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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명쾌한 입장발표

작가회의 조회수 : 5,154
작성일 : 2017-01-24 16:32:44
[시국풍자 전시회 관련 사실관계 및 입장]

전 늘 말씀드렸듯 비판을 존중하고 다른 입장을 인정합니다. 다만, 허위사실이나 사실왜곡에 기반한 정치공세에는 반대합니다.

1. ‘표현의 자유를 지향하는 작가 모임’의 요청

블랙리스트 사태와 국정농단에 분노한 예술가들이 국회에서 시국을 풍자하는 전시회를 열고 싶다며 장소대관을 위해 도움을 달라는 요청이 의원실로 왔습니다. 저는 도움을 드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서 국회 사무처에 전시공간 승인을 요청드렸습니다.

2. 국회사무처의 난색 표명, 협의와 설득

국회사무처에서는 ‘정쟁의 여지가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셨고, 작가회의에서는 ‘정쟁의 대상이 아닌 풍자라는 예술 장르, 국회라는 민의의 대변장에서 금지해선 안된다’는 입장이셨고 전 “전례가 없지만 시국의 특성과 헌법을 수호해야 할 국회에서 예술에 대한 사전검열이나 금지를 해서는 안되지 않느냐”고 설득해서 결국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3. 예술의 자유, 정치의 배제

이후 모든 준비와 기획과 진행, 경비 확보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등은 ‘작가회의’에서 주관, 진행했고 저나 어떠한 정치인도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일부 여당 및 친여당 정치인의 “표창원이 작품을 골랐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

4.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

전시회가 개막하고 현장을 둘러 본 전 지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이 있음을 알았고, 그 외에도 국회의원을 ‘머리에 똥을 이고 있는 개’로 묘사한 조각품, ‘사드’ 문제를 풍자한 만화 등 다양한 풍자 작품들 봤습니다. 특히, ‘더러운 잠’은 잘 알려진 고전 작품인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했다는 설명을 들었고, 분명히 제 취향은 아니지만 ‘예술의 자유’ 영역에 포함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정치적 논란

지난 주 금요일(1월 20일) 오후에 전시회가 개막됐고 저녁 8시에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도 열렸습니다. 이후 별 문제없이 전시회가 진행되던 중, 어제 (23일 월요일) 저녁에 보수 성향 인터넷 신문에서 문제제기를 하기 시작했고, 이후 언론사들이 이를 받아서 보도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확대되었습니다. 제 전화는 불이났고 두 명의 기자에게 간략한 사실관계 설명하는 인터뷰 외에는 어떤 연락도 받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속한 정당에서 절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는 이야기도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6. 국회 사무처의 ‘더러운 잠’ 철거 요청

오늘 오전에 국회 사무처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더러운 잠’을 자진 철거해 달라는 요청을 작가께 하겠다 하시면서 제게도 양해와 협조를 요청해 오셨고, 전 국회사무처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처음부터 우려를 하고 계셨고, ‘예술의 자유’는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지만, 여러 정당이 협력해야 하는 국회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비난 등 ‘정쟁’의 소지가 되는 사안은 방지해야 하는 ‘중립’의 의무가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철거 여부는 제가 개입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작가의 ‘자유’ 영역이라는 점을 설명드렸습니다. 다만 작가와 주최측인 ‘작가회의’에 사무처의 입장과 우려를 충분히 설명해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7.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1) 전 저를 대상으로 한 조롱과 희화화, 패러디, 풍자 예술 작품에 개입하거나 관여하거나 반대하거나 방해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얼마든지 하십시오. 다만, ‘공인’이 아닌 제 가족, 특히 미성년자인 자녀만은 그 대상에서 제외하셔야 합니다. 그들은 ‘공인’이 아니며 보호받아야 할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2) 같은 마음으로 대통령이나 권력자, 정치인 등 ‘공적 인물’에 대한 비판과 풍자 등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 주십사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3) 하지만, 일반 국민이나 예술인의 ‘자유’에 해당하는 표현이 아닌, 정치인 등 ‘공인’이 정치적 목적이나 이해관계 혹은 감정 때문에 모욕 혹은 명예훼손적 표현을 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제가 이번 전시회를 의도했거나 기획했거나 개입했거나 검열 등 여하한 형태로 관여했다면 당연히 비판받고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위에 설명드린 제 역할과 행위 중에 이러한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고 비판도 달게 받겠습니다.

(4) ‘시기’의 문제 및 ‘의도하지 않은 효과’에 대한 책임 : 지금이 탄핵 심판 및 (조기)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이며, 이러한 상황에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해서 의도하지 않았을 부작용을 일으킨 점에 대해 지적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존중합니다. 책임을 져야 한다면 지겠습니다. 어떻게 져야 할 지는 좋은 안을 주시면 신중히 검토하겟습니다.

어떤 방향의 판단이든 여러분의 판단이 옳습니다. 전 제가 하는 언행이 늘 옳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혼자만 옳다는 아집에 빠진것은 아닌 지’ 고민하고 언행을 합니다. 하지만, 저도 부족하고 불완전한 인간이기 때문에 옳지 않거나 적절하지 않은 언행을 할 수도 있겠죠. 늘 배우고 깨우치려 노력합니다.

다만, 논란이나 불이익 혹은 압력이 두려워 피하거나 숨지는 않겠습니다.

8. 저는 ‘예술의 자유’를 지키고 보장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예술에 전문성이 없고 예술가가 아니라서 개입이나 평가를 할 자격도 없고 의도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게 예술가들이 해 오신 요청에 대해서는 할 수 있는 협조를 해 드리는 것이 제 도리라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IP : 175.223.xxx.2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대변인
    '17.1.24 4:37 PM (175.223.xxx.2) - 삭제된댓글

    국민입장에서보면 고마우신분이죠

    앞으로 정치가 국민중심으로 변해야합니다

    그런면에서 앞장서서 나서주시는 표의원님이 고마울뿐이죠

  • 2. 히어리
    '17.1.24 4:37 PM (211.223.xxx.233) - 삭제된댓글

    멋찌고 담백한 표의원 응원합니다!

  • 3. 늦었어
    '17.1.24 4:39 PM (116.41.xxx.110)

    억울한 면이 있는건 사실인데. 종편에게 물고 뜯기고 씹힐 먹이감 준거구요.민주당내 엑스맨이예요. 의욕이 과해서 자꾸만 욕드실일을 벌리네요. 대선때 이정희 얄미워서 박근혜 찍은 사람들 생각한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여론의 역풍. 보수들 신나서 춤출판.

  • 4. 이양반
    '17.1.24 4:39 PM (125.180.xxx.52)

    좀 자제좀했으면좋겠어요
    국민들이 야당만있습니까?
    여당지지자들이 받아드릴것도 생각해야죠
    사우나갔더니 아줌마들이 박그네가 잘못한것만 욕해야지 놀림거릴 만들면되냐고 박그네가 불쌍해진다고 욕하더라구요
    제가 야당지지자인걸알고 저한테 항의해서 짜증나서 죽을뻔했어요ㅋ
    선거때까지 제발 조심들좀했으면좋겠어요
    저쪽에서 역으로 이용하잖아요

  • 5. ...
    '17.1.24 4:40 PM (223.33.xxx.21)

    언론이 아직도 버릇을 못고쳤네요.
    악의적 보도

  • 6. 건수도 아닌걸
    '17.1.24 4:41 PM (1.217.xxx.251)

    얼씨구나 건수 만들려고 발악을 하고 있으니

  • 7. 어휴
    '17.1.24 4:43 PM (175.223.xxx.236)

    좀 자제하세요. 2222
    정말 민감한 시기에 도대체 뭐하는 짓인가요.
    살얼음판 걷는 기분인데 표의원 진짜 왜이래요.

  • 8. 그러니깐
    '17.1.24 4:4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조심해야죠
    지금 sbs에서도 이건을 집중해서 방송하네요

  • 9. ...
    '17.1.24 4:44 PM (121.161.xxx.19) - 삭제된댓글

    표현의 자유가 존중되어야함은 마땅하지만
    박근혜혐오자인 제눈에도 저 그림이 불쾌감을 주는것도
    사실이고
    표창원이 관심종자마냥 이런저런 튀는 행동으로 계속 구설수에 오른것도 사실이고

    국회의원은 입법활동으로 평가 받아야지
    계속되는 저런식의 이벤트성으로 지지자들한테 환호받기원하는,,,, 좀 얄팍해보이네요.

  • 10. 앞으로
    '17.1.24 4:45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많이 바뀔거예요
    정청래 표의원 이런분들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야 정상이겠죠...

    지금은 좀 비난의 경향이 있지만 과도기라 봅니다
    상식적인나라가 된다면 전혀 문제될일이 아니죠

    아직도 국민을 찌끄레기로 보는 비상식적인면이 있어 비난을 더 부추기는거겠죠

  • 11. ........
    '17.1.24 4:50 PM (106.102.xxx.142)

    네, 지지합니다. 표의원 숨지 않고 담담하게 할 말은 하는, 멋져요!

  • 12. 블랙리스트 작가들
    '17.1.24 4:51 PM (175.223.xxx.207)

    정청래 표의원 이런분들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야 정상이겠죠...2222222

    표현의 자유를 위해 억압받던 작가분들이 장소 협조 요청을 먼저 하셨고 표창원 의원님께 했고 도와주신 거잖아요 무엇이 잘못됐나요? 표의원님이 작품을 고른 것도 아니고요

  • 13. 아니
    '17.1.24 4:51 PM (124.53.xxx.190)

    민주당 엑스맨소리까지 듣는군요.
    표창원이 기획하고 추진한 것도 아니고. .
    현재 시점에서 억울하고 답답한 예술가들의 전시요청이 있어 국회측과 타진해 준 것 뿐 이라는데도 82회원들도 이런 반응들이라시니. . 예술가들의 민원을 받았을 때 그럼 표의원이 어떤태도를 취해야 했을까요?? . .

  • 14. ..
    '17.1.24 4:54 PM (202.156.xxx.49)

    누드에 닭얼굴 있다고 닭이 누드 모델 한것도 아닌데..
    표의원 홧팅

  • 15. ㄴㄷ
    '17.1.24 4:55 PM (61.253.xxx.136)

    종편들 신난거보니 화나네요ㅜ

  • 16. 아니님
    '17.1.24 4:58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그걸 일반인들이 어떻게알아요?
    방송보고 표창원이 전시했다고 욕들하던데..
    우리만 이해하면 뭐하냐구요
    제네들이 이용해서 문제를 만드는데...
    공직자 65세도 같이욕하더라구요
    자긴 나이안먹냐고...
    맞는말이라도 뱉을말은 아니래요

  • 17. ㅇㅇ
    '17.1.24 4:59 PM (218.49.xxx.23)

    이 분 아슬아슬해 보이더니 결국 사고치네요. 듣보잡의원들이 청문회빨에 인지도가 확 올라가든걸 보니 조급증이 든듯. 다선의원들이라면 절대 허용하지 않았을 일이예요. 이런 생각없이 튀는 행동들 때문에 진보는 경박하고 신뢰감이 들지 않는다 라고 생각할 중도성향의 유권자가 있음을 왜 생각하지 못할까요. 자만에 빠져 결국 트럼프에게 정권을 넘겨준 미국 민주당을 보고도 느끼는 점이 없다니!

  • 18. 민감한 시기에
    '17.1.24 4:59 PM (122.40.xxx.31)

    저런 그림을 전시한
    표현의 자유를 지향하는 작가 모임이 잘못했네요.
    표창원 의원에게 요청해서 이게 뭔지.

  • 19. 의원님이
    '17.1.24 4:59 PM (211.199.xxx.199)

    뭘 잘못했나요
    세월호희생자 유가족 생각하면
    저거 백만배라도 모자랍니다

  • 20. 내가 국민이다
    '17.1.24 5:02 PM (223.62.xxx.34)

    내 생각만이
    내 우려만이 대표성을 갖는다!
    내가 우려한다 그러니 의원인 넌 조심해라??
    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

    의원님 더 까발리고 더 기를 세워줄 일이 아주 많아요
    약하고 짓밟힌 민심을 더더더더더 양지로 끌어올려주세요
    밟으면 죽은 척 엎드려 있는게 국민은 아니잖아요?
    의원님 사진, 제가 프사로 빌려쓰고 싶네요^^

  • 21. 표힘내
    '17.1.24 5:02 PM (175.223.xxx.105)

    의원님.잘못한거 아님
    주최측이 조금 더 신중하시지

  • 22. 닭년한텐 그런 풍자도 과분하다
    '17.1.24 5:06 PM (122.46.xxx.101)

    나라를 홀라당 벗겨먹은 년 풍자좀 했기로서니..
    뭣이 중헌디?

  • 23. ㅣㅣ
    '17.1.24 5:07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이 중요하고 엄중한 시기에 제발 민주당 의원님들
    신중하게 행동하셨음 싶습니다.
    표현의 자유이고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불쾌해 하고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사람도 있어요.
    여론은 아주 사소한 거 때문에 서서히 반전되기도 합니다.
    더민주도 대선 앞두고 의원들이나 당직자들 언행에
    신중하라고 조언 드립니다.

  • 24. 멋지다
    '17.1.24 5:13 PM (94.214.xxx.31)

    표현의 자유에 대한 태도, 멋집니다.

    올랭피아 패러디 그림에 불쾌하다는 의견이 놀랍네요.
    어떤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그게 저 그림의 원래 의도인데요.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해서...조심해야 한다면
    뭘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 25. 감기조심
    '17.1.24 5:16 PM (58.150.xxx.2) - 삭제된댓글

    엑스맨 인증입니다 맨날 홈런을 치시니 새누리에서 얼마나 이뻐할지...
    물론 본인은 잘못한것 하나 없죠

    자 그러면 이제까지 야권이 대선에서 패한게 개인적인 무슨 잘못이 있어서 패했나요? 잘못은 없어요 그냥 투표에허 진것뿐

    표창원의 이번 행동~잘못은 없읍니다만
    투표에선 지게 만드는 자살골입니다 !!

  • 26. ㅇㅇ
    '17.1.24 5:17 PM (37.160.xxx.196) - 삭제된댓글

    뭔 지켜줄 명예가 있었나
    떨어진 국민명예는 어쩌구
    그림에 닭 얼굴 있다고 그러는건가?
    국립현대미술관에 걸어 자자손손 보게 해야지

  • 27. ....
    '17.1.24 5:36 PM (124.59.xxx.86)

    뭘 잘못 했는지 1도 모르겠음

  • 28. 우리국민들이
    '17.1.24 5:37 PM (119.194.xxx.100)

    전세계에서 비웃음당한거에 비하면....별거 아니라고 봅니다.

  • 29. 썩은언론이
    '17.1.24 5:39 PM (110.70.xxx.51) - 삭제된댓글

    문제지. 민주당이 뭔 문제. 시국에 딱 맞는 일이구만.

  • 30. 고딩맘
    '17.1.24 5:44 PM (183.96.xxx.241)

    표의원님 이런 멘탈 좋아요~ 이렇게 조금씩 깨어나는거죠!

  • 31. 막말로ㄹㅎ가 죽기라도 했나요
    '17.1.24 5:46 PM (39.7.xxx.9) - 삭제된댓글

    꽃같은 아이들은 지금 이세상에 없다는것을 상기해보면

    왜 비난이 잘못되었는지 아는거죠

  • 32. 구구절절옳소
    '17.1.24 5:49 PM (175.223.xxx.174)

    하지만 상대에게 빌미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게 더 낫죠

  • 33. 여당뿐아니라 일반국민정서란게
    '17.1.24 5:51 PM (122.37.xxx.51)

    있어요
    대통령이라 해놓곤
    궁지에 몰리면 여자임을 강조하고..이게 먹힌단 말입니다
    중년여성이 남자들?에게 당하는 구조로 몰아가면 누굴 동정하게될지 뻔하잖아요
    속으로 좋아라하는건 박그네쪽이에요 커터칼사건때처럼....
    선거 끝나고도 충분히 할수있지않나요
    정말.....

  • 34. ㅣㅣ
    '17.1.24 5:53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예술을 이해 못하고
    표현의 자유를 무시해서 그러는 거 아니에요
    그 그림 전시에
    유력대선주자가 있는 공당의 현역 의원이
    연관된 사실만 부각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인 거에요.
    그게 계속 부각되고 빌미를 주고 하다가
    서서히 여론이 돌아서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겁니다.
    표의원님
    제발 조금은 신중하셨음 싶어요.

  • 35. 걱정되시는 분들은
    '17.1.24 6:08 PM (175.223.xxx.21)

    신중. 엑스맨 얘기하시며 걱정하시는 분들은 전문을 주변에 소개해주세요. 다들 전문 보면 이해할겁니다. 우리만 똑똑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할 거다 이거 자만 아닌가요?

  • 36. ..
    '17.1.24 6:20 PM (180.224.xxx.155)

    사전검열때문에 문제된 작품을 전시하면서 사전검열하라???말이 됩니까?
    내가 불편한 마음이 생기는것과 잘못된것은 구분합시다

  • 37. ...
    '17.1.24 6:23 PM (112.161.xxx.22)

    욕 하려면 작가를 욕해야지 왜 자리 마련해 준 사람을 욕하나요?
    만약 표의원님이 못하게 막았다면 블랙리스트 만든 사람들하고 다를게 없죠.
    작품에 대한 비난은 작가가 져야죠.
    자유만큼 책임이 있는거니까요.

  • 38. 쓸개코
    '17.1.24 6:23 PM (218.148.xxx.247)

    정청래 표의원 이런분들이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야 정상이겠죠...333

  • 39. ㅣㅣ
    '17.1.24 6:28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저는 김용민 때처럼 될까봐 많이 걱정됩니다
    부디 많은 국민들이 예술을 이해하고 표의원의 입장표명을
    이해해서 별다른 일 없이 빨리 지나갔음 싶습니다.

  • 40. ..........
    '17.1.24 7:3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멋지십니다.
    적극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 41. 먼저 표현의 자유
    '17.1.24 7:39 PM (220.119.xxx.203)

    억압한 년이 무슨 할말 잇다고? 환생경제로 노통 욕보이던 년은 누구야?

  • 42. 개누리 환생경제.
    '17.1.24 7:52 PM (220.119.xxx.203) - 삭제된댓글

    https://m.search.daum.net/search?w=tot&q=환생경제 동영상&nil_profile=suggest&f=androidapp&DN=ADDA&nil_app=daumapp&sq=환생경제&o=2&sugo=10&enc_all=utf8&DA=UME

  • 43. 와 정답
    '17.1.24 9:21 PM (110.70.xxx.246)

    사전검열때문에 문제된 작품을 전시하면서 사전검열하라???말이 됩니까?
    내가 불편한 마음이 생기는것과 잘못된것은 구분합시다22222

  • 44. ..
    '17.1.25 1:54 AM (122.45.xxx.128)

    역시 이유가 았었네요. Kbs뉴스보니 표-여성혐오논쟁도 나올만한 문제작을 굳이 국회에서 전시하려는 이상한 사람으로 나오게 보도했더군요. 같은 야당에게서 조차 비판 받을 정도로. 저도 왜 쓸데없는 짓을 해서 구설에 오르나 답답해했으니.. 사람 하나 바보 만들기 정말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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