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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기사가 서민 아파트 진상 더 많다는데요

... 조회수 : 8,297
작성일 : 2018-12-18 00:40:49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1214002622510...







서민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인성 더 안좋다네요

이거 진짜 이런가요?
IP : 175.223.xxx.12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8 12:44 A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전 예전부터 가난한 사람은 인성이 좋고 부자는 인성 드럽다는 거 공감 안되긴 했어요. 어떤 경제적 상황이건 진상들 수두룩빽빽... 저는 부자 아닙니다ㅋㅋ

  • 2. ...
    '18.12.18 12:47 AM (122.38.xxx.110)

    음......
    고급아파트엔 주민이 직접 안받아서?

  • 3. ...
    '18.12.18 12:47 AM (1.237.xxx.189)

    극과 극은 통한다잖아요
    중간개층 사람들이 사는 곳이 학군도 좋고 아이들도 순한 이유 아니겠어요

  • 4. 어디든
    '18.12.18 12:49 AM (125.177.xxx.106)

    인성 좋은 사람도 있고 인성 나쁜 사람도 있는거지
    부자라서 혹은 가난해서 좋거나 나쁜게 아니라고 봐요.
    지역도 마찬가지이구요. 직업도 그렇구요.
    사람들이 프레임화 하기 좋아서 그런거지 어느 집단이든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분명히 섞여있어요.
    그래서 잘봐야 하는데 프레임에 갇혀 무조건 믿거나 편견을
    가지면 잘못된 판단을 하죠.

  • 5. ...
    '18.12.18 12:51 AM (59.17.xxx.120)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택배 알바 하는데요 정말 어느정도는 공감해요
    좀 작은 평수 좋지 않은 아파트 사시는 특히 할머니들이 저를 동정의 눈빛으로 쳐다봐요 ㅎㅎ 돈도 벌어서 좋지만 정말 운동삼아 나온거고 재미도 있어서 그냥 웃으며 넘어가는데.. 기분 나쁠때도 있어요.. . 좋은 아파트는 경비 아저씨 만날일이 없어요 현관문 열어주거나 그나마도 마스터키 쓰니 부딧히지 않아요 무인택배함 없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대체적으로 택배기사들한테 갑질 하더군요 엄청 무례하게 행동하는사람들 있어요 입주민들한테 갑질 당하니 더 약해보이는(?) 택배기사를 무시하는구나 싶기도 하고... 가끔하니 재미도 있고 해서 하는데 제가 돈을 벌어야 하는 입장에서 나간다면... 쉽지 않을수도 잇겠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 6. ..
    '18.12.18 12:53 A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

    택시기사들도 떠라이 진짜 많아요

  • 7. 순진하네요
    '18.12.18 12:59 AM (222.112.xxx.208) - 삭제된댓글

    돈 여유있으면 스스로를 좋은 사람으로 포장할 여유가 생겨요. 근데 그 사람들도 특정 상황에 부딪히면 본색 드러내요. 항상 젠틀하고 교양있어보이던 사람들이 갑자기 얼굴 돌변해서 너같은게...하는 표정 짓는걸 여러번 경험해보면 젠틀함이라는 게 본성이 아니라 포장이라는 걸 깨닫게 되요. 돈 없는 사람들은 그럴 여유도 없죠 그래서 각박해보이기 쉽고요.

  • 8. 맘심뽀가 달라
    '18.12.18 1:01 AM (223.62.xxx.37)

    네 불편한 진실입니다
    부자동네 살면 사소한거 부딪쳐도 좋게넘어가고
    새치기해도 봐줍니다
    가난한 사람 많은 동네는 남자들이 너무 이상해서
    시비겁니다

  • 9. 이거슨 팩트
    '18.12.18 1:03 AM (223.62.xxx.37)

    부자동네는 여자들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느낌있는데
    서민동네는 여자들이 무시받고 시비걸리는 존재라는
    느낌이 들어요

    남자들 물이 다르고 수준이 달라요

  • 10. 이거슨
    '18.12.18 1:05 AM (223.62.xxx.37)

    부자들 인성좋지 않더라도 남에게 무관심하고
    남영역에 간섭질 안해요
    내 푸라이버시가 보호받습니다만
    서민동네는 그렇지 않죠
    나이든 남자들 넘 이상 ㄷㄷ

  • 11. @@
    '18.12.18 1:14 AM (223.62.xxx.37)

    강남아파트 고공행진인 이유 있지요

  • 12. 공감
    '18.12.18 1:15 AM (223.38.xxx.89)

    부자 동네나 서민 동네나
    여자들 인성은 고만고만한데
    남자들 인성이 확연히 다름

  • 13. 한바탕훑었음
    '18.12.18 1:31 AM (121.162.xxx.21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43019&page=2&searchType=sear...

  • 14. ㅇㅇㅇ
    '18.12.18 2:00 AM (222.230.xxx.241)

    저 글쓴 택배기사 본인도 진상이겠네요? 서민아파트 살꺼같은데?

  • 15. ...
    '18.12.18 2:56 AM (182.229.xxx.145)

    사람 만나볼만큼 만나 보는 직업 가진 사람인데요.. 절대 아니에요.
    택배기사야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니 상냥하게 대하는 게 득이잖아요.
    사회적 가면과 계산머리에 능하니까 그렇게 보일 뿐이에요.
    자신의 이해관계에 있어서 얼마나 꼼꼼하고 악착같은데요.
    적십자회비 강남 3구가 젤 안 걷히는 게 다 이유가 있는 거죠.

  • 16. 느릉느릉
    '18.12.18 3:05 AM (223.62.xxx.115)

    182님 저도 사람만나볼만큼 만나봤는데
    무슨 직업 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많아도 무례하고 무매너이고
    경계선 없고 거리조절 못하는 사람이 싫어서
    없는 사람들 각박함이 싫어요

  • 17. 적십자
    '18.12.18 3:27 AM (223.62.xxx.115)

    적십자회비가 올바르게 쓰이지 않는다는걸 아니 안걷히는겁니다
    저도 고지서보면 버려요
    동정심사서 이익취하는 집단이라 생각해서요

  • 18. 당연
    '18.12.18 3:42 AM (85.3.xxx.110)

    사회적인 체면이 있는 사람들이고 배울 만큼 배웠는데 교양이 있는 척이라도 하잖아요.

  • 19. 당연
    '18.12.18 3:43 AM (85.3.xxx.110)

    그리고 가진자는 원래 여유가 있는 법입니다...자기가 여유가 있어야 남한테도 관대할 수 있어요.

  • 20. marco
    '18.12.18 5:02 AM (112.171.xxx.165)

    택배기사인성이 문제일 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어 보임.

    잘사는 동네에서 훨씬 공손하고 친절하게 대했으므로..

    택백기사가 반성해야지.

  • 21. ㅇㅇ
    '18.12.18 5:06 AM (110.70.xxx.188) - 삭제된댓글

    몇십년동안 집값 비싼 서울살다가 집값 싼 인천으로 작년에 이사왔는데 뼈저리게 느낍니다. 남자들도 쓰레기지만 여자들이 더 개쓰레기네요. 내년에 다시 서울로 이사갈라고 집 알아보고 있네요. 자한당 무지 싫어하는데 이부망천은 맞는 말이네요.

  • 22. 못사는
    '18.12.18 5:10 AM (223.62.xxx.24)

    출신들 일부는 자기집 분리수거나 쓰레기를 문밖에 놔둬요. 의사부인이고 분당 50평 살아도 그러던데.
    못살다가 잘살아도 못고치는거보면 신기해요.
    원래 가정교육 잘받고 잘 산 사람들은 절대 그러는거 못봤어요.

  • 23. marco
    '18.12.18 5:12 AM (112.171.xxx.165)

    같은 상황극을 연출해서

    80평 아파트와 13평 서민아파트에서의

    반응을보면 어떨까요?

  • 24. ,,,,,,,,
    '18.12.18 5:49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아이고 그냥 인간 속성이에요.
    공자왈 맹자왈 하던 시절부터 돈이 있어야 예를 유지할 수 있다 했을 정도에요.

    사람인성이야 다 고만고만한데 주머니에 여유가 있냐 없냐에 정신적 여유가 달려 있고,
    없이사는 동네에선 그런 여유가 없고 다른 곳으로 풀 돈도 없으니 주변 이웃에게 마구 푸는것 뿐이에요.
    적나라하게.

    부자동네야 돈이 있으니 스트레스도 골프를 치든 해외여행을 하든 풀고
    자기 동네에선 고상 떠는 척을 하고,아니 그럴 틈도 없이 바쁘잖아요.
    그 사람들이 택배기사에게 진상 떨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무관심이죠.

    가난한 동네는 스트레스 풀일 없이 늘 스트레스를 품고 사니까 툭툭 건들면 튀어 나오는 거죠.
    자기 인생이 고달프니 남들은 어찌 사나 관음증도 생기고 질투도 생기고
    그래서 주변인들 괴롭히고.자격지심에 삿대질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거.
    그걸로 자기존재감 확인하려 하고.뭐 그런거죠.

  • 25. . . .
    '18.12.18 6:22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제가 느낀거 비슷해요
    저런 사소한걸로 화내고 시비하는거가 인생낭비라고 생각하거든요 남한테 따져봐야 별것도 없고
    사실 기분만 더 상해요
    그런일은 생산적인 일이 못되요
    이런걸로 인생낭비하는 사람은 다른일도 쓸데없이 보내는일이 많죠
    자기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에게 택배로 시비할 시간이나 열정 없어요
    왠만한 실수는 넘어가고 정말 여러번반복되는 문제가 있으면 얘기를 해서 시정이 되게 알아듣게 고쳐놓는거지
    사소한거로 분풀이하고 답은 없는 그런일은 안해요

  • 26. ...
    '18.12.18 6:47 AM (211.209.xxx.116)

    돈문제 걸렸을때 확 앞뒤바뀌고 진상이던건 부촌이었어요. 좀 놀랄정도. 가난한 사람들 푼돈에 진상은 봤는데 부촌은 사람이 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늘 매너있게 인사하고 다니다가..

  • 27. ..
    '18.12.18 7:05 AM (210.106.xxx.249)

    전 강북쪽뉴타운 사는데요.
    동네 성당 신부님께서 강남 계시다 오셨는데
    강남은 교무금이나 어려운 성당돕기 헌금이 잘 안걷힌대요.
    우리동네가 강남보다 훨씬 많이 걷혀 일하기 편하시다네요.

    강남은 매너가 좋은것이고
    환경에따라 다른거지 본성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 28.
    '18.12.18 7:37 AM (124.50.xxx.3)

    어느정도는 맞아요
    자기자식 수행평가를 잘 받게 하기위해서 날마다 몇시간씩
    피아노 쳐야돼겠데요
    그 아이는 이제 초1
    여기는 강북에 20년 넘은 복도식 아파트
    앞으로 10년 넘게 소음에 시달려야돼요
    아주 이기주의에 극치입니다

  • 29.
    '18.12.18 7:50 AM (115.137.xxx.76)

    서민 택배기사니까 이런 글이나 쓰고있지 ㅋㅋㅋ
    누가누굴 판단하시나

  • 30. 글쎄요
    '18.12.18 7:59 AM (180.230.xxx.96)

    경비원 폭행했다고 하는 아파트
    다 부자 아파트
    갑질 다 유명한 기업체 사람들..

  • 31. ....
    '18.12.18 8:08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강남은 모 성당 매주 어마어마하게 걷히는데요
    후원해주시라면서 전후사정 소개말하면 바로 1억 2억 씩 한달에 한 두번 계속 있어요

  • 32. ....
    '18.12.18 8:09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강남은 모 성당 매주 어마어마하게 걷히는데요
    후원해주시라면서 전후사정 소개말하면 바로 1억 2억 씩 한달에 한 두번 계속 있어요
    성당이 규모는 작은데에요

  • 33. 택배기사
    '18.12.18 8:35 AM (58.230.xxx.110)

    엘베 못타게 한 아파트는 어디였더라?
    천박한글

  • 34. ..
    '18.12.18 9:31 A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오래 전 신혼때 (20여 년전 얘기임)
    나름 여유 있게 살다 남편 주식으로
    당시 서울 아파트 한채 값을 몰래 빚진게 걸려서
    제가 그거 다 막고 나니 진짜 길바닥 나 앉을만큼
    되아서 주택은행가서 영세민전세자금대출 받는데
    피 눈물이 나더라고요. 담당 직원 홀대가 ㅠㅠ
    그 앞에서 펑펑 울었네요, 넘 심하더라고요.
    이사 전 실사 나올때도 젊은 직원....어휴
    그 직원 가고도 미친듯이 울었네요. 은행 직원들 진짜..ㅜㅜ
    영세민대출 받는 사람이라고.그 표정에 말투에 무시가...ㅜㅜ
    제가 그 일 겪고 딱 10년 후에 은행 예금으로
    VIP 전용창구가서 처리할만큼 살만해 졌는데
    그때 경험이 커서인지 친절이 친절로 보이지 않아요.
    반지하 집 2년 살면서 그 전엔 겪어보진 못한
    별일이 다 있었어요.
    가장 상처는 2층에 살던 저랑 동갑내기 여자....
    제가 사촌언니한테 받은 유모차가 있었는데
    그게 가격대가 나갔는데 반지하 사는 여자가
    그런거 모니 같잖은지 아래위로 쳐다보며
    벌레보듯 하더라고요.
    저희 집이 빨래 널때가 없어서 밖에다
    애기 천 기저귀 널고 있는데 궁상 맞아 보였는지 표정이..
    그러고 2년 후 이사가는 날 2층 사는 여자의 엄마가 저 보고
    어디가냐 하길래...
    어디라고 하니 좋겠다면서 한숨을 늘어지게 쉬시더니
    제가 전혀 몰랐던 얘길 하며 당신 큰딸도 빨리
    자립해서 나가야 하는데 하시더라고요.
    (대화가 거의 없어 몰랐는데 처가집에 큰딸네가 얹혀사는 상황이었던 듯)

    이사간 후 우연히 길에서 2층 그 여자를 마주쳤는데
    세상에.....웃으며 아는 척을 하는 거예요. ㅜㅜ
    그렇게 벌레보듯 하더니 ㅜㅜ
    살면서 가장 씁쓸했던 사건 중 하나였어요.

    그 와중에 그 집 살때 만났던 집주인 같이
    좋은 사람도 만나고
    (영세민대출때 주인 동의가 필요한데 너무 따스하게 해주셨어요)
    특히 우체부 집배원님....
    저희 옆집이 빚이 있어 법원에서 등기를 받은 적이
    있는데 전달해주면서 좋은 소식 전해줘야 하는데
    이런 거 전달해서 미안하다고....저한테도 전임자와는 달리 친절하셨는데

    저도 재택근무를 하고 남편도 고액연봉자라
    이를 악물고 2년간 모아 1300만원 대출 갚고
    수입의 90% 저축해서
    근방 평수 3배인 번듯한 곳으로 이사를 갔는데
    집배원께서 저희 집 등기 전해주러 왔다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내가 바닥일때 오히려 사람들의 인성이 보여요.
    친구도 마찬가지고요.
    제 절친이 제 얘기를 듣고 은행에 알아보니
    자기 집담보로 얼마가 가능하더라며 저한테
    전화를 해줬는데 그 돈을 받진 않았지만
    진짜 고맙더라고요.ㅜㅜ

    저 택배기사얘기도 맞지만
    진짜 진상은 잘 살면서도 못된 인간입니다.
    못사는 동네 살면 날 대하는 사람들이 거의 불친절합니다.
    저도 살면서 그 2년동안 내가 이렇게 무시당하는 존재구나
    여러 번 느꼈네요. 아마도 그 전에 겪어보지 못해 더 크게
    다가왔나봐요.
    하지만 내가 여유있게 살만큼 되면 그런 사람들이 자연히 없어집니다.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까지 생깁니다.
    어지간하면 상대에게 불친절할 수 없어요. 상대가 그런데
    내가 먼저 그럴 순 없잖아요.
    그런데도 경비원 폭행하고 서비스직 있는 사람 막 대하고
    정말 인성 막장인 인간들은 바로 그런 부류죠.

  • 35.
    '18.12.18 9:33 AM (1.230.xxx.9)

    인간의 본성은 부자거나 아니거나 비슷하겠죠
    부자는 여러가지로 여유로우니 매너를 지키는 비율이 높은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도 가난해지거나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들어가면 변하는게 인간이죠

  • 36. ..
    '18.12.18 9:52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서민진상은 내가 실제 서비스에 대한 불이익을 받고 피해를 받을까봐 하는 소비자입장에서의 피해의식 내지 적개심이드러난거구요. 그에비해 부자진상은 그사람인격까지 내 밑으로 보죠. 심하면 말섞는것도 싫어하고 경멸감까지 가고요. 말그대로 사람자체를 천하게보는거죠.
    택배기사입장에서는 전자는 번거롭고 짜증나지만 후자는 자괴감들고 눈물나죠. 그 차이.

  • 37.
    '18.12.18 9:58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서민아파트는 어느 정도를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늘 평수 큰 단지에만 살아서 아마 중산층이상일건데..
    대체적으로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대부분 후하세요.
    백프로는 아니지만요.
    아무래도 돈이 없으면 각박해지는게 인지상정 이겠지요.
    슬픈 현실일뿐...

  • 38. ...
    '18.12.18 9:59 AM (1.253.xxx.54)

    서민진상은 내가 실제 서비스에 대한 불이익을 받고 피해를 받을까봐 하는 소비자입장에서의 피해의식 내지 적개심이드러난거구요. 그에비해 부자진상은 그사람인격까지 내 밑으로 보죠. 심하면 말섞는것도 싫어하고 경멸감까지 가고요. 말그대로 사람자체를 천하게보는거죠.

    서민진상도 간혹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옆반꼴지가 앞반꼴지욕하듯 그순간 말싸움 이겨먹고싶어서 한말인걸 알기에 그냥 어휴 상대를 말자 하고 넘길수 있지만 전교1등이 꼴찌욕하면 정말 평소 당연한듯이 그렇게 생각한 말이 밖으로 나온것이기에 더 그말이 아픈것이죠.

    택배기사입장에서는 전자는 번거롭고 짜증나지만 후자는 자괴감들고 눈물나죠. 그 차이.

  • 39. ..
    '18.12.18 11:0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여유없으니 잔잔바리? 진상이 많은듯ㅋ

  • 40. 꿈다롱이엄마
    '19.4.5 7:24 PM (125.185.xxx.75)

    오히려 정은 서민 아파트 사시는 분이 더 많으시던데... 제가 직접 느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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