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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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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에 대한 운을 믿으세요?

... 조회수 : 6,824
작성일 : 2017-01-28 17:38:46

요즘 되는 일도 없고 기분도 꿀꿀하고 그래서 이사를 생각 중이거든요

미신 이런건 안믿는데 그냥 일도 안되서 그러나 봐요

또 제가 전세 사는데 조금 있으면 계약종료라 더 그런것도 있지만요

집주인 아줌마는 더 살고 싶으면 살라고 하고 요즘 전세도 귀하고 금액도 안 올라서 더 살까도 생각했는데

뭔가 이사를 가면 운좀 풀리지 않을까 싶어서요

뭐 그냥 미신이겠죠

IP : 220.78.xxx.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는 곳이 운명이다
    '17.1.28 5:44 PM (119.198.xxx.184)

    라는 책의 한 부분

    -사람의 병은 대부분 장소에서 얻는다.
    터가 그 사람을 그렇게 몰아가는 것이다.
    운명도 마찬가지다.
    장소의 기운은 영혼을 바꾸고,
    영혼은 몸과 운을 바꾼다.

    -운명이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첫째, 사는 장소를 바꿔야 한다.
    둘째, 버릇을 고쳐야 한다.
    셋째, 인간관계를 돌아보고 교류의 폭을 넓혀야 한다.
    이 중에서 가장 시급하고도 실천하기 쉬운 것이 바로 좋은 땅에 머무는 것이다.

    -사람은 여행과 산책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평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명소를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고 때로는 먼 곳으로 여행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운명은 반드시 개선된다

  • 2.
    '17.1.28 5:45 PM (121.128.xxx.51)

    다세대 주택에 세 살았는데요
    그 집 터가 옛날어 미나리 밭이었데요
    세사는 가구가 다섯집 집주인까지 여섯가구가 살았는데
    이집에 살다 나가는 사람들은 나갈때 집 사가지고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집에서 전세 올려 주면서 십년을 살았는데 아파트 분양 받아 나왔어요
    십년 살면서 수많은 사람이 바뀌였는데 다 자기집 장만해서 나가더군요
    그집 살면서 돈도 많이 모았어요

  • 3. 첫댓글님
    '17.1.28 5:49 PM (183.109.xxx.55)

    글에 다른건 모르겠고 마지막얘기는 들었어요
    나이드신 분한테 사주 봤는데
    여행을 다니던지 여러사람과 어울리면 사주를 좋게한다고 하더군요

  • 4. ...
    '17.1.28 6:15 PM (175.223.xxx.29)

    저희집도 세살고 나간 사람은 집을 사던가 최소한 집을 넓혀 나갔는데 그리 운을 다 퍼줘서인지 집주인은 사는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냥 그러네요.

  • 5. ....
    '17.1.28 6:21 PM (211.109.xxx.47)

    전 개인적으로 믿는 편이에요.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다세대주택에 세들어 살았거든요. 신축빌라라 엘리베이터도 있고 건물도 깨끗해서 별 생각없이 오케아 하고 살았는데 저희 세식구 이년동안 지겹게 아프고 지겹게 응급실 다녔어요.
    애기는 안방에서( 같은 자리에서 같은 곳 바라보면서 똑같은 증상으로 ) 경기를 세번이나 했고 저도 위염에 장염에 원인모를 구토랑 편두통, 자궁에 혹이 꼬여서 복통으로 병원에 들락날락 거렸어요. 점 같은거 안 믿는 편인데 너무 힘들어서 점집도 다니고 점쟁이가 시키는대로 귀신 쫓는 방법도 해봤구요. 신랑도 2년내내 인간쓰레기라고 불리는 윗사람들 만나서 엄청 스트레스 받으면서 자주 아팠어요.
    무엇보다 2년동안 피임한번 안했는데 애도 안생기더라구요.

  • 6. 네 분명히 있어요.
    '17.1.28 6:24 PM (1.224.xxx.99)

    전국 돌아다니면서 전세살이 20여년..ㅜㅜ
    남편 회사가 자꾸 옮겨지니 따라가게 되어서 그런것....이었습죠.
    네...바다건너까지 다녀왔었어요...

    정말로 운이 좋을때는 좋은 지운을 가진 아파트에 살게 되더이다...
    일명 대박집. 여기 소개한 분도 대박터라고,,,의사들도 여기사는 분들의 병원은 사람들이 문전성시로 한시간정도 기다려야만 하게끔 잘 됩니다. 우리집도 월급쟁이인데 여기 살면서 몇천씩 갑자기 돈이 들어왔어요. 집쥔은 갑자기 년간 백억대 사업처의 사장님이 되었구요. 근데 웃기게도 운이 다하니깐 집쥔이 나갈때도 아닌데 나가라고 합디다....희한해요..
    소박집도 있구요. 다만 이터는 자식농사는 안되고, 돈만 잘붙어요. 자영업하는분들은 절대로 안나가는 곳 이에요.

    어느방향으로 이사가지 말라는데 그방향밖에 좋은 아파트가 없어서 무시하고 갔다가 이혼할뻔 했어요...
    헐..........
    딱 북향으로만 이사가야 한다고 했었는데 정말로 그 아파트에서 몇개월 못살고 북향쪽으로 멀리 집사서 이사나가게 되었지요. 오히려 부부사이가 더 좋아졌고, 남편도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갔어요.

  • 7. 제가
    '17.1.28 6:26 PM (180.158.xxx.87)

    살던 부촌 아파트, 매 해 새해만 되면 꿈에 천정까지 닿는 시커먼 그림자같은 남자가 문밖에서 집으로 들어오려고 저랑 실랑이 벌이다 결국 들어오고, 그러고 나면 그 해는 너무 힘들어지길 6년째, 결국 빚만 5억지고 이사했어요.
    그 사이 아들도 남편도 새벽에 뭔지 모를 존재가 내려다보는걸 자각했었는데
    4년째 되는 해부터 이사하자고 남편에게 말해도 종교가 있는데 쓸데없는 말한다고 비싼 월세도 빚으로 충당하면서 살다 가족들 흩어지면서 외곽으로 말그대로 이전 집 1/4 가격의 로컬로 이사했어요.
    그 집에서 잠도 깊이 자지 못했고 늘 관절이며 몸이 피곤해 쳐져 있었고 빚 독촉때문에 매일 괴로웠는데 희한하게 지금 집은 저번 집보다 더 어둡고 구조도 이상한데 그런 힘듦이 전혀 없어요.
    게다가 남편이 나이가 많은데도 좋은 직장에 재취업했고 이사 전 힘들었던 상황이 여유가 생기게 됐어요.

  • 8. 집 옮기고
    '17.1.28 6:40 PM (113.199.xxx.139) - 삭제된댓글

    너무 죽어라 죽어라 되는거 없는 집은
    집을 한번 옮겨 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나이가 점점 들다보니 듣는얘기 보는 얘기가
    많아 지는데 이사 잘못가서 탈이난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되요

    닭어먼저 달걀이 먼저처럼
    내 운이 나쁜데 그런 집터가 걸린건지
    집터가 나빠 내 운이 나빠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무관하다라고 할수 없네요

  • 9.
    '17.1.28 6:47 PM (39.7.xxx.43)

    저희는 20년동안 한집에 살았는데 전세주고 다른집 전세로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위치도 좋고 학군도 좋지만 더이상 저희가족에겐 필요없고 층간소음도 너무 심해서요. 매일매일 고민중이네요. 쓸데없이 돈만 쓰는건 아닌지...

  • 10. ...
    '17.1.28 7:54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저 예전 집에서 귀신도 몇 번 보고 식구들 아프고 했는데 이사 가고 나니 그런 일 싹 없어졌어요. 그 집은 허물고 종교시설이 되었고요. 사람 사는 것보다 종교시설이 돼서 잘됐다 싶어요.

  • 11. 눈이 실명
    '17.1.28 10:10 PM (121.176.xxx.34)

    이사 잘못했다 아들이 눈이 한쪽이 실명되었는데
    그 아버지도 몇달 후 눈이 실명되었단 얘긴 지인한테 들었어요.
    동네 고향사람 얘기..

  • 12. ...
    '17.1.28 10:34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전주인이 잘 돼서 나간 집은 인기가 있더군요. 그걸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 사람도 중개업자가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말 꺼내면 아무래도 아닌 집 보다야 더 좋게 보게 되는 듯 하고..
    예전 저희집을 살 때 부모님이 전주인 잘 됐다고 호감갖고 결정했는데 그 집에서 저희 부부도 경쟁률 높은 곳 당첨되서 몇억 벌고 이사했어요.
    저희집 사신 분도 좋은 일만 생긴다면서 집계약 당당 하셨구요.

  • 13. ...
    '17.1.28 10:35 PM (220.75.xxx.29)

    전주인이 잘 돼서 나간 집은 인기가 있더군요. 그걸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 사람도 중개업자가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말 꺼내면 아무래도 아닌 집 보다야 더 좋게 보게 되는 듯 하고..
    예전 저희집을 살 때 부모님이 전주인 잘 됐다고 호감갖고 결정했는데 그 집에서 저희 부부도 경쟁률 높은 곳 당첨되서 몇억 벌고 이사했어요.
    저희집 사신 분도 좋은 일만 생긴다면서 집계약 당장 하셨구요.

  • 14.
    '17.1.28 10:41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전세로 여러 집을 전전했는데 유독 어떤 집은 살면서 자꾸 안좋은 사고가 생기고, 회사일은 계속 안풀리고 힘들고, 이유없이 피곤하고 축축 처지고, 병원가보면 병이 없다는데도요.
    그 집 등기부등본을 보면 1년 단위로 집주인이 수도 없이 바뀌어 있어요.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다들 이 집이 안맞으니 집을 사서 몇달만에 팔고 나가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무한 반복.
    내가 살던 집주인도 2년만에 집 팔았어요.
    그게 이유가 있다는걸 살아보고 깨달았네요.
    풍수인테리어 책 사서 좋다는거 다 해보고 안좋다는거 다 치워도 소용 없었어요.
    그 집은 계약할때도 찜찜한걸 어쩔수 없이 전세가 없어서 계약했는데 나올때까지 모든게 안풀리더군요.
    어떤 집은 들어갈때부터 집이 너무 맘에 들고 끌려서 보자말자 계약했는데 살면서 좋은 일, 즐거운 일만 생겼고요. 나오면서도 아쉬웠어요.
    어떤 집은 6년을 살았는데 생전 안겪었던 가위눌리고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노려보는 귀신을 보고, 귀신들 시끄러운 소리까지 듣고 큰병 걸린적도 있어요.
    그러고도 2년 뒤에 나왔는데 여기도 잘풀리진 않았는데 평타는 쳤네요. 진작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오래 살았어요.
    과학적으로 설명은 안되지만 집의 기운은 있는거 같고(증명을 못할 뿐이죠. 증명할수 없다고 없는건 아니라 봐요)
    뭔가 안풀린다면 이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 15.
    '17.1.28 10:44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전세로 여러 집을 전전했는데 유독 어떤 집은 살면서 자꾸 안좋은 사고가 생기고, 회사일은 계속 안풀리고 힘들고, 이유없이 피곤하고 축축 처지고, 병원가보면 병이 없다는데도요.
    그 집 등기부등본을 보면 1년 단위로 집주인이 수도 없이 바뀌어 있어요.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다들 이 집이 안맞으니 집을 사서 몇달만에 팔고 나가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무한 반복.
    내가 살던 집주인도 2년만에 집 팔았어요.
    왜 자꾸 일년만에 팔고 나가는지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도 이사한지 딱 1년되니까 이사나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욕 바가지로 할게 무서워서, 그것도 미신같은 소리나 지껄이니까요. 근데 그때 만기 채우지 말고 바로 집 샀으면 1억은 싼값에 집을 살 수 있었어요.
    풍수인테리어 책 사서 좋다는거 다 해보고 안좋다는거 다 치워도 소용 없었어요.
    그 집은 계약할때도 찜찜한걸 어쩔수 없이 전세가 없어서 계약했는데 나올때까지 모든게 안풀리더군요.
    어떤 집은 들어갈때부터 집이 너무 맘에 들고 끌려서 보자말자 계약했는데 살면서 좋은 일, 즐거운 일만 생겼고요. 나오면서도 아쉬웠어요.
    어떤 집은 6년을 살았는데 생전 안겪었던 가위눌리고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노려보는 귀신을 보고, 귀신들 시끄러운 소리까지 듣고 큰병 걸린적도 있어요.
    그러고도 2년 뒤에 나왔는데 여기도 잘풀리진 않았는데 평타는 쳤네요. 진작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오래 살았어요.
    과학적으로 설명은 안되지만 집의 기운은 있는거 같고(증명을 못할 뿐이죠. 증명할수 없다고 없는건 아니라 봐요)
    뭔가 안풀린다면 이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 16.
    '17.1.28 10:46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전세로 여러 집을 전전했는데 유독 어떤 집은 살면서 자꾸 안좋은 사고가 생기고, 회사일은 계속 안풀리고 힘들고(직장생활 20년동안 가장 힘들었어요), 이유없이 피곤하고 축축 처지고, 병원가보면 병이 없다는데도요.
    그 집 등기부등본을 보면 1년 단위로 집주인이 수도 없이 바뀌어 있어요.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다들 이 집이 안맞으니 집을 사서 몇달만에 팔고 나가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무한 반복.
    내가 살던 집주인도 2년만에 집 팔았어요.
    왜 자꾸 일년만에 팔고 나가는지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도 이사한지 딱 1년되니까 이사나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욕 바가지로 할게 무서워서, 그것도 미신같은 소리나 지껄이니까요. 근데 그때 만기 채우지 말고 바로 집 샀으면 1억은 싼값에 집을 살 수 있었어요.
    풍수인테리어 책 사서 좋다는거 다 해보고 안좋다는거 다 치워도 소용 없었어요.
    그 집은 계약할때도 찜찜한걸 어쩔수 없이 전세가 없어서 계약했는데 나올때까지 모든게 안풀리더군요.
    어떤 집은 들어갈때부터 집이 너무 맘에 들고 끌려서 보자말자 계약했는데 살면서 좋은 일, 즐거운 일만 생겼고요. 나오면서도 아쉬웠어요.
    어떤 집은 6년을 살았는데 생전 안겪었던 가위눌리고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노려보는 귀신을 보고, 귀신들 시끄러운 소리까지 듣고 큰병 걸린적도 있어요.
    그러고도 2년 뒤에 나왔는데 여기도 잘풀리진 않았는데 평타는 쳤네요. 진작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오래 살았어요.
    과학적으로 설명은 안되지만 집의 기운은 있는거 같고(증명을 못할 뿐이죠. 증명할수 없다고 없는건 아니라 봐요)
    뭔가 안풀린다면 이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 17.
    '17.1.28 10:48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전세로 여러 집을 전전했는데 유독 어떤 집은 살면서 자꾸 안좋은 사고가 생기고, 회사일은 계속 안풀리고 힘들고(직장생활 20년동안 가장 힘들었어요), 이유없이 피곤하고 축축 처지고, 병원가보면 병이 없다는데도요.
    그 집 등기부등본을 보면 1년 단위로 집주인이 수도 없이 바뀌어 있어요.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다들 이 집이 안맞으니 집을 사서 몇달만에 팔고 나가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무한 반복.
    내가 살던 집주인도 2년만에 집 팔았어요.
    왜 자꾸 일년만에 팔고 나가는지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도 이사하고 딱 한달 사니까 이사나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욕 바가지로 할게 무서워서, 그것도 미신같은 소리나 지껄이니까요. 근데 그때 만기 채우지 말고 바로 집 샀으면 1억은 싼값에 집을 살 수 있었어요.
    풍수인테리어 책 사서 좋다는거 다 해보고 안좋다는거 다 치워도 소용 없었어요.
    그 집은 계약할때도 찜찜한걸 어쩔수 없이 전세가 없어서 계약했는데 나올때까지 모든게 안풀리더군요.
    어떤 집은 들어갈때부터 집이 너무 맘에 들고 끌려서 보자말자 계약했는데 살면서 좋은 일, 즐거운 일만 생겼고요. 나오면서도 아쉬웠어요.
    어떤 집은 6년을 살았는데 생전 안겪었던 가위눌리고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노려보는 귀신을 보고, 귀신들 시끄러운 소리까지 듣고 큰병 걸린적도 있어요.
    그집을 이사나오고는 한번도 그런일 없었어요.
    그러고도 2년 뒤에 나왔는데 여기도 잘풀리진 않았는데 진작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오래 살았어요.
    과학적으로 설명은 안되지만 집의 기운은 있는거 같고(증명을 못할 뿐이죠. 증명할수 없다고 없는건 아니라 봐요)
    뭔가 안풀린다면 이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 18.
    '17.1.28 10:50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전세로 여러 집을 전전했는데 유독 어떤 집은 살면서 자꾸 안좋은 사고가 생기고, 회사일은 계속 안풀리고 힘들고(직장생활 20년동안 가장 힘들었어요), 이유없이 피곤하고 축축 처지고, 병원가보면 병이 없다는데도요.
    그 집 등기부등본을 보면 1년 단위로 집주인이 수도 없이 바뀌어 있어요.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다들 이 집이 안맞으니 집을 사서 몇달만에 팔고 나가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무한 반복.
    내가 살던 집주인도 2년만에 집 팔았어요.
    왜 자꾸 일년만에 팔고 나가는지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도 이사하고 딱 한달 사니까 이사나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욕 바가지로 할게 무서워서, 그것도 미신같은 소리나 지껄이니까요. 근데 그때 만기 채우지 말고 바로 집 샀으면 1억은 싼값에 집을 살 수 있었어요.
    풍수인테리어 책 사서 좋다는거 다 해보고 안좋다는거 다 치워도 소용 없었어요.
    그 집은 계약할때도 찜찜한걸 어쩔수 없이 전세가 없어서 계약했는데 나올때까지 모든게 안풀리더군요.
    어떤 집은 들어갈때부터 집이 너무 맘에 들고 끌려서 보자말자 계약했는데 살면서 좋은 일, 즐거운 일만 생겼고요. 나오면서도 아쉬웠어요.
    어떤 집은 6년을 살았는데 생전 안겪었던 가위눌리고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노려보는 귀신을 보고, 귀신들 시끄러운 소리까지 듣고 큰병 걸린적도 있어요.
    그집을 이사나오고는 한번도 그런일 없었어요.
    그러고도 2년 뒤에 나왔는데 여기도 잘풀리진 않았는데 진작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오래 살았어요.
    과학적으로 설명은 안되지만 집의 기운은 있는거 같고(증명을 못할 뿐이죠. 증명할수 없다고 없는건 아니라 봐요)
    뭔가 안풀린다면 이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근데 남들보기엔 나갈땐 다 나아져서 나갔어요.
    귀신을 본 집에선 평수 넓혀 나갔고, 그다음 집에선 좋은 동네로 나갔고, 최악으로 힘들었던 집에선 집을 사서 나갔네요.

  • 19. Zzz
    '17.1.28 10:52 PM (182.215.xxx.17)

    예전 20평대 작은 아파트 단지인데 우스개소리로
    임신 잘되고 애기 많은 동네라고 소문났어요
    불임난임 이런거 전혀없고 기본 두명. 셋 키우는집
    참 많았는데. .

  • 20.
    '17.1.28 10:56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전세로 여러 집을 전전했는데 유독 어떤 집은 살면서 자꾸 안좋은 사고가 생기고, 회사일은 계속 안풀리고 힘들고(직장생활 20년동안 가장 힘들었어요), 이유없이 피곤하고 축축 처지고, 병원가보면 병이 없다는데도요.
    그 집 등기부등본을 보면 1년 단위로 집주인이 수도 없이 바뀌어 있어요.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다들 이 집이 안맞으니 집을 사서 몇달만에 팔고 나가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무한 반복.
    내가 살던 집주인도 2년만에 집 팔았어요.
    왜 자꾸 일년만에 팔고 나가는지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도 이사하고 딱 한달 사니까 이사나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욕 바가지로 할게 무서워서, 그것도 미신같은 소리나 지껄이니까요. 근데 그때 만기 채우지 말고 바로 집 샀으면 1억은 싼값에 집을 살 수 있었어요.
    풍수인테리어 책 사서 좋다는거 다 해보고 안좋다는거 다 치워도 소용 없었어요.
    그 집은 계약할때도 찜찜한걸 어쩔수 없이 전세가 없어서 계약했는데 나올때까지 모든게 안풀리더군요.
    어떤 집은 들어갈때부터 집이 너무 맘에 들고 끌려서 보자말자 계약했는데 살면서 좋은 일, 즐거운 일만 생겼고요. 나오면서도 아쉬웠어요.
    어떤 집은 6년을 살았는데 생전 안겪었던 가위눌리고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노려보는 귀신을 보고, 귀신들 시끄러운 소리까지 듣고 큰병 걸린적도 있어요.
    그집을 이사나오고는 한번도 그런일 없었어요.
    그러고도 2년 뒤에 나왔는데 여기도 잘풀리진 않았는데 진작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오래 살았어요.
    과학적으로 설명은 안되지만 집의 기운은 있는거 같고(증명을 못할 뿐이죠. 증명할수 없다고 없는건 아니라 봐요)
    뭔가 안풀린다면 이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근데 남들보기엔 나갈땐 다 나아져서 나갔어요.
    귀신을 본 집에선 평수 넓혀 나갔고, 그다음 집에선 좋은 동네로 나갔고, 최악으로 힘들었던 집에선 집을 사서 나갔네요. 그건 제가 악착같이 죽을동 살동 돈을 모은 의지력이지 집터와는 상관없는거였어요.

  • 21.
    '17.1.28 10:59 PM (180.92.xxx.147)

    전세로 여러 집을 전전했는데 유독 어떤 집은 살면서 자꾸 안좋은 사고가 생기고, 회사일은 계속 안풀리고 힘들고(직장생활 20년동안 가장 힘들었어요), 이유없이 피곤하고 축축 처지고, 병원가보면 병이 없다는데도요.
    그 집 등기부등본을 보면 1년 단위로 집주인이 수도 없이 바뀌어 있어요.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다들 이 집이 안맞으니 집을 사서 몇달만에 팔고 나가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다음 주인도 또 그러고 무한 반복.
    내가 살던 집주인도 2년만에 집 팔았어요.
    왜 자꾸 일년만에 팔고 나가는지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도 이사하고 딱 한달 사니까 이사나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욕 바가지로 할게 무서워서, 그것도 미신같은 소리나 지껄이니까요. 근데 그때 만기 채우지 말고 바로 집 샀으면 1억은 싼값에 집을 살 수 있었어요.
    풍수인테리어 책 사서 좋다는거 다 해보고 안좋다는거 다 치워도 소용 없었어요.
    그 집은 계약할때도 찜찜한걸 어쩔수 없이 전세가 없어서 계약했는데 나올때까지 모든게 안풀리고 맘고생 했어요.
    어떤 집은 들어갈때부터 집이 너무 맘에 들고 끌려서 보자말자 계약했는데 살면서 좋은 일, 즐거운 일만 생겼고요. 나오면서도 아쉬웠어요.
    어떤 집은 6년을 살았는데 생전 안겪었던 가위눌리고 침대에 걸터앉아 나를 노려보는 귀신을 보고, 귀신들 시끄러운 소리까지 듣고 큰병 걸린적도 있어요.
    그집을 이사나오고는 한번도 그런일 없었어요.
    그러고도 2년 뒤에 나왔는데 여기도 잘풀리진 않았는데 진작 나왔어야 했는데 너무 오래 살았어요.
    과학적으로 설명은 안되지만 집의 기운은 있는거 같고(증명을 못할 뿐이죠. 증명할수 없다고 없는건 아니라 봐요)
    뭔가 안풀린다면 이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해요.
    근데 남들보기엔 나갈땐 다 나아져서 나갔어요.
    귀신을 본 집에선 평수 넓혀 나갔고, 그다음 집에선 좋은 동네로 나갔고, 최악으로 힘들었던 집에선 집을 사서 나갔네요. 그건 제가 악착같이 죽을동 살동 돈을 모은 의지력이지 집터와는 상관없는거였어요.

  • 22. 저장해요
    '17.1.30 2:33 AM (180.92.xxx.185)

    -사람의 병은 대부분 장소에서 얻는다.
    터가 그 사람을 그렇게 몰아가는 것이다.
    운명도 마찬가지다.
    장소의 기운은 영혼을 바꾸고,
    영혼은 몸과 운을 바꾼다.

    -운명이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첫째, 사는 장소를 바꿔야 한다.
    둘째, 버릇을 고쳐야 한다.
    셋째, 인간관계를 돌아보고 교류의 폭을 넓혀야 한다.
    이 중에서 가장 시급하고도 실천하기 쉬운 것이 바로 좋은 땅에 머무는 것이다.

    -사람은 여행과 산책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평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명소를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고 때로는 먼 곳으로 여행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운명은 반드시 개선된다

  • 23. 저장
    '21.2.22 1:57 PM (110.12.xxx.142)

    사람의 병은 대부분 장소에서 얻는다.
    터가 그 사람을 그렇게 몰아가는 것이다.
    운명도 마찬가지다.
    장소의 기운은 영혼을 바꾸고,
    영혼은 몸과 운을 바꾼다.

    -운명이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첫째, 사는 장소를 바꿔야 한다.
    둘째, 버릇을 고쳐야 한다.
    셋째, 인간관계를 돌아보고 교류의 폭을 넓혀야 한다.
    이 중에서 가장 시급하고도 실천하기 쉬운 것이 바로 좋은 땅에 머무는 것이다.

    -사람은 여행과 산책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평소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명소를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고 때로는 먼 곳으로 여행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운명은 반드시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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