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에 도움되었다 하는것 있으면 나누어요...

다이어터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7-09-20 11:08:54

42세 아줌마

키는 160정도입니다.

5월 체중 72.5

현재 체중 56.3(오늘아침공복)


고단백저탄수로 하려고 노력했어요.

단백질 : 두부, 계란, 닭가슴살, 단백질쉐이크, 고기종류

탄수화물 : 귀리나 오트밀(떡, 흰쌀밥, 밀가루 거의 안먹었어요)

야채, 나물종류는 싱겁게 많이


1. 처음시작할때 운동은 안하고 소식을 한달정도는 했어요. 위가 많이 줄더라구요.

2. 운동은 체중이 65정도 되었을때 시작했어요.

3. 운동종류를 한가지만 하는것이 아니고 여러가지중 선택해서 했어요. (오늘은 어떤운동을 할까? 요가,공원걷기,계단오르기,주말에는 산행 등)

4. 저녁식사는 거의 안했어요. 12시 점심식사후 3시쯤 출출할때 아몬드,요거트,자몽,구운계란,토마토,사과 등 너무적게말고 적당히 섭취했어요.

5. 가르시니아를 꾸준히 섭취해주었어요. 이건 도움이 되었는지 확실히 모르겠어요.

6. 빵은 통밀빵 주문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데우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

7. 주로 먹고싶은게 있으면 아침에 먹어요.

8. 가끔 폭식하던 버릇이 나올때가 있고 아직도 음식을 보면 주체를 못해서 걱정이긴 합니다.


아직 다이어트중이긴 하지만 한달넘게 정체기여서 마음 다잡기위해 여기에 글써봅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모두힘내시고, 건강해집시다.!!!

다이어트에 이렇게 하니 도움되었다 하는것 있으면 나누어요....


IP : 106.246.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9.20 11:10 AM (61.106.xxx.81) - 삭제된댓글

    저녁굶고 1시간이상 매일 걷기요

  • 2. ..
    '17.9.20 11:22 AM (220.76.xxx.182)

    저 방금 마구 먹고 운동하고 온 1인이예요.
    대단하세요. 우와~
    운동도 하시고 식단도 잘 하시고 나무랄데가 없는데요.
    앞으로 꾸준히 하시면서 더 이뻐지세요.

    제 tip 이라면 님처럼 먹고픈건 아침에 ㅎㅎ
    운동전,중간, 후 아메리카노 한잔 나눠 마시고
    근력운동 위주로 1주 4일, 40분 이상은 한다 정도네요.

  • 3. ..........
    '17.9.20 11:23 AM (175.192.xxx.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대단하세요.

  • 4. ..........
    '17.9.20 11:24 AM (175.192.xxx.37)

    원글님 대단하세요. 박수 쳐 드립니다.

    아침, 점심, 단백질 양과 탄수화물 양은 어느정도로 드셨나요.
    계란 한 알, 뭐 이런식이요

  • 5.
    '17.9.20 11:33 AM (211.114.xxx.77)

    무조건 덜먹기가 최고죠. 그리고 자극적인 음식은 또 다른 음식을 부르더라구요.
    싱겁게 먹기도 도움 되구요.
    그리고 양은 줄이되. 한끼는 딱 챙겨서 먹어야 폭식을 참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 6. 제제
    '17.9.20 11:35 AM (125.152.xxx.31)

    역시 안먹어야 되더군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빼야 해요.
    가르시니아 간에 안좋다던데.

  • 7. 흠 저도 적어볼까요^^
    '17.9.20 11:37 AM (211.114.xxx.80)

    2년전 식이조절 운동으로 키 160 64.4-> 53.5 6개월동안 빼고 지금은 아침에 56.5 이리 왔다갔다 합니다..
    뭐 몸짱도 아니고요.. 단 옷만 편하게 고르자고 시작한 다여트였어요
    저 식욕 굉장한데요.. 막 끼니때 일 시키면 막 짜증나고 화나고 ㅎㅎ
    그래서 다크초콜렛은 늘 가방에 넣어서 다닙니다.. 폭식을 예방해 주거든요..
    탄수화물은 즐 좀 조심합니다..한끼에 작은 밥공기 한공기를 먹은적은 없네요...늘 단백질류 섭취하고 밥을 먹는 순서로 합니다.

    하루에 계란2알중 노른자는 한개만 먹고, 거의 끼니당 닭가슴살 반쪽과 파프리카는 매일 한개씩( 가격이 저렴할땐 끼니당 1개씩 먹기도 했지만..오이보다 맛있어요..요즘은 넘 가격이 올라서 한끼에 반개씩 먹습니다..)
    일어나면 아침에 유산균과 요플레와 카카오닙스는 꼭 매일매일 먹을려고 노력합니다..

    갑자기 적어서...두서가 없네요
    정리하자면 매일매일 유산균, 요플레와 카카오닙스, 파프리카 ..
    아 닭가슴살 질리시면 생물오징어 삶아서 먹기도 해요..

  • 8. 아줌마
    '17.9.20 11:38 AM (175.223.xxx.222)

    우와, 원글님 대단하시네요!!
    전 식욕 억제가 너무 힘들어서 한약 복용하고 있어요.
    한달 보름쯤 됐는데 정체기인지 무게가 줄어들지 않네요.
    원글님 글에 자극받아 열심히 해야겠네요.

  • 9. 다이어터
    '17.9.20 11:41 AM (106.246.xxx.138)

    오늘도 아침은 배불리 먹었네요.
    오트밀 50그램, 호박잎쌈, 강된장, 고구마줄기볶음, 가지팽이버섯볶음, 닭가슴살장조림.
    저한테는 오트밀30그램-40그램이 적당한거 같아요. 50그램먹었더니 좀있으면 점심시간인데 소화가 안되었어요.
    아침한끼는 300-400칼로리가 적당한거 같아요.
    오늘점심은 알순두부 먹으러 갑니다. 오트밀 가져갈꺼예요....
    아침 소화안되었는데 점심 다 먹는게 함정이네요...

    양은 너무 적게는 안먹고 칼로리 계산해서 하루에 천칼로리 넘지 않게 먹으려고 애썼는데 넘을때도 있어요.
    과자 폭식할때도 있어요. ㅜ.ㅜ

    진짜 여기 글올리니 마음 다잡게 되네요...고맙습니다.

  • 10.
    '17.9.20 2:28 PM (183.96.xxx.129)

    삶은계란도 질려서 한끼는 계란스크램블과 방울토마토로 먹으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341 부동산 관련) 이 땅을 시댁과 공동 명의로 해도 될까요. 11 .... 2017/09/30 2,679
735340 채식 시작한 후 귀가 먹먹한데요 14 ㅁㅁ 2017/09/30 4,532
735339 잠시 뒤 11시 05분 그것이 알고싶다 쥐박이 bbk 시작됩니다.. 7 꼭봅시다 2017/09/30 1,201
735338 선물이 보잘것 없다는 표현좀요~ 5 표현 2017/09/30 1,424
735337 41세 미혼 추석선물 ??? 8 .... 2017/09/30 1,959
735336 인간이란게 얼마나 가증스럽고 경멸스런 존재냐면요. 16 .. 2017/09/30 6,471
735335 이명박 정부, 신해철 돈줄 막아 굶겨 죽이려 했다 8 richwo.. 2017/09/30 3,161
735334 요가 매일 하면 살 좀 빠질까요? 15 ㅇㅇ 2017/09/30 6,263
735333 한과 한박스 어디보관하나요 4 추석 2017/09/30 1,412
735332 생각하니 한심하네요 4 도덕도 2017/09/30 1,081
735331 부산에 보세쇼핑은 어디서? 2 MMM 2017/09/30 975
735330 이번에 미국 폭격기가 남한에 알리지 않고 북한으로 비행 한 숨겨.. 34 222 2017/09/30 4,852
735329 돌쟁이 아기 유산균 좋을까요? 5 음음 2017/09/30 1,100
735328 동그랑땡 전문가님 좀 봐주세요. 14 명절 2017/09/30 3,174
735327 밥먹고 30분지났는데 잠시 누워도 되나요? 3 역류성식도염.. 2017/09/30 1,370
735326 청춘시대 문효진이 송지원 미워한 이유가 뭔가요? 2 궁금 2017/09/30 4,379
735325 집에 쌀이 없네요 6 ... 2017/09/30 2,669
735324 빈혈은 철분제 식이 외에 어떤 게 있을까요? 7 치료 2017/09/30 2,048
735323 라이머가 소유진 디스한 곡 가사 38 2017/09/30 79,524
735322 [산하칼럼]위대한 겁쟁이 아가씨 1 (펌)딴지일.. 2017/09/30 600
735321 초원의 빛같은 영화 또 없나요? 6 가을탄다 2017/09/30 1,336
735320 아래 연대 경영 취준 이야기보고.. 공부중간인 애들은 그럼 45 그럼 2017/09/30 14,016
735319 구강 조직검사 해보신분?? 1 ㅇㅍ 2017/09/30 1,642
735318 라면과 햄버거중에 어느게 덜 해로울까요? 9 간식 2017/09/30 3,330
735317 수능 선물 주는거 여쭤요~~ 8 두리맘 2017/09/30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