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문과 남학생입니다
논술 준비하면 될까요?
막연히 학종으로 가야지 했고
성실하지 않아서 고1때보다 등급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고1때는 입시설명회도 열심히 다니다가
열심히 안하는 애한테 실망해서 포기 상태
논술전형은 거의 없어지는줄 알았는데
82보니 논술전형도 괜찮은가 싶어 여쭙네요
길을 좀 가르쳐주소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고2 논술 준비할까요?
ㅇㅇ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8-11-18 02:24:00
IP : 124.54.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11.18 2:27 AM (211.204.xxx.23)문과는 논술이 더 뚫기 힘들다던데
하려면 지금 해야해요2. ㅇㅇ
'18.11.18 2:30 AM (124.54.xxx.52)전형이 많아 힘드네요
3. 버들소리
'18.11.18 3:10 AM (119.201.xxx.155)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할 꺼면 하나만 해라..입니다
내신이 안 될경우 차라리 6논술을 하시는게 어떨지4. ㅇㅇ
'18.11.18 3:32 AM (124.54.xxx.52)6논술이면 수시6장을 다 논술하라는 뜻이신 거죠...
음......5. 고3맘
'18.11.18 5:4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네. 논술 꼭 하세요. 학원스킬 무시 못해요. 문과는 교수들이 첫장에 띄어쓰기 맞춤법 틀리는 애들 골라내면 삼분의 일만 남는대요. 이건 대학논술 설명회 가면 교수들이 말해줘요. 의외로 그것 조차 안되는 아이들 많고요. 그 뒤에 질을 본다고 하네요. 물론 글씨체도 본대요. 논술에서 깔끔한 글씨는 면접에서 단정한 외모랑 같아요.
대학에서 논술 무료특강 그런 거 하면 이런 팁도 주니 참석하면 좋아요. 이런 건 초등 때도 익힐 수 있는데 애들이 고등학생 아이들이 정말 끔찍하게 못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끝물이긴 하지만 베트남어나 아랍어 겨울방학에 인강으로라도 꼭 공부시키세요. 석달 그런 언어 시켜 1등급 받아 대박난 집을 알아요. 지금 고1,2까지는 꼭 시키세요. 중3 부터는 아니에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이런 거 외고 애들 살다온 애들 때문에 성적 안 나와요. 저도 아랍어 베트남어 안시킨게 후회입니다.6. 고3맘
'18.11.18 5:50 AM (115.136.xxx.173). 논술 꼭 하세요. 학원스킬 무시 못해요. 문과는 교수들이 첫장에 띄어쓰기 맞춤법 틀리는 애들 골라내면 삼분의 일만 남는대요. 이건 대학논술 설명회 가면 교수들이 말해줘요. 의외로 그것 조차 안되는 아이들 많고요. 그 뒤에 질을 본다고 하네요. 물론 글씨체도 본대요. 논술에서 깔끔한 글씨는 면접에서 단정한 외모랑 같다네요.
대학에서 논술 무료특강 그런 거 하면 이런 팁도 주니 참석하면 좋아요. 이런 건 초등 때도 익힐 수 있는데 고등학생 아이들이 생각보다 기본적인 것도 못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끝물이긴 하지만 베트남어나 아랍어 겨울방학에 인강으로라도 꼭 공부시키세요. 석달 그런 언어 시켜 1등급 받아 대박난 집을 알아요. 지금 고1,2까지는 꼭 시키세요. 중3 부터는 아니에요.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이런 거 외고 애들 살다온 애들 때문에 성적 안 나와요. 저도 아랍어 베트남어 안시킨게 후회입니다.7. 음
'18.11.18 8:43 AM (1.230.xxx.9)지금 입시는 전형이 많아 선택과 집중이 답인듯해요
저희 아이 내신 받기 힘들다는 학교에서 내신이 좋긴하나 힘을 발휘하긴 부족(그래도 내신 위주
대학교에서는 이 정도면 가능성 있다해서 원서 1장 썼어요), 수학 잘한다는 학교 논술대회에서 은상 받고 고무되서 논술 전형 노린다고 학원 다녔어요 내신도 포기 못하고 논술도 수과학 다 다녔으니 아무래도 수능에 올인한것보다 부족하죠
담임선생님은 세가지 카드 다 이용할수 있다고 좋으시겠다 했는데 어느 한개를 확 잡는게 나은거 같아요
아이가 자질이 있는 부분으로 확 밀어주세요8. 궁금한데요.
'18.11.18 9:09 AM (182.209.xxx.230)중3엄마라 잘 몰라서 여쭤봐요. 이과 논술의 경우 몇 등급 정도 나오면 지원할 수 있는건지요?
비교과는 전혀 안보고 내신등급과 수능최저만 맞추면 되는건가요?9. ...
'18.11.18 9:49 AM (59.13.xxx.41)요즘 대형학원 설명회 한창입니다.
서울 경기권이시면 꼭 참석하시고요
지방이야도 광역시는 하는걸로 하세요
한번 들어도 잘 모르니 가능한 많이 참석하세요.
문과는 이과보다 논술 준비를 빨리 해야한다고 들었어요10. 중 3 어머니
'18.11.18 9:51 AM (59.13.xxx.41) - 삭제된댓글등급이 안오나고 수학 과학에 자신 있을경우 논술 많이 해요.
내신을 보는 학교가 있고 대부분은 내신없이 최저만 가지고 봅니다.
내신 보는 학교도 가중치가 많지는 않아요.
이과는 어차피 수리논술이 커서, 수학 내신 철저히 준비하면 된다고 논술을 천천히 하는 경향 있어요.
빠른 아이들은 고2 겨울주터 준비하구요11. 중 3 어머니
'18.11.18 9:54 AM (59.13.xxx.41)등급이 안나오고 수학 과학에 자신 있을경우 논술 많이 해요.
내신을 보는 학교가 있고 대부분은 내신없이 최저만 가지고 봅니다.
내신 보는 학교도 가중치가 많지는 않아요.
이과는 어차피 수리논술이 커서, 수학 내신 철저히 준비하면 된다고 논술을 천천히 하는 경향 있어요.
빠른 아이들은 고2 겨울주터 준비하구요12. 윗님
'18.11.18 9:58 AM (182.209.xxx.230)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일단 수시 목표로 달리다가 수과학 잘준비하고 고2겨울부터 준비하면 되는군요. 설명회도 다니고 공부해도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13. ㅡㅡㅡ
'18.11.18 10:10 AM (1.245.xxx.182)이괴는 그냥 문제풀이인데
문과논술은 진~~~짜
어럽고 힘들어요
상위권대학 기출문제한번 보세요
뭔소린지 내용 파악도 잘안되고
아예 백지로 내는 애들도 많대요
각오 단단히 하라고 하세요14. 음
'18.11.18 10:13 AM (1.230.xxx.9)논술전형 내년까지만 있어요
지금 고2까지 유효해요15. 하세요
'18.11.18 12:08 PM (175.223.xxx.38)말이 학종이지. 해보면 왜 논술 경쟁률이 그리 센지 알게 됩니다.
16. 양송이
'18.11.18 12:25 PM (223.62.xxx.7)저도 감사해요
17. 고3맘님
'18.11.18 8:00 PM (182.221.xxx.82)논술 정보 감사합니다
18. 논술
'18.11.18 8:33 PM (115.136.xxx.173)논술없애게 유도한다는데 고대는 없앴지만 연대는 수능최저 없애서 논술시험 한번 볼 때마다 돈이 우수수 들어오게 생겼어요.심지어 성신여대인가는 올해 생기기도 했어요.
땅짚고 헤엄치는 장사할까요?아님 교육부말 듣고 혜택 좀 받을까요?19. ㅇㅇ
'18.11.19 7:00 AM (124.54.xxx.52)댓글 주산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소한 것부터 다 모르고 있네요
도움주신분들 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