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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벅스 같은 카페에서 공부하시는 분들한테 질문있어요..

0000 조회수 : 9,329
작성일 : 2017-12-14 02:55:11


   딴지가 아니고...진짜 궁금해서 하는 질문인데

   카페같은 곳에서 공부하는 분들 보면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어떤 공부하시나요??

   노트북 펴놓고 있는 분도 있고.   무슨 책 펴놓는 분들도 있던데....

   토익이나 영어공부 뭐 이런 건가요??

   노트북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그리고 어떤 공부하시나요??


   저기 밑에 스타벅스 얘기 나와서 궁금한 김에 여쭤봅니다.

   그리고 진짜 카페에서 하면 잘 되나요?  

   저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친구가  음악방송 들으면서 수학문제 풀면 잘 된다고 해서

   시도해 보다가 결국 실패했거든요...

    방송이 재밌거나 노래가 좋으면 귀가 그리로 자꾸 가더라구요....

    진짜 집중하면 그게 안 들린다고 하는데... 안 들릴거면 뭐하러 듣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단순하게 엑셀에 데이타 입력하는 작업 같은 거 아니면 안 될 것 같은데...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IP : 210.2.xxx.19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90
    '17.12.14 3:04 AM (14.32.xxx.170)

    저는 공부는 아니고 집에서 일하는데요 . 스스로 컨트롤이 쉽지않죠. 커피집에 나거서 하면 확실히 진도가 빨라요. 적당한소음이 집중을 도와주는듯... 나가는거 조차 귀찮아 정말 가끔 나가지만..어떤 기분으로 그들이 스타버그서 공부하는지는 이해되어요

  • 2. tatoo
    '17.12.14 3:18 AM (220.89.xxx.19)

    학원강사인데 저도 이해가 안됏는데 최근엔 저도 스벅같은 곳은 익명성도 조금 주는 느낌이예요 아무도 날 주목하지 않는 느낌 도서관은 음료반입이 안되기도 하고 책있는 곳이요
    저는 교재연구나 노트북으로 문제만들 거나

  • 3.
    '17.12.14 3:48 AM (175.223.xxx.220)

    나이가 많으세요?
    어떻게 한번도 안해보실수있어요?
    전 20대때 맨날 스벅에서 공부했어요
    집앞
    집이 답답하기도 하고 도서관 멀고
    토플공부할때 학원앞 맨날갔고 시끄러워서 혼자 영어 중얼거려도 되고 당시 찍찍이 돌려도 되고 전 좋았어요
    아무도 신경안쓰는것도 좋았고

    요새 왜 카페서 공부한다구 민폐라고 난리인지 몰라요
    스벅은 원래부터 공부하라고 책상 만들어주고 스탠드도 쪼로록 놔주고 노트북 꽂을 데 다 설치해주고 그랬어요
    옛날부터...

    카페에서 민폐족은 애기엄마빠 아닌가요?
    가만히 조용히 공부하는게 뭔 죄라고
    지돈내고 지가 커피마시며 공부하겠다는데...

    공부 잘되냐고?
    네~ 잘됐어요

  • 4.
    '17.12.14 3:59 AM (118.47.xxx.129)

    윗님아 웬 이 새벽에 열폭 이예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 볼 수 있지
    여기서 민폐족은 왜 나오는 지...
    원글도 진짜 궁금해서 물어 본다는 건 데
    이해 안 된다고 글 쓴 것도 아니고
    별 꼴이야

  • 5.
    '17.12.14 4:02 AM (175.223.xxx.220)

    열폭은 돈없어서 스벅도 맘놓고 못 가는 그쪽 아닌가요?
    열폭 뜻이 열등감 폭발인데
    뜻도 모르나봐요
    왜 화내고 난리?

  • 6. .....
    '17.12.14 4:07 AM (80.149.xxx.182) - 삭제된댓글

    카페 공부 족이 민폐라고 불리는 경우

    1. 커피 한잔만 시키고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경우
    2. 노트북 펼치느라 자리차지하고 전기 쓰고...등등
    혼자서 두세명 자리 차지하는 경우
    3. 카페에서 얘기하는 사람에게 공부 방해 된다고 조용히 하라는 경우.
    4. 커피 값 부모에게 타 쓰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

    여기 해당되는 사람만 욕합니다.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다 욕하지 않아요.

  • 7.
    '17.12.14 4:08 AM (223.39.xxx.181)

    ㅎㅎㅎ
    스벅이 뭣이라고
    맘 놓고 못 가는 지
    백화점 레니스등급은 아니라도 에비뉴엘 등급 이란다
    뭐 말해도 모르겠지만

  • 8. ....
    '17.12.14 4:09 AM (80.149.xxx.182)

    카페 공부 족이 민폐라고 불리는 경우

    1. 커피 한잔만 시키고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경우
    2. 노트북 펼치느라 자리차지하고 전기 쓰고...등등
    혼자서 두세명 자리 차지하는 경우
    3. 카페에서 얘기하는 사람에게 공부 방해 된다고 조용히 하라는 경우.
    4. 형편 빠듯한 부모에게 커피값 받아 쓰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

    여기 해당되는 사람만 욕합니다.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다 욕하지 않아요.

  • 9. 파랑
    '17.12.14 4:17 AM (115.143.xxx.113)

    해리포터< 부활의 우주>집필하고 있음

  • 10. 그냥
    '17.12.14 5:33 AM (223.33.xxx.64) - 삭제된댓글

    도서관이나 집놔두고 노트북 들고가서 꼴갑 떠는걸로 보여요.
    것도 한물간 스타벅스...
    미국가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 같아서 밖에서 재밌게 보고 가요.
    이번에 이슬람 형제가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 여학생 성폭행 기사 읽었어요. 진짜 미ㅊㄴ이 따로 없더군요.
    밤늦게 외국남자와 술먹고 널브러져 있다가 2:1로 당한고고 신고도 담날에 했다네요... 에휴...외국남자에게 얼마나 환장을 했음 외국남자 자취방에 겁도없이 것도 이슬람인들을...
    죽지않고 온것만 해도 감사할일이지.
    외국인이 뭐가 좋고 외국것이 뭐가 좋다고...지금 한국에 안좋은 외국인들 너무 넘치도록 많아요. 그사람들 좋아하다가 다 털려요. 자기 소중한거 까지..

  • 11.
    '17.12.14 5:38 AM (116.125.xxx.9)

    233.33 님 완전 사고가 거지같네요
    헐 어떻게 저렇게 생각해요?
    82에 할머니들 많다더니..
    233.33 무슨 60대 할머니예요?
    ㅁㅊㄴ은 그쪽인듯

  • 12. 카페 나름
    '17.12.14 5:56 AM (59.6.xxx.151)

    우선 전 스벅 취향은 아니고요
    암튼,.,
    화이트 노이즈란 그쪽에 집중이 안될정도로 무관심할 수 있는 소음이에요
    말하자면
    조용한 밤에 공부하는데 엘리베이터 소리 옆방 째깍 등이 들리면 신경 쓰이죠
    희미하고 계속 들리는 배경 소음이라 잡음은 막아주지만 인식은 안되는 소음을 말하는 거라
    재미있는 방송,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한다는 건
    화이트 노이즈가 아니고 그 사람이 능력자인 거죠

    카공이 민폐냐
    스벅은 아닙니다
    다른 카페는 그렇습니다
    스벅은 컨셉으로 세련된 혼족 등등 도시적이고 지적 이미지를 택했고
    최근엔 더 그쪽으로 가고 있죠
    뭐 ㅎㅎㅎㅎ 그런데 왜 여긴 유난히 스벅논란이 많은까? 가끔 궁금함요 진짜로요

  • 13. 봉감독팬
    '17.12.14 6:09 AM (121.160.xxx.59)

    봉준호감독도 시나리오 작업할때마다 까페에서 하신다죠.
    근데 영화 개봉후에 가보면 망해있더라는..그래서 까페가 매번 바뀐대요. 스벅은 아닌가봐요.

  • 14. ㅋㅋ
    '17.12.14 6:12 AM (188.63.xxx.56)

    아니 누가 들으면 한국 남자는 강간 안 하는 줄 알겠어요. 물뽕까지 타는 놈들인데. 강간의 왕국에서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네. 스타벅스가 미국 가고 싶어서 가는 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다른건 몰라도
    '17.12.14 6:16 AM (1.252.xxx.44)

    카페이지 공부방은 아니라는것.
    저야 공부를 하던 독서를 하던 급식을 하던가
    별로 관여치 않지만
    그정도로 노른자자리 차지할려면 커피 더 시켜야하지않나싶어요.
    찻집이니 차마시러왔다가 공부노숙중인 인간들보면 화장실은 다니면서 공부하나 걱정되어요.

  • 16.
    '17.12.14 6:20 AM (116.125.xxx.9)

    82에서 유난 스벅 논란인 이유는
    나이가 많아서 인듯해요
    스벅이랑 함께 큰 세대들한테 스벅서 공부해본건 누구나 다 해봐서
    누구 기다리며 책봤든 도서관 자리없어서 스벅에 갔든
    98학번 이후 세대면 이해하고
    그 이전이면 이해 안가겠죠
    10년전만해도 스벅가면 된장녀란 소리도 했잖아요

  • 17. ㅇㅇ
    '17.12.14 6:35 AM (223.33.xxx.91) - 삭제된댓글

    116.125님. 스벅간다고 ㅁ ㅊㄴ이라 안했음요.
    지보고 ㅁㅊㄴ 이라 하지도 않았는데 왜 지는 남에게 주제랑 상관없이 ㅁㅊㄴ 처럼 뭐라 하네요. 글을 어떻게 읽는겐지
    성폭행 당했다면서 신고도 밤지나 낮에 한 여자를 말한건데요.
    그리고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개인의 그렇게 생각한다는데요. 나이를 왜따짐요.
    우린 나이나 격식의 문제라면서 이럴땐 또 나이타령일세

  • 18.
    '17.12.14 6:41 AM (116.125.xxx.9)

    223.33 성폭행 당한 여자더러 ㅁㅊㄴ이라 한거잖아요?

    나이 왜 따지냐니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노인말고 더 있어요?

  • 19. ...
    '17.12.14 6:54 A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116.125님 성폭행 당한 여자더러 ㅁㅊㄴ 이라한게 아니라 성폭행이라면서 그 신고한 시간이 잠 다자고 낮이라 한소리고요.
    스벅은 다른 얘기지요.
    나이를 떠나 20대도 40대도 다 생각이 틀린건데
    님 주장은 대체 뭐라서 나이를 따졌나요?
    아가씨가 아줌마나 50,60대라 칭하는 노인들 있는 82 사이트에 뭐하러 기웃대나 몰라도요.

  • 20. 저도
    '17.12.14 6:58 AM (211.219.xxx.32)

    일주일에 한번 2-3시간 기다려야되서 투썸은 갔거든요 노트북켜고 강의 들었는데 집보다 집중 잘되더라구요 그리고 전에는 무리지은 아주머니들 공부하는사람들이 싫어하겠다 했는데 막상 공부해보니 꼭 그렇지도 않더군요 까페가 독서실도 아니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기 마련이지 생각해야 공부가 되더라구요

    까페에서 강의듣기 자료조사나 서치 아이디어짜기 계획세우기 이런거 잘되요

  • 21.
    '17.12.14 7:03 AM (116.125.xxx.9)

    아가씨 아니고 30대 아줌마인데요

    223 할머니 맞나보네요
    밤에 신고하든 낮에 신고하든 뭔 상관이예요?

    성폭행 당한 여자더러 ㅁㅊㄴ 이라하고
    스벅간다고 미국 좋아한다고 하고

  • 22. ...
    '17.12.14 7:13 AM (182.227.xxx.205)

    카페에서 공부하는게 민폐 아니고
    음료 하나 시키고 서너시간 죽치고 있는거
    자기 공부한다고 옆사람들이 이야기하면 자기 공부한다고 조용히 하라고 해서 눈치줘서
    민폐라고 하는거 아닌가?

  • 23. 겉멋든 사람들의
    '17.12.14 7:14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공부장소가 스벅이죠.공부가 아니고 출장길에 잠깐 업무보려고 랩탑 보던 사람들 보곤 거기서 몇시간씩 죽치고 앉아 공불 하고 계시니 공분지 검색중인지 모르겠지만....
    ..

  • 24. ㅅㅇㅅㅇ
    '17.12.14 7:28 AM (114.200.xxx.189)

    프리랜서 번역해요 집에서만 계속작업하면 졸립고 지루하고 갑갑해서ㅈ일주일에 두세번정도 가서 작업해요 도서관은 커피 마시면서 할수없고 너무 조용해서 타이핑하는게 신경쓰여서 카페에서 이어폰 꽂고 좋아하는 음악듣고 커피마시면서 일하면 작은 천국입니다

  • 25. 개취
    '17.12.14 7:30 AM (123.111.xxx.10)

    본인이 가기 싫어 안 가고 막상 가보니 별로인 사람들한테 나이 많아 안 가 봤죠~라고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지요.
    저도 스벅은 별로.
    동네마다 분위기 다르니..오히려 개인적으로 우리 동네는 투썸이랑 파스쿠치에서 많이 하던데요.
    스터디할 수 있게 자리도 마련된 곳도 있고.

  • 26. 여기
    '17.12.14 7:32 AM (221.148.xxx.8)

    이런 댓글들 보면 여긴 그냥 어쩌다 민주당을 좋아하게 되서 진보라고 칭함을 받는 보수 꼴통 할매들 모임 같음.

  • 27. ..
    '17.12.14 7:33 AM (175.223.xxx.249)

    미국에서 대학원 다닐 때는 논문쓸 때 종종 갔어요. 문헌연구 자료 읽을 때 말고 통계분석도 끝나고 정말 딱 컴퓨터로 작성하는 일 할 때. 그 외 수업 기말페이퍼 작성할 때도 자주 갔고요. 취업할 때는 자기소개서 쓰고 온라인 지원하는 일 할 때요. 그 외 집에서만 있기 답답할 때 노트북 갖고 나가 인터넷만 하면서 놀다 올 때도 있어요.

  • 28. 우리 동네는 파스쿠찌
    '17.12.14 7:41 A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파스쿠찌가 햇살도 잘 들고 공간이 좋은데
    빈자리가 많지 않을 정도로 붐비는 시간에
    6명 앉는 제일 좋은 자리를 혼자 차지하고
    죽치고 공부하는 여자들이 밉상스럽더라구요
    다른 테이블은 네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 29. 우리 동네는 파스쿠찌
    '17.12.14 7:48 AM (220.73.xxx.20)

    파스쿠찌가 햇살도 잘 들고 공간이 좋은데
    빈자리가 많지 않을 정도로 붐비는 시간에
    6명 앉는 제일 좋은 자리를 혼자 차지하고
    죽치고 공부하는 여자들이 밉상스럽더라구요
    다른 테이블은 네명 두명 앉을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휴일에는 가족 단위로 많이 가는데
    6명 공간 테이블을
    공부하는 여자들이 하나씩 다 차지하고
    앉았는데 꼴상사나웠어요
    어제 갔을 때는
    음악을 크게 틀어놨더라구요

  • 30. ㅇㅇ
    '17.12.14 7:49 AM (114.200.xxx.189)

    제가 여기저기 카페 많이 다니면서 일하는 프리랜서인데..스타벅스가 노트북가지고 일하기 제일 부담없어요 일단 매장이 대부분 규모가 어느정도 되고 아예 노트북가지고 와서 뭐 하라고 콘센트도 많이 있어서 눈치도 덜 보이고....쾌적하고...매장 인테리어도 분위기 좋고..의자도 편한편이고..그래서 좀 비싸도 스타벅스를 가게 되더라고요..

  • 31. ...
    '17.12.14 7:52 AM (211.108.xxx.216)

    한달에 두어 번, 노트북 가져가서 원고 쓰거나 번역 작업해요.
    주변이 마냥 조용한 것보다 집중 잘 되고, 한 번 집중하면 옆에서 크게 떠들어도 신경 안 쓰여요.
    웅성거리는 소음 속에서 내 생각에만 딱 집중하는 순간이 좋아요.
    판타지 만화에서 결계 치고 에너지 충전하는 느낌;;
    카페에서 누굴 기다릴 때도 음악 듣거나 폰 보는 대신 일 생각 하면 좋은 발상이 많이 떠오르는 편이라
    약속 생기면 30분이라도 일찍 가서 머릿속 정리하는 시간을 즐깁니다.

  • 32. ...
    '17.12.14 8:05 AM (58.230.xxx.110)

    그런 잔잔한 소음에서 공부가 더 잘되는 사람 저요~
    도서관도 다소 산만한 오픈 테이블이 더 좋아요...

  • 33. 도서관은
    '17.12.14 8:17 AM (211.245.xxx.178)

    너무 조용해서 졸리다고 커피숍으로 가더라구요.
    수다떠는 아줌마들한테 눈총만 안주면 공부하는 학생들 이뻐요.ㅎ
    그런데 시끄럽다고 힐끔거리면 저도 도서관에서 공부하지 왜 여기서? 바로 빈정상해요.
    아이한테도 커피숍에서 공부하면서 사람들 시끄럽다고 뭐라할거면 니가 도서관 가라고 하구요.
    스타벅스도 많이들 가지만, 24시간 엔젤리너스도 밤에가면 다 공부하는 애들이더라구요.

  • 34. ㅇㅇ
    '17.12.14 8:21 AM (114.200.xxx.189)

    저는 카페에서 일할때 꼭 이어폰 끼고 있어요..바로 옆에 앉은 사람들 대화할 때 저 신경쓰지 말고 마음껏 얘기하라고...나는 이어폰끼고음악듣고 있으니 당신들 대화 안들린다.은연중에 알리려고요..

  • 35. ..
    '17.12.14 8:30 AM (218.148.xxx.164)

    적당한 소음(음악이나 카페 소음)이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분야가 아닌 약간의 집중력이 요하면서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작업을 할 때 지루함을 덜어주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번역이나 글쓰기, 독서, 인터넷 정보 검색 같은 경우. 근데 난해한 수학을 풀거나 중요한 시험 공부 같이 암기가 필요한 경우는 아무래도 조용한 도서관이 낫죠.

  • 36. ...
    '17.12.14 8:45 A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116.125.. 30대 노처녀 아이고 30대 아줌마라고요?
    어떻게 하면 글을 그따우로 읽는지 것도 재주네
    글 어디에 성폭행 당한 여자에게 ㅁㅊㄴ 이라했어요.
    귀에서 이어폰 빼고 남의 눈총 신경점 쓰세요.
    할머닌 아니지만 스타벅스 그런곳 싫어하는 사람도 공존하니 손님 끊길라 불불대지 말고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다 젊음을 거쳐간거니 젊다고 너무 나대지말고 젊은 애엄마나 스타벅스 많이 애용하고요.

  • 37. ...
    '17.12.14 8:52 A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116.125.. 30대 노처녀 아니고 30대 아줌마라고요?
    어떻게 하면 글을 그따위로 자기맘대로 읽는지 것도 재주네
    글 어디에 성폭행 당한 여자에게 ㅁㅊㄴ 이라했어요.
    그런말 한구절도 없으니 애맨사람 그만잡아요.
    귀에서 이어폰 빼고 남의말 곡해해서 잘못읽기 없두요.
    할머닌 아니지만 스타벅스 그런곳 싫어하는 사람도 공존하니 손님 끊길라 불불대지 말고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다 젊음을 거쳐간거니 젊다고 너무 나대지말고 젊은 애엄마나 스타벅스 많이 애용하고요.
    할머니가 어때서 82에서 할머니냐고 확인 댓글만 세번을 묻네요.

  • 38. ...
    '17.12.14 8:54 A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116.125.. 30대 노처녀 아니고 30대 아줌마라고요?
    어떻게 하면 글을 그따위로 자기맘대로 읽는지 것도 재주네
    글 어디에 성폭행 당한 여자에게 ㅁㅊㄴ 이라했어요.
    그런말 한적 없으니 애맨사람 그만잡아요.
    귀에서 이어폰 빼고 남의말 곡해해서 잘못읽기 없기요.
    할머닌 아니지만 스타벅스 그런곳 싫어하는 사람도 공존하니 손님 끊길라 불불대지 말고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다 젊음을 거쳐간거니 젊다고 너무 나대지말고 젊은 애엄마나 스타벅스 많이 애용하고요.
    할머니가 어때서 82에서 할머니냐고 확인 댓글만 세번을 묻네요.

  • 39. ...
    '17.12.14 8:57 A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116.125.. 30대 노처녀 아니고 30대 아줌마라고요?
    어떻게 하면 글을 그따위로 자기맘대로 읽는지 것도 재주네
    글 어디에 성폭행 당한 여자에게 ㅁㅊㄴ 이라했어요.
    그런말 한적 없으니 애맨사람 그만잡아요.
    시간이 낮인지 밤인지 왜안중요해요. 판결보려면 다 단서인데요.
    귀에서 이어폰 빼고 남의말 곡해해서 잘못읽기 없기요.
    할머닌 아니지만 스타벅스 그런곳 싫어하는 사람도 공존하니 손님 끊길라 불불대지 말고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다 젊음을 거쳐간거니 젊다고 너무 나대지말고 젊은 애엄마나 스타벅스 많이 애용하고요.
    할머니가 어때서 82에서 할머니냐고 확인 댓글만 세번을 묻네요.
    그게 그렇게 중요해요.

  • 40. 전업주부인데
    '17.12.14 8:59 A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취미로 외국책 번역해요.

    식구들 모두 나가면 청소하고 점심 먹고 가방 들고 스벅 갑니다.
    집에 있으면 드라마 켜놓고 눕던지 끝없이 일거리가 눈에 보여서 도통 집중할 수가 없어요.

    집에 있으면 하루 종일 츄리닝 입고 화장도 안하고 있는데
    스벅에라도 나가려면 매일 화장하고 옷도 좀 갈아 입게되니 그게 좋구요
    따뜻한 커피도 하루 활력소가 됩니다.

    제일 좋은 건 아내와 엄마의 신분을 벗어난 온전한 내 시간이 되는 천국을 누리네요.

  • 41. ..
    '17.12.14 9:27 AM (110.14.xxx.45) - 삭제된댓글

    출판 프리랜서. 도서관은 커피 마시면서 일할 수 없고 노트북 타이핑 눈치 보여요.
    기혼자인 저로서는 일단 집에 있으면 이것저것 신경 쓰다 시간 뺏기고 그래서 스타벅스 가끔 갑니다.

  • 42. 궁금할 수도 있지
    '17.12.14 9:34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처럼 커피샵이나 약간의 소음있는 장소에서는 공부는 커녕 책도 읽기 힘듭니다만
    아이들은 숙제하러도 갑니다. 주로 쓰는 숙제할 때 가더군요.

  • 43. 223할머니
    '17.12.14 9:53 AM (168.188.xxx.194)

    그럼 누구더러 ㅁㅊㄴ이란거예요?
    성폭행당한 여자 욕하니까 저도 그 ㅁㅊㄴ이 성폭행 당한 여자로 읽혀요
    성폭행 당한 여자가 외국인 좋아하다 성폭행 당했다는 말 쓴거잖아요?
    스벅가는 여자들 미국, 외국인 좋아하니 스벅가는거요?
    욕먹어도 쌀 글 써놓고
    호통
    뉘집 시어머니인지 며느리 고생 꽤 하겠어요
    사고가 완전 꼰대 옛날 할머니인데 말투도

  • 44. 솔직히
    '17.12.14 10:06 AM (180.224.xxx.210)

    자기가 돈 벌어 다닌다면 몰라도 부모한테 용돈 받아 쓰면서...
    내 자식이 도서관에서는 집중이 안 된다며 매일 공부한답시고 간다면 별로 이해해 주고 싶지 않죠.

    그래도 뭐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너무 죽치고 앉아있는 거 아니면...혼자 조용히 공부하거나말거나예요.

    하지만, 까페따라 다르지만, 공부하는 사람들이 주가 되는 분위기라면 곤란하죠.

    저도 아무리 까페라도 소란스럽게 하는 건 딱 질색인 사람인데요.
    어느날 자리가 스터디팀 옆 테이블 밖에 없어 앉게 됐는데, 제 아이랑 소곤소곤 야기하는 것도 그렇게 눈치를 주는 겁니다.
    무슨 문제들을 풀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중요한 건...
    시간을 재고 풀고 있었나 봐요.
    그 시간이 딱 종료되니, 마법 풀린 것처럼 어찌나 시끄럽던지...
    채점하고, 오답풀이 하고, 분석하고, 토론하고...
    자기들이 전세낸 것마냥 굴더라고요.

    아이한테 엄마가 돈 줄테니 넌 저런 경우 차라리 스터디룸으로 가라...저러지 마라...그랬어요

  • 45. 회사일
    '17.12.14 10:41 AM (110.70.xxx.18)

    주말에 회사일로 읽어야하는 참고 문서 읽기도
    문서작업하기도 합니다.
    걍 영화보거나 소설 읽을때도 있고요.
    적당히 시끄러워 음악들으며 일해요
    단 외우거나 고도로 집중해야하는건 못하고요

  • 46. 집중잘되요
    '17.12.14 10:52 AM (59.14.xxx.103)

    일단 도서관 안가보신 분이 대부분이라 모르시겠지만, 일반 열람실에는 노트북 못갖고 들어가요.
    노트북 전용실이 있는데, 자리 잡기 힘들어요. 좀 큰 도서관은 새벽부터 가야 겨우 자리나요.

    카페는 아무때나 가도되고, 출출하면 바로 뭐 시켜먹을수도 있고,
    지루하면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해도 되고, 혼자 공부할때 적막감도 안느껴져서 좋아요.

    가끔가다보면 카페 떠나가라 떠드는 아주머님들은 좀 신경쓰이지만,
    원래 헤드폰이나 이어폰끼고 하는데라 남보고 조용히하라고 하는건 좀 웃기죠.

  • 47. 저는
    '17.12.14 11:27 AM (211.245.xxx.178)

    ㅁㅊㄴ 이슬람 남자 욕하는걸로 읽었는데요.
    글 내용 다른 부분은 차치하고 ㅁㅊㄴ 부분은 한국살면서 여자 성폭행한 형제가 ㅁㅊㄴ이라는 내용입니다.
    뭐..그게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요는, 학생들 공부해도 뭐라 안할테니, 수다떠는 아줌마들 세모 눈으로 보지 말라구요 제말은..ㅎㅎ

  • 48. 포샵
    '17.12.14 3:35 PM (211.202.xxx.15)

    혼자 까페가는거 돈 아깝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일 관두고 자기계발 한다고 시간 보내는데
    그래픽 공부해야하는데
    집에서 하려니 퍼지고 마우스 움직임이 많다보니 도서관 컴퓨터실 이라도 제가 민폐더라구요.

    그러다가 기프티콘 생겨 스타벅스 가봤는데 진짜 천국.

    까페를 만남의 장소로만 가던 제가 혼자 이렇게 다닐줄은 몰랐습니다.
    맨날가게되닌까 얼굴 익히는것도 민망해서 다른 커피숍도 돌아가면서가고..
    맨날 가다보니 돈아깝다 생각들면 집에서 하고
    퍼질것같다 싶음 커피숍 다니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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