당도 소중 하고!

  • 54. ....
    '19.4.17 1:47 PM (175.223.xxx.147)

    뉴스룸 할만큼 하고 있는데
    뭔 실망.....

  • 55.
    '19.4.20 5:22 PM (39.7.xxx.245)

    저 손석희 팬클럽 회원이예요. 엠비씨 시선집중 하기 전부터요. 잘 생기고 똑똑해서 그리고 정의로워서. 덕후 입장에서는 우상을 깔 이유가 없습니다만,,

    다만 뉴스룸이 팽목항에 가장 오래 남아 있었던 것처럼 좀 더 새로운 시각으로 세월호 보도를 해주길 바랬어요. 수사권 기소권 없어 진상규명이 지지부진하니 그런 문제를 좀 짚어주고 세월호 조사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해주면 좋겠다 기대한거죠. 최순실을 감옥에 보낸 것처럼요.

    저 위에 어느 분은 손석희 곤란 겪을 때 그 글에는 왜 댓글 없냐 하시는데 아이피만으로 제 댓글을 다 보실 수 있으신가 보죠? 김웅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오해하고 있는 주변인들에게 김웅이 어떤 인간인지 얘기하고 메시지도 하고 선정적인 보도에는 적극적으로 댓글도 달고 했답니다. 82쿡만 하는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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