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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총회에 동생데리고 오는 부모는 없겠죠?ㅜㅜ

ㅜㅜ 조회수 : 4,782
작성일 : 2019-03-19 07:04:19
총회가 코앞인데 둘째가 두시하원이라ㅜㅜ
총회는 두시반이구요.
큰애는 그때 학원가는시간이라 학원보내놓구 감 되는데...
작년엔 남편이 휴가내고 둘 봐줘서 총회 가볍게갔다왔어요ㅠ
올핸 너무바빠 쉴수가없다네요.
방법은 둘째를 두시간동안, 네시까지 종일반을 시켜놓구 가는방법이있는데 종일반 많이 안하는 원이라 혼자 두시간을 원에서 놀게하기도 미안하고 담임샘이나 엄마들 얼굴도 궁금해서 가고싶은데요.

어떡할까요?

1.큰애는학원에,둘째는종일반에..참석한다.
2.둘째를 데리고 참석한다.
3.어짜피 총회중간에 나와서 큰애픽업가야하니 아예 참석을 하지않는다.

IP : 119.69.xxx.19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리고도
    '19.3.19 7:05 AM (121.133.xxx.137)

    많이 와요

  • 2. ..
    '19.3.19 7:08 AM (222.237.xxx.88)

    22222

  • 3. 행복
    '19.3.19 7:16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15년 전이지만 작은애가 기관에 갈 나이가 아니라
    큰애 학교 행사 때 마다
    동생 데리고 다녔어요.

  • 4. 루비
    '19.3.19 7:16 AM (112.152.xxx.82)

    많이들 따라와요

  • 5. 지역마다
    '19.3.19 7:19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지역마다 분위기 다른데 동생 데리고 오는 거 한번도 못 봤어요.
    초등 총회만 10년 다녔어요. 아이들 터울이 많이 나서요.

  • 6. ㅇㅇ
    '19.3.19 7:21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아기 업고 온 엄마도 있었어요..
    교실 뒤에 서있었구요
    근데 다들 긴장한 분위기가 그 아기가 귀엽다거나 귀찮다거나
    궁금해하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오로지 새 담임샘한테만 온 신경이...

  • 7.
    '19.3.19 7:21 AM (211.244.xxx.184)

    동생들 안와요
    아주 어린아기들은 한번인가 데리고 왔는데 울고 하니 밖에나가 있더라구요
    유치원생이면 얌전하게 앉아 있으니 데리고 가되 될것 같네오ㅡ

  • 8. ㅇㅇ
    '19.3.19 7:22 AM (121.168.xxx.236)

    아기 업고 온 엄마도 있었어요..
    교실 뒤에 서있었구요
    근데 다들 긴장한 분위기로 그 아기가 귀엽다거나 귀찮다거나
    궁금해하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오로지 새 담임샘한테만 온 신경이...

  • 9. 아기 데리고
    '19.3.19 7:25 AM (116.123.xxx.113)

    온 분들 더러 있었어요.(윗분처럼 업고 오신분도 있고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회의실 같은 곳에서 만화영화 틀어주고 총회시간 유아동생들 샘들이 봐주셨어요. 물론 아주 아기는 아니였지만..

  • 10. 111
    '19.3.19 7:31 AM (112.154.xxx.139)

    동생데리고 가는건 괜찮아요
    무거운분위기도 아닌데
    잠깐있다가 가시는 분들도있고 정신없는데
    아이가 떠들거나 돌아다니지만않게 주의해주시면 뭐
    고민할필요없죠

  • 11. 그렇궁요
    '19.3.19 7:38 AM (117.111.xxx.80)

    1년에 한두번인데 종일반 맡기세요. 그정도는 유치원에서도 해줄 거예요.

  • 12. ㄹㄹ
    '19.3.19 7:39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중학교에도 아기데리고 오시는분 계시던데요

  • 13.
    '19.3.19 7:44 AM (211.248.xxx.212)

    동생 데리고 가도 괜찮아요.
    종종 봤어요.

  • 14. 어쩌다
    '19.3.19 7:50 AM (59.3.xxx.151)

    어쩌다보니 학부모 16년차.
    동생데리고 가보기도 했고 데리고 오는 다른 부모님들도 많이 봤습니다.

  • 15. ㅡㅡ
    '19.3.19 7:57 AM (112.150.xxx.194)

    1번이요.
    저는 동생 같이 오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 16.
    '19.3.19 7:58 AM (218.50.xxx.174)

    울고 보채는 아기도 아닌데 데려가면 어떤가요.
    소리 안나는 간식과 놀수있는 책이나 장난감 가지고
    함께 앉아 있어도 돼요.
    ㅎ어떤 선생님은 간식 챙겨주는것도 봤어요.

  • 17. ..
    '19.3.19 8:13 AM (220.123.xxx.224)

    부산하게 왔다갔다하는 아이아니면 데리고 가셔도 돼요

  • 18. 유스
    '19.3.19 8:20 AM (182.224.xxx.16)

    중학교 2학년 총회에도 데려오던데요 ㅎㅎㅎ
    유치원생 아니라 초등학생 동생도 데려옵니다 걱정마세요

    자기 아이 자리에 앉아야 하는데 .... 덕분에 저는 자리를 뺏겨서
    빈 자리 찾아다니는 메뚜기 신세였지만 ^^;;

  • 19. 데리고
    '19.3.19 8:21 AM (58.234.xxx.173)

    가셔도 돼요
    우리 아이들 총회 때는 유모차에 늦둥이 아기 태워 온 분도 있었어요
    참석한 엄마들이 아기 예쁘다고 얼러주고 분위기 훈훈했죠
    교실 빈자리에 얌전히 앉아있으라 하면 되고
    좋아하는 책이나 종이 펜 준비해가서 그림 그리고 있으라 해도 되고요

  • 20. ....
    '19.3.19 8:32 AM (210.100.xxx.228)

    1번이요. 방법이 전혀 없다면 데리고 가야겠지만 방법이 있으니 안데려갈 것 같아요.

  • 21. ..
    '19.3.19 8:56 AM (175.117.xxx.158)

    하루그냥 종일반해요 ᆢ데려오기도 하는데ᆢ애가 돌아다니고 산만하니 눈치주고 눈총받고 좋을것도 없어요
    애땜에 시끄러워서 엄마도 복도에 있고 참석도 그닥안되구요

  • 22. ...
    '19.3.19 9:01 AM (122.40.xxx.125)

    전 동생 종일반 보내고 갔었는데..지금생각해보면 그냥 총회 불참이요..학교봉사는 미리 두개 신청해놓았고 엄마들 모임은 그날 없구요..그냥 선생님 얼굴보러가는건데 상담때 봐도 되구요~~

  • 23.
    '19.3.19 9:17 AM (124.49.xxx.172)

    데려오시면 애기가 산만하게 있다면 더 숨통트여 나을듯해요.
    총회 그거 내용도 별거 없는데 답답...고리타분...지루...
    신경 곤두세우고 선생님 말씀 들을거 없더라구요.
    그냥 선생님 분위기 보고 딸 공개수업 참석에 의의를 두고요.
    그 시간에 애 봐야하는 사람은 어쩌라고 두고 오라느니 그런 말을 하나요

  • 24. 컬쳐쇼크
    '19.3.19 9:20 AM (61.84.xxx.134)

    무슨 초2총회 참석하려고 회사일하는 남편을 동원하는지...진짜 충격이네요.
    그깟 총회가 뭐라고...

    애델고 가셔도 무방하구요. 애엄마가 동생 데리고 오는거 하등 이상한 일 아닙니다.
    유치원에 2시간정도 맡길수 있다면 그게 젤 편하죠.
    애는 더 좋아할수도 있어요. 유치원에 4,5시까지 있다고 큰일 안납니다.
    총회 참석 안해도 상관은 없는데 아직 애가 어리니 가보는것도 좋겠죠. 엄마들 안면도 틀겸!

  • 25. 에구
    '19.3.19 9:35 A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

    윗댓글 너무하네요
    애들 아빤데 엄마 총회가는 거 지원도 못해주나요??
    휴가 낼 수 있으면 내고 애들 봐주면 좋죠
    요즘엔 유치원 졸업식이나 초등입학식때 아빠들도 휴가내고 많이들 참석해요

  • 26. dd
    '19.3.19 9:47 AM (218.148.xxx.213)

    데리고가도 상관없어요 대신 애는 가만 안있을꺼기때문에 애따라다니느라 피곤하고 제대로 듣지도못하니 편하게 갈려면 맡기고 가는게 좋고 선생님 얼굴만보고 대충 분위기만 느낄꺼면 데리고가도되요

  • 27. ㅇㅇ
    '19.3.19 9:51 AM (115.91.xxx.250)

    그깟 총회가 뭐라고...
    저는 고등 총회에 돌쟁이 동생 데리고 오는경우도 봤네요~~
    전 고등총회 저녁에해서 근처에서 저녁먹고 혼자 집에 들어가기 싫다해서
    중학생 작은애 데리고도 참석해 봤네요 ㅡㅡ
    못갈데라고 생각 안해봤고...아무도 이상해 하지 않던데
    여기서는 제가 이상하려나요??
    엄마가 아이 데리고가셔서 번거롭고 힘들다면....두고 가시겠지만

  • 28. 저는
    '19.3.19 9:58 AM (223.62.xxx.196)

    동생 데리고 오는 것 딱 한번 봤어요. 아이도 영문도 모르고 안절부절 . 엄마들도 화제가 다 글로 쏠려서 별로 였어요.
    종일반 두시간 두는게 다른 엄마들에게 민폐끼치는게 나운 정도로 못할 짓인가 싶네요.

  • 29. 저는
    '19.3.19 9:58 AM (223.62.xxx.196)

    동생 데리고 오는 것 딱 한번 봤어요. 아이도 영문도 모르고 안절부절 . 엄마들도 화제가 다 글로 쏠려서 별로 였어요.
    종일반 두시간 두는게 다른 엄마들에게 민폐끼치는게 나을정도로 아이에게 못할 짓인가 싶네요.

  • 30. ..
    '19.3.19 10:20 AM (1.246.xxx.210)

    상황에 따라 다른데 첫째가 2학년이면 동생이 충분이 어릴나인데 데리고 와도 되죠 근데 아이가 짜증내거나 하면 안되니 준비해서 가면되구요 그리고 어린이집에 하루쯤 2시간정도 늦게 가도 되요

  • 31. ..
    '19.3.19 10:26 AM (118.39.xxx.23)

    애기 업고도 와요 총회가 무거운 분위기도 아니고 애가 너무 산만하지만 않으면 데리고 와도 되죠

  • 32. ...
    '19.3.19 10:28 AM (175.116.xxx.202)

    피치 못할 사정이라면 동생들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종일반에 두시간 정도 맡길수 있는 상황이라면, 단 하루인데 종일반 도움을 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 33. ㅇㅇ
    '19.3.19 11:36 AM (175.223.xxx.57)

    초등 저학년이면 동생 데리고 오는 엄마들 종종 있어요
    아무도 그거 이상하게 생각 안해요

  • 34. 있어요. 하지만
    '19.3.19 3:3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1번 추천.
    애가 힘들어해요.
    조용하게 있어야 되니까요

  • 35.
    '19.3.19 10:18 PM (118.222.xxx.21)

    아이들 데리고 오는분 많아요. 시끄럽게하면 복도로 나가거나 집에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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