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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로 넘어간 수시 축소글 많이 읽어주세요.

..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7-01-22 11:07:06
정말 부당한 제도예요.
아이 어린 분들은 모를거예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71012&page=5
IP : 180.70.xxx.3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7.1.22 11:13 AM (223.62.xxx.235)

    뼈깊은 민주당지지자지만 민주당에 수시축소공약 없다면
    안철수에 투표하겠습니다.

  • 2. 맞아요
    '17.1.22 11:14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저 며칠전에 수시 줄인다면 이명박이라도 뽑겠다한 사람입니다.오죽 답답하면 이명박이라도..라고 극단적 표현을 했겠어요ㅠㅠ 암튼 수시는 절대 50프로 넘기면 안되는 전형이에요. 생각 같아선 지금 수시정시 비율을 반대로 뒤집었음 좋겠지만요. 일반고에서 내신 2점대 넘어가고 뒤늦게 수능에 매진해서 공부해도 비교과에 부모의 정성과 재력이 장기간
    뒷받쳐주지 않은 아이들은 갈 곳이 없어요. 정시밖에요
    논술은 로또구요. 고3 올라가는 아이둔 학부모로서 본게임
    하기도 전에 패자부활전 준비하는 심정..중딩 둘째라도 제대로 된 입시제도에서 대학보내고싶네요

  • 3. 주변에서
    '17.1.22 11:19 AM (223.38.xxx.129)

    다 그래요. 수시 한다고 해도. 특목고자사고 강남가서 뭔저 반칙적으로 선행사교육 하는 집단에게 불이익 감수하게 해야해요. 애들은 누구나 잘 할수있어요. 하위권이라도 자신이 의지만생기면 암기가 아니라 공부자체를 좋아하고 좋은결과를 늦게라도 낼 수있어요. 그게 진정한 창의적인 인재가 나오는거라 생각해요. 뒤늦게 대학가고 그런사람들이 더 잘하고 만족해요. 지금 수시제도확대는 재학생 위주라지만 결국은 고등다음 대학이라는 숨막히는 자본주의 사회로 가는 불평등심화의 길이예요. 공부를 개인의 성장에 관점이 아니라 대학기업 산업 인력구조에 필요한 학생을 선별하는 방법일 뿐이예요.

  • 4. ..
    '17.1.22 11:20 AM (180.70.xxx.39)

    대문에는 아직도 쇼호스트 얘기.김태희.조윤선 화장 얘기가 걸려 있네요.
    정말 뭐가 중요한 지 ..
    애들 대학 보내보신 분들만 아실 겁니다.
    얼마나 대학 보내기 힘든지..
    수시와 정시로 간 아이들 점수차가 크게는 50점 이상도 납니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최저도 없습니다.

  • 5. 고1
    '17.1.22 11:21 AM (221.154.xxx.47)

    전에 ebs대토론을 봤는데 민주당과 전교조는 수시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했어요
    이런거 보면 제발 민심 좀 읽었으면 좋겠네요
    사시폐지처럼 한번 잘못되면 돌이키기 힘든 것 같아요 올해부터 시행한다는 경기도 야자폐지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거잖아요
    민주당은 교육정책에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 6. 가을
    '17.1.22 11:22 AM (175.207.xxx.187)

    정시 폐지는 도도한 시대의 흐름입니다 더 이상 점수만으로 대학가는 시대는 오지 않아요 아직 학벌이 해체되지 않은 시기라 한줄 세우기를 못하는데 대한 반발이 있지만 한줄 세우기는 미래사회에 맞지 않아요 저도 아이 정시로 대학 보내지만, 정시가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시가 답은 아닙니다 학벌이 해체되는 것이 맞지요 이미 인문계열은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구요

  • 7. ㅇㅇ
    '17.1.22 11:23 AM (175.223.xxx.129)

    221근거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 8. ..
    '17.1.22 11:24 AM (180.70.xxx.39) - 삭제된댓글

    누가 링크 좀 해주세요.

  • 9. 윗님
    '17.1.22 11:25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대학에선 수시로 입학한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적극적이고 더 적응을 잘한다고..그럴 수 밖에요. 공정한 게임이라면 들어가기 힘든 곳에 들어갔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그야말로 만족도 최고지요. 반수해도 절대 그 이상의 학교 들어갈 수 없는 애들이라 이탈률도 낮구요.반면 정시로 온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는 박탈감..그러니 정시 입학생은 거의 다 반수하거나...반수 실패 후 유턴해도
    학교에 애정이 생길 리 만무하죠

  • 10. 맞아요
    '17.1.22 11:25 A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교육정책 좀 제대로 바뀌어야만해요.
    제주변에 정말 얘는

  • 11. 조심스럽지만
    '17.1.22 11:26 AM (223.62.xxx.243)

    현직 고등쌤과 입시 전문쌤들 말씀들어보니..
    그나마 정시 위주로 되면 강남 애들이 지금보다 더 휩쓸거라고... 그나마 수시로 지방 변두리 일반고 성실한 1,2등급 아이들이 인서울 꿈이라도 꾼다고(정시로는 그 점수 안나온다네요)
    수시는 제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운영의 투명성이 문제라고... 결국 입시도 교육제도도 정의의 문제... 어렵네요...

  • 12. 파랑
    '17.1.22 11:27 AM (115.143.xxx.113)

    221
    댓글 정말 헉이네요 수시가 더 어떻게 확대되나요
    정시 폐지하자는 말인지?

  • 13. ..
    '17.1.22 11:28 AM (180.70.xxx.39)

    제발 공정하게 비율 좀 맞추자고요.
    대학들 수시 원서장사도 지긋지긋 합니다.
    5개만 써도 30만원 넘어가고..

  • 14. ..
    '17.1.22 11:30 AM (180.70.xxx.39)

    지균.기균.특기자 전형은 찬성합니다.
    폐지가 아니라 정시 아이들 에게도 기회를 주자고요.

  • 15. 정시가 답이
    '17.1.22 11:30 AM (223.38.xxx.129)

    아니라 수시의미는 도대체 뭘까요 대학서열이 남아 있는데 , 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교육의 의미로 생각한다면 더더욱 앞뒤가 안맞고 국립대학을 정시커트라인해서 전폭적인 지원하고 최대학 질높은 교육해보세요. 사실 선별이라는 제도로 입시를 보니 수시나 정시나 결국은 줄세우기죠. 수시를 반대 하는게 아니라 정말 오히려 여유없는단선적인 교육체제죠. 전교조?도 선생님 집단이죠. 정규직노동자가 비정규직을 나몰라라 하는 것가 겉은 선상이죠. 실제 선별이 아니라 이런 고통을 안게된 부모너 학생 입장에서 보야야죠. 특목고 강남자사고 수시 입시비율전혀 떨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올랐죠. 그냥 잘난애들 뽑는게 무슨 교육적인가요?

  • 16. 2018년 입시 보세요
    '17.1.22 11:31 AM (61.101.xxx.114)

    http://m.blog.naver.com/pumaclass/220908473833

  • 17.
    '17.1.22 11:34 AM (1.237.xxx.145)

    학기말에 선생님이 생기부올릴 내용 제출하라니 10장 넘는 학생이 딱2명 인데 둘다 내신 5등급도 안된애들이라고 해요
    공부만하는ㅣ등 학생도 왜 이런걸하라 는지 모르겠다 합니다

  • 18. 정말
    '17.1.22 11:34 AM (223.38.xxx.129)

    제대로된 도도한흐름은 선별적입장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게 아니라 공교육 대학에서 최대한 아웃풋을 좋개 할 방법을 찾는거죠. 정말 앞뒤가 훨씬 바뀐 변명이에요.
    수시를 확대하던 정시를 하던 결국정보자본의 특목자사강남 이스카이 대학 많이가는데요.그냥 스카이라는 판을 깬다음 수시적용이죠. 이건 학부모들 결국 애들이 공부못한건데 자신이 서퍼트 안해줬다는 원망 자괴감 들죠.

  • 19. ,,,
    '17.1.22 11:34 AM (168.131.xxx.134)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71089&page=1&searchType=sear...

    이 글입니다~

  • 20. ..
    '17.1.22 11:35 AM (180.70.xxx.3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71012&page=5

  • 21. #####수시축소글
    '17.1.22 11:37 AM (180.70.xxx.3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71012&page=5

  • 22. 정말
    '17.1.22 11:39 AM (183.99.xxx.190)

    수시 줄이는거 격하게 공감합니다!

  • 23. 파랑
    '17.1.22 11:40 AM (115.143.xxx.113)

    학생부 전형 일선학교 교사콧대가 하늘을찌름
    교사들은 교무실에서 눈밖에 난 애들과 부모 씹기
    공부 눈치빠르고 교사비위까지 맞춰야함
    학교교육이 조직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한 인재만 남기는 목적이라면 수시는 아주 적절한 제도임

  • 24. 강남에
    '17.1.22 11:42 AM (223.38.xxx.129)

    수시 불리했음 강남에서 이사했겠죠? 정시도 강남에 유리 수시도 강남에 유리...하나마나한 이야기예요. 내신이 위주수시라면 확실히 내신 안나온 강남 자사고 특목고 4등 불이익감수하게 하고, 정시는 늦게라도 심플하게 공부하고 시작하는 애들들어오게 해야죠. 사교육 컨설팅 대학 왜 자기들 입장에서만 아아들을 받으려하나요. 대학이 학생들에게 만족감 주지 않고..이제

  • 25. ㅇㅇ
    '17.1.22 11:44 AM (211.237.xxx.105)

    수시가 왜 생겼는지도 생각해봐야해요.
    저는 87학번인데 저희때 [애]들이 했던말이 요즘 입시에 다 반영되어있습니다.
    1. 대학정원은 누가 정한거냐, 대학 좀 많아져서 누구나 다 대학은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
    2. 국영수 공부만 잘한다고 대학 잘가는거 불공평하다. 다른 과목 공부는 좀 못해도 특별한 어떤 한분야 공부는 아주 잘하고, 또는 그것에 대해서만 열심히 파고들수도 있는건데 국영수만 잘한다고 다 좋은대학가고 국영수랑 상관없는 학과까지도 전부 국영수로 판단해서 들어간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3.학력고사 단 한번 보는걸로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인 대학을 들어가는 점수를 매긴다는게 불공평하다.
    적어도 꾸준히 공부를 잘했는지, 학교 수업은 성실히 잘 들었는지, 수업준비 태도는 좋았는지, 숙제는 잘해왔는지 등등도 판단요소가 되어야 한다. 학력고사보다 그게 더 중요할수도 있다.
    쪽지시험같은데서는 잘보다가 막상 중간기말고사 망치거나 재수없게 수능날 배탈이라도 나면 불공평하다.
    4. 강남집값이 천정부지 오르는건 강남 학군때문이다.강남이 아닌 다른 지역학생들이 불공평한것인정해주고
    가난하거나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은 배려해줘야 한다.
    이것들이 요즘 입시에 대부분 다 반영되어있잖아요.
    다시 정시 늘리고 학력고사로 돌아가는것도 좋긴 좋은데요. 왜 수시 정시가 생겼고 학력고사 시절에도 얼마나 많은 모순이 있었는지 그래서 결국 수시정시가 생겼는지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전 자녀가 대학3학년 되는 사람이에요.

  • 26. ~~
    '17.1.22 11:47 AM (175.209.xxx.121)

    제도의 헛점이 아니라 장점을 보면 대입에 좋은 제도입니다
    고등에 일률적인 과정이 아니라 학생이 좀더 자기에게 알 맞는 과를 찾을수 있습니다
    이 과정없이 정시에 점수대로 가면 적응에 힘들어질수 있어요
    수시때 아이들 원서 쓰는거 보면 자기는 적성에 맞는과를 찾으려 노력하고 점수확인하고 비교과 신경써서 흐름에 맞추려 합니다
    수시 아이들 정말 정신없이 준비해요
    3년을 꼬박 노트북과 함께 뛰어다닙니다
    정시때는 볼수 없는 발품과 손품을 합니다
    정시 준비 시간에 하고 전체 점수를 안보고 최저를 맞추기 때문에 과목을 선별해 공부하니 당연 정시아이들과 점수차가 날수 밖에 없어요
    단점을 보시기 보다는 제도에 적합을 아이에게 찾아주시는게 낫습니다
    정시
    잘보시면 재수생과 강남권에 유리한 전형입니다
    1등급 60프로가 재수생비율이 됩니다
    정시로 재학생했던아이들 재수를 안고 시작하는 요인이지요
    전형에 알맞는 요소를 잘 찾으시길~~

  • 27. 강남
    '17.1.22 11:48 AM (223.38.xxx.129)

    재대로 반영하지 않죠. 엄연히 고교 등급제는 아예대 놓고 하는대요?그냥 대학서열을 깨지않음 답 없어요.수시는 걍 그러거나 저러거나 부모와 애들에게 여전히 삼중사중고통이고요.

  • 28. ........
    '17.1.22 11:48 AM (175.118.xxx.184)

    정시 80 되면 지방 일반고 애들,
    특히 사교육 많이 못 받은
    인서울하기 몇배로 힘들어질듯.
    결국 다시 점수로 줄 세우기 시대로의 귀환.
    수시를 무조건 줄이라고 할 게 아니라
    전형을 개선하라는게 맞지 않나요?

  • 29.
    '17.1.22 11:55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정시 늘린다는 당이 있으면 강남에서는 몰표 나올겁니다.
    강남에서는 정시로만 갑니다.
    젤로 억울한곳이 강남입니다.

  • 30.
    '17.1.22 11:56 AM (218.148.xxx.151)

    수시고 정시고 간에 일반고 공교육을 먼저 세워야 합니다 뭘 배우는게 있어야 수능을 치지요 수시로 가는 일반고 아이들이 과연 정시로 가는 아이들보다 능력이 떨어지고 공부보다 잡스런것에 집중해서 부당하게 입학하는 걸까요? 고등되어 열심히 해 봐야지 다짐하고 수업을 들으려 해도 수업을 제대로 안하십니다 그래놓고 일반고 애들 반이상이 잔다고ㅠ 고딩이면 아직 어립니다 선생님들께서 이끌어주시면 가능성있습니다 특목 준비하는 애들이 입학전 고등과정 끝내 갸들과 경쟁이 안될 것 같아도 의지 가지도록 독려해 주고 3년 열심히 따라가면 미리 준비 못한 일반 학생들 희망있습니다 니들이 안하는데 내가 뭘 가르치냐는건 선생님이 아니시라 회사원이죠 제발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고 시험 칠 수 있는 때가 오길 바랍니다

  • 31. ...
    '17.1.22 11:57 AM (218.156.xxx.137)

    저도 87학번, 아이 대2 되는 학부모입니다.
    수도권 변두리 공부 좀 하는 일반고 출신 아이구요.
    일단 수시가 있어야 그나마 지방, 수도권 변두리
    일반고 출신이 인서울 한다는데 아닙니다.
    먼저 특목고를 없애야 해요.
    그리고 내신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모의고사 보면 옆 학교 전교 1등이 다른학교
    반 2등만도 못한 점수 받아요.
    그럼 그 2등은 성실하지 못한 학생일까요?
    A학교 전교 5등은 수시로 중경외시 갈 때
    B학교 전교 1등은 지균 받아 서울대 가거나
    학추로 연고대 갑니다.
    두학생의 모의와 수능 점수는 A 학교 아이가
    훨씬 높아도 그렇습니다.
    수시로 스카이 간 학생의 수능 점수가
    중경외시 간 학생의 수능 점수 보다 낮아요.
    공평한가요?
    스카이 간 학생의 성실성이 더 나아서
    내신 잘 받은 걸까요?
    아니요.
    뺑뺑이로 학교 배정 받은 결과입니다.
    차라리 특목고라면 그래 잘하는 학교니까라고
    인정이라도 합니다만 일반고는 그래요.
    그래서 특목고 없애고 내신의 경우
    시험 출제할 때 과목 평균의 마지노선이
    정해진다면 그 내신의 공평함을 인정합니다.
    아니면 모의 평균과 내신 평균이 많이 차이나면
    그 내신에 불이익을 주던지요.

  • 32. 그러니까
    '17.1.22 11:58 AM (182.222.xxx.32)

    수시를 폐지하자는게 아니라 정시를 확대하자는 거예요.
    지역인재나 특별전형같은 소수의 수시는 남기고 나머지는 공정하게 정시로 뽑아야죠.
    옛날처럼 한학교만 지원이 아니라 여러학교 지원하게 하면
    재수학률도 줄어들 거구요.
    강남강남 하지만 누구나 정시에 올인하면 지방에서도 당연히 인재 나옵니다.
    정유라같은 애들 구제하는 수상한 수시 축소하고
    정정당당히 정시 늘려야 합니다.
    학생부는 순 사기수준입니다.

  • 33. 정시80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17.1.22 11:59 AM (223.38.xxx.129)

    수시에 왜 강남애들이 불리한가요?전혀 입시결과는 그렇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수시자체를 폐지하는것도 아닙니다. 수시 의미를 학부모들 인정해요. 정시80이란이야기도 아니구요. 하지만 현실에서.확실하게 특목고 자사고 사교육의미없다는 것을 하지 않는..이상 결국 뛰는 놈 위레 나는 놈이죠 .결국 드라마틱하게 특목고 패널티라고 생각되어야. 특목자사 강남안가죠.

  • 34. ...
    '17.1.22 12:03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수시축소 반대
    안철수 안찍겠름

  • 35. ..
    '17.1.22 12:05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입사관준비하는 애들이 성실한 애들은 맞아요. 저희애도 워낙 초등때부터 성실하고 수업태도 바르고 학교생활 적극적이라 스스로 생기부챙기고 이런애들이 입사관으로 가야한다고 주변에서 그랬어요.
    자소서도 자기가 썼고 모두 자기가 준비했는데 입사관 안돼더라구요.
    원래 정시로는 돌아다보지도않던 안정권으로 써본데도 다 안되던걸요. 결국 수능으로 갔는데 저희아이보다 입사관이란것이 기준이 눈에 보이지않는다는것이 문제인것같아요.
    물론 수시의 장점도 있으니 폐지되는건 안될거구요. 정시비율을 40정도만 하고 내신반영을 좀더하면 좋을것같아요.

  • 36. 파랑
    '17.1.22 12:07 PM (115.143.xxx.113)

    수시에 염증내는거는 학생부에 들어가는 내용들이 온전히 학생본인의 결과물인지 검증되지 않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일부 학생에 대한 상 몰아주기
    만들어진 봉사
    학생본인이 작성하면 어설퍼지는 학생부
    돈들여 받아야하는 컨설팅 이에 발달되는 다른형태의 사교육
    일하는 엄마들은 불안하고 정보가 입시가 되가요

  • 37. ,,
    '17.1.22 12:12 PM (211.209.xxx.198)

    수시는 공정성에 상당히 문제가 많은 제도입니다. 입시생에물어보세요, 하나같이 억울하다 할걸요?

    모두가 인정하고 납득이 가는게 그나마 정시입니다. 정시를 두 번 정도 보고 정시로 6 군데 정도 학교에 지원, 거르는게 그나마 억울한 이가 덜 생길텐데요.

    논술이니 학종관련이니 컨설딩이니 또 다른 사교육 시장만 팽창시키고 있어요. 학부모 욕심이라구요? 참나, 자식 없으신가보네요.

    수시 6번. 정시 세번에 수십만원 들고, 참 누구 좋으라고 만든 제도인지 아주 기가 차요. 안철수 찍을겁니다.

  • 38. marco
    '17.1.22 12:15 PM (39.120.xxx.232)

    중요한 것은 대학 정원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여야하는 것이 국가에서 할일이지...
    수시냐 정시냐는 대학정원의 적정성에 비추면
    지엽적인 문제가 아닌가요?
    왜 대학에 85% 진학을 해야하는지
    그래서 그 대학졸업생을 어떻게 고급인력으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지...
    없잖아요...
    결국 대학 졸업자의 30%정도만 대학졸업자가 가야할
    일자리에 취직이 됩니다.
    결국 대학졸업자의 70%는 갈데가 없는데...
    빨리 대학정원 50%이상 축소합시다...

  • 39. 저 위에
    '17.1.22 12:26 PM (211.176.xxx.191)

    수시 취지에 대해 올리신 글 반박해봅니다.
    1. 시험 한번으로 입시결정 불합리하다.
    수능을 여러번 보고 좋은 성적을 취하게 할 수도 있어요.
    내신으로 대학 가는 수시는 고1때 학교가 결정됩니다. 그 불합리성과 폐혜도 큽니다.
    중학교까지 모든 준비를 마쳐야해요.
    아이들 삶이 어릴때부터 방황 따위는 허용되지 않거든요.

    2. 국영수만 잘하면 되냐.
    내신체제하에서는 국영수 중요성이 더 심화되었어요.
    특히 암기 위주 내신은 더 그렇지요.
    영어를 절대평가로 돌렸지만
    지금은 수학에 목숨을 겁니다.

    3.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에요.
    그때 서울대에는 지방 학생들이 더 많았습니다.

    수시의 취지는 이상일 뿐이라는게 한국 현실입니다.
    현체제에서는 아이들이 어릴때 진로 결정하고 그에 맞춰 스토리 준비해야 합니다.
    아이들 삶이 얼마나 치열한지 압니까.

    취지를 살려 수시는 30프로 이하로 제한함이 그나마 현실적입니다.

  • 40. 그리고
    '17.1.22 12:34 PM (223.38.xxx.129)

    강남몰표가 문제가 아니라 수시가 강남에 불리했음 벌써 강남 대탈출 했습니다. 강남에서 그냥 퍼트리는 말이예요. 여전히 수시도 강남에 유리해요. 고교등급제 공공연하게 되니까요. 그게 문제고 대학사립학교 교부금없애야해요. 국공립대 모든 재원 올인해서 질을 높여야해요. 수시 가 제대로 살려면 확실하게 내신 적용, 출신고교 차별없이 가리고 해야합니다. 이미 차별하는데 뭔 말을 합니까. 절대로 정시된다고 강남 몰표안나와요. 수시로도 잘가고 있어요. 사교육힘으로요.

  • 41. 파랑
    '17.1.22 12:51 PM (115.143.xxx.113)

    이 문제로 안철수대 문재인 구도로 가지 맙시다
    안철수왕 문재인임금님 만드는게 아니잖아요
    싫증날라고 하네 진짜

  • 42. 수시 축소
    '17.1.22 12:59 PM (210.179.xxx.132)

    수시 절대 공평하지않습니다.
    죽음의 트라이앵글....중학교 입학부터 아이들은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어떤 고등학교를 가느냐부터 대학의 등급이 결국은 인생의 등급이 결정지어진다는 냉엄한 현실에 부딪치게되니까요.
    중2부터는 중간이나 기말 시험 한번 무너지면 바로 지원할 수 있는 고등학교 수준이 달라지지요.
    학교내신도 학원 공부도 비교과-동아리,봉사 활동 등등까지 완벽해야 하는 어린 학생들의 신음소리에 귀기울여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안철수 지지하겠습니다

  • 43. 강남
    '17.1.22 1:29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 두번 입시 치렀습니다.
    우선 이과 수능 21211나왔는데 내신은 4정도 입니다. 이걸로 논술제외한 수시 원서도 못냅니다. 생각도 안해봤습니다.
    오로지 정시로 수능준비만 시킵니다.
    전교1등이 내신1.4정도 나옵니다.
    상위권이 이정도로 치열하니
    정시밖에 길이 없는거지요.

  • 44. ㅇㅇ
    '17.1.22 1:35 PM (211.237.xxx.105)

    211 176님
    저는 저 방식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해서 올린 글이 아니고.. 그 당시에 저희친구들이 했떤 말들을 그대로 쓴겁니다.
    지금 제 나이가 오십이니 아마 지금 대입정책을 수립하는 사람들이 다 제 또래겠죠.
    그게 많이 반영되어 지금 이런 제도가 생겼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거고요.

    뭐 수능을 여러번 치는방식을 말씀하셨는데 .. 지금 하루 수능 보는것도 수능 며칠전부터 난리고 온나라가 들썩이면서 출퇴근시간 늘리고 대중교통 편성 다시하고, 다른 학년 애들 학교 쉬고(수능장때문에) 난리법석인데
    이걸 여러번 치르자고요? 온나라가 대입에 목매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까?

  • 45. 저는
    '17.1.22 1:50 PM (211.59.xxx.104)

    수시가 좋은제도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시 줄이는 정책을 가진 정치인은 안찍을겁니다
    다만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건 인정합니다

  • 46.
    '17.1.22 1:56 PM (119.14.xxx.20)

    이 말도 맞는 듯 싶고, 저 말도 맞는 듯 싶어 사실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ㅋ ㅜㅜ

    그런데, 이 모든 논란이 결국 사교육 병폐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사실 특기나 논문도 학생들 스스로의 능력이나 역량 안에서 달성한 결과물이라면 그것이 입시에 반영된다 해도 크게 반대할 학부모들은 없을 거라 생각해요.

    예전 각 지자체마다 하나씩 밖에 없던 지금의 영재고급 과학고 다닌다면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였죠.
    그 학생들이 조기졸업 통해 카이스트로 곧장 진학하고, 3년 졸업 후 거의 명문대 가고 그래도 특혜라며 이의제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똑똑하니까...그럴 만하니까...인정하는 분위기였지...

    저 위에 학력고사 시절 폐혜에 대해 말씀하신 님 계신데요.
    지금과 그 시절 가장 큰 차이점은 당시는 사교육 금지의 시절이었죠.
    일부 고위층 자제들 암암리에 과외받고도 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엄격히 관리됐어요.

    사실 이것이 선행된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죠.
    그러나 그 때로 돌아갈 리는 없겠죠.

    이미 사교육 시장이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져서 엄청난 파워집단인 그들이 밥그릇 절대 내려놓지 않을 겁니다.
    물론, 독재로의 회귀라며 반대할 이들도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당시에 비해 현재는 고학력 학부모들 자체가 훨씬 많아 사교육이 법으로 금지된다 해도 편법으로 얼마든지 행할 수 있기에 계층의 공고화를 우려하는 측면에서도 과거같은 강제적 금지는 무의미하다며 반대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고요.

    지금 현실은 특목고니 과학고니 자사고니 각종 논술대회, 논문대회, 경시대회, 외부 공모전 등등이 다 돈을 발라 만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극렬히 반대들 하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측면에서 과도기라 힘든 듯 해요.
    그 사이에 죽어나는 건 학생들이고요. ㅜㅜ

  • 47. ㅇㅇ
    '17.1.22 2:43 PM (116.34.xxx.173)

    강남사람들이 정보가 없어 돈이 없어
    불리한데 왜 거기있대요?

  • 48. ㅇㅇ
    '17.1.22 3:10 PM (116.34.xxx.173)

    어차피 물고 난 수저가 다른데 과정은 어느정도 불공평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결과는 공정해야 해요
    기회도 누구나에게 주워져야 해요

  • 49. 그런데
    '17.1.22 4:25 PM (119.14.xxx.20)

    원글님, 제목에 특수문자는 지우심이 좋지 않을까 해요.
    오래된 회원 아니신가 본데요, 제목에 특수문자 안 쓰는 게 보이지 않는 규칙이에요.

    저도 글 취지엔 일부분 동의하여 댓글 달고 했지만요.
    정 그러시면 요즘 수시 관련 글 여럿 올라왔는데, 그런 글에 댓글로 링크하시면 많이 읽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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