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으신 사주 얘기 여쭤요
1. 흠
'18.11.18 12:27 AM (220.116.xxx.216)학업운... 제 경우엔 맞더군요.
그땐 다 하려고하지말고 영어든 수학이든 한과목만이라도 살살 달래가며 해놔야
나중에 정신차리고 다시 시작할때 조금이나마 덜 힘들어요.2. 나는누군가
'18.11.18 12:29 AM (223.62.xxx.226)여자애냐 남자애냐에 따라 다른데요. 관이 들어왔는지 안 들어왔는지도 봐야하구요.
3. ㅠ
'18.11.18 12:29 AM (49.167.xxx.131)헐 무섭네요ㅠ 똘똘해 기대가 큰아이라 더실망 스러운듯
4. ㅠ
'18.11.18 12:31 AM (49.167.xxx.131)여자아인데 말씀이 대운은 관이 있는데 세운이 활활타지않는데요 저도 보러갈까하다 무서워 포기 ㅠㅠ
5. 제가 아는 애도
'18.11.18 12:32 AM (211.187.xxx.11)그렇게 나왔는데 진짜 고등가서 너무 떨어졌어요.
중딩때 보다 떨어진다고는 해도 너무 많이요.
일단 온갖 잡생각을 하느라고 집중 자체를 못한대요.
대신 학업운은 안 좋아도 직장운은 좋다더라구요.6. 그냥
'18.11.18 12:43 AM (110.13.xxx.164)그돈으로 맛있는거 아이와 사드세요
알면 뭐하게요. 대비 할 수 없어요
그리고 다 틀려요
제아이 둘 다 사주 봤는데 아주 비싸고
잘본다는곳에서요. 결과는 다 틀려요7. 여여
'18.11.18 12:51 AM (14.32.xxx.138)저도 맞았어요
제가 고3부터 공부만할려면 잠이 쏟아지고
사회에 나와서도 대학갈려고 공부할려고 하면
뭐가 막히고
나중에 사주보나ㅠ학업운이 18살까지라고 ㅠㅠ
의지가 문제인 사람도 있지만 저처럼
잠이 쏟아지고 방해가 심하개 오는 사람도 있어요8. ....
'18.11.18 12:53 AM (223.38.xxx.37)그런데 대부분 맞더라고요.
전 그래서 무서워서 못 보러 가겄어요 ㅠ9. 반대 상황
'18.11.18 12:54 AM (39.7.xxx.149)어디서 공부하던 지 잘하고 문제없을 거라고 했는데 그 정반대로 진짜 공부안하고 힘들었어요
10. ....
'18.11.18 12:55 AM (223.38.xxx.37)사실 저도 맞았거든요.
수능 망치고 내신도 엉망이었는데 사주 보러 가는데마다 찍어준 학교가 엄청나게 높은 학교였어요.
수학 영어 국어는 잘했어서 그 학교 본고사 보고 합격해서 다들 놀랬었어요. 사주 아니었음 지원도 못할 학교였죠.
그냥 사주 보고 밀어부쳤었어요...ㅎ11. 안좋은
'18.11.18 1:44 AM (210.2.xxx.43)얘긴데 굳이 생각할 필요 있나요?
원하는 쪽으로 될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저는 준비하는 시험이 있는데 시험운 좋다고 다 붙는다고 하는데
제가 지금 공부를 안하고있는데 붙을리가 없어요..12. sd
'18.11.18 8:10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10대에 인성운이 오면 공부 잘합니다.
어릴 때 대운을 보면 공부에 관심있는지가 보이긴 합니다.13. 전
'18.11.18 9:53 AM (211.248.xxx.86) - 삭제된댓글공부했던 거에 비해 대학을 잘 못 간 케이스인데요.
중3 9 월에 체력장 연습하다 얼굴쪽을 크게 다쳐 한 달간 학교를 못갔고, 고3때는 10월경에 머리쪽이 아파서 수술을 하게 됐어요.
결국 안전 지원해서 재수는 면했으나 사주 보면 공부운 없다고 합니다.14. 안맞아요.
'18.11.18 10:40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저는 엄마가 보러가니 그해에는 지방대 어디어디 다 떨어지고 재수해야 한다고 했다는데... 재수 안하고 서울대갔어요.
15. 쩝
'18.11.19 10:03 AM (121.159.xxx.91)제 경운 학운 맞더라구요
공부 좀 했는데 서울 못 갔어요
서연고 이상만 서울 보내주고 그 이하는 국립대 가라고 해서 가겠다 싶었는데 못갔어요
사주에 그때 관운도 없고 집에서 학교 다니고 여기서 죽 지낼거라고... 집 멀리 떠나는 운이 없다고...
다 맞더라구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기를 떠나서 살은적이 없어요
관운이 있어야 좋은대학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