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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부모복보다 배우자복이 최고라는 말요......

... 조회수 : 11,526
작성일 : 2018-10-24 15:03:12
수많은 남자 중에서 딱 한 사람

그 남자를 선택해서

결혼했다는거....

그 선택이라는 것도  결국

자기 테두리 안의 운과 복인거 같아요.



부모는 고를 수 없어도 남편은 고를 수 있다는 말있잖아요.


성장기(0세~20대시절)를

아무리 부모 테두리 안에서  안정되고  복스럽게 살았다해도


결혼해서 남은평생(30~80세)이,

같이 할 남편의  성격과 경제적 능력에 의해 좌우되어서

평범 혹은 평범 이하의 삶을 살수밖에 없다면

 

결론은

남편복이 최고인거같네요.


엊그제 강서구 주자창에서 벌어진

 전남편에 의한 살인사건도 마찬가지구요.


이혼까지한 남자인데 무슨 원수척을 지었는지  쫒아다니면서 살해까지....

이외에도 치정에 의한 원한을 품은 살인의 경우도 마찬가지.

고인이 되신 여자분은 하필 그런 남자를 남편으로 선택을 해서 ㅠㅠ


여기서도 남편이나 시댁 문제로  속 들끓는 사람들 많은거보면

성격 유하고 경제력 갖춘 남편과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최고의 복인거 같네요


IP : 121.179.xxx.15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데요
    '18.10.24 3:05 PM (110.70.xxx.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편복이 있어야 진짜 복이 있는거죠
    근데 부모복이 없으면 남편복도 거의 비례해요

  • 2. 여자
    '18.10.24 3:08 PM (59.149.xxx.146)

    여자는~~ 이라고 말하니까 어쩐지 여자만 남자한테 매여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남자고 여자고 부모랑 사는 시간보다 배우자랑 사는 시간이 훨씬 더 길잖아요. 그러니 배우자복이 중요한거겠죠.

  • 3. ...
    '18.10.24 3:08 PM (222.99.xxx.66)

    부모복 없이 남편복 있기가 쉽나요? 다 비슷한 수준끼리 만나는거죠.
    얼굴 그냥 그렇고 보통 공부해서 괜찮은 남자를 어떻게 만나요? 그런 남자는 자기 수준에 맞는 여자만 찾아요.

  • 4. 노노
    '18.10.24 3:08 PM (110.70.xxx.184)

    부모복 남편복 비례는 아니니듯.
    82만 봐도
    개차반 부모밑에 거지같이 컸어도
    다들 남편들은 어찌 그런
    인품좋고 천사들을 만나는지
    남편덕에 안정찾고 상처 극복했다는 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5. ...
    '18.10.24 3:09 PM (1.237.xxx.189)

    부모가 커버할 정도에 재력이면 불행하게 놔두지 않죠
    부모가 평범하거나 별볼일 없는 여자들이 남편 시부모 탓이나 하며 못벗어나고 매달리고 있지

  • 6. ....
    '18.10.24 3:10 PM (121.179.xxx.151)

    110.70님 맞네요.

    저도 그런 경우 주변에서 봐왔어요.

    조실부모하고 힘겼게 컸지만 좋은 남편만나
    제 2의 인생 사는 사람 알아요.

    그 사람으로선 남편이 최고의 선물인거죠

  • 7. 이런말
    '18.10.24 3:12 PM (125.128.xxx.224)

    너무 싫어요 동의 못하겠어요
    여자를 무슨 남자의 부속산물처럼 여기는 사고방식이 내재되어있는거예요
    여자한테 최고복이 왜 남편복인가요 자기에게 해당하는 복도 많구만.
    남편은 남편일뿐. 아무리 잉꼬부부인척해도 실상 알고보면 아닌경우도 많고
    사람들이 입방아 찧는대로 사는것도 아니고 속엔 위선 거짓 모함 음해가 있더라고요
    남편과 나를 별개로 봐야지 왜 아직도 82는 이런 고리짝 할머님들 같은 타령이 많나요
    어이상실..

  • 8. ㅇㅇ
    '18.10.24 3:17 PM (152.99.xxx.38)

    근데 그게 왜 여자만 그래요? 남자도 배우자 잘 만나야해요. 여자만 그런거 아니에요. 그리고 거의 부모복 좋은 사람이 남편복도 좋더라구요.

  • 9. 블링
    '18.10.24 3:17 PM (121.175.xxx.13)

    동의해요 배우자잘만나는게 인생 최고 복권인듯

  • 10. 요즘
    '18.10.24 3:18 PM (125.128.xxx.224)

    최고복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잘살아가는 사람이 인생최고 로또라네요

  • 11. 윗님
    '18.10.24 3:19 PM (103.42.xxx.219) - 삭제된댓글

    남자의 부속산물 이란게 아니라
    남편과 나를 어떻게 별개로 보나요 애 낳으면 내 아이의
    핏줄이고 성인이 될때까지 영향을 주는 사이인데요..
    내가 아무리 잘 살아도 남편이 개차반이면 진심 인생
    망가지는거 한순간이에요
    남자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배우자복이 있는거고 잘 선택해야해요
    남편이 세상 착하고 성실하고 평생 가정적이고
    돈도 잘벌면 그거 님이나 아이한테 영향이 안갈거 같나요??
    중요한 문제예요
    평생 결혼 안하고 사신다면 문제될거 없지만요

  • 12. ㅇㅇ
    '18.10.24 3:21 PM (152.99.xxx.38)

    그러니까 여자라고 쓴것을 사람으로 고치면 아무 문제 없어요/ 배우자 잘만나는거 정말 중요한거 맞는데 여자만 그런게 아니거든요. 남자도 배우자 잘못만나면 신세 망쳐요 똑같아요.

  • 13. .....
    '18.10.24 3:22 PM (121.179.xxx.151)

    125.128..님

    고리짝 할머니 따위 언급하기 전에
    인생 살아보니까 이렇더라.... 라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나이가 님이 생각하는 그런건 아니구요.
    30대 중반이지만 주위 사례 보면 그렇더라구요

  • 14. ㅋㅌ
    '18.10.24 3:23 PM (27.217.xxx.4)

    배우자복이라고 하면 좋겠네요. 맞아요, 나와 맞는 남편, 아내와 평생 오손도손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의 복이죠.

  • 15. 부모복
    '18.10.24 3:23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과 남편복은 꼭 같이 가지 않아요.
    인생 초반에 운이 없다가 나이들면서 운이 풀리는 경우도 많고
    인생 초반에 운이 좋다가 나이들어서 운이 꼬이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 주변에도 자랄 때는 부유한 집에서 편하게 컸는데 나이들어
    결혼 잘못 하는 바람에 인생 힘들어진 분들고 많고
    자릴 때 가정환경 어려웠는데 나이들어 결혼하고 안정되게 사는
    분들도 많네요. 근데 운도 운이지만 그 안에서 자신이 어떻게 하는냐도
    많이 작용해요, 노력 안하고 운이 마냥 좋을 수만은 없어요.

  • 16. 근데...
    '18.10.24 3:23 PM (39.121.xxx.103)

    부모복이 있어야 배우자복도 있을 확률이 높아져요.
    전 부모복에 한표!
    남자든 여자든 부모복이 팔자예요.

  • 17. 그게
    '18.10.24 3:23 PM (125.128.xxx.224)

    다 남자 의존증에서 비롯된 생각 맞아요
    아이의 핏줄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복을 최고라고 말하는 여자의 심리상태가 그런거예요
    여자가 남자 의존증이 없다면 남편복타령 하지 않고 기대려는 생각도 안해요
    남편복이니 최고니..이런 말 자체가 구태라는거예요

  • 18. ....
    '18.10.24 3:23 PM (121.179.xxx.151)

    네 그렇네요... 배우자복이라고 수정할게요

  • 19. 어디서읽었는데
    '18.10.24 3:24 PM (61.74.xxx.243)

    남편복은 남편이 없는 것이고, 자식복은 자식이 없는 거라고..

    성격맞는 친구같은 남편과 평생해로하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은 해요.

  • 20. 부모복
    '18.10.24 3:24 PM (125.177.xxx.106)

    과 배우자복은 꼭 같이 가지 않아요.
    인생 초반에 운이 없다가 나이들면서 운이 풀리는 경우도 많고
    인생 초반에 운이 좋다가 나이들어서 운이 꼬이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 주변에도 자랄 때는 부유한 집에서 편하게 컸는데 나이들어
    결혼 잘못 하는 바람에 인생 힘들어진 분들고 많고
    자릴 때 가정환경 어려웠는데 나이들어 결혼하고 안정되게 사는
    분들도 많네요. 근데 운도 운이지만 그 안에서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도
    많이 작용해요, 노력 안하고 운이 마냥 좋을 수만은 없어요.

  • 21. 윗님
    '18.10.24 3:24 PM (103.42.xxx.219) - 삭제된댓글

    제 친척 중에 어릴적 아버지가 부부싸움 할때마다
    식칼들고 난리쳐서 도망다니면서 자란 분 계세요
    물론 본인 복이겠지만 남편을 정말 좋은사람 골라
    아버지한테 못 받은 사랑 받으면서
    또 미워했던 아버지를 신랑은 또 그렇게 장인을
    따르고 너무 잘해드려서 친정과도 사이가 좋아져서
    아버지가 정신차리시고 지인과 어머니에게 잘하고 사세요
    그거 보면서 친지분들이 다들 좋은사람을 골라
    집안이 저렇게 일어서는구나 그러세요
    드라마얘기 같겠지만 또 부자거든요...
    저는 배우자복 중요한거 같아요

  • 22. 복타령
    '18.10.24 3:26 PM (125.128.xxx.224)

    그놈에 복타령
    복과 상관없이 주체적으로 좀 살면 안되나요

  • 23. ㅇㅇㅇ
    '18.10.24 3:30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주체적으로 살지만 인간은 더불어 살야야하는 존재거든요
    가장 최소 집단이 가정이고 가정의 가장이 남자가 되야 사는게 순탄해요
    여자가 주체적으로 가장해도 되지만
    여자남자 체력차이만 봐도
    남자가 가정을 이끄는게 여자 입장에선 복이 있는 입지란거죠
    그러나 자기 가족을 공격하는 루저를 만난다면
    사는게 지옥이겠죠

  • 24. 175.223님
    '18.10.24 3:33 PM (125.128.xxx.224)

    가정의 가장이 남자가 되야 사는게 순탄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과연 그럴까요?
    가장이 남자가 되야 사는게 순탄하다니 이 무슨 논리죠?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고 또 지금사회는 어떤 개인의 삶도 다 존중하는 시댄데
    무슨 고리짝같은 소리세요
    그런 잣대를 이미 가지고 있으니 다른 가정을 선입견으로 바라볼 확률만 높겠네요

  • 25. 이말도
    '18.10.24 3:35 PM (125.128.xxx.224)

    남자가 가정을 이끄는게 여자 입장에선 복이 있는 입지란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써놓은글 가만히 보니 되게 웃긴 글이네요
    웃자고 쓴 글인가요? ㅋㅋ

  • 26. ...........
    '18.10.24 3:36 PM (211.192.xxx.148)

    그너메 복타령

  • 27. 요요dy
    '18.10.24 3:37 PM (115.95.xxx.203)

    가정의 주체는 부부동시에 있죠
    무슨가장타령

    내남편이 자기 가장이라고 가장말들어!이람진짜싫겠다.
    내의견은 들어주지도않고

    나는 내의견도 내고 남편의견도 듣는 그런 가정을 위합니다.

  • 28. 요요dy
    '18.10.24 3:39 PM (115.95.xxx.203)

    어떤 사람보면 아버지한테는 애들한테 존대하라고하고 엄마한테는 반말찍찍
    왜그람

  • 29. 가장이 남자
    '18.10.24 3:39 PM (103.42.xxx.219) - 삭제된댓글

    순탄하다는 거는 동의가 안되네요ㅡㅡ
    세상에........체력차이ㅋㅋㅋㅋㅋㅋㅋ

  • 30. 행복하다
    '18.10.24 3:39 PM (121.150.xxx.212)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세상에서 제일 가까이 함께 하는 것이 결혼이잖아요? 서로가 가진 것을 조건없이 나누면 사는 그런 시이말이예요
    그렇지만 뭔가 안맞아 헤어지면 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는 거지요..
    이번 일처럼 가해자와 피해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사건을 보면, 여자사람들이 일단 체력으로 대응이 안되니 저절로 원글님같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지금보다 훨씬 사회적인 시스템이 잘되어 있다손쳐도 해꼬지할 마음으로 찾아다닌다면...
    생각만해도 무서운 일이네요

    피해자 여성분 너무 불쌍해요

  • 31. 요요dy
    '18.10.24 3:40 PM (115.95.xxx.203)

    여자들도 가정에서 주체의식 좀 가집시다.
    가장의식인가?

  • 32. ㅇㅇ
    '18.10.24 3:46 PM (121.134.xxx.249)

    네. 저 보는 눈 낮아 후진 남자랑 결혼했어요. 그런데 실수를 바로 깨닫고 손절매했어요. 제 능력으로 지금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부모복 남편복 하나없이 순수시 제 능력과 노력 만으로요

  • 33. 요요dy
    '18.10.24 3:47 PM (115.95.xxx.203)

    배우자복도 아니고 부모복도 아니고 내복이라고 생각하셔야

  • 34. 요요dy
    '18.10.24 3:50 PM (115.95.xxx.203)

    솔직히 좋은배우자감이 와도 자기복이 없으면 내치는게 있는데
    솔까 나이많은 미혼인 친구 이때까지 좋은배우자감이 안들어와서 시집안간거 같지않고
    본인이 내치는데는 용빼는재주없는거죠.

  • 35. ...
    '18.10.24 3:52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그놈의 복타령.. 3333

    주체적으로 좀 삽시다. 내가 능력있어도 되잖아요.

  • 36. 마마
    '18.10.24 3:53 PM (172.58.xxx.90)

    이런 건 부모 복 없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아닐까요? 남편 복으로 믿고 싶은.. 부모 복 있는 사람이라면 결혼을 하던 안 하던 더 행복할 확률이 높죠. 부모가 받쳐준다면 부부사이도 원만하기 쉽고 짝도 더 좋은 사람 만날 확률이 높고 거기다 돈 때문에 참고사는 결혼도 안 해도 되죠.

  • 37. 요요dy
    '18.10.24 3:53 PM (115.95.xxx.203)

    꼭 못난늠들이 넘탓하는거랑같죠
    내탓인걸 알면 내배우자탓 부모탓할시간이어디있어요.
    내할거바빠가지고 내인생꾸리기바쁜데

  • 38. ...
    '18.10.24 3:53 PM (223.62.xxx.161)

    그놈의 복타령.. 3333
    내가 능력있어도 괜찮아요.

  • 39.
    '18.10.24 4:02 PM (116.40.xxx.49)

    자기주관대로 살면되지않을까요..어려서 부모님돌아가시고 지금남편 7년연애 22년 결혼생활하면서 참 좋습니다. 서로 소중하게 생각해요. 가정을 잘굴러가게 하기위해 참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시집에도 할수있는만큼신경쓰고 남편에게도 잘합니다. 저축하는 마음이랄까요? 아이들도 잘챙기려고 노력하구요. 겉으로는 편안하고 행복한가정인데..저는 이 소중한가정을위해 많이 신경쓰고 살아요. 희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구요. 제가 많이 행복하니까요..대학생 우리딸.. 엄마처럼 사는거 자신없다고해요. 그래서 네선택이다..꼭 결혼해야하는건아니고..결혼해서 행복해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거 얘기하고있어요. 내가정은 항상 가꾸어가는 저에게는 소중한 것이네요. 저도 일하고있고 요즘은 노후를위해 재테크공부도해요.^^

  • 40. 요요dy
    '18.10.24 4:09 PM (115.95.xxx.203)

    캬~
    서로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대목이 끝내주네요.

    주변에 봐도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부부가 가장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 41. ...
    '18.10.24 4:23 P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원글 참 어떤 인생 살아왔는지 그 인생 참 후지다
    남편복 타령 후훗 한심해

  • 42. ...
    '18.10.24 4:39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관상학적으로
    이마가 초년운, 부모복, 남편의 직업이나 기상을 보는데
    부모복과 남편복이 연관성이 있습니다

    강서구 사건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가정폭력이 50%씩이나 된다는 통계도 있고
    1년에 100명씩이나 남자(남편,남친)에 의해
    여자가 살해를 당한다더군요(이수정교수님왈)
    그러니 한해 30만쌍 결혼에 11만쌍이 이혼을 하는것이겠죠 참고살고 있는 가정도 어마무지 많을테구요

    위 통계만 봐도 남편복이 있는 가정이 드뭅니다
    그러니 여자들이 직감적으로 느끼고 결혼을 회피하게 되죠

  • 43.
    '18.10.24 4:59 PM (125.182.xxx.27)

    전 부모복은 정말 한심할정도로 없는데 남편은 연애해서 사는데 지금도 좋습니다 내복대비 훌륭한남편을 두어서 서로 윈윈하며 살고있어요

  • 44. ㅇㅇㅇㅇㅇ
    '18.10.24 5:00 PM (211.196.xxx.207)

    그럼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여자는
    관상학적으로 자기한테 남편 복이 없어서군요. 자기탓이네요

  • 45. 글쎄
    '18.10.24 5:10 PM (119.70.xxx.204)

    부모복이 최곤데요
    남편 아니다싶음 이혼하면돼죠
    부모복은 죽을때까지가요

  • 46. 같은 부모인데
    '18.10.24 5:15 PM (125.134.xxx.113)

    형제끼리 완전 극과극으로 사는 사람도 있어요
    상류층과 하류층
    남편에 따라서 그렇게 나뉘는 인생ᆢ
    이건 부모복과는 상관이 없잖아요

  • 47. ..
    '18.10.24 5:18 PM (61.73.xxx.251)

    인생은 그냥 자기가 제대로 서야 제일 행복해요. 배우자든 부모든 일평생 자길 돌봐줄 수 없고 애 안 먹일 수는 없어요. 일방적으로 그렇게 좋기만 한 부모, 배우자라면 상대가 힘들 수도 있어요. 받기만 하는 사랑은 없어요. 개인적으로 배우자 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는 하지만 복 타령하는 사람은 일단 별로 복 없어요.

  • 48. 인생길어서
    '18.10.24 5:26 PM (125.134.xxx.134)

    오래봐야해요. 부모복 남편복 다 있는데 정작 본인이 교통사고나 암으로 젊은 나이에 먼길가는 경우도 좀 봐서 부모복 남편복있어도 앞날은 모르는게. 유복한 부모에 좋은남편 그러나 본인이 오십도 되지않아 사망하거나 갑자기 장애를 입으면 그게 무슨 소용 에휴

    그리고 부모복을 본인이 노력하에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노력해서 잘 나면 남편 전재산이 십원이라도 그만
    마음에 안들면 내치면 그만
    친부모라도 너무 하다싶음 인연 끊어도 되죠
    요즘 세상이 워낙 험해 복이나 운을 젊은 나이에 판단하고 묶긴 좀 그렇더군요

    그리고 부부간도 겉으로 보기만 해서는 몰라서
    서로 서로 노력해야지
    한쪽만 잘하고 한쪽은 결혼성공했으니 난 끝
    나 갈길 내멋대로 가련다 한다고 좋아지는게 아니더군요

  • 49. ㅇㅇ
    '18.10.24 5:47 PM (61.72.xxx.210)

    저는 본인복이 최고인거같아요.
    저희엄마 시집잘간여자의 표본이고
    친구들도 질투로 끊길정도인데
    진짜 아버지보면서 질릴때가 많아요.
    돈으로 갑질중에 갑질이에요.
    고모들도 어찌나 자기잘된맛에 엄마 무시하던지
    그나마 남동생 자리잡고 자기아들들보다
    잘되니 무시못하더군요.
    진짜 남편돈 치사하구나 느껴요.
    재산공개나 공유도일절없어요.
    본인능력이 최고라고 생각되요~~진짜
    딱 몇백억 받을거 아니면요~

  • 50. 남편복이
    '18.10.24 6:48 PM (1.234.xxx.114)

    얼마나갈거같나요?
    먼저 죽기라도하먼요?
    다부질없어요
    남편복,부모복요~~
    본인만잘나고능력되면 중간이상은행복히살죠

  • 51.
    '18.10.24 9:07 PM (220.125.xxx.17)

    부모복이 최고죵. 그 모든 걸 커버하니까요.
    어릴 때부터 부모로부터 인성을 배우고, 그걸 바탕으로 평생 살아가죠.
    잘못돼 다시 돌아와도 부모복 있으면 품위를 잃지 않죠. 다시 일어날 언덕이 되니까요, 기댈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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