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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너무 잘하는것도 너무 예쁜사람도 많고..질투 샘만 나요ㅠㅠ

. . . . . 조회수 : 6,844
작성일 : 2017-10-08 14:13:01
그냥 돌아다녀도, 학교나 사회생활을 해도 보면은
너무나 예쁘게 생긴 사람들도 많고요
사람들이 너무나 잘하는것도 많네요, 매력들이 많아요


저는 남들 장점을 잘보거든요
단점보단요
그래서 사람을 구분없이 좋아하는데
저는 애매모호하고 잘하는게없는 사람이라서 사람들이 절 안좋아해요

만약에 내가 그들의 장점을 좋게 봐주듯이
그들도 날 좋게 봤다면 그냥 있는그대로 봤다면 질투 샘 없이 부러워만 하면서 지냈을텐데
절 싫어하고 귀찮아하고 무시하니깐 또 자기이익들만 챙기기바쁜 모습보니까 질투나 샘이 폭발하려고 해요


얼굴이 예쁘거나 호감이 있는 외모인 사람
외모도 좋은데 매력까지 많은 사람
외모와는 상관없이 매력이 많거나 뭔가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더나아가서 질투나 샘이 폭발해요


저같이 잘하는것 없고 애매모호한 외모와 사람은
평소에는 그저그래, 관심밖이고 그러고
만약에 부족하거나 잘못하면 내쳐지는데요


위에 제가 질투나 샘나는 사람들 나열했잖아요
그들은 평소에는 사람들이 늘 좋아하고 관심받고
만약에 그들이 부족하거나 잘못하면 내쳐지지않아요
그들이 뭘하던 봐주기도 하고, 더 챙겨주는 문화입니다
언제나 예뻐하네요
이득도 많고요


저는 항상 애매모호이기때문에
언제나 밀리고 뺏기고, 기회도 아예 없고 늘 이렇네요ㅠㅠ
득이. .얻어지는것도 이뤄지는것도 없어요


나에게 잘하는것을 찾자해도 애매모호 잘하는게 없어요
잘하는게 있더라도
누구나 다 잘하는것에 속하고 누구나 할수 있는것이고
또 예쁘지도 않고요 그렇다고 아예 못생기지도 않았어요
성형은 싫어요ㅠㅠ


저는 어떻게 해야 남들 저들을
질투나 샘내지않고 나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나요??
가진매력도 그저그렇고 평범하고 남들과 똑같거나 수준이하인데요ㅠㅠ


그리고 예쁘고 호감외모나 외모상관없이 매력이 많은 사람들을 질투하지않고 샘내지 않는 방법 있나요?
너무나도 괴롭고요
아무것도 이뤄지지않는 내 인생이 짜증나요
좋은말씀 부탁해요ㅠㅠ
감사드려요

IP : 221.140.xxx.20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8 2:15 PM (119.64.xxx.157)

    본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남들에게도 사랑받길 바라나요?
    남이 가진거 부러워만 하면서
    언제까지 그맇게 살건가요?
    제가 보기에 님은 아주 반짝이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본인이 못 느낄뿐

  • 2. 먼소리
    '17.10.8 2:22 PM (121.130.xxx.60)

    얼굴 이쁜거 하나만 믿고 성격 GR맞거나 이상한 여자들 보면 상종 안하고 싶더만
    성깔 뭐같은 여자들 많아요 얼굴은 순하게 생겨서는 그래서 여자들 얼굴만 보고 판단하면 대오판이에요
    이쁘다고 뭐든 잘하고 이런 생각은 굉장히 잘못된 인과에의 오류에요
    외모만 보고 질투 시샘할것이 아니라 내면을 보는 힘을 기르고 각자 사람마다
    외양이 아닌 장단을 보려고 노력하세요 덜떨어진 원글아

  • 3. 원글이
    '17.10.8 2:24 PM (221.140.xxx.204)

    반짝이고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씀 너무 고맙고 눈물나요ㅠㅠ

    그런데 저 기분 나아지라고 그냥 하신 말씀이신거죠??
    저 잘모르시잖아요.
    글도 질투나고 샘나서 괴롭다쓴 글 밖에 없는데요??

    그냥 사람들은 누구나 아름다운면이 있기에 누구나에 해당되는 말씀하신거죠??
    스스로 저에대한 부정적인 생각때문인지. .너무나도 궁금해지네요. 죄송해요ㅠㅠ

  • 4. 원글이
    '17.10.8 2:30 PM (221.140.xxx.204)

    121.130님이 글을 잘못이해하셨네요
    외모만 예쁘다한 사람들만 부럽다하지않았어요

    성격이상한 외모예쁜사람은 부럽지않아요

    외모예쁜사람, 외모가 예쁜데 매력많은사람, 외모가 상관없이도 매력이 많은 사람이 부럽다 했어요

    이사람들은 평소에도 예쁨과 관심을 받고
    혹여라도 실수나 부족함이 보여도 다른사람들한테 보호받고 감싸주고 부족한것 챙김을 받는다구요

    그에비해 매력없고 평범이하이고 애매모호한 저는 평소에도 관심밖이고 혹여라도 실수나 부족하면 내쳐지고 비난도 많이 받고요
    따뜻함이 부럽고 그립다고요

    그래서 그사람들이 얻는 이익들이 부럽고 질투나고 샘난다 그랬는데
    그래서 그런것 극복방법 물어봤는데

    121. 130님 왜 엉뚱한 이야길 하세요?ㅠㅠ

  • 5. 그러게요.
    '17.10.8 2:32 PM (111.65.xxx.24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열등감안생길려고해도..ㅋㅋㅋㅋ순간순간드는건 어쩔수없다는
    걍..세상은 넓고 잘난사람은 많구나 인정하는게 맘편할듯..

  • 6. 원글이
    '17.10.8 2:33 PM (221.140.xxx.204)

    저런사람들 질투나 샘내지않는 방법이 있나 물어봤구요

    저도 저만의 매력을 찾고싶은데 그게어렵다고요
    애매모호한 사람이라서요
    매력이 있다해도 남들 다 갖고있는것, 남들 다 할수있는것뿐이라고요ㅠㅠ
    그래서 방법을 묻는거잖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요ㅠㅠ

  • 7. 그러니까
    '17.10.8 2:35 PM (121.130.xxx.60)

    원글님 글을 전체적으로 잘 읽어보면 외모 이쁜 사람 외모가 예쁜-이런 기준에 굉장히 주눅들어하고 있는게 보여요 외모가 이쁘니까 더 장점도 많아보이고 좋은점이 더 부각되는것같고 그런 판단을 은연중에
    하고 계신게 보인다구요

    나는 별로 애매모호하니까 그들보다 항상 주목을 못받는다-이것도 그 중심생각안엔 외모때문이란
    생각이 강하구요 아닌가요?
    그 매력과 평범이런것들이 종합적으로 외모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그러니까 자꾸 자신을 그렇게 애매모호하다고 판단하는거죠

    애매모호하다니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딨어요
    그런 형용사로 사람을 어떻게 판단해요 그건 오로지 자기 자신을 주관적으로 볼때만 가능한거지
    타인을 향해 저사람 애매모호해라고 하지 않죠 외적인 것에 너무 집착하는거 안좋은 습관이에요

  • 8. 원글이
    '17.10.8 2:50 PM (221.140.xxx.204)

    제가 부럽다한 사람들중에서 하나인 외모좋은 사람들 댓글만 그렇게 끌어내서 물고늘어지시는걸 보니..님이야말로 외모에 외적인것에 집착하시네요

    다른글은 다 안읽히고, 외모예쁜사람만 부러워요!라는 글만 읽히시고, 읽으신겁니까?
    같은말을 길게길게 풀이하시네요

    그냥 121.130님은 지나가주세요ㅠㅠ 죄송해요ㅠㅠ

  • 9. 님 스스로 님을
    '17.10.8 3:03 PM (115.140.xxx.66)

    별볼 일 없게 생각하는데 누가 님을 잘난사람 대접 해 주겠어요
    먼저 님이 자신의 장점을 찾아 보세요.
    남탓할 일이 아닌데요

  • 10. ...
    '17.10.8 3:10 PM (1.218.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인 사람인데..전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요
    사람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지간해선 싫어하지 않아요.말로 앞에서 칭찬이런거 소용없구요. 느낌으로 알죠..원글님은 원글님이 그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은 날 싫어하거나 무시한다..라고 했는데요.그게 좀 이상해요..
    전 그런 독보적?매력적인? 친구들이 오히려 더 좋아요. 제 이득이나 인맥과시용.. 그런게 아니라..그들이 성격이 좋아요.
    제가 좋아하면 그들도 나를 좋아하고, 필요할때 진심으로 조언해주거나 위로해주거나 같이 기뻐하죠. 물론
    원글님 말대로 깊은 관심은 나에게 없어요. 근데 가족도 아니고 그게 더 부담스럽지 않나요. 남자야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그 사람이 날 좋아하는 정도면 돼구요.
    아마 비슷한 상황인데 다르게 느끼는걸 보면 원글님과 제 욕구나 성향이 전혀 다른거 같네요.

  • 11. 원글이
    '17.10.8 3:12 PM (221.140.xxx.204)

    잘난사람으로 대접해달란말 안했는데요??
    115.140님 왜 그러세요??

    대접받고싶어서 쓴글 아닌데
    극복방법을 찾고싶은글인데
    오해하고 글쓰시는분들이 계시네요ㅠㅠ

  • 12. ...
    '17.10.8 3:15 PM (1.218.xxx.130)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인 사람인데..전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요
    사람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지간해선 싫어하지 않아요.말로 앞에서 칭찬이런거 소용없구요. 느낌으로 알죠..원글님은 원글님이 그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은 날 싫어하거나 무시한다..라고 했는데요.그게 좀 이상하구요..
    또 전 그런 독보적?매력적인? 친구들이 오히려 더 좋아요. 제 이득이나 인맥과시용.. 그런게 아니라..그들이 성격이 좋아요.
    제가 좋아하면 그들도 나를 좋아하고, 필요할때 진심으로 조언해주거나 위로해주거나 같이 기뻐하죠. 물론
    원글님 말대로 깊은 관심은 나에게 없어요. 근데 가족도 아니고 그게 더 부담스럽지 않나요. 남자야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그 사람이 날 좋아하는 정도면 돼구요.
    아마 비슷한 상황인데 다르게 느끼는걸 보면 원글님과 제 욕구나 성향이 전혀 다른거 같은데...별도움은 안되겠어요.ㅜㅜ

  • 13. 원글이
    '17.10.8 3:20 PM (221.140.xxx.204)

    1.218님 저도 님이랑 같아요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그런데 저는 제가 좋아해도 좋아해주고 상대를 존중해도..제가 애매하고 별볼일없는 사람이니 무시를 받더라고요
    그사람은 사람에 대해서 아쉬울게 없이 사람이 많고
    저를 대체할 사람도 많고요

    이건 저만 경험한것이니까 당연히 님께서 이해가 안가실것 같아요
    무시 받으신적이 없으니까요.
    제가 만만하고 그러니 상대가 더 그러는 경향이 있더라고요ㅠㅠ

  • 14. 33333
    '17.10.8 3:22 PM (121.130.xxx.46) - 삭제된댓글

    님태도가 틀렸어요
    남들한테 짜증 많이 내실거같아요
    지금도 누구한테 따지듯이 글쓰시잖아요
    글보고 알았다잖아요
    매력없지않을거라구요
    누가 칭찬해주면 감사합니다라는 리액션이 먼저겠죠
    거기서부터 매력이 떨어지는겁니다

  • 15. 원글이
    '17.10.8 3:35 PM (221.140.xxx.204)

    121.130님 그냥 지나가주세요

    네. 제 태도가 틀렸습니다.

    저 남들한테 짜증 안냅니다.
    짜증내는것 직접 보셨나요?

    남들 상처주기싫어서 짜증안내고 화도 안내요
    조용히 마음속으로 삭히니 걱정마세요
    부러워하는것도 마음속으로 부러워하고요
    질투나 샘으로 남을 괴롭히지않아요
    마음으로 부러워해요
    또 오해마세요


    그리고 칭찬댓글에 고맙다고 눈물난다고 제가 댓글적었는데요
    또 안읽으셨죠?? 으이궁!


    따지듯이 글쓰는게 아니라요
    오해를 받고있으니 오해풀기위해 억울해서 쓴글이고, 궁금한것은 물어본글이에요


    제 글에 관심갖지말고, 괜히 물고늘어지시지말고요
    121.130님 그냥 지나가주세요 안녕히가세요

  • 16. 답답
    '17.10.8 3:37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

    하네요 자신의 생각속에ㅡ부정적ㅡ갇혀사는분같아요
    노력하세요 지금애매모호하다 판단되면 어느쪽으로 자신을 더개발할건지?

  • 17.
    '17.10.8 3:49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고맙다고 얘기한다음에 따지는투인데
    저 기분나아지라고 하시는 말씀이죠???
    그다음엔 다다다다 자기할말만하네요
    원글님은
    그런태도가 상대를 질리게해요
    우울증이 심하게 느껴져요
    산책좀하고그래요
    벽과소통하는 느낌

  • 18. 원글이
    '17.10.8 3:55 PM (221.140.xxx.204)

    175.223님 당신댓글이 더 질려요
    풉이라고요?? 비아냥대는 님의 댓글, 님의 태도가 더 질려요

    175.223님이랑 121.130님이랑 친구하시면 되겠네요 두분이 잘맞으실것 같으네요

    그럼 글적고 오해받으면 오해풀어야지 그냥 오해받으라고요??
    님이나 오해많이 받으면서 사세요
    전 싫어요

    웬 다다다다??? 자기할말이라니요?

    그럼 내생각 내가 글로적지요
    제생각을 당신이 소설로 대신적어주실건가요??

  • 19. 원글이
    '17.10.8 3:59 PM (221.140.xxx.204)

    그리고 고맙고 눈물난다고 말하고
    궁금한것 물어봤지
    따진것 없어요

    따지는건 175.223님이랑 121.130님 같은분들이 하는것들이 따지는것이죠.

    비아냥거리고 싶으신 대상이 필요하신가봐요??

  • 20. 존경
    '17.10.8 4:36 P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

    남의 단점보다 장점을 보는 성정이야말로
    저같은 사람은 평생 수양해도 이르지 못하는 인격이십니다.
    저는 그 반대라서 문제인데 ㅠㅠ

  • 21. 원글님은
    '17.10.8 4:44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나랑 성향이 비슷하고 소통이 잘되고 공감대가 많은 사람들보다는 나보다 인기도 많고 어딜가다 칭찬받는 한마디로 나보다 잘난 사람들하고만 친구가 되고 싶어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과의 안정적이고 깊은 관계보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한테 인기를 얻고싶고 어딜가나 환영받고싶다는 생각이 더 크신거아닌지? 그런사람은 당연히 소수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수,혹은 적당한 마음맞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얘기하며 안부를 걱정해주면서 인생을 사는것에 만족해요. 평범해보이는 사람도 매력이 있다. 라고 말하는게 다 평범해보이는 사람들도 계속만나고 친해지다보니 "이 친구에게 이런 몰랐던 장점이 있구나" 를 계속 깨닫기때문이예요. 모든사람이 한눈에 '저사람은 매력적이니까 친해져야지'하고 다가가지않아요. 그냥 첫인상엔 아무느낌도 없는 사람인데 얘기할수록 내맘을 잘 들어주고 내 고민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마음이 편해지니까 아 계속 만나고싶다 생각해서 친구되는거예요. 그래서 남들은 그친구를 볼때 아무 느낌이 없어도 나는 그친구랑 만나면서 긴 세월동안 위로도 얻고 농담도 편하게 하고 고민도 나누고 얻는게 너무 많으니까, 누가봐도 매력적인사람, 모든걸 척척 다하고 자신감이 넘치고..그런사람들을 봐도 크게 시샘이나지않는거예요. 나도 내나름대로 마음맞는 좋은 사람들과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고있으니까요. 지금 원글님에게 가장 필요한거는 원글님의 이런질투심을 그럴수있다~ 면서 다독이면서 다 이해해줄 친구 한명이 아닐까싶네요.

  • 22. 원글님은
    '17.10.8 4:48 PM (211.203.xxx.105)

    나랑 성향이 비슷하고 소통이 잘되고 공감대가 많은 사람들보다는 나보다 인기도 많고 어딜가다 칭찬받는 한마디로 나보다 잘난 사람들하고만 친구가 되고 싶어하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소수의 사람과의 안정적이고 깊은 관계보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한테 인기를 얻고싶고 어딜가나 환영받고싶다는 생각이 더 크신거아닌지?

    그런사람은 당연히 소수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수,혹은 적당한 마음맞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얘기하며 안부를 걱정해주면서 인생을 사는것에 만족해요. 평범해보이는 사람도 매력이 있다. 라고 말하는게 다 평범해보이는 사람들도 계속만나고 친해지다보니 "이 친구에게 이런 몰랐던 장점이 있구나" 를 계속 깨닫기때문이예요.

    모든사람이 한눈에 '저사람은 매력적이니까 친해져야지'하고 다가가지않아요. 그냥 첫인상엔 아무느낌도 없는 사람인데 얘기할수록 내맘을 잘 들어주고 내 고민도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마음이 편해지니까 아 계속 만나고싶다 생각해서 친구되는거예요. 그래서 남들은 그친구를 볼때 아무 느낌이 없다고 말해도 나는 그친구랑 만나면서 긴 세월동안 위로도 얻고 농담도 편하게 하고 고민도 나누고 얻는게 너무 많으니까, 누가봐도 매력적인사람, 모든걸 척척 다하고 자신감이 넘치고..그런사람들을 봐도 크게 시샘이나지않는거예요. 나도 내나름대로 마음맞는 좋은 사람들과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고있으니까요.

    제 생각엔 지금 원글님에게 가장 필요한거는 원글님의 이런질투심을 '맞어 그럴수있지~' 하고 다독이면서 다 이해해줄 친구 한명이 아닐까싶네요.

  • 23. 해결법은
    '17.10.8 4:51 PM (223.38.xxx.143)

    남을 보지말고 나를 바라보는거요.. 남이 잘하고 이쁠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더이상 생각 안하기요..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일은? 내가 잘하는 일은? 이런것만 생각하는겁니다.

  • 24. 평생
    '17.10.8 4:56 PM (180.45.xxx.193)

    위에 원글님은 덧글 주신분, 정확히 분석하신것 같아요.

    철새처럼 떠돌아 다니며 인기 얻을려는 사람들이 질투심이 강한 경향이 있는 듯 하구요.
    82의 주옥같은 덧글에도 불구하고 원글님이 변할 가능성은 적어 보이네요.
    적어도 원글과 덧글에 대한 대응 방식을 보면.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고 있는 거죠.
    어쩔수 없어요. 이런 분들도 있다는 거.

  • 25. 원글이
    '17.10.8 5:22 PM (221.140.xxx.204)

    이상한 댓글들은 본인도 추하고 부끄럽다고 생각이 들었는지..본인들이 알아서 지우고들 가셨네요??
    저만 우스워지게요??

  • 26. 비교하지마세요.
    '17.10.8 5:23 PM (211.36.xxx.121)

    타인의 장점을 잘 찾아내는건 대단한 재능이에요.
    인간은 위험요소인 단점을 찾는데 적합하게 진화했거든요.
    하지만 본인이 불행하면 재능이 무슨소용일까요.
    남보다 자신에게 관심가지고 하고싶은데로 사세요.

  • 27. 원글이
    '17.10.8 5:23 PM (221.140.xxx.204)

    그리고 너무나 좋은글들 도와주시려는 댓글들은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 28. 반성
    '17.10.8 7:01 PM (110.70.xxx.46)

    주옥같은 댓글을 보고도 화를 내고 계시다니
    불안정해보이네요
    비교하지말고 사세요
    님 자신좀 사랑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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