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댄스학원에 등록했어요.
댄스학원에 다닌다는걸 알게됐는데..
마음이 안좋아요..
1. 영화한편
'19.1.21 5:3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보세요.
쉘위댄스.
근데 사이가 안좋으면
상대가 뭘하든 말든 신경
안쓰이지 않나요.2. 사이도 안 좋은데
'19.1.21 5:39 PM (180.69.xxx.167)신경 끄심이..
3. 멋진대요
'19.1.21 5:40 PM (114.124.xxx.59)사이 안좋다면서 신경 쓰시는건 ?
노력해서 신혼 찾으세요4. ...
'19.1.21 5:41 PM (70.187.xxx.9)신경 쓰이면 님도 같은 학원 등록. 또는 남자들이 많이 모일 만한 학원 등록.
5. .,
'19.1.21 5:42 PM (222.237.xxx.88)님도 거기 다니세요.
파트너 하면서 같이 추다보면 사이가 다시 좋아질거에요.6. ii
'19.1.21 5:59 PM (175.223.xxx.26)우선은 너무 나쁘게보지는 마세요
사이가 안좋으시다하니 괜히 더 안좋아지실 수도
있잖아요 그냥 춤에 대한 동경일수도 있구요
그렇게 대화를 풀어가세요
저희집 남자는 방송댄스 배우고싶어 하는데
가는곳 족족 여성회원분들이 거부해서 못다녀요 불편하다고
ㅋㅋㅋ그 나이에 뭔 방송댄스인지(40후)
그냥 그런게 멋있어보인다네요
누가 알았겠어요 그런거에 관심있을줄 흐규
살만해지니 본색이 나와요 ㅋㅋ
저는 허락해주면 불쌍해서 같이 다녀줄까 했는데
아무도 안받아주는 꼴이 더 불쌍하더라구요7. 음
'19.1.21 6:05 PM (125.132.xxx.156)영화 쉘위댄스 생각나네요
거기선 댄스배우는 중년아저씨 찡했는데8. ...
'19.1.21 6:20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댄스교실 많이 다녀봤는데요
남자들 뻘쭘해서 다니다 말아오
제가 다닌곳은 주부들 위주여서 전혀 반기지
않았어요 보여즐것도 없지만
짧은 옷입고 왠지 불편해서요
염려 안하셔도 되요9. ...
'19.1.21 6:20 PM (14.52.xxx.71)댄스교실 많이 다녀봤는데요
남자들 뻘쭘해서 다니다 말아요
제가 다닌곳은 주부들 위주여서 전혀 반기지
않았어요 보여즐것도 없지만
짧은 옷입고 왠지 불편해서요
염려 안하셔도 되요10. ᆢ
'19.1.21 8:10 PM (121.167.xxx.120)남편이 노는것 좋아 하고 술 좋아하고 끼 있으면 바람 피워요 그게 혼자 가는게 아니라 친구나 지인하고 같이 다닐거예요
유흥업소에 다닐려고 배우는 사람 많아요
댄스도 여러 종류인데 건전한 춤 아니면 아주 대놓고 즐기겠다는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