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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인에게 감사하는 교육이 너무 부족하지않나요

... 조회수 : 4,041
작성일 : 2018-11-16 10:45:40
저도 부끄럽지만 전애는
군인들 지나가면 뭔가 불편하고
불편을 넘어 껄렁껄렁해보이기도 하고
그랬는데
군대에 자식을 보낸 입장에서
가서 사실상 무급으로 2년가까이
청춘을 희생해 우리를 위해 지켜주는거잖아요
근데 아직도 사회에서는 아무런 혜택도 없고
혜택이 없는건 둘째치고
의무로 가는것도 아니고
돈도 많이주고 온갖혜택 다주는 미국같은나라에서는
군인이라하면 존경하고
심지어 식당에서 군인이 밥을 먹으면
누군가 돈을 대신 내주고 간다고 하는걸
어떤 동영상에서 봤는데
울컥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같은 식당에
군인아이들이 밥먹을때 제가 계산한적
몇번 있었는데
정말 해맑게 좋나하더라구요

많은 혜택
대학학비무료 군가산점 온갖 수당 많은 월급에
좋은 군환경
사회적인 존경까지 받아가며 다니는 미국같은나라에 반해
공짜에 강제에 어떤 보상도 없고 낙후된 환경속
오로지 희생으로 다녀와도 아무런 사회적혜택도 없는데
존경과 감사의 대상도 아니죠
진짜 긍지를 갖고 다닐수 있도록

적어도
어릴때부터 군인에 대한 감사의 교육
사회적으로도 그런의식을 갖을수 있는
캠패인이나 언론 활동이라도 해서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나마 대접받으며
강제로 가지만 다녀오면 그 행위가
후회되지않고 스스로 으쓱할수 있도록
무언가를 해야하지않나요?
군인들끼리 외박나와 식사하는걸 보면
누군가 흔쾌히 돈을 내주고 하는거
그런게 당연한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IP : 106.102.xxx.164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11.16 10:47 AM (103.10.xxx.11)

    그런데 우리나라는 군대가 의무라 그런지 그런 의식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됨.

  • 2. ...
    '18.11.16 10:48 AM (106.102.xxx.164)

    의무면 더 고맙고 감사해야하는데 현실은 무시와 어떤면에서는 경멸까지 하더라구요

  • 3. ???
    '18.11.16 10:48 AM (222.118.xxx.71)

    군인 밥값을 왜 내줘요? 자식이 군대에 있어서 감정과잉인듯한데

  • 4. 맞아요222
    '18.11.16 10:49 AM (211.36.xxx.74)

    저도 자식을 군대에 보내보고 나서야 더 깨닫게 되었죠.

  • 5. ...
    '18.11.16 10:50 AM (106.102.xxx.164)

    미국같은데서는 군인이 밥먹으면 누군가 그 군인 밥값을 내주면서 감사하다는 쪽지를 남기더라구요.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나를위해 아무런 상관없는 청춘이 희생하는데 그에대한 자그만한 성의를 표하는게 성숙된 시민의식같고 멋있다고 생각해서요

  • 6. ㅇㅇ
    '18.11.16 10:50 AM (223.38.xxx.108)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 국가안전망에 종사하시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들도 직업이고 월급을 받는다하지만.. 소명의식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요 특히 소방관분들....

  • 7. ...
    '18.11.16 10:51 AM (222.99.xxx.66)

    군인들 가산점이나 환원시켰으면 좋겠어요.
    미친 페미들 때문에 고생하고도 기본적인 대접도 못받고...

  • 8. ,,,,,,,
    '18.11.16 10:52 AM (211.192.xxx.148)

    국방부가 미국가서 그들이 군인을 어떻게 대접하는지
    야구경기 구경 가서 보고 벤치마킹했으면 좋겠어요.

    군인 대접하면서 애국심도 고취시키고 사람들에게 감동도 줍니다.
    일석삼조에요. 심지어 미국 군인은 지원이지요.

    군인들 호구 맞아요.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고요.
    얼마나 안좋으면 저것들 자식은 하나도 안보내고 심지어 지들도 안갔겠어요.
    남 자식 군대보내는게 지들 권리인줄 알아요. 썅..

  • 9. ...
    '18.11.16 10:53 AM (125.128.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에 대채로 동의하지만 군인이 식당에서 밥 먹는데 누군가가 대신 밥값을 내주면서 감사하다고 쪽지를 남기는게 당연한건 아닌것 같아요.
    아, 물론 군인들이 청춘을 바쳐 나라를 위해 지켜주는건 매우 고마워요.
    근데 미국과 비교하는건 좀 그렇네요.
    저도 군대 보낼 아들이 있고 사람들이 지금 나라를 지키고 있는 직업군인을 포함한 군인들에게 좀더 호의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지만, 원글님의 마지막 글의 주장은 동의해주기가 어렵네요

  • 10. 맞아요222
    '18.11.16 10:53 AM (211.36.xxx.74)

    지금은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휴가나온 군인아이의 표정이 우울해보이면 바로 데마음이 찌르르 아파와요.
    지금은 제대했지만
    제아들이 휴가왔다 귀대할때가 다가오면 밥도 잘 안먹혀서 못먹고 그랬던지라 군복입은 아이들이 다 제아들들 같아서 짠해요.

  • 11. ....
    '18.11.16 10:54 AM (106.102.xxx.164)

    저는 최근 격해진 남녀대결에서도 사실 약간은 무관하게 제3자의 관점에서 봤었는데 얼마전 과격한 여성주의쪽에서 군인을 고기방패라고 비하할때 너무 충격을 받고 가슴이 찢어지더라구요.본인들은 그처럼 남을 위해 몇년을 희생해본적도 없으면서 애꿎은 청춘이 군대에가서 희생하는걸 고기방패라는 최악의 비하용어를 만들어 조롱하는걸 보면서 정말 이 사회 엄청나게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했거든요 존경과 감사는 커녕 비하와 조롱의 대상이 된다는거 이건 교육과 의식개선이 필요하지않을까요

  • 12. ㅇㅇ
    '18.11.16 10:56 AM (125.176.xxx.65)

    밥값은 바라지도 않구요
    군복입은거 보고 눈돌아가서
    바가지씌울 생각이나 안하면 좋겠어요
    돈에 미친 못된인간들아

  • 13. 나라가
    '18.11.16 10:57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너무 이기적인거죠. .
    군가산점 환원해야하고 그거싫으면 남녀불문 군대가든 모병제 해야죠

  • 14. 아들이
    '18.11.16 10:57 AM (125.182.xxx.180)

    저도 군대에 있어요
    전 군에가 있는 아이가 야간 근무서야 한다고
    손전등 하고 호루라기 필요한데 돈이 없어 못산다고
    전화와서 돈 보내준적 있어요
    군대에 2년이라는 시간 있으면 훈련에 필요한 물품등은
    나라에서 지급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군에간 아이들 2년이라는 소중한 시간 보내면 그일에대한 합당한 대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15. 그럴려면
    '18.11.16 10:57 AM (125.128.xxx.133)

    군인, 소방관, 경찰관, 감독관 등등 국가안전과 공안을 담당하는 공무원에 대한 처우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죠.
    미국과 비교하시니 드리는 말씀이지만 미국은 정부차원에서 공무원에 대한 공권력을 보장해줍니다.
    그리고 대우(월급, 복지 등등)도 확실하죠.
    미국 시민 누구도 이들의 공권력에 대항하지 않지도 않고 그런 처우에 대해 문제삼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공무원 처우 얘기하면 죽일듯이 일어나지 않나요?
    세금 운운해가면서요.
    그렇다고 특별히 군인만 더 잘 대우할 수도 없고요.
    저는 원글님의 글에 동의하지마 그들이 정당한 대우과 인식을 갖게 하려면 우리나라의 안전과 공안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처우개선부터 동의하시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 16. ...
    '18.11.16 10:59 AM (112.186.xxx.8)

    한참때 2년 감옥보다 더하죠.
    사고나서 죽는경우도 많고 무슨 잘못을해서 간것도 아니구요.
    군인 사고 사망 기사 나오면 가슴이 철렁해요
    아들이 군대가 있는데 군인들보면 아들 생각나요

  • 17. ...
    '18.11.16 10:59 AM (106.102.xxx.164)

    군가산점 모병제 이런건 바라지도 않죠 여자들 군대에 가면 얼마나 도움이 되겠으며 군인중에 얼마나 공직에 가겠어요. 그건 정말 부차적인 이야기고 기본적으로 그들에 대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존경이 이 사회는 너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요. 심지어 요즘같은 남녀 대결의 사회에서는 여성쪽에서 군인을 조롱이나 하구요.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 18. 군인 대우
    '18.11.16 11:00 AM (163.152.xxx.151)

    그동안 정치에서 군을 어떻게 이용해 왔는지에 대한 결과가 군인에 대한 모욕입니다.

    군대는, 그리고 군인은 국가를 방어하는 제 일선이기때문에 제일 존경받고 대우받아야 하는게 맞습니다만
    그간 우리에게 군인은, 나라 팔아먹은 위대가리 군 출신과 그 가족들 때문에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해 왔던게 사실이죠. 조롱거리가 되기 일쑤고요. 바로잡아야 할 중요한 사실입니다.

  • 19. ...
    '18.11.16 11:00 AM (106.102.xxx.164)

    공무원과 다른 공직은 스스로 선택해서 들어간거지만 군인사병은 강제적 징발로 무급에 가까운 급여와 희생이니 우선적인 처우 개선과 인식개선이 있어야겠죠 그게 가장 선행되어야 한다고 봐요

  • 20. 군가산점 반대.
    '18.11.16 11:00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국가가 해주는 건 하나 없는 거에요.
    다른 사람(미필자들)의 자리를 그 쪽으로 넘겨주고 생색만 국가가 내는 거죠.
    국가유공자 취업특혜하곤 달라요. 이미 벌어진 국가에 기여한 자손을 전국민이 희생하여 보호해주는거랑

    모병제 월급인상 처우개선의 국가가 군인을 챙길 기회가 많음에도 안하고 다른 국민의 자리만 뺏어주는것.
    그게 어떻게 같나요.

    군 가산점만이 군인을 위하는 길이 아니고, 군 가산점 폐지 주장한닫고 군인을 무시하자는 것도 아니에요.

    군복무에 대한 보상은 따로 적절히 해야 맞는 것 이고 그걸 공정경쟁 채용에서 국가는 하는 일 없이
    다른 이의 기회를 가져다 생색내지 말라는 것이죠.

    월급을 대폭 인상한다거나, 건강관리의 특혜를 준다거나 오롯이 군인이 누리고 국가가 보전하는 혜택을 주면 됩니다.

  • 21. 공무원 처우개선?
    '18.11.16 11:01 AM (211.36.xxx.132) - 삭제된댓글

    뭔 소리에요?

    공무원 억지로 끌려가서 하고 있는거에요???

  • 22. 저는
    '18.11.16 11:01 AM (211.192.xxx.148)

    군대 제일 싫은 것이
    설명 제대로 해 주지 않고 무조건 윽박지르고 소리 질러서
    사람 얼음바보 만들고 인격 무시하는거요.
    당하는 사람 마음이 어떨지,, 티비 예능 군대 프로그램 보면서도 가슴 아려요.
    그런 장면 정말 싫어요.

  • 23. 군가산점반대
    '18.11.16 11:02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국가가 해주는 건 하나 없는 거에요.
    다른 사람(미필자들)의 자리를 그 쪽으로 넘겨주고 생색만 국가가 내는 거죠.
    국가유공자 취업특혜하곤 달라요. 이미 벌어진 일, 국가에 기여한 자손을 전국민이 희생하여 보호해주는거랑
    군인을 챙길 기회가 많음에도..모병제 월급인상등등.. 처우개선은 국가 안하고 다른 국민의 자리만 뺏어주는것. 그게 어떻게 같나요.

    군 가산점만이 군인을 위하는 길이 아니고, 군 가산점 폐지 주장한다고 군인을 무시하자는 것도 아니에요.

    군복무에 대한 보상은 따로 적절히 해야 맞는 것 이고 그걸 공정경쟁 채용에서 국가는 하는 일 없이
    다른 이의 기회를 가져다 생색내지 말라는 것이죠.

    월급을 대폭 인상한다거나, 건강관리의 특혜를 준다거나 오롯이 군인이 누리고 국가가 보전하는 혜택을 주면 됩니다.

  • 24. .....
    '18.11.16 11:03 AM (106.102.xxx.164)

    군가산점보다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사회적인 존경의 분위기가 가장 먼저되어야하죠 어릴때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게 해주고 사회에서도 문화적으로나 언론등에서 끊임없이 그들의 희생에 대해 강조하고 고마워하는걸 보여줘서 서서히 인식개선을 해야한다고 봐요

  • 25. 군가산점반대
    '18.11.16 11:03 AM (121.178.xxx.186)

    국가가 해주는 건 하나 없는 거에요.
    다른 사람(미필자들)의 자리를 그 쪽으로 넘겨주고 생색만 국가가 내는 거죠.
    국가유공자 취업특혜하곤 달라요. 이미 벌어진 일, 국가에 기여한 자손을 전국민이 희생하여 보호해주는거랑
    국가가 직접 군인을 챙길 기회가 많음에도..모병제 월급인상등등.. 처우개선은 국가가 안하고 다른 국민의 자리만 뺏어주는것. 그게 어떻게 같나요.

    군 가산점만이 군인을 위하는 길이 아니고, 군 가산점 폐지 주장한다고 군인을 무시하자는 것도 아니에요.

    군복무에 대한 보상은 따로 적절히 해야 맞는 것 이고 그걸 공정경쟁 채용에서 국가는 하는 일 없이
    다른 이의 기회를 가져다 생색내지 말라는 것이죠.

    월급을 대폭 인상한다거나, 건강관리의 특혜를 준다거나, 최종적으로는 모병제..하여간
    오롯이 군인이 누리고 국가가 보전하는 혜택을 주면 됩니다.

  • 26. 엄훠??
    '18.11.16 11:05 AM (125.128.xxx.133)

    그럼 미국 군인들은 일정 나이에 남자아이들이 끌려가나요?
    미국도 군인 지원제잖아요. 그럼에도 대우가 좋고 예우가 좋잖아요
    미국 사람들같은 인식은 원하면서 그런 사고방식은 또 한국적이시네요

  • 27. ...
    '18.11.16 11:08 AM (61.81.xxx.27)

    대한민국 군인과 세계 제일 패권국가인 미국의 군인들 비교할려면, 대한민국 군인과 미국 군인들이 지금까지 성취한 것을 비교해야죠.

    미군은 미국 국민의 이익에 충실한 그래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군인들이지만, 대한민국 군인는 전쟁에서 이긴적이 없고, 친일에, 박정희 전주환 독재자들에게 충성한 수발들이었었죠... 최근에 보안사령관 하던 놈은 미국에서 왈왈거리더니 돌아와서 조사받으라고 하니 오지도 못하잖아요... 이런 놈들에게 힘을 주는 사병들이 뿔쌍하지만 어쩌겠읍니까???

  • 28. ...
    '18.11.16 11:09 AM (106.102.xxx.164)

    어린 군인아이들 백반집 밥먹는데 돈내줄정도의 여유와 쿨함정도는 다들 있으시잖아요 거기에 너희들 때문에 우리가 감사하게 잘 지낸다는 쪽지 하나 . 그런 소소한 이벤트가 그아이들에게는 뿌듯함으로 남은 군생활 힘내서 다닐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점점 사회적으로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 29. 61.81
    '18.11.16 11:11 AM (211.36.xxx.132) - 삭제된댓글

    아이구 빙구...

  • 30. ...
    '18.11.16 11:11 AM (106.102.xxx.164)

    61/어떻게 장교랑 사병을 같이 생각하시나요. 저는 사병아이들을 말한거애요 그들이 지금 군독재와 비리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런 뒤틀리고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으로 말씀하시나요 남이 하루만 나를위해 시간을 써도 감사한데 2년에 가까운 시간을 나와 내가족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거에 그정도의 옹졸함으로 생각하시나요

  • 31. 군가산점 찬성
    '18.11.16 11:11 AM (110.47.xxx.227)

    군인은 국가 방위의 희생양입니다.
    본격적인 커리어의 출발점에서 비복무자들에 비해 2년 이상이나 늦어지는데 그게 군인들 월급 몇 푼 더 주는 걸로 해결이 됩니까?
    인기 있던 남자 연예인이 군복무라는 공백기를 거치면서 연예인으로의 생명이 끝난 경우가 더러 있는 것만 봐도 군복무는 사회적으로 보다 많은 보상과 배려가 필요한 희생이 분명한 겁니다.

  • 32. 원글님
    '18.11.16 11:14 AM (121.178.xxx.186)

    뭔가 감정과잉 이십니다.

    군인들..특히 징집되는 병사들이 고맙고..정확히는 고마움보다 미안함과 가여움이 앞섭니다만. 그런
    마음들이 필요하고 그런 마음들로 병사 처우개선도 해 나가고 하는 게 맞습니다 만.

    그렇다고 군복입은애가 보이면 돈도 좀 쥐어주고 밥도 사주고 편지써주고--_-- 하자는 건.
    그리고 군복입었다고 걔가 없는 집 애라는 보장있나요 모병제도 아닌데?
    용돈은 부모가 줘야죠. 더 중요하건 부모가 안 줘도 되게 월급을 올리는 거고.

    마침 옆자리에 군인이 안쓰러워 밥을 사줄수도 있지만(저도 빵이랑 건넨적있어요) 그건 개별적 상황이지
    사회적 운동으로 군인보이면 가서 밥사주고 옆자리에 있음 돈도 내주는 감사함을 갖자는 건
    좀 어이가 없는 일이고 군인에게 별 도움도 안 됩니다.

  • 33. 아이도
    '18.11.16 11:14 A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이런글에도 61.81같은 싸가지없는 정치병글 보니 참 .
    본인은 저러면서 엄청 애국자인척 진짜 엮겹다.

  • 34. ......
    '18.11.16 11:15 AM (211.192.xxx.148)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도 군인은 사람도 아니고 군바리였어요.
    한 번도 고마움 몰랐으면서 독재자 수발때문이라니요.

  • 35. 사병빼고
    '18.11.16 11:16 AM (117.111.xxx.76)

    군인들에 대한 복지나 대우 좋죠. 박정희.전두환.노태우로 히어지는 군사독재시절부터 직업군인에겐 많이 투자했죠.거기에 비해 직업군인들이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것이 오늘의 결과물이 아닌가 싶어요.

  • 36. ..
    '18.11.16 11:17 AM (111.118.xxx.30) - 삭제된댓글

    중국은 기차역 은행같은곳에서는 군인은 줄 안서도 우선으로 해줘요..우리나라애 군인대우가 없는건 삿실입니다

  • 37. ...
    '18.11.16 11:18 AM (106.102.xxx.164)

    없는집 있는집이 무슨 상관인가요? 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있는집 없는집 나누던가요? 마찬가지죠 그아이가 금수저 군인일수 있지만 그와 별개로 나의 감사를 자그만한 성의로 표현하는거죠 그게 잘못된일이고 오버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지금 이나라의 군인에 대한 태도에 기반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나 감사하고 그 특별한 희생을 존경하는 분위기에서는 전혀 이상할일이 아닌거죠 큰돈도 아니고 고작 밥값한번 쿨하게 내주면서 너네들덕에 내가 발뻣고 잠잘자고 있다 이정도 쪽지에 서로가 기분이 뿌듯해지는건데 .

  • 38. 휴...
    '18.11.16 11:19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무상급식하고 지나가는 군인들 밥사주자는게 같은 맥락입니까...

    참고로 무상급식찬성입니다 보편적 전면 무상급식찬성.

  • 39. ...
    '18.11.16 11:19 AM (106.102.xxx.164)

    의무도 아닌 강제 징발에 아무 혜택없는 군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라는것에도 이정도로 불편함을 드러내시는게 지금 이나라의 현실이 아닐까요

  • 40. ...
    '18.11.16 11:20 AM (106.102.xxx.164)

    군인들 밥사주자고 의무하고 강제하자고 했나요? 미국같은데서는 그런다구요 돈도 많이받는 군인이라도요. 그게 왜 불편하고 하면 안될 일로 규정하시나요?

  • 41. 휴...
    '18.11.16 11:20 AM (121.178.xxx.186)

    무상급식을 하는것과, 시민들이 지나가는 군인들 밥사주자는게 같은 맥락입니까...참.

    참고로 무상급식찬성입니다 보편적 전면 무상급식찬성.

  • 42. 휴,,,
    '18.11.16 11:21 AM (121.178.xxx.186)

    누가 원글님이 강제한다고 말했고 밥사주는 일 하면 안 된다고 했어요...본인 주장을 하려고 남이 하지도 않은소리로 반박하지 마시고.

  • 43. ...
    '18.11.16 11:21 AM (106.102.xxx.164)

    금수저 흙수저 나누지 않고 아이들 무상급식하는거나 금수저 흙수저 상괌없이 모여있는 아이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의미로 강제가 아니라 그정도 밥값낼 여유와 쿨함이 있는 분에 한해서(여유없고 뒤틀린 분들은 안하셔도 뭐라 안하구요) 그정도 매너로 보여주는것도 좋겠다라고 말한게 문제고 잘못인가요

  • 44. ...
    '18.11.16 11:22 AM (61.81.xxx.27)

    대한민국 남자이면 다 가는 군대이고 다 하는 고생이며 수고이고 희생인데, 새삼스럽게 군인들에게 동정심보이고어쩌고 저쪄고하는 웃기는 얘기니죠. 아마도 자기 자식 군대보내는 사람들은 짠할 것입니다...

  • 45. ...
    '18.11.16 11:23 AM (106.102.xxx.164)

    없는 소리가 아니면 제가 말한게 왜 감정과잉이고 불편한일인가요? 이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고 남에게 불편함을 주는 일인지요

  • 46. .........
    '18.11.16 11:24 AM (211.192.xxx.148)

    군인들끼리 식사하는 테이블 밥값 내 주는 게 왜 이상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그리 고상하고 논리적인 철학을 갖고 있기에,, 감상 오바라고 하시는지요.

  • 47. ...
    '18.11.16 11:24 AM (106.102.xxx.164)

    동정이 아니라 그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감사고 고마움에 대한 조그만한 성의라는건데요. 이런게 불편하고 과잉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저는 지금 이나라의 군인에 대한 전반적인 사람들의 태도라고 생각이 드네요

  • 48. ㅣㅣ
    '18.11.16 11:26 AM (211.36.xxx.248)

    군가산점보다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사회적인 존경의 분위기가 가장 먼저되어야하죠 어릴때부터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게 해주고 사회에서도 문화적으로나 언론등에서 끊임없이 그들의 희생에 대해 강조하고 고마워하는걸 보여줘서 서서히 인식개선을 해야한다고 봐요

    2222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에요.
    정치군인들은 빼고
    순수히 징집에 응해 나라의 의무를
    기꺼이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우러나는 사랑과 존경은 보여 줘야 된다고
    봅니다.
    너희들이 철책에서 지킨 그 시간들을
    우리는 너무 고마워한다고.

  • 49. ....
    '18.11.16 11:26 AM (106.102.xxx.164)

    젊은 청춘의 선행에 대해 그 윗세대가 박수쳐주고 조그만한 성의를 표하는게 어떤 사회적 문제가 되고 감정의 과잉이고 오버라고 생각하시는건지

  • 50.
    '18.11.16 11:27 AM (211.36.xxx.132) - 삭제된댓글

    군가산점 찬성이에요.

  • 51. 원글 참 답답
    '18.11.16 11:27 AM (107.170.xxx.187) - 삭제된댓글

    186님 말 틀린거 하나없구만. 경우에 따라 밥 사줄수도 있고 도와 줄 수도 있지만 원글 말처럼 사회적으로 군인보면 돈이라도 건네고 밥 사주는 캠페인으로 하자는 것은 다른 문제다는 게 그리 이해가 안 가나.

  • 52. ...
    '18.11.16 11:28 AM (106.102.xxx.164)

    군가산점 제 아이조차 받는거 원치 않아요 근데 저번에 그러더라구요 모 단체에로 추정되는쪽에서 인터넷에 자기들을 고기방패라고 부르는거 아냐고 . 감사까지도 안바라는데 적어도 고생하는 사람 조롱하고 멸시하는건 좀 아닌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지금 사회적인 군인에 대한 태도인건 큰 문제 아닌가요

  • 53. 원글 참 답답
    '18.11.16 11:28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말 틀린거 하나없구만. 경우에 따라 밥 사줄수도 있고 도와 줄 수도 있지만 원글 말처럼 사회적으로 군인보면 돈이라도 건네고 밥 사주는 캠페인으로 하자는 것은 다른 문제다는 게 그리 이해가 안 가나

  • 54. ....
    '18.11.16 11:30 AM (106.102.xxx.164)

    121.178님 그러니까 다른 문제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지를 고견으로 저를 가르쳐주세요

  • 55. ..
    '18.11.16 11:31 AM (58.140.xxx.82)

    모병제와 징병제의 간극이 있죠. 사실 사병 대우 안해준다고 너무 가슴 아파 하는건 확실히 감정 과잉인건
    맞아요. 왜냐면 지원해서 군인이 된 직업군인데 대해서도 한국국민들은 전혀 고마워하지 않으니까요.
    군 장성들, 특히 장군들. 뭐 부대 내에서나 왕이지. 군복입고 식당에 밥 먹으러 나왔다고 시민들이 밥 값
    내주나요? 존경과 사랑의 눈빛을 보내던가요?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장군도 밖에 나오면 그냥 아저씨에요.
    아시다시피 역사적으로 한국국인들은 패널티가 좀 있죠. 자국민을 향한 총부림과 독재 정권의 하수인.
    참군인? 그런거 없어요. 시키면 짖는 개 처럼 살아왔어요. 자기들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죠.
    그런 엄혹한 시절에 참 군인들 몇몇이 나섰더라면 한국사에 피로 얼룩진 처절한 사건들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겁니다. 군인의 명예란 스스로 만들고 세우고 지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어릴때만 해도 공수부대원들 및 직업군인들. 군복입은 양아치. 깡패 였어요.
    성격 더럽고 , 주민들한테 공포 분위기 조성하고 등등..
    징병으로 군인이 된 사병들도 스스로 품위를 지켜야하는데.. 차라리 어리버리한 군인이라면
    저 위에 아줌마들한테 밥이라도 얻어먹을텐데. 휴가 나오는 순간에도 군인은 군인이란 자각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좀 부족한게 아쉬울 뿐입니다. 그래도 요즘엔 군인들이 먹여 살리던 집창촌도 사라지는 분위기고.
    병영 문화도 선진화 되어가서. 선하고 좋은 심성을 못된 선임들이 오염시키는 일들도 적어지고...
    확실한건 군인들이 우리에게 동정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아닌거 아닐까요?
    스스로 명예롭게 생각하고 (끌려왔다 생각치 말고) 당당하게 행동할때 우리는 그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내면 됩니다. 휴가 나왔다고 제발 군복입은 고딩처럼 굴지말고..

  • 56. ....
    '18.11.16 11:32 AM (106.102.xxx.164)

    저는 장군 장교를 말한게 아닙니다. 아무댓가없이 끌려와서 희생하는 젊은 사병을 말한거구요. 동정이 아니라 감사죠 왜 지금 20대 아이들을 과거 군부독재와 연결시키시나요

  • 57. ....
    '18.11.16 11:34 AM (106.102.xxx.164)

    사병들이 품위를 지키라 하시는데 자원봉사로 2년간 희생한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말투때문에(위법행위는 없다는 가정하에) 그 봉사한 그사람을 욕하고 손가락질 하시나요

  • 58. ...........
    '18.11.16 11:36 AM (211.192.xxx.148)

    동정이 아니고 고마움이고
    미국 군인들도 미친놈들 많죠. 정치 군인 많고.
    오죽하면 파북군인들이 가스통들고 거리로 나갈까요.
    가스통든 폭력배라고 그것만 얘기하겠죠.
    이건 따지는 사람들에게 딴죽거느라 하는 얘기에요.

    조건 맞춰주면 고마워하겠다?? 웃기네요.

  • 59. ..
    '18.11.16 11:36 AM (58.140.xxx.82)

    아.. 그리고 미국 비교 하시는 분 계시는데 미군들이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히 자원입대해서가 아닙니다.
    부대 밖에 나와서도 절대 품위 손상되는 짓 안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누가 쓰러지거나 하면 경찰이나 911 부르기전에 주변에 군인있으면 바로 달려와서 cpr합니다. 강력사건 벌어져도 제일 먼저 달려오는게 군인이구요. 경찰이 와도 반드시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느냐며 사건 현장 떠나지 않고 위험하고 위급한일에 투입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이런데 어찌 사랑안하고 배길수가 있을까요.

  • 60. ..
    '18.11.16 11:37 AM (211.210.xxx.231)

    댓글보니 참 이기적인 사람 많네요..

  • 61. ...
    '18.11.16 11:38 AM (106.102.xxx.164)

    미국은 지원으로가 좋은대우와 각종혜택을 주니 스스로도 품위를 유지하고 잘하겠죠. 근데 그거이상의 스스로 아무 댓가없이 청춘을 희생하는게 그 이상의 대단함이고 더 존경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자원봉사자에게는 감사하면서 군인에게는 그정도의 배려조차 너무나 아깝고 고까운 일로 생각되시나요

  • 62. ////
    '18.11.16 11:39 AM (125.128.xxx.133)

    원글님조차도 장군 장교 같은 직업군인에 대한 예유는 제외시키고 있잖아요.
    그저 지금 젊은 나이에 군에 끌려간 내 아들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주장하고 계시네요.
    그 사병들이 대접받으려면 군 내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구요, 그럴려면 군이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스타트가 쉬운거라구요.
    사람들 인식이 어디 하루아침에 쉽게 바뀌던가요?
    지금 군인에게 감사하다는 교육과 인식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시면서 그 대상은 그저 원글님 아들이 속해있는 사병에만 촛점을 맞춰 얘기하시니 그리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 63. 휴...
    '18.11.16 11:39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빈정거리시네요. 그래도 쓰조.

    저도 썼잖아요? 저 역시 군인들 도와 준 적도 있고 음식을 나눠 먹은 적도 있어요. . 개인적 차원에서 사사로이 그들을 돕는 건 할 수 있다고 분명히 썼는데 왜 갑자기 그런일을 하면 안되냐고 말을 하지를 않나.

    개인들이 군인들을 존중하는 맘이 들도록 국가적으로 군인(정확히는 직업군인아닌 병사들)을 대우해주고
    적절한 처우개선을 하고 그 결과 시민들 각자가 경우에 따라 여러 배려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했다니까요. 원글님은 자녀가 군대가서 하고 싶어졌는지 몰라도 저는 자식이 없고 군대간 식구가 없어도 예전에도 그런 도움을 준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과 캠페인으로 군인을보면 밥이라도 사주고 옆 테이블에 있으면 밥값을 내주고 하자는 운동을 하자는게
    어찌 같습니까. 자칫하면 의무(는 아니나) 사회적인 의무가 될 수 있고 이건 소영웅주의와 국가주의와 비슷해집니다. 군인을 위해 직접 어떤 행동을 해라 금전적 지원을 해라 하는 건요.

    그 옛날 군인들은 아무집에나 들어가서 밥 얻어먹고 물건 갖다쓸 수 있고 하는 그 사고방식과 큰 맥락에서 다르지 않아지니까요 그런 사회운동이나 캠페인은.

    국가적으로 병사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국민들은 징병된 아이들에게 감사함과 기특함과 미안함을 갖도록
    교육하고 개선해가는 것 찬성이지만 특정보상을 개인들이 하라고 캠페인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겁니다.

  • 64. ..
    '18.11.16 11:41 AM (58.140.xxx.82)

    스스로가 끌려와서 희생당한다고 느끼면 그건 구제받아야할 피해자에요.
    우리가 해줘야 하는건 강제로 끌려와서 희생당하지 않게 해줘야 하는거구요.
    가산점 붙여주고 휴가 나올때 밥 사주면 되는겁니까?
    이런식으로 감정적으로 접근해서 풀 문제가 아니라구요.

  • 65. 휴...
    '18.11.16 11:41 AM (121.178.xxx.186)

    빈정거리시네요. 그래도 쓰조.

    저도 썼잖아요? 저 역시 군인들 도와 준 적도 있고 음식을 나눠 먹은 적도 있어요. . 개인적 차원에서 사사로이 그들을 돕는 건 할 수 있다고 분명히 썼는데 왜 갑자기 그런일을 하면 안되냐고 말을 하지를 않나.

    개인들이 군인들을 존중하는 맘이 들도록 국가적으로 군인을 대우해주고
    적절한 처우개선을 하고 그 결과 시민들 각자가 경우에 따라 여러 배려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했다니까요. 원글님은 자녀가 군대가서 하고 싶어졌는지 몰라도
    저는 자식이 없고 군대간 식구가 없어도 예전에도 병사에게 그런 도움을 준 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언론과 캠페인으로 군인을보면 밥이라도 사주고 옆 테이블에 있으면 밥값을 내주고 하자는 운동을 하자는게
    어찌 같습니까. 자칫하면 의무(는 아니나) 사회적인 의무가 될 수 있고 이건 소영웅주의와 국가주의와 비슷해집니다. 군인을 위해 직접 어떤 행동을 해라 금전적 지원을 해라 하는 건요.

    그 옛날 군인들은 아무집에나 들어가서 밥 얻어먹고 물건 갖다쓸 수 있고 하는 그 사고방식과 큰 맥락에서 다르지 않아지니까요 그런 사회운동이나 캠페인은.

    국가적으로 병사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국민들은 징병된 아이들에게 감사함과 기특함과 미안함을 갖도록
    교육하고 개선해가는 것 찬성이지만 특정보상을 개인들이 하라고 캠페인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겁니다.

  • 66. ....
    '18.11.16 11:41 AM (106.102.xxx.164)

    충격적으로 뒤틀리고 옹졸한 분들이 있어서 놀라울지경이애요. 그저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남을 위해 몇년을 희생한 젊음에게 약소한 감사를 개인적으로 하는것도 좋겠다고 말하는게 이게 문제고 과잉이고 미국은 어쩌고하시면서 불편해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사셨기에 그리도 각박하신건가요? 남이 나를위해 하루 아니 한시간만 써줘도 고맙고 성의를 표하는게 매너고 사회잖아요 아닌가요? 그런데 군인은 정말 집지키는 개로 생각하시거나 정망 그냥 끌려온 고기방패로 생각해서 그러시는건가요.

  • 67. ...
    '18.11.16 11:41 AM (1.242.xxx.109)

    미국에 군인 신랑 교육으로같이 갔어요
    군여권 비자라 긴줄 안서고 입국했고
    아울렛 매장에서 아디다스 나이키 10%?쯤 추가 할인 받았어요
    놀이동산 몇몇군데는 무료
    몇몇군데는 할인 받아
    열심히 찾아 놀러 다녔네요
    집렌트 계약기간 원래 1년이지만 군인은 발령 서류만 있으면 언제나 계약 해지가능
    파병 갔다오면
    온 마을이, 학교가 모여서 수고했다 박수 쳐주고 축하해줘요
    (이부분이 참 많이 부러웠네요)
    학교에는 군자녀 전학 적응 전담 선생님이 계시구요
    애들이 아빠가 군인이라 자랑스러운걸 아이러니하게 미국에서 느낀다고 했어요

  • 68. ///
    '18.11.16 11:42 AM (125.128.xxx.133)

    저도 군대보낼 아들이 있는 엄마 입장이고 원글님이 무엇을 얘기하고 싶어하는지 그 맘 잘알지만요
    원글님처럼 미국 군인과 비교하면서 우리나라 군인 얘기할땐 장교 장군 같은 소위 직업 군인 공무원에 대해는 예우는 제외하고 얘기하면 듣는이들 입장에선 오히려 반발심만 들어요.
    그렇다고 님 얘기가 틀렸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님 얘기는 그냥 지금 님 아들이 사병에 있고 그 사병에 대해서만 예우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주장으로 들리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여러 댓글이 달리는 거란 말입니다

  • 69. ㄴㄴㄴㄴㄴ
    '18.11.16 11:43 AM (211.196.xxx.207)

    친구를 동창모임에서 만났는데 여군 됐다고 하더라고요.
    속옷, 화장품, 생리대 등 다 준다고 자랑하더라고요.
    당시에는 어머 부럽다 했는데 십여 년 지난 지금 생각하면
    생계를 위해서, 자신을 위해 스스로 결정한 직업인데
    월급도 받고 제대도 자유인 여군에게는 자기 돈으로 사야 할 개인 물품까지 지급하면서
    강제징병된 청년들에게는 아무 혜택도 없네, 뭐지? 뭐지? 싶어요.
    친인척 통틀어 군대 갈 남자 없고 아들 없고 애인도 없는 비혼여성입니다. 여조카만 둘이에요.
    몇 년 후에는 징병 될 남자 수가 적어서 최대한 전부 징병할 거라는 기사를 봤어요.
    장교는 몸 쓸 일이 없어서 여자도 육사 가고 인원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라면
    여자들도 이제 행정사병 같은 거 할 수 있지 않나요?
    군대 가서 사람 죽이는 기술 배우는 게 자랑이냐는 여성 발언도 있었지요.
    LA 폭동 때 한인 남자들이 총기 다루는 법을 몰랐다면 피해가 더 적었을까요?
    사람 죽이는 기술은 곧 자기 방어 기술인데
    그런 기술을 남자에게만 가르치는 건 남녀 차별의 최상급 같네요.
    여자도 군대 보내자는 부수적인 이야기고
    징집된 군인들 혜택 줘야 한다는 건 정말 찬성하는 바입니다.
    고마워 하는 마음만으로는 안돼요, 실질적인 혜택 말이에요.

  • 70. ㅋㅋㅋㅋㅋ
    '18.11.16 11:45 AM (110.47.xxx.227)

    군가산점 주고 휴가 나올 때 잘해주는 게 감정적인 접근이라서 해결책이 아니라면 뭐가 해결책인 건데요?
    아직 모병제를 시행할 국내외적인 여건이 아니라서 징병제 유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 그마저도 안해주면 어쩌자고요?
    근본적인 해결책 어쩌고 편하게 떠드는 사람들 보면 어쩌면 저렇게 세상을 모르고 철이 없는가 싶어집니다.

  • 71. ...
    '18.11.16 11:45 AM (106.102.xxx.164)

    121. 그럼 말이죠 그런캠패인이 문제면 임산부석을 마련해 우리모두 임산부를 배려하자던가. 차상위계층아이들을 돕자라던가. 장애인을 보호하자던가.여성이 안심할수있는 사회를 마련하자던가 하는 캠패인이 전부 문제라는건가요? 정말 대단한거 아니고 저런게 서로 기분을 업시켜주고 군인아니들도 스스로 강제의무지만 나를 사람들이 이리 챙겨주고 생각해주는구나 하는걸로 남은 군생활 힘이 되고 사회적으로 사병이 대접받는 사회가 되는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캠패인이나 인식개선이 의무처럼 느껴지시나보네요 저는 다 필요하고 좋다고 보느데

  • 72. ...
    '18.11.16 11:45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군인에 대한 시각이 최소한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게 자연스런 사회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거 공감해요
    고마움은 커녕 안 좋은 시선도 있는거 같은데
    군인들 제일 힘든게 군대내에서 자신들이 대우는 커녕 소모품처럼 인격 없는듯 대우받는게 제일 힘들어요
    월급도 최저시급 주는 것도 아니고 돈은 그렇다쳐도 소중한 2년이라는 시간 희생하는데 인격도 무시당하니 얼마나 억울한가요
    사회에서만이라도 좀 고마운 시각으로 봐줬으면 하는게 뭐 그리 잘 못 됐나요

  • 73. ..
    '18.11.16 11:45 AM (211.36.xxx.132) - 삭제된댓글

    퍽이나 합리적인척들 하는 이기적인 사람들 있네요.

  • 74. ..
    '18.11.16 11:46 AM (58.140.xxx.82)

    교묘한 안티이신가요? 집지키는 개? 고기방패? 저는 단 한번도 군인은 그런 식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사회를 이끌어 함께 이끌어 나가는 구성원으로 보고 고마운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구요.
    사병에 대한 처우와 인식 개선은 늘 요구되고 있는겁니다. 이런건 정책적으로 풀어나가야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거지. 원글님 같은 분 몇몇이 밥사주고 위문편지 쓰고 떼울게 아니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희생이 안타까우시면 군 입대 하세요. 그리고 전재산 다 장병을 위해 기부하세요.
    안말립니다.

  • 75. 그래서
    '18.11.16 11:48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여자들도 군대 가야 돼요.
    여자들이 군대를 안 가니까 여자들이 군인 알기를 우습게 알잖아요.

  • 76. ..
    '18.11.16 11:50 AM (223.62.xxx.16)

    군인에게 감사라해서 6.25참전 군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내자는 글인가 했는데..ㅎㅎ현재 군인들 처우개선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참전군인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도 좀 널리 퍼졌음 좋겠어요. 가끔 나라에서 준 훈장이나 참전용사 전우회 조끼 입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젊음을 희생해서 나라를 지켰단 자부심과 함께 어른들의 소외감(?) 그런것도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 77. ..
    '18.11.16 11:50 AM (58.140.xxx.82)

    여자들이 군인 알기를 우습게 알아요? 우습게 알아서 뭘 했는데요?
    조롱이라도 했나요? 그렇게 글 한줄로 띡 편가르는 답글로 분란 조장하시는데 맛들리셨나봄.

  • 78. ...
    '18.11.16 11:51 AM (106.102.xxx.164)

    정말 뒤틀리셨네요 인터넷 군인에 관한글이 올라오면 부끄럽지만 이제야 좀 챙겨보고 댓글보면 꼭 와서 고기방패라고 글을 다는 특정 소수극렬여성분들이 있어요 챙겨보시면 아실거애요 군대 군인 댓글마다 있어요 가슴을 후벼파게. 그게 물론 지금 사회에서 군인을 바라보는 대표의 시선이 아니란거 역시 잘알죠 잘아는데 우리사회가 지금 그정도로 미성숙하고 조그만한 감사와 성의의표현조차 자제시키고 오버라고 말할정도인것도 지금보면 역시나 사실같아요. 군가산점 좋고 국가에서 군인처우 물온 더 나아져야죠 당연한데 그걸 차치하고 우리들스스로가 인식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해야하는것 역시 필요하다구요 군인밥값? 물론 내지 않으셔도 되요 내라고 강요하는거 옳지않으시겠죠 불편하실수도 있구요 강요하는게 아니라 그런걸 방송같은데서 보여줘서 그런 매너도 있다라는걸 알려줘 누군가는 따라하고 하는거 까지 막는건 진짜 옹졸한 처사라고 봐요 그걸 막으시는건 아니죠

  • 79. ..
    '18.11.16 11:53 AM (123.215.xxx.96)

    군인아이들한테 고마운 마음 갖자는게 뭐가 나쁜말이라고
    온갖 궤변들을 늘어놓는지...
    자신들의 남동생이나
    사랑하는 어린자식이 군대갔으면 저런식의 생각은 할수 없을것 같은데..

  • 80. ...
    '18.11.16 11:54 AM (106.102.xxx.164)

    그러니까 임산부배려석을 만들고 노약자석을 만들어도 그거 참여하기 싫으면 앉아서 가셔도 된다구요. 마찬가지로 뭐 캠패인까지도 아니고 군인아이들 밥먹는데 돈내주고 가는거 드라마나 티비서 보여줘 사람들이 따라하고 해도 본인이 싫으시면 안하시면 되는거에요 그거조차 불편하신거면 그건 본인 소양의 문제 아닐까요 내가 불편하니 남들이 하게 만드는거조차 과잉이고 내가 보기에 좋지않다라는건 진짜 옹졸한 처사라고 생각해요 남이 선의를 배푸는거조차 나는 하기 싫으니 남들도 하지말라라는 의식은 진짜 사회에 아무런 발전에 도움이 안되는 일이겠죠

  • 81. 어쨌든
    '18.11.16 11:55 A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군가산점만 부활시켜 줘도 희생 당하는 군인들에 대한 일정 보답은 될 거라고 봅니다.
    덜 떨어진 페미들은 출산과 양육을 군복무와 등치시면서 군복무에 따른 희생을 당연시 하는데요, 출산과 양육이라는 개인의 선택이 군복무라는 피할 수 없는 의무와 같은 것이라고 해도 어쨌든 출산과 양육에 따른 지원과 배려가 넘쳐나지 않습니까?
    심지어 복잡한 대중교통에 임산부석까지 따로 만들어 줄 정도잖아요?
    그런데 왜 군인에 대한 사회적인 지원과 배려는 없는 건가요?

  • 82. 어쨌든
    '18.11.16 11:56 AM (110.47.xxx.227)

    군가산점만 부활시켜 줘도 희생 당하는 군인들에 대한 일정 보답은 될 거라고 봅니다.
    덜 떨어진 페미들은 출산과 양육을 군복무와 등치시키면서 군복무에 따른 희생을 당연시 하는데요, 만약 출산과 양육이라는 개인의 선택이 군복무라는 피할 수 없는 의무와 같은 성격의 것이라고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출산과 양육에 따른 지원과 배려가 넘쳐나지 않습니까?
    심지어 복잡한 대중교통에 임산부석까지 따로 만들어 줄 정도잖아요?
    그런데 왜 군인에 대한 사회적인 지원과 배려는 없는 건가요?

  • 83. ..
    '18.11.16 11:59 AM (58.140.xxx.82)

    여적여라고 남초에서들 흔히 얘기하는데 병역 문제에 대해서는 남적남입니다.
    군대 가산점 문제 나오면 여자들이 반발할거라구요? 여자들 무서워서 못하는거라구요?
    인권단체에서는 오히려 병역의 의무가 남성에게만 부여된 시점에서 신체적,정신적,경제적인 이유등으로
    병역을 못하는 남성들에게 이중적으로 차별이 자행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역으로 복무를 못하는 경우 -공익요원 ,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이미 대체 복무를 시행중인데
    현역복무만 가산점을 받게 되는 경우 위 사람들은 대체복무를 하고도 가산점에서 제외가 됩니다.
    (실제로 현역복무한 사람들은 대체복무자들과 비교되는거 자체를 짜증냅니다. 동일한 대우를 해준다?
    결코 용납 못할 일이죠.) 어차피 여성들은 군복무에 제외되었기에 가산점 문제에 대해서는
    여성측 주장은 살포시 덮어놔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국민적인 동의만 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현역복무자- 대체복무자- 병역면제자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좁힐것인지 . 이게 훨씬더
    중요한 일입니다. 뭘 자꾸 머릿속으로만 합리적인 척 한다고 하시는분들 ㅎㅎ
    이런것 까지 생각해보셨나요?

  • 84. ..
    '18.11.16 12:01 PM (58.140.xxx.82)

    일반 여성들이 메갈용어 안쓰는것처럼. 고기방패란 단어( 생각만 해도 역겹)를 알고 쓰는거 자체가
    이미 원글님이 남자거나. 메갈이란 소립니다. 일반적인 생각을 하는 평범한 여성들이라면 군 가산점
    문제에 있어 군인들을 저렇게 표현 안한다는 소리죠.

  • 85. 그래서
    '18.11.16 12:01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58.140/
    여자들이 군인 조롱하는 거 맞아요.
    군인우대 행사 같은 거 있으면 우르르 몰려가 항의해서 못하게 하기도 하고요.
    예전에 어떤 버스기사 아저씨는 표 없어 고향 못가는 군인 태워줬다가 여자들에게 봉변당하기도 했었잖아요.
    여자들이 군인 조롱하는 방송 인터뷰 영상 같은 것들도 수두룩 하고요.
    여자들이 군대를 안 가서 군인에게 공감 못하는 거 맞아요.
    여기 댓글들만 봐도 군인 우습게 아는 댓글 천지잖아요.

  • 86.
    '18.11.16 12:03 PM (110.47.xxx.227)

    우리나라 인권단체에서 페미들의 지분이 얼마나 큰지 안다면 인권단체에서 주장하는 군가산점에 대한 의견이 어떤 개소리인지 알게 됩니다.
    군복무라는 의무를 수행하는 댓가로 군가산점이라는 댓가를 주자는데 왜 엉뚱하게 다른 문제부터 해결하자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 87. 58.140
    '18.11.16 12:04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참..
    답없다.

  • 88. ....
    '18.11.16 12:04 PM (106.102.xxx.164)

    고기방패라는 단어를 아들에게 들었고 그단어를 알게된뒤에 인터넷 군인 군대관련 댓글마다 눈에 띄더군요. 눈이 있어 보였고 그런 시선조차 있다라는거를 말한다고 남자니 메갈이니 하는걸 보니 오히려 58 님이 그쪽이신거같아요. 그리고 그걸 떠나 군인처우 개선이 불편하신걸 갑자기 용어에 매몰대서 저를 공격하시는건 흔히 메세지에 반박못하면 메신저를 공격하라라는 말의 전형적인 반응이시네요

  • 89. 휴..
    '18.11.16 12:04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저는 오래전 대학 때 계기가 있어 나름 도움을 준 적도 있고 이 문제를 고민하고 토론한적도 있고
    위에도 썼지만 저도 저는 군인보낸 아이가 없는데도 군인이 안쓰러워 도움을 준 적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안 된 경우를 봤을 때 밥을 사거나 차표값을 준다거나 ㅠㅠ 했습니다만.
    다른사람도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원글님 말대로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 군인에게 돈과 물건을 주라는 캠페인은 아무리 취지가 고마움에 있다고 해도 위험하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임신부와 장애인에 자리를 양보합시다 와는 전혀 다른..캠페인..위에 썼는데...

    뭐 각자 생각이 다르고 나름대로 읽으시는 분들도 동의하시든 다른 생각이 있으시든 서로 여러생각을 하시겠죠.

  • 90. 군가산점을 주면
    '18.11.16 12:06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현역복무자- 대체복무자- 병역면제자 사이의 간극을 저절로 해결되는 겁니다.
    현역복무자들이 군가산점으로 취업에 유리해지는만큼 대체복무자와 병역면제자는 불리해지는 거잖아요.

  • 91. 휴...
    '18.11.16 12:07 PM (121.178.xxx.186)

    저는 오래전 대학 때 계기가 있어 나름 도움을 준 적도 있고 이 문제를 고민하고 토론한적도 있고
    위에도 썼지만 저도 군인이 안쓰러워 도움을 준 적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안 된 경우를 봤을 때 밥을 사거나 차표값을 준다거나 ㅠㅠ 했습니다만.
    다른사람도 그럴 수 있겠죠.

    하지만 원글님 말대로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 군인에게 돈과 물건을 주라는 캠페인은 아무리 취지가 고마움에 있다고 해도 위험하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임신부와 장애인에 자리를 양보합시다 와는 전혀 다른..캠페인..위에 썼는데...

    뭐 각자 생각이 다르고 나름대로 읽으시는 분들도 동의하시든 다른 생각이 있으시든 서로 여러생각을 하시겠죠.

  • 92. 군가산점을 주면
    '18.11.16 12:07 PM (110.47.xxx.227)

    현역복무자- 대체복무자- 병역면제자 사이의 간극은 저절로 해결되는 겁니다.
    현역복무자들이 군가산점으로 취업에 유리해지는만큼 대체복무자와 병역면제자는 불리해지는 거잖아요.

  • 93. ....
    '18.11.16 12:07 PM (106.102.xxx.164)

    왜 임산부 장애인에게 자리양보하자는 캠패인 . 그리고 금수저 흙수저 나누지 말고 무상급식하는거에 찬성하시는 분이 군인을 뱌려하자라는거에 불편하고 전혀 다른 문제라는건지에 대한 그 이유를 말씀해주세요 저는 다 같은 차원의 캠패인이고 다 의미가 있고 그게 강제를 하지 않는거면 누군가 해서 사회적으로 나아지고 따뜻해지는거라고 보거든요 . 군인아이들 특별한 희생에 개인적으로 감사하는거 강요하는게 아닌거 조차 왜 안된다는건가요 왜 그것만 특정해서 불편하시고 거부하시는지에 대한 이유가 없으세요

  • 94. ...
    '18.11.16 12:09 PM (125.182.xxx.211)

    군가산점도 그렇지만 지금 양심적 병역거부도 저는 잘못됐다고 봐요 만약 전시라고 생각해 봐요 말이 돼는 소린지 왜 이런일을 하는지 이해 불가에요 미국은 실제 최근까지도 군인들이 전쟁에 차출이 되고 그곳에서 돌아온 군인들이 범죄를 일으키는 일이 많은걸로 알아요 올 아카데미상을 탄 쓰리빌보드도 범인이 군인이었던걸로 나오죠 개인의 자유와 행복 생명이 절대적 가치로 여겨지는 현시대에 전쟁은 분명 부조리한 일이 맞죠
    대통령이 남북관계에 매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봐요

  • 95. ..
    '18.11.16 12:11 PM (58.140.xxx.82)

    저도 이제 그만 쓸랍니다. 자꾸 편협하고 옹졸하다 하시니 ..
    저는 기본적으로 군인 처우에 개선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 아닌데도. 왜 공격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에게 감정과잉이라고 해서 ?
    그리고 본인 아들이 군대에 갔으니 군인 처우 개선에 이런 글을 쓰신거겠죠?
    하지만 반대로 아들이 몸이 안좋거나 해서 대체복무를 하고 있거나 더 여의치 않아서
    병역을 못하게 된 경우. 복무자들이 군 가산점을 받고 할때 반대급부로.
    더더욱 2등국민 취급을 받게 될 소수자들에 대한 걱정은 또 이런식으로 페미란 단어로 후려치시네요.
    121.178님 말처럼. 저도 그 위험성을 적당히 경계하자는 겁니다.
    군복무하는 군인들 훌륭합니다 늘 고마운 존재구요. 하지만 그 이면에 군복무자들이 대체복무자들과
    면제자들을 향한 폭력적인 시선과 언행은 그냥 익스큐즈 해야 하는건가요?
    네. 한국이란 나라가 너무 찌질해서 그런거겠죠. 누군가를 올려치면 또 누군가를 후려쳐야만 하는..

  • 96. 휴...
    '18.11.16 12:14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위에 소영웅주의 국가주의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그 선에서 반박을 하시려면 해야지
    그게 왜 그러냐에 대한 설명까지 쓰라니. 참..

    그냥 간단히 구세군의 불우이웃돕기와 학교에서 사랑의 빵을 나눠주고 돈으르 넣어오라는 게 정말 똑!같은 느낌의 캠페인인지.
    단순한 성금모금과 과거 국가가 시도한 각종 국토개발분담금이니 뭐니의 (자발적ㅋ인) 모금이 같은 선상인지.

    원글님의 이 마음이 아들이 제대하고 꾸준히 지속되길 바랍니다. 정말이에요.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라면야
    따뜻한 마음 맞으니까요. 군인들 보이면 맛있는 밥과 용돈 꾸준히 도와주시고 군인처우 개선 국가적인 노력에도 힘을 보태지수면 좋겠습니다.

  • 97. 군가산점 찬성
    '18.11.16 12:15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본인 찌질한 것을 왜 나라탓은 해요?

  • 98. ....
    '18.11.16 12:15 PM (106.102.xxx.164)

    58 님 이해가 안가는게 대체복무니 면제자는 이미 그 자체로 혜택을 받는거애요. 그냥 사병으로 간 아이들이 더한 의무를 지고 사는거구요 그 특별한 희생에 자그만한 성의를 표현하는게 혜택받는 다른쪽을 후려치는 논리가 되는건가요? 그러면 하나만 물을께요. 세금으로 누군가를 지원하면 못받는 쪽은 후려쳐지는건가요. 내가 지하철에서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다른 서있던 사람을 후려치는건가요? 그런 사고방식이 너무나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세상을 넓게 보고 관용적으로 바라봐주시는게 어떨까요

  • 99. 휴...
    '18.11.16 12:16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위에 소영웅주의 국가주의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이유를 썼는데.
    그 선에서 반박을 하시려면 해야지 게 왜 그러냐에 대한 설명까지 쓰라니. 참..

    그냥 간단히 구세군의 불우이웃돕기와 학교에서 사랑의 빵을 나눠주고 돈으르 넣어오라는 게 정말 똑!같은 느낌의 캠페인인지.
    단순한 성금모금과 과거 국가가 시도한 각종 국토개발분담금이니 뭐니의 (자발적ㅋ인) 모금이 같은 선상인지.

    원글님의 이 마음이 아들이 제대하고 꾸준히 지속되길 바랍니다. 정말이에요.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라면야
    따뜻한 마음 맞으니까요. 군인들 보이면 맛있는 밥과 용돈 꾸준히 도와주시고 군인처우 개선 국가적인 노력에도 힘을 보태지수면 좋겠습니다.

  • 100.
    '18.11.16 12:17 PM (110.47.xxx.227)

    희생을 통해 의무를 이행한 자들에게 그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생존한 자들은 감사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타인의 의무는 당연한 것으로 바라보면서 자신들의 의무는 후려치는 것으로 생각하는 그 이기심이 언젠가는 자신들의 발목을 잡는 흉기가 될 것이니 기다려보세요.

  • 101. 휴...
    '18.11.16 12:17 PM (121.178.xxx.186)

    위에 소영웅주의 국가주의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라고 이유를 썼는데.
    그 선에서 반박을 하시려면 해야지 게 왜 그러냐에 대한 설명까지 쓰라니. 참..

    그냥 간단히 구세군의 불우이웃돕기와 학교에서 사랑의 빵을 나눠주고 돈으르 넣어오라는 게 정말 똑!같은 느낌의 캠페인인지.
    단순한 성금모금과 과거 국가가 시도한 각종 국토개발분담금이니 뭐니의 (자발적ㅋ인) 모금이 같은 선상인지.

    원글님의 이 마음이 아들이 제대하고 꾸준히 지속되길 바랍니다. 정말이에요.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라면야
    따뜻한 마음 맞으니까요. 군인들 보이면 맛있는 밥과 용돈 꾸준히 도와주시고 군인처우 개선 국가적인 노력에도 오래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 102. ...
    '18.11.16 12:18 PM (106.102.xxx.164)

    성금 모금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하는게 어떻냐는게 저런식이 사고방식으로 전환될수도 있구나 느끼구요. 한편으로는 그래서 더 어릴때부터 조기교육으로 아이들이 군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진짜 갖게되서 그 아이들이 어른이 되야 비로소 이런게 성숙된 시민의식의 발로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될거라고 봐요 지금은 여러 글쓴 분들부터 이미 군인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등에 말로는 그렇다해도 공감자체를 못하시는걸로 보여져요. 아직 갈길이 먼일이네요.

  • 103. ..
    '18.11.16 12:19 PM (58.140.xxx.82)

    님이 하자고 하는 그런 캠페인 어쩌구가 121.178 님이 지적해 주신거잖아요.
    솔직히 임산부석 불편합니다. 그냥 캠페인으로 양보하자 양보하는 사람 좋은 사람으로 끝내면 될것을
    굳이 자리를 만드니 거기 앉는 사람 양심없는 사람. 양보 안하는 사람 못된 사람이 되버리잖아요?
    그 세상 넓게 보는 시선도 아드님 군대에 가서 비로소 생기신거니. 젊은 사람들도 그럼 좀 인식개선 되는거 기다려 주시던가요.

  • 104.
    '18.11.16 12:20 PM (110.47.xxx.227)

    강제 당하는 의무에 소영웅주의나 국가주의는 왜 나오는 겁니까?
    영웅심이나 국가주의 때문에 군대에 가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평화시에도 군복무는 필수가 됩니다.
    평화라는 것은 힘을 바탕으로 유지되는 것이니까요.
    개인이든 국가든 약하면 공격당합니다.
    어떤 집단에서든 강자가 공격대상이 되는 거 보셨습니까?

  • 105. ....
    '18.11.16 12:21 PM (106.102.xxx.164)

    임산부석 노약자석조차 불편하신분이랑은 너무나 큰 간극이 평행건이 존재하네요 모든 양보와 배려가 없는 사회를 꿈꾸시는 분에게 군징집된 아이들은 멍청하거나 무능한 호구쯤으로 느껴지실수도 있겠어요 밥한끼 사주는건 오죽 아까우실지 크게 느껴지네요 네 맞아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죠

  • 106. ....
    '18.11.16 12:26 PM (106.102.xxx.164)

    그리고 군인을 위한 캠패인이 국가주의 뭐니 아니라하면 크게보면 재해가 왔을때 특정지역에 위문품이나 지원금 보내주는 방송하는거도 나아가 문제네요 모든건 다 자발적으로 개인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하는데 그런 성의를 강요하는 사회가 국가주의고 문제라면 말이죠 정말 좋은 사회겠네요

  • 107. 이나라
    '18.11.16 12:28 PM (110.70.xxx.185)

    초등학교에서도 여자애들이 남자애들한테 그런대요.
    니넨 나중에 군대가야 돼서 불쌍하다고. 거기서 죽을수도 있다고.
    이런말 못나오게 하려면 방법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군인에 대한 고머움 알게하고 이런거 지금현실에서 하지도 않을거고 할수도 없을겁니다.
    다 됐으니까 보상만 제대로 해주면 됩니다. 보상.
    최소한 최저임금수준으로 월급을 맞춰라.
    훈련에 필요한 장비를 병사나 부모 돈으로 사게하지말라
    2년간의 사회생활공백을 보충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라
    (취업 자격증 취득이나 어학이나 전공공부에 도움될만한)
    감사와 존경은 안하고싶은사람들애게 바라지도 않으니 보상이나 제대로 해서 젊은이들에게 피해의식과 상대적 박탈감이나 안느끼게 했으면 합니다

  • 108. 휴...
    '18.11.16 12:30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이해를 못하시는 군요.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국가와 관이 긴밀하게 연결된 일에 개인의 자금과 노력을 투입하라고 국가차원(원글님이 말하는 캠페인 언론)으로 홍보하는게 일반사회에서 서로 배려하고 살자는 캠패인가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하는 건데.

    여기서 계속 말하는 건 사실 별 의미는 없는 행동이니. 각자 판단하는 거죠.

  • 109. 엄마최고
    '18.11.16 12:30 PM (110.47.xxx.253)

    원글님 맞아요~ 군대가는 우리 아들들 너무 안쓰럽네요.
    당연 대우하고 존경하는게 마땅하다 생각해요

  • 110. 휴...
    '18.11.16 12:31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이해를 못하시는 군요.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국가와 관이 긴밀하게 연결된 일에 개인의 자금과 노력을 투입하라고 국가차원(원글님이 말하는 캠페인 언론)으로 홍보하는게 일반사회에서 서로 배려하고 살자는 캠패인가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하는 건데.

    (위에 이나라 님의 방법이 오히려 실용적이로 맞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계속 말하는 건 사실 별 의미는 없는 행동이니. 각자 판단하는 거죠.

  • 111. 휴...
    '18.11.16 12:32 PM (121.178.xxx.186)

    이해를 못하시는 군요.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국가와 관이 긴밀하게 연결된 일에 개인의 자금과 노력을 투입하라고 국가차원(원글님이 말하는 캠페인 언론)으로 홍보하는게 일반사회에서 서로 배려하고 살자는 캠패인가 차원이 다르다는 말을 하는 건데.

    (위에 이나라 님의 방법이 오히려 실용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애들 돕는 거고요.)

    여기서 계속 말하는 건 사실 별 의미는 없는 행동이니. 각자 판단하는 거죠.

  • 112. ....
    '18.11.16 12:33 PM (106.102.xxx.164)

    국가적 차원의 보상과 처우개선은 국가가 하면 되는거구요 이런 배려는 그럼 시민단체에서 하는것도 그럼 문제라는건가요? 미국 그 온갖 혜택을 주는 나라에서도 국민이 군인에게 그러는거 저조차 동영상으로 봤다면 만연하게 이뤄지는건데 그렇게 동영상으로 올리고 보게 하는것도 문제인가요

  • 113. ...
    '18.11.16 12:34 PM (106.102.xxx.164)

    그럼 학교등에서 군인에게 감사하도록 교육하는것도 문제인가요

  • 114. 에휴
    '18.11.16 12:46 PM (1.236.xxx.238)

    입만 살아있는 뭣 같은 애 하나 있네.
    원글에서 뭘 말하고자 하는지 맥락도 못 읽고
    자기 주장만 주구장창.
    백날 자기 잘났다고 손가락으로 여기서 떠들지 말고
    그냥 너도 군대가라.
    그러고 나서 다시 여기 와서 군인 관련 아무 글이나 써봐.

  • 115. ..
    '18.11.16 1:24 PM (175.223.xxx.229) - 삭제된댓글

    군가산점이 위헌이 된 이유는 너무 가산점을 많이 줘서 군필자 아니면 거의 합격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에요.적당한 가산점은 찬성하지만 그보다는 연금이라든가 처우 개선 쪽이 더 좋을 것 같고요. 무엇보다도 인식 개선은 정말 중요합니다. 더불어 자원해서 되었어도 소방관, 직업군인,경찰관도요.

  • 116. 군가산점 ㅎㅎㅎ
    '18.11.16 1:28 PM (163.152.xxx.151)

    드디어 나왔군요. 참.. 다시 또 여자 대 남자로 끌고 가기 좋은 꺼리 하나 나왔네요.

  • 117. ...
    '18.11.16 2:16 PM (110.14.xxx.45)

    군가산점은 군 복무한 사람 중에서도 극히 일부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이잖아요. 전체적으로 대우가 좋아져야 맞죠.

  • 118. 맞는 말씀
    '18.11.16 2:28 PM (115.93.xxx.76)

    직업군인 은 몰것고
    의무 서비스 하는 군인에데한 처우와 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직업군인 은 걍 연금받으러 간 생활인이지 사명감 따윈 글쎄요

  • 119. 동감
    '18.11.16 2:51 PM (211.36.xxx.167) - 삭제된댓글

    직업군인은 말 그대로 직업이 군인 아닌가요?

  • 120. ...
    '18.11.16 9:0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얼마전부터 월급도 올리고,
    취업시 혜택도 더 주고 하잖아요.
    원글님 의도대로 많이 개선되고 있죠.
    그렇다고 밥값 대신 내라는건 오바인 듯.

  • 121. 군대 갔다 온 사람.
    '18.11.16 10:03 PM (216.162.xxx.67) - 삭제된댓글

    예전 기억이 떠 오르네요.
    신병 교육대에 들어가면 연병장(운동장같은)에서 보급품을 받기 위해 줄 서거든요.
    신병 교육대는 민가와 떨어진 곳이 많아요.

    하늘이 노랗다라는 말을 처음으로 실감했습니다. 정말 노랗게 보이더라구요.
    감옥에 가면 이런 기분일까?
    자유라는 것이 없는 공간.낯선 곳.

    일주일 가까이 대변을 못 봤습니다.화장실에 갈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몸이 긴장을 하니까
    그렇게 되더군요.

    모든 것이 평균치에 근접하지 못하면 피곤한 생활이 되죠.
    평소 잠버릇이 안 좋다라든지 하는 특정한 버릇이 있으면 그런 곳에선 정말 곤란하겠죠.
    운동신경이 남보다 낮아도 힘들고요. 체력도 그렇고.학습능력도 그렇고요.
    십 수개의 군가를 다 외어야 해요. 사 절까지 있으면 그거 다 외어야 하고 테스트 하고.
    어리버리 하면 정말 고생입니다.
    평균이라는 것을 내면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혹시 평소에 평균치에 미치지 않는 부분이 많은 분들은 군대 안 간 걸 다행으로 생각하셔도 될거 같네요

    어린 사병들에게 식사값이라도 지불해주시면 정말 고마움을 느낄 거 같네요. 다들 돈이 부족한 때이고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도 있고요

  • 122. 갈대의순정
    '18.11.16 10:28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정말 이상하죠
    적어도 나라의 반이 남자고 거기에 대다수가 통틀어 군인인인데
    왜 처우개선에 관심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여기 게시판만 보더라도 아들 좋다.귀엽다하는데 그 아이가 군대를 가고 청춘 받치고 고생하는거 전혀 딴나라 얘기같은가 봐요
    왜 군인들 보호를 받고 살아가면서 그거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이 없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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