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얼른 저어놓으라고까지 하네요
이제 밥솥한테 듣네요..ㅜ.
요즘 밥솥은 밥 다하고 안저으니 얼른 밥저으라고 음성 나오네요
깜짝 놀랬어요
밥해놓고 나갔다오느라 3시간지났나봐요.밥 젓는걸 깜박했네요
안건드리면 자동으로 저런것도 얘기하나봐요
계속 놔두면 시간마다 혹시 얘기하나요?^^
1. ㅡㅡ
'19.2.18 8:40 PM (122.35.xxx.170)굳은 밥도 맛있다. 그냥 먹을란다 해보세요ㅋ
2. ㅋㅋ
'19.2.18 8:43 PM (115.139.xxx.86)그러게요 나중에 늙으면 기계랑 싸울지도 모르겠네요 ^^
3. ..
'19.2.18 8:43 PM (121.146.xxx.230)울집 밥솥은 여러번 말하는거 싫어라해서
밥다되었다고 저어라~고 딱 한번만해요 ㅎㅎ4. ..
'19.2.18 8:44 PM (222.237.xxx.88)ㅋㅋㅋㅋ
우리집 밥솥처자는 한 번만 말하던데요.5. 지가
'19.2.18 8:46 PM (211.245.xxx.178)못 젓는 맘은 얼마나 답답하겄슈.ㅎㅎㅎ
6. ㅋㅋ
'19.2.18 8:46 PM (218.238.xxx.44)한번 말하던데요
근데 저희엄만 반대로 밥을 한번도 안저었었어요
크고나니 왜 그랬을까 의문이
늘 맛없던 밥7. ㅋㅋ
'19.2.18 8:46 PM (211.228.xxx.123)젤 저렴한 쿠쿠 샀더니 말을 안해요. ㅋㅋ
그래서 넘 좋아요. ㅎ8. ㅋㅋㅋ
'19.2.18 8:47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25년 된 휘슬러 압력솥 버리고
말하는 압력솥 들이고 싶네요.
음악들려주는 아리야도 재미나던데
이제 밥 솥이랑 대화를 하게 되나요? ㅋㅋㅋ9. 소리
'19.2.18 8:49 PM (121.174.xxx.172)시끄러워서 음성지원되는거 껐다가 너무 조용하니 이상하고 적응안되서
다시 음성 나오게 했네요 ㅎㅎ10. 성질 나쁨
'19.2.18 8:51 PM (125.142.xxx.249)급하면 니가 해라!하셔요.
11. 하하
'19.2.18 8:51 PM (115.139.xxx.86)암튼 조용한 거실에 앉아 있다가 깜짝 놀랐어요
211님 말씀대로 밥솥이 너무 답답핬나봐요
가서 얼른 저어놓고 왔어요12. 전
'19.2.18 8:53 PM (175.193.xxx.162)X쿠 밥솥이랑 인덕션 쓰는데 둘 다 잔소리가 심해요.
양쪽에서 막 잔소리해요...ㅠㅠ13. 닉네임안됨
'19.2.18 8:55 PM (119.69.xxx.5)우리도 딱 한번 하던데요.
원글님네 밥솥이 비싼건가봐요.
우리건 ih 도 아닌 저렴이로 쿠쿠에서 왔어요.
말은 한번씩만 합니다.14. ...
'19.2.18 9:07 PM (121.133.xxx.85)올해안에 밥솥 개비할건데 기대돼요^^
15. 노노
'19.2.18 9:16 PM (115.139.xxx.86)비싼거 아니예요 ㅎ
20만원대.쿠쿠예요.. Ih 아니구요
저도 마무리 멘트로 밥다되었으니 저으라고 얘기하고 끝인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한번만 말한다는 분들은 밥하고 저으셨거나 최소한 뚜껑은 열어보신걸거예요
가~~만히 냅두면 언젠가 잔소리한다에 십원 걸어봅니다 ^^16. ..
'19.2.18 9:16 PM (175.119.xxx.68)밥 안 저으면 맛 없는데
자동으로 밥 저어주는 기능까지 있는 밥솥이 언젠가 나오겠죠
밥 저어주고 밥 전원까지 내려주면 더 즣은데17. 이러다
'19.2.18 9:21 PM (203.246.xxx.82)여차하면 제빵기처럼..
지가 알아서 밥을 휙휙 저을지도.....18. ???
'19.2.18 9:2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으라고 알려 주니 얼마나 고마워요?
떡밥 맛없잖아요.19. ㅇㅇ
'19.2.18 9:23 PM (58.145.xxx.234)그러고 보니 기술이 더 발달되면 밥도 알아서 휘저어줄까요???? 그건 어렵겠죠?ㅎㅎ
20. 부럽 ㅋ
'19.2.18 9:26 PM (14.40.xxx.74)우리 저렴이 밥솥은 얼마나 과묵한지, 저도 그런 말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21. ..
'19.2.18 9:27 PM (117.111.xxx.253) - 삭제된댓글밤 늦게 음성 들리면 흠칫 할때 있어요 ㅋ
22. 미혼남자
'19.2.18 9:58 PM (122.37.xxx.124)특히 좋아한다고 들엇네요.
23. ..
'19.2.18 10:20 PM (210.183.xxx.220)밥을 잘 저어주세요?
24. ....
'19.2.18 10:55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예전쿠쿠라선지
그런말 안 나와요 ㅋ25. ..
'19.2.18 11:22 PM (125.177.xxx.43)개취지만 그냥 두면 딱딱해져요
26. 레인아
'19.2.19 3:54 AM (128.134.xxx.85)전 그래서 이번엔 말없는 애로 샀어요
27. ...
'19.2.19 5:16 AM (1.225.xxx.54)쿠첸 나름 비싼거 작년에 샀는데 우리집 밥솥은 왜 저으라 안하는걸까요 ㅎㅎㅎ
언젠간 말하는데 10원 건다는 원글님. 기회될때 밥해놓고 말하나안하나 지켜보고 말안하면 계좌번호 남길테니 10원 보내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