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스타벅스 좋아하시는 분
좀 중독 같아요...ㅎㅎ
이 시간이 젤 평화롭고 행복하고.
동네에 스타벅스만 세개 있는데 두군데는 시끄럽고 한군데만 와요 저랑 맞는 븐위기가 있는건지.
저같은 분 계실까요 ㅎㅎ
1. 저요
'18.10.23 4:34 PM (175.223.xxx.135)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스벅에서 혼자 책 보고, 아님 그냥 멍때리기만 해도 힐링되요.
2. ...
'18.10.23 4:36 PM (110.70.xxx.253)친일기업에 인종차별 기억
3. ㅇㅇ
'18.10.23 4:37 PM (112.187.xxx.194)저도 좋아요.
다른 개인 카페는 남의 가게 가서 잠시 앉아있다 가는 느낌인데
스벅은 그냥 내 휴게실 같아요.
그런 편안함과 만만함. 그리고 접근성이 좋죠.4. ㅎㅎ
'18.10.23 4:40 PM (116.36.xxx.35)저도요
커피맛도 잘모르지만 스벅은 일단 조명부터해서 편해요5. 집에선
'18.10.23 4:40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집에서 일하면 자꾸 집안일 유튜브에 정신 뺏기고
작업실 따로 얻긴 애매하고
스타벅스가 좋네요.6. ..
'18.10.23 4:42 PM (117.111.xxx.108)저도 그래요.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좋아요.
분위기와 음악이 그리 잔잔할 수가 없어요.
멍때리다가 핸드폰도 하다가 책도 보다가 1시간쯤 있다보면 긴장이 풀리고
다시 세상밖으로 나갈 용기가 생긴달까요?ㅋㅋ
전 그래서 혼자 가는것이 좋아요, 저 같은 분이 있어서 반갑네요~
17. 울남편
'18.10.23 4:51 PM (223.33.xxx.156)별다방 마담이 얼마나 이쁘길래
그리 주알마다8. ---
'18.10.23 4:51 PM (121.160.xxx.74)엥? 스벅이 왜 친일기업이예요?
창립자가 유태인이라 친이스라엘기업이면 또 몰라도 ㅋㅋㅋ9. ..
'18.10.23 5:02 PM (211.215.xxx.95) - 삭제된댓글스타벅스 도저히 용납안되는 잔인한 전쟁무기 만드는데 돈 데 팔레스티안 아이들 형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조각난다는 얘기 듣곤 안가요ㅜㅜ
10. 여담이지만
'18.10.23 5:03 PM (121.161.xxx.154)한때 스벅 좋아해서
골드등급 중에서도 상위 몇프로만 우수고객 제도가 있는데
그거 몇년했더니 예전에 어른들말씀틀린거 없다고
커피.담배값 아껴 돈모은다고...그말이 딱 맞더라구여
그간 스벅에 쓴돈이 중형차한대값이네요 ㅎ
뭐든 적당히 빠져야지
저처럼 올인하는사람은ㅜㅜ
암튼 그렇다구요11. ..
'18.10.23 5:10 PM (211.215.xxx.95) - 삭제된댓글좋다는 글에 초쳐서 정말 죄송한대요. 스타벅스 팔레스타인 검색 부탁드려요ㅜㅜ
12. ...
'18.10.23 5:25 PM (220.120.xxx.207)분위기는 좋은데 커피는 좀 별로예요.
조명이나 인테리어가 편안하긴해요.13. 여기에다
'18.10.23 5:26 PM (182.209.xxx.230)안물어보셔도 스벅 좋아하는 사람 넘쳐나지 않나요?저는 스벅 갈때마다 사람 너무 많아 정신없고 피로감 느껴져요. 그래서 꼭 가야할때만 가요. 커피도 맛있는지 모르겠고 비싸고요. 굳이 대기업 돈벌게 하는것같아 조용한 작은 카페로 가요.
14. 푸
'18.10.23 5:38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망고바나나 프라푸치노를 포기할순 없어요..
15. ..
'18.10.23 5:50 PM (124.54.xxx.58)위에 죄송하다는분
죄송하면 하질 말아야죠
여기보면 참 개념이 너무 많아 피곤한분들 많네요16. ㄷㄷ
'18.10.23 6:00 PM (59.17.xxx.152)전 스벅 커피가 젤 진해서 좋아요.
신 커피 말고 탄 커피, 진한 커피가 너무 좋아요.
스벅 가면 항상 샷 추가~17. 음
'18.10.23 6:01 PM (211.248.xxx.42) - 삭제된댓글작은 카페는 왠지 너무 불편해요.
넓직하고 시원해서 가끔 스벅 가요.18. ..
'18.10.23 6:07 PM (211.215.xxx.95) - 삭제된댓글개념이 많다뇨? 이게 개념 문제인가요? 아이들 조각나는 살상무기 만들고 이사란 놈은 일본의 한국 침탈 지배가 한국을 발전시켰다고 헛소리 하는 놈인데. 82분들이면 몰라서 좋아하지 알고는 마시지 않을 거란 생각에 쓴 댓글입니다.
19. 가는건
'18.10.23 6:11 PM (223.62.xxx.77)자유지만 알고는 있어야해요.
역사를 잊은 자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도 있는갓 같은데.20. 저는
'18.10.23 6:15 PM (59.6.xxx.151)스벅에서 많이 보는 광경이니 많으시겠지요
전 이상하게 모든 프렌차이즈 에소가 너무 입에 안맞아
여기고 저기고 약속있을때만 가서
가끔 궁금은 합니다
스벅파는 늘 스벅만, 아티제파는 늘 아티제만
과연 매력이 뭘까 하고요21. 전
'18.10.23 6:18 PM (114.203.xxx.61)스벅같이 맛없는 커피가 저리비싼것도 놀랠일
~~~
커피만 맛나고 호감인기업이면 좋겠구만22. 여담이지만
'18.10.23 6:24 PM (1.245.xxx.76)스벅 커피 갈수록 왜이리 연해지나요??
예전의 사약스러움을 좋아했는데
몇년전부터 꾸준히 연해지고 있어서 실망스럽..23. 스타벅스
'18.10.23 6:29 PM (220.92.xxx.17)왠만하면 안갑니다.
다른건 몰라도 친일 행위를 옹호발언한 이사가 있죠.
것도 공식석상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였죠.
그런 기업들은 이땅에서 사라져야 합니다.24. dd
'18.10.23 6:34 PM (121.130.xxx.75)지금 스벅입니다.
일부러 사람 없는 매장 찾아와서 노트북 폈어요.
음악 잔잔하게 흐르고 달달한 카라멜 마끼아또에 케이크 먹어요.
그냥 이 공간에 대한 값을 지불한다 생각해서 만족합니다.25. ㅎ
'18.10.23 8:55 PM (218.155.xxx.6)먹는 양이 작아서 스벅의 아메리카노 숏 사이즈 때문에 자주 가요.
텀블러 쓰면 3300원에 제게 딱 맞는 양의 커피를 마실수 있거든요.26. 음
'18.10.23 11:52 PM (220.125.xxx.17)스벅이 친일로 유명한데 ㅠ
가끔 휩쓸리면 들어갈까 자력으로는 안가요.
많고 많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