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 무뚝뚝한 애들은 절대 음악 시키지 마세요

피아노 조회수 : 9,439
작성일 : 2017-08-30 07:27:38
간혹 머리가 좋아서
어릴 때 악보 습득력 빠르고
손 좀 빠르게 잘 돌아가는 걸
피아노에 재능이 있는 걸로 착각해서
전공까지 시키는 부모들 계신데..
음악은 최종적으로는 표현력이 좋아야 합니다.
성격이 너무 얌전하거나 혹은 무뚝뚝한 애들은
자신이 느끼는 음악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걸
매우 어색해하고 어려워하더라구요..
활달하고 액티브한 애들이
연주는 확실히 더 대담하게 잘해요.
머리 좋은 건 기본이고
플러스 가장 중요한 건 풍부한 표현력입니다.
그런 것도 연습으로 얼마나 길러질지 모르겠지만,
애들 연주하는 모습 보면
거의 다 성격대로, 생긴대로 친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IP : 39.7.xxx.19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7.8.30 7:32 AM (125.185.xxx.178)

    뭐든 성격대로지만
    표현력키우는데 음악연주가 도움될거 같아요.
    엄청 무뚝뚝하고 애교없지만
    피아노 친 덕분에
    피아노 음악 듣기를 즐겨요.
    연주자마다 다른 스타일도 느끼죠.

  • 2. ㄴㄴㄴ
    '17.8.30 7:32 AM (175.209.xxx.110)

    얌전하고 무뚝뚝하다 --> 타인한테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 건데,
    악기연주는 철저히 자기 자신과의 표현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말 한 마디 없는 사람도 삘?받으면 누구보다 퍼포먼스 잘함...

  • 3. 대체
    '17.8.30 7:33 AM (122.34.xxx.22) - 삭제된댓글

    음악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절대 시키라 마라 하는지 어이가 없어서 콧구멍이 막히네요.
    지능이 낮거나 표현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사람은 글쓰지 말라면 어떻겠어요.
    음악은 경쟁 도구도 아니고 무뚝뚝한 사람일수록 배우면 좋은 것을.

  • 4. rmfTp
    '17.8.30 7:35 AM (14.33.xxx.23) - 삭제된댓글

    콩쿨 연습을 하면서 표현력을 많이 키웠고
    본인이 음악을 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었구나 자각하는 계기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연주하는 얼굴 표정이나 몸짓을 보면 음악을 느낀다는 게 보이죠.
    너무 단정적으로 그리 말씀하실 것은 아닙니다.

  • 5.
    '17.8.30 7:37 AM (218.51.xxx.111)

    수줍은 성격의 조성진이 생각나네요
    연주할때는 완전 딴 사람된다고 본인이 그러던데요

  • 6. 대체님
    '17.8.30 7:40 AM (175.223.xxx.117)

    배우는거야 당연히 좋죠. 하지만 경쟁 없이는 전공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 7. 조성진은
    '17.8.30 7:46 AM (39.7.xxx.56)

    우리나라에서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천재입니다. 그런 인물과는 감히 비교하면 안되는거구요..

  • 8. ..
    '17.8.30 7:47 AM (76.169.xxx.75)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배우들이 연기 더 잘해요.
    음악도 마찬가지.
    성격이 그런사람들이 사실 더 감성이 풍부하기도하고
    예술가들 뛰어난사람들은 성격과 상관없습니다...

    전문가들도 그렇게얘기하는데 무슨근거로 헛소리하세요

  • 9. 동감..
    '17.8.30 7:50 AM (118.222.xxx.164)

    제가 머리가 좋다보니 악보 잘 보고, 피아노를 잘 쳐서 전공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재능이 특출난 줄 알았는데, 성격이 뭐랄까 자기 감정을 좀 과장되게 혹은 극대화해서 표현하는 것을 정말 못해요. 피아노가 어느 수준 이상 올라가고 전공까지 들어가려면 자기 감정 자기 표현을 건반위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더라구요. 전공하려면 내성적, 외향적 성격 상관없이 자기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나타낼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한 것 같아요.

  • 10. ..
    '17.8.30 7:56 AM (76.169.xxx.75)

    경쟁없이 전공 쉬운사람이 어딨나요. 그리고 조성진이랑 비교안하면 누구랑 비교합니까

  • 11. 제목부터가 에러
    '17.8.30 7:59 AM (182.222.xxx.70)

    당신은 절대 애들 피아노 가르치지 마십시오
    극단적으로 A- B이다 말하는 선생치고 제대로 된 선생 못받아요 ㅎㅎㅎㅎㅎㅎㅎ
    나 고등학교때 너 절대 그 대학 피아노로 못간다고
    레슨하면서 악담 퍼붓던 선생 그 대학가서 전공 선생으로 학교에서 마주쳤어요
    그 사람도 그 사람 나름으로 제가 아주 뭔가 부족해서 점치는 사람처럼 사춘기애한테 했겠죠
    그사람은 그냥 강사출신이라 전 좋은 성적으로 메인 고수 제자로 들어가 항상 실기 탑하며 졸업했어요
    부러 그 선생이 레슨중이 전공방에 들어가 인사했어요
    인간좀 되라구요
    커가는 애한테 좋아서 하는 어린 아이들은 뭐하면 절대 뭐하지마라란 닫힌 사고좀 제발 버리세요 ㅎ
    전 장애우부터 고아원에 피아노 봉사도 다녀요
    님도 피아노 전공자면
    무뚝뚝한 아이의 마음의 장벽 걷어 새로운 즐거움늘 맛보게 하는 참스승이 되시길^^
    전공하려고 다 피아노는 안쳐요
    그런데 아닌 애들이 확 달라져 커갈수도 있단 열린 사고 하기전엔 애들 가르치지 마세요

  • 12. 조성진은
    '17.8.30 8:00 AM (211.245.xxx.181)

    조성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음악인으로서의 애티튜드가 모자란다고 폄하하던 모대학 음대교수들이 생각나네요
    로얄티가 없대나 어쩐대나....... 나름 좋은 가정 좋은 교육 받은 사람들의 수준이 너무 유아틱하고 질투에 쩔어있어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 13. 비공감
    '17.8.30 8:12 AM (116.40.xxx.2)

    공감할 수 있는 대목이 거의 없네요.

    이를테면 표현력은 성격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작품을 이해하는데서 출발하죠. 우리 교사들은 그 이해를 자신의 생각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것을 주입시키느라 바쁘지만..

  • 14. ...
    '17.8.30 8:13 AM (49.166.xxx.118) - 삭제된댓글

    그걸 뛰어넘어야지 되겠지요..
    자기 속에 있는걸 보여줄려면 자기자신을 믿어야 할텐데
    주변에서 그렇게 깎아내려 안달이면 그냥 포기하고 말겠지요..
    물론 쉽지 않겠지요..
    쉽다면 쉽게 표현하는게 그리 감동적이 던가요?
    수많은 고민과 열등감이 자신의 동력이 된 예술가가 얼마나 많은가요?
    돈많이 드니깐 시키지마세요...

  • 15.
    '17.8.30 8:18 AM (119.64.xxx.34) - 삭제된댓글

    제 경우네요.
    4살 때 처음 피아노 배웠고 악보 잘 보고 절대음감이라
    음악에 문외한인데 교육열 높은 엄마가 절대음감이 천재성이라도 되는 줄 알고 계속 밀어붙였어요.
    연습하는 것도 싫었고 남들한테 주목받는거 너무 싫어하는 성격이라
    콩쿨 나가거나 발표 할 때마다 죽을 맛이었는데 그 모든게 니가 연습을 안해서라며...ㅠㅠ

    손이 작아서 피아노에 불리하다고 바이올린으로 바꿔서 결국은 예중 예고 나오고 음대 나왔네요.
    졸업 후 몇 년 오케스트라도 다니고 레슨도 했지만 결혼하면서 다시는 악기 안잡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공감 능력 떨어지고 너드 타입이라 공대가 적성인거 같은데
    정반대 쪽에 있는 음악 하면서 열등감도 많아지고 너무 힘들었어요.
    원글이 너무 강한 어조로 글 써서 그렇지 구구절절 맞는 말 같아요.

  • 16. 베토벤은
    '17.8.30 8:19 AM (122.37.xxx.188)

    뭐 안 괴팍했을까요?

    사람은 내면의 어떤곳에 어떤 형태로든 감성을 가지고 있죠

    그게 천부적으로 흘러나오면 별로 손댈게 없는 학생이죠
    선생보다 나은 제자들이 많구요

    묻혀있으면 그걸 끌어내주는게 선생이 할 일이죠~

  • 17. ...
    '17.8.30 8:29 AM (175.207.xxx.202)

    조성진은 어려서부터 개다리춤도 곧 잘 추고
    엄청 귀엽게 까불거리며 잘 놀았는데요.
    수줍은 천재라기 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피아노
    치는게 너무 좋아 행여 동네 피아노 학원
    못다니게 될까봐 공부도 열심히 하고
    피아노 엄청 열심히 쳤어요.
    천재보다는 영재성에 엄청난 노력이 더해진 아이에요.

  • 18. ...
    '17.8.30 8:31 AM (118.176.xxx.202)

    글보니까 별 대단한 선생도 아닌거 같구만
    뭘 하라말라 인지...ㅉ

  • 19.
    '17.8.30 8:34 AM (211.219.xxx.39)

    원글님이 단정적으로 써서 그렇지 음악에 문외한으로도 수긍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발표회하는 걸 일년에 한번씩 보게 되는데 가서 볼때마다 원글님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악기는 연습이 반절이라 같은 진도를 나가는 아이면 차분하고 성실한 아이들이 조금더 어려운곡 배정 받아요.
    그 애들은 연습량으로 채우니까요
    근데 연주회가서 들어보면 같은 연습안하고 까불고 쾌활한 아이들의 연주가 훨씬 덜 지루하게 들리더군요.

    저는 음악에 무식자인데 같은 곡이 치는 사람에 의해 다른곡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경험합니다.

  • 20. 성격이란게
    '17.8.30 8:38 AM (175.117.xxx.225)

    같으로 드러난 것과
    내재된 것과는 다른 경우도 많아
    동의하기 어려워요

  • 21. ㅌㅌ
    '17.8.30 8:45 AM (42.82.xxx.107)

    저도 무뚝뚝한데 피아노 전공입니다
    다만 다른점은 평소의 무뚝뚝하게 억눌려있는 감정이
    음악을 통해서 다른세계에 가는 경험을 느껴요
    곧 나자신은 무뚝뚝한데 음악안에서는 다른사람이 되어서
    여러가지 표현을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치 배우가 다른 색깔의 연기를 하듯 여러가지 감정을 느낍니다
    무뚝뚝하다고 해서 한가지 감정만으로 연주하지 않아요
    저같은 경우는 그래요

  • 22. 베토벤 성격 어때요?
    '17.8.30 8:48 AM (110.70.xxx.205) - 삭제된댓글

    무뚝뚝 일인자 아닌가요 내면의 깊이는 모른답니다

  • 23.
    '17.8.30 8:52 AM (218.51.xxx.111)

    조성진이 개다리춤 추고
    까불며 잘 놀았다구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초등지인들 다
    그렇게 인터뷰하던데
    아무튼 성격자체가 내성적인데 연주할때는
    딴사람으로 돌변하는걸로 알아요

  • 24. Well
    '17.8.30 9:07 AM (166.137.xxx.49)

    1등할 자질이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말라는 거 같아요. 본인의 의지, 즐거움, 하고자하는 열의, 배움을 즐기는 태도는 싹 무시하구요..

    실력자를 키우는 약간의 기술을 가진 사람보다 아이들을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이 많은 세상이였음 하네요.

  • 25. ㅇㅇ
    '17.8.30 9:13 AM (219.251.xxx.29)

    조성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음악인으로서의 애티튜드가 모자란다고 폄하하던 모대학 음대교수들이 생각나네요
    로얄티가 없대나 어쩐대나....... ㅡ헐 전공생 이신가요 교수가 이런말 했다는게 믿을수 없네요..

    그리고 조성진과 개다리춤...이라니..ㅎㅎㅎㅎ매치가안되네요

  • 26. ㅇㅇ
    '17.8.30 9:13 AM (219.251.xxx.29)

    음악 좋아해서 재미있네요 모든 이야기가..

  • 27. 표현이
    '17.8.30 9:35 AM (115.136.xxx.67)

    절대라는 표현은 남한테 거부감들게 하기 딱 좋아요
    니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해?
    이런 느낌입니다

    되도록 시키지 않는게 낫다 등 본인 의견을 제시해야지

    원글이도 음악했다면 섬세하지 못 했을거 같네요

  • 28. ...
    '17.8.30 9:39 A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조성진 일화 재밌네요. 생긴것도 그렇고 말도 아주 점잖게 하던데 ㅎ

  • 29. 무명
    '17.8.30 9:42 AM (211.177.xxx.71)

    전 엄청 공감하는데...
    공부 머리??있는애들이 악기도 잘하죠. 악보 잘보고 말귀 잘알아듣고 시키는대로 하고 성실하고
    어릴때부터 꾸준히 하면 음감이라는건 생기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뭔가 결여된 느낌. 감정이랄까 표현이 결여되고 딱 악보 그대로.. 음정 박자 정확하다고 음악은 아닌듯.

    근데 그건 내 안의 뭔가를...(감정, 멜로디, 음악) 억누르고 표현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표현할 뭔가가 없더라구요.
    본인으로선 표현할게 없는데... 혹은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 있는데 남들은 표현하자고 하는 꼴.
    예를들어 8살 어린이에게 인생 최대의 시련이야 엄마한테 혼난거 정도인데... 듣는 사람은 80년 인생을 산 사람의 희노애락을 바라는 꼴이랄까.

  • 30. ...
    '17.8.30 9:43 AM (61.74.xxx.243)

    조성진 일화 재밌네요. 생긴것도 그렇고 말도 아주 점잖게 하던데 ㅎ.. 로열티운운하며 조성진 폄하했다는 교수같은 쓰레기인성을 가진 교수 많을거 같아요.

  • 31. 내성적
    '17.8.30 9:54 AM (59.14.xxx.103)

    내성적인거랑 무뚝뚝한거랑은 또 다르죠.
    전 원글님이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클래식 음악쪽은 남다른 재능으로
    청소년때 세계 유명콩쿨 출전할 수준에 올라오지 않으면 전공 안시키는게 낫습니다.

    팝음악도 남다른 재능으로 해외 유명 음대라도 유학보낼 수준 아니면 성공하기 힘들구요.

    성악은 간혹 뒤늦게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드물게 한둘 있기도 하지만, 악기는 거의 못봤어요.
    외모가 잘생긴 남자라면 천재 아니고 영재수준이라도 먹고 사는거까진 하는데,
    여자는 진짜 천재중의 천재 아니면 음악가로 성공하는건 진짜 하늘의 별따기에요.

    취미나 피아노 학원 정도 할꺼라면 상관없지만요.

  • 32. 질문
    '17.8.30 10:21 AM (116.41.xxx.229)

    에구 그건 아니네요
    음악적 표현은 내적 감정인데 오히려 감수성 표현력 뛰어날수록 외면적으로 볼때 얌전해 볼일것 같은데요
    말투도 차분하면서.
    활발 까불이들의 표현력이 좋아도 그보다 더 위 일것 같아요

  • 33. midori7
    '17.8.30 10:29 AM (223.62.xxx.152)

    피아노는 기술이 아니라 예술이니까요.. 성격이 건조하고 감정 표현이 어려운 사람은 한계가 있죠. 내성적인 것과는 다름..

  • 34.
    '17.8.30 11:00 AM (124.49.xxx.203)

    동감
    내성적이냐 외향적이냐를 떠나서
    연주자는 자기 감정에 솔직할 수 있어야하고 결국은 그것을 밖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35. 조성진얘기
    '17.8.30 12:14 PM (211.36.xxx.120)

    저는 전공자 아니구요. 음대 교수들 모임에서요.
    대단한 집안에 사람들이구요.
    귀를 의심할 정도로 유아틱한 질투죠.

  • 36. 얌전이
    '17.8.30 1:51 PM (39.120.xxx.189) - 삭제된댓글

    전 평범머리에 얌전이 조용이 케이스였는데 악기할 땐 소리크기나 템포나 터치를 다르게 해서 내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어서 넘 행복했어요. 그런데 무대에서 연주할 깡이 없어서 전공은 못했어요. 그런부분에선 글쓴이 말 동의함. 여튼 음악이란 도구안에서 내 마음과 감정 기분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피아노랑 바이올린없었으면 전 사는것이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 37.
    '17.8.30 2:01 PM (164.125.xxx.47)

    피아노 치는건 기술 예술이라고 생각하고 어찌됐던 기술까지는 배워야한다고 봅니다 ㅋㅋ얼마나 좋은데요 아이키우니 피아노 쳐주면서 같이 노래부르고 ~ 심심하면 피아노치면서 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938 염색하고 펌하면 안되나요 2 사노 2017/09/08 1,435
727937 삼시세끼설현. 8 ㅡㅡ 2017/09/08 9,278
727936 내일 열두시경 먹을 갈비찜 지금 해도 되나요? 7 내일 2017/09/08 832
727935 밥지옥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을 담은책 19 ... 2017/09/08 3,406
727934 매일 마시는 커피값요.. 22 .. 2017/09/08 7,600
727933 초등5아들이 사귀자는 여친문자에 울어요 36 초딩 2017/09/08 17,655
727932 선배님들.한글과 수학 어찌 가르치세요? 11 ㅇㅇ 2017/09/08 1,331
727931 성주 사람들이 정부가 소통안했다는건 거짓말.JPG 16 2017/09/08 1,992
727930 냥이 중성화한지 이틀째 아무것도 안먹어요 10 걱정 2017/09/08 1,775
727929 나를 위한 지출 얼마인가요 6 47 2017/09/08 1,791
727928 팬텀싱어 오늘 노래 중 9 .... 2017/09/08 2,198
727927 시판김치 종갓집 비비고 말고 뭐 맛나요? 10 김치 2017/09/08 2,438
727926 핸드폰 액정이 깨졌는데 시력에 안좋겠죠? 1 핸듭손액정 2017/09/08 893
727925 기사]文, 4개월 간 시진핑과 전화 한 통 못해ㄷㄷ 문재인을 완.. 57 문재인 2017/09/08 8,504
727924 저 밑에 후쿠시마산 캬라멜 얘기가 나와서 여쭤보는데요 4 방사능 싫어.. 2017/09/08 2,113
727923 미국 esta신청 4 ㅠㅠ 2017/09/08 1,431
727922 낫낫해..가 무슨뜻이에요? 8 삼시 2017/09/08 2,590
727921 내 몸이 소중하다, 귀하다는 감각이 없는거 같아요. 1 ㅇㅇ 2017/09/08 765
727920 사는게 힘드네요..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7 .... 2017/09/08 2,904
727919 오뚜기피자 나오기전에 냉동피자는 왜 인기가 없었나요..? 16 ... 2017/09/08 4,243
727918 브랜드 KEITH (키스) - 주로 어느 연령층에서 많이 입나요.. 6 궁금 2017/09/08 2,341
727917 집 매매 할 때 궁금한 점 문의드려요. 5 그레이스00.. 2017/09/08 1,212
727916 궁금한이야기와이 보세요? 학원성폭행 19 dd 2017/09/08 14,655
727915 과외학생이 학폭위?열릴뻔했었는데요. 피해자였어요. 1 ... 2017/09/08 2,312
727914 한끼줍쇼 나왔던 연극하는 엄마 보험 광고에 나왔나요? 15 혹시 2017/09/08 6,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