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당히 뚱뚱한 친구가 계속 헛소리를 해요.

. 조회수 : 15,044
작성일 : 2011-09-03 19:48:12
키 160후반정도에 몸무게 80은 족히 넘어보이는 친구가 있는데요

다이어트할 생각은 고사하고 하루세끼는 기본에 마쉬맬로우를 포함한 간식까지 철저하게 챙기는 그런 아이에요

뭐 먹는거야 지 자유니 그렇다 치더라도 가끔 헛소리를 하면서 자기를 합리화하는데 너무 우스운거같아요.

요즘하는말은 "알고보면 지방이 제일 살이 안찌는 영양소야" 라면서, 오히려 밥보다 피자같은 고 지방 식품을 먹는게

 다이어트에 훨씬 도움이 된다느니 그래요. 어디서 그러냐고 물어보면 그 출처는 꼭 이상한 인터넷 블로그, 이런거더라구요.

뭐 저야 가끔 잠자기전에 얘 생각하면서 낄낄거리면서 웃는맛이 있어 나쁘진 않은데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정말 지방이

영양소중 가장 살이 덜찌는건 사실인가요 근데?

IP : 218.152.xxx.1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9.3 7:52 PM (175.193.xxx.225)

    열량내는게 단백질:탄수화물:지방=4:4:9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근데 가장 중요한건 뭘 먹느냐가 아니라,
    섭취한 칼로리를 얼마나 어떻게 소모하느냐인것 같은데
    꼭 제대로 알려주세요

  • 2. ...
    '11.9.3 7:56 PM (118.176.xxx.42)

    왜 80일까요...

  • 3. ..
    '11.9.3 8:00 PM (222.101.xxx.224)

    자신이 뚱뚱한 걸 모를 수도 있어요..저도 그랬었거든요.ㅠ

  • 4. ..
    '11.9.3 8:02 PM (203.145.xxx.178)

    왜 친구하나요? 비웃는 맛이 있어서???
    같이 있음 좀 날씬해보여서???
    친구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확신조차 없으면서 왜 비웃어요?
    님 무식해서 좀 비웃고 가요 ㅋㅋ

  • 5. ...
    '11.9.3 8:03 PM (119.192.xxx.98)

    그 친구 불쌍하네요..
    이렇게 뒤로 욕하고 비웃는 친구를 둬서..

  • 6.
    '11.9.3 8:04 PM (112.168.xxx.7)

    친구한테 헛소리라니...
    그냥 그런 애도 있구나 하고 마는거지..친구가 달리 친구 인가요..

  • 7. 흠..
    '11.9.3 8:05 PM (116.37.xxx.217)

    좋은지방을 먹는데 다이어트에 좋다고는 하지요. 모델 장윤주인가.. 올리브유던가.. 다른기름이던가... 프리미엄급 오일을 한숟가락 먹는다고....

  • 우리몸이 일정양의 지방을
    '11.9.4 2:49 AM (211.207.xxx.10)

    땡겨하기 땜에 그래요.
    오전에 미리 올리브유같은 신선한 지방을 소량........ 섭취해서
    몸의 욕구를 좀 다독여주면
    후라이드치킨이나 감자튀김의 불량지방같은 걸 폭식하는 걸
    오히려 막기 쉽다네요.

  • 8. ㅠㅠ
    '11.9.3 8:06 PM (211.196.xxx.139)

    그러는 것은 그 친구의 삶입니다.
    님이 여기서 비아냥에 뒷말 할 이유는 없지요.
    그리고, 저는 뚱뚱이입니다.
    뚱뚱할 자유도 있다는 것부터 개념 챙기세요.

  • 9. ...
    '11.9.3 8:10 PM (122.42.xxx.109)

    네, 번거롭긴 해도 맛있어요. 고맙습니다.^^

  • 10. ㅇㅇ
    '11.9.3 8:10 PM (211.237.xxx.51)

    와~ 그 친구 연락처 알면 제가 문자라도 해주고 싶군요.
    아무리 그래도 친구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건 아니죠..
    대놓고 여기 쓴대로 친구한테 말을 하던가요..
    님한테 피해를 준것도 없는데..........

  • 11. 잘못된 정보를
    '11.9.3 8:12 PM (222.116.xxx.226)

    말하면 아니다 잘못알고 있는거다 앞에서 말해주면 될 것을
    뒤에서 이럴 필요까지 있나요? 원글님?

  • 12. 코스코
    '11.9.3 8:21 PM (121.166.xxx.236)

    저에게는 참 이상하게 들려요
    친구라면 그 친구가 그런 말을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볼만도 한데...
    그 친구는 뚱뚱하다고 피자같은것 먹는것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저런 합리화를 할까
    좋은 친구라면 서로의 단점을 감싸주고 이해해 줄려고 할탠데
    비아냥거리고 우습게 보는 사람이 친구라하니 참 서럽기도 하겠네요
    날씬하고 이쁘면 뭐합니까
    친구랍시고 뒤에서 뒷담화하는 원글님의 이런모습 참 이쁘지 않습니다

  • 13. ..
    '11.9.3 9:11 PM (220.83.xxx.47)

    뚱뚱한 친구가 남자친구 있다고 열폭하던 님과 같은 분 같다는...-.-;;;

    맞춤법 틀린 친구를 이렇게 한번 씹어보시죠.

    혼자 밤에 자기전에 낄낄대시고 이런데다 쓰지 마세요..

  • '11.9.3 9:27 PM (175.253.xxx.105)

    전에 비슷한 글 올리셨건 분 같아요..

  • 14. ..
    '11.9.3 9:15 PM (125.152.xxx.162)

    친구분은 왜 잘못 된 정보로 자기 몸을 혹사 시키고 있는 건지......

  • 15. 여름이야기
    '11.9.4 12:04 AM (122.37.xxx.35)

    친구분이 인터넷을 검색하는 걸 보면 다이어트의 의지는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으로 보입니다. 저도 읽으면서 좋은 지방 이야기를 착각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잘못 알고 있으면 제대로 알려줘서 도와주세요. 물론 웃기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저를 포함해서 사람마다 잘못 알고 있는 정보는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고 보니 전에 웹툰 다이어터 추천이 있어서 봤는데, 저 그분께 감사드리고 싶을 정도였어요. 친구분께도 추천해드려요. 지방 이야기도 나와요.

  • 16. 한숨
    '11.9.4 9:35 AM (119.149.xxx.175)

    저게 진심으로 들리나요?
    자기 뚱뚱한 거 잘 알고 있는데 의지박약이라 음식 못 끊고 저러고 있겠죠.....
    그냥 자기 위안 및 합리화 이런 걸로 하는 소릴 갖고 여기 와서 같이 비웃자는 원글님이 웃깁니다...
    친한 친구도 아니네요.

  • 17. ...
    '11.9.4 10:37 AM (211.212.xxx.119)

    못됐다...친구라면서...무시하는 어투가 곳곳에 배어 있네. 뚱뚱한 게 죄도 아니고 걍 냅두지. 그 사람보다 님이 몸무게는 덜 나갈지언정 철도 덜 들은 것 같네요.

  • 18. ..
    '11.9.4 10:51 AM (118.91.xxx.30)

    근데요....친구분말도 일리가 있어요....지방보단 탄수화물의 과잉섭취가 지방으로 축적되느그등요.
    다이어트에도 질좋은 올리브유같은것은 꼭 먹도록 합니다요.
    근데 친구분은 핏자...(이건 거의 탄수화물에 가까운거 같은데....)

  • 19. ....
    '11.9.4 11:28 AM (220.86.xxx.141)

    원글님

    원글님은 원글님 참 못된 사람이라는거 아세요??

    아마 모르셨나본데...원글님 참 못된 사람이에요!!!!!

  • 20. ...
    '11.9.4 12:20 PM (210.121.xxx.147)

    그 친구의 말이 진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헛소리네 우습네..
    이런 글 올리는 당신이 참 불쌍하구려..

  • 21. 사실이기도 해요.
    '11.9.4 3:07 PM (110.14.xxx.183)

    탄수화물 섭취 없이 불포화지방산만 섭취한다면
    올리브유를 몇 병을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사실 그렇게 하기가 불가능하잖아요.
    피자는 고 탄수화물 식품이니까 먹으면 곤란한데요.

    근데 어차피 그 친구는 다이어트 생각할 생각 없이 간식도 챙긴다면서요.
    그게 왜 잠자리에서 낄낄댈 일인지요...

  • 22. 정말웃기는 사람이네
    '11.9.4 3:18 PM (180.224.xxx.55)

    친구가 뚱뚱하던지 말던지 뭔상관.. 그냥 친구로 보면 되지.. 뒤에서 뒷담화는.. 댁이나 잘사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4 선크림만 바르면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쓸 필요없나요? 4 클렌징의 최.. 2011/09/15 2,381
12373 윈7에서 인터넷이 갑자기 닫힙니다. 이런맨트가 뜨는거 왜그럴까요.. ... 2011/09/15 875
12372 임플란트 전공의 어떻게 구별하나요? 13 치아말썽 2011/09/15 3,521
12371 저는 영혼을 봅니다 아주 가끔 49 안개처럼 2011/09/15 15,901
12370 묵은것을 못참아 하는 버릇의 내면엔? 8 무명씨 2011/09/15 1,922
12369 곽노현 교육감님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9 학생인권 화.. 2011/09/15 1,973
12368 이경규보니 라면 경연대회나가고 싶네요 2 ... 2011/09/15 1,047
12367 친정부모님 생신상 차려드린적 있으신가요? 30 생신 2011/09/15 3,288
12366 우리 아기..잘 보내고왔습니다.. 77 못난엄마입니.. 2011/09/15 13,944
12365 아버님이 책을 내셨는데 책받으면 책값을 내야 하는 건지요? 17 카페라떼 2011/09/15 2,093
12364 꾜꾜면 맛있나요?^^ 13 꼬꼬면 2011/09/15 1,970
12363 윈7에서 pdf화일이 안열려요 3 ... 2011/09/15 5,783
12362 육아 어떻게 해야 좋은지요? 1 이뿐똥그리 2011/09/15 1,035
12361 간장게장 하고 남은간장 사용법이요..알려주세요 3 간장 2011/09/15 1,781
12360 절 다니고 싶다고 한 사람인데 지역 관련해서요 3 아까 2011/09/15 935
12359 짝 또 낚냐 7 ㅋㅋ 2011/09/15 2,717
12358 친정에 가지 않아도 될까요 하고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16 나쁜 딸.... 2011/09/14 3,040
12357 허세 장근석 솔직해서 용서가 된다. 51 ... 2011/09/14 15,110
12356 사진이 너무 커서 안올라가는 경우 4 장터사진 2011/09/14 1,284
12355 6개월쉬고 다시다니는 어린이집 입학금 내야하나요?? 2 입학금 2011/09/14 1,383
12354 얄미운 시누이 밉다 2011/09/14 1,515
12353 손봉호교수 이런분만 계시다면 결코 x독소리는 듣지 않을겁니다! .. 아! 존경합.. 2011/09/14 975
12352 기업은행 초봉... 얼마나 될까요? 3 궁금 2011/09/14 6,934
12351 재밌는 동영상...개가 주인공입니다. ㅎ 6 콩콩이큰언니.. 2011/09/14 1,312
12350 일 잘 못하시고 요리못하시는 시어머니(씹는글 아니어요) 20 며눌 2011/09/14 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