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에 재능없고 싫어하는 7세 아들. 방문수업 중단할까요? 남편은 반대해요. ㅠ.ㅠ

ㅇㅇㅇ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17-08-21 20:28:31

저는 미술 세상 쓸데없다 생각해요.


그런데 남편은 시켜야한다고한요.


아들도 미술 너무 싫어하고


선생님이 캬라멜 주니까 한대요.


전혀 느는 모습도 안보이고


매일 귀신같은 사람 두명/해/구름 만 그려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미술이 중요하다며 남편은 계속 시키자는데


어떻게 할까요?


저는 돈 ㅈㄹ 같아요. ㅠ.ㅠ

IP : 175.117.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1 8:33 PM (49.170.xxx.24)

    7세 아이는 마음대로 그리는 시기 아닌가요?
    사교육을 시키는게 이상한데요. 남편분 이상하시네요.

  • 2. ..
    '17.8.21 8:34 PM (49.170.xxx.24)

    그 나이대 남자아이는 차나 기차, 로보트만 주구장창 그리는 경우가 많아요.

  • 3. ...
    '17.8.21 8:35 PM (220.86.xxx.41)

    돈지랄과 아이 실력향상으로 접근마시고 애가 좋아하냐 싫어하냐로 결정해야죠. 카랴멜 먹는 거 좋아서 계속 한다하면 그냥 두세요 그것 또한 아이에겐 즐거움이 될 수 있으니.

  • 4. 뭐하러 시키지?
    '17.8.21 8:38 PM (59.8.xxx.179) - 삭제된댓글

    남편과 대화를 해보세요. 미술쪽으로 애를 가게 하려고 시키는 건지 그냥 미술을 배워두면 좋을거 같아서 그러는건지 교육의 목적이 있을거 아니에요.. 어느쪽이든 하기 싫어하는 애를 시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 5. 뱃살겅쥬
    '17.8.21 9:00 PM (223.62.xxx.162)

    재능도없고 좋아도 안하는 예체능을
    미취학 아이에게...
    우리나라가 어린이 지옥 맞네요

  • 6. 초등미술 필요없음
    '17.8.21 9:46 PM (59.26.xxx.197)

    초등미술 정말 필요없어요.

    원하는데로 그려보는게 진정한 미술이에요.

  • 7. 그냥
    '17.8.21 9:48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형편 되시면 시키세요.
    어느날 제 입으로 똑똑히 말합니다. 싫다고.
    안 한다는 걸 억지로 시킬 때가 문제지, 본인이 한다는데 받아들이세요.
    캬라멜에 좋다잖아요.
    이 대답도 너무 제 나이에 맞아서 예쁘기만 합니다.
    7살에 천부적 재능 아닌 다음에야, 졸라맨 해 달 집 때로 구름이 있는 풍경과 로봇과 동물 뿐입니다.

  • 8. 그냥
    '17.8.21 9:52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형편 되시면 시키세요.
    어느날 제 입으로 똑똑히 말합니다. 싫다고.
    안 한다는 걸 억지로 시킬 때가 문제지, 본인이 한다는데 받아들이세요.
    캬라멜이 좋다잖아요.
    이 대답도 너무 제 나이에 맞아서 예쁘기만 합니다.
    7살에 천부적 재능 아닌 다음에야, 많은 남자 애들이 졸라맨 해 달 집 때로 구름이 있는 풍경과 로봇과 동물 뿐입니다.

  • 9. 미술이 싫다면
    '17.8.22 12:22 AM (112.152.xxx.220)

    도자기나 다른걸 시켜보세요

  • 10. 시키세요
    '17.8.22 1:27 AM (182.222.xxx.108)

    방문수업 비싸던데..
    남편분이 멋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169 광주 찾은 안철수 "삭감된 호남 SOC예산 바로잡겠다&.. 11 샬랄라 2017/09/06 1,195
727168 대파룸은 2 바닐라 2017/09/06 624
727167 (추억의 롤라장) Joy -Touch By Touch 1985년.. 2 뮤직 2017/09/06 589
727166 저녁쯤되면 온몸이 시리고 아픈것도 노화증상일까요? 3 40대후반ᆢ.. 2017/09/06 1,792
727165 암보험...용어들이 너무 어려워요 6 100 2017/09/06 956
727164 스텐김치통 추천해 주세요 4 ... 2017/09/06 1,823
727163 15개월 아기가 호텔 숙박 시 필요한 물품은 어떤게 있나요? 5 ... 2017/09/06 675
727162 아산병원 호흡기 내과 괜찮을까요? 1 ,,, 2017/09/06 894
727161 페르가모 지니백 이상할까요? 5 ㅠㅠ 2017/09/06 1,032
727160 털우택좀 보세요 1 ㅈㅅ 2017/09/06 718
727159 그저 우연의 일치인건지, 자살한 사람들의 글 5 이상하네요 2017/09/06 3,932
727158 초등딸래미가 전쟁난다고 우네요 23 2017/09/06 5,108
727157 혹시 마광수 교수의 이글이 어느 책에 나왔는지 아시는 분 7 2017/09/06 1,219
727156 효리네 보면 강아지사랑이 진심인것같아요. 19 푸들 2017/09/06 6,372
727155 정우택 “민주당, 보이콧 철회 원하면 보따리 가져와라” 13 샬랄라 2017/09/06 1,599
727154 시모가 카톡으로 오늘의 말씀 mp3 스님 거 보내는데 5 ... 2017/09/06 1,560
727153 남편 정력이 좋은건지 아닌지.. 9 .. 2017/09/06 6,882
727152 꿈해몽 간절히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ak 2017/09/06 760
727151 옆광대는 성형수술 밖에는 방법 없는 걸까요? 7 ,,,, 2017/09/06 2,194
727150 서울역에서 강남세브란스 가는지를 좀 알려주세요? 4 2017/09/06 499
727149 흥부자댁인지 뭐시긴지... 5 .. 2017/09/06 1,416
727148 전작을 다 읽을 만한 추리소설 작가좀 추천해주세요. 67 치매예방 2017/09/06 6,781
727147 욕심만 내서 잔뜩 사놓은 옷 구두들.. 9 세리 2017/09/06 4,226
727146 제가 오늘 얼마나 피곤했냐면요 2 ... 2017/09/06 1,498
727145 60세 이상도 캐나다 어학연수..학생비자 나오나요? 2 ㅇㅇ 2017/09/06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