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천구는 이웃돕기 성금을 통장님이 걷네요
하시더니 통장님이 받으러 오셨네요
직접 개별 방문하셨는데
같은 주민끼리 안내기도 그렇고
해서 내기는 했지만 좀 그렇네요
예전부터 자발적 후원은 하고 있구요
한겨울 밤중에 집집마다 다니시는 통장님도
참 힘드시겠다 싶네요
취지는 좋지만
주민들 돈으로 양천구청에서 생색내는 기분드네요
올가을 멀쩡한 보도블럭 뒤집어 놓길래
여전하구나 싶었는데 그 예산 복지예산으로
쓰면 이런 모금하고는 비교도 안될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1. 부산
'18.12.19 11:04 PM (110.13.xxx.2)저희 아파트도 통장님이.
2. 우리
'18.12.19 11:08 PM (119.149.xxx.228) - 삭제된댓글아파트 1년에 3000원 걷어요.
양천구청이 생색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3. 에버
'18.12.19 11:15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내고 싶으면 내가 내는거지 공산당이나 독재 시절도 아니고 누가 걷으러 다닌다고 내나요.
걷으러 다니는 통장은 왜 그런거 걷으러 다닌대요.4. ...
'18.12.19 11:17 PM (203.243.xxx.180)만주사회애서 왜 걷으러 다니는거죠? 내고싶은사람만 내는거지
5. ㅡㅡㅡㅡㅡ
'18.12.19 11:52 PM (122.45.xxx.241)별게 다 있네요. 성금 통장이 걷는거 첨봐요.
6. 구청장이 누구?
'18.12.20 12:00 AM (175.197.xxx.98)별게 다 있네요. 성금 통장이 걷는거 첨봐요. ------------- 22222
7. 요즘도
'18.12.20 12:28 AM (39.118.xxx.211)돈걷나요? 불법아닌가요?
8. lemonic
'18.12.20 12:57 AM (218.153.xxx.44)저도 목동아파트인데 우리동은 통장얼굴도 모르는데 입구에 불우이웃돕기성금 내라고 호수별 동그라미치고 경비아저씨한테 내고있어요 한마디 설명이라도 있어야되는데ㅜㅜ 그치만 오천원 갖고 치사하게 굴기 그래서 그냥냈어요 양천구 모금인줄 원글보고 알았내요
9. 이웃돕기성금
'18.12.20 8:37 AM (115.21.xxx.11)안그래도 힘드시겠다고 했더니 통장님도 너무 힘드시다고 구청에 말씀하셨더니
구청에서 좋은데 쓰신다고 협조해달라고 하셨나보더라구요10. 가을여행
'18.12.20 9:56 AM (218.157.xxx.92)원래 통장님이 거두러 다녀요,,제일 힘들어하는 일이죠,,근데 매년 목표액이 내려온다네요 통마다
생각외로 선뜻 잘 주시는 분도 있고 없는척 하는분도 있고,,많지않은 돈이니 전 매년 5천원씩 드려요11. 흠
'18.12.20 9:58 AM (218.157.xxx.92)지인이 통장하시는데요,,제발 주민들이 시청에다 성금모금 하지말라고 항의전화좀 해달라네요,,
본인들 저 윗분생각처럼 오해받는데요,,통장들이 해먹는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