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좀 큰 집을 통채로 빌렸는데 올케가 같이 가고싶어해요..

고민 조회수 : 23,589
작성일 : 2018-08-30 18:33:55

미국에 LA 한달, 샌프란 한달 여행 계획이에요.


전 좀 쉬고싶어가는거고..


엄마랑 이모랑 같이 가려고 호텔보다 그냥 집을 빌리는게 나을것같아


집을 빌렸어요.


미국에 사는 사촌언니들도 잠시 놀러올것같아


기왕 빌리는거 좀 큰 집으로 빌렸어요.


방3개짜리.


근데 저랑은 개인적으로 연락도 안하고 암튼 별로 교류가 없는 올케가


이걸 알고 같이 조카들 데리고 가고싶어해요.


같이 지내면 불편할것같고


따로 다닌다해도 미국에대해 잘 아는 제가 책임질 일이 많을것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엄마통해서 의사를 전해온거라...



IP : 39.121.xxx.103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통해서
    '18.8.30 6:35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완곡하게 거절의사 밝히세요.

    원글님 어머니는 또 손주 생각해서 데리고 가고싶으실 수도 있어요.

    원글님도 그러고 싶으시다면 또 다른문제지만, 보통은 죽어라 맘고생 몸고생 하기 쉽죠.ㅜ.ㅜ

  • 2. 별로
    '18.8.30 6:36 PM (222.103.xxx.72)

    수시로 잘보는 사이 좋은 사이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엄마 통해서 말했으면 참....싸가지가 없는 거지요..
    엄마 통해서 거절하세요.

  • 3. dma
    '18.8.30 6:38 PM (124.49.xxx.246)

    쉬고 싶은 목적이 있다면 완곡하게 거절하셔야죠. 어른만 있는 것과 아이들 같이 있는 것은 아무래도 피로도가 다르잖아요. 어머니야 손주들이니 좋으실 수 있지만 철저히 님 입장에서만 보면 힘든 시간이 될 것 같네요

  • 4. ..
    '18.8.30 6:38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시집 식구들 바글바글한데
    외국까지 가서 시집살이 하고 싶니?
    (실제로는 안 시켜도 말로만이라도...)
    해보세요.

  • 5. ..
    '18.8.30 6:38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내가 싫으면 싫은거죠. 모

  • 6. ...
    '18.8.30 6:38 PM (180.69.xxx.199)

    엄마부터 절대 안된다고 말해 놓으세요. 엄마가 데리고 가고 싶으실지도 몰라요.
    올케가 직접 같이 가자고 안하고 엄마 통해서 얘기 들으신거죠? 엄마한테 절대 싫고 쉬러 가는거라고 말해 놓으시고 올케한텐 못 들은척 하세요. 혹시라도 직접 말하면 비용 반반하라고 하든지 쉬러가는거라 조용히 가고 싶다 하시고요.

  • 7. ㅇㅇ
    '18.8.30 6:39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차 렌트는요? 큰차로?
    애들 카시트랑
    신경 쓰일텐데. 쉬러가는거 아니군요ㅜ

  • 8. 공짜숙소..
    '18.8.30 6:40 PM (122.36.xxx.56)

    길게 이야기 하지마시고 몸이 안좋아서 싫다 이렇게만 하세요

    구구절절 설명하지 말고..

    참...

    좀 그렇네요..

  • 9. ...
    '18.8.30 6:41 PM (180.69.xxx.199)

    엄마 통해서 들으신거네요...전 마지막은 대충 읽어서 혹시나 했는데...그럼 절대 못 들은척 하세요. 그냥 올케는 "어머 그럼 저희도 같이 가면 좋겠네요"했을거에요. 손주들 데리고 가고 싶은 엄마가 더 적극적으로 전하셨을거고요. 같이 가면 절대 못 쉬어요. 우리나라처럼 대중교통 발달한 것도 아니고 바로 앞에 가게 식당 쭈르륵 있는 것도 아니고...라이드 해주다 욕 듣고 끝나기 쉽상인 여행 될거에요.

  • 10. .....
    '18.8.30 6:43 PM (110.11.xxx.8)

    그 올케 염치도 없네요. 돈 한푼 안 낼거면서 공짜숙소 생겼다고 낼름 달라붙을 생각인가봐요.

  • 11. .....
    '18.8.30 6:44 PM (39.121.xxx.103)

    제가 힘든일이 있어 좀 떠나고싶어 결정한거거든요..
    렌트도 안하고 그냥 필요할때 택시타고 다닐거고 엄마,이모 여행도 현지여행사 이용해서
    며칠 잡아놓았구요..
    동생이 번돈이니 어차피 빌린집 같이 이용하면 좋지..싶다가도
    조카들이랑도 안친하고 서먹한데 제가 감당할것들이 너무 많을것같더라구요.
    에구~~세상에서 올케라는 존재가 너무 어렵네요 ㅠㅠ

  • 12. ,,,
    '18.8.30 6:44 PM (106.249.xxx.133)

    요즘 왜 이리 시댁 무서운게 없는 며느리들이 늘어나는 걸까요.
    며칠전 시누에게 가방 사오라고 시킨 올케도 그렇고.
    반대였으면 난리 났을 거 였으면서..

  • 13. 힘들다고
    '18.8.30 6:44 PM (61.82.xxx.218)

    엄마와 이모 모시기도 힘들다 하세요
    올케와 조카까지 가면 못간다 하세요

  • 14. 양자택일.
    '18.8.30 6:45 PM (59.15.xxx.2)

    거절해서 더 어색한 사이가 되고, 어머니랑 올케 사이 불편해지는 거 감수해도
    여행을 편하게 하시고 싶으시면 NO !

    여행을 불편하게 하더라도 그냥 어머니랑 올케 사이 생각해서 내가 감수하겠다면 YES !

    심플하게 보세요.

  • 15. 무슨
    '18.8.30 6:45 PM (210.205.xxx.68)

    동생이 번 돈이라니
    동생돈으로 즉 올케남편돈으로 가는건가요?

    원글님 돈으로 가는거면 절대 안되고
    동생돈이면 그쪽도 권리가 있으니 어찌 막겠어요

  • 16. ...
    '18.8.30 6:4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힘들것같다고 얘기하세요

    거절 못했다가 현지에서 시간보내며
    사이 더 안좋아질 수 있어요

  • 17. 가이드
    '18.8.30 6:47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당연히 같이 안가야죠?
    원글님이 무슨 꽃할배 이서진도 아니고...
    가이드 아님 짐꾼이네요 ^^;;
    그래도 이서진은 할배들만 모시고 가는데
    애들까지 모시고 간다굽쇼?

  • 18. ....
    '18.8.30 6:47 PM (39.121.xxx.103)

    엄마가 적극적으로 가자고 하실리는 절대 없어요.
    엄마도 뭐하러 불편하게 같이하려하냐고 하셨고 또 제가 올케 어려워하는거 아시거든요.
    동생네가 돈 아낄 수있는 기회인데...싶다가도
    내가 너무 불편할텐데..싶고.
    그냥 나 중심으로 한번 살아봐야겠어요.

  • 19. 엄청좋은 시누.
    '18.8.30 6:47 PM (58.231.xxx.66)

    평소에 원글님이 엄청 잘해줘왔나봐요... 쫒아온다니...ㅎㅎㅎ

  • 20. 윗윗분
    '18.8.30 6:47 PM (14.51.xxx.125)

    동생돈으로 간다는게 아니라
    어차피 올케가 여행가서 돈 쓰면 그게 원글님 남동생이 뼈빠지게 번돈인이 쓰게하기 아깝다
    그러니 이왕 빌린거 동생 돈도 절약하게 해주고 좋지 않겠나 그런생각도 한편으론 드신다는거죠

  • 21. ...
    '18.8.30 6:48 PM (222.111.xxx.182)

    누가 먼저 운을 띄웠을까요?
    어머니? 올케?
    제가 볼 때는 어머니가 손자 데리고 가고 싶어서 올케한테 말했을테고 올케가 동의했을 가능성이 크지요.
    그러지 않고서야 어머니가 말할 이유가 없죠.
    원글님 내키지 않으시면, 아니 저라면 거절이 당연하구요.
    이건 원글님 어머님에게 단단히 말씀해 두셔야 할 것 같네요.
    아마도 어머님 욕심 같습니다.

  • 22. 동생돈이라니
    '18.8.30 6:48 PM (223.39.xxx.26) - 삭제된댓글

    동생 돈 아낄수 있다는 의미인거죠? 본인 돈 써서 가는거면 본인 마음이지요.. 거절하셍노

  • 23. .....
    '18.8.30 6:49 PM (39.121.xxx.103)

    동생 외벌이니까 올케가 조카들 데리고 따로가면 숙박비가 들잖아요.
    그게 동생이 힘들게 번돈이라구요.
    저랑 가면 그 돈 아낄 수있는거고..어차피 내 돈으로 다 해놓은거니..
    전 제 돈 들어가는건 별로 상관안하거든요.
    심리적으로 불편한게 문제..
    올케가 온다면 아마 돈 쓸일은 거의 없을거예요.
    제 성격이 제가 다 내는 스타일이라.

  • 24. ..
    '18.8.30 6:49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ㄴ 그저 올케 욕먹을까봐
    .궁예질 시작이네..므슨 어머니 욕심입니까? 제정신아닌 올케가 한거지.

  • 25. ..
    '18.8.30 6:51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222.111그저 올케 욕먹을까봐
    .궁예질 시작이네..므슨 어머니 욕심입니까? 제정신아닌 올케가 한거지.

  • 26. 반대
    '18.8.30 6:53 PM (210.205.xxx.68)

    그러게 평상시 시누이한테 잘하지
    동생이나 올케나

    호구잡히지 마시고
    어머니한테도 그딴 소리하려거든 가지마라고 하세요

    왜 스스로 호구를 자처해요
    누가봐도 아니고 본인도 싫은게 뻔히 보이는데
    고구마 좀 그만 멕이세요

    본인이 싫으면 안 하는거예요

  • 27.
    '18.8.30 6:53 PM (59.5.xxx.107)

    거절하세요, 가깝게 지내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이런 일에는 끼어가려고 할까요?
    쉬러 가는 건데 핀곤해서 못 하겠다고 어머니께 얘기하세요, 아이들이 끼면 상황 자체가 달라져요.

  • 28. 어머니 입단속
    '18.8.30 6:54 PM (117.53.xxx.106) - 삭제된댓글

    지금 이건 어머니 입이 화근 인데요?
    어머니가 친손주들도 미국에 데리고 가고 싶으신가 봅니다.
    그러니까 올케한테 미국 가자고 말 전하고, 원글님한테 데려가라 하는 거지요.
    올케 무경우라고 탓할것만도 아니네요.

  • 29. ...
    '18.8.30 6:55 PM (39.7.xxx.77)

    쉬러간다면서요.
    안됀다고 하세요.
    하고도 욕먹어요.
    여행을 함께하면 친동기간에도 타툼이 일어나는데, 안친한 어린 조카까지 끼면 님은 쉬지도 못하고 욕먹고 돈만 쓰고... 그렇다고 봐요.

  • 30. 어머나
    '18.8.30 6:57 PM (222.97.xxx.137)

    보통은 여행경비 대줘도 시댁이랑 가기 싫다는 의견이 대세던데 집을 빌린다면 음식도 해먹고할텐데도 따라간다니
    별일이네요

  • 31. 저라면
    '18.8.30 6:58 PM (121.132.xxx.204)

    이번엔 쉬러 가는 거고 마음 복잡해서 싫다고 하세요.
    엄마가 데리고 가줬으면 좋겠다 하는 거면 내 상황 모르냐. 가서까지 마음쓰기 싫으니 그럴거면 그냥 여행 전체 없던걸로 하겠다고 차라리 딴곳 혼자 가겠다고 다 취소하겠다고 하시고요.
    저라면 딱 거기까지 하겠지만, 마음 쓰이시면, 이번엔 그렇게 하고, 가족 여행은 나중에 내 상황 나아지고, 남동생 시간날때 그때 같이 같이 가자고 하세요.

  • 32.
    '18.8.30 6:59 PM (49.167.xxx.131)

    편치않음 같이안가는게 나중에 후회하고 사이도 소원핼듯
    근데 렌트비 어느정도주셨어요?

  • 33. ....
    '18.8.30 6:59 PM (39.121.xxx.103)

    제가 미국가게되면 뭘 사달라고 동생이 말한적이 있어 동생이랑 통화를 했었어요.
    동생이 올케한테 얘기한거구요.
    엄마도 올케한테 이 얘기듣고 놀라셨다고..
    우리 엄마 친손주들보다 저를 더 위하면 위하셨지
    친손주들위해서 저 희생시키려는 분 아니세요.

  • 34. 뻔뻔하네요
    '18.8.30 7:01 PM (223.38.xxx.92)

    끼고 싶으면 님한테 얘길 해야지
    그냥 못들은척하세요
    고민거리도 아님
    친했으면 모를까 사이도 안좋았으면ㅅ니 어딜 따라와

  • 35. ...
    '18.8.30 7:01 PM (66.27.xxx.3)

    노인들 둘 데리고 미국가는거
    신생아 둘 보다 더 어렵습니다.
    게다가 혼자 애들 데리고 다니지도 못할 올케와 조카 둘이라니
    원글님 돈쓰고 수명단축하고 싶으신가요
    고구마 좀 그만 멕이세요 22222222

    자기들 형편에 맞춰 살아야지
    헛바람 들면 그것도 골치

  • 36. 댓글보니
    '18.8.30 7:03 PM (121.132.xxx.204)

    고민거리도 아니네요. 쉬러가는 거니 싫다고 하세요.
    그 올케 대단합니다. 숙소 생긴 김에 애들하고 같이 미국여행 저렴하게 하겠다는 건데, 남편도 없는데 시댁식구들과 여행, 그것도 평소에 별로 가깝지도 않은 올케한테 그런 부탁이라니 많이 특이하네요.

  • 37. ㅡㅡ
    '18.8.30 7:04 PM (117.111.xxx.241)

    세상에 특이한 올케도 많네요.
    나는 같이 가자해도 싫을 것 같은데.
    공짜 미국여행의 위력인가요?ㅎㅎ

  • 38. 이런건
    '18.8.30 7:0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생각하고자시고도 없이 거절이죠
    그동안 왕래도 별로 없는 사이에 가고싶으면 최소한 직접 예의있게 부탁해와야지 생각해볼 여지라도 있는 거예요
    올케가 뭐하면 동생이라도 누나한테 직접 부탁해와야죠
    엄마 통해서라니 싸가지 없단 생각 들어서 안 그래도 없던 정 더 없어지겠네요

  • 39. ....
    '18.8.30 7:06 PM (39.121.xxx.103)

    솔직히 올케라는 존재이니 거절도 어렵네요.
    다른 관계없다면 망설임없이 거절했을텐데...

  • 40. ...
    '18.8.30 7:07 PM (180.69.xxx.199)

    엄마도 그러시면 간단한거네요.
    그냥 싫다고 하고 엄마 이모랑만 다니세요.

  • 41. ...
    '18.8.30 7:09 PM (180.69.xxx.199)

    거절도 해버릇해야 늘어요.
    보니까 돈 좀 있으신 미혼이신거 같은데 호구되기 딱 좋아요. 너무 물렁하시면요. 얼마나 만만하게 봤음 그럴까요? 비용 반반 낸다는 것도 아니고...참내...
    택시를 타고 두대 다녀야하고 복잡해서 싫다 하세요.

  • 42. ...
    '18.8.30 7:10 PM (222.236.xxx.17)

    가고 싶으면 님한테 직접 말하면 되지..ㅠㅠ 진짜 웃기는것 같아요.. 솔직히 저랑 저희 올케 사이라면.. 진짜 이거내가거절해서 사이나빠질까봐 갈등엄청 생길것 같기는 한데.. 원글님은 뭐 개인적으로도 연락 안하는 사이라면 저라면 거절하기도 쉽겠네요..

  • 43. 엄마도
    '18.8.30 7:10 PM (58.234.xxx.195)

    정작 손주 데려가면 집에서 보모 노릇하며 뒷전에 계실상황이 뻔해요. 처음 계획대로 하세요

  • 44. 원래
    '18.8.30 7:10 PM (121.132.xxx.204)

    거절은 처음이 가장 쉬워요.
    지금 미적미적하면 시간 지나면 뻔뻔한 사람은 밀고 들어와요.
    나중에 알려줘도, 그러면 왜 진작 말 안해줬냐. 되는 줄 알고 준비 다했다 이럴수도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부탁인 경우 거절은 당당하게 하세요.
    이유없이 불편한 감정으로 미적거리면서 거절하면 뻔뻔한 인간들은 자기들한테 빚진줄 알더군요.

  • 45. //
    '18.8.30 7:10 PM (61.73.xxx.251)

    세상사 기브앤테이크죠. 이번에 들어준들 시누이한테 잘할 가능성 거의 없어 보이고요, 홀랑 받아만 먹는 며느리들도 많이 봤어요. 그냥 거절하세요.

  • 46. 보통은
    '18.8.30 7:12 PM (58.234.xxx.195)

    올케들이 시어머니랑 시누가 가자할까 겁먹는데 희안하네요

  • 47. 택시이용
    '18.8.30 7:13 PM (1.233.xxx.36)

    택시이용하면 어짜피 차 한대로 못 욺직여요.

    올케랑 아이둘이면 비행기값만해도 ....

  • 48. .....
    '18.8.30 7:14 PM (39.121.xxx.103)

    감사합니다. 결정했어요. 거절하기로.
    근데 이제 관계는 끝이겠죠?
    아고~~~시누이에게도 올케는 너무나 어려운 관계입니다 ㅠㅠ

  • 49. ......
    '18.8.30 7:14 PM (223.33.xxx.164) - 삭제된댓글

    엄마 통해서 온거니까 님도 엄마 통해서 전달하세요.
    엄마 이모만 모시고 가는것도 나 힘들어서 못하니까 안된다고 얘기해 달라구요.

    어차피 엄마랑 더 많이 볼 사이니까 직접 전달마세요.
    그리고 혹 동생에게 전화오면 마찬가지로 엄마 이모만도 힘드니 이번엔 안되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 50. ....
    '18.8.30 7:16 PM (39.121.xxx.103)

    우리 부모님 동생네랑 13년동안 단 한번도 여행은 커녕 나들이도 한번 안가셨었어요.
    우리 부모님도 먼저 가자..하진적없고
    동생네도 같이 가자 한적없으니..

  • 51. ....
    '18.8.30 7:17 PM (180.69.xxx.199)

    비행기야 자기가 돈 내겠죠. 숙박비랑 식비를 세이브할 수 있으니 기회다 하겠죠. 숙박비도 비싸거든요.
    관계 어차피 좋지도 않았다니 마음 쓰지 마세요. 그렇게패서 끝날 관계면 언제고 끝나게 되어 있어요.

  • 52. ...
    '18.8.30 7:17 PM (220.75.xxx.29)

    계속 관계 관계... 관계에 집착하시는데 이 부탁 들어줘서 지금보다 나은 관계 안 됩니다. 현재도 별 거 없는 사이 같은데 그 올케가 애초에 원글님하고 잘 해볼 마음 있는 사람이면 이런 말 안 꺼내지 싶어요. 거절해도 승락해도 관계는 글렀으니 걍 몸편하게 거절...

  • 53. 아니
    '18.8.30 7:18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관계가 끝인것도 님이 맘대로 하시면 돼요
    끝내고 싶으면 더 데면데면하게 대하시고 안 끝내고 싶으면 이번일은 없던 것처럼 흔연하게 대하면 되구요
    평소에도 별로 친한 사이도 아니었던 올케한테 뭘 그리 신경쓰세요
    님 맘대로 하시면 됩니다~

  • 54. .......
    '18.8.30 7:21 PM (211.178.xxx.50)

    저라면 올케 조카 붙으면
    엄마 이모도 같이 못간다 취소됐다할래요
    그리고 나중에 나혼자 따로 갈래요

  • 55. ....
    '18.8.30 7:21 PM (182.209.xxx.180)

    솔직하게 말하세요
    서로 불편할거라고요

  • 56. 아이고
    '18.8.30 7:22 PM (221.162.xxx.206)

    무슨 마음인지 알겠는데 빚진 마음 갖지 말고 엄마ㆍ이모랑만 가세요.
    무슨 올케에 애들에.. 그 올케 철딱서니 하고는..
    그 조합이 여행 조합입니까? 누군가의 희생 조합이지..
    엄마ㆍ이모도 못 쉬어요. 원글님이 정리하세요.

  • 57. ...
    '18.8.30 7:23 PM (39.7.xxx.70)

    그럼 일주일정도만 가능하다고 하세요
    나머지는 쉬시면 되니까
    날짜를 정확히 하자고 해 보세요
    며찰은 괜찮지않을까싶네요

  • 58.
    '18.8.30 7:23 PM (39.7.xxx.107) - 삭제된댓글

    끊으세요
    고민거리도 안되네요
    나들이 한번 안하다니요

  • 59. ..
    '18.8.30 7:28 PM (222.236.xxx.17)

    나들이한번 안해.. 시누이한테 연락한번 안해... 그런관계에서 그런말이 나오나요.??? 님한테도 연락안하는거 보면 평소에 시댁 엄청 불편하게 생각하는것 같은데... 차라리 안가고 말지...

  • 60. aaa
    '18.8.30 7:28 PM (112.187.xxx.194)

    어머 올케도 가고 싶었어?
    몰랐네.
    진작 알았음 같이 계획 세우고 집도 큰 거로 빌렸을 텐데.
    아쉽지만 이번엔 나도 쉬러가는 거라 두 분 모시고 가는 것만도 벅차.
    솔직히 혼자 조용히 다녀올걸 하고 후회하는 중이야.
    올케만 가는 거면 가서 어른들 밥도 해드리고 모시고 다니라고 할 텐데...
    애들까지 가면 돈은 돈 대로 쓰고 애들도 고생 올케도 고생만 하니
    아쉽지만 다음 기회가 있겠지.
    올케가 한번 계획 세워봐. 난 이번에 알아보는 것만도 너무 힘들어서... 올케한테 부탁해.

    라고 하면 어떨지요.
    진짜 다음 기회에 가고 싶다면 원글님이랑 친해지려는 노오력 정돈 하겠지요.
    아님말고.
    다음에 밥 한번 먹자, 처럼요.

  • 61.
    '18.8.30 7:29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13년동안 여행한번 같이 안가본 시누한테 저런 무리한 부탁을 하는, 그것도 시어머니 통해서 부담스럽게 간보는 저 올케라는 여자는 가까이 오려해도 도망가야할 타입의 사람으로 보여요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이면 원글님이 같이 가자고 해도 원글님 더 힘들어질거라고 걱정부터 하겠죠
    아무리 가고싶어도 가도되나 고민도 하고 말이죠
    그런 사람이라면 같이 가도 고마운 것도 알고 폐도 덜될텐데 저 올케는 아니잖아요
    남동생하고나 잘 지내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 62. ..
    '18.8.30 7:32 PM (1.250.xxx.67)

    엄마 입장에서도
    불편할거같은데요.
    애들 딸린 여행이~~

  • 63. aaa
    '18.8.30 7:32 PM (112.187.xxx.194)

    아니면 친하지도 않은 시누이보단
    어차피 욕 먹는 시어머니가 직접 말하시라고 하세요.

    얘!
    애들 어린데 어떻게 데리고 가니?
    니가 가서 애들 뒤치닥거리 하면서 우리 밥 해줄 수 있니?
    **(원글님)이는 쉬러 가는 거라서 가면 니가 다 해야해.
    가면 너도 고생 애들도 고생이다.
    다음에 니가 계획 세워서 나랑 이모랑 모시고 함 가자.

    ㅎㅎㅎ 올케 절대 안 갈겁니다.

  • 64. 거절하세요
    '18.8.30 7:33 PM (218.48.xxx.41)

    친한 사이도 여행가서 싸우는 경우 많은데 올케라니..
    절대 반대요.
    전 친여동생이랑 미국에 한달 반 같이 있었는데,,애들 킨더스쿨 넣어넣고 쇼핑다니려고 같이 갔는데
    무지 싸웠어요.ㅠ 그런데가면 서로 예민해선지 싸우게 돼요.
    하물며 올케시누라니..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 65. 홍두아가씨
    '18.8.30 7:37 PM (211.225.xxx.62)

    거절하시면 관계가 끝일 것 같으시다고요? 그런 사이라면 더더욱 거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66. 몽실
    '18.8.30 7:38 PM (125.185.xxx.48)

    쉬고싶어가는 여행인데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가면
    그게 쉬는게 되나요?
    잘 결정하신거고 그대로 밀고나가세요~~

  • 67.
    '18.8.30 7:39 PM (59.5.xxx.107) - 삭제된댓글

    거절했다고 관계가 끝난다면 미국에 같이 가자고 했어도 불평불만 가득해서 어차피 안 좋은 결과일 거예요.
    평소 연락도 잘 안하면서 미국은 가고싶어서 나서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돼요.
    거절했으니 어머님 모시고 즐겁게 다녀오세요.
    그쪽에서 끝내면 같이 끝내면 되죠 뭐.

  • 68. 거절하세요
    '18.8.30 7:40 PM (112.148.xxx.109)

    깔끔하게 ~
    거절한후 관계가 불편할까봐 걱정하지만
    오히려 다녀와서 더 안좋아지지 않겠어요
    올케랑 조카들 님과 어머니가 신경써 줘야 허는데 고생길이에요 어머니나 원글님 편하게 그냥 다녀오세요
    올케가 거절했다고 삐지면 마는거죠
    평소 관계도 돈독하지 않은거 같은데
    올케가 넘 무리한 욕심을 부리는거에요

  • 69. ...
    '18.8.30 7:4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관계 끝이 아니라
    시누 올케는 그렇게 서로 어려워하면서 불편해하면서
    예의 갖춰야하는 관계예요
    올케가 무리한 부탁을 했고 님은 당연히 거절하는거예요
    관계의 끝이고 말고 할게 없어요

  • 70. ...
    '18.8.30 7:55 PM (114.204.xxx.159)

    어른들한테 맞춘 여행이라 올케랑 조카들은 일정에 맞지 않고
    그렇다고 따로 다니지도 못할텐데
    내가 양쪽 케어가 어렵다.

    거절하세요.

  • 71. 괜찮아요...
    '18.8.30 8:05 PM (211.215.xxx.198)

    거절하면 당분간은 좀 서먹하겠죠...
    그게나아요
    같이 갔다간 웬수돼서 돌아옵니다
    돈은 돈대로 힘은 힘대로 쓰고
    욕은 욕대로 먹고 웬수되는것보다
    그냥 깔끔 거절이 백번 낫죠!

  • 72. ㅡㅡ
    '18.8.30 8:19 PM (112.150.xxx.194)

    우와. 13년간 나들이 한번 없으면서.
    미국가는데 낀다니. 진짜 뻔뻔하네요.

  • 73. 저요
    '18.8.30 8:26 PM (74.75.xxx.126)

    미국에 사는데 어느해 여름에 친정 엄마가 언니딸 즉 제 조카 데리고 2개월쯤 와 계셨거든요. 저는 언니랑도 사이 좋고 조카도 왔으면 하고 제가 원했고 영어 잘 못하는 아이지만 용감하게 여러가지 캠프 다니며 잘 놀다갔고 비용도 기꺼히 제가 다 냈고 저희 남편도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열심히 놀아 줬고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가 은근 불편했나봐요. 지금 고삼인데 딱히 갈만한 대학도 없으니 차라리 미국 이모한테 온다면 좋으련만, 미국은 다시는 안 간다고 한대요. 평소에 자주 만나지도 않는 이모랑 할머니랑 부대끼며 지내는 게 괴로웠나봐요.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좋은 소리 못 듣는 걸 보고 저도 다시는 이런 짓 아지 말아야지 결심했어요. 억지로 같이 가시면 조카들도 많이 불편할텐데 모두를 위해서 원글님이 거절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 74. ...
    '18.8.30 8:39 PM (14.67.xxx.92)

    참 희한한 올케네요.
    시어머니 시누이가 가자고 해도 싫을것 같은데..
    무조건 거절하셔야죠.

  • 75. ......
    '18.8.30 9:03 PM (211.178.xxx.50)

    올케잘됐다
    엄마랑 이모가 계속 식사걱정하시고
    미국음식 노랑내나서 안드신대서 고밍이었는데
    어차피.애들도 같이면
    애들밥도 챙겨야할거니 겸사겸사
    애들거랑 엄마랑이모 세끼식사좀 부탁해
    나는 나대로 일정이있어서
    오죽하면
    엄마랑 이모랑같이못있고 두분은 그냥
    현지 한인패키지 여행사이용하는거거든.

  • 76. 근데
    '18.8.30 9:10 PM (112.155.xxx.161)

    그거.올케도 올케인데 동생 생각일수 있어요
    제가 딱 원글님 같은 신 있거든요 맘 여리고 착하고
    골드미스예요...남 퍼다주기 좋아하고....

    돈 잘벌어 부모님께 물심양면 잘하고 자 결혼 전후 선물이나 안입는거 가방 막 물려주려고 하고...근데 전 저희 친정이 더 잘살기도하고 은근히 여자끼리 뭐 받으면 빚지는 기분에 또 뭐라도 해야하고 그게 싫어서 딱 끊고 안받아오거든요...

    근데 제 남편...철부지 남편이 항상 이거저거 누나한테 해달래자 달라고그래 해죠하면서 받아오고 누나는 또 주면서 좋아하고 그래요 그냥 자라면서 관계구도가 그렇더라구요...심지어 차도 달라고함...;;;(안 받아왔어요)
    남편도 돈 잘벌고 멀쩡한데 본가만 가면 막내로...


    저희집 같은 경우라면 남편이 그 소리 듣자마자 누구야 당장 짐싸서 누나갈때 따라갔다와~~~~가서 어머니 애 봐주시고 누나랑 맛있는것도 좀 먹고 쉬다와
    이래요 ;;;;;;;
    원글님 동생도....댓글보니 저희 남편과라....
    이런 경우도 또 있다 댓글 남겨요^^;

  • 77.
    '18.8.30 9:23 PM (211.243.xxx.103)

    같이 가면 관계는 더 나빠집니다
    엄마통해 전달하세요

  • 78. 응?
    '18.8.30 9:40 PM (178.191.xxx.134)

    어느 며느리가 시모와 시이모와 시누 트리오 모시고 여행가고 싶어하나요?
    저라면 달나라라도 절대 안가요.

  • 79. ...
    '18.8.30 9:53 PM (223.39.xxx.4)

    사촌언니들 핑계대는게 젤 좋지않을까요?
    올케는 님의 미국사는 사촌언니들 앞으로도 만날일 거의 없을테니..

    미국사는 사촌언니들이 휴가 맞춰내서 빌린집으로 놀러오기로했는데, 보름정도(실제로는 3-4일 머물 예정이라해도,
    최대한 오래 같이 있을예정이라고 말함) 같이 있을 예정인 그 언니들에게 양해구해봤더니 불편해하더라고..

    우리식구끼리면 올케와 조카들과 같이가는게 즐겁고 좋은데..오랫만에 보는 사촌언니들이 불편해하니 같이가기 어려울것같다고요..

  • 80. ..
    '18.8.30 9:56 PM (180.230.xxx.90)

    이거 고민거리도 아닌데요.
    쉬러 가신다면서요.
    친하지도 않은 올케 조카들과 그것도 한 달을...
    쉬러가서 스트레스 받고 옵니다.
    사이는 더 나빠질거고.
    누구에게도 득이 될 수 없는 여행 됩니다.
    동생에게 얘기하세요.
    상식이 있다면 알아 듣고 누나에게 미안해 할겁니다.

  • 81. ...
    '18.8.30 9:57 PM (223.39.xxx.4) - 삭제된댓글

    사촌언니가 불편해하더라는 얘기를 엄마가 직접 며느리에게 전하는게 더 나을거같구요.

    엄마가 님께 물어보겠다고 하지않았다면, 엄마선에서 미국서 만나기로한 조카들이 불편해하더라고 정리하는게 님에게도 어머니께도 가장 적절할거같은데..

  • 82. ...
    '18.8.30 11:2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어차피 평소 교류도 없는데요 뭘.
    단호히 거절하세요.

  • 83. 오늘 많이읽은글
    '18.8.30 11:3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626786&reple=18207136

    요즘 올케들 마인드 리플로 잘 보시고
    절대 남동샌한테 숙주 되지 마소서

  • 84. 시누는뭔짓을해도
    '18.8.30 11:3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욕먹어요.
    못들은척 하고 대답하지마요.
    엄마도 입단속 단단히 시키고요.
    엄마는 물어본적 없고 원글도 들은적 없어요

  • 85. 맑은맘
    '18.8.30 11:36 PM (175.117.xxx.81) - 삭제된댓글

    음 근데 미국에 쉬러가는데 집을 빌리시다니. 이모 엄마와 같이 가시면서. 그럼 그냥 한국이랑 똑같지ㅡ않나요? 장보고 밥하고 치우고 청소에.... 전 호텔가면 밥 안하고 청소 안해서 진짜 쉬는거 같거든요.

  • 86. ....
    '18.8.30 11:41 PM (39.121.xxx.103)

    일단 제가 빌린곳은 청소까지 해주는곳이에요. 물론 거기에 대한 비용은 제가 내는거구요..
    암튼 동생한테 전화했어요.
    동생도 모르는 내용이었고 제가 요즘 많이 힘든거 동생도 알기때문에 같이가면 서로 힘들거
    뻔하다며 올케가 동생에게 말꺼내면 본인이 말릴테니 걱정하지말라네요.
    서로 불편할거 왜 그리 하냐고..
    동생도 전문직이라 금전적으로 그리 힘들지않거든요.
    가고싶어하면 자기가 보낼테니 걱정하지말라네요.
    누나,엄마 입장 곤란하지않게 알아서 한다고하니 동생 믿고있으려구요.
    동생 결혼전까지 정말 친했는데^^
    이럴때 자기가 알아서한다는 동생 고맙네요.

  • 87. 그러게요
    '18.8.30 11:47 PM (118.223.xxx.55)

    동생분이 중간에서 현명하게 대처하시니 다행이네요.
    이럴 때 딱 자르지 못하는 답답한 스타일들도 많은데, 동생분이 똑똑하시네요.
    이것저것 신경쓰지 마시고 편하게 푹 쉬다가 오세요~

  • 88.
    '18.8.31 12:31 A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

    동생이 현명해서 다행이에요.
    이 글 지우는 게 어떨까요?
    세상이 좁아서요.별 걱정을 다 하네요.

  • 89. 조심스레
    '18.8.31 12:43 AM (221.149.xxx.219)

    혹시 어디서 빌리셨는지 사이트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자주 나가는데 늘 가던 호텔만 다녀서 집을 렌트해도 재밌을것 같아서요

  • 90. 베짱이하우스
    '18.8.31 1:07 AM (180.66.xxx.23)

    놀러가서 조카들 시다바리 할일 있나요
    못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질문 하나요
    그렇게 렌트하는데 혹시 가격은 얼마인지요

  • 91. 에어비앤비
    '18.8.31 1:08 AM (175.223.xxx.12)

    에어비엔비로 가정집 빌릴 수 있고 청소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요

  • 92. ...
    '18.8.31 1:11 AM (72.80.xxx.152)

    일단 이익이 걸리면 후안무치....
    한국의 성급한 경제발전이 만들어낸 부끄러움

  • 93. ...
    '18.8.31 1:30 AM (27.67.xxx.56)

    원글님 좀 답답..
    뭔 관계가 있었어야 끝이 나든 말든 하죠.
    관계상 무례한 부탁에 왜 그걸 거절하는 사람이 걱정을 해야 합니까??

  • 94. 하늘얼음
    '18.8.31 4:39 AM (121.151.xxx.149)

    미성년자를 부모없이 외국에서 2달정도 데리고있는것은 변수가 상당히많이 있는 리스크가 큰 사
    안입니다..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올케도 심각하게 고려해서 이야기한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 95. 뻔뻔하기가!!
    '18.8.31 4:47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갑입니다. 갑 오브 갑!

  • 96. ....
    '18.8.31 7:38 AM (39.121.xxx.103)

    LA쪽은 워낙 한국에서 한달살기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그런 사람들위한 집들이 좀 있더라구요..그 중에 맘에 드는걸로 골랐구요.
    샌프란은 그런곳이 없어서 에어비앤비에서 맘에 드는 집으로 골랐어요.
    사실 이거 찾아보고 연락하고 이것도 꽤나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어요.

  • 97. 어휴
    '18.8.31 9:00 AM (210.90.xxx.75)

    정말 살다살다 별 거지근성 올케를 다 보겠네요.
    차라리 올케도 82회원이어서 이 글 봤으면 좋겠네요...본인이 얼마나 낯짝이 두꺼운지....
    이게 바뀌어서 시누이네가 따라 나선다 하면 댓글에 욕글이 몇배는 더 붙었을텐데....

  • 98. ...
    '18.8.31 9:23 AM (210.100.xxx.111)

    같이 가도 욕먹고, 안가도 욕먹어요.
    근데 장기 여행까지 같이가면 더 욕먹고 사이도 틀어질수도 잇어요.
    어차피 욕먹을꺼 거절을...

  • 99. ......
    '18.8.31 9:33 AM (118.41.xxx.7)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당연히 일언지하 거절해야죠.
    고구마 1000개 먹은것 같네요.

  • 100. ㅇㅇ
    '18.8.31 9:34 AM (203.236.xxx.205)

    여행 망칠 일 있어요?

  • 101. .....
    '18.8.31 9:35 AM (221.158.xxx.217)

    한번 들이대 본것 같은데
    거절은 순간이고 불편한건 두달이예요
    쉬러가는 여행 망치지 마세요

  • 102. ..
    '18.8.31 10:24 AM (223.131.xxx.128)

    이걸로 관계끝이면 그정도 사람인거에요 보아하니 여행계획도 안짜고 그냥와서 원글님만 보고 애들 어디 가고싶다 할거 같은데요 휴양 목적이라 애들 관광시켜주고 체험해주고 할수 없다고 하세요 자기들끼리 돌고 숙소만 써도 될까말까하구만

  • 103. ".....
    '18.8.31 11:45 AM (211.173.xxx.131)

    글 지우시는게 낫겠어요. 좁은 세상이에요.

  • 104. 저는
    '18.8.31 1:16 PM (112.164.xxx.27) - 삭제된댓글

    같이 가면 좋을듯 한대요
    올케하고 친하지 않아도
    저요
    제가 올케입니다,
    울 시누둘이 있는데 하나는 미국에 있어서 못 만나고, 하나는 같은 한국이라도
    끝에서 끝이라 못 만나요
    어뗏거나 시누들하고 안친해요,
    그런데 요번에 어머니 들어가시면서 처음으로 얼굴은 몇일 보게 되었어요
    시누들을 알데되었다고 할까
    시누들이 이런저런 소리하면 저도 같이 했어요, 이런저런 소리
    그랬더니 서로간에 시누올케없이 그냥 같은 가족같이 지냈어요
    시누라고 봐주지 않고, 올케라고 죽어지내지도 않았어요
    그랬더니 서로간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시누들하고 알게 되었네요
    물론 다시 만나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 105. 예삐언니
    '18.8.31 1:34 PM (118.221.xxx.39)

    가족여행도 아니고 원글님 쉬러가시는건데..
    에효 적당이 거절하셔요.

  • 106. 무슨..
    '18.8.31 1:55 PM (73.182.xxx.146)

    미국에 숙소 없어서 여행 못오는 사람들처럼...숙소 구해놓으니 웬 올케...경우가 없어도 참...

  • 107. 오..
    '18.8.31 2:03 PM (218.155.xxx.89)

    믿어 지지 않음. 시어머니. 시누. 시이모 트리오랑 여행을.. 이거슨 진짜 극기훈련아님? 아무리 천조국이래도

  • 108. ...
    '18.8.31 3:26 PM (121.138.xxx.140)

    그나마 동생분이 사리분별 확실히 하실 수 있는 분이라 다행이네요. ^-^
    여행 잘 다녀오시고...많은 힐링 되시길 바랍니다.

  • 109. 시어머니
    '18.8.31 5:23 PM (223.62.xxx.173)

    시누이 시이모 사촌시누이들... 이런데 거기를 돈땜에 같이 가고싶어한다구요??@@ 제정신이 아닌 며느리네요 ㅋㅋ

  • 110. dd
    '18.8.31 5:45 PM (58.125.xxx.181)

    평소에 친자매처럼 친하게 지내도 어려울 장기여행에 숙박비 좀 아끼자고 묻어가려고 하다니....이럴때만 가족인가 싶네요. 저도 시누이이자 올케지만 원글님 올케 양심 어디? 그러게 평소에 잘하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동생분이 현명해서 다행이네요.

  • 111.
    '18.8.31 6:39 PM (220.75.xxx.144)

    꼭 하는짓이 우리동서같네요,
    부탁하는 기본자세도 안되어있고요.
    고민할것도없어요.
    엄마통해 거절의사 전달하세요

  • 112.
    '18.8.31 6:54 PM (210.90.xxx.141)

    세상에 올케분 완전 철판 깔았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984 옷 수선비.. ** 14:58:22 49
1588983 보톡스 맞은후에 술은 언제부터? ... 14:57:07 21
1588982 아파서 치료받던 돌고래들 강제로 쇼 투입, 결국 죽었다 2 .... 14:55:10 140
1588981 전철만 타면 왜 이렇게 잠이 오나요 5 내참 14:53:36 102
1588980 비 오는 날 신는 신발. 장화 말고 3 비 싫어 14:49:53 171
1588979 하.. 네이버 쇼핑 진짜 너무 짜증나네요. 7 짜증나 14:48:32 620
1588978 형제간 돈 나누기, 함 봐 주세요 9 ... 14:45:35 564
1588977 정신과약 복용하시는 분들 8 ... 14:44:31 314
1588976 국힘 낙선자들, 재야 세력화 움직임…당 향해 연일 '경고' 신호.. ,,, 14:43:35 226
1588975 다른 말인데 뉴진스처럼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 시키는거 금지했음.. 9 흠 14:42:57 431
1588974 오늘 이재명tv 유튜브 구독자 100만 넘었어요 5 ㅎㅎ 14:40:41 223
1588973 85세 시아버지 14 시골 14:37:54 1,022
1588972 여러분들도 체력이 딸릴때 자꾸만 먹게 되던가요.??? 5 ... 14:29:44 525
1588971 위내시경 해보신분들중에 2 .. 14:28:46 214
1588970 경주여행 문의~~드려요 1 dd 14:26:57 192
1588969 전기장판이 탔어요 ㅜㅜ 장판대신 쓸수있는 방한매트 추천해주세요 .. 5 워킹맘 14:21:51 381
1588968 강남안검하수(쌍꺼풀)병원 추천부탁해요 2 ... 14:21:45 231
1588967 제2의 신창원이 되고픈 민희진 (Feat. 세기말 감성) 16 ㅇㅇ 14:21:26 747
1588966 식후 바로 먹으면 좋은 영양제가요. 2 .. 14:19:10 249
1588965 영수회담 생방송으로 진행 12 영수회담 14:19:06 1,271
1588964 자식이고 뭐고 6 싱글 14:15:50 945
1588963 조카 손주 돌잔치 대신 식사를 17 고민 14:14:09 1,026
1588962 왜 민희진 얘기 하지 말래요 22 ... 14:13:52 1,057
1588961 호암미술관 정원 좋긴 좋네요 6 ㅇㅇ 14:12:12 852
1588960 지금 시대가..... 3 ㅡㅡ 14:09:55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