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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있으면 돈을 많이 쓸수밖에 없어요

원래 조회수 : 17,384
작성일 : 2017-09-20 11:19:21
저 지금 베개커버 딸래미구두 사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 떨어진 베개 베고 애는 계속 운동화 하나 신고 다니는 상황이예요.
이런건 또 가서 보고 신고 사야하니...

지금은 바쁜 시즌인데 저 한가하면 일주일씩 휴가내고 집에 있거든요.
그러면 진짜 돈이 막 나가더라고요. 회사오면 커피머신도 있고 쥬스도 있는데 집회사집회사 하니 지하철요금이랑 점심값만 쓰거든요.

근데 집에 있으면... 일단 커피를 사마시고 집정리하면서 책장살까 이불살까 하게 되고 동네 돌아다니며 피부관리 헤어샵 이런데도 기웃거리고 장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애가 오면 데리고 키즈카페라도 가고 갔다가 서점이나 옷가게도 가고 밥차려주면서 그릇이나 식재료도 자꾸 살것이 생각나고 아이 하원시킬때 선생님 간식이라도 사갖고 가게 되고 에들 모아서 놀리면 계절밥상이나 애슐리 같은데라도 가게 되고... 진짜 하루에 십만원씩 쓰게 되더라고요 ㅎㅎ

IP : 175.223.xxx.10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0 11:20 AM (223.62.xxx.81)

    그럼 집에 있지마세요.
    나름이죠~

  • 2. ㅇㅇ
    '17.9.20 11:20 AM (123.142.xxx.188)

    전 밖에 나가면 더 쓰게 되던데...;;
    집에 있다보면 귀찮아서 돈쓰러 나가기 싫어짐 ㅋㅋ
    온라인 쇼핑도 귀찮음..한계가 있음..

  • 3.
    '17.9.20 11:22 AM (221.146.xxx.73)

    집에 있어서가 아니라 휴가라서죠. 매일 집에 있으면 돈 안씀

  • 4. ..
    '17.9.20 11:23 AM (59.29.xxx.37)

    어짜피 사야할것들 바쁘면 못사고 못교체하던것들 아닌가요
    나를 위한 투자 가족을 위한 사용은 좋은것 같아요
    오히려 저는 밖에 나가면 돌아가면서 밥 사고 계획에도 없는 물건사고
    실속이 떨어지는것 같네요
    집안 물건을 교체하고 좋은걸로 바꾸는건 좋은 씀씀이 같은데요

  • 5. 맞아요
    '17.9.20 11:23 AM (223.62.xxx.30)

    돈안쓰면 일이 없어요
    돈쓰는게 일이죠
    지나고봄 다 돈ㅈㄹ이더라는

  • 6. ㄴㅇㅎ
    '17.9.20 11:23 AM (118.41.xxx.44)

    집에만 있으면 무슨 돈을 그리 쓰나요
    집 밖에 나가니까 돈을 쓰지요
    돈 쓸까봐 집에만 있는 1인입니다ㅡ.ㅡ

  • 7. ...
    '17.9.20 11:25 AM (119.64.xxx.92)

    집에서 딴거하고 노느라, 쇼핑할 시간이 없는데 ㅎㅎ

  • 8. dd
    '17.9.20 11:26 AM (59.15.xxx.2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집에만 있는게 아니고
    밖에 나가 돌아다니는거잖아요
    그러니 돈을 쓰죠
    진짜 집에만 콕 처박혀있어봐요
    돈쓸일잇나

  • 9. .........
    '17.9.20 11:27 AM (175.192.xxx.37)

    ㅎㅎㅎ
    집에 있는게 아닌데요?

  • 10. 대개
    '17.9.20 11:28 AM (112.153.xxx.100)

    바쁘면, 돈 쓸 시간이 없긴 하죠.

  • 11. ᆞᆞᆞ
    '17.9.20 11:29 AM (211.109.xxx.158)

    집에 있으면서 돈 쓰는건 회사로 치면
    총무팀 인사팀 회계팀 등 지원부서가 업무에 따른 비용 집행하는 것과 같아요
    집에 있으면 좀더 살뜰히 집안일 하는거죠
    바빠서 배게 못사는건 총무팀 사람이 딴일로 바빠서 회사 낡은 의자 교체 못하는것과 같아요
    회사일도 돈 안쓰는거로 치면 지원부서 다 없애야하는거죠
    이익 따지는 회사도 그런 식으로 셈하지 않아요

  • 12. 12233
    '17.9.20 11:29 AM (125.130.xxx.249)

    아닌데요.
    집에 있음 돈 1원도 안 쓰는데요.
    인터넷쇼핑도 한계가 있어요

    오히려 나가면 쓰죠..
    집에 있는게 돈 버는겁니다

  • 13. 헤프시네요
    '17.9.20 11:29 AM (124.50.xxx.94)

    집에 있으면서 키즈카페 피부미용 헤어샵 옷가게 계절밥상.....이라니

  • 14. ...
    '17.9.20 11:3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건 집에 있는 게 아니라 돈 쓰러 다니는 거죠

  • 15. 나가면
    '17.9.20 11:30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일하던 놀던 돈 쓰게 되죠
    집안에 있음 그닥...

  • 16. 원글님의 생각은
    '17.9.20 11:32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돈 안 벌고 집에 있으면 결국 밖에 나가 돈을 쓴다....인듯 합니다.
    돈 버느라 직장에 매이면 바빠 돈을 못 쓰고...
    그런데 삶의 질도 있는데 돈 번다고 다 떨어진 배게 쓰고 아이 운동화는 단 하나고 그런건 좀...
    퇴근길에 백화점 하루 들르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늘 가는 믿을만한 브랜드서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될 텐데요??
    정작 제일 알뜰하지 못한거는 시간 안배를 잘못해서 생활의 질이 떨어지도록 방치하며 사는게 아닐지...

  • 17. 원글님의 생각은
    '17.9.20 11:33 AM (1.238.xxx.39)

    돈 안 벌고 집에 있으면 결국 밖에 나가 돈을 쓴다....인듯 합니다.
    돈 버느라 직장에 매이면 바빠 돈을 못 쓰고...

    그런데 삶의 질도 있는데 돈 번다고 다 떨어진 베게 쓰고 아이 운동화는 단 하나고 그런건 좀...
    퇴근길에 백화점 하루 들르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늘 가는 믿을만한 브랜드서 온라인으로 주문해도 될 텐데요??
    정작 제일 알뜰하지 못한거는 시간 안배를 잘못해서 생활의 질이 떨어지도록 방치하며 사는게 아닐지...?

  • 18. 매일
    '17.9.20 11:34 A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그러진 않죠?

  • 19. ...
    '17.9.20 11:35 AM (39.115.xxx.2)

    엥 반대지 않나요. 나가기만 하면 회사도 글코 어쨌든 돈 쓰게 마련이든데요. 원글님은 읽어보니 집에 있는 게 아니네요. 계속 돌아다니고 계신데 무슨..
    정말 회사도 휴직에 집구석에 콕 몇 달 박혀 있었더니 진짜 돈 쓰는 거 팍 줄던데요. 물론 집에서 컴을 켜면 안되고 전 모바일 쇼핑도 원래 안해서리..
    바쁠 때 돈 안 쓴다는 것도..전 오히려 미치게 바쁘면 스트레스 많이 쌓이니 조금 시간나는 주말엔 또 스트레스 푼다고 미친 듯이 돌아다니고 쇼핑하고 돈 팍팍 써대더라고요;;
    한가하면서 마음 안정되고 집 밖에 안나가니 돈 제일 안 씀..

  • 20. ...
    '17.9.20 11:3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건 집에 있는 게 아니라 직장 다니느라 못 쓴 돈 쓰러 일부러 돌아다니는 거네요

  • 21. ㅁㅁ
    '17.9.20 11:36 A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그 재미로 삽니다

    쓰는재미 쏠쏠 하잖아요

  • 22. ...
    '17.9.20 11:36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여자 욕먹이려 쓴 글

    님이 생각없이 쓰는거지
    무슨 집에 있다고 더 쓸일이 생겨요

  • 23. ..
    '17.9.20 11:37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주말에 나가서 왕쌍 씁니다
    왜 못쓰나요
    돈이 없어서 못쓰지요

  • 24. 원글은
    '17.9.20 11:40 AM (58.230.xxx.234)

    일 안하고 집에 있으면
    이거 저거 잡다한 지출이 의외로 많아진다는 뜻 같은데..
    설마 매일 십만원씩 펑펑 쓰는 건 아닐테고
    맨날 키즈카페 가는 것도 아닐테고
    맞는 말 아닌가요.
    이게 뭐 여자 욕먹이려고 쓴 글이라는 건지

  • 25. 그건
    '17.9.20 11:40 AM (203.249.xxx.10)

    휴가라 쓰시는거네요.

  • 26. ...
    '17.9.20 11:4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건 집에 있는 게 아니라 어디 돈 쓸 데 없나 찾아 헤매는 거죠...
    본인이 쓰고 싶어 써놓고 무슨 집에 있어서 돈을 더 쓴다는 가당치도 않은 핑계를...

  • 27. ㅎㅎ
    '17.9.20 11:45 AM (182.239.xxx.29)

    님은 나가도 돈 많이 쓸 타입

  • 28. ...
    '17.9.20 11:45 A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키즈카페 몇번 가보면 쓸데없이 비싸다는거 알텐데요. 저는 그냥 공원이나 놀이터 데리고 가요. 님이 생각없이 쓰는거예요.

  • 29. 본인
    '17.9.20 11:50 A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라이프스타일을 마치 모두가 그런양 제목을 뽑으시네요ㅉ
    저 집에 있지만 돈 별로 안쓰구요
    님도 돌아다니지 말고 제목처럼 진짜 집에만 있어보세요
    쓸데없이 사재기하지 말구요

  • 30. 집에 있는게 아니라
    '17.9.20 12:15 PM (211.207.xxx.190)

    휴가라서 돌아다니니까 돈을 쓰게 돼죠.

  • 31. ㅇㅇ
    '17.9.20 12:26 PM (222.104.xxx.5)

    집에 있으면 돈 안 씁니다. 특히 나를 위한 돈은 안 쓰게 돼요. 공원 ㅋㅋㅋ 놀이터에 가도 좀 큰 애들이 킥보드 타고 자전거 여럿이서 도는게 위험해서 저는 놀이터도 잘 안 갑니다. 키즈카페를 가요. 게다가 요즘 공공장소에서 뛴다고 5살짜리 애도 노약자가 아니라고 82에서 버젓이 글 올라오는 판에 맘충 소리 들으려고 공원 갑니까? 요즘은 애 데리고 나가면 맘충이라고 난리쳐요. 농담 아니고 진짜 그럽니다. 차라리 키즈카페 가는 게 훨씬 나아요. 공공장소에서 담배 피고 침 뱉는 남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애들 데리고 다니면 맘충이라고 합니다. 10대들이요.

  • 32. ...
    '17.9.20 12:36 P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공원에서 맘충소리 들어본적 한번도 없어요
    킥보드 자전거도 없고

  • 33. ..
    '17.9.20 1:57 PM (218.148.xxx.195)

    휴가라 돈을 쓰는거죠

  • 34. 뭔소리
    '17.9.20 3:00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대부분 반대죠. 바깥에 나가면 돈이 술술 나가고,
    집에 있으면 자동 절약이....특이하시네요.

  • 35. ..
    '17.9.20 10:12 PM (112.186.xxx.121)

    집에 있으면서 커피는 직접 타서 드시고 세간살이는 꼭 바꿔야 할 거 아니면 아예 검색도 하지 마시고 아이 하원에 선생님 간식은 꼭 사야할 것도 아닌데 지출하시고 애들 놀렸다고 꼭 한식 부페 가야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거길 꼭 가야한다고 생각하시고 이런게 문제인 거예요. 즉 님 생활패턴이 문제인거지, 집에 있느냐 아니냐가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요.

  • 36. ㅡㅡ
    '17.9.20 10:45 PM (118.127.xxx.136)

    보통 나가면 돈이라고 하죠.
    대부분은 집에 있는 시간이 길면 돈 덜써요.

  • 37. ...
    '17.9.20 10:46 PM (182.225.xxx.58)

    은근 자기 일하는거 자랑하고, 자기자신 높이고 싶어하는 심리...
    나는 직장 생활할때 스트레스 받아서 밖에 나가고 더 썼는데, 뭐가 꼬인건지. 거꾸로 얘기하며 은근 주부들 비하하는 이 심리는...

  • 38. ..
    '17.9.20 11:24 PM (49.170.xxx.24)

    님은 집에 계신게 아니라 휴가라 쉬고 먹고 놀고 하시는거죠. 그동안 바빠서 못한거 하시면서.

  • 39. ...
    '17.9.20 11:38 PM (182.229.xxx.126)

    공감요 애 다키운분들은 모르겠고
    애 어리고 전업맘하니 돈을 더쓰게되더라는
    육아스트레스 푼다고 모여서 커피마시고 브런치먹고
    애들 체험시켜준다며 맨날 돌아다니고 밥사먹고..

    회사복직하니 커피는 회사서 마시고
    점심식대 다 나오고
    애는 직장어린이집 다니고
    카드값이 다해야 100 나오네요..

  • 40. 완전 공감요
    '17.9.20 11:55 PM (1.225.xxx.199)

    휴식년이라 집에 있는데 생활비 무지 들어요 ㅠㅠㅠㅠ
    님 말대로 일 나가면 밥이나 사먹고 (거의 사내 식당에서) 음료 등은 사무실 비치된 것으로...
    차비 그 외 별로 들 일 없는데 집에 있으니 수시로 먹고 싶은 거 떠오르고, 홈쇼핑 같은 거 보면서 지르게 되고
    집 안의 가구들, 전자제품 등 바꿔야 할 것들이 눈에 들어와 하나 개비하러 나가면 차비 식비 음료비는 기본이고
    여기저기 가게들 기웃거리며 생각지도 않았던 물건들을 사게 되네요.
    진짜 생활비 폭탄이에요, 이러다 큰 일 나지 싶다가도 보면 사게 되고 또 그것들이 다 필요한 거예요.
    일 할 땐 바빠서 거기까지 관심을 안두고 잊고 지냈었는데 시간 나니 이것저것이 자꾸 눈에 들어오고 사게 되는 거.....

    전 정말 너무나도 공감되는데 다들 이상하게 완전 반대라하시니...
    성향이 다른 걸지도 모르겠어요.
    전 직장생활하면 살이 안찌는데...오히려 빠지는데 집에 있으면 무지 살이 쪄요.
    딱 세끼만 먹던 생활 리듬이 깨지고 집에 있으면서 수시로 자꾸 뭘 갖다 먹어서요 ㅠㅠㅠㅠ
    집에 있으면 소비성향이 폭발하는 게 이런 성향과 연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전 무지무지 공감합니다!!

  • 41. ...
    '17.9.21 12:00 AM (116.120.xxx.124)

    전 원글에 완전 공감!!!!
    화사 다닐땐 9시까지 출근 후 점심만 먹고 8시 퇴근 집에 옴. 돈 쓸 시간이 없음.
    전업되니 장도 골고루, 인터넷 쇼핑도 틈만 나면 함.
    살게 왜 이리 많은지...
    엄마들 모임으로 나가면 돈...
    하옇든 전업이 돈 더 써요. 완전 안 좋은 케이스

  • 42. ,,
    '17.9.21 12:16 AM (1.238.xxx.165)

    그건 원글님에게만 해당 되는거 같은데요. 선생님들 간식을 왜 엄마들이 사주나요 커피 사 마실일도 없고. 라떼 봉지 커피 사서 집에서 얼음 넣고 하면 카페서파는 맛이랑 똑같아요. 돈 쓰고 싶어서 잠시라도 가만히 안 계시는 분 같아요.

  • 43. 돈이란게 안쓰면 모이는데
    '17.9.21 12:27 AM (108.35.xxx.168)

    전업으로 살면서 온라인쇼핑이나 아줌마부대랑 우르르만 하지 않음 돈쓸일 거의 없어요.
    나가서 보면 사고 싶고, 새로운 장소,음식보면 사고 먹고 싶어서 또 해보면 별거 아니고.
    또 전업들은 집에서 블로그 서핑하면서 다른사람들 사는거보고 자극받아서 쇼핑하고 애들 데리고 여행가고
    그러다가 또 돈 크게 나가고.
    알뜰하고 현명한 주부가 되야 해요. 그건 전업이나 직장맘이나 같죠.

  • 44. ㅇㅇ
    '17.9.21 12:44 AM (218.51.xxx.164)

    회사 다니면 돈 쓸 시간이 없는거 아니에요?
    돈 쓸 에너지도 여유도 없음..
    그게 꼭 좋은 것만도 아닌게
    아이한테 돈이 안든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아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없다, 그냥 하루하루 회사 끝나고 애 어린이집에서 하원시켜서 와서 저녁 먹고 끝.
    집에 있을 땐 애랑 여기저기 키즈카페도 가고 공원도 가고 같이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사서 해먹는다.
    돈 쓰면서 풍족하긴하죠.. 추억도 생기고..

  • 45. 도댜체 무슨 회사를 다니면
    '17.9.21 12:51 AM (124.49.xxx.151)

    이런 머리로도 돈을 벌수있는지

  • 46. ^^
    '17.9.21 7:09 AM (58.234.xxx.82)

    원글님이 말하는 집에 있는다는건
    단순하게 집안에 있다기보다는
    직장을 다니지 않는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것 같아요.

    직장다니면 아무래도 전업보다
    시간 내기 힘들어서 돈 쓸 시간이 줄긴 하죠.

    거기에 한달에 한번,
    월급날되면 돈 들어 오니 좋고^^

    그런면에선 저도
    취업이 전업 보다 낫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출근 합니다.

  • 47. 맞아요
    '17.9.21 7:19 AM (175.116.xxx.169)

    집에 있음 소소한 돈을 많이 쓰고
    회사 나가면 크고 굵직한 돈을 많이 쓰죠

    회사 나가서 돈버니 한 방 두 방이지만 쓰는 단위가 훨씬 커요
    옷도 비싼거 사게되고...

    대신 집에 있게되면 소소한것들 여러번으로 돈을 마구...

  • 48.
    '17.9.21 7:33 AM (112.152.xxx.220)

    집에 있는데 돈 거의 안써요

  • 49. 글쎄요.
    '17.9.21 9:00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분명한건 전업이 원글이처럼 돈쓰고 돌아다니면
    정신없는 여자라고 손가락질 받아요.
    하루에 십만원이라해도 한달이면 삼백이에요.

  • 50. ㅇㅇ
    '17.9.21 9:06 AM (222.114.xxx.110)

    집에 오래 있다보면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을 배우죠. 다른일로 바빠서 급하게 저질상품을 눈탱이 맞고 사는 일이나 돈받고 먹어줘야 할 듯한 쓰레기 음식을 돈주고 사먹는 그런 일은 없어요.

  • 51. ㅇㅇ
    '17.9.21 9:09 AM (222.114.xxx.110)

    최상품을 최저가로 사서 입고 먹는 노하우는 집에설 살림에 집중해봐야 얻어지는 노하우에요.

  • 52. ...
    '17.9.21 11:05 AM (118.38.xxx.29)

    >>저건 집에 있는 게 아니라 어디 돈 쓸 데 없나 찾아 헤매는 거죠...
    >>본인이 쓰고 싶어 써놓고
    >>무슨 집에 있어서 돈을 더 쓴다는 가당치도 않은 핑계를...
    .
    >>님은 나가도 돈 많이 쓸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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