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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외벌이로 4인가족이 부족하지 않게 생활하려면..

.. 조회수 : 22,594
작성일 : 2017-08-03 06:06:31
한달 수입이 어느정도면
4인가족이 풍족하지는 않아도
부족하지도 않게 살 수 있을까요?
IP : 175.223.xxx.46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3 6:11 AM (121.167.xxx.212)

    문화 생활과 학원비 양가 부모 생활비에서 각 가정마다 차이가 나서 얼마라고 하기가 애매해요
    원글님의 생활 규모 쓰고 싶은것 등 소비 하는 걸 풀어 놓아야 얘기가 돼요
    각 가정 마다 달라요

  • 2. ㅇㅇ
    '17.8.3 6:13 AM (211.237.xxx.63)

    벌이는 모르겠고 생활비로는 월 천만원이면 될것 같음... 집 있는 상태에서
    도우미 한명정도 쓰고
    적금 예금 보험 같은거 쪼개지 않고 천만원씩 쓸수 있다면 아주 풍족하게 살 자신 있음..

  • 3. ..
    '17.8.3 6:15 AM (223.62.xxx.192)

    윗님 천만원으로 풍족하게 절대 못살음
    천만원이면 그냥 저냥 부족하지 않게 사는거죠

  • 4. 풍족
    '17.8.3 6:27 AM (112.163.xxx.122)

    빚 없이 월 천이면 먹고 싶은 거 먹고
    명품 아닌 다음 에야 부족허지 않게 살 수 있죠...
    두 부부가 외제차 몰고
    해외여행 내 집 드나들고 맨날 백화점에서 살면
    안 되지만
    그냥 빚 없고 나가는 돈 없으면
    월 천돈이면 저도 풍족 하다고 봅니다

  • 5. ㅇㅇ
    '17.8.3 6:30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차암 우문일세

  • 6. ㅇㅇ
    '17.8.3 6:34 AM (223.39.xxx.31)

    집은 있는지
    애들은 뭔 공부를 시킬건지
    어느지역에 사는지.. 등등

    정보없어요?

  • 7. ㅇㅇ
    '17.8.3 6:49 AM (211.237.xxx.63)

    223 62 192님은 못살아도 난 풍족하게 살아요. 사람마다 돈 쓰는 스킬도 다르고 쓰는 분야도 다른데 왜
    본인이 남의 씀씀이를 결정하나요?
    실제로 전 한달에 생활비 천만원 정도 쓸 경제력은 되는데 7~800 이내로 써도 아주 풍족했어요. 현재는
    그보다 훨씬 적게 쓰지만요.

  • 8. .....
    '17.8.3 6:52 A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집 있고 월 천만원이면 여유있는거 맞죠
    집이 없었을때가 문제지

  • 9. .....
    '17.8.3 6:53 AM (115.138.xxx.195) - 삭제된댓글

    원글에
    풍족하지는 않아도 부족하지는 않게
    라고 되어있네요

  • 10. 상상
    '17.8.3 7:08 AM (211.248.xxx.147)

    천만원이면 부족하지 않은데 그게 어떤직장의 외벌이냐 ,얼마를 가지고 시작해서 언제까지 벌수있냐 를 고려하면 천만원이 부족할때도 있어요

  • 11. ㅡㅡ
    '17.8.3 7:17 AM (211.36.xxx.39)

    월천 수입이냐 월천 쓸수 있는 돈이냐는 전혀 다른 이야기죠
    월천 쓸수 있는 돈이면 엄청ㅈ풍족하게 살 수 있다고 보는데요

  • 12. 웃겨
    '17.8.3 7:22 AM (175.252.xxx.117)

    천만원이면 그냥 저냥 부족하지 않게 사는거죠---->왠 허세

  • 13. ㅋㅋ
    '17.8.3 7:23 AM (36.39.xxx.243)

    월천 생활비가 그저 부족하지 않게만 살수 있고 풍족하게는 못사는 금액이군요. 아 네. 어련하시겠어요

  • 14. ㅇㅇ
    '17.8.3 7:25 AM (114.30.xxx.233)

    맞아요 빚없고 더이상 안넓혀갈 집있고 양가부모 도움 없이 잘사시면
    천이면 사교육 과하지 않게하고 맛난거먹고 옷궁하지않고 넉넉해요

  • 15.
    '17.8.3 7:35 AM (76.20.xxx.59)

    집 마련돼 있고 노후를 위한 저축할 필요 없이 오직 소비만을 위해 월 천 쓸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 16.
    '17.8.3 7:43 AM (124.54.xxx.150)

    집있으면 월 500가지고도 부족하지않게는 쓸자신이 있는데.. 다들 대단하시네요.. 월 천이먄 전 사치는 아니어도 풍족하게 쓰겠습니다

  • 17. ....
    '17.8.3 7:45 AM (14.39.xxx.18)

    82기준으로는 월천으로도 팍팍~하시죠들.

  • 18. 강북기준
    '17.8.3 7:53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월 500정도로도 그냥저냥 살아요. 애들 사교육 시키고 맛있는거 먹고...
    대신 양가 들어가는 돈 없고 자가고...저축 안해도 되면

  • 19. 저도
    '17.8.3 7:59 AM (219.250.xxx.83) - 삭제된댓글

    월 오백정도 예상했는데 천이 나와서 놀랬어요 ㅎㅎ
    빚없고 양가 들어가는돈 없고 자가로..
    윗님처럼 강북이구요.

  • 20. 다들 지지리 궁상
    '17.8.3 8:02 AM (122.40.xxx.135)

    서울 물가가 세계 탑권에 돈가치가 떨어져 월 500이면 4인가족 허덕허덕 살아요. 사교육없고 양가부모에게 돈 안들어가고자가면 그럭저럭 꾸려나갈 정도죠. 급여올려달라고 사측에 강력 요구해야하는데 만족한다 넉넉하다 말하는 이는 이해불가네요.

  • 21. ㅁㅁ
    '17.8.3 8:03 AM (223.33.xxx.39) - 삭제된댓글

    전혀 누구한테 도움받은거 없이 결혼생활 시작했고
    지방이고 애 하나에 집 있고 대출없고
    양가 용돈 몇십 들어가고
    월1000 저축하고 식비 의식않고 그냥그냥 삽니다

  • 22. ..
    '17.8.3 8:05 AM (219.248.xxx.165) - 삭제된댓글

    현재 아주 저렴한 집 어쨌든 대출없고 양가 지출없고 사교육 최최소로하고 여행 싫어해서 일년 휴가기간외엔 거의 안하고 전업이라 의복비 일년 50만원 안쪽. 실수령 600 조금 넘고 연말 보너스 따로 있으나
    소비욕이 없으니 이돈이 부족하다 느낄 일은 멊으니 마음은 부자네요;;

  • 23.
    '17.8.3 8:05 A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집 있고 월천이면 풍족하지는 않아도 부족하진 않게 살 수 있어요.

    만약 노후 준비 안해도 되면 (보험 적금 등등 일절 없이 소비만) 풍족하게 살 수 있고요.

    물론 뭐 취미가 명품쇼핑이나 외제차 주기적으로 바꾸기, 호화 해외여행 다니기 등등이면 월 천은 택도 없죠 ㅎㅎ

  • 24. ...
    '17.8.3 8:07 AM (180.66.xxx.57)

    천만원 이래봐야, 학원비 쓰고 나면 ㅠㅠ

    학원비 반으로 줄여, 저한테 쓰고 살면 사모님된 기분일거 같아요

  • 25.
    '17.8.3 8:08 A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만약 기본적으로 돈을 많이 안쓰는 집이면 월 오백도 부족하지 않게 쓸 수 있긴 해요.

    천의 기준은 외식 맘대로, 장 맘대로 보고, 사고 싶은 사치품 아닌건 웬만큼 신경 안쓰고 사고, 여행도 일년에 두세번은 신경 안쓰고 아무데나 가고... 뭐 이 정도. 얼마나 저축하는지가 관건이긴 하네요.

  • 26. 맞벌이
    '17.8.3 8:15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4인 중고등 있고.세금후 총합해야 350인데 400이면 쓸만하다 느꼈어요.

  • 27.
    '17.8.3 8:18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순수익 500만 되어도 전 풍족해요. 근데 그렇게 벌5ㅜ가 없고 50올라서 400만원이라도 되었음 좋겠어요.
    나이도 많고 비빌언덕 없이 살아와서 그런가 시작부터 빚으로 시작해ㅛ고 지금도 억넘는 대출있어요.
    집이라도 온전히 내집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 28. ...
    '17.8.3 8:19 AM (125.128.xxx.118)

    이렇게 뜬구름 잡는 질문 좀 하지 않았음 해요. 적어도 주택소유여부, 대출여부, 자녀들 나이 등등 뭐라도 알려주고 질문을 해야지 뜬금없이 4인가족이라고 하면 뭐라고 답을 해야 하나요...질문도 좀 성의있게 했음 해요

  • 29. ..
    '17.8.3 8:22 AM (223.62.xxx.60)

    난독증 있는분들이 많네요
    원글님은 풍족은 아니라도
    부족하지 않게 살수 있냐고 물어 본거잔아요

  • 30. ㅁㅁ
    '17.8.3 8:2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르죠

    후배 이미7-8년전에도 천만원으로 부족해서
    거울앞에서 목 부분 만지며 여기 암이나 생겨라 빌던데
    목에 암은 생명지장도없으며 잔득 들어둔 진단금은 나온다고 ㅠㅠ

  • 31. 590만원 가끔 보너스 몇백씩.
    '17.8.3 8:30 AM (1.224.xxx.99)

    마이너스는 안됩디다.

  • 32. 590만원 가끔 보너스 몇백씩.
    '17.8.3 8:31 AM (1.224.xxx.99)

    대출같은거 전혀 없구요.

    전에390만원으로 집 대출금까지 갚으면서 유치원초저학년애들 데리고 서울서 살던 적도 있었는데 진짜...막판에는 돈 꾸기도 했어요. 아니 양부모님에게 강탈하듯이 백만원씩 가금 빌린다는 명목하게 뺴았었죠.

  • 33. ...
    '17.8.3 8:39 AM (112.150.xxx.107)

    4인 가족 생활비 550 저축 쬐끔 하고 보험 넣고..중1 큰애 학원 두개 보내고 초3 작은애 한개 보내고 알뜰하게 살림하면 딱 맞게 떨어지네요. 빚 없고 자가 소유..

  • 34. ㅁㅁ
    '17.8.3 8:47 AM (223.33.xxx.39) - 삭제된댓글

    전혀 누구한테 도움받은거 없이 결혼생활 시작
    지방 자녀 1명(대학생) 양가용돈 월 몇십
    집 하나있고 대출없고 차1대
    남편 월1000 수입 월700 저축하고 월300 소비
    국립대라 등록금 적게 들고 과외해서 용돈 스스로 해결
    식비 아끼는거 없고 외식 적당히 하고
    옷 어쩌다 한번 사입고
    여행 어쩌다 한번 가고 남편은 라운딩 한번씩 가고(이건 자기가 알아서)
    그럭저럭 삽니다
    애 한명 낳은건 지금 생각해도 잘했다 생각해요
    이제 앞으로 돈벌어봐야 10년 정도인데
    좀 모아둬야 나중이 편해서요
    부부가 뭘 사고 싶어 하는 유형이 아닌지라..

  • 35. 학원비내고
    '17.8.3 9:07 AM (223.33.xxx.225)

    아이들 연령대에 따라 다르죠. 아이들 대학생이거나 중고등학생면 사교육비가 한명당 못해도 오십은 되더라구요.
    그리고 소소하게 아이들도 한사람으로 용돈 받고 밥값받고.
    학교 급식비도 고딩 들어가면 십만원대로 뛰구요
    대학생 가면 지 아빠보다 용돈 더 써요. 학비도 있고.
    자취나 기숙사 보내면 그 돈도 들어가고
    아이가 뭔가 피부과 시술이나 교정 필요하면 그거도 해줘야하고 그거도 돈 몇백이고.
    가정 규모에 따라 다르죠.
    전 이십년전 초봉 백오십으로도 외벌이.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았던거 같아요. 저금도 하고. 애기는 아직 돌쟁이고.
    외식도 자주 하구요.
    지금은 그때만큼 마트 다니고 쓰지 못하는느낌이고 집안에 버는 사람이 하나고 쓰는 사람이 넷이구나 하는 느낌만 아주 강합니다.

  • 36. 궁금
    '17.8.3 9:17 AM (223.39.xxx.9)

    저도 궁금했는데 우문인거 같아서 여기 질문은 안했었어요.상황마다 다를 듯 해요. 쓰자면 한없고 안쓰면 뭐....
    초등둘 키우는데 저희집은 저축이랑 연금보험료만 매달 300이 고정적으로 나가서 600은 있어야 기본은 될듯요
    그말은 300이 기본 생활비라는 ....완전 허리띠 졸라매는 수준.400은 되야 그냥저냥.500은 되야 풍족은 안해도 부족하지도 않은?

  • 37. ..........
    '17.8.3 9:1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풍족하게의 기준에 따라 다르죠.

  • 38. 형용사 부사를
    '17.8.3 9:25 AM (59.6.xxx.151)

    숫자로 ㅎㅎㄹㅎ
    집은 있고 빚 없고 는 부족하지 않다 에 깔려야 하니 제와
    아이들 나이대, 부모 부양 정도 에 따라
    숫자가 달라지겠죠
    중고딩 사교육비 포함 한달 삼백
    각종 세금 공과금 백오십
    차량 한대 오십
    생활비에서 식비, 피복, 의료 문화 가 가르겠죠

  • 39. ㅇㅇ
    '17.8.3 9:27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자기 수입에 맞춰사는 거지

    도둑질하시게??

  • 40. . .
    '17.8.3 10:02 AM (122.34.xxx.5)

    가정마다 상황이 다르니 딱 얼마라고는 말 못하죠.
    수입에 맞춰 살아야죠.
    아이 둘인데 초등까지는 이삼백. 중등때는 사오백. 고등되니 육칠백정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저희는 둘 다 기숙사 생활해서 그정도 들었어요. 지금은 둘 다 대학생인데 지난달 제 카드값만 오백정도 나갔어요. 적금.보험등 다 따지면 월 천에 가깝게 드는것 같네요.

  • 41. 50대초반
    '17.8.3 10:09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남편 월 700
    구분상가 300
    신입사원 큰애랑 대학2년생둘째
    학비는 100% 회사지원받고
    성과금으로 둘째 방학때마다 해외보내고
    가족들 여행비로 지출해요
    50평 아파트랑 상가점포 대출없이 소유
    시부모님 안계시고 친정부모님 노후 넉넉해서
    생신,명절,정도 챙기는데 내가 한것보다
    더 돌려주세요
    연 6천정도 저축하고 씀씀이가 큰편이 아니라서
    생활비 아쉽지 않아요.

  • 42. 저도오백
    '17.8.3 1:13 PM (211.186.xxx.5)

    저축은 조금 한다고 치면 오백이면 사교육 적당히 시킬수있지않나요??

  • 43.
    '17.8.3 1:33 PM (59.26.xxx.21)

    풍족하죠
    매달 애들한테 500써도

    부부한테 500 주어지는데
    저축안하고 다 쓴다하면 많아요

  • 44. ㅠㅠ
    '17.8.3 1:38 PM (121.167.xxx.149) - 삭제된댓글

    헉~~~~~~
    다들 부자시구낭~~~~~~
    난 멍미~~~~~~~~

  • 45. 명품만 안사면
    '17.8.3 1:55 PM (59.6.xxx.100)

    생활은 천이면 될듯.

  • 46. 썅썅썅썅
    '17.8.3 2:08 PM (112.221.xxx.67)

    나만 이백가지고 사네....

  • 47. ㅇㅇ
    '17.8.3 2:12 PM (110.70.xxx.121)

    생활패턴이나 사고방식에 따라 너무너무 달라지는 이야기
    아파트소유, 양가부모 넉넉, 현재 외동아이7세, 저축 압박 없음.
    남편은 공사다니고 월급은 그닥, 전 전문직
    전에 제가 월 천오백씩 벌때는 옷에 여행에 이모님에 월 천 채워서 썼어요. 많이 쓴다 생각 안했죠.
    지금은 일 접고 주2-3회 알바중.
    올 초부터 미니멀라이프를 살려고 노력중인데
    살림살이 다버리자는 미니멀이 아니라
    소유욕도 줄이고 욕심도 버리고 단순하게 살자고 삶의 태도를 많이 바꿧죠.
    필요없는 소비(옷에 돈 많이쓰기, 백화점서 장 잔뜩보기, 자주바뀌는 제 취미에 쓰는 돈, 아이 옷에 월 백씩 쓰던거, 넘치는 주방용품 등등)는 정말 무자르듯 잘라 생활패턴을 확 바꿨어요.
    다만 여행이랑 먹는거 아이교육비는 아낌없이 써요.
    교육비 210 생활비80 월 1-2회 국내여행 50
    관리비랑 공과금은 뭐.. 더운거 추운거 싫어서 못 아끼고
    이정도로 충분하네요.

  • 48. 아.
    '17.8.3 2:14 PM (182.224.xxx.216)

    내가 월천이 아니어서 이랬구나....
    나름 잘 산다고 생각했었는데 .... 바보처럼 혼자서만 만족했네요
    남들은 이렇게 사는지 몰랐어요

  • 49. 맑은얼굴
    '17.8.3 2:27 PM (1.211.xxx.245)

    저희도 4인인데.아직6세3세.
    쓰기나름이죠.뭘먹느냐 나름이구요.

  • 50. ...
    '17.8.3 2:59 PM (223.62.xxx.196)

    진짜 이건 어디사는냐.
    즉, 집이 있냐없냐 차이로 생활비 200~300차이나요.

    부산에서 자가로 살다 서울에 강남으로 오니 수입이 배로 늘어도 부산살때보다 훨 찌질해져요. 내려가고 싶지만 거긴 제 일,직업 자체가 아예 없어서 못가네요.

  • 51. ...
    '17.8.3 3:00 PM (211.55.xxx.162)

    이렇게들 돈을 많이버시나요?
    월천은요... 벌려면... 얼마나...
    벌어보신분은 알겁니다
    돈 이백벌기도 쉬운거 아니예요

  • 52. ...
    '17.8.3 3:20 PM (1.234.xxx.133)

    돈 버는거 쉽고 어렵다고 논 할게 못되네요.
    개인 능력차이인데
    쉬울수도 어려울수도

  • 53. ...
    '17.8.3 3:23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저희는 맞벌이고 수입이 500넘는데 저축 못해요
    대출이자와 시어머님 매달 병원비로 백만원 이상 지출이 있거든요
    저희집 같은 경우 저축까지 하고 살려면 둘이 벌어 600~700은 있어야 할 꺼 같아요

  • 54. 82수준 낮추기
    '17.8.3 3:55 PM (211.114.xxx.88)

    부족하지 않게가 어느 수준이신지..
    0. 주거비
    1. 노부모 부양(병원비 포함0
    2. 자녀 사교육
    3. 생활비
    4. 해외여행
    5. 노후 위한 저축
    6. 명품

    보통 이걸로 달라지는데 저희는 0, 1, 4, 5, 6을 포기하니 350정도로도 살아요. 부족하지 않게. ㅎ
    하지만 포기한 부분을 채우려면 어쩜 82에서 말하는 월1000이 맞을지도 모르죠.

  • 55. 분당댁
    '17.8.3 3:57 PM (116.127.xxx.250)

    집대출원금이자100 초등아이2명사교육비 200 관리비 보험 50
    시댁50 저축50 생활비 150 아이들이 많이 안먹어서 생활비는 적게드는 편이에요
    남편용돈이랑 여행 외식비는 연말정산받은거랑 본인이 직접해결해서 제가쓰는 생활비만 600정도네요
    그래도 하고 싶은거 다 하는편인데 동네에 저보다 훨씬 알뜰하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월천만원이면 제기준으로는 럭셔리한 삶일듯요 철철이 명품가방지르고 백화점 슈퍼갈수 있을것 같은데요?

  • 56. ..
    '17.8.3 4:14 PM (220.118.xxx.203)

    천만원을 오롯이 생활비로만 쓸 수 있다면 부자네요.

  • 57. -_-ㅋㅋ
    '17.8.3 4:19 PM (211.212.xxx.236)

    82는 다들 부자만 사시나봐요;;
    월천인데 풍족하지 않으시다니..
    맞벌이 세후 월 900인데(둘이합쳐 연봉 1.2억) 저희는 일하기는 짜증나지만 완전 많이 버는지 알고 살았거든요ㅋㅋ
    이 상대적 박탈감;;ㅎㅎ

    다들 전문직이신가. 월급쟁이 깨갱하고 갑니다.

  • 58. 지방이고
    '17.8.3 4:39 PM (220.124.xxx.229)

    대출 없고 월 500이면 소비가 소박하면 풍족하게 살듯요.

  • 59. 애기엄마
    '17.8.3 5:12 PM (121.138.xxx.187)

    강남50평 아파트소유
    외제차소유
    빚없음
    기준으로 봤을때,애들2명사교육으로 월400은 잡아야하고
    주2회도우미쓰고,먹고싶은것 먹고,연2회해외여행가려면
    월천은 생활비로 쓸수있으면 여유있어요.

    물론 명품도 기념일에 한두개정도만 살수있고요.
    또 저축도 해야, 시간지나 차도 바꾸고,
    애들 결혼준비하려면 저축도 꽤 해야하니까요.

  • 60. 초딩아이가 심심한 방학에 썼나본데
    '17.8.3 6:02 PM (124.49.xxx.151)

    이 많은 성실한 댓글들이라니...
    우문에 우답들이네요

  • 61. 도대체
    '17.8.3 7:51 PM (218.38.xxx.59)

    이런질문은 왜하는건지 ..
    돈을 벌고 싶은대로 벌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이 벌면 좋지만 버는만큼 맞춰서 살면 되는거지...
    100이면 어쩔거구 1000이면 어쩔건지...

  • 62. 다들 허언증이 있나?
    '17.8.3 8:26 PM (61.82.xxx.218)

    월 천만원 말은 참 쉽게 하네요.
    현실은 다들 월 오백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알파더군요.
    월 사백인 사람은 월 오백만원이 부럽고 월 오백인 사람은 월 육백만원이 부럽겠죠.
    얼마를 벌든지 생활비 부족하지 않게 사는 비법은 월 오백 버는 사람은 월사백번다 생각하고 생활하면 됩나다.
    매달 백만원씩 남는 가계부로 살아가세요,

  • 63. ㅇㅇ
    '17.8.3 8:52 PM (223.33.xxx.183)

    자기 손으로 월천 벌어보신건지...쓴 웃음만...

  • 64.
    '17.8.3 9:30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와우!
    아줌마들 개허세^^;

  • 65. bb
    '17.8.3 9:36 PM (121.128.xxx.165)

    저는 허세 아닌 것 같아요.
    맞벌이인데, 월 천가까이 벌어요.
    아이 낳고 명품 근처도 안 가봤어요. 도우미 할머님 월급주고, 카드 쓰고, 대출 이자내고, 소소히 들어가는 돈 다 더해봤더니 이번 달 구백만원 썼더라구요. 적게 쓰는 달이 7백만원 이구요.

  • 66. ㄴㄷ
    '17.8.3 9:39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

    82의 허세쟁이들 다 붙었네 ㅋㅋ

  • 67. 잘될거야
    '17.8.3 10:27 PM (183.96.xxx.158) - 삭제된댓글

    3인 가족, 월 4-5백 한도에서 제 기준으론 풍족하게 사는데요.
    월 6백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 68. 둘이 합쳐 월1천만원 ㅠㅠ
    '17.8.3 10:55 PM (175.117.xxx.116)

    아이7세. 교육비 이모님 =250
    대출원리금. 150만원
    식비 외식. 60만원
    보험 관리비 60만원
    주유비 20만원
    통신비 10만원
    회사점심 30만원
    화장품. 스킨푸드 6개월에 한번 5-6만원어치.
    옷:안삼
    경조사비20만원
    총 610정도 쓰네요. 이번달 에어컨구입에 150 추가 되서 760. 썼네요. 대략.

    월 1천. 집없으면 넉넉하고 막 쓰기어랴워요. 외식한번할때. 장볼때 엄청 고민해요. 불필요한건 정바구니에 담았다 다시 빼고요. ㅠㅠ 저도 여잔대 옷 사고싶어요.

  • 69. ㄹㄹㄹㄹ
    '17.8.3 10:59 PM (175.117.xxx.116)

    예상치 못한 휴대폰고장. 교통범칙금. 가전고장수리비. 병원비 등등 고려하면 그리고 노후 생각하면 월 1천으로 사치어려워요. 대출없는저가 주택있고 노후 보장된 사람이나 월 1천으로 여유롭게 살겠지요.

  • 70. ..
    '17.8.3 11:47 PM (115.137.xxx.76)

    ㅋㅋㅋ82줌마들 ~~~

  • 71. ㅡㅡ
    '17.8.4 12:34 AM (211.246.xxx.3)

    부족하지 않게 라고 하쟎아요

  • 72. omg
    '17.8.4 1:22 AM (139.6.xxx.17)

    다들 돈을 많이 버신다 ㅠㅠ

  • 73. ㄹㄹㅎ호
    '17.8.4 1:47 AM (59.23.xxx.10) - 삭제된댓글

    제 기준엔 최소 500

  • 74. ㅡㄷㅈㄹ
    '17.8.6 2:01 PM (175.223.xxx.17)

    ㄹㄹㄹㄹ님
    요즘 세상에 가전을 수리해 쓰시나요?ㅋㅋ
    돈있는 사람들은 이번 계기로 고쳐 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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