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자주름만 필러맞는거 어떨까요?

조회수 : 4,277
작성일 : 2018-10-20 19:46:45
나이 39인데요
둘째 출산후 살이너무 쪄서
아이 유치원보내고 올해3월부터 운동으로 살을 12키로뺐어요
한달에 1~2키로씩 조금씩 뺏고, 워낙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어서
운동량이 많았어요
얼굴살이 제일 심하게 빠지긴했고요 팔자 주름이 티나게 깊어져서 고민인데 이부분만 필러 넣는건 어떨까요?
필러는 소용없을까요?
IP : 114.201.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8.10.20 7:48 PM (125.179.xxx.41)

    저는 41인데 요즘들어 시술이 간절하네요..
    필러넣으면 차오르려나요..
    도움댓글아니어서 죄송...

  • 2. 아이루77
    '18.10.20 7:53 PM (122.35.xxx.34)

    필러 팔자에 많이 넣어요! 톡스앤x 에서 했는데 괜찮았어요.
    포토나 레이져는 입 안쪽으로 마취하는 거구요~
    의사들은 옆으로 자면 안된데요 ㅠ
    저도 팔자가 문제에요 나이 들수록 ㅠㅠㅎㅎ

  • 3. .....
    '18.10.20 7:56 PM (124.54.xxx.120)

    제가 예전에 알아본 바로는 팔자주름 생길 때엔 눈밑 꺼짐도 깉이 생기는데 (눈밑 꺼짐이 더 부각된다고..)팔자주름만 필러 넣으면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단 말을 들었어요

  • 4.
    '18.10.20 8:11 PM (223.33.xxx.113)

    팔자 필러가 정말 기분 나쁘게 아파요..
    효과는 짧습니다. 6개월..

  • 5. ..
    '18.10.20 8:34 PM (125.177.xxx.43)

    멍도 들고 효과 오래 안가서 매년 맞아야 해요
    그래도 안하는 거보다 나을거에요 한번 맞아보세요

  • 6. me
    '18.10.20 8:38 PM (175.192.xxx.228)

    필러도 부작용 많아요ㅠ
    전 고민하다 눈밑이 꺼져 팔자주름이랑 눈밑 필러맞았는데 수시로 아프고 퉁퉁 붓고 가려우면서 딱딱해져 보기흉해 한달만에 녹이는 주사 맞았어요ㅠ

  • 7. 팔자주름은
    '18.10.20 9:03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피부가 아래로 처져서 생기는거죠
    그럼 피부를 중력의 반대방향으로 당기고 지탱시켜줘야 주름이 펴지겠죠
    그러니 피부 안에다 필러를 넣어 편다는게 말이 안돼요 상술이에요
    리프팅 시술을 받으세요 받기 전에 레이저 받으면 피부 속까지 펴지겠죠

  • 8. ...
    '18.10.20 9:31 PM (122.38.xxx.110)

    서른아홉이면 시간을 가져보세요.
    완벽하진 않아도 서서히 올라붙어요.
    필러가 과하면 심술단지처럼 처질때도 있어요

  • 9. 아메리카노
    '18.10.20 10:11 PM (211.109.xxx.163)

    맞아요
    조금 기다려보세요
    살을 많이 빼서 생긴건 처음에만 눈에 거슬리지 곧자리잡아요

  • 10. 아유
    '18.10.20 11:14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이십대들도 녹는실로 리프팅 하더라구요
    처짐을 미리 예방한다고
    젊은 나이에 어찌 그렇게 빨리 깨달았을까 참 영리하다 싶어요
    살이 빠지면 팔자주름이 옅어지는거 같지만 여전히 중력은 살을 아래로 당기고 있죠 절대 자연적으로 올라붙는 중력을 거스르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40대면 지금 리프팅해도 빠른게 아녜요
    적극적으로 관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111 유트브 살림잘하는 사람들 보니까 유트브 23:20:21 39
1589110 연애남매보신분~~ 궁금 23:20:05 30
1589109 예전에 들었던 대형 기획사별 분위기 1 00 23:13:33 341
1589108 사랑했지만 현실적 문제로 헤어진 경험 2 aa 23:12:41 254
1589107 아일릿 슈퍼이끌림 8 ........ 23:00:49 535
1589106 방시혁은 감각도 센스도 없고 ㅎㅎ 31 ㅇㅇㅇ 22:58:53 1,396
1589105 오랜만에 버스 탔더니 좌석이 너무 불편해요 ㅇㅇ 22:55:40 209
1589104 학폭 행정소송 문의 드립니다2 1111 22:53:55 193
1589103 한국인들은 상스럽고 저질스러운 것에 혹하는 그런게 있는 것 같아.. 11 한국인의 정.. 22:45:09 968
1589102 소개팅 주선 밸런스 봐주세요 36 4562 22:39:37 927
1589101 이건 아는분만 아시고 9 .. 22:35:28 1,105
1589100 오래걸어도 편한 세련된 굽높은 운동화..어떤게 있을까요 10 ㄷㆍ 22:29:54 979
1589099 오늘 죽으면 억울하세요?? 15 ㅇㅇ 22:29:19 1,338
1589098 방시혁이 다시 보여요 39 ... 22:28:21 3,731
1589097 전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해요 5 22:28:01 986
1589096 몇일전 결혼20년 한결같이 자상한 남편얘기 쓰신 글 찾아주세요~.. 3 아들을 위하.. 22:20:53 1,323
1589095 이마 끝, 머리카락 시작되는 가까이 혈관 돌출 2 행인 22:18:59 590
1589094 뭐니뭐니해도 외국사람들 먹는거 16 해외 22:16:16 1,890
1589093 내일이 결혼기념일인데 2 .. 22:14:16 539
1589092 정말로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쪄요 10 ㅇㅇ 22:09:12 1,521
1589091 쿠팡 계속 쓰실건가요? 25 고민 22:09:04 2,015
1589090 요즘 다육이 미쳤네요 1 ... 22:03:43 1,345
1589089 내일 부산여행가는데요 옷차림 9 부산 22:01:33 527
158908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신들린 놈, 추미애 , 귀인설이.. 3 같이봅시다 .. 21:59:48 756
1589087 병원에 입원중인 85세 엄마 죽만 주네요 5 ㅇㅇ 21:59:32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