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품위녀 본 궁금증 몇가지

조회수 : 3,058
작성일 : 2017-08-13 13:04:55
 정말 상류층? 여자들은 저런 스타일인가요?
1. 적극적이다
2. 친절하다.
3. 낮은목소리
4. 사람을 존중하지도 무시하지도 않는 알수없는 표정
5. 동사보다는 명사를 이용해 의미 전달(이건 해석이 안되네요. 해석좀 해주세요)
6. 반드시 짧은 대답은 존댓말
7.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 하는 순간엔 어미를 축약하는 말버릇(이것도 해석이...말끝을 얼버무린다는건가요? 해석좀..)
8. 사람을 대할땐 반드시 눈을 바라봐라.

그리고 화면보면
회장들 밥먹을때
메이드들 양쪽으로 도열해 있던데
실제로도 저럴까요? 왜요? ㅋㅋ

하여간...제가 돈은없지만, 품행이라도 상류층 돼보겠다고
지금 컴으로 보면서 1에서 8까지 노트에 적어봤는데
아시는데로 답좀 달아주세요.

하여간 18회분은 흥미진진했네요
다만, 아진이와 변호사 씬은 다 패쓰했습니다. 남자 너무 느물거림...딱 보기싫음 ㅋㅋ

그리고 아진이와 무슨 수련하는 그장면들...사람들 왜그리가식적인지..그것도 다 패쓰했네요.
범인은 누구일까....
아무도 안타나나고 끝나는거 아닐까...

그리고 저라면 아진이처럼 그 미술작가 절대 재개하게 못도와줘요
왜냐...사람은
자기가 무릎꿇은 사람에겐, 나중에 그사람 머리에 발을 올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했거든요.

즉,,,한번 배반한 사람은 또 배반하고
한번 치욕을 당한사람은(지가 잘못했어도) 그 치욕 못잊을거거든요.
화가도,,나중에 성공해서 절대 아진이 그대로 안둘거기 때문에...
아...할말 많은데...하여간 답좀요^^


IP : 116.127.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2 는 빼야죠
    '17.8.13 1:08 PM (175.117.xxx.21)

    그건 우아진모습을 보고 박복자가 말한건데
    우아진이 자기는 더이상 상류층이 아니라고
    저 여사를 봐야 한다고 하잖아요.

  • 2. 5번
    '17.8.13 1:43 PM (42.147.xxx.246)

    집에서 일하는 사람에
    시간은 낮이라면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좀...-------> 이건 커피를 가져와라 이런 뜻
    일하는 사람: 어떤 차를드시겠어요?
    여사님: 커피...톤이 낮아짐


    7번 아래사람들에게 일을 시킬 때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정원을 가꾸시도록...
    유명한 레스토랑을 예약해서 맛있는 런치를 먹는 것은 ?

    아닐깡?

  • 3. 모호성
    '17.8.13 2:06 PM (183.96.xxx.122)

    핵심 단어만 말하면 나머지는 니네가 머리를 쥐어짜서 어떤 게 나에게 최선일지 궁리해 봐라 요런 뜻인 거 같아요.
    범죄물에서 두목이 "쟤 요즘 너무..." 이러면 부하들이 알아서 손봐주는 것처럼요.
    말이 모호한 대신 표정과 목소리에 권위를 싣는 거죠.
    존대하는 건 자신은 고상한 상류라는 걸 어필하는 거고요.

  • 4. 저도
    '17.8.13 2:45 PM (172.15.xxx.91)

    무슨 사이비 처럼 흰상의에 청바지입고.. 사랑합니다..아주 염병을..(과격표현 죄송..)
    유부남 유부녀끼리 짝님 사랑합니다 -_- 저도 그장면들은 다 패스해요

  • 5. wwww
    '17.8.13 2:49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진심 저 장면에서 다들 괜찮으셨어요?
    저는 보다가 손발이 오글오글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 6. ..
    '17.8.13 5:23 PM (121.190.xxx.14) - 삭제된댓글

    몸마음훈련이라고 저렇게 모여서 하는곳 있긴해요..
    간단한 동작도 하고 호흡법도 익히고 그리고 마지막엔 둘러모여 상대방의 말에 공감하는 훈련같은 것도 하고요.. 옷은 위아래로 맞춰입진않고 편안한 트레이닝복 입고 하고.. 가격도 상당히 쎄긴한데 젊은 사람들부터 나이든 노년부부까지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다 오더라구요..

  • 7. 호롤롤로
    '17.8.14 2:38 PM (175.210.xxx.60)

    ㅋㅋㅋ저 그장면보고 솔직히 그림보시던 상류층사모님 역활하셨던분이
    전혀 상류층으로 안보여서 좀 웃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696 운동하기 전 드라이는 왜 할까요?? 8 응?? 2017/08/24 2,481
722695 빨래 안마르는 날씨 너무 싫어요 7 redan 2017/08/24 1,580
722694 철수와 혜훈이 저 꼬라지 되나요?? 2 닭쫓던 개 2017/08/24 1,220
722693 니 똥 굵어, 니 팔뚝 굵어,, 이 말 아세요? 6 ㅋㅋㅋ 2017/08/24 1,278
722692 기간제 교사들 간호조무사가 간호사 대우 해달라는거랑 똑같네요 18 2017/08/24 2,827
722691 한석규씨가 이상형이신분들 어떤남편들과 살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8 좋아좋아 2017/08/24 1,592
722690 수능/정시 교육문제가 더 크게 이슈화 못되는 이유는... 13 내 맘 나도.. 2017/08/24 1,043
722689 김사복씨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분을 기자가 만났네요 4 고딩맘 2017/08/24 3,085
722688 까르띠에 펜더 단종됐나요? 시계 2017/08/24 1,472
722687 두부조림 어떻게해야 맛있나요? 15 두부 2017/08/24 3,894
722686 출근길 지하철 이상한 여자 3 2017/08/24 2,800
722685 이미연씨는 왜 작품 안할까요 9 궁금 2017/08/24 7,535
722684 이건희가 한 말 때문에 저는 삼성 제품 안쓰네요 7 불매 이유 2017/08/24 3,620
722683 국내여행 중에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 기억나는 곳 있나요? 12 맛집 2017/08/24 3,171
722682 출산 6개월인데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7 머리머리 2017/08/24 1,177
722681 실외기소음 8 습도가라 2017/08/24 1,325
722680 1억대 변두리 소형 아파트 & 신축 대규모 오피스.. 6 고민.. 2017/08/24 2,362
722679 출근 지하철에 이 지독한 방구냄새 8 싫다 2017/08/24 4,989
722678 커피상품권 감사해요~^^ 8 비프 2017/08/24 1,942
722677 자동차 세일 6 자차 2017/08/24 1,127
722676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국민과 함께 달려온 100일' 3 국민의 나라.. 2017/08/24 538
722675 다이소 예식장갑 2켤레는 4짝이란 말이죠? 1 온라인 2017/08/24 1,537
722674 취업고민 9 초록나무 2017/08/24 1,794
722673 집을 매매 고려중인데요 시어머니가 보고 싶으시다고.. 86 에휴 2017/08/24 21,097
722672 이명박이 노린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 인사들 1 스봉 2017/08/24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