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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국민연금 운용 회계부서와 통화했습니다.

수수료 0.001%?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8-09-11 15:56:32

1. 회계부서 연결



나 : 회계부서에 공매도 대여 수수료 문제로 전화했었다. 4년6개월동안 1만642건으로 총 974조나 대여했는데

총 수수료 수입이 766억이다. 이것좀 살펴보고 싶다.



답변 : 죄송하지만 여기 부서는 공단내부 자금관련 업무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내용은 잘 모른다.



나: 그러면 회계담당부서 연락처 알려달라



답변: 별도로 연결하기 어려우니 이번호로 연락하세요 (성인율 과장 번호 전달함)



나: 이곳은 회계부서가 아니라 민원부서인데 왜자꾸 이쪽으로 연결시키냐



답변: 제가 따로 연결해드릴곳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나: 일단 그쪽을 통해 안내받겠다.





2. 모 과장 연결 (성과장 아님X)



나 : 궁금한 사항이 있어 전화했다. 좀전에 회계부서 통화했는데 직원이 부서별 안내를 못해 이곳으로

연결되었다. 회계업무에 관한 궁금증이 있다



답변: 네 선생님께서 전화하신곳이 아마 공단내 회계업무를 담당하는 곳이고 자산운용에 대한 회계부서는

따로 있다.



나: 그런데, 어찌해서 자꾸 이쪽을 연결해주냐



답변: 혹시, 지난번 저하고 통화하신분 맞으신가 ? 목소리가 익숙해서......



나: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흠)



답변: 네 말씀해 보세요. 제가 아는 한도 내에 충분히 답변드리겠다



나: 이번에는 수수료 약정과 관련해서 도저히 납득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전화했다.

4년6개월동안 1만642건으로 총 974조나 대여했는데 총 수수료 수입이 766억이다. 이것좀 살펴보고 싶다.

좀전에 통화 한 여자직원은 766억의 수수료를 받았지 않느냐고 대답하던데... 과장님 생각도 마찬가지냐



답변:............기금운영본부에서 국민의 노후자금을 잘 운용해서 실적을 많이 내야 하는데..........

선생님 지적은 충분히 공감한다.



나: 간단하게 말해서,연 200조를 빌리면 1% 수익만 따져도 연 2조 X 4년이면 8조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4년6개월동안 766억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받아들일수도, 있을수도 없는 수수료다.

증권사에 대여해서 받는 이자도 종목마다 다르겠지만 2% 이상인걸로 알고 있다.

혹시 공짜로 빌려줄 수도 있는것인가?



답변: 아니다.. 당일 대여해서 당일정산을 해도 수수료를 받는다



나: 잘 보라. 국민연금에서 연 210조 가량을 공매도 세력들에게 대여를 해서 수수료를 받는데

수수료가 0.001% 밖에 안된다.



답변: 대여를 기간이나, 건별로 규모나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서 766억의 수익이 나온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가지 살펴볼것들도 많을 것이다. 수치만 보기는 좀 그렇다.



나: 여러가지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결과만 보는것이 통계이다. 여기 드러난 자료는 사실이고

그쪽에서 국회의원에게 제출된 자료고 이것을 고려했을때 이건 수익이 아니라 완전 적자이다.

공매도 세력들과 이익과 손해를 공유하지 않고는 도저히 이런 수수료가 생길수 없다는것이

합리적 의심이다.



답변: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는 보유한 종목의 주식을 전부 빌려주는것이 아니라

수탁은행을 통해 자산운용사가 주문요청을 해오면 나가는 시스템이라서 공매도 수익과 수수료는 무관하다



나: 그러니까 더 문제라는 것이다. 알려진 974조는 공매도 세력들이 빌려간것이다.

자신들이 필요할 때 마다 기금운용본부에 요청해서 수탁은행을 통해 빌려간것의 댓가로 연간

0.001%의 말도안되는 수수료로 빌려갔다는 것이 사실아니냐

세상에 0.1% 도 아니고 0.001%의 대여계약이 어디있냐? 그럴거면 금융권이나 해외 은행에

돈을 빌려줘도 1% 이상의 금리는 받았겠다. 이게 말이 되느냐



답변: 저희가 시장에서 비중이 작다. 건수는 저희가 확인을 해야해봐야 겠다.

수수료의 대여를 들여다 봤는데 아침에 대여가 나가면 건수에 수수료를 곱해봐야 한다.

대여가 나가면 상환하지 않는 이상은 한건으로 표시가 되고 대신 매일매일 수수료는 들어오게 되어있다



나 : 계약이 되어있으니 수수료를 받은것 아닌가. 공매도가 필요하니까 대여해간것 아니냐

자산운용사가 삼성자산운용 이더라

제가 확인한 바로는....



답변: 대부분의(주식을) 주로 대여를 해간 사람이?



나: 그럴수밖에 없지않은가 삼성자산운용이 대부분 아닌가

그쪽에서 직접투자를 위해 빌려갔을수도 있고



답변: 수탁은행을 통해 나가겠죠



나: 그 대여계약이 1% 미만일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 대여 수수료가 존재할수 없지않는가



답변: 네네.. 그쵸 그쵸...



나: 기금운용본부에 위기관리대비나 리스크 담당부서가 있지 않느냐

연간 200조나 빌려주는데 이자율도 안나오면 이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

이걸 4년 6개월간 거의 무이자로 빌려준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공매도에 주식으로 대여해줬으면 당연히 그에 따른

정상적인 수수료가 입금되어야 하는데 공짜로 빌려주거나 수익을 - 처리해서 서로 이해관계에

손해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냐 안그렇다면 수익이 이렇게 발생할 수가 없다.



답변: 공짜로 빌려줄수는 없다. 수수료를 다 받는다.

계약 자체가 수탁은행을 통해 나가면 수수료가 입금되기 때문에 이익과 손해를 공유할수가 없다



나: 그러면 무엇으로 설명이 되는가



답변: 액면가로 계약될수도 있고.... 시장가로 계약될 수 도 있고....



나: 액면가라니.... 주식대여 하면서 액면가 계약이 말이 되는가



답변: 제가 확인해봐야 하는것이라서 저도 정확하게는 모른다....



나: 액면가 수수료 계약이라면 이건 문제있는거 아닌가



답변: 그럴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 내용은 정확히 모른다



나: 확인 부탁한다.



답변 : 그러겠다. 확인후 연락하겠다.





나: 하나더 궁금한점이 있다



답변: 얼마든지 말하라 아는 한 성실히 다 답변하겠다



나: 주식으로 대여하는것 외에 돈으로 대여도 하나



답변: 돈으로는 공매도에 직접대여하지 않는다 . 그럴수 없다



나: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것은 주식수량으로 대여했다면 저런 수수료가 발생했다는것은 말이 안된다

돈으로 대여할수도 있지 않은가?

공매도 손실이 발생되었으니 수수료가 저딴것 아닌가



답변: 절대 아니다 돈으로는 대여가 나갈수가 없다



나: 수탁은행에서 돈으로 나갈수도 있지 않은가



답변: 그럴수가 없다. 그런 의심을 하는 이유가 뭔가



나: 연간 0.001% 의 수수료가 말해주는것 아닌가

공매도 세력들이 국민연금 수탁은행을 통해 자산운용사의 지위로 돈을 빌려가서

자신들이 손실본 종목에 국민연금으로 손해 메꾸고 이익본 종목은 지들돈으로 빼돌리고

이러지 않았겠냐 그러니 수수료가 저런것 아닌가



답변: 그건 절대 그럴수가 없는 구조다



나: 그렇다면 자산운용사에 위탁하는 국내주식 투자금으로 공매도에 쓸수 있지 않은가



답변: 우리 공단에서 나간 자금은 따로 투자목적과 기준에 따라 투자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준법감시단이 현장 조사를 계속하기 때문에 운용사가 마음대로 투자하기 불가능하다



나: 내가 신문기사, 또는 다른 정보통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자산운용사가 받은 위탁자산을 타 증권사에 재 위탁하는걸로 길들이기 하는 구조라 들었다



답변: 아니다. 내가 알기로는 위탁자산을 재위탁할 수 없다



나: 아니다. 기사에 분명히 나온 사실이다. 자산운용사가 표면적으로는 재위탁을 안하는걸로 되어

있더라도 다른 증권사에 재위탁 할수 있는 꼼수와 편법은 무궁무진한 것으로 알고있다

그걸로 증권사들을 길들이기 하는것이 아닌가



답변 : 재위탁 하는것은 아닌것 같다.



나: 그 대답은 믿을수 없다.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를 봐도 삼성그룹이 삼물합병을 위해

국민연금을 동원했다. 그 청문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국민연금 기금운영본부 투자위원들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핸드폰을 버렸다. 그런데 자체 준법감시단의 역할을 믿으라는 것인가

또 하나. 주진형 당시 한화증권 사장의 증언도 봤지 않는가 합병에 반대하는 한화증권사장을

같은 증권사가 그만두라고 압박을 가했다고 한다. 이것만 봐도 알수있지 않는가



답변: 그 청문회는 나도 봤다



나: 기금운용본부 이곳은 폐쇄적인 조직이다. 좋게 말해서 독립된 기관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폐쇄적이고 불투명한 집단이다. 이러니까 974조나 대여해주고 수수료는

은행금리도 되지 않는 수익을 발생시키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도 4년 6개월이나.... 이것이 운용이냐



답변: 그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한다.



나: 그래서 내 이야기는 과장님이 하는 원칙과 규정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 주주들이 금융위에 수백차례 민원넣어서 앵무새같이 받은 답변이 "무차입공매도는 시스템상 불가하다"

이 답변이었다. 그런데 밝혀진 사실은 그게 아니지 않는가

금융위는 왜 낙후된 금융시스템을 방치했는가에 모든 해답이 있다

이런 시스템을 개선하면 결코 안되는 집단들과 같이하기 때문에

그동안 알고도 방치한 걸로 판단된다.

핸드폰으로 결재도 하고 알고리즘 만들어서 불법을 방지하는것은 아주 쉬운 작업인데

왜 이때까지 사고가 터지도록 방치했는지가 핵심아닌가

80년대 거래시스템인지 인지하지 못했다는건 되도 않는 변명아닌가

마음대로 주식찍어내고 장중에 팔고 주가 떨어지면 다시 채워놓고



답변: 네.... 일부는 인정합니다.. 그동안 그랬다



나: 국민연금은 왜 국내 기관만 대여하는가



답변: 그건 알수 없다



나: 국내 자산운용사가 대부분 대여해가는것 아닌가

자산운용사가 대여해가서 외인들에게도 브로커리지 영업도 하고 수수료 받고 그런것 아닌가





답변: 셀트리온에는 대여를 하지않는다

나: 나는 셀트리온 주주라고 한적이 없다
셀트리온 이야기를 왜 하는가

답변: 셀트리온은 지난번에 전량 회수해서 대여가 나가지 않는다

나: 이야기를 먼저 꺼냈으니 좋다 셀트리온 이야기를 좀 해보겠다
길어져도 괜찮은가

답변: 얼마든지 괜찮다 하지만 그 종목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저는 주식투자를 안한다

나: 현재 상황에서 나랑 길게 통화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지금 타종목등 많은 주주들이 지금 분노하고 있을 것이다

답변: 현재 모든직원들이 통화응대하느라 전부 수화기 들고 있다

나: 내가 좀더 편할것이다

셀트리온은 개인비중이 60% 다. 코스피 통틀어 개인비중이 저정도 되는 주식종목은 없을 것이다
회사 비전과 실적 모든것이 다 양호하다. 기금운용본부에도 리서치부서가 있지 않는가
리서치 부서가 제대로 작동과 기능을 하지 않는듯 보인다
셀트리온은 공매도 금액이나 비중이 코스피 10위안에 있는 삼성전자 포함 모든 공매도 주식을
다 더해도 셀트리온 만큼 되지 않을 것이다. 시간되면 셀트리온 종목에 지난 3월부터 공매도가
얼마나 쏟아졌는지 확인해 보라.
악재도 없이 모건스탠리 8만원짜리 엉터리 리포트로, 노무라증권 리포트로 골드만 리포트
어제는 또 cs 엉터리 영문오독으로 공매도세력들과 작전을 하는것이다

답변: 대충은 알고 있다

나: 국민연금이 공적기금으로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에 고루 투자하고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셀트리온에는 제대로 된 투자를 안하고 있는가

답변: 직접 매수도 하고 자산운용사를 통한 간접매수도 있는줄 안다

나: 직접 투자, 간접으로 통틀어 2%도 안된다.
셀트리온 주주들이 왜 분노하는지 설명하겠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사가 삼성자산운용이다 셀트리온을 삼성에서 인수하려고 공매도를 쳤다고 의심한다
현재는 기금운용사가 주가상승을 국민연금으로 막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답변: ...........

나: 잘 봐라
국민연금이 현재 수익율 바닥으로 국민들에게 지탄받고 있다
삼성경영승계에 돈줄로 악용되고 국민 노후자금에 손해를 끼쳤다고 적폐로 여길수 밖에 없다
그리고 팍팍한 일자리와 수입에 국민노후자금으로 억대 연봉을 받는 국민연금 직원들을
좋게 볼수 없는것이 국민들 정서다
무엇하나 투명하게 경영했다고 말할 수 없는것이 그쪽 조직이다
동의 하나

답변: 네 선생말씀이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나 : 회사에 아무런 악재가 없는데
시시 때때로 가짜 뉴스 악성 찌리시로 투자심리 흔들고 공매도가 연일 20~30% 가해지면
어떤 투자자들이 가만히 있겠냐
그런 중에 국민연금이 공매도 세력들 1000조나 돈줄 대준다고 기사떳는데
어떤 사람이 가만히 않아서 당하고만 있겠냐
절대 용서할수없다 이건 모든 주주들이 생업과 목숨이 달려있는 일이다.

답변 : 국민연금입장에서는 고작 공매도 규모가 총 거래액의 1.6%를 공매도 대여해줘서
수익과 도덕성을 고민하고 있는건 사실이다. 우리가 포기하면 그 시장의 1.6%의 수익을 포기하고
외인들이 차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주주들은 국민연금 납부자들이다 공매도로 인해 목숨을 끊는 사람들도 있을거다
왜 분노하는가 내가 납부한 돈이 나를 죽이는 총알이 된다는 것이 분노하게 하는것이다
다른 외인들의 자산으로 공매도를 쳐서 맞으면 덜 억울한데 그것이 국민연금이라는 것이
참을수 없는 것이다 국내의 공매도 시장은 악질이고 악날하다 정의가 상실되었다
리스크를 보는것이 아니라 오직 수급으로 박살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니 문제다
셀트리온을 한번 살펴봐라 보수적으로 봐도 국민연금에서 최소 10% 이상 보유하지 않을수가
없는 종목이다 그런데 이런 좋은 회사에는 정상적인 매수는 고사하고 공매도에 총알을
1000조나 빌려줬다고 생각하니 미치고 환장하는 것이다

답변: 셀트리온은 저희가 대여가 일체 없다

나: 현 금융시스템에서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자산운용사에서 공매도를 엄청나게 해놨다면 상승을 막아야 하는 것이다
공매도 공시를 봐도 거의 90% 이상이 외국계 증권사창구다
공매도 세력들이 국내기관들이 아니라 국민연금과 관련이 없다면 어찌해서
국민연금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매수를 하지않고 있는가
이건 공적기금으로써 역할과 도의를 저버리는 행위다
삼성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 사건에도 삼성주식은 엄청나게 상승했다
왜인지 아는가 악재에도 받쳐주는건 수급이다 왜 수급이 받쳐줬냐
국민연금등 기관이 주가를 방어했기 때문이다
자사제품이 폭발하는 악재에 주가가 오른다는것이 말이되느냐
그 모든 대답이 삼성자산운용이라고 보는건 무리가 아니다

답변: 한번 살펴보겠다
지난번 건의와 항의한 내용도 부장과 실장님께 그대로 보고올렸다
요즘 전화를 받는것이 너무 힘들다.... 육두문자는 기본이고.... 설명을 들으려고도 않는다...

나: 왜그런지 아는가
당신들이 잘못짚고 있다
설명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가시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

답변: 자세히 말해달라

나: 전화 항의하는 대부분은 국민연금 납부자이며 주식투자자들이다
그중에 아마 셀트리온 주주들이 많을 것이다
셀트리온 주주들은 이 종목에 공매도 세력이 국민연금을 가지고 공매도를 쳤거나
국민연금에서 위탁맡긴 자산을 소극적으로 매수하지 않거나 방해 하고 있다고 본다

답변: 우리는 아니지 않느냐

나: 맞을수도 있다
간접투자를 맡긴 자산으로 공매도에 활용되었는지 누가 아니라고 확증해줄수 있는가
셀트리온 공매도가 외국인들이라면 국민연금은 왜 공격적 매수를 안하는가
그들과 한패거나 그들이거나 둘중 하나일 것이다
왜냐!!!! 지금 셀트리온 공매도 잔고를 봐라 3조3천억원이다
국민연금이 공매도 배후가 아니라면 셀트리온을 좀더 공격적으로 매수해봐라
그럼 공매도 세력들의 숏커버가 일어난다
그 누가 국민연금과 싸울려고 할것인가
수년을 걸려 싸우며 얻은 결론은 아주 간단하다
내 생각에 동의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국민연금은 아닙니다~
우리는 셀트리온 주식을 전량 회수했습니다~
국민연금은 대여를 하지않습니다~ 이래봤자 아무도 안믿는다

왜!!! 현실이 말해준다
안사고 있으니 그들과 한패라는 것이다
셀트리온에 외국인 증권사리포트가 연일 부정적 리포트가 나오는것은
국민연금같은 공적기금이 매수를 못하게 하려고 내는것 아닌가
왜 투자를 안하냐 하고 누가 물으면
외국계 증권의 리포트때문에 우리는 추가 매수가 어렵다

이딴 변명을 하려는 명분이 아니냐
나 말고 수만명의 주주들이 알고 있다

국민연금의 직접투자든 간접투자든
자산운용사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든
아니라고 말로 할것이 아니라
직접 실행해서 입증해보시라는 것이다

국민연금이 시총4위의 위상에 맞게끔
제대로만 매수한다면 공매도 세력들은 숏커버 하게 되어있고
국민연금의 투자수익은 올라갈수 밖에 없다
그런데 왜 투자를 새발의 피같이 하는가

이 주식이 급등하면
손해보는 세력이 국민연금과 관련있다고 보는것이다 안그런가

답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이때껏 이렇게 까지 설명해주시는 분이 없었다
왜 셀트리온 주주들 전화가 빗발치는지 이해가 된다
제가 투자에 관여할 수는 없고 또 일개 직원이지만 확실한 대답한가지는 하겠다
이건 내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확률이 높은 대답이다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데 아마 정책적으로나 무언가 변화가 있을 것이다

나: 긴 시간 통화 응대 고맙다
그리고 주주들 전화해서 육두문자에 앞뒤없는 항의
그거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그분들은 선량한 투자자들이다
국민연금을 믿고 또한 자신들이 선택한 회사를 끝까지 믿는 사람들이다


- 이상 1시간 25분짜리 대화였습니다.
IP : 223.62.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식 투자?
    '18.9.11 3:58 PM (223.62.xxx.229)

    수수료 참 싸네요...

  • 2. ...
    '18.9.11 4:00 PM (122.38.xxx.110)

    아 혈압이야
    한마디로 빡치네요

  • 3. 국민
    '18.9.11 4:10 PM (1.233.xxx.36)

    국민은 개, 돼지 맞나봐요.

  • 4. ....
    '18.9.11 4:52 PM (14.52.xxx.71)

    와 대단합니다 조목조목

  • 5. ㅇㅇ
    '18.9.11 5:00 PM (218.51.xxx.239)

    공매도 비중이 우리나라는 굉장히 적어요.
    미국,일본은 전체 거래량중 공매도 거래 비중이 40% 정도나 되요.

  • 6. 종이학
    '18.9.11 5:54 PM (210.181.xxx.74)

    원글님 정말 대단 하세요. 정부가 하는 모든 일에 국민들도 관심을 갖고 지켜 봐야 해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말 국민들은 일 만 하는 개미들로 절락하고 말거에요.
    연금 뿐만 아니라 적폐 판.검사들도 지켜보자구요.
    원글님에게 기립 박수를 보냅니다...

  • 7. 국민연금
    '18.9.11 6:13 PM (1.249.xxx.103)

    대단하세요.
    그렇게라도 정부에 참여를 해야 정부와 국민연금이 긴장을 하지요.
    원글님 대단하세요.
    저는 몰라서도 못 하는 부분이 많은데 조목조목 잘 디적하십니다.
    청와대 청원이라도 넣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8. . .
    '18.9.11 6:19 PM (211.246.xxx.250)

    국민연금 운영이 엉망인거죠? ㅠ
    원글님같은 분들이 자꾸 나서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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