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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정말 교회에서 뭐하는건지 궁금해요

ㄱㄷ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17-08-03 22:32:27
공관병건도 그렇고 얼마전 목사가 딸친구 몰카촬영한것도 그렇고 교회다니면, 거기선 기도하면 하느님이 모든죄를 씻어준다고 설교??그런거 하나요?
전에 어떤 기독교인이 천주교는 회개기도를 한달에 한번만한다는게 기막히다며, 모든사람이 매일 죄를 짓고 살기때문에 매주 회개기도 해야한다고 그래서 천주교는 문제라고 하는 글을 봤어요
기독교는 회개기도하면 모든 잘못이 사라진다고 믿게 만드는 곳인가요??
그렇게 같이 천국가자고 교회로 사람들 끌어들이면서
저런짓을 하고도 천국 갈거라 믿으니 계속 다니고 기도하는거겠죠?
기도만하면 천국갈것이고 하느님말만듣고 맏으면 천국간다,뭐 이런 교리나 계시가 있는곳인가요??

정말 궁금해서요,,교회다닌다면서 어찌 저럴수가 있는건지
도대체 교회가면 뭘 가르쳐주고 어떤믿음을 삼어주는건지.

저여자는 참 ,,쓰레기중에 쓰레기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IP : 1.246.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
    '17.8.3 10:34 P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지 자식도 군인인 인간이.
    엄벌에 처해야합니다.
    부부다.

  • 2. 교회에서
    '17.8.3 10:37 PM (183.100.xxx.240)

    신앙적인건 표면적인거고
    자식들 결혼 상대자 찾고
    필요한 인맥쌓기요.

  • 3. 민들레홀씨
    '17.8.3 10:44 PM (63.86.xxx.30)

    교회에는 소수의 참 기독교인과
    다수의 개독교인이 잇어요.

  • 4. 제가
    '17.8.3 10:51 PM (119.204.xxx.38)

    대대로 기독교 집안인, 그리고 아주 독실한 예비 전도사한테 직접 물어봤어요. 도둑질해도 교회만 믿으면 다 용서받고 천당 간다던데 맞냐 하니 맞대요.
    교회믿는 신자들이 유독 나쁜짓 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내 맘대로 하고 살아도 하나님이 다 구원해주니 뭐....

  • 5. ...
    '17.8.3 11:0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영화 밀양에 그런 묘사가 잘 되어 있죠

  • 6. 아니오
    '17.8.3 11:08 PM (14.39.xxx.7)

    회개하고 똑같은 죄를 반복적으로 또 저지른다면 그건 회개한게 아니지요

  • 7.
    '17.8.3 11:35 PM (61.78.xxx.132)

    교회에서 잘못가르쳐서 그래요
    얼마전 어떤 목사님이 그러시더군요
    제발 자기 때 씻어내기 정도로 생각하는
    회개는 그만 하고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라고ᆢᆢ
    제발 회개 하지말라고ᆢᆢ
    방향을 바꾸고
    삶의 태도를 바꾸는것
    책임을 지는것
    그게 진짜 회개라고 하시더군요
    공감되더군요
    낮은 수준의 잘못된 개념을 전하는 목사들때문이겠죠

  • 8.
    '17.8.3 11:4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회개가요.
    다시 그 죄를 행하면
    비슷한 짓을 하면
    회개한 거 아니라서 용서 못 받아요.
    반성했다는데 같은 행동하는게 반성하는 건가요?

  • 9. 킇ㄹ
    '17.8.4 12:05 AM (119.70.xxx.204)

    저는 기독교인들 굉장히 이중적이라고생각합니다
    제가 불교신자인걸 뻔히알면서도
    계속 전도를하다
    나중에 불쌍하다느니 눈물이난다느니
    왜 ?하나님의 축복을받지못해서
    불행해질게뻔한데 구원받지못할걸
    생각하니 그렇답니다
    그래서한번더 내앞에서 하나님어쩌구
    하면 가만안둘생각입니다

  • 10. 교회에
    '17.8.4 12:10 AM (206.174.xxx.4)

    다닌다해도 제대로 믿는다고 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성경책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본다고 해도
    자기가 듣고싶은 말만 듣고 믿고싶은 것만 믿죠.
    기독교는 희생과 배려, 사랑과 용서의 종교인데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거죠.
    그냥 복내려준다는 말만 듣고싶고 믿고싶은거죠.
    그건 기독교인이여서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가 그런 사람이라서 그런 거예요.

    성경에는 분명

    사람이 교만하면 수치를 당하지만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따른다.

    흠없는 사람은 의로운 행실로 그 길이 평탄하지만
    악한 자는 자신의 악때문에 넘어질 것이다.

    의로운 사람은 유익한 말을 하지만
    악인은 악하고 추한 말을 함부로 지껄인다.

    어리석은 자는 그 이웃을 멸시하지만
    지각있는 사람은 그의 혀를 조심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행위가 옳은 줄로 생각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남의 충고를 듣는다.

    본인이 악인이고 미련한 자고 어리석은 자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그런 행동을 하는거죠.
    진짜 기독교를 믿는다면 그렇게 행동할 수 없죠.
    사이비들이 많아요. 말로는 믿는다면서
    실은 하나님을 안믿으니 그런 행동을 하죠.
    하나님이 계시고 분명 그 행실을 심판하신다고 했는데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하겠어요.
    목사든 권사든 장로든 직함으로 판단해서는 안돼요.
    그 사람의 속마음은 누구도 모르니...
    근데 행동을 보면 진짜 믿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거죠.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11. 중세 유럽에서도 교회에서
    '17.8.4 12:32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면죄부 팔아 처먹었잖아요. 면죄부를 돈주고 사면 그간의
    죄가 모두 사해지고 천당에 갈 수 있다는...기독교 자체가 본질적으로 아주 추악한 종교죠.

  • 12. ...
    '17.8.4 3:42 AM (95.149.xxx.66) - 삭제된댓글

    기사에 나온 것 보니, 공관병에게 갑질한 4성 장군 부인이라는 여자는 항상 성경책을 차 안에 두고 다녔다던데.. 그런 사람을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예요. 성경에 분명히 하나님 뜻대로(선하게) 사는 자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죠. 행위가 아닌 은혜로 구원받았지만, 구원받은 자들은 행위로 그 열매가 드러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회개는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야합니다. 말(기도)로만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하는게 회개는 아니예요. 제가 감히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조심스럽지망, 세상 가운게 눈살 찌푸러지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구원받은 참 크리스쳔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봐요. 성경에서 말하는 기독교인의 도덕 기준은 세상보다 높을 수 밖에 없거든요. 저를 비롯해 모든 기독교인들이 다 부족한 죄인이지만.. 신문 지상을 오르내리는 파렴치한들로 인해 예수님의 이름이 더렵혀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기독교인들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완전하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일이 없기를...

  • 13. ...
    '17.8.4 3:47 AM (95.149.xxx.66) - 삭제된댓글

    기사에 나온 것 보니, 공관병에게 갑질한 4성 장군 부인이라는 여자는 항상 성경책을 차 안에 두고 다녔다던데.. 그런 사람을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예요. 성경에 분명히 하나님 뜻대로(선하게) 사는 자만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죠. 행위가 아닌 은혜로 구원받았지만, 구원받은 자들은 행위로 그 열매가 드러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성경에서 말하는 참된 회개는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야합니다. 말(기도)로만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하는게 회개는 아니예요. 제가 감히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세상에서 눈살 찌푸러지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구원받은 참 크리스쳔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봐요. 성경에서 말하는 기독교인의 도덕 기준은 세상보다 높을 수 밖에 없거든요. 저를 비롯해 모든 기독교인들이 다 부족한 죄인이지만.. 신문 지상을 오르내리는 파렴치한들로 인해 예수님의 이름이 더렵혀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기독교인들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선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일이 없기를...

  • 14. ㅇㅂㅇ
    '17.8.4 8:17 A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괜히 어그로끌지 마시고
    진짜 궁금하면 가보세요.

  • 15. ㅇㅇ
    '17.8.4 10:15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는 교회 안다니면서 매순간 기도합니다

    왜 교회나가야 하는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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