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분들.. 몇살까지 일하실 계획이신가요?

ㅂㅅㅈ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17-08-17 20:18:23
결혼 육아 이런게 없으니 딱히 일을 쉴 틈이없는데
지치네요
노후생각하면 어쩔수없이 일해야하는 현실...
한달벌어 한달먹는데ㅜ 노후가 너무 걱정되네요
실버타운은 커녕..ㅋ
회사는 50이면 잘릴테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IP : 49.171.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번아웃 상태라
    '17.8.17 8:20 PM (175.113.xxx.216)

    일하기 싫어요. 돈이 없으니 해야하겠지만 회사에서는 나이 든 여직원 버티기 힘들죠...
    딱 50까지만 일하고, 오피스텔 두개 만들어서 적당히 생활비나올만큼 적게 벌고 적게 쓰며 소소하게 살고 싶네요

  • 2. ㅁㅁ
    '17.8.17 8:23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진짜로 한달 벌어서 한달에 다 먹게되나요?
    그게 더 신기 ㅠㅠ

  • 3. ㅇㅇ
    '17.8.17 8:27 PM (122.36.xxx.122)

    내연녀와 시끄러운 두꺼비 회장의 회사 계열사중 한곳에 다닌

    상위권대학 출신 여자분 보니 40대초반까지 버티고 못견디고 퇴사해서

    자영업하더군여.

  • 4. ...
    '17.8.17 8:32 PM (110.70.xxx.209)

    노후자금 목표액이 있는데 그거 달성하면 업무량 적은 일로 이직하려구요. 몇년만 더 고생하면 될 듯 해요. 씀씀이가 안커서 설렁설렁 일해도 저축 조금씩 더 할만큼은 되니 버티다가 진짜 힘들어 일 못하겠다 싶을 때는 일 그만둘거구욪

  • 5. ㅡㅡ
    '17.8.17 8:34 PM (223.62.xxx.239)

    하아 캐공감.
    진짜 뭔가 끊어갈 타임이 없어 기빨려요.
    길면 50 이라니 부럽네요.
    저는 2,3 년 남았나.. 존버 해서 45까지 다니면 다행.

    벌어놓은 걸로 아프지말고 사는 게 목표인데

  • 6. 계속해야죠.
    '17.8.17 8:36 PM (58.226.xxx.183)

    전 일 받아서 하는 직업인데
    의뢰 들어오는 한 늙어서라도 해야죠.

  • 7. ㅜㅜ
    '17.8.17 9:00 PM (49.171.xxx.186)

    사는건 진짜 고행인것같네요..
    잘안챙겨먹고...꾸미는거 포기할수있어요
    문제는 집세..ㅜ
    집.해결되고 공과금 빼고 용돈 30만 해결되면..
    과감히 그만두려구요ㅜ
    노후에아프면..그냥 치료포기해야할듯
    돈도없지만..어차피 돌봐줄 가족도 없고..

  • 8. 50초
    '17.8.17 9:11 PM (210.106.xxx.12)

    20년 넘게 다닌 직장 퇴직하고 지금은 거의 용돈정도 받으면서 자유롭게 5시간 정도 일하는 작은사무실에 다녀요
    자가 집있고 현금 좀 있는데 남들은 오피스텔사서 월세 받으라하지만 신경쓰기 싫고 생활할만큼 국민연금 나오니깐 한2~3년만 일하고 연금나올때까지 현금 반쓰고 반은 여유자금하려고요 물려줄 사람도 없으니...다쓰고 죽자 싶어요

  • 9. 벌어
    '17.8.17 9:17 PM (115.164.xxx.43)

    놓은거 하나없고 정말 사는게 싫으네요ㅠㅠ 언제 내가 죽어야 하는 날짜가 지정되 있음 좋겠어요..가난허게 몇십년 살걸 생각하면 너무 끔찍

  • 10. 뱃살겅쥬
    '17.8.17 10:06 PM (1.238.xxx.253)

    엉니들 힘냅시다~ 다들 아프지 말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679 기름을 먹어줘야 머리결이 찰랑거리네요 8 확실히 2017/08/30 2,442
724678 대표이사 두명둔 회사 왜 그런거에요? 2 오잉? 2017/08/30 1,178
724677 인천 살인사건 범인 21 2017/08/30 5,135
724676 집근처에서 장사할경우 어떤 불편함이 있을까요? 4 고민 2017/08/30 1,352
724675 저 고딩때 과외선생님이랑 동창이랑. 3 ... 2017/08/30 4,967
724674 김성령은 팔자주름 어떻게 없앴을까요 7 ㅇㅇ 2017/08/30 7,850
724673 지금 이 상황 집 평수 넓혀가도 좋을까요? 7 집이문제 2017/08/30 1,416
724672 베스트에 실제로 저런아들이 있을까요..??? 12 ... 2017/08/30 4,956
724671 친구오빠가 학원 다닐때 강사가 찝쩍 거렸어요 5 ㅎ ㅎ 2017/08/30 3,207
724670 높은 간수치)비타민c 2000mg 매일 먹는 게 간수치에 영향을.. 6 궁금 2017/08/30 10,373
724669 이제 햄버거 먹어도 6 어떨지 2017/08/30 1,131
724668 영화-공범자들,어떤가요? 5 내일 볼까요.. 2017/08/30 609
724667 생리 주기가 줄고 양도 줄었는데 왜 이런걸까요? 3 .... 2017/08/30 1,691
724666 원세훈 국정원 여론조작 '표적 1호'는 노무현. 이명박은 무슨 .. 거대한 탐욕.. 2017/08/30 440
724665 어젯밤 강아지 산책다녀와서 아프다던 7 청명 2017/08/30 1,699
724664 베란다로 들어오는 담배연기 어쩌나요? 2 ㅇㅇ 2017/08/30 951
724663 다른사람 신용불량자인지 인터넷 조회방법 없나요 5 호롤롤로 2017/08/30 1,849
724662 이마가 좁으면 초년운이 안 좋다는데.. 19 관상 2017/08/30 6,379
724661 예전의 그 여교사들은 다 어떤처벌받았나요 3 기억 2017/08/30 1,504
724660 근데 그 여교사 두자녀는 남편아이가 맞을까요 32 .... 2017/08/30 19,169
724659 부산인데 차량정비 잘하느곳 추천해주세요 4 2017/08/30 438
724658 홍삼이 아무나 다 약효가 있는건가요??? 7 궁금한데 2017/08/30 1,551
724657 청춘시대 은재역 11 청춘시대 2017/08/30 3,337
724656 흡연이 정말 피부에 안좋을까요? 10 ... 2017/08/30 2,625
724655 고2아들이 담배피우는걸 알게 되었어요 6 고민고민 2017/08/30 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