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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엄마가 냉장고에 냉동만두 채워놓는다고 글쓴이인데..

ii 조회수 : 8,087
작성일 : 2018-11-17 13:10:50
글 보신분은 아실거에요
혼자사는데 엄마가 냉장고에 냉동만두를 세봉지나 채워놓았다고,
그런데 전 냉동만두 안좋아하고 못먹는다고 글썼었어요ㅡ

그후에 엄마가 또 오셨는데
(그냥 간다고 통보하고 마음대로 오세요.. . 넘 외로워서 오는거라 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

냉동실 열어보니 새로운 냉동만두가 또 들어있어요 ㅠㅠ

놀라서 엄마에게 이게 뭐냐고 냉동만두를 왜 사온거냐 했더니
엄마가
니 냉장고에 냉동만두 았더라 난 만두 있는지 몰라서 사왔다고..

나 냉동만두 안먹어 안좋아해ㅡ 그리고 저번에 엄마가 세봉지나 사놨잖아 냉동실 어이없어서 내가 두봉지는 버리고 한봉지만 남겨놓은건데 또 사오면 어떻게해..

했더니 엄마가
그전 냉동만두는 니가 사놓은거 아니야?

하네요..

엄마 나 냉동만두 안먹어. 먹은적도 없고. 안좋아해.

몇번을 말했는데 몇번이나 냉동만두를 사오시고, 그걸 제가 사놓았다고 생각하고 계셨네요... ㅠ
.너무 답답해요 ㅠㅠ

엄마가 요리 잘 못하고 할줄아는게 몇가지 없어서(된장찌개, 떡만둣국 정도만..;)
늘 만둣국 생각해서 냉동만두 사가야 겠다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냉동만두 넣은 만둣국을 주시면 전 도저히 만두는 못먹겠어서 떡만 건져먹고 - 난 냉동만두 못먹겠어- 했거든요... ㅠㅠㅠ

제가 뭘 좋아하고 못먹고 그런거 전혀 기억하려고 안하세요..
IP : 1.233.xxx.19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1.17 1:13 PM (110.70.xxx.241)

    제가 다 얻어와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먹고 싶네요.
    어디 다른곳에 드리던가 아님 버리셔야죠.

  • 2. ..
    '18.11.17 1:13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이쯤되면 검사 받아보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이번에는 글로 써서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드려보고 다음에도 만두 사오시면 저라면 병원 모시고 가볼것 같아요.

  • 3. ii
    '18.11.17 1:15 PM (1.233.xxx.199)

    정말 드리고 싶네요
    냉장고도 작은데 냉동만두 세봉지 있어요 ㅠㅠ

  • 4. 오예
    '18.11.17 1:15 PM (121.88.xxx.22)

    엄마 연세가 어찌 되시나여 ? ㅠㅠ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닌 이상은 정말 병원 가보셔야 할 거 같아요 ㅠㅠ

  • 5. 이정도했으면
    '18.11.17 1:1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님도 그만 사와라 말 그만 좀 하시죠
    두분이 고집이 대단 하십니다.
    엄만 계속 들이밀고 딸은 계속 저항하고
    글을 읽기만 해도 제 3자들은 답답 해요.
    말 두번 해 봐서 안들으면 엄마 가신다음에 버리거나
    이웃 주거나 하면 되잖아요.

  • 6. .....
    '18.11.17 1:16 PM (110.47.xxx.227)

    이쯤되면 검사 받아보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2222222222222

  • 7. ..
    '18.11.17 1:17 PM (222.237.xxx.88)

    검사가 필요함

  • 8. ...
    '18.11.17 1:17 PM (222.111.xxx.5)

    오늘은 싸서 들려보내세요. 그냥 버리지 말고 엄마 가방에 다 싸서 넣어주세요
    그래야 확실히 어머니가 딸이 싫어하는구나 각인이 되겠죠.

    그리고 나이든 분이 생각이 바뀔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자기 생각에 갖혀있는 거죠.
    그렇게 싸서 들려보내도 또 사올겁니다.

    만약 들려 보냈는데도 또 사오시면 치매, 우울증 검사 받으시라고 진지하게 말씀하세요.
    그럼 느끼는게 있으실 겁니다.
    그래도 느끼는게 없어 보이시면 진짜 치료받아야할 중증으로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구요

  • 9. 혹시
    '18.11.17 1:17 PM (59.15.xxx.36)

    치매아니신가요?
    저희 엄마가 치매 초기에 좋아하지도 않는
    냉동만두를 그렇게 사다 넣어두시더라구요.
    냉동실에 한가득 사다 쟁이고
    또 사다가 들어갈 데가 없으니 냉장실에 넣어두셨던데
    제가 그걸 몰라보고 왜저러나 했었는데
    나중에 되짚어보니 그때가 초기였던것 같아요.

  • 10. ㅌㅌ
    '18.11.17 1:18 PM (42.82.xxx.142)

    치매초기증상에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비슷한거 아닌가요? 돌아서면 까먹고 똑같은 행동하고..
    님이 미운게 아니라면 노화과정의 일부같아요

  • 11. 헤스
    '18.11.17 1:19 PM (71.234.xxx.210)

    본인이 사온걸 잊으셨으면 기억력장애가 아닌 담에야 신경증인데 이건 무의식의 발로라 일부러 거짓말 하시는게 아니실 수도 있겠네요 힘드시겠어요

  • 12. 만두파동
    '18.11.17 1:20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냉동만두를 전혀 안먹고 사는 사람 입장에선 진짜 괴이한 상황이네요.
    나이든 엄마가 왜 냉동만두에 그렇게 집착하게 되었나... 궁금합니다.
    엄마 입장에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게 냉동만두 아니었을까요.
    그래서 뭐라도 자식 주고 싶을 때 제일 처음 떠오르는 것이 냉동만두 아닐까 싶네요.
    차라리 버리지 말고 그대로 냉동실을 만두로 꽉 채워두는 건 어때요?
    더 이상 들어갈 데 가 없어야 안가져 오시겠죠.
    이래도 안되면 치매 검사 하셔야 할 것 같네요.

  • 13. 11111
    '18.11.17 1:24 PM (175.209.xxx.47)

    치매아닌가요?문자로 보내보세요.엄마랑 싸울때 증거로 잡게요

  • 14. 아무래도
    '18.11.17 1:30 PM (220.116.xxx.35)

    치매 전조 증상 같아요.
    보건소 검사 부터 받아 보고 대학병원 가셔야 할 듯.

  • 15. ㅇㅇ
    '18.11.17 1:40 PM (203.229.xxx.64) - 삭제된댓글

    젊어서부터 계속 저런 거면 지능에 문제 있는 거고
    요즘 그런 거면 치매 초기 같으니 꼭 병원 가세요

  • 16. ...
    '18.11.17 1:48 PM (61.82.xxx.197) - 삭제된댓글

    이 글 보니 저희 엄마 생각나요.
    저 고등학생 때부터 닭고기 빼고 안 먹었어요.
    닭고기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어요.
    십년 넘게 고기 안 먹는 걸 집에서 봐왔을텐데
    고기 냄새 싫어서 고기 구우면 2층 방으로 도망갔을 정도로 유난스러웠어요.

    한데 취직해서 몇 달만에 한 번씩 집에 가면
    엄마가 너 주려고 고기 재놨다고 하세요.
    그때마다 엄마 나 고기 안 먹잖아 그러면 그러냐고...
    그렇게 또 20년이네요.

    함께 사는 아들과 제가 가면 근처에 살아 자주 오는 아들이
    고기를 좋아합니다.

  • 17.
    '18.11.17 1:57 PM (112.152.xxx.72)

    이 정도면 검사해야 할 단계지요
    검사해보세요
    원래 성질에 더보태어져서 가까운 식구들은
    부정하고 싶으니까요

  • 18. 치매검사
    '18.11.17 2:04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치매검사 꼭 받아보세요
    초기에 얼마나 잘 맞는약써서 더 악화되지않게 유지하는게 관건이예요

  • 19. ... ..
    '18.11.17 2:10 PM (1.235.xxx.103)

    시간내서 엄마집에 가세요

    냉동실 만두 다 가져다 엄마 냉동실에
    넣어놓고 나오기
    엄마에게 시간 없는데 만두때문에
    갔다고 투덜대기 해보세요

  • 20. ㅇㅇ
    '18.11.17 2:10 PM (180.228.xxx.172)

    저도 그럴때가 있어서 무조건 어머니가 이상하다고는 못하겠어요 우리 한 아들은 소시지빵을 좋아하고 한 애는 싫어하는데 전 좋아행ㅂ 근데 근애인지 작은애인지 맨날 헷갈려서 반대로 사줘요 ㄱㅏㅌ이 살면 상관이 없는데 큰애는 외지에서 대학다니고 작은애는 군대있어서 한놈씩 집에 오거든요 지금도 아리까리

  • 21.
    '18.11.17 2:11 PM (222.233.xxx.52)

    음....근데 치매 아니신지 조용히 검사해보세요

  • 22. ii
    '18.11.17 2:18 PM (1.233.xxx.199)

    치매.. 무섭네요

    근데 릴때 부터 그랬어요.
    아무리 싫다고 해도 전혀 신경 안쓰고.. 마음대로 하세요.

    본인이 딸집에 가서 밥을 해줘야겠다 마음먹으면
    딸이 어떤 상황이든 전혀 상관안하고 밥을 해줘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그러고는 본인 고생했다고 생색내고..

    제 물건 마음대로 버리고는 본인 청소하느라 힘들다고만 말하고.ㅡ

    진짜 무서운게..
    몇시간 전에 냉동만두 싫다고 제가 한바탕 말하고 만두들 다 가져가시겠다고 하고는..
    점심 나가서 먹자는 제게 집에서 만둣국 끓여 먹자고..
    제가 싫다고 했는데도 기어코 냉동만두 꺼내서 만둣국 끓이셨어요. 저보고 먹으래요.

  • 23. .....
    '18.11.17 2:21 PM (222.120.xxx.20)

    위에 큰애작은애 헷갈리신다는 분하고는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님은 아이가 둘이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원글님 어머니는 너무 병적이에요.
    내가 잘하는 요리가 없고 만둣국밖에 못하니까 만두를 사가야겠다는 생각이 완전 집착이 된 것 같은데요.
    검사도 받고 만두를 어머니 보는 앞에서 되돌려보내거나 버리거나 뭔가 극단적인 조치가 필요할 듯요.

    어떤 분이 어릴때부터 심한 차별 당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성인이 된 지금도 너무 힘들어서 자살기도까지 했는데도 가족 중 단 하나 마음 주고 있는 어머니가 병문안 와서까지 바나나를 사와서 너무 절망적이라고 쓴 글을 봤어요.
    바나나는 귀하게 큰 오빠가 좋아하는거고 자기는 입에도 안 댄다고...몇 번을 얘기했는데도 그런다고.

  • 24. 약간
    '18.11.17 2:33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약간 지능이 모자라고,
    경도인지장애와 치매가..조금씩 오고 있는 듯 합니다.

  • 25. ....
    '18.11.17 2:42 PM (223.38.xxx.19)

    음... 인지장애에요.. 정밀검사받으세요..

  • 26. 아니
    '18.11.17 2:48 PM (220.116.xxx.35)

    엄마도 그렇지만
    원글님도 너무 무심한 거 아난가요?.
    병원 모시도 가서 검사 받아야 할 수준인데.

  • 27. 검사 받으세요
    '18.11.17 3:05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도 좀 그런게 댓글들 안 읽고 한말 하고 또 하고 그러네요? 엄마 닮은꼴?

  • 28. ...
    '18.11.17 3:51 PM (180.69.xxx.199)

    어머님이 뇌문제가 있을거에요.
    가령 전두엽 발달이 안된 adhd나 애스퍼거 등등...그렇게 이름 달린 문제들이요.
    상황 파악 잘 못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는 사람들 있어요. 병이에요.

  • 29. ..
    '18.11.17 4:05 PM (1.227.xxx.232)

    환장하겠네요 만두돌려보내셨죠? 그때 택배로 만두보내라고했는데 기어이 말을안들으시네요 그러니 만두또가져오잖아요 제발 여기다 조언구하시면 말을좀들으세요 맘대로 한자몰래버리고 또 가시고몰래버리고 평생반복하며사실거에요??
    택해가 가다가 상하던지말던지 아님 엄마가 무겁다고해도 들려보내시란말입니다
    아후 둘다너무답답해서 죽을거같아요
    그리고 어머니 치매같으세요 치매아니라면 이해가 안될 처사네요

  • 30. 쩝.
    '18.11.17 4:09 PM (175.202.xxx.99)

    집 비밀번호 바꾸고 마응대로 못 오시게 하고 냉동만두 버리세요. 왜 이걸 못하죠?

  • 31. ....
    '18.11.17 4:21 PM (211.109.xxx.117)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인지력에 차이가 있어서 하는 얘긴데.. 좀 엉뚱할 수도 있는데,
    혹시 엄마는 '만두'라고 인식하는데 원글님은 '냉동만두'라고 표현해서
    엄마가 언뜻 동일화를 못시켜서 머리에 각인이 안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냉동만두 싫어해 냉동만두 안먹어. 라고 얘기하면 알았다고 하면서도 나중이 되면 매치가 안되는거죠.
    나 '만두' 싫어해. '만두' 사오지마. 라고 말씀한번 해보세요. 그럼 기억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신박한 접근법이죠? ㅋㅋ

  • 32. 저는
    '18.11.17 4:23 PM (211.109.xxx.117)

    사람마다 인지력에 차이가 있어서 하는 얘긴데.. 좀 엉뚱할 수도 있는데,
    혹시 엄마는 '만두'라고 인식하는데 원글님은 '냉동만두'라고 표현해서
    엄마가 언뜻 동일화를 못시켜서 머리에 각인이 안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냉동만두 싫어해 안먹어. 라고 얘기할 때 흘려들으면 알았다고 하면서도 나중에 매치가 안되는거죠.
    나 '만두' 싫어해. '만두' 사오지마. 라고 말씀한번 해보세요. 그럼 기억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신박한 접근법이죠? ㅋㅋ

  • 33. 000
    '18.11.17 6:00 PM (14.49.xxx.131)

    그냥 냉동실 만두로 꽉꽉 채우심 어때요?
    아무거도 못들어가게

  • 34. 하로동선
    '18.11.17 6:12 PM (180.231.xxx.69)

    치매아니고 엄마 성격이 이상하신 분이네요.
    어릴때부터 그랬다잖아요.
    그리고 그로인해 원글님도 이상한 영향을 받은 듯.
    여기다 만두가지고 계속 글 쓰는거 보면..

    엄마가 그런 사람인데 어떡해요.
    안 보고 살던지 인정해버리던지

  • 35. ..
    '18.11.17 6:19 PM (39.119.xxx.128)

    그 정도면 치매 초기 아닌가요?

  • 36. ㅇㅇ
    '18.11.17 9:08 PM (203.229.xxx.64) - 삭제된댓글

    엄마는 선천적으로 뇌에 이상이 있는 분 같아요.
    병원에 가서 검사하면 진단명이 나올 거에요

  • 37. ..
    '18.11.18 12:00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똑같은 집이 여기 있어서 드리는 말씀인데..
    어머니에 대해선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호통치고 눈 앞에서 쏟아버리고 쇼를 하기를 반복해서
    만두를 그만 사오시게 하기를 성공한들, 그거 하나가 문제가 아니죠?
    저도 엄마 집 가보면 정상적인 모습을 보기가 힘듭니다.
    어릴땐 많이 힘들었고, 해결해보려고 애도 많이 썼지만
    지금은 엄마가 아니라 저 자신,
    제 안의 닮은 모습을 인지하고 자제하는 거
    그것만이 내가 할수있는 일이라는 걸 알아요.
    따님만이 아시는 어머니의 장점을 기억하면서
    가끔 만날때 원글님이 후회하지 않을 시간 보내길 바랄게요..

  • 38. ..
    '18.11.18 12:01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똑같은 집이 여기 있어서 드리는 말씀인데..
    어머니에 대해선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호통치고 눈 앞에서 쏟아버리고 쇼를 하기를 반복해서
    만두를 그만 사오시게 하기를 성공한들, 그거 하나가 문제가 아니죠?
    저도 엄마 집 가보면 정상적인 모습을 보기가 힘듭니다.
    어릴땐 많이 힘들었고, 해결해보려고 애도 많이 썼지만
    지금은 엄마가 아니라 저 자신,
    제 안의 닮은 모습을 인지하고 자제하는 거
    그것만이 내가 할수있는 일이라는 걸 알아요.
    따님만이 아는 어머니의 장점을 기억하면서
    가끔 만날 때마다 원글님이 후회하지 않을 시간으로 만들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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