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월 5백만원 생겨요. 뭐할까요?

.... 조회수 : 21,028
작성일 : 2018-10-27 11:43:16
글 살려달라는 분이 있어서 다시 올려요.

오십대 주부에요. 
12월부터 생활비외에 제 앞으로 매월 5백씩 생기는데 뭐할까요? 
지방마다 1개월씩 살아보기. 
연 2회정도, 외국 나라별로 두어달씩 살아보기. 
또 뭐할까요? 
평생 아껴쓰기만 해서 몇년 쓰고 살려구요.

IP : 223.38.xxx.215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마다
    '18.10.27 11:46 AM (223.54.xxx.230)

    한달살기.
    연2회 말고 말난김에 바짝 해보세요.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 2. 부럽소
    '18.10.27 11:47 AM (211.217.xxx.7)

    피부과에서 관리요
    단기간 아니고 일이주 간격으로 꾸준히요

  • 3. 자랑
    '18.10.27 11:48 AM (110.70.xxx.60)

    이시네요
    백화점에서 사고픈거 다사고 vip한번 되보겠어요

  • 4. ...
    '18.10.27 11:52 AM (183.108.xxx.193)

    한달 살아보기 보다는..
    저는 여행가서 일주일 (평일에 사람 적을때) 정도
    호텔에서 3끼 다 해결하면서 여행다니기 해보고 싶어요 ㅎㅎㅎ
    한달 살이한다고 집 얻으면 또 청소하고 밥하고 ㅋㅋㅋ

  • 5. ㅡㅡ
    '18.10.27 11:52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내몸과 맘을 위해 씁니다
    저라면 골프 영어 피부에 투자해요
    뭐가 제일 하고싶었는지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 6. ....
    '18.10.27 11:52 AM (223.38.xxx.218)

    월 5백으로 백화점 VIP는 안될거 같아요.
    물건에는 욕심 없어요.
    신축 5년차 아파트인데, 1~2천 들여서 주방은 싹 고치고 싶어요. 요리는 안하는데 주방 동선이 넘 불편해요.
    기분이 넘 꿀꿀해서 마인드 컨트롤 겸 올린 글이니 양해해 주세요.

  • 7. .........
    '18.10.27 11:53 AM (211.200.xxx.168)

    저는 여행이 힘든 체력이라.
    제가 좋아하는 시골지역에다 땅사서 세컨하우스 지었어요.
    1층은 제 작업실. 2층은 침실이랑 게스트방 간단한 주방이랑 테라스 만들었구요.
    한번 내려올때마다 한두달 지내다 가기도하고.
    올 여름엔 서울보다 시원해서 석달을 그시골에서 남편이랑 살았어요
    1층에서 일하다, 2층 올라가서 동네서 생산된 고구마랑 커피 마시면서 석양을 보내면서. 매일 일기를 쓰는데.
    저 태어나서, 가장 평온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그집에 있을때 인것 같아요.
    애들때문에 몇달에 한번은 서울 올라오는데.
    시집 장가가면, 남편이랑 바로 내려오기로 해서.
    틈날때마다 야생화 구해서 마당에다 심고와요.
    평생 아끼며 살아온 저에게, 요번 세컨하우스는 제 인생 최대 사치? 였는데 일상이 다 감사해요.
    님도 아껴쓰기만 하셨으면, 요번에 꼭 본인 좋아하는 여행을 원없이 해보세요.

  • 8. 그냥이
    '18.10.27 11:53 AM (175.118.xxx.16)

    비싼 전신마사지 강추 ㅋㅋ

  • 9. ...
    '18.10.27 11:53 AM (110.9.xxx.47)

    어떡하면 그런 돈이 생길수 있나요? 너무 부럽네요. 전 여행 많이 할거 같아요.

  • 10. 월 500으로
    '18.10.27 11:54 AM (175.223.xxx.141)

    년 2회 외국에서 두어달씩 살아보기 가능해요?
    저도 댓글 보며 해보고 싶네요
    저는 평생 벌어서 가족 뒷치닥거리 하느라 자신에게 써보지 못해서요

  • 11. ....
    '18.10.27 11:56 AM (223.38.xxx.238)

    이제 5년 있으면 환갑입니다. 바짝 놀아볼래요
    놀려니 월 5백도 모자랄지도요. 그럼 모아서 써야죠.

  • 12. 답변은아니지만
    '18.10.27 11:56 AM (121.155.xxx.30)

    왕 부럽네요~~~
    본인만을 위해서 써보세요.. 댓글들 참고해서요

  • 13. ㅇㅇ
    '18.10.27 11:57 AM (49.170.xxx.40) - 삭제된댓글

    이런 위화감주는 글을 올리고 싶을까.........

  • 14. ㅇㅇ
    '18.10.27 11:58 AM (49.170.xxx.40)

    세계곳곳 최고 리조트에 묵으면서 여행다닐듯요..

  • 15. 우선
    '18.10.27 11:59 AM (211.219.xxx.138) - 삭제된댓글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채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여행을 교수님과 가능 여행이 있더라구요
    쉐프와 함께가는 여행도 있구요 비싼여행을 다니면서 1년간은 몸과 마음을 채우고
    그리고 하고싶은게 생기거나 실천해보고 싶은게 생기면 그분야를 파고들고요

    한번에 성장이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시간과 돈의 꾸준한 투자가 계단식 성장을 만들어주더군요

  • 16. 연 6천인데
    '18.10.27 12:02 PM (112.153.xxx.100)

    외국에서 년 2회 두어달 살기도 가능하죠.백화점 VIP도 가능하고요.
    진짜쓰실거면, 지금 하세요.
    전 51세인데 지난 7년간 여행을 제법 많이 다녔는데..
    점점 기운도 딸리고 덤덤해지는데요. 60보다는 55세가 좋지 싶어요.
    당장 5백으로 유럽 10 일쯤 다녀오신후 생각해보세요.^^

  • 17. ....
    '18.10.27 12:05 PM (223.38.xxx.168)

    평생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았어요.
    가전 가구 식기류 수명 20년. 저희집은 쓰레기도 적어요. 택배도 거의 안와요.
    사는게 적으니 버리는 것도 적어요.

  • 18.
    '18.10.27 12:05 PM (121.162.xxx.50)

    좋으시겠어요. ^^

  • 19. ....
    '18.10.27 12:09 PM (223.38.xxx.167)

    돈이 12월부터 생겨요. 1월에 미국 서부쪽에 가서 두달 정도 있다 올 예정인데 동부까지 돌다와야겠어요.
    미국에 사는 친올케, 어려운 친구에게 백만원씩 주고 싶네요.
    이번에 아니면 다음에라도 줄래요.

  • 20. 저라면
    '18.10.27 12:10 PM (119.69.xxx.28)

    꽂히는게 생길때까진 안사고 놔두겠어요.
    물욕이 없으시다니.. 경치 좋은 곳을 두루 다니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만..

    저라면 마음에 드는 차를 사서, 여기저기 쏘다니겠습니다.

    부럽습니다.

  • 21. 재밌어요.
    '18.10.27 12:11 PM (221.154.xxx.186)

    배아팠는데, 500으로 백화점 VIP안된다고 하시는거보니
    쿨한 매력이~~~

  • 22. ....
    '18.10.27 12:23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물건은 안사고 싶어요. 물건을 관리하는 에너지가 피곤해요.
    그래도 사고 싶은거는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가죽소파,
    소파테이블. 현재 돌아가신 시모가 쓰던 나무상 펼쳐놓고 있어요.
    주방과 뒷방 창에 블라인드
    작은 애 침대 매트리스 - 8년전 중고침대 샀는데 매트리스가 넘 안좋아요. 기숙사에 사니 거의 사용 안해서 그냥저냥 버텼어요.
    더 이상 없어요. 물건은 짐이예요.

  • 23. 부럽습니당
    '18.10.27 12:27 PM (112.153.xxx.100)

    물욕도 없으시공.
    전 쓸돈이 줄었어요.ㅠ

    겨울에는 라스베가스빼곤 그래도 추워요. 동부까지 가실거면..봄.가을에 미국 가시고,

    겨울에는 몰타나 따뜻한 남유럽쯤이 좋을듯해요.
    미국 가셔야 하심 라스.LA쪽이나 마이애미 요렇게요.

    주방은 고치지 마세요. 요리 좋아하지도 않으시고. 신축에 동선이 불편한건 곰방 적응되던데요. 저희 아파트가 서양구조식 주방이고 빌트인 많아 수납공간이 많아도 한국사람에겐 별로인 구조거든요.애들크니 밥할일도 자꾸 줄어드니까요.

    물욕 없으심 윗 댓글처럼 세컨 하우스도 좋아보입니다. 그래도 한 1년 펑펑 쓰신후에요.

    암튼 시즌 2를 향한 멋진 도약기를 응원합니다. 빰빠라빰 ~~

  • 24. ....
    '18.10.27 12:28 PM (223.38.xxx.102)

    물건은 안사고 싶어요. 물건을 관리하는 에너지가 피곤해요.
    그래도 사고 싶은거는,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건조기, 가죽소파, 
    소파테이블, 애침대 매트리스. 직장 다니는 딸에게 스타일러 사주고 싶어요.
    에효 물건 사기 시작하면 돈 모자라네요.
    거실에는 돌아가신 시모가 쓰던 나무상 펼쳐놓고 있고, 8년전에 산 중고침대 매트리스가 넘 안좋아요. 애가 기숙사에 있어서 그냥저냥 버텼어요.
    더 이상 없어요. 물건은 짐이예요.

  • 25. 와우
    '18.10.27 12:30 PM (125.143.xxx.15)

    연금복권이라도 되신 건가요.. 너무 부럽네요. 저라면 피부관리랑 여행에 쓸거 같아요.

  • 26. 오우 노우
    '18.10.27 12:33 PM (112.153.xxx.100)

    청소기 등등 ㅠ

    일단 1.여행 ㅡ 다녀오심 또 가고 싶은지..안가고 싶을지 명확
    2.차가 없음 쫌 좋은 차 ㅡ 기동력이 생겨 좋음
    3.세컨 하우스에 투자 ㅡ전원하우스 아니래도 돈모아 오피스텔

  • 27. ....
    '18.10.27 12:42 PM (116.122.xxx.3)

    이런 자랑글을 올리는 이유는 뭘까요?? 본인이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걸 하거나
    없으면 모으면 될텐데, 이상한 심리

  • 28. ....
    '18.10.27 12:44 PM (223.38.xxx.166)

    주부면서 작은 사업했는데, 이번에 다 정리하고 임대로 돌려요.
    그동안 너무 쪼들리게 살았더니 숨이 막혀요.ㅠㅠ 이제 한달만 참으면 돼요.

  • 29. 귀하 부럽소
    '18.10.27 12:47 PM (147.47.xxx.15)

    1달 살아보기 좋을 거 같소
    어려운 형편에 친구 돕기도 좋을 듯 하오.

    이럴 때 마음 확 쓰시오~~!!! ^^

  • 30. ..
    '18.10.27 12:55 PM (211.36.xxx.44)

    열심히 사셨네요 저도 50대쯤엔 저런 여유가 생기도록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싶습니다 1-2년 적당한 여행 다니시며 돈
    모아서 내가 살고 싶은 경치좋은 동네엡 세컨드하우스 너무
    좋아보여요

  • 31. 열심히
    '18.10.27 12:58 PM (110.70.xxx.76)

    사셔서 그노력의 댓가인듯하니...
    여유있게 누리세요.
    당장 돈을 급하게 쓸 필요도 없으니...
    뒹굴뒹굴....

  • 32. ㄱㄴㄷ
    '18.10.27 1:03 PM (211.36.xxx.79)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 33. ...
    '18.10.27 1:09 PM (211.36.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부럽네요

  • 34. ..
    '18.10.27 1:52 P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지방마다 1달 살아보기나 해외에 자주 가는건 이건 남편이랑 같이 하기 힘들지 않나요..??? 가정이 있으면 저건 쉬운거 아닌것 같은데요.. 50대 주부이시면 애들도 있고 한데 현실 가능성이 있나요..?? 그냥 취미생활이나 하고 싶은거 배우고 뭐 그렇게 살것 같은데요..

  • 35. ..
    '18.10.27 1:53 PM (222.236.xxx.17)

    지방마다 1달 살아보기나 해외에 자주 가는건 이건 남편이랑 같이 하기 힘들지 않나요..??? 가정이 있으면 저건 쉬운거 아닌것 같은데요.. 50대 주부이시면 애들도 있고 한데 현실 가능성이 있나요..?? 그냥 취미생활이나 하고 싶은거 배우고 뭐 그렇게 살것 같은데요.. 근데 진짜 너무 부러워요..ㅋㅋ

  • 36. 햇살
    '18.10.27 2:08 PM (211.172.xxx.154)

    매달 500들어오려면 얼마짜리 상가나 건물 있어야 하나요?

  • 37. 쓰기 시작하면
    '18.10.27 3:36 PM (119.195.xxx.133)

    돈 쓸데가 엄청 많아요ㅎㅎ
    쇼핑은 뺄게요. 안 좋아하신다니.

    1. 피부 관리 받으세요
    -레이저 관리. 기미잡티미백/ 탄력강화 이 두개 중점해서.
    자세히는 안 적습니다.
    -피부관리실 끊으세요. 레이저 빼고 나머지는 다 여기서 관리하시는 거예요. 에스테틱 같은 하는 피부과 다니셔도 되고요.
    -이렇게 하시면 부수적으로 써야할 비용도 생깁니다.
    미용기기, 고가앰플, 마나님라인 화장품 쫙~

    2. 운동
    운동 하기 싫으셔도 스파시설 이용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회원권 끊으세요.
    골프, 요가, 헬스, 필라테스, 발레 등 어떤 운동이든
    하시면 되고요. 시설 좋고, 강사진 좋은 곳.
    호텔쪽으로 알아보세요. 일시금으로 평생 회원권
    사야 수강할 수 있는데 그건 호텔마다 다르니 알아보시고요.
    -여기서 만나는 사람과 친목 모임 하다보면 의외로 돈이 좀 나가요.
    이게 싫으시면 운동 끝나고 혼자 백화점 매일
    출근 도장 찍으세요.
    살게 없어도 매일 출근 하다보면 백화점에서 노는 법
    알게 되실 거예요.
    커피 한잔 하시거나 식사 하시고 괜찮은 달달구리, 간식거리, 장보기 한큐에 끝내고 오세요. 돈 술술 써집니다.
    하루에 3만 3천원만 써도 100만원입니다.

    3. 여행
    여행 비용산정은 대충했어요. 남편이 하는 거라 잘 몰라서..
    그래도 분명한 사실은 위에 꺼 안 하셔도 여행 다니면 500 금방~~~쓴다는 것.
    유럽이나 미국이면 왕복비행기 값으로 벌써 일이삼백?
    숙박비 하루 최소 15만 잡으시면 열흘이면 150
    거기에 식비, 교통비, 각종 액티비티비용.
    아무리 쇼핑 안 해도 소소하게 이것저것 사는 비용 들고요.
    한끼 떼우는 거 아니고, 미슐랭이니 호텔 레스토랑, 이름있는 레스토랑 가서 한끼 드시면 최소 10만이니까.
    하루 경비 어떻게 쓰느냐에 다르지만 대충 잡아 이게 열흘이면 이삼백
    열흘짜리 여행에 오백 쓰는 건 일도 아니예요.
    길게 다녀오시기 체력 딸린다. 그럼 가까운 일본에
    자주자주 다녀 오셔도 됩니다.

    4. 이제는 뭘 사도 좋은 걸로만 사 보세요.
    고기, 과일도 좋은 거, 비싼 식재료 먹기 시작하면 식비 급격히 늘어나고요. 와인, 이런데 돈 쓰시기 시작하셔도 금방 쓰실 수 있어요. 거기에 어울리는 음식, 용품에도 돈 좀 쓰시고요.

    5. 정기적으로 미용실 방문.
    행사나 모임 있을 때 미용실에서 메이크업, 헤어 받으시고,
    영양 자주 해 주세요. 나이 들면 머리결 푸석푸석해지잖아요.

    6. 입주 가사 도우미 or 파출부 도우미
    요건 형편 따라.

    500이면 엄청 큰 돈이고, 그게 한달 생활비인 사람도 많지만
    돈 쓸 곳이 없는 게 아니라 돈이 없는게 문제 ㅠㅠ
    이제껏 고생하셨다니 원 없이 본인에게 써 보시길 바래요.

  • 38. 아이고
    '18.10.27 4:13 PM (114.203.xxx.61)

    열심히사셨네요 부러워요 그보상을 받는거니
    하고싶은거 맘껏하셔도 눅라도 뭐라 못할거같아요~^^

  • 39. 부럽
    '18.10.27 4:19 PM (220.73.xxx.6)

    저도 51인데 매달 100만원 채 못 벌어요
    심히 부럽네요

  • 40. ...
    '18.10.27 4:32 PM (175.116.xxx.236)

    저도 돈생긴다면 머리에 힘좀 주고싶어요 미용실은 진짜 돈생길때 가더라도 많이 나가기떄문에 늘 부담이였는데 ㅠㅠ

  • 41. 저라면
    '18.10.27 4:41 PM (118.41.xxx.225)

    건강체크부터 하겠어요. 그 후 운동 하거나 맛사지나 피부관리..
    적당히 계획짜서 스트레스 안 받을 수준으로 한달 정도씩 살다오기 하겠어요.

  • 42. 77
    '18.10.27 5:12 PM (180.70.xxx.133)

    하고 싶은거 저장합니다.

  • 43. 씽씽
    '18.10.27 5:14 PM (211.212.xxx.199)

    주옥같은 덧글들 많이 있네요
    저도 5백만원 생기면 해보고 싶습니다 ^^

  • 44.
    '18.10.27 5:29 PM (118.217.xxx.229)

    부럽네요 하고싶은거 맘껏 하세요

  • 45. 놀리나?
    '18.10.27 5:36 PM (93.82.xxx.44)

    무슨 임대길래 월 5백이 나오고
    또 그 돈 쓰는 용도를 여기에 물어요?
    낚시인지 자랑인지 놀리는건지 이상한 글인데요?
    세금이나 제대로 내고 사세요.

  • 46.
    '18.10.27 5:52 PM (220.73.xxx.68) - 삭제된댓글

    윗댓글림 원글쓴 사람은 아니지만.
    임대사업은 당연히 세금 잘 내요. 임차인에게 세금계산서 발행해줘야하니까요.
    자리좋고 평수 크면 월5백 월세 나올 수 있고요.
    남들 쓰는만큼 안쓰고 50대까지 열심히 사셨으면 저 정도 버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요. 놀림받는다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 47. Xx
    '18.10.27 5:53 PM (112.170.xxx.166)

    93.82 윗님 어쩜 이리 꼬이셨나요
    님의 무례한 댓글에 제가 다 화나네요
    원글님이 세금을 안냈대요?
    소박하게 열심히 살며 50대에 이룬 열매
    이제 좀 즐기며 사시겠다는데 어따대고 막말입니까?
    꼬여서 살지 마세요

  • 48. ㅎㅎ
    '18.10.27 5:53 PM (118.36.xxx.165)

    쓰기 시작하면~님의 제안이
    좋아 보이네요.
    추가하자면 크루즈 여행,아프리카 횡단 열차,시베리아 횡단 열차도
    타보시고.
    국내 미식 여행도 추천해 봅니다

  • 49. ...
    '18.10.27 6:41 PM (1.236.xxx.137)

    93.82.xxx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이젠 정리하고 쉰다는데 무슨 심보인지ㅠㅠㅠㅠ

    배 아프시면 원글님처럼 일하세요.

  • 50. ...
    '18.10.27 7:06 PM (223.62.xxx.128)

    여행 등 체험
    배우고 싶었던 것 전문가에게 수업받기
    전신마사지, 피부관리 등 건강 및 외모관리
    이런게 먼저 떠오르는 것을 보니 저도 어느새 물욕은 많이 없어졌나봐요.
    돈과 함께 시간도 잘 사용하셔야겠어요.

  • 51. 임대사업어려워요
    '18.10.27 7:10 PM (218.145.xxx.46)

    어떤 임대사업이신지 모르겠는데요, 500이 월세라고 해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나가는 돈이 많아요. 재산세, 토지세, 소득세 증 때로 모으셔야 되구요. 문제는 의료보험료, 연금보험료가 소득과 재산에 따라서 오른다는 겁니다.

  • 52. 음...
    '18.10.27 7:15 PM (59.15.xxx.2)

    일단 알래스카, 지중해 크루즈부터 끊으시고

    크루즈에서 천천히 한 번 생각해보세요. 앞으로 월 500씩 어디에 쓸까....하고 ^^

    근데 주부신데 갑자기 월 500 수입이라니 뭘까 궁금하긴 하네요.

    연금이나 복권은 저렇게 될 수가 없는데, 아마도 상가 임대료겠죠?

    역시 부동산 짱짱.

  • 53. ...
    '18.10.27 7:39 PM (115.238.xxx.5)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 추천합니다.
    병원 오진으로 생명이 3주 밖에 안남은줄 안 주인공이 연금 해약한 목돈을 펑펑 쓰다 인생 역전한 내용이에요.

  • 54. 후원금
    '18.10.27 8:15 PM (180.230.xxx.46)

    여기저기 후원금
    많이는 말고 5만원선으로 대여섯군데 원글님이 하늘에 가실때까지 꾸준히 보내시면 어떨까요..^^

  • 55. ㅇㅇㅇㅇ
    '18.10.27 8:24 PM (121.130.xxx.75)

    전 그 나이에 그 돈 있으면
    외국 나가서 살래요.
    일단 태국부터.

  • 56. ...
    '18.10.27 8:25 PM (183.98.xxx.95)

    이것 저것 다 떼고 죽을때까지 월 500이 나오는거죠?
    정말 하고 싶은거 없으세요?
    전 있거든요
    저도 일시적으로 200정도 나오는데(이미 2년간 나왔어요)
    근데 별로 한 게 없어요
    앞으로 계속 나올지 걱정돼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남편이 실직할지도 모르겠고

  • 57. 아니
    '18.10.27 8:26 PM (93.82.xxx.44)

    재테크 문의도 아니고 돈 어디쓸지를 몰라서 물어요?
    장난하나?
    모르면 저 주세요. 제가 다 써줄께요.
    자랑을 하려면 솔직하게 하지 뭘 낚시같은 월 오백 임대수익 어디 쓸지 모른다니 ㅉㅉㅉ.

  • 58. 임대
    '18.10.27 8:42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첫1년은 정말 원없이 쓰시고 그 후부턴 조금씩 저축도 생각해보세요.
    제가 지난 10년간 님 금액에는 좀 못미치지만 정말 따박따박 나왔는데 경기가 안좋은니 이렇게 월세가
    밀릴수가 없네요. 약간은 월세 저축해놓은 걸로 세금내는 중이에요.
    일단은 즐기시고 나중에는 저축을 하셔야 공실을 대비하게 되요.

  • 59. 세금
    '18.10.27 9:13 PM (118.222.xxx.51)

    임대소득은 세율이 높아 월500만원이면 월평균200만원은 각종 세금으로나가요.세금별도이겠죠?

  • 60. ...
    '18.10.27 9:18 PM (180.65.xxx.236)

    연금복권 당첨이라도 ㅎㅎ

  • 61. .....
    '18.10.27 9:57 PM (182.211.xxx.189)

    하고싶은것 저장요

  • 62. 저도
    '18.10.27 10:10 PM (175.223.xxx.170)

    하고싶은것저장부터 ㅎㅎ

  • 63. 자유부인
    '18.10.27 10:16 PM (182.228.xxx.161)

    좋으시겠어요.
    저도 남편 의존 없이 5백 나오게 설계 하고 은퇴하는게 목표에요.
    그래야 남편한테 의존도 안하고 내가 일 안해도 불안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 64. 뭐래
    '18.10.27 10:43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피부관리실 좋네요. 운동이랑

  • 65. ddd
    '18.10.28 8:33 AM (59.1.xxx.85)

    하고 싶은거 저잘 합니다

  • 66. 희망
    '18.10.28 8:39 AM (59.1.xxx.85)

    하고 싶은거 저장 합니다

  • 67. 부럽네요
    '18.10.28 8:39 AM (222.120.xxx.44)

    돈 쓰시고 허무함 안드는 곳에 쓰시면 됩니다.

  • 68. ...
    '18.10.28 10:03 AM (58.146.xxx.73)

    그나이에 돌볼자식없고
    딸도 직장인이라니
    그게 더 부럽네요.
    거기에 월수입까지.

    돈체력시간 같이 나기가 진짜 힘든 일인데요.

  • 69. 쿨한걸
    '18.10.28 10:41 AM (110.159.xxx.192)

    저 48 ...몇년 더 바짝벌고 애들 졸압해서 직장구하면 ..저도 님과같은 날이 오겠죠? ㅎㅎ
    누군가에겐 희망이 되는 글이네요.

  • 70. ..
    '18.10.28 11:02 AM (218.52.xxx.206)

    하고 싶은 것 저장합니다.
    열심히 사셔서 좋은 날이 왔나 봅니다.
    저도 님 보면서 미래를 꿈꾸며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71. ...
    '18.10.28 11:08 AM (175.117.xxx.148)

    500씩 빨리 모아서 1억5천이면 4억짜리 상가 매입해서 월200씩 월세받아서 월700이 계속 들어오면 회사 관두고 재테크만 신경쓰고 살겠어요.
    인생 긴데 회사생활 계속 할 것도 아니니까요.

  • 72.
    '18.10.28 11:15 AM (175.117.xxx.158)

    외국에 바람치며 보상받기요 물욕없으면ᆢ

  • 73. 이제
    '18.10.28 11:28 AM (117.111.xxx.210) - 삭제된댓글

    좀 쓰면서 쉬고싶다는 사람한테 또 재테크만 하라는건 뭔가요 참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412 만들고 5분만에 곤죽이 되어버린 김장아찌 1 ... 03:26:54 110
1591411 착한데 은근 미치게 하는 사람 경험해보신분... ....&a.. 03:10:24 282
1591410 푸바오 영상 보는 강바오님 1 happy 03:10:06 174
1591409 리사는 루이비통 아들이랑 진짜 결혼할 수도 있겠어요 ㅇㅇ 02:38:09 587
1591408 경희의료원 "급여중단 검토" ... 02:33:30 592
1591407 50대 이게 갱년기인가요? 3 뭐지 02:33:28 494
1591406 꿈이 가끔 이상해요 4 02:03:21 511
1591405 이런경우 말씀 하시나요? 5 ... 01:58:06 459
1591404 근데 지금 축구보다 느낀건데 관중들이요 6 ..... 01:46:49 874
1591403 결혼 안하신 분들 조카에게 상속하실 건가요? 12 .. 01:37:22 1,980
1591402 아.. 청춘기록 .. 박소담 ㅜㅜ 7 .. 01:33:41 1,858
1591401 비 오는 새벽 9 ,,,, 01:19:29 1,143
1591400 미국산 소갈비 자주 드시나요.  2 .. 01:11:42 662
1591399 두릅과 멍게 1 맛있어 01:07:14 515
1591398 관리 하는 사람들은 다르네요 1 .. 00:46:32 1,531
1591397 작품을 찾아요 5 진주 00:38:48 684
1591396 입 짧은 40대 6 —- 00:35:18 1,122
1591395 손흥민 며칠전에 경기했었는데 지금 또 시작하네요 18 son 00:30:34 1,457
1591394 김연아 새 광고 찍었네요 1 ㅇㅇ 00:30:29 1,532
1591393 어금니 뒤쪽 잇몸 아파요 00:25:17 476
1591392 요즘 아이들은 인사 안시키나요? 27 00:25:00 2,528
1591391 서운한 마음 15 00:21:55 1,830
1591390 신세계 이제 돈 되는게 스벅 뿐이라고... 8 ㅇㅇ 00:11:54 3,715
1591389 제 사주에 토(흙)가 하나도 없다는데요 20 궁금... 00:09:59 1,745
1591388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17 아이고 2024/05/05 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