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예전에 많이 쓰던 크리스탈 물잔 있잖아요...

조회수 : 3,486
작성일 : 2011-09-21 13:10:53

걍 원통 모양에 깎은 무늬가 들어간 크리스탈 물잔이요...

그거 아직도 쓰시나요??

 

이게 아무래도 예전에 백화점에서 많이 살때 제가 산건 아니고 받은거 같은데요. 듀베꺼...

요새 살림 버리는 재미가 들려서 게다가 또 마침 버릴데가 생겨서 이것저것 정리하는데

이게 좀 애매하네요.

 

요새는 다른 집 놀러가봐도 물 줄때 이렇게 생긴데 안 주고 보덤잔이나 고블렛에 많이 주던데요.

이런 잔은 안 쓰는거 같아요.

갖고 있다가 언더락으로 마실때 쓸까요?

 

IP : 121.162.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1 1:13 PM (1.225.xxx.11)

    손님 오실때 쥬스를 담아내면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죠.
    두세요.(이러는 저도 제가 산거, 선물 받은거 다해서 50개도 넘음 ㅠ.ㅠ)

  • 2. 하울
    '11.9.21 1:14 PM (222.106.xxx.11)

    ㅎㅎ 저 어떤건지 알 것 같아요!
    그냥 갖고 계세요~ 멀쩡한데 버리기 아까워요!

  • 3. ^^
    '11.9.21 1:15 PM (222.112.xxx.39)

    오렌지쥬스나 수정과 담아서 내면 좋아요. :)

  • 4. ㅇㅇㅇㅇㅇ
    '11.9.21 1:15 PM (115.139.xxx.45)

    집에 1~2개 따로 굴러다니면 버리시고.
    여러개 있으면 두세요.
    손님들 오면 잔이 다 다른것보다는 똑같은 잔에 내가는게 좀 더 보기좋잖아요

  • 5. 버리지 마세요
    '11.9.21 1:17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이쁜 머그잔이 나와도 좋은 크리스탈로 물컵쓰는 집만큼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아요...

  • 6. 헤벌쭉
    '11.9.21 1:34 PM (180.65.xxx.51)

    저두 선물받아서 한동안 그냥 모셔두었는데
    모던한 잔이 이뻐보였거든여
    어느날 문득 꺼내보니..넘 이쁘더라구여.
    이제는 고이 모셔둡니다..

  • 7. ...
    '11.9.21 1:38 PM (118.222.xxx.175)

    넣어두었다가 여름철에 씁니다
    여름음료들은 크리스탈잔에 담았을때가
    가장 빛납니다^^~

  • 8. ...
    '11.9.21 1:50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한동안 촌스러운거같아서 안썼는데 요즘엔 또 괜찮아보이더라구요. 두개밖에 없는데 주로 아이 선생님 오실때 써요. 컵받침까지 있어서 제대로 대접하는 느낌 들어요. 또 시부모님 오실때 물잔이나 음료수잔으로 드리면 좋더라구요.

  • 9. 모던 걸
    '11.9.21 2:08 PM (221.155.xxx.88)

    저도 있어요!!
    결혼할 때 그릇세트 사니 사은품으로 준 건데
    갖다 버리라고 난리난리 치는 걸(제가) 저희 엄마가 꾸역꾸역 신혼집 찬장에 넣으셨어요.
    손님 잘 오지 않는 집이라 자리만 차지하고 쓸모는 없지만
    아주 가끔 컵 모자랄 때 대비해서 그냥 둬요.

  • 10. ..
    '11.9.21 3:16 PM (110.14.xxx.164)

    저도 30년전에 엄마가 사두신거 가져다 써요
    유행도 없고 물잔으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 명품백 기준은? 17 궁금 2011/09/28 3,890
17443 식탁 고민글 2 에고 2011/09/28 1,759
17442 친구의 남편이 너무 밉네요. 3 ... 2011/09/28 3,311
17441 외고 가고 싶다는 아들 때문에.. 9 학부모 2011/09/28 3,302
17440 지금 kbs 보세요? 이혼하고 한번도 안본 엄마가 보삼금때문인지.. 3 나참 2011/09/28 3,430
17439 학교에서 운영하는 보육실 3 가을비 2011/09/28 1,546
17438 소아과를 갔다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46 아픈게 죄 2011/09/28 18,813
17437 유기그릇 품질을 어찌 2 알아보나요?.. 2011/09/28 2,453
17436 아들은 못말려요 ㅠ.ㅠ 3 정말 2011/09/28 1,645
17435 조선일보가 MB를 비판했다고?! 실은... 2 아마미마인 2011/09/28 1,445
17434 의사랑 결혼예정인 친구를 보니 부럽네요 29 2011/09/28 20,368
17433 더 주지 못해 미안해~~ 눈물이 나네.. 2011/09/28 1,577
17432 [미드] 왕좌의 게임 진짜 잘만든 드라마네요 25 무수리 2011/09/28 5,456
17431 주말에 대만가는데.. 2 날씨 2011/09/28 1,464
17430 생애 첫 소파 구입 : 어떤 소파가 좋을까요? 5 likemi.. 2011/09/28 2,473
17429 14k 귀걸이를 껴도 귀가 자꾸 곪네여.. 9 잉잉 2011/09/28 3,918
17428 남대문 시장가기가 무섭네요 ... 19 .. 2011/09/28 9,519
17427 변해가는 중1 딸을 보며...ㅠㅠㅠ... 6 사춘기 2011/09/28 3,505
17426 지금 불만제로에 홍삼제조기(오쿠..등등) 나온대요. 3 나무늘보 2011/09/28 10,994
17425 헉.. 먹다 아이에게 걸렸어요..ㅡㅡ;; 12 웃음조각*^.. 2011/09/28 3,666
17424 세입자의 세입자 계약금까지 챙겨줘야 하나요? 8 남편과 싸웠.. 2011/09/28 3,987
17423 실수령액이 760만원이면 연봉은 얼마정도 일까요 7 그냥 궁금 2011/09/28 3,881
17422 제주도에 사시는 분~~~~ 대중교통 좀 알려주세요 4 제주도 대중.. 2011/09/28 1,422
17421 대구 범어동 궁전맨션.... 1 급한맘 2011/09/28 2,646
17420 친정엄마노릇도 힘든가봅니다. 1 .. 2011/09/28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