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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어릴때 이혼요구 하는 남편,,

..... 조회수 : 6,598
작성일 : 2018-11-19 10:35:16

애들 어릴 때 새 인생 살겠다고
남편이 이혼 요구하는 일들이 많아진건가요??
베스트 글도 그렇고요,,

애들 어릴 때,,
아내는 경단에 나이도 이미 찼고.

사회에서 남편은 한창 바쁘면서도 인정받고
승승장구할 때이겠죠...


집안사정이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는 없지만,,
아내가 큰 유책 없는데도
행복하지 않았다
너랑나랑 너무 안맞다... 등의 이유로요..

저정도 불행을 느낄 정도면
아이 낳기전에 깨달았겠죠..

남자들 세상 참 살기 쉬워요,,

이혼해도 아이는 엄마가 키울거라는 심리도 있고..

돈 잘 버는 사람은
양육비 주고
새 인생 살고싶겠어요..


책임감보다 개인의 행복추구...
너무 당연한건가요??


실은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그냥 좀 화가 나서 ,,
두서없이 끄적여봤습니다.


IP : 118.176.xxx.3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8.11.19 10:39 AM (115.136.xxx.173)

    너와 맞지 않는다(다른 사람과 맞다)
    내 인생을 찾고 싶다(이혼하고 새인생을 살련다)
    인생이 허무하다(새 여자는 마약이라 현실로 돌아오기 힘들다)

    불륜이 많은데 옛날에는 그래도 조강지처의 중요함과 자기 자식에 대한 애정이 있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그런 마인드가 아니고 남이야 죽든 살든 나만 좋으면 된다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 2. ㅇㅇ
    '18.11.19 10:40 AM (49.142.xxx.181)

    애에 묶여서 경력단절 시키는게 얼마나 위험한지 깨달아야 해요.
    사람 마음은 언제든 변할수 있는것.... 옳고 그르고를 떠나 약하고 간사한게 사람마음이죠.

  • 3. ...
    '18.11.19 10:41 AM (211.36.xxx.16)

    주변 사람들 보니 좋던 사이도 애낳고 사이 틀어지는거 많이
    봤어요 애있음 더 사이 좋아져야되는데 아닌 경우 많이
    봤어요..

  • 4. ..
    '18.11.19 10:43 AM (211.36.xxx.16)

    지인 남편은 아이 5분 놀아 주는게 다인데
    어린애기들이 서로 놀다가 다투면 술먹고
    물건 때려 부순다네요.. 진짜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자말고는 다들 트러블있어요

  • 5. ..
    '18.11.19 10:47 AM (39.113.xxx.112)

    예전 아버지 세대 처럼 참고 살지 않겠다는거겠죠
    어자도 그렇고요. 주변에 이혼하는 커플 있는데 서로
    애는 니가 키우라 하고 양가에서도 절대 애 데려 오지말라고 하더라고요

  • 6. 후회가
    '18.11.19 11:00 AM (115.136.xxx.173)

    인생 그렇게 살면 나중에 후회할 일 생겨요.
    뮤지컬 배우 조모씨네 아버지처럼...

  • 7. .....
    '18.11.19 11:01 AM (211.200.xxx.51)

    요새 사람들 성장할때 이미 사회적 분위기가, 자신의 행복이 중요하다. 이런 양육분위기와 문화가 만연해있기도 했고. 타인을 위한 희생이나 남을 위한 양보 이런건 바보로 비웃음당하고 한물간 가치취급되는 분위기기도하고, 뭔가 쿨하지 못한 것이란 인상을 주고.
    요새 주위를 보면 남자나여자나 자신의 쾌락과 행복을 위해 너무 쉽게 배우자와 자식들을 버리는 사람들 많아요.
    참고 희생하며 가정을 지키는걸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하기도하고.
    이런사람들보면 본인은 자기가 제일 중요하다는건 공통점이더군요.
    정말 인생에서 자기가 제일중요하거나, 쾌락 본인의 행복이 가장중요하다 이런분들은 주위에서 결혼이 어떤건지 교육이라도 시켜주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

  • 8. 가정
    '18.11.19 11:02 AM (125.177.xxx.106)

    을 지키려고 하기보다 자신의 인생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게
    요즘 여자 뿐 아니라 남자들도 그런 거겠죠,
    그러니 결혼할 때 정말 이 남자 이 여자랑 평생 갈 수 있을지
    잘 생각해봐야할 듯해요. 믿음이나 의리가 있는 사람인지...

  • 9. 글쎄요
    '18.11.19 11:0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그런것도 생각 못한 개 수준의 지능
    개만도 못한 감성
    이른바 개자식들이죠
    알고보면 별것도 아닌 것들을 위해 그딴 말 주워삼고..

  • 10. 무책임한
    '18.11.19 11:13 AM (118.223.xxx.155)

    놈인거죠
    정말 결혼이 더 신중해져야겠어요

  • 11. 그래서
    '18.11.19 11:17 AM (223.63.xxx.192)

    요즘 아가씨들이 결혼과 출산을 꺼리는거네요.
    저도 딸이 있지만.. 정말 어릴때부터 수능에 대입 입사등등에 맘 졸이며 귀하게 키웠는데.
    남의 집 아들 하녀노릇에 보모노릇은 못봐요.
    차라리 그냥 살든지. 그냥 사랑하는 남자 만나서 동거하다 진짜 내아이의 아빠다 싶음 그때 아이 낳으라고 하네요.

    그리고 일단 아이를 낳으면 희생은 기본이 되어야 하기에 아직까지 모성애를 들먹이고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짓는 나라에서 아이 가지라는 말을 정말 못하겠어요.
    20대 딸을 둔 50대엄마입니다.

  • 12. ..
    '18.11.19 11:23 AM (211.108.xxx.176)

    우리남편도 얼마전에 이혼하자고 했는데
    회사사람들 싱글에 서로 눈맞아 이혼하고 연애만하고
    자유롭게 사는거 같이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참을 부러워 하는거 같더라구요
    아무일도 안일어나야하는 재수생 고3아이들 다 키웠다고이제 지들이 알아서 하라그러고 자기는 할만큼 했다고
    저더러는 몸만 나가라고 미친짓 하더라구요
    아이들 더 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
    이런 남자들 많아지는데 여자들이 결혼하고
    아이낳는거 정말 더 신중해질거 같아요

  • 13. ......
    '18.11.19 11:30 AM (118.176.xxx.37)

    게다가,, 돈만 있으면 이혼남이어도
    재혼, 삼혼,, 잘만하더라고요.
    아이 키우는 전처는 양육으로 새 인생 살기나 하나요?

    양육비 주고,
    한달에 한두번 아잎만나 용돈주고 놀아주고 맛난거 사주면,,
    그게 도리를 하는거라 생각하는 이기적인 남자들도 꽤 있고요.
    (양육비 주고 면접하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한다는 싱글맘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요. 그만큼 이혼 후 잠적이.. 얼마나 많다는 야기인지요....)

    이혼이라는 제도가 남자한테 많이 후한거 같아요...

    그리고 사회에서 반듯한 자리를 잡을 때쯤에느따르는 젊은 여자도 많을거고요...

    휴,,
    최근 이슈되는 양육비 문제 뿐만이 아니라..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풍토,,,
    특히 결혼, 출산을 통해 사회적으로 남자보다 약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아내를 두고
    무책임하게 요구하는 남자들,,

    이슈화가 됐음 좋겠어요 ㅠㅠ

    선택이야 제 삼자가 감놔라배놔라 할 수 없겠지만
    비난은 받아야 한다 생각해요..

  • 14. ....
    '18.11.19 11:31 AM (118.176.xxx.37)

    위 211.108 님,,
    그래서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나요~?ㅠㅠ
    남편분 너무 나쁘네요.... ㅜㅜ

  • 15. ....
    '18.11.19 11:55 AM (14.52.xxx.71)

    인생이 허무하다며
    결혼생활에 의미없다며
    이혼하고 연락두절
    양육비 안줌 절대 여자문제 없음이라 선언해서 그러가했는데 몇년후 보니 이혼몇달후 재혼해
    잘살고 있더라는얘기

  • 16. 네..
    '18.11.19 12:42 PM (115.140.xxx.190)

    그런 미친놈 여기 있어요. 남편직업특성상 옮겨다니느라 잘나가던 직장 관두고 전업하면서 초등둘 키우는데 저녁 화목하게 잘먹고 차한잔하는데 이혼하고싶데요 여자가 생긴건 아닌데 결혼이랑 안맞는거 같다고! 그래하자 하자 하다가 다시 노력해서 살아보자하고 그냥저냥 애보면서 사는데 뒷통수 맞은 배신감은 떨쳐지지 않아요. 미래를 같이할 것 같지않은데 지금 같이사는게 의미있나싶어요.. 애들은 엄마 아빠한테서 태어난게 너무 행운이라며 외면적으론 잘 사는데 여자,아내,반려자의 삶은 없고 엄마의 삶만 남은 제가 처량해요..

  • 17. ..
    '18.11.19 12:42 PM (211.108.xxx.176)

    점넷님.. 저요
    그 시점에 분할얘기 하고 그러면 끝까지 지저분하게까지
    할거 같이 보이고 그러면 누가 가장 피해 볼까요?
    아이들이죠.
    바로 알았다고 몸만 나가겠다고 아이들에게만 아무일 없던 것처럼 최대한 조용히 정리 하자고 했더니
    그냥 없던일로 하자하고 살고 있는데
    또 그럴수도 있겠다 늘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그 시점에 후회돼는일은 직장 놓은거랑
    아이 하나만 낳았으면 나 혼자 다 감당하고
    바로 정리하고 살지 않았을까가 결혼생활중 가장 후회돼더라구요. 제 남편은 제가 싫으면 아이도 같이 취급하고
    저랑 안살면 아이도 보살피지 않을 스타일이에요

  • 18. ......
    '18.11.19 12:47 PM (118.176.xxx.37)

    댓글들보니,,
    무책임한 남편들 너무 많네요 ㅠㅠ

    211님,, 힘 내세요. ㅠㅠ

    저도 지금은 경제적 독립 준비 중이에요.
    저보고 취업할때까지 기다려준대요.
    아이는 본인이 키우기 싫어서겠죠..
    근데, 남편이 직업 좋고 아이가 크면서 든든해할 백구라운드가 돼서 제가 경제적 자립을 한다해도 어찌해야 좋을지 고민이 되긴합니다..

  • 19. 네..
    '18.11.19 12:49 PM (115.140.xxx.190)

    미친놈 여기 있다는 사람인데요. 뜬금포로 이혼하자며 양육비 얼마정도면 되냐고 구체적으로 실행계획까지세우고 결심하고 얘기했더라구요. 웃긴건 제가 곰곰히 생각하니 나이 40에 혼자 살려면 갈길이 바빠서 애는 못키우겠다. 경단으로 취업하려면 늦게 끝나는 고된일이 많은데 나혼자 건사하기 힘들다했더니 이혼얘기 쏙 들어가고 자신은 행복하지 않지만? 한번더 노력하겠다네요 아주 혼자 훌훌 날아갈수 있을줄 알았나봐요

  • 20. .....,
    '18.11.19 12:54 PM (118.176.xxx.37)

    어휴,, 그런 남자들이 요즘 많은가봐요.
    밖에서 마음 흔들리고 집에서 아내탓 하고요..

    115님은 그 후 신뢰가 바닥일텐데,, 어떻게 견디시며 지내나요.
    ㅠㅠ

  • 21. ..
    '18.11.19 12:56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양육비 주기 싫어서 애는 지가 맡는다고 해놓고 애 방치하는 놈도 있어요.
    눍어서 오지게 고생해야 할텐데.

  • 22. 그래서
    '18.11.19 12:59 PM (211.246.xxx.158)

    절대 애데리고오면안됩니다

  • 23. 볼펜
    '18.11.19 1:42 PM (121.164.xxx.80)

    그런인간 여기도있어요.
    대외적으론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죠.
    저런악마같은 본성을 숨기고사는데
    언젠간 꼭 대가를 치를거라 생각해요.
    자식이랑 와이프버리고 다른여자랑 남은인생 시작하겠다
    이거 레파토리아니에요?
    불쌍한 애엄마들은 자식때문에라도 참고살죠
    제인생이 어쩌다 이렇게됐는지.

  • 24. 애 데려 가라고
    '18.11.19 1:46 PM (121.163.xxx.3)

    하면 반 이상이 입닫음

  • 25. ...
    '18.11.19 1:47 PM (175.223.xxx.240)

    절대 여자들 커리어 놓으면 안돼요. 남편의 커리어를 희생시켜라도 내것은 지켜야 합니다. 남편이 잘되는것이 내가 잘되는것이라 믿고 본인 일 놓고 남편 뒷바라지 하다가 저런식으로 남편이 변심하면 다른 년 좋은 일만 해 준 격이 되어서...

  • 26. .....
    '18.11.19 1:48 PM (118.176.xxx.37)

    121.164님..도 그러시다니..

    정말 헐.... 입니다..
    많네요. 나쁜놈들...
    요즘 그런 선택에 너무 사회가 관대한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살면서 마음이라도 불편하게
    이슈화돼서 비난받았음 좋겠어요 ㅜㅜ

    제가 벌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ㅠㅠ

  • 27. 볼펜
    '18.11.19 1:48 PM (121.164.xxx.80)

    정말 자식을 더많이 생각하는 사람이 지는 게임 맞아요.
    애들 지키려고 참고참고 또참고.별의별꼴을 다당해도 애들때문에 참고 또참죠.
    정말 살인만안했을뿐이지.살인자 맞아요.

  • 28. ddddd
    '18.11.19 2:33 PM (211.196.xxx.207)

    여자가 잘 벌면 남편 커리어 희생 시켜서 내 것을 지켜야 합니다가 돼는데
    99%의 여자가 커리어 놓는 이유 첫째는 남편이 자기보다 잘 벌기 때문 아니겠어요?
    애초에 자기보다 못 버는 남자를 여자가 결혼해줄리 만무한데요~

    이혼 요구율은 여자쪽이 더 높다는 통계를 봤는데
    그럼 나쁜년들이 더 많고 불쌍한 남자가 더 많단 거네요.
    모성애는 세뇌고 엄마들처럼 안 살거라는 말은 박수받는 세상에서
    요즘 그런 선택에 사회가 넘 관대하네요 흙흙 이라
    참 공허한 말씀이네요.
    왜 여자들의 변화는 타당하고 남자들의 변화는 비난 받았음 좋겠는 일이 돼는지.

  • 29. ......
    '18.11.19 3:42 PM (118.176.xxx.37)

    여자가 이혼 요구하는 비율이 높겠죠..
    남자가 개차반이거나,, 본인이 바람펴서..

    후자는 경제력 상관없이 일어나는 것 같고요..

    전자일 경우 보통 아이까지 책임질 각오로 이혼하겠다는 분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상대의 유책 없이 본인의 행복추구 위해 아이는 책임 안 지려는 태도는 엄마든 아빠든 비난 받아야죠... 근데 대개,, 엄마는 아이먼저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던데요...

  • 30. ㅇㅇ
    '18.11.19 4:41 PM (221.142.xxx.50)

    국가가 양육비 득달같이 뜯어가면
    이혼소리 쉽게 못하겠죠
    지금처럼 허술하니
    막 사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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