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고장 전조증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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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로 장만했던 9년차 되는 lg양문형냉장고인데요. 오늘아침에 냉장실이 덜 시원한것 같아 온도계로 재어보니 1도로 설정해놨는데도 냉장실온도가 12도네요..냉동실은 잘 되는것같은데..인터넷 검색해보니 콤프레샤 교체비용이 30만원정도 되던데..이거 고장(작동멈춤)전조증상일까요?

[활기찬]

맞습니다. 저도 그래서 콤프레샤 교체했는데
하루만에 다시 고장나서 결국 새로 샀네요.
교체해도 고장나서 콤프레샤 값은 다시 받았어요.
그 때도 한 여름이라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럴수 있어요.]

저희집도 냉기가 약하다 싶어 as 받아보니 모터 고장이더라구요. 11년차 김치냉장고인데 모터교체 비용이 비싸 아예 새로 구입했어요. as 먼저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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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된 냉장고 며칠전 온도가 자꾸 올라가서 고쳤어요. 5만천원 나왔어요. 일단 as신청부터 하세요

[똑같은 증상으로]

a/s받은적 있었는데, 냉장고 냉각기가 얼어서 안도는 거였어요. 뜨거운 스팀으로 얼음녹이니 되더라구요.
기사님이 스팀장비로 녹여주셨죠.
물론 냉동고는 이상없는 상태였구요.

그뒤로 두어번 더 냉장실이 더워질때 있었는데,전원빼고 몇시간동안 냉장실문만 열어두고 녹였어요.
대략 5시간정도 열어두었다가 다시 가동하면 제대로 냉기가 흐르고 잘 돌아가던데.
냉동실은 절대 열지않고 닫아두면 몇시간정도는 녹지않고 버티더라구요.

가전제품이라 조심스럽지만 그렇게 두어번 자가수리??후엔 아직까지 잘 돌아갑니다.
여름에 냉장고 고장은 정말 가장 살벌한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