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사 직업인 남자가 선이 들어왔는데...

약사 조회수 : 32,753
작성일 : 2017-08-08 19:25:34
나이는 둘다 비슷하구요.
학교 레벨도 비슷한 학교.
단 상대는 약대 나왔고
집안 경제력은 저희집이 훨씬 더 좋아요.
나이 사십초반인데
그동안 회사도 다니다 페이약사 하다가
최근 약국 개업했다하고..
저는 부모님께 증여받은 부동산에서 나오는 월세가 200정도 있고
이 부동산 정리하면
서울에 7억정도 하는 아파트는 대출없이 살수 있어요.
월세 수입 외 연봉이 4천 좀 넘고
50까지는 일할수 있는 직업이고

페이약사 급여 찾아보니 평균 400~500이라고
여기서 세금이니 떼고나면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개업했어도 약국마다 수입은 천차만별이고

저 대학갈때 약사는 엄청난 전문직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나요? ㅠ
AI가 대체할 직업이라고도 하고

전문대나와 대기업 생산직 취직한 사촌동생들보니
연봉 5~6천 벌던데
IP : 180.64.xxx.195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8.8 7:27 PM (111.118.xxx.146)

    님 나이는 어찌 되나요?

  • 2. ᆢᆢ
    '17.8.8 7:29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사람만 괜찮고 연애하기 나쁘지 않으면
    수입이 문제가 될까요
    본인 재산도 많고 수입도 많은데 같이벌면
    문제없이 살것 같은데요

  • 3. ..
    '17.8.8 7:29 PM (117.111.xxx.110)

    남자보다 3살 어려요.
    둘다 40초중반
    근데 제가 증여받은거 아는집에서는 연하 선자리도 들어와요.
    남자들도 연상인거 신경 안쓰고

  • 4. ㅇㅇㅇ
    '17.8.8 7:29 PM (113.24.xxx.29)

    님 조건인데 사십넘어 왜 결혼할려고...
    그냥 즐기고 연애하고 일하고 사세요

  • 5. ...
    '17.8.8 7:29 PM (175.223.xxx.176)

    그럼 더 좋은 남자 만나세요.

  • 6. 페이약수
    '17.8.8 7:29 PM (119.82.xxx.208)

    서울 300~350이에요 오르지않고 쭈욱...본인약국이라해도 정해진 처방전갖고 먹고사는거라 목 좋지 않은이상 크게 못벌어요

  • 7. ..
    '17.8.8 7:30 PM (117.111.xxx.110)

    제가 두려운건 남자쪽 부모님 노후대비 안됐을까봐요.
    남자 개업 대출 규모도 그렇고

  • 8. 모든게 계산 그러다 망한다...
    '17.8.8 7:30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나이
    학교 레벨
    약대
    집안 경제력
    사십초반
    약국 개업
    증여받은 부동산
    월세가 200
    부동산
    서울에 7억정도 하는 아파트
    대출없이
    월세 수입 외 연봉이 4천
    50까지는 일할수 있는 직업
    집마련할 돈은 없나
    개업하는데 전부 투자
    아마 대출
    페이약사 급여 찾아보니 평균 400~500
    세금이니 떼고나면 너무 적은거 아닌가
    약국마다 수입은
    약사전문직
    AI가 대체할 직업
    대기업 생산직 취직한 사촌동생들
    연봉 5~6천

  • 9. 웃기다
    '17.8.8 7:30 PM (110.140.xxx.129)

    사랑할수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고려사항에 없고

    본인값 매기기 바쁘네요.

  • 10.
    '17.8.8 7:34 PM (111.118.xxx.146)

    원글님 30후반같은데..
    나이맞고 원글님 정도 적절한 재력이나
    직업있으면 그에 맞는 연하 미모녀 찾습니다.
    뭐든지 상대적 .

  • 11.
    '17.8.8 7:34 PM (175.223.xxx.190)

    예전과 시스템이 달라져서 처방받아야 약을 살수있으니 예전생각하심 안되지만 전문적이고 평생할수있으니 괜찮을듯

  • 12. 40대싱글이
    '17.8.8 7:35 P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이런글 정말 .... 어휴...... 조건 결혼 정말 싫다.

  • 13. 음.
    '17.8.8 7:35 PM (111.118.xxx.146)

    아. 40초시군요..
    건물 세나오고 집있는 남자들 40대라도 20후반
    30초 찾아요.

  • 14. ..
    '17.8.8 7:35 PM (219.254.xxx.151)

    근데 이런편견 좀그렇지만 사십중반 약사가 결혼한번도안했다니 뭔가좀떨어질듯해요 외모나 화술이나 그런것이...

  • 15.
    '17.8.8 7:36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는 결혼 시장에서 수요가 더 많아요
    전문직 여성과도 매칭됩니다
    올드미스는 많은데 평균치 남성은 적젆아요

    남자가 여자 나이 포기하면
    조건 훨씬 좋은 배우자 만날 수 있죠


    남자가 고를 상황이죠

  • 16. ㅡㅡ
    '17.8.8 7:36 PM (111.118.xxx.146)

    40초반 건물있는 원글님도 솔로라잖아요..

  • 17.
    '17.8.8 7:36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그런 남자는 결혼 시장에서 수요가 더 많아요
    전문직 여성과도 매칭됩니다
    올드미스는 많은데 평균치 남성은 적잖아요

    남자가 여자 나이 포기하면
    조건도 인격도 훨씬 좋은 배우자 만날 수 있죠


    남자가 고를 상황이죠

  • 18. ..
    '17.8.8 7:37 PM (219.254.xxx.151)

    일단만나봐야 성격이든 인성이든 알겠죠 부모님노후야 만나보기전에물어볼수도있는거구요 부모님직업들으면견적나오지않아요?

  • 19. 77
    '17.8.8 7:39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어쩌다가 약사가 이리 저평다 받나요?
    공부 진짜 잘해야 가는과인데,,
    애아빠 회사 직원 엄마 70대신데 약국 하셔요
    자식의 자식들 손주 학비 다 지원해 주신대요
    애 아빠가 그 부하 직원 진짜 부러워해요

    두분다 재혼인거 같은데
    40이 되서도 그리 재고 계산해서 해야하는게 서글프네요
    남자 아깝네요

  • 20. 빛나는
    '17.8.8 7:40 PM (125.176.xxx.163)

    직장있고 월세 나오는 건물도 있는데 뭐하러 결혼하려고 하세요? 맘 통하는 남자랑 연애나 하시기 바랍니다~^^

  • 21. ..
    '17.8.8 7:40 PM (117.111.xxx.110)

    둘다 초혼요. ㅠ
    요즘 나이많은 싱글들 많아요.

  • 22.
    '17.8.8 7:42 PM (116.125.xxx.180)

    서울 300~350 맞나요?
    세금떼고?

  • 23.
    '17.8.8 7:42 PM (116.125.xxx.180)

    400넘는줄알았는데...
    토요일에도 나가잖아요?

  • 24. ....
    '17.8.8 7:43 PM (211.46.xxx.139)

    남자는 41세 여자는 44세 같은데..
    골치아프게 결혼 뭐하러하세요.. 능력있는데 혼자 살아요

  • 25. ..
    '17.8.8 7:44 PM (117.111.xxx.110)

    제가 3살 어리다니까요

  • 26. ㅡㅡ
    '17.8.8 7:45 PM (111.118.xxx.146)

    잘나가는 40대 노총각들은 40대 여자 안만나요.
    미모가 출중하지 않으면..
    슬픈 현실

  • 27.
    '17.8.8 7:51 PM (110.70.xxx.2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남자가 돈많은 약사면 40대 여자랑 선도 안봅니다..

    님조건이 그리 좋은건 아닙니다.
    나이도 많고..연봉도 많지않네요.
    안정된 직장도 아닌것 같고요.
    제가 볼땐 남자쪽에서 더 고민할수 있어요.

  • 28. ....
    '17.8.8 7:52 PM (211.246.xxx.44)

    그나이에 돈도많은 약사는 어리고이쁜여자찾겠죠

  • 29. asd
    '17.8.8 7:52 PM (39.7.xxx.123)

    에휴 한심해 ㅉㅉㅉ

  • 30. 근데
    '17.8.8 7:56 PM (110.9.xxx.74)

    약사 페이 깜놀이네요.

  • 31. 일단 부럽고
    '17.8.8 7:56 PM (210.222.xxx.88)

    뭣하러 결혼해서 애 낳아주고 나이많은 남자 빨래해 주고 밥해주고
    시댁봉사 하려 하세요??
    인생을 즐기세요.
    사십대 초반이시면 청춘은 얼마 안남았어요.

  • 32. 에휴
    '17.8.8 7:58 PM (211.229.xxx.232)

    원글님도 어디 내세울 나이와 연봉은 딱히 아닌데 집안 경ㅈ력 하나 있으신거로 상대방을 너무 이리저리 재시네요.
    그 사람은 안보이고 (성격이나 이런건 하나도 안씀) 그 사람 조건만 보이셔서 결혼까지 갈지 의문이 드는군요.
    다른분 댓글에도 있듯이 그 약사가 돈 좀 모아놨으면 원글님과 선 안볼거 같은데요!!
    꼭 결혼하실 생각이면 늦게 만난 사람일수록 더 사람부터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마음 잘 통하는 반려자 만나는게 계산기 두드리는거보다 더 중대사입니다~

  • 33.
    '17.8.8 7:59 PM (119.82.xxx.208)

    만나나 보세요. 그쪽에서 좋다고 쫒아와주면 땡큐죠...40줄 남녀 서로 소닭보듯 보기 일쑤에요. 현실은 그나이에 주 1회 줄기차게 만나도 나 좋아해주는 내 인연 찾기 어렵다입니다. 늦은 결혼 큰 각오가 필요하더라구요.

  • 34. ㄴ딩
    '17.8.8 8:00 PM (39.7.xxx.176)

    인간을 이렇게 값을 매겨서 결혼조건으로 따진다는게 이상해보여요.. 제가보기엔 두분다 조건만보면 비슷한것같고 좋아보여요~~ 일다 사귀어보고 인성을 보셔야^^
    물좋고 산좋고 정자좋은데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 35. 저 아는분
    '17.8.8 8:01 PM (119.82.xxx.208)

    여자로선 그닥이어서 45넘어가시는데 본인명의 집도있고
    좀 허전해보이셔도 이대로 사시려나 싶었는데 가진건 별로나 엄청 뜨겁게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 요즘 20대 처럼 연애하시는데 그게 사는거지 싶더라구요...

  • 36. ..
    '17.8.8 8:03 PM (112.152.xxx.96)

    저리 조건만 따지려면..헌자 사는게 편할듯요..꿀리면 억울해할듯요..

  • 37. @@
    '17.8.8 8:04 PM (223.39.xxx.202)

    서울은 진짜짜네요 지방은 한나절 알바가 저정도인데요
    토일쉬고요

  • 38. ...
    '17.8.8 8:06 PM (211.36.xxx.71)

    약사 남자는 30대 파릇파릇한 여자 만날테니 다른 남자 만나길..

  • 39. 약사
    '17.8.8 8:07 PM (119.82.xxx.208)

    예전에나 좋은직업이에요. 서울 좋은 지역은 300받고 4대보험, 연금없어요. 경기쪽이나 가야 350..경력 쌓여봐야 오르지도 않구요. 저 아는 약사분은 가장이셔서 주말도 약국 두개 뛰세요...약대 취업률 이과쪽에서 최저에 속하구. 6년제로 바뀌면서 의욕없이 안정성만 믿고 들어온 나이 많은 학생들 많아 몇몇 상위대빼고 학업분위기도 엉망입니다.

  • 40. 손해보는거 같으세요?
    '17.8.8 8:18 PM (61.82.xxx.218)

    의사, 판사도 있죠? 대학교수, 사업가도 있을테고요?
    손해본다 느끼시면 결혼하지 마세요.

  • 41. 여자는
    '17.8.8 8:19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늦게해도 이해되는데 남자는 왜 아직일까요?
    좀 더 만나보고 어떤 사람인지 밑빠진 독일지
    성품은 어떤지 알아보세요

  • 42. 여기
    '17.8.8 8:20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묻지 말고 연애하세요.
    집안경제력이 비교도 안 되는구만 나이 때문에 선으론 님 집안과 비슷한 수준 매칭이 힘드니까 외모 최대로 단장해서 주변에서 찾으세요.

    여기 본인수입 연 4000 더하기 부모님으로부터 7억 상당 증여받은 여자들이 저렇게 여자 깎아내리는 댓글 쓰고 있을 것 같아요?

    원글 외모가 남자에 비해 영 아니다 이러면 그것도 고려하시고 아님 스스로 찾으시길.

  • 43. ??
    '17.8.8 8:20 PM (112.161.xxx.96)

    선인데 남자 부모 경제력을 모르나요? 원글님 후려치는 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칠억 집이라니 연하 약사도 만나실 수 있겠습니다.

  • 44. ...
    '17.8.8 8:21 PM (14.33.xxx.43)

    글이 참 천박하네요. 상대 재산이랑 빚 재면서 만나기도전에 무슨 물건 거래하듯이...
    결혼에 애정이나 사랑은 없고 재산이랑 몸뚱이가 거래되는건지 참...

  • 45. 어이없다 119.82.xxx.208
    '17.8.8 8:22 PM (218.235.xxx.169) - 삭제된댓글

    약대 취업률이 이과 최저라니 ㅋㅋㅋㅋ
    외계에서 살다오셨나봐요.
    백프로 취업합니다.
    개중 안하는 애들 있거든요. 얘들은 약시보느라 힘들었던거 놀러다니다가 취업하려고 일부러 안하고 미뤄둔 애들입니다.

    그리고 서울 약국 350이상이구요.
    지방은 450이상이더군요.

    원글 선본남자 개업했으니 못해도 세후 7백은 갖고올겁니다. 물론 문연지 얼마 안됐으니 두고봐야하지만.

    제가 그남자라면 원글님같은 여자 별로일것 같네요. 그정도로 갖췄으면 좀더 어리고 순진한 여자 만날것 같아요.

  • 46. .........
    '17.8.8 8:23 P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글쓴님이 능력좋아.

    집에서 물려주시는 재산있어.

    늦은 나이까지 일할수 있어.

    뭐가 아쉬워서....

    결혼 생각하시고,,,선보시나요???

    그리고 남자가 딸리네요.

    동갑, 연하도 아니고, 3살연상에....

    집살돈도 없고,,, 약국개업시기도 늦고,, 대출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니......

    늦은 나이게 결혼해서...그남자 대출금 갚아줄일 있나요...

    그리고 여기 82에 루저 나이많은 남자들 많아요.

    남자가 40초중반에 30초,20대 후반 여자 만날수 있다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초.20대 후반 여자들이 미쳤다고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겠나요??

    요즘 연하, 동갑 만나지,,,그리고 요즘은 남자 외모,상태도 많이 봐요.

    글쓴님... 후려치는 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 47. ...............
    '17.8.8 8:27 PM (112.121.xxx.15)

    글쓴님이 능력좋아.

    집에서 물려주시는 재산있어.

    늦은 나이까지 일할수 있어.

    뭐가 아쉬워서....

    결혼 생각하시고,,,선보시나요???

    그리고 남자가 딸리네요.

    동갑, 연하도 아니고, 3살연상에....

    집살돈도 없고,,, 약국개업시기도 늦고,, 대출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니......

    늦은 나이게 결혼해서...그남자 대출금 갚아줄일 있나요...

    그리고 여기 82에 루저 나이많은 남자들 많아요.

    남자가 40초중반에 30초,20대 후반 여자 만날수 있다는 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초.20대 후반 여자들이 미쳤다고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겠나요??

    요즘 여자들은 연하, 동갑 만나고요,,,

    그리고 요즘은 여자들이...남자의 외모,상태도 많이 봐요.

    글쓴님... 후려치는 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 48. 218.235.xxx.169야
    '17.8.8 8:30 PM (119.82.xxx.208) - 삭제된댓글

    약대학생들 졸업하고 논다고 취업안해서 취업률 떨어져서 대학에서 학교평가 떨어진다고 고민이 많아요. 그리고 350받아서 4대보험 연금없이 찔끔찔끔 일하다 여행다니다 또 취업하고 얼마 안다니다 다시 일하는 경우는 왜 그리 많은지...

  • 49. ㅡㅡ
    '17.8.8 8:34 PM (111.118.xxx.146)

    굴을 읽고고 댓글을 달아야지.
    눈이 삐꾸인지 이해력이 딸리는지.
    잘나가는 40대 노총각이 미쳐서 40대 여자를 만나요?
    주변에 쥐뿔도 없는 사람들만 있나 봐요

  • 50. 님아
    '17.8.8 8:34 PM (14.32.xxx.118)

    선자리가 나왔지 아직 사람을 본건 아니죠.
    사람보고 판단하시구요.
    약사는 평생 해먹을수 있는 직업이니 지금 사오백이 중요한게 아니죠.
    내가 요새 40넘은 분들 늦은 결혼을 몇군데 갔는데요.
    공통점이 있더군요.
    그 나이 남자들이 고르는 조건이
    정년까지 일하고 연금 받을수 있는 직업을 가진 여자 아니면
    집이 부자인 여자
    딱 그거 두가지더군요.
    그러니....님도 결혼하고 싶으시면 하시고
    그냥 혼자 살자 싶으면 그 능력에 혼자 사세요.
    그 나이에 결혼은 선택 아닌가요?

  • 51. 독신어때요?
    '17.8.8 8:41 PM (223.38.xxx.10)

    그냥 혼자 사세요.
    남자는 전문직이거나 고소득이면 나이 많아도 20살 어린 여자랑 결혼이 쉬운반면(그들에게는 여자의 가임여부가 중요)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좋았던 조건이 오히려 독이 되더라구요.
    독신 싫으시면 차라리 기반 못잡은 연하의 남자 알아보세요. 그쪽이 성사될 확률이 높더라구요.
    40대 50대 남자 직업 능력 좋은데 결혼 안한 경우 남이 모르는 하자 있는 걸 하도 많이 봐서요.

  • 52. ...
    '17.8.8 8:41 PM (121.88.xxx.80)

    제가 아는 남자약사가 40대초반까지 선을 계속 봤었는데,
    (얘도 경제상황이 비슷)
    진짜 조건좋은 여자들이랑 선을 본다고 그렇게 자랑을..
    자기 나이또래에 쓸만한 싱글남자들이 없어서 귀하다고..
    문제는 조건은 좋은데 자기 또래라 그냥 아줌마로 보여서
    아무 감정이 안생긴다고 ㅎㅎ
    조건이 좋고 뭐고 그렇게 선보고 다녀도 연결이 안되더니
    결국 동갑여자약사랑 연애결혼했어요.

  • 53. ..
    '17.8.8 8:43 PM (125.182.xxx.184) - 삭제된댓글

    님나이에 연봉 4천은 넘 적지싶네요~~
    증여안받았으면 시집 갈 생각도 못했을 것 같은 분이 무지 계산적이네요~
    걍 재취 돈 많은 영감자리 알아보세요~~
    증여로 받은 2백 월수입갖고 연하로 선들어오는 집도 참 너무 없는 집안인듯 한데 성에 차겠어요??

  • 54. ..
    '17.8.8 9:04 PM (117.111.xxx.110)

    월세랑 급여 합하면
    월수입 500은 되는데 적다구요?

  • 55.
    '17.8.8 9:05 PM (39.117.xxx.194)

    남자도 나이 많지만 님도 적은 나이 아닙니다
    연옌 뺨치게 이쁜가요?
    82나 여자 40대도 이쁘니 어쩌니 하지 실상 나가보면
    30대와 확 달라요
    글고 약사가 아무리 우스워 보여도 늦게 일할수 있고

  • 56. 꼴랑
    '17.8.8 9:05 PM (223.62.xxx.47)

    7억짜리 부동산, 4천 초반 연봉 가지고 그러시는 거에요??
    그 남자를 위해서 만나지 말아주세요

  • 57. 댓글
    '17.8.8 9:11 P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왜이럼? 돈 없는 노총각들이 난리네요. 저같음 그 재산에 직업에 3살 많은 돈 없는 남자 안만나요. 연애라면 모를까

  • 58. ....
    '17.8.8 9:13 PM (110.70.xxx.16)

    페이약사 아니고 개업했다면서요.
    근데 무슨 평균월급을 신경써요.

    파트여약사들때문에 평균은 낮은데
    남약사들은 페이 더 받고
    더군다나 개업약사라면서요.

    저 아는 남약사는, 사십넘어서
    사십넘은 의사와 결혼해서 잘 살아요.
    위에 어느님 말대로 골드미스들이 많아서
    오히려 사십넘은 남약사들은 결혼할때 골라가더라구요.
    여자 스펙이 더 좋은 경우가 많구요.

  • 59. 근데 이상
    '17.8.8 9:33 PM (219.255.xxx.30)

    원글이 그 정도 기본 재력에 연봉 4천받는 직업이면서
    40까지 남자도 못만나본게 아니라면 글 내용이 너무 한심해요
    남자 한번도 못사귀어 봤나요? 기본 스펙과 재산이 그렇게 되는데
    아직도 미혼인거며 내용보니 남자들로부터 대쉬나 결혼진행 없었던거 같은데
    본인 가치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를 안하나봐요

    40초반 여자 재산이고 뭐고
    진짜 초전문직 아니면 괜찮은 남자 만나기 힘들어요
    보통 기본 재산 되는 여자가 그 나이 먹도록 저 정도 남자도 제대로 알지 못해
    여기에 물을 정도면

    외모나 학벌이나 기본이 매우 쳐져 있어서 그랬던거 아닌지 잘 점검해보시고 계산 튕기시기를...

  • 60. ㅋㅋ
    '17.8.8 9:41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주판알 튕기는건 자유지만 남이 열심히 이룬 직업 까지 맙시다
    물려주신 것 말고 님은 뭘 이뤘나요?
    전문대 나온 사촌보다 못번다면서요

  • 61. ..
    '17.8.8 9:53 PM (117.111.xxx.110)

    학벌 인서울 나왔고
    그닥 쳐지는 레벌 아니여요.
    이 나이까지 결혼 못한 이유는 눈 높아서구요.
    결혼도 몇번 할뻔했어요.
    양가 부모님 인사 다 드리고도 결혼으로 안이어진 경우도 많았구요. ^^

  • 62. .......
    '17.8.8 9:58 PM (58.140.xxx.164) - 삭제된댓글

    님 제발... 결혼하지 마요...
    다들 속물이니, 돈밖에 모르니 말 많은데... 현실은 다르지요.
    암것도 모르고, 훈수두는 사람들 말 듣지 마요.
    저 나이면, 사랑해서 결혼했다가도 돈 때문에 싸우고, 돈 때문에 고민 많을 나입니다.
    님 능력 있으니 즐기면서 혼자 살아요.
    그 나이에 시댁 봉사, 남편 봉사 힘듭니다.
    남편이 님 일한다고 집안일 해줄 것 같나요?
    시댁봉사 안해도 될것 같나요?
    7억 집 해가고나서 맞벌이 해가면서 시댁에 봉사해야해요.
    시대 달라져서 시댁이 며느리 눈치보네 어쩌네 해도... x년 소리 안 듣고
    왠만큼 화목하려면, 우리나란 일하는 여자가 쥐죽은듯 맞춰줘야 하는 시스템.
    결혼... 하지 마세요 정말요.

  • 63. 그냥
    '17.8.8 9:58 PM (59.0.xxx.113) - 삭제된댓글

    그냥 결혼하지 마세요
    혼자사세요 ㅜㅜ
    결혼을 이렇게 비지니스처럼 하다니..슬프네요
    아마 혼자사시는게 행복하실거예요

  • 64.
    '17.8.8 9:59 PM (182.225.xxx.189)

    저도 30대 초에 약사랑 선본적 있는데
    3달 정도 만나다가 헤어졌어요..
    강원 북부에서 400정도에 집제공으로 근무하더라구요
    8년전이에요.. 서울 경기는 급여가 더 적더라구요..
    전 간호사구. 4억정도 아파트 한채 있었고
    200나오는 상가 한 채 있어요...
    그 전에 의사랑도 선봤는데... 그냥 다들 바라는게
    있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그냥 연애로 지금 남편만나서 결혼 했어요.
    마음 가시는 분이란 하세요...
    약사 의사도 돈없는 사람은 별로에요...

  • 65. .........
    '17.8.8 10:15 PM (121.176.xxx.49)

    결혼도 몇번 할뻔했어요.
    양가 부모님 인사 다 드리고도 결혼으로 안이어진 경우도 많았구요.
    이 내용이 ^^ 붙을 상황인가요?

  • 66. ㅇㅇ
    '17.8.8 10:26 PM (1.232.xxx.25)

    대기업은 50넘으면 잘리고
    약사는 70넘어도 할수잇죠
    월급쟁이와 전문직의 차이죠

  • 67. ㅇㅇ
    '17.8.8 11:21 PM (222.239.xxx.127)

    약국도 망할수 있어요. 처방전 많이 나오는 병원근처 아니면 망하기도해요. 저아는 약사분 서울에서 망해서 지방으로 내려왔고 저희집 근처 약국도 매일 파리 날리더니 문닫았어요.
    대신에 근처 잘되는 이비인후과 밑에 있는 약국은 엄청 잘되는데 그건물에 빈상가 나오면 먼저 계약해서 그냥 임대료주면서 약국 아닌 업종 들어올때까지 버텨요
    약국도 나름인가봐요

  • 68. 일단
    '17.8.9 4:46 AM (211.193.xxx.130)

    만나보고 결정하시죠.
    사람 됨됨이가 조건을 넘어설 만큼 좋을 수도 있잖아요.^^

  • 69. ...
    '17.8.9 5:15 PM (218.55.xxx.225)

    원글님처럼 눈높아서 좋다는 남자 다 차버리고 늦게 님나이에 결혼했는데요
    피검사해보니 amh수치가 높아서, 즉 난소나이가 많아서 시험관해야된다네요.

  • 70. ...
    '17.8.9 5:21 PM (222.232.xxx.179)

    아는사람 남편 3번 개업했다 망했데요
    아직 마흔 중반인데..
    부부약사인데
    남편이 약국 3번 해 먹어서
    와이프는
    잘 되던 약국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대로변에서 골목으로
    골목에서 밖에서 안보이는 건물 안으로
    옮겼어요
    혼자 해서 화장실도 못가고..나쁜사람 들어올까 무섭데요
    남편은 이제 페이하구요
    약국 차렸다고 다 잘되는것은 아니고
    내 아들 약사니
    생활비 받아야하는 시부모 계시면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 71. 제 여동생한테
    '17.8.9 5:23 PM (112.152.xxx.220)

    제가 여동생에게 하는말입니다ᆢ
    남편이 40중부반이면
    시댁부모님들 아프기시작하시죠ㅡ
    아프면 뒷바라지ㆍ돌아가시는것
    그리고 늦은 나이에 아이낳아 키우고ᆢ
    남편이 근사하면 결혼하라고 부축이고 싶지만
    그나이에 시잡가라고 하고싶지 않은 남자만
    남았어요ㅠ

  • 72. ..
    '17.8.9 5:36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만나 보세요. 님의 이런 계산적임이 은연중에 드러나 차일 수도 있겠네요.

  • 73. 님은 나이 사십에
    '17.8.9 5:40 PM (110.35.xxx.215)

    급여가 월 200도 안 되나 보네요..
    20여년을 일했을텐데..!!
    학교 레벨 따지고 다 따지면서 무슨일을 어떻게 하면 20여년 일하는데 200도 안 될 수가 있을까요~~그게 놀랍네요

  • 74. 아이사완
    '17.8.9 5:45 PM (175.209.xxx.236)

    불혹의 나이에
    참...

  • 75. 현직 약사
    '17.8.9 5:53 PM (119.193.xxx.178) - 삭제된댓글

    약사 400~500은 세금 제외 하고 네트로 받는 금액입니다 연봉으로 치면 훨씬 높은거죠

    그리고 오픈 하셨으니 약국이 정말 소규모가 아닌이상 월천은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그것도 세금 제한금액이니

    연봉으로 치면 8800이상이니 연봉으로 치면 억단위로 올라갑니다

    대기업 가서 임원 안가면 수입면에서는 약사가 낫습니다 다만 시간이 없다는게 문제이죠

    토요일 출근해야하고 밤늦게 까지해야하고...

    그리고 약국은 장사라 망할수도 잇어요

    다른 자영업보다는 덜하지만 뭐 이건 병원도 마찬가지
    약국 개업 초반에 투자금액도 억단위고요

    전 0원에서 열심히 딱 5년해서 10억 모았습니다 케바케입니다

    나이는 30대 후반인데요 여친은 20대 초반입니다

    조건만 보고 결혼 하기는 어렵지 않나요? 서로 끌림이 가장 중요한거 같은뎀....

  • 76. 000
    '17.8.9 6:24 PM (115.161.xxx.239)

    웡세도 능력이지만 님 연봉 솔직히 쳐져요
    그냥 혼자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77.
    '17.8.9 6:25 PM (111.65.xxx.71)

    그래도 약사무시못하죠.ㅎ

  • 78. ...
    '17.8.9 6:46 PM (61.252.xxx.73)

    그 재산이면 결혼 왜 해요? 즐기며 살지
    님 좋다는 연하남 만나 연애나 하고 즐기며 사세요.
    7억짜리 집 해가고 혼수예단 해가고 저런 없는 남자 만나 남편 수발 시부모수발 해가며 살고 싶어요?
    뭐 저 남자가 30대여자 만날순 있겠죠. 나이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스펙 떨어지고 돈없는 여자 만나 월급 삼백으로 구질구질하게 살겠죠. 그런 연하녀 만나는게 전혀 안부러움.

  • 79. 그렇게 계산하고 행복한
    '17.8.9 6:50 PM (125.236.xxx.138)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할 수 있을까요??
    진심 궁금하네요...
    저렇게 따져서 결혼하신 분들... 답 좀 해봐주세요.

  • 80. 솔직히
    '17.8.9 6:55 PM (222.233.xxx.7)

    원글님 나이면,
    출산,육아...기타 문제들도 많을때예요.
    사람 좋아서,마음 통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볼 마음 없으면 하지마세요.
    동시 다발로 두사람 인생 망칠수도 있어요.
    결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하는거 아시죠?
    아주 얼척 없는 조건 아니면,
    마음이 동하느냐에 달려있네요.
    만나나 보세요.
    솔직히 님 40대에 연봉 4천이라니...
    도대체 인서울 나와서 뭘하면 그런지...
    선 시장에서라면,님 조건 내세울만한거 못되요.

  • 81. ㅇㅇ
    '17.8.9 7:17 PM (121.168.xxx.41)

    원글님.. 시댁봉사에 대해 감이 없으신 듯..

  • 82.
    '17.8.9 7:18 PM (223.38.xxx.20)

    글쎄요 원글님도 40 넘었으면 중매결혼은 힘들지 않을까요
    남자들 욕심에 선자리 나오긴 하는데요 아직까진 2세 문제가 재력보다 우선하더군요

  • 83. ..
    '17.8.9 7:19 PM (106.102.xxx.196)

    연봉 4천 초반이 무슨 200이 안되나요?
    4천 초반대이고
    월세랑 월급 합치면 한달 소득 500만원인데
    이게 적나요?
    페이약사 월급보다 제가 낫네요.
    제 연봉 적다는분들은 얼마나 버시길래요.
    힘든 직장 아니고 공무원보다 업무강도 약한 직업이라
    월급 작아도 저는 제 직업 엄청 만족해요.
    회사에서 돈 주는만큼 부려먹어요.
    부모님께 받은 재산 있어서 스트레스 받으며 빡세게 돈 안벌어도 되니까
    일부러 업무강도 약하고 돈 조금주는 회사 다녀요.

  • 84. 원글님
    '17.8.9 7:23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여기 원글님의 7억 재산이 조건 딸린다는 글 패스하세요.
    그런 아줌마들 없는 집에서 자라 평생 백수에 돈이라곤 벌어본 적도 없는 무능한 전업이고 있어봤자 가사도우미나 마트캐셔나 허드렛일한 푼돈 수준이면서 연봉 4천이 적다고 비웃고 죽을 때까지 자기재산 7억은 만져보지도 못할거면서 7억이 적다고 해요. 아마 자기재산 0원도 수두룩할겁니다.
    유일한 자랑이 어릴때 시집간게 전부라 노처녀에게 어린여자 부심, 결혼부심 부리고 열폭 중인거예요.
    한마디로 열폭이예요.
    요즘은 기혼미혼이 중요한게 아니라 경제력이 중요한 세상이라.
    솔직히 약사가 평생 벌어도 자산 7억 만지기 힘들어요. 당장빞 갚기도 허덕허덕할거고 빚갚고 나면 노후일걸요.
    저런 가난하고 연봉낮은 약사에게 7억을 들고오는 여자는 받들어 모셔야죠. 어린거 말곤 볼거 없는 거지여성 데려와봤자 뭐하겠어요.
    한마디로 원글님이 아까우니 나이땜에 후려치기 당해서 저런 별볼일 없는 남자에게 7억 갇다바치면서 남자수발들고 살기엔 님이 아까워요.

  • 85. ...
    '17.8.9 7:32 P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여기 원글님의 7억 재산이 조건 딸린다는 글 패스하세요.
    그런 아줌마들 없는 집에서 자라 평생 백수에 돈이라곤 벌어본 적도 없는 무능한 전업이고 있어봤자 가사도우미나 마트캐셔나 허드렛일한 푼돈 수준이면서 연봉 4천이 적다고 비웃고 죽을 때까지 자기재산 7억은 만져보지도 못할거면서 7억이 적다고 해요. 아마 자기재산 0원도 수두룩할겁니다.
    유일한 자랑이 어릴때 시집간게 전부라 노처녀에게 어린여자 부심, 결혼부심 부리고 열폭 중인거예요.
    한마디로 열폭이예요.
    요즘은 기혼미혼이 중요한게 아니라 경제력이 중요한 세상이예요. 기혼 미혼 안가리고 경제력있음 노후 보장 돼요. 자식들이 노후 책임지는 시절도 끝났고요.
    솔직히 월급 삼백짜리 약사가 평생 벌어도 자산 7억 만지기 힘들어요. 당장빞 갚기도 허덕허덕할거고 빚갚고 나면 노후일걸요.
    저런 가난하고 연봉낮은 약사에게 7억을 들고오는 여자는 받들어 모셔야죠. 어린거 말곤 볼거 없는 거지여성 데려와봤자 뭐하겠어요.
    한마디로 원글님이 아까우니 나이 땜에 후려치기 당해서 저런 별볼일 없는 남자에게 7억 갇다바치면서 남자수발들고 살기엔 님이 아까워요.

  • 86. 원글님
    '17.8.9 7:33 PM (61.252.xxx.73)

    여기 원글님의 7억 재산이 조건 딸린다는 글 패스하세요.
    그런 아줌마들 없는 집에서 자라 평생 백수에 돈이라곤 벌어본 적도 없는 무능한 전업이고 있어봤자 가사도우미나 마트캐셔나 허드렛일한 푼돈 수준이면서 연봉 4천이 적다고 비웃고 죽을 때까지 자기재산 7억은 만져보지도 못할거면서 7억이 적다고 해요. 아마 자기재산 0원도 수두룩할겁니다.
    유일한 자랑이 어릴때 시집간게 전부라 노처녀에게 어린여자 부심, 결혼부심 부리고 열폭 중인거예요.
    한마디로 열폭이예요.
    요즘은 기혼미혼이 중요한게 아니라 경제력이 중요한 세상이예요. 기혼 미혼 안가리고 경제력있음 노후 보장 돼요. 자식들이 노후 책임지는 시절도 끝났고요.
    솔직히 월급 삼백짜리 약사가 평생 벌어도 자산 7억 만지기 힘들어요. 당장빞 갚기도 허덕허덕할거고 빚갚고 나면 노후일걸요.
    저런 가난하고 연봉낮은 약사에게 7억을 들고오는 여자는 받들어 모셔야죠. 어린거 말곤 볼거 없는 거지여성 데려와봤자 뭐하겠어요.
    한마디로 원글님이 아까우니 나이 땜에 후려치기 당해서 저런 별볼일 없는 남자에게 7억 갇다바치면서 남자수발들고 살기엔 님이 아까워요.

  • 87. 민들레꽃
    '17.8.9 7:34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저기요~~61.252윗님~어떻게 약사가 편생벌어도 7억을 못만지나요???
    그리고 인서울 나와서 20년가까이 일하고 연봉 4천이면....연봉 낮은거죠.
    질어야 앛으로 몇년더 일하는거구요. 그냥 월세200나오는거랑 다 합치면 7억인거같은데.
    7억은 큰돈이긴 하지만 40대에 남자들도 계산적이고 괜찮은남자가 남아있기 힘들어요.
    혼자사는 삶도 괜찮구요.
    힘들어도 혼자가 싫으면 결혼하는거죠.
    결혼하면 애도 키워야하고 힘든점 많아요.
    선이면 조건은 좀봐야 하는데 남자가 약사면 님조건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랍니다.

  • 88. 민들레꽃
    '17.8.9 7:39 PM (223.62.xxx.107)

    저기요~~61.252윗님~어떻게 약사가 평생벌어도 7억을 못만지나요???
    그리고 인서울 나와서 20년가까이 일하고 연봉 4천이면....연봉 낮은거죠.
    길어야 앞으로 몇년더 일하는거구요. 그냥 월세200나오는거랑 다 합치면 7억인거같은데.
    7억은 큰돈이긴 하지만 40대에 남자들도 계산적이고 괜찮은 남자가 남아있기 힘들어요.

    혼자사는 삶도 괜찮구요.
    힘들어도 혼자가 싫으면 결혼하는거죠.
    결혼하면 애도 키워야하고 힘든점 많아요.

    선이면 조건은 좀봐야 하는게 맞긴한데 남자가 약사면 님조건이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랍니다.

  • 89. ..
    '17.8.9 8:07 PM (106.102.xxx.196)

    일반 직장 업무강도 절반수준도 안되고
    (3분의 일정도 되는것 같아요)
    정시출근 정시퇴근 야근 없는데
    4천 좀 넘으면 괜찮지 않나요? ^^
    업무강도 대비 급여로 비교해야죠.
    스트레스 받고 야근 날마다 하면서
    연봉 1억인들...
    저는 돈 적게 벌고 한가한 지금 상황이 더 좋아요.
    직장 그만두더라도 월세로 충분히 먹고살구요.
    남자 나이 40넘어 빚있고
    아무리 약사라도 부모님 노후 준비까지 안되어 있고
    집도 없으면
    경제적인 부분 충분히 고민스러운 상황 아닌가요?

  • 90. ...
    '17.8.9 10:04 PM (61.252.xxx.73)

    요즘은 의사한테도 7억 안들고가요. 약사가 뭐라고...

  • 91. richwoman
    '17.8.10 7:19 PM (27.35.xxx.78)

    난 왜 같은 여자로서 이 여자가 창피하지.

  • 92. 마녀
    '17.8.12 7:12 PM (175.205.xxx.103)

    음...두분 결혼은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요...
    남자는 그냥 30대 후반 착하고 소박한 여자 만나도록 님이 PASS 해주세요~
    님은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 안정된 남자 만나세요..아님 30대 젊은 남자도 님께 관심줄거예요..
    단..그 남자들 님 돈 볼거라는 건 아셔야 해요...님이 이렇게 계산하듯 상대도 굴릴건 다 굴려본답니다~
    행복한 결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827 B형간염보균자인거 속이고 결혼한 경우... 79 한숨 2017/08/16 22,835
719826 청소년자녀 과일깎는 법 어찌 가르치나요? 14 엄마는반성중.. 2017/08/16 1,892
719825 내일 수술이 잡혀 오늘 오후 병원 입원해요. 6 입원 2017/08/16 1,297
719824 여러분 떡볶이는 다이어트의 주적입니다. 31 떡볶이는 사.. 2017/08/16 6,725
719823 빵은 먹어도 되나요 1 제목없음 2017/08/16 606
719822 삼성냉장고 냉동실이 확실히 좋나요?(정온냉동일 경우) 5 bloom 2017/08/16 1,099
719821 군인아들에게 영양제 보내도 되겠죠? 3 낮달 2017/08/16 1,937
719820 최근에 베트남 여행해 보신 분들요 출입국신고서 5 ... 2017/08/16 2,164
719819 성실한게 제일 중요하네요 11 질문 2017/08/16 2,670
719818 무료 상담소 좀 알려주세요... 1 절실함..... 2017/08/16 410
719817 카피옷이 사고 싶은데.. 주저하게 되는 심리.. 5 ㅇㅇ 2017/08/16 2,400
719816 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 8.15 (화) 2 이니 2017/08/16 396
719815 빠르고 사향 높은 컴퓨터 사려고 하는데... 6 떠나자 2017/08/16 708
719814 가오픈 2 2017/08/16 346
719813 스페인에서 한달 살기 14 스페인 2017/08/16 5,610
719812 문지애아나..반갑네요 3 공범자들 2017/08/16 1,699
719811 태국여행 환전? 3 20대 2017/08/16 802
719810 ipl과 비타민관리 3 해볼까요? 2017/08/16 1,682
719809 여자들 중에 이런 성격이 흔한가요? 9 ..... 2017/08/16 4,300
719808 임시직은 있을수 밖에 없는데 그럼 비정규직 전환은 끝이 없는거예.. 16 ........ 2017/08/16 1,148
719807 중등 아들 개학 했어요~ 8 여름 2017/08/16 1,593
719806 여행 다녀와서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9 으아아앙 2017/08/16 3,434
719805 빨래방 이용은 어떻게 하는건가요?완전 촌년입니다 2 ... 2017/08/16 1,173
719804 스와로브스키 제이에스티나 스톤헨지 자주하시는분께 물어보아요? 4 목걸이 2017/08/16 4,059
719803 최현정 아나운서 쌍둥이 출산 했군요~^^ 4 ... 2017/08/16 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