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은 참 여러가지를 가능하게 하네요

머니 조회수 : 5,222
작성일 : 2017-10-09 16:31:19
뒤늦게 쌍둥이 낳은 친구..친정이 잘 사니 집에 먹고자는 시터 한명 출퇴근 시터 한명 그리고 가사도우미까지 셋 부려거며 애기 키우면서도 힘둘다 징징 하네요. 추석엔 집에들 보내야하니 친정식구들과 돌도 안된 애기 데리고 해외여행 가구요.
그냥 부럽고...나중에 저희 아이들에게도 저런 도움이 될수 있게 우리도 돈 열심히 벌어야겠단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IP : 211.34.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니
    '17.10.9 4:32 PM (211.34.xxx.82)

    여행 가면서도 시터는 한명 데리고 가구요 ㅎㅎ 시터도 이왕 하려면 부잣집에서 하는 게 나을듯

  • 2. 그니까요
    '17.10.9 4:32 PM (211.186.xxx.154)

    돈 많은 사람들은 사는게 얼마나 편할까요.......

    저도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어야 하는데
    이렇게 82에서 놀고 있네요.ㅠㅠ

    이제 꺼야겠어요.

  • 3. ㅡㅡ;;;
    '17.10.9 4:34 PM (218.236.xxx.244)

    내가 아무리 부자라도(물론 가난하지만...-.-) 시터 두고 지 새끼 키우면서 힘들다고 징징대는 딸년으로
    키우고 싶지는 않겠네요....힘들어서 숨은 어떻게 쉰대요??

  • 4. ****
    '17.10.9 4:38 PM (220.81.xxx.227)

    자기 밥그릇 타고나는거죠
    부모복이 100에 80은 되는것같아요
    내가 아무리 열심히 벌어도 안되는건 안되고
    안분지족해야죠

  • 5. ...
    '17.10.9 4:40 PM (112.187.xxx.74)

    말들으면 쉬워보여도 씨터가 힘들게 해요
    사람두는게 쉽지 않아요. 씨터들이랑 기싸움에 씨터갑질 잡으려면 신경 엄청 써야하고...
    요새 씨터들은 돌 이전 아가 볼때 가사도우미 안불러주면 난리칩니다

  • 6. 111
    '17.10.9 4:49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

    돈이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돈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주죠.
    저는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돈을 가치있게 벌고 소중한 줄 아는 사람이 좋아요. 일단 징징대는 타입은 곁에 두기 싫고요. 복 차버리는 타입이라고들 하죠,왜.

  • 7. ㅇㅇ
    '17.10.9 5:06 PM (182.225.xxx.189)

    돈 많으면 우리나라처럼 좋은 나라가 없을듯요.
    부유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동네로 이사왔더니
    뭐.. 놀이터에는 시터밖에 없네요...
    아이들은 다들 한 명 많으면 둘인데
    그 조차도 애기 보는 시터 살림시터 둘씩 두고 살구요
    출산 얼마 안된 엄마들도 브런치하러 다니고
    마사지나 백화점 다니고... 저도 나름 괜찮게 사는듯
    싶었는데 이건 뭐 딴나라네요
    인생 자체가 너무 편하고 여유로워 보이네요
    사람들이 삶이 저러니 다들 인상도 여유 있고 맘씀씀이도
    괜찮고 그래요~~
    저도 제 딸 저렇게 살게 해주고 싶어여 ㅠㅠ

  • 8.
    '17.10.9 5:09 P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에 쌍둥이 키우며
    일하는 사람 셋 둔 집 있다더니
    아이 나이만 아니면 그 집인 줄 알았어요.

    근데 대체 친정에서 얼마를 지원하기에
    저런 생활이 가능할까요?

  • 9. 돈은
    '17.10.9 5:19 P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게 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게
    해주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하기 싫은 일을 하기 싫어 돈을 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이 올라야 될텐데 ㅠㅠ

  • 10. 맞아요
    '17.10.9 6:07 PM (39.7.xxx.129)

    돈이 얼마나 가능하게 하는지 아마 세상 다 살ㅈ무있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733 헤어진 남친과의 문제, 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41 ..... 2017/10/19 7,333
740732 꿈이 너무 잘맞는데 한반도에 전쟁나는 꿈을 꿨어요ㅜ 141 ,, 2017/10/19 20,816
740731 제가 오버하는 건가요? 15 .... 2017/10/19 3,182
740730 속초에 단풍 들었을까요? 3 아랫분처럼 2017/10/19 764
740729 썬글을 끼면 못나보여요 12 썬글 2017/10/19 2,104
740728 동치미프로 재밌죠 5 시간 2017/10/19 1,505
740727 대학 이름값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16 ㅇㅇ 2017/10/19 4,642
740726 오전시간이 아까워~ 2 ㅇㅇ 2017/10/19 1,262
740725 혹시 저와 같은 신체 증상이 있으신 분 계신가요 8 윈디 2017/10/19 1,824
740724 이 가방 어느 제품인지 아시는 분 3 너무 예쁜 .. 2017/10/19 1,678
740723 미레나ㅡ근종과 빈혈로 인한 시술해야할까요? 2 .. 2017/10/19 1,988
740722 부산 사시는 분들 1박 2일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요트 여행 도움.. 3 마림바 2017/10/19 1,321
740721 속초 당일치기 충분하지 않아요? 20 아휴 2017/10/19 3,366
740720 일산에 장어구이나 참치집, 횟집 맛있는데가 어딜까요? 10 3호 2017/10/19 1,115
740719 청소이모님 호칭문의드려요. 18 .. 2017/10/19 3,204
740718 너무 나쁘게 말하는 반친구아이에 대한 대처~어찌해야할까요? 3 어찌할까요?.. 2017/10/19 941
740717 등심사서 산적해봤는데 맛없어요 ㅠㅠ 2 요리못하는 .. 2017/10/19 1,087
740716 매드독 비행기로 바꾼 세월호 얘기 같아요 4 ........ 2017/10/19 1,927
740715 지하철인데..참고 있어요 ㅋ 27 ㅎㅎ 2017/10/19 14,681
740714 제일 자주 먹는 야채(와먹는법)이 뭐에요?? 10 .. 2017/10/19 1,638
740713 2주택자가 자녀에게 주택 부담보증여할때 자녀나이와 자격 어떻게 .. 2 ... 2017/10/19 2,045
740712 신해철님 라디오 디제이...그리운 그때 4 이현의 꿈 2017/10/19 580
740711 근로소득세 올랐나요??? 3 궁금 2017/10/19 519
740710 이낙연 총리님 왜 이리 웃기심? 5 .... 2017/10/19 2,552
740709 오늘 하나도 안춥고 날씨 환상이네요 3 가을날씨 2017/10/19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