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어릴땐 타운하우스 별로네요

... 조회수 : 19,612
작성일 : 2017-08-16 13:32:13
일단 1층엔 방이 한개뿐이라
서재나 아기 놀이방 가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해서 은근 번거롭네요
차라리 새 아파트 1층에서 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IP : 125.183.xxx.15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16 1:33 PM (39.7.xxx.130) - 삭제된댓글

    타운하우스 나름이죠. 단층으로 된 곳들도 있을텐데

  • 2. 당연하죠
    '17.8.16 1:33 PM (175.209.xxx.57)

    나이 들어서도 별로예요. 일단 계단이 있다는 자체가.

  • 3. ...
    '17.8.16 1:34 PM (125.183.xxx.157)


    그나마 전세라서 다행이예요

  • 4. ~~
    '17.8.16 1:35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동생네보니 1층이 최고네요.
    애들도 뛰고 강아지도 뛰고~
    눈치안보고 신나게 뛰네요.

  • 5. 동감
    '17.8.16 1:3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이층ㅣ집 친구네 전원주택 며칠 놀러갔는데 본인도 불편하데요.
    핸드폰 아래층 위층에 두고 오면 찾으러 오르락 내리락...
    나이들면 계단도 힘들죠.

    티비 나오는 땅콩이층집....보기엔 앙증 맞아도 살기는 불편한거 같아요

  • 6. ㅇㅇ
    '17.8.16 1:35 PM (223.39.xxx.39)

    관리비 여쭤도 될까요?
    정말 천차만별이더라고요

  • 7. ???
    '17.8.16 1:36 PM (110.70.xxx.41)

    요샌 1층서 그렇게 맘껏 못뛰던데요...
    2층사는 지인이 아랫집 애들이 너무 뛰어서 울림이 그대로 올라온다고... 중간층보단 낫겠지만 1층도 소리 다 올라와요.

  • 8. ...
    '17.8.16 1:36 PM (125.183.xxx.157)

    저희는 아가가 있어서 심하게 많이 나와서 공개하기가... 좀...

  • 9. ....
    '17.8.16 1:37 PM (125.186.xxx.152)

    은근...무릎아프죠...
    내 무릎이 일케 부실했나 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 10. ㅇㅇ
    '17.8.16 1:37 PM (223.39.xxx.39)

    아 예 제가 죄송해요^^;;

  • 11. ~~
    '17.8.16 1:40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1층소리 2층으로 올라가는게 더 클까요
    10층 뛰는소리 9층서 들리는게 더 클까요?
    그 2층분은 단독으로 가셔야할듯~
    그 애들과 개가 3층에 없는걸 다행으로 여기시구요~

  • 12. 서로 배려 좀 합시다
    '17.8.16 1:44 PM (112.161.xxx.58)

    윗분 3층이며 단독얘기는 왜나오나요?? 어차피 어린애들 있는집에서 윗집이 쿵쿵대고 다니면 1층이 더 피해봐요.
    1층에서 뛰는거 시끄럽다면 조심해줘야죠...

  • 13. ....
    '17.8.16 1:44 PM (14.39.xxx.18)

    ~~님은 아랫층에서 허벌나게 뛰어도 찍소리 안하는 걸로.

  • 14. ...
    '17.8.16 1:4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계단 있는 집 싫어요
    심지어 펜션도 복층으로 되어있는데는 안감. 단 하루라도.

  • 15. ~~
    '17.8.16 1:46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우리 아래층은 아들이 가수지망생이라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아주 가관입니다만
    저희가 발생하는 층간소음도 만만찮을거라고
    생각해 그냥 참습니다.
    아래층 뛰는 소리에 올라갈 정도면
    댁들은 공중부양하고 다니시죠?

  • 16. 서로 배려 좀 합시다222
    '17.8.16 1:46 PM (112.155.xxx.101) - 삭제된댓글

    꼭대기층으로 이사왔는데
    누워있으면 아랫층에서 뛰는 소리 울림 다 느껴져요.
    뛰는 집 아랫층 뿐만 아니라 윗층까지 다 힘들게 하는 거에요.

  • 17. 223.38
    '17.8.16 1:47 PM (110.70.xxx.41)

    막무가내네요ㅋㅋ 댁들이 아랫집 안가는건 댁들 사정이고요. 남에게까지 그 기준을 강요하지 마세요. 마음씨 그렇게 쓰면 복 못받아요ㅋㅋㅋ

  • 18. ..
    '17.8.16 1:48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아랫층에서 울리는 소리 못들어보셨나봐요.
    필로티2층 살던 집, 아래 비었다고 조카까지 와서 뛰는 바람에
    1년 가량 고생했어요.
    저도 전엔 몰랐어요. 집주인도 당황하던데요. ㅎㅎ

  • 19. ...
    '17.8.16 1:48 PM (223.38.xxx.13) - 삭제된댓글

    배려는 하는데요.
    마치 나는 전혀 소음을 내지않는다는
    그 태도는 참 별로라는거죠~
    아래층이 암말 안하는거지
    내가 아무 소리도 만들지않는건 아니라는걸
    알아주시길~

  • 20. 223님
    '17.8.16 1:50 PM (110.70.xxx.41)

    1층은 막뛰어도 된단식으로 쓴거 본인이구요.
    공동주택에서 누가살든 소리가 전혀 안날수는 없는데요.
    애들이 막 뛰어다니는건 몇층살든 해서는 안되는거구요.
    해서는 안되는걸 해도 된다고 우겨놓고 뭔소리신지.
    조심하며 사는거랑 내맘대로 사는거랑 같나요.
    나도 애엄마지만 참...

  • 21. ...
    '17.8.16 2:00 PM (220.79.xxx.216)

    제가 타운하우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요..비슷한 형태의 펜션 한번 가본후에 딱 마음 접었어요.
    계단 오르내리는게 어찌나 불편하던지...애들 있으면 위험하기도 하구요..
    애들 어릴때도 그렇지만..나이들수록 계단있는 집은 정말 비추에요.

  • 22. 싫어요
    '17.8.16 2:09 PM (1.234.xxx.114)

    2층집도싫고
    고급빌라 복층도 별로더만요
    타운하우스도 매한가지
    전계단이젤루 싫어요 ㅠ

  • 23. ㅠㅠ
    '17.8.16 2:17 PM (58.226.xxx.188)

    타운하우스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 봤어요.


    타운하우스

    [town house ]



    단독주택을 두 채 이상 붙여 나란히 지은 집으로 벽을 공유하는 주택형식으로 서구의 주택양식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타운하우스 [town house] (부동산용어사전, 2011. 5. 24., 부연사)


    이렇게 나오네요.

    주택인데 이층 까지 있는?? 그런집인건가요???
    그런집이 한 동네에 여러개 있는거 말하는거 맞나요?


    길가다가 경치 좋은 곳에
    예쁘게 생긴 집들 여러채 붙어 있는게 타운하우스였나봐요..

    정말 부럽고 저도 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는데.......

  • 24. 복층사는데
    '17.8.16 2:22 PM (59.8.xxx.115)

    애들 정서에는 좋아요
    청소나 다른 여러면은 힘들구요
    고양이 키우는데 오르락내리락 하니 좋아보이고..

    저도 1층으로 넓게 펼쳐진집 지어서 살고 싶어요

  • 25.
    '17.8.16 2:22 PM (122.43.xxx.41)

    일단 죄송ㅋ

    덧글보니
    전둘다 경험했는데요
    1층에서 들고 뛰면 올라오기도하는데
    그게 신경쓰이고 할정도는 아니었어요
    2층.3층 중간층에서 들고 뛰고소리 지르는건
    차원이 달라요
    소음도 올라가네마네 하시지만요

  • 26. 계단
    '17.8.16 2:56 PM (221.165.xxx.119)

    각 계단높이를 낮게 하면 무릎이 안아픕니다.

  • 27. ...
    '17.8.16 3:08 PM (58.230.xxx.110)

    저도 다 살아봤는데요~
    일단 아랫층소리때문에 일상이 안될 정도면
    그건 아래층때문이 아니라 건물이 하자에요...
    그리고 어찌됐든 윗층소리가 더 많이 내려갑니다~
    난 조용히 살아...
    이건 내 생각이구요
    아래층에선 그리 안느끼구요...

  • 28. 시댁이
    '17.8.16 3:16 PM (61.98.xxx.144)

    고급주택이었는데
    보기만 좋지 사람 사는덴 어찌 불편하고 힘들던지...

    계단 오르내리기 힘든건 당연하고 냉난방 비용 많이 들고
    마당 잔디도 관리 장난 아니고

    집은 아파트가 최고 편해요

  • 29. 타운하우스
    '17.8.16 3:19 PM (218.156.xxx.144)

    전 지금 살고 있는데..장단점이 있어요.
    계단 오르내리기 불편하고 청소 장난아니구요..
    냉난방비 많이 나오구요.
    하지만 다시 아파트에 살라고 하면 고민할거 같아요.
    그만큼 장점도 많거든요~
    마당이 있고 테라스가 있고 보안.관리도 훌륭하고 아래집 눈치 보지않고 줄넘기해도 되고...

  • 30. ..........
    '17.8.16 3:1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동감해요.
    많은 사람들이 계단 있는집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저도 별로에요.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그냥 꿈만 꾸는걸로~
    기회 되면 전세 살아 보던가요.

  • 31. 우리가
    '17.8.16 3:56 PM (112.164.xxx.71) - 삭제된댓글

    단독주택에 사는대요
    좋은 이유가 단촐해서 그래요
    우리는 집이 두채로 되어있어요
    안채 바깥채, 둘다 합해서 도합 25평정도로 작아요
    두집에 나눠서 생활하고요
    마당이 자그맣게 있어서 파라솔 펴놓고 고기궈먹고 할수 있어요
    그래서 좋은거예요
    조그맣게 텃밭도 있어서 가볍게 채소, 토마토등 길러먹고
    고기같은거 맘대로 궈먹고, 마당에 나와 멍때리고
    집은 자그마하게 두채라 부담이 없고
    보기좋은집하고 살기좋은집하고는 다릅니다.,
    우리집은 도심 한가운데 있는데 시골 외할머니집같아요
    물론 전체를 리모델링하느라 10년 월세 산다 생각하고 살아야 하지만요

  • 32. .....
    '17.8.16 4:06 PM (175.112.xxx.180)

    남편이랑 여행가서 평소 로망인 복층 모텔에 묵었어요.
    나올때 복층에 대한 환상 다 깨졌어요.

  • 33. 타운하우스
    '17.8.16 4:39 PM (125.186.xxx.152)

    단독주택보다 저렴하게 옆으로 벽을 붙여서 지은건데요.
    대개 2층이나 3층으로해서 좁고 길게 올려요.
    옆집하고 벽은 붙어있지만 위아래는 우리집만 쓰는거죠.
    앞뒤로 마당 있구요.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관리업체도 끼고 있구요.


    옛날 영국 귀족들이
    지방에서 각자 자기 영토에서 소작농 부리고 넓게 살다가
    추운 겨울에는 런던시내에 작은 집에서 겨울을 났는데
    그래서 런던 집을 타운하우스, 지방의 본 집을 컨트리하우스라 불렀다네요.

  • 34. 맞아요
    '17.8.16 11:41 PM (76.10.xxx.169)

    저는 해외 타운하우스 살고있는데 처음 이사와서 늘 한국에 살던 30평아파트가 그리웠어요.
    아파트에서는 애는 거실에서 놀고 저는 부엌서 일하다가 세탁실도 슝가고 안방도 가고 애도 놀이방 들락거리며 놀아도 한눈에 보이고요.
    여긴 세탁실은 지하에 안방 놀이방은 2층에 부엌은 1층 이러니까 제가 부엌일하면 애는 1층에 있는데 자기방 가고싶어도 무섭다고 못가고 저 빨래한번하려면 2층 안방서 빨래감가지고 지하 내려왔다 다시 또 1층갔다 아휴...처음에 다리아파 혼났어요. 애 좀커서 자기생활 원하는 십대되면 모를까 어릴땐 참 별로에요. 옆집에 할머니할아버지 사시는데 3층을 어찌 오르락내리락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 35.
    '17.8.16 11:43 PM (76.10.xxx.169)

    저는 여기 살면서 계단서 발 헛디뎌 발목까지 심하게 다쳤어요. 지금도 완치안됨 ㅠㅠ 다음에는 무조건 1층집 가려구요.

  • 36.
    '17.8.17 12:03 AM (117.123.xxx.61)

    계단은 진짜ㅜㅜ
    근처에 타운하우스 단지가 갑자기 늘어나어 전세한번살아보려고 했는데
    이글보니 접고싶네요

    마당.옥상
    테라스에서 수영장.캠핑.바베큐
    너무하고 싶었어요

  • 37. 다리
    '17.8.17 12:10 AM (210.219.xxx.237)

    다리아픈건 둘째치고 실내 계단 너무 무섭지않나요??
    특히 양말신는 계절의 경우 내려오면서 화르륵 미끄러질까봐 복층형 아파트인 아이친구네집 초대받아 갔는데 계단볼때마다 공포감이..

  • 38. 전 좋은데.
    '17.8.17 12:45 AM (222.101.xxx.249)

    일단 운동되는 느낌이 들고, 아랫층 떠드는 소리 위층에서 안들려서 좋네요.
    다만... 아이들 보기에 집이 재미있고 좋아서인지, 아이있는 친구들이 자꾸만 놀러와서 피곤하긴 하네요.

  • 39. ..
    '17.8.17 1:15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어릴 때 2층집에 살았는데 계단 올라가다 엎어지고
    내려오다 미끄러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전 어릴 때도 2층집 싫었어요. 밤에 오갈 때도 무서워서 빨리 다니다 다쳐서요.

  • 40. 살아보고 싶다!
    '17.8.17 1:17 AM (61.82.xxx.218)

    저도 꼭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자녀가 아기일땐 불편하고 유치원생 이상이면 좋을거 같아요.
    계단이 놀이터가 되고 집안 곳곳에서 숨바꼭질 놀이도 하고요.
    특히 아이가 고학년이되고 사춘기로 접어들면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니까요.
    동선의 편리함은 아파트이지만 가족끼리도 사생활을 존중해줄수 있는집은 단독이나 타운하우스 같아요.
    원글님 부럽네요~

  • 41.
    '17.8.17 4:18 AM (116.125.xxx.180)

    초중고 애 둔 집이 딱이죠

  • 42. ...
    '17.8.17 5:14 AM (108.35.xxx.168)

    아주 어린애들이나 60대 노인 아니면 타운하우스 편하죠.
    나쁜점 거의 없던데요? 관리비가 좀 나와서 문제지 정원 관리해주지 이거저거 신경쓸것 단독보다 없고,
    그러면서 단독주택의 장점 다 가지고 있고.
    아파트 살다가 타운하우스살면 정말 편해요. 계단문제야 뭐 젊어서 그정도는 다 걷고 살지 않나요?
    올라다니는 운동은 일부러도 하는데... 타운하우스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많다고 봅니다.

  • 43. ㅇㅇ
    '17.8.17 5:41 AM (121.168.xxx.41)

    1층에 방 2개, 욕실 2개, 주방, 식당, 거실
    2층에 방 4개, 욕실 1개, 거실
    발코니 총 3개.
    거실 크기가 탁구대 놓아서 탁구 할 수 있는 크기..

    우리집 부자였구나...

  • 44. 아파트 닭장
    '17.8.17 6:50 AM (117.111.xxx.35)

    아파트 닭장에서 계속 편하게 사세요..
    계단오르는게 힘들다니..할말이 없네요..

  • 45. 방이왜1개
    '17.8.17 8:02 AM (121.133.xxx.41)

    저도 타운하우스사는데 방이 왜 한층에 한개밖에 없나요?
    설계가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아파트는 사생활이 없어서 불편하드라구요. 아기가 자고나면 부모도 자기 생활 해야죠.

  • 46.
    '17.8.17 9:54 AM (14.39.xxx.235)

    나이들면 땅콩이든 타운하우스든 계단 있으면 정말 불편할듯요. 무릎 아파요.

  • 47. 조아
    '17.8.17 10:10 AM (220.85.xxx.159)

    전 타운하운스 살아보는게 소원인데...
    주택은 부담스럽고 아파트는 너무 갑갑해서
    돈 벌어서 타운하우스 사는게 꿈입니다~

  • 48. ..
    '17.8.17 10:24 AM (59.7.xxx.216)

    지금 아이 키우며 3층 타운하우스 사는데요..
    저흰 목조라 그런지 냉난방 관련 관리비 별로 안나오던데요.
    일단 아파트처럼 다달이 나가는 관리비는 전혀없구요.
    여름에 에어컨 젤 더운 한달 전기세 8만원 안나왔구요. 나머지달은 4만원정도..
    도시가스비는 여름엔 만원. 한겨울 젤 추운달에 15만원정도 나와요. 수도세 한달 만원나오구요.
    사실 아파트 관리비 다달이 십 이십씩 나오는거 생각하면 저렴한거죠.
    빨래돌리기며 청소기돌리는거며 피아노치는거며 새벽에 내 마음 내킬때 해도 상관없고.
    뭣보다도 젤 좋은건 아이가 소리지르고 다다다다 뛰어다녀도 아무도 뭐랄사람 없다는거에요.
    1층 방하나 거실하나 욕실 다용도실 있고 2층 3층에 방이랑 화장실 있는데 평소엔 1층에서 생활 다하고 다른 취미생활할때만 2, 3층 올라가요. 자주 안쓰니 청소도 그냥 이삼일에 한번씩 하구요. 윗층은..
    이렇게 사용하니 계단있다고 너무 힘들고 그렇지 않아요.
    정원에 이것저것 기르면서 아이도 보여주고.. 개도 키우고 있구요.
    아이데리고 아파트나 공동주택..혹은 상가건물같은 곳에 하루라도 가면 애 뛰는거 제지하느라 진이 다 빠지더라구요. 전 아이 어릴땐 여기서 계속 살다가 애가 좀 조용히 걸어다닐 나이되면 아파트갈까해요.
    그냥 제 성격상 정원관리하는게 좀 벅차서요.
    아참.. 개인 차고도 있어서 주차걱정 안해도 되는것도 아주 편해요. 손님 오셔도 집 바로앞에 주차하시라고 하면 되구요.
    이웃끼리 사생활이 노출되는건 좀 별로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세대수가 적다보니 서로 얼굴을 다 알게돼서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에 비해서 좀.. 네임드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건 성격따라 더 좋아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 49. gg
    '17.8.17 10:28 AM (221.153.xxx.190)

    타운하우스 2 층까지는 괜찮을듯.
    3층짜리 땅콩집은 절대 비추.. 거실도 너무 좁아 보이고 오히려 더 답답함.
    종일 계단 오르내려야함.
    초딩 고학년이나 중딩 이상이면 애가 방에서 뭐 하는지 모름..

  • 50. 영로로
    '17.8.17 10:39 AM (221.162.xxx.35)

    4살, 8살 자매 키우느라 작년에 새아파트 1층 이사왔어요, 필로티 아니고 로비층 따로 있는 떠있는 일층이요- 애들한테 잔소리가 확 줄어요.

  • 51. 영로로
    '17.8.17 10:42 AM (221.162.xxx.35)

    요즘 많이들 복층 집 선호하시던데요, 주변 집들 가보면 계단이 너무 가파르고 좁은 곳이 많아요. 위험하고, 가구도 들이기 힘들어서 분리되는 걸로 따로 맞추더라구요. 저도 옆으로 넓은집이 좋아요;;

  • 52. ??
    '17.8.17 10:44 AM (175.223.xxx.24)

    121.168.xxx.41)

    1층에 방 2개, 욕실 2개, 주방, 식당, 거실
    2층에 방 4개, 욕실 1개, 거실
    발코니 총 3개.
    거실 크기가 탁구대 놓아서 탁구 할 수 있는 크기..

    우리집 부자였구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좋겠네요.
    부자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583 세탁기에 넣은 빨래 찌꺼기들은 어디로 배출이 되나요? 3 세탁기 2017/08/26 2,998
723582 비정상회담 영상으로 보고 있는데 자꾸 끊겨요ㅜㅜ 1 노이로제 2017/08/26 641
723581 에고이스트는 외로움을 안 타나요? 15 ㅇㅇ 2017/08/26 2,972
723580 오늘 날씨 환상이네요 4 2017/08/26 1,644
723579 성유리 생각보다 수입이 적나봐요 29 .. 2017/08/26 31,088
723578 50대 직딩 아줌마인데 자동차 추천해주세요. 2 자동차 2017/08/26 1,861
723577 콩나물볶음... 레시피 아시는 분?? 5 ㅠㅠ 2017/08/26 1,483
723576 왜 이리 밥 하기 싫죠? 19 .. 2017/08/26 3,574
723575 독다니엘 매력있네요 21 ㅇㅇ 2017/08/26 6,784
723574 클래식 제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곡 3 음악 2017/08/26 1,441
723573 혹시 붓펜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싹 올려서 화장하는분들 많나요? 5 화장품 2017/08/26 2,304
723572 냉방병 알러지 6 질문합니다 2017/08/26 970
723571 토마토와 양배추즙 중에 어떤게 더 피부에 좋을까요? 7 피부 2017/08/26 2,610
723570 땅 사서 중도금까지 냈는데 해지하자고 해요 18 초록이 2017/08/26 5,708
723569 다낭 숙소 어느 곳이 나을까요? 3 베트남 2017/08/26 1,567
723568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재밌나요? 5 inside.. 2017/08/26 792
723567 수영장 진상할머니 24 아아 2017/08/26 7,789
723566 죽을 만큼의 고통이 있어도 웃어야 하는 직업 3 2017/08/26 2,076
723565 아이에게 독서 강요하는 부모 8 2017/08/26 2,629
723564 옷안쪽에 붙이는 스킨패치? 궁금 2017/08/26 331
723563 옥스퍼드 리딩 트리 (ort) 아시는 분?? 8 초1엄마 2017/08/26 3,806
723562 Mbc 계속 싸우고 있었네요. 2017/08/26 741
723561 날씨가 건조해지니 어제부터 재채기시작. 23 아ㅇㅇ 2017/08/26 2,320
723560 국당은 누가 당대표 되는게 나은것 같으세요..??? 16 .. 2017/08/26 1,113
723559 초저녁쯤에 나가기 좋은 한강공원 1 들들맘 2017/08/26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