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취미발레 할 곳 있을까요 (서울)

아쉽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7-08-01 00:04:46
중1여자아이
제가 봐도 댄스가 평생 취미 또는 직업이에요.
발레 좋아하는데
체형이나 경력, 재력이 전공 수준은 아니고
곧잘 하는 정도.
외국에서 3년 유스발레단에서 실컷 공연하고 귀국했는데
동네고 어디고
전공 아니고 취미, 공연중심의 중학생은
갈 곳이 없어요.

아이가 너무 하고 싶어해요.
여기는 경기 남부인데요(의왕,안양)
과천, 강남 까지는 갈 수 있어요.
IP : 180.69.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8.1 12:07 AM (180.69.xxx.24)

    다른 학원은 전혀 안다녀요
    공연예술고 가고 싶다는데
    이렇게 시작해서 길을 만들어 볼 수 있나 모르겠지만요.
    한국 입시정보에는 전 젬병입니다

    발레하면 얼굴이 피어나던 아이가 참 이뻤어요

  • 2. ㅇㅇ
    '17.8.1 12:09 AM (125.191.xxx.220)

    동네 발레학원에서 다 하지 않나요? 우리 아파트 상가 발레학원은 중학생 반도 있던데요. 한번 동네 주변으로 알아보세요 입시생도 있는 곳으로 가야 제대로 하긴 하더군요.

  • 3. 원글
    '17.8.1 12:11 AM (180.69.xxx.24)

    저희 동네 서너군데는 다 난색이더라고요
    큰 아이는 죄다 입시반

  • 4. 싫어할겁니다
    '17.8.1 12:15 AM (211.178.xxx.174)

    고학년이면서 전공은안할거고
    실력은 유아실력이 아니니
    발레학원에서는 들어갈반이 없죠.
    성인발레반에 들어가는게 그나마 나을텐데..
    님 자녀분은 또 직업으로서의 미련도 가지고계시니
    참 애매하긴하네요.

  • 5. 00
    '17.8.1 12:25 AM (36.39.xxx.243)

    성인발레 있는곳 알아보셔야할듯요.

    취미로 하는 아이들이 많은 동넨 초등 고학년 아이들도 꽤 있어서 거기 묶어서 취미반 상위 레벨로 하면 될텐데 그 동네 분위기가 그게 아닌가보네요.

  • 6. ㅠ ㅠ
    '17.8.1 12:53 AM (59.11.xxx.159)

    한국은 그게 참 어려워요.. 저희도 비슷한 케이스였고 다행히 동네 학원중 한군데가 전공은 아니지만 발레를 배워야 하는 중고딩을 묶어 수업을 해 주었어요..
    이곳은 그렇게 자란 아이가 대학가서 성인발레 다니던 곳인데 제법 클라스가 많고 수준도 높았어요..
    미금역에 있는 예종발레학원..

  • 7. 평촌아트홀
    '17.8.1 1:05 AM (1.225.xxx.254)

    평촌아트홀 문화센터엔가 성인발레수업이 있다고 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본 기억이 나요. 한번 알아보세요.

  • 8. 강남도 가능하시다니
    '17.8.1 1:15 A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포즈댄스라고 있어요.
    댄싱9 심사위원이었던 우현영씨가 원장이고 화목 주2회 댄스클라스가 있어요.
    연령대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있지만 대부분 성인이고 다들 꽤 잘하시는 분들이에요.
    선생님이 좋아서 한 번 시작하면 몇 년씩 이어가나 보더라고요.
    공연예술고에 진학한 학생도 한 명 있어요.
    한 번 알아보세요.

  • 9. 포즈댄스가
    '17.8.1 1:17 A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발레 수업 시간대가 5시 반~ 7시인데 학교 끝나고 맞춰 오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518 한대표 사이코 연기 소름끼치네요 3 품위있는그녀.. 2017/08/11 4,557
718517 김선아 3 khm123.. 2017/08/11 2,481
718516 전직 영유 교수부장 - 영유 고르는 팁! 24 초보주부 2017/08/11 10,122
718515 영화 "화려한 휴가"에 나온 인물도 모두 실존.. 3 문짱 2017/08/11 1,262
718514 부모님 모시고 살 경우 질문이 있어요. 8 ㅇㅇ 2017/08/11 2,628
718513 궁극적으로는 문통의 개혁은 모두에게 득이 될 겁니다. 18 100%만족.. 2017/08/11 1,377
718512 이혼 소송준비중인데 남편이 처들어왔네요 3 . 2017/08/11 4,307
718511 바디워시를 핸드워시로 사용해도 되나요? 6 ㅇㅇ 2017/08/11 6,345
718510 더위사냥 좋아하시는 분들 있나요? 14 호박냥이 2017/08/11 2,249
718509 미국 태생 아이 한국 출생신고 3 출생 2017/08/11 1,256
718508 청와대 댓글직원, 민주당여론몰이 알바. 이런거 주장하는사람들요 29 궁금한게요 2017/08/11 1,117
718507 펜션에 묵으려고 하는데요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4 민박 2017/08/11 939
718506 파파이스 이번 주도 쉰대요 ㅠ 14 고딩맘 2017/08/11 2,095
718505 택시 운전사 보신분들은 참고하시라고.. 5 푸른눈의 목.. 2017/08/11 2,205
718504 70년대 중후반 서울대 간호학과 수준 15 궁금 2017/08/11 4,431
718503 문재인지지율이 꿈쩍않는이유를 알았어요. 31 ㄱㄴㄷ 2017/08/11 5,640
718502 우리아이 왜 그럴까요? 4 걱정돼요 2017/08/11 952
718501 체력이 딸리고, 운동을 싫어하는(?) 6세 남아 어떻게 하나요... 14 ... 2017/08/11 1,364
718500 사귀자고 하고 잠수.. 45 2017/08/11 8,509
718499 아기 키우면서 살림까지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9 아기엄마 2017/08/11 1,981
718498 운동 안하는분들 건강 괜찮은가요??? 8 질문 2017/08/11 3,826
718497 팬텀싱어2 보고 계시나요? 21 폴인럽 2017/08/11 3,977
718496 학교때 선생님 한분이 당신이 그때 광주에 있었다 ㅇㅇㅇ 2017/08/11 1,121
718495 맘껏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 9 yy 2017/08/11 1,515
718494 장화홍련 봤는데 이해 안가는 부분 여쭤볼께요. 3 방금 2017/08/11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