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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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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축소됐으면 좋겠어요

ㅇㅇ 조회수 : 6,231
작성일 : 2017-01-21 21:59:27
옛날에는 고1, 2학년 때 정신 못 차려도 고3 일년 열심히 공부하면 노력한 만큼 괜찮은 대학 갔고
20대 뒤늦게 정신차려 열심히 공부해 수능 봐서 한의대, 교대갔고
30대 마지막으로 정신차려 행정고시, 사법고시 봤어요
하나하나 없어지네요.
중3 고1 어린 나이부터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아차 싶으면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사교육을 안 시키고, 선행학습을 안 시킵니까.


사시 서울대 출신 많던거, 그래도 점수 높으면 타 대학 합격자도 나오고 그랬는데
로스쿨에는 서울대 가산점, 법조인 가족 있으면 가산점이 있는 거 같고.
수시나 편입은 정치인 자식, 교수 자식, 기업인 자식이 꽉 잡고 있는 거 같고
(교대 총장 딸 부정 입학 논란이 있지요)
행시도 없앤다니..세상에나

잘 사는 지역에선
1.컨설팅 받고
2.교수인 부모 밑에서 팀짜서 연구하고
3.논술 수업받고
4.하다 안 되면 돈들여 책이나 악기 음반 출판

어차피 그 지역에서 우르르 가는 거면 차라리 수능으로 줄세웠을 때가 덜 억울했던 거 같아요.

수시는 지역균등전형, 기회균등전형만 남겼으면 좋겠어요.
수시 전형으로 대학 벽돌 사줄 돈 모아서
EBS에 질 좋은 강사 영입해서 사교육 축소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제 생각으론 수시 축소 반대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돈 벌거나, 수시로 슈퍼 갑 입장에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이란 생각인데, 제가 틀린 게 있다면 댓글로 무지몽매한 저를 깨치게 해주세요
IP : 116.34.xxx.173
1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21 10:01 PM (1.238.xxx.93) - 삭제된댓글

    수능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고교때의 성적등으로 거의 결정되니 고교 졸업 후에
    아무리 다시 발버둥 쳐도 다시 바꿀 수가 없는거죠.

  • 2. ...
    '17.1.21 10:02 PM (116.124.xxx.17)

    동의합니다. 댓글을 만선으로 해서 문재인의원님께 전달해주세요.

  • 3. ...
    '17.1.21 10:03 PM (116.124.xxx.17)

    수능체제일때는 재수, 3수로도 좋은 대학을 노릴 수가 있었어요..하지만 지금은 정시가 저모양이니...

  • 4. ㅇㅇ
    '17.1.21 10:04 P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님, 수능은 20살이고 30살이고 고졸이면 칠 수 있는데
    수시는 나이 들면 전형에 못 맞추는 경우가 많아요
    차라리 인강보고 공부해서 수능을 치면 대학에 갈 수 있지만, 수시는 힘들어요.
    발버둥 칠 기회가 주어지질 않아요 ㅠㅠ

  • 5. 모두
    '17.1.21 10:07 PM (1.237.xxx.145)

    옮은 말씀입니다.직접 부정한 방법읋 비교과하여 학생부종합합격한 경우를 봤고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을 학생을 생각하면 종합전형은 당장 없애야합니다.

  • 6. ....
    '17.1.21 10:09 P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

    첫댓글은 뭘 모르네요
    수능 자체는 문제되지 않아요
    수시 전형이 문제지

  • 7. 수시
    '17.1.21 10:10 PM (39.115.xxx.146)

    저도 수시 축소 원합니다.제가 아는 집 아들도 돈 여유 있으니 모든 대회 엄마가 적극 준비하고 문과인데도 지질 연구로 논문 써서 (아빠가 교수) 큰 상 타고,어릴 때부터 엄마가 글을 아이 수준으로 잘 써서 독후감 상 다 받게 하더니 자소서도 엄마가 너무 잘 썼더라구요~수시로 아이 수준보다 높은 대학 가서 그 엄마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고..전 입시랑 상관없지만 수시 학종 넘 문제 많아요

  • 8. 그냥
    '17.1.21 10:10 PM (1.238.xxx.93)

    수시를 수능으로 잘못 적었네요~
    수시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는 고교때의 성적등으로 거의 결정되니 고교 졸업 후에
    아무리 다시 발버둥 쳐도 다시 바꿀 수가 없는거죠.

  • 9. 정말
    '17.1.21 10:15 PM (180.65.xxx.87) - 삭제된댓글

    이해안가요. 학력고사나 시험쳐서는 좋은 인재못뽑는 다고 입시왕이고 진보라는 사람들도 그냥 사교육안에서
    근시적으로 보는거 같아요? 그냥 안좋은 인재도 좋게 만드는 게 대학교육이지 공정하고 심플하게 기회을 주는게
    정말 젤 좋아요. 대학원 다닐 때 그렇게 뒤
    떨어졌단 학력고사 세대 애들이 훨 문제해결력이 좋고 똑똑했다고 교수님이 그러세요. 진짜 입학사정관이니 수시이 다 부질 없어요.차라리 국립대학을 평준하해서 뺑뺑이를 돌러보세요.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질 좋은 교육을 사키고 학습무기력없이 독려한다면 다들 잘할거라고요. 우리 때 스카이에 정원외 들어온 애들 대학교성적 절 대 못하지 않더라구요. 다 잘 따라가고 잘하드라고요.

  • 10. 수시는
    '17.1.21 10:18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점점 늘리고 행시는 폐지 하자고 하고 점점 흙수저 자녀들은 살기가 어려워 지네요.더불어민주당은 교육공무직도 교사자격증 있으면 교사 시켜줘야 한다는 발의 했다가 임고생들하고 현직교사들 원성이 커지니 꼬리 내렸는데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행시폐지에 낙하산 교육공무직들은 살판 나겠네요.

  • 11. 진짜
    '17.1.21 10:20 PM (180.65.xxx.87)

    이해안가요. 학력고사나 시험쳐서는 좋은 인재못뽑는 다고 입시왕이고 진보라는 사람들도 그냥 사교육안에서
    근시적으로 보는거 같아요? 그냥 안좋은 인재도 좋게 만드는 게 대학교육이지 공정하고 심플하게 기회을 주는게
    정말 젤 좋아요. 대학원 다닐 때 그렇게 뒤
    떨어졌단 학력고사 세대 애들이 훨 문제해결력이 좋고 똑똑했다고 교수님이 그러세요. 진짜 입학사정관이니 수시이 다 부질 없어요.차라리 국립대학을 평준화해서 뺑뺑이를 돌러보세요.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질 좋은 교육을 사키고 학습무기력없이 독려한다면 다들 잘할거라고요. 우리 때 스카이에 정원외 들어온 애들 대학교성적 절 대 못하지 않더라구요. 다 잘 따라가고 잘합니다. 그냥 대학들어가는 것 자체를 우습게 보고, 공부하고 싶을 때 가는 제도가 헐씬 좋아요. 정말 입시컨설탕 하는 사람들 정말 근시안적이예요.

  • 12. ...
    '17.1.21 10:26 PM (124.50.xxx.200)

    스카포 교수 왈...분명 애들이 고등학교에서 했다고 낸 포트폴리오나 자소서 보면 우리랑은 비교도 못할만큼 천재들인데 가르쳐보면 시원치않은 애들이 너무 많다고 하시더군요.분명 뛰어난 애들도 있겠지만 과대포장 돼서 운좋게 들어온 애들도 많은 것 같아요.대기업 연구소에 박사 받고 온 애들도 도대체 그 학교를 나온게 맞나 싶은 애들이 점점 늘어나는게 과대포장된 수시합격자들 영향도 큰듯합니다.

  • 13. 그리고
    '17.1.21 10:27 PM (180.65.xxx.87)

    입시 컨설팅이니 사교육걱정하는 사람들 늘 정시가 강남을 위한 거라고.. 그냥 내신 정확하게 잘 적용하면 뭐가 문제가 될지...그냥 교육이 발달정도나 사람에 따라 시기가 다르자나요.더 패자부활 없게 하는게 젤 문제고요. 수시도 의미있지만 이건 다 미국제도 자나요. 정말 미국서 교육학 공부한사람이 대다수 교육제도 짜니 점점 붉ㅅㅇ정이 심해지는거같아요. 미국보세요 교육이 제대로 된거같지 않아요.극단적이예요. 잘하는 대학은 겁나게 잘하지만..암튼 그리고 우리랑 완전다룬 문화적배경이자나요.수시 축소 하는 당에 무조건 찍는다고 다들그래요

  • 14. . .
    '17.1.21 10:28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내신하느라 논술하느라 사교육 주는것도 아니고 정보력있는부모가 스펙,자소서 다 준비시켜주고. . .
    정시 돈없는애들 늦게시작하는 애들도 노력하면 잘갈수있는데 왜 없애려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떤사람들은 정시생이 반수할 확률이 높고 과적합성이 떨어진다는데,자기보다 실력낮은애들이 수시로 더좋은데를 가고 너무 적게 뽑으니 지원시 눈치작전이 엄청난 때문이기도 하잖아요.
    저도 수시는 고등학교의 영향도 크고 우리나라에선 공정하기 힘든 제도라고 생각해요.

  • 15. 아직
    '17.1.21 10:29 PM (125.191.xxx.148)

    말만들어도 숨브막히는 수시네요 에효
    저희 옆집 중2학원 갓다가 11시에 집에오는 날도 많더라고요

    누굴위한 건지
    진정의심이드네요

  • 16.
    '17.1.21 10:35 PM (110.70.xxx.195)

    저 예전에 사귀던 남자가 변리사였는데
    중고생들 발명 대신 해주고 특허내주는 일을
    부수입으로 하는데 쏠쏠하다더라고요;;;
    불법이라며 아무에게도 말하지말라던데 뭥미싶었음

  • 17. 격공
    '17.1.21 10:3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어릴적 가정환경이 불우할수도있고
    아팠을수도있고
    머리늦게틔이기도하고
    뒤늦게철들기도하는데
    우리나라는 이제 아예 그어떤기회자체가없어요
    이런나라세상에또있나요?

  • 18. 정말
    '17.1.21 10:37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수시 비중좀 확 줄였으면

  • 19. 돈내고
    '17.1.21 10:38 PM (61.101.xxx.114)

    특허 대신 해주는거 맞아요..
    수시 비리가 너무 많아요.

  • 20. 젤 문제는
    '17.1.21 10:39 PM (180.65.xxx.87) - 삭제된댓글

    일반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위해 차별을해요.
    영국에는 고등학교는 입시가 아니라
    올바른 시민을 위한 교육을 위한 교육을해요.
    그리고 그래머스쿨이라고 대입자체를 위
    한 학교를 다녀요.
    그냥 우리도 대한전 까지 자격과정처럼 패스정도로
    학교생활에 충실해서 시민으로서 기본 교육을 하고,
    그다음 대학을 가는 것은 각자의 선택

    그냥 대학은 선택으로 돌리고 고등졸업후 바로 취업은 해도 대학입학은 안 되는 장치 해서 고등교육 내실화하고..
    그 이후 입시 공부했음 좋겠어요.
    대학이 필수는 아니자나요

  • 21. 공감
    '17.1.21 10:40 PM (121.178.xxx.143)

    2018년부터 수시3 정시7 이었음 합니다

  • 22. 윗님
    '17.1.21 10:41 PM (1.237.xxx.145)

    맞습니다.변리사대필 계획서 돈주고사서 학교대표되더군요
    변리사뿐 아니라 변호사 피디(ucc대회)도 비교과 부업하고 대학 창업동아리학생들까지 창업앱.발명대회 대작해주는 돈벌이에 나섭니다.

  • 23. 재외국인전형
    '17.1.21 10:41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이런 거 없었으면 좋겠어요. 백수부모랑 해외서 편하게 지내다 와서 편하게 들어가는거..대학갈때즘 한국고등학교와서 잠만 자두만 그냥 들어가다시피 하니..

  • 24. 비누
    '17.1.21 10:42 PM (116.124.xxx.17)

    수시여서 좋은건 대학과 학원장일 것 같네요.
    아무래도 엄마들보다는 이들의 로비력이 우월하지 않겠어요?
    엄마들도 대선을 맞이해서 피켓을 들어야할 것 같아요.

  • 25. 진짜
    '17.1.21 10:42 PM (180.65.xxx.87)

    영국에는 고등학교는 졸업하고
    그리고 그래머스쿨이라고 대입자체를 위
    한 학교를 다니더라구요
    그냥 우리도 대한전 까지 자격과정처럼 패스정도로
    학교생활에 충실해서 시민으로서 기본 교육을 하고,
    그다음 대학을 가는 것은 각자의 선택

    그냥 대학은 선택으로 돌리고 고등졸업후 바로 취업은 해도 대학입학은 안 되는 장치 해서 고등교육 내실화하고..
    그 이후 입시 공부했음 좋겠어요.
    대학이 필수는 아니자나요. 정규교육과정은 고등학교까지하고, 한해는 각자 선택에 맡기고.대학이 졸업과 동시에 연결되는거 결국 대학 못가면 낙오자 딱지 받자나요.

  • 26. 딜라이라
    '17.1.21 10:42 PM (218.50.xxx.151)

    격하게 공감합니다.
    부디 민주당 정신 차리길....이러니 이탈자가 늘지요.

  • 27. 동감이에요
    '17.1.21 10:43 PM (180.230.xxx.43)

    수시의 좋은취지는알겠으나
    현실적으로 인적자원으로 의존해서 사는 우리나라에선 시기상조같아요
    아이들이 스스로 깨우치고 자소서쓰고 발명하고해야하는데 그런애들 몇명이나있을까요 애낳기싫어지네요
    그런애들 좋은대학가고 아무것도못해주는 내아이 대박영재급이 아니고서야 ㅠ 노예만들일있나요

  • 28. ...
    '17.1.21 10:49 PM (61.101.xxx.114)

    재수생비율이 높아지는거 사회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이죠..

  • 29. 축소되야죠
    '17.1.21 10:50 PM (119.194.xxx.144)

    반드시 축소되거나 없어져야할 전형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의 전국민이 모두 세대교체되어 높은 준법정신과 도덕성을 가지게 될때까지는요
    수시의 도입취지는 정말 우수하지만 우리나란 아닙니다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입학비리들을 보세요
    학생들이 다 압니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인정하는 합격이면 뭐라하겠습니까
    선생님들조차 공공연히 저지르는 학교내 공정치못한 행위들도 말도 못하게 많구요
    대폭 축소하거나 없어져야할 제도예요

  • 30. 재외국인전형도
    '17.1.21 10:51 PM (1.237.xxx.145)

    없애야해요.해외에 년수채워 대입직전 귀국해 고려대 연대 들어가는것 보면 화납니다.

  • 31. ..
    '17.1.21 10:52 PM (180.70.xxx.39)

    이번에 수능 치룬 고 3맘 입니다.
    합격발표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화가 납니다.
    수시 합격한 아이들 아무도 자기성적으로는 못가는 학교 가더군요.
    그러면서 부모는 정시로도 갔을 학교라고 하나같이 말하네요.
    거기다 수시는 온갖 학원에 팀수업에..돈없음 안되구요.
    정원 40-50명 되는데 그 인원을 쪼개고 쪼개니 정시선발
    10명 정도밖에 안되구요.
    논술도 마찬가지 입니다.
    너무 소수를 뽑고 게다가 수십대 일의 경쟁에서 수백개의 답안지를 제대로 볼까요?
    보는 교수마다 다르진 않을까요?
    저도 입시 치르기 전엔 내신 안되니 정시로 가야겠다 했어요.
    물론 수리논술로 5개 썼구요.
    정시 원서쓰고 기다리는데 피말리는게 뭔지 알겠네요.
    이게 다 수시에서 70프로 이상 뽑으니 정시 인원이 10명-15명 정도 뽑게 되는데 1점에 7-8명이 따닥따닥 붙어 있어요.
    이러고 지나면 잊어버리고.
    내년 입시생은 또 분노하고..잊어버리고
    그러는 사이 기득권은 수시찬스 써서 자식들 대학보내고 희희낙낙 하겠죠.
    입시 치르며 정말 화가 납니다.

  • 32. 수시될려면
    '17.1.21 10:53 PM (180.65.xxx.87)

    전제는 대학서열 없어져야합니다. 선 대학 평준화죠
    얼마나 좋아요. 각자 흥미와 능력에 맞는 대학..
    재수생이 사회적 손실은 삼수정도 하다 그만 두죠. 고시처럼 할 사람 얼마나 있나오? 그정도는 개인이 부담할정도죠.

  • 33. 맞아요.
    '17.1.21 10:54 P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재외국인형으로 그냥 누워서 떡먹기처럼 들어가놓고 그 부모어깨 애 어깨에 힘 빡주고 다니는 거보면 진짜 잔머리 안 쓰고 고생고생하는 우리학생들 너무 가여워요. 걔들이 쉽게 가는 곳엔 얼굴도 못 내밀고 뒤로 밀리고..

  • 34. ..
    '17.1.21 10:55 PM (180.70.xxx.39)

    윗글인데 진짜 누구를 위한 수시인가요?
    학부모.학생 모두 원하지 않는다구요.
    정시 치르신 분들만 아실거예요.
    얼마나 화나는 일인지..

  • 35. ㅇㅇ
    '17.1.21 10:56 PM (116.34.xxx.173)

    사회를 위해 개인이 희생하자 이건가요?
    그래서 부지런한 부모 둔 아이들이 큰 돈 들여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자리 꿰차면 그건 사회적 이익인가요?

  • 36. 이미
    '17.1.21 10:57 PM (180.65.xxx.87)

    공공연하게 특목고 등급 인정하자나요. 아 4등급이라도
    일반학교 에서 잘하는구나, 사실 특목고 언어쪽으로 갈려고 작정하고 간 학교아닌가요? 그정도 등급 불이익은 감수해야하는데 대학들은 이미 고교등급제 하고 있어요.

  • 37. ..
    '17.1.21 10:57 PM (180.70.xxx.39)

    이번 대선에서 확 바꾸지 않으면 서민들은 대학도 못보내게 될거예요.

  • 38. ㅇㅇ
    '17.1.21 11:01 P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정의롭다 생각하시는지..
    인물이 가장 중요하지만 공약도 무시 못 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속상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요

  • 39. ..
    '17.1.21 11:03 PM (180.70.xxx.39)

    제발 준비된 애들 그것도 돈으로 처발른 아이들
    뽑을 생각말고 제대로 된 아이들 뽑아서 교육이나 제대로 시켰음 좋겠어요.

  • 40. 문제는
    '17.1.21 11:05 PM (180.65.xxx.87)

    내가 잘해서 애들 혼자서 잘해서 갈수가 없는게 젤 문제 같아요. 선생님의 협력과 관심 하지만 학교다녀보셔서 아시죠?교사들이 얼마나 위선적인지 공부 못하면 안중에 없자나요. 그냥 고등학교서는 입시 아예준비 안하고..정말 애들 사회나가서 민주시민으로 교육만 담당했음 좋겠어요. 선생님들도 그렇기 생각하실거같아요. 자라라 대입고등을 2년제로 하고 1년코스 대입전문코스를 개발해서 사교육 입시 컨설팅교사나 입시선생들 공교육에 들여오고. 국립대학을 정말 질높이고 한께 연계해서 대학 입학창구를 열어 받고 정말 아웃풋 훌륭하게 했음 좋겠어요..그냥 사립대학 확 죽이고 대학을 공교육에서 최고의 역할을 하게 하는 거예요. 지방국립대에 지원확확 그리고 가업에서 대학 소유못하게하고, 교부금 사립대 주지 말고요
    .망하면 공립화하고..

  • 41. 격하게 동감
    '17.1.21 11:07 PM (123.111.xxx.115)

    수시 옹호하는 자들은 수시 원서로 매년 크게 한 몫 챙기는 대학재단들
    그리고 학생에게 갑질하는 일부 교사들
    수시 빌미로 듣도보도못한 수업, 시스템 만들어 학부모 허리 휘게 하는 사교육종사자들
    뿐이에요.

    수시 축소 혹은 폐지하는 정책 내놓는 후보 뽑을 겁니다.

  • 42. 글쎄요
    '17.1.21 11:07 PM (218.50.xxx.151)

    대학 서열 없애기는.. ...좀 ...
    게으른 사람과 성실한 사람을 평등하게 취급하자는 얘기로 들려요.

  • 43. ...
    '17.1.21 11:08 PM (1.237.xxx.145)

    그런데 컨설팅 받는다고 다 합격하는것도 아닙니다.컨설팅들의 감언이설에 자질도 안되는데 빗나간 자식욕심에 비교과 몇천들여 만들고도 불합격해서 코빠친 학부모도 많습니다. 말레이지아 싱가폴같은 가까운 나라 인지도없는 대회에 논문 발명대회 참가시키고 인터넷 기사 띄우는 방법도 쓰는데 입사관도 이미 소논문대필 알고있어 안통합니다.결국 돈은 돈대로 들이고 불합격되면 학생탓으로 돌리면 되니 컨설팅은 손해볼것 없고 중간에 컨설팅과 틀어지면 대필대작한것 학교측에 제보해서 합격취소하게 만든적도 있다니 조심하셔야합니다

  • 44. 저도.
    '17.1.21 11:08 PM (223.62.xxx.38)

    원글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수시 비중 줄이고,
    정시 늘려야 합니다.
    고등3년간의 성적으로 평생 연좌제처럼 살아가는거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고등3년간 열심히 한 학생들도 당연히 인정해줘야겠지만,
    뒤늦게 정신차리고 재능 발휘할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수능으로 가는 정시든,
    사법고시든,행정고시든..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희망이라도 가질수 있는거 아닐까요,
    미국 입시제도를 받아들였다고는 하지만,미국도 수시,정시 다 있고,대학입학은 쉽지만 졸업이 어려워서 편법으로 대학에 입학하더라도 졸업 못하기때문에,인재가 제대로 걸러지죠.
    우리나라는
    수시의 하나인 특기자전형으로 연대에 입학했던 장시호가
    대학생활 제대로 못해도
    졸업시켜주는게 우리나라 대학이죠.

    우리나라 대입제도 문제 많다고 생각해요.

  • 45. ..
    '17.1.21 11:09 PM (180.70.xxx.39)

    일단 정시비중 확 높여야해요.
    지방 학생 위해 지균은 찬성 하구요.
    학생부.재외국민전형 이딴거 다 없애야 합니다.
    누가 외국 갔다오라 했나요?
    왜 개인사정으로 외국 갔다 온 것까지 배려해줘야 하는지..

  • 46. 안될겁니다
    '17.1.21 11:09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교육계통에서 일하는데요...
    수시 이야기하자면...입이 아픈데.
    정시로 100%하면 사교육비 줄어듭니까?
    우리나라 사교육은 본질이 경쟁이 있는한 안 줄어듭니다

    그리고 부작용들은 차차 고쳐가고 있구요.
    이미 내년부터 소논문 생기부 등재 금지
    대외 대회 수상 자소서에 언급도 못하구요.
    대학들이 수시를 늘리는 이유가 수시로 붙은 애들이
    대학생활을 더 적극적으로 한답니다
    명문대 입학사정관이랑 교수들에게 직접 들은 말입니다
    대학 내에서도 이미 통계를 내고 있어요
    유명강사들한테 국영수 문제풀이 기계가 되서 들어온 애들보단
    학교활동 열심히 하고 자소서도 써본 애들이 대학생활도
    더 잘하더라는거요.

    그리고 오랜 통계로
    사교육으로 돈 처바르는건 정시가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설사 수시가 이상하다한들,
    교육 패러다임 자체가 변했기때문에 시험 문제 하나로
    등수 매기는 예전 교육으로 안 돌아갑니다
    아예 대학별 본고사 부활이 더 가능성있을듯요.

  • 47. 영재발굴단 허무하다
    '17.1.21 11:11 PM (220.71.xxx.152)

    얼마전 영재발굴단에서 의사 아버지를 둔 영재아이가 나왔어요. 어른들도 하기 힘든 수술을 잘 할 수 있는 기술과 의학지식을 갖춘걸로 나왔죠. 한편으로는 저 아이가 정말 영재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술 연습하는 장비.. 아무나 쓸 수 없는 거였으니까요. 의학관련 서적이며, 인체구조며 아빠가 의사인 아이가 가질 수 있는 특권처럼 느껴졌죠. 영재가 아니라 친절한 의사 아빠를 둔 똑똑한 아이. 이젠 아빠가 의사가 아니면 아이가 의사되기도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만 들게해준 프로였습니다. 수시는 이런 아이들을 원하겠죠. 정말 부모는 배운거 없어도 아이하나 똑똑하고 성실한 그런 아이들은 합격을 바라볼 수 없고 지원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전형이 바로 수시같습니다.

  • 48. ..
    '17.1.21 11:11 PM (180.70.xxx.39)

    당연히 더 열심히 하겠죠.
    정시로는 꿈도 못꿀 학교 가니까..
    얼마나 고맙겠어요.

  • 49. ㅇㅇ
    '17.1.21 11:13 P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

    사교육으로 정시 준비한 애들은 적어도 어느정도 자기가 열심히 한 아이들이잖아요.
    그래서 좋은 점수 낸 아이들이잖아요.
    수시는 불투명해요.
    올해 **교대 총장 딸 내신 낮은데 면접에서 높은 점수 받아서 학종으로 입학했어요.

  • 50.
    '17.1.21 11:13 PM (180.65.xxx.87)

    게으른 사람 이라니?정말 그렇다고 보나요?
    교육의 의미를 모르나봐요. 선별이 아니라 성장에 이르는 게 교육의 목적입니다 대학도 넘 맞고.
    교수들 질 낮아요.울나라 대학 교육이 잘못돤거예요.
    학생들이 게으른게 아니라요.
    대부분 교수는 거의 학생들에개 갑질이죠. 뭐 궁금한게 있거나 학습을 위해 만나기도 힘들고, 저같은 경우 논문 때문에 지도교수에게 단 한번 문자 했는데. 감히 문자로 연락한다고.. 난리 났어요. 조교를 통해서하라고.
    정말 논문발표 때문에 급해서 딱한번 문자 했는데..교수들이 많이 그래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있지 않고 군림하고 대접받고..

  • 51. ㅇㅇ
    '17.1.21 11:15 PM (116.34.xxx.173)

    사교육으로 정시 준비한 애들은 적어도 어느정도 자기가 열심히 한 아이들이잖아요.
    돈을 얼마를 들였건간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점수 낸 아이들이잖아요.
    수시는 불투명해요.
    **교대 총장 딸 내신 낮은데 면접에서 높은 점수 받아서 학종으로 입학했어요.

  • 52. ..
    '17.1.21 11:15 PM (180.70.xxx.39)

    정시 영점 몇점에 울고 웃는 아이들 불쌍해요.
    수시는 붙은 아이도 떨어진 아이도 이유를 모릅니다.

  • 53. 날돌이
    '17.1.21 11:15 PM (116.124.xxx.17) - 삭제된댓글

    윗님..
    수시는요..조금 과장해서 생기부 화려한 스펙으로 장식하고 엄마의 정보력만 우월해도 공부만 한 아이보다 더 좋거나 비슷하게 갈 수가 있어요.
    비교과란 명분으로 공부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거죠. 결국 교과 공부가 돈을 덜 쳐바르고 대학문 통과할 수 있다는거고 아이들과 엄마들이 그걸 원하고 있어요.

  • 54. 날돌이
    '17.1.21 11:16 PM (116.124.xxx.17) - 삭제된댓글

    윗님..
    수시는요..조금 과장해서 생기부 화려한 스펙으로 장식하고 엄마의 정보력만 우월해도 공부만 한 아이보다 더 좋거나 비슷하게 갈 수가 있어요.
    비교과란 명분으로 공부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거죠.
    결론은 교과 공부가 돈을 덜 쳐바르고 대학문 통과할 수 있다는거고 아이들과 엄마들이 그걸 원하고 있어요.

  • 55. 날돌이
    '17.1.21 11:18 PM (116.124.xxx.17)

    수시는요..조금 과장해서 생기부 화려한 스펙으로 장식하고 엄마의 정보력만 우월해도 공부만 한 아이보다 더 좋거나 비슷하게 갈 수가 있어요.
    비교과란 명분으로 공부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거죠.
    결론은 교과 공부가 돈을 덜 쳐바르고 대학문 통과할 수 있다는거고 아이들과 엄마들이 그걸 원하고 있어요.

  • 56. ㅇㅇ
    '17.1.21 11:20 PM (116.34.xxx.173)

    그리고 정시로 대학갈 땐, 다같이 좋은 분위기에서 공부해서 좋은 학교에서 만났으면 하는 분위기가 조금이라도 있었어요.
    내신, 교내 대회때문에 요즘엔 서로서로가 다 적이네요.
    이런 교육환경 이상적인가요? 교육적인가요?
    수시가 경쟁을 심화시키고 아이들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거 같아요
    학교에서부터 이럴 필요 있나요

  • 57. 교육
    '17.1.21 11:20 PM (180.65.xxx.87)

    통계보다 애들 키워보세요. 그냥 교육이란게 그런거예요. 을남편도 그랬어요.정원외로 들어온애들이 택도 없이 학력고사점수낮은데 그런데 학교생활을 넘 열심히하고 성성적이 훨씬좋다공요. 그냥 뺑뺑이로 들어가도 스카이 들어가면 애들 진짜 열심히 할거예요. 문제는 패자부활없고 자기선택권 대학을 나중에 가기가 힘들다는거예요.일종의 대학 지배력 권력이 더 사회에서 커지는 것이 문제예요. 그러니 당연 대학은 좋겠죠.

  • 58. ...
    '17.1.21 11:21 PM (211.209.xxx.198)

    누가 왜 붙고 떨어졌는지도 모르고 그저 운인가보다 하고 미쳐요. 기나긴 떨림과 긴장의 수시가 끝나면 더 좁디좁은 정시가 기다려요. 쪼개진 모집인원에서 30프로 이하로 줄어드니 한 두 문제로 대학서열이 달라집니다. 영점 몇 점이 얼마나 간절해지는지 ㅜㅜ

    아직도 정시 발표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겹고도 지겹습니다. 그래도 한군데라도 합격이라도 할거 같으니 다행이라 할까요. 낮추고 낮춘 학교입니다. 재수가 끔찍해서요.

    정시 80에 수시 20 정도가 맞습니다.

  • 59. 안될겁니다님
    '17.1.21 11:22 PM (180.70.xxx.39)

    정시가 사교육으로 돈 처바른다구요?
    돈 안처발라도 인강과 노력있음 할 수 있는 게 수능이예요.
    저희아이도 국어.과학 학원 안다니고 1등급 받았구요.
    부모 없거나 바쁜 아이들은 수시 꿈도 못꾼다는..
    너무 불공평한 제도예요.

  • 60. . .
    '17.1.21 11:22 PM (1.232.xxx.67)

    수시 확대로 가장 타격 받은건 강남권 학교입니다 수시확대하면 지역에서 경쟁해야하고 정시확대하면 전국구로 경쟁하는 겁니다

  • 61. ㅇㅇ
    '17.1.21 11:24 PM (116.34.xxx.173)

    수시 확대로 타격 받은 건 강남에 살지만 연줄없는 아이들이에요.
    어딜 살든 부모 인맥 빵빵한 애들은 이제 더이상 경쟁할 필요도 없어요.

  • 62. 안될겁니다
    '17.1.21 11:24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 교내활동만 생기부에 기록되는데
    뭘 돈으로 바른다는건지 잘 모르겠고
    (수시 초창기에 그런 문제점이 있지만)

    솔직히 아이들 초등때부터 학원뺑뺑이 돌리고
    선행 시키신 부모님들이 수시를 이해 못하시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특목고 입학까지만 그게 먹히죠)
    학원가 컨설팅 넘 믿지 마세요.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일반계고 아이들에겐 수시가 기회이구요.
    사교육 없는 애들일수록 교내활동 열심히 해야 기회있는겁니다
    통계가 그걸 말해줍니다

  • 63. 그리고
    '17.1.21 11:25 PM (180.65.xxx.87)

    누가 수시로 들어간 애들이 사교육 안했을까 그건 통계 의심 되는되요.어차피 특목고 강남애들이 훨씬 수시 많이 들어가던데요.. 참 패러다임 타령은..그런 자잘한 입시 패러다임은 언제든 바뀌고요. 진짜 패러다임은 대학평준화가 바껴야진짜 패러다임 변화죠... 그깐 어차피 내산 달달외우고 고등학교서 내신이라는 것으로 줄새우고..그게 무신 패러다임 변화인지 어째든 공부달달해서 들어가는거자나요.

  • 64. ..
    '17.1.21 11:26 PM (180.70.xxx.39)

    거기에 부모가 그학교 교사인 경우 학생부 조작한 기사도 나왔었죠.
    수도 없는 비리의 온상이 바로 수시 입니다.

  • 65. ..
    '17.1.21 11:27 PM (220.85.xxx.13)

    58.148 님 의견이 맞습니다.
    수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특목고를 비롯한 고교등급제가 더 문제이지요.

  • 66. 안될겁니다
    '17.1.21 11:27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 교내활동만 생기부에 기록되는데
    뭘 돈으로 바른다는건지 잘 모르겠고
    (수시 초창기에 그런 문제점이 있지만)

    솔직히 아이들 초등때부터 학원뺑뺑이 돌리고
    선행 시키신 부모님들이 수시를 이해 못하시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특목고 입학까지만 그게 먹히죠)
    학원가 컨설팅 넘 믿지 마세요.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일반계고 아이들에겐 수시가 기회이구요.
    특목고 부모님들 불만 품는건 이해가 가는데
    일반계고 부모님들이 투덜거리는건 황당 그 자쳅니다
    사교육 없고 학교내신 좋은애들은 학교에서 이미
    수시 써보자 합니다. 그게 기회지 별게 기회입니까?
    최근 입시에선 생기부는 '교내' 활동만 기록되는데요.

  • 67. 180님
    '17.1.21 11:28 PM (218.50.xxx.151)

    무슨 말씀인지는 압니다만....현실세계와 유토피아는 다릅니다.

    저는 공정성이라는 프레임으로 얘기하고 있구요.

  • 68. 안될겁니다
    '17.1.21 11:30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아니 교내활동만 생기부에 기록되는데
    뭘 돈으로 바른다는건지 잘 모르겠고
    (수시 초창기에 그런 문제점이 있지만)

    솔직히 아이들 초등때부터 학원뺑뺑이 돌리고
    선행 시키신 부모님들이 수시를 이해 못하시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특목고 입학까지만 그게 먹히죠)
    학원가 컨설팅 넘 믿지 마세요.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일반계고 아이들에겐 수시가 기회이구요.
    특목고 부모님들 불만 품는건 이해가 가는데
    일반계고 부모님들이 투덜거리는건 황당 그 자쳅니다
    통계가 모든걸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나마 수시니까 사교육 혜택없는 지방애들
    비강남권 애들 인서울 하는겁니다
    인강듣고 혼자하면 수능 잘 친다구요?
    지금 2000년대 초반 입시이야기합니까? 10년이나 지났고
    사교육은 더욱 발전했어요.

  • 69. ㅇㅇ
    '17.1.21 11:30 PM (116.34.xxx.173)

    논술학원에 돈 쏟아붓고
    면접학원에도 돈 쏟아부어요.
    한계 있다고 하시는 컨설팅에도 돈 쏟아부어요.
    기회를 지금 1학년때부터 착실히 내신 딴 일반계고 아이들에게만 주지 말고
    2학년 이후에 뒤늦게 철드는 아이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 70. ..
    '17.1.21 11:32 PM (180.70.xxx.39)

    지금 중학교 엄마들 넋놓고 있다 당하면 그게 뭔지 알겁니다.
    뒷통수 맞는 느낌이요.

    논술은 수십대 일에 정원은 10-20
    채점도 믿을 수 없고.

    내신 스트레스에 자소서에 활동하다보면 성적도 떨어지구요.

    제발 애들 힘들게 하지말고 한가지만 하게 하자구요.
    누구를 위한 수시확대인지..
    정유라 같은 애들 엄청 많을겁니다.
    면접있는 전형이면

  • 71. ㅇㅇ
    '17.1.21 11:32 PM (116.34.xxx.173)

    인강만 들어도 수능 잘 치는 애들 많아요.
    오히려 실강은 시간 낭비라고 필요한 부분 인강 발췌해서 듣는 아이들이 많아요.
    사교육 혜택없는 지방애들은 지균 기균 전형 주는 게 맞고
    나머지는 비강남권, 강남권 차별하지 말고 잘 하는 애들 보내야죠.
    은근히 강남=악, 비강남=선 프레임 입히시네요?
    고3때 철들어도 대학 갈 수 있어야지요. 20대에 철들어도 기회가 있어야지요.
    중3, 고1때부터 착실하지 않으면 인생 망하는 건가요?

  • 72. 안될겁니다
    '17.1.21 11:35 P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제가 수시를 옹호한다기보단

    대학 높은분들, 교육부 계신분들..
    미국, 북유럽 교육 따라가자하시는분들이 있는한
    수능으로 안 돌아가요~~~
    수능으로 대학갈땐
    수능 한문제 더 맞췄다고 우수한 학생이냐 이런 욕나오너니
    바꾸니까 또 불만..
    그니깐 어차피 입시제도는 뜯어고쳐봤자
    서열화와 경쟁이 있는 한 무의미하고
    객관식 문제가 창의력에 아무 도움도 안되고
    그니깐 예전 교육으로 안 돌아간다구요.
    이미 학교 수업이랑 교육과정도 그에 맞춰 다 개정됐어요.

  • 73. 내신
    '17.1.21 11:37 PM (180.65.xxx.87)

    문제는 늦된애들은 어쩌나요?그런애들은 아예 대학못가겠죠?고등학교생님들이 위선이 공부잘 하는애들위주로 돌아가는 건요? 그건 교육적인가요?고등학교가 입시와 떨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발달과 성장 을 기록해야죠. 점수와 등수가 아니라요. 윗님 말대로라면요. 어차피 선별과정을 기반하는 건데 뭐가 좋은거예요.

  • 74. 안될거다님
    '17.1.21 11:38 PM (180.70.xxx.39)

    아이 대학 안보내보구 얘기하는거죠?
    현실을 모르시네.
    내가 아는 애들 컨설팅 학원에서 시키는대로 학생부 활동하고 자소서 첨삭받고 심지어는 소논문도 학원다녀서 하던데요.
    그리고 저희 아이도 수학하고 수리논술만 학원다니고 다른거는 다 인강 했거든요.

  • 75. 윗님말슴대로라면
    '17.1.21 11:39 PM (1.237.xxx.145)

    결국 다른것 다 무시하고 수시축소 공약한 대권주자 찍어야하겠네요

  • 76. 안될거다님
    '17.1.21 11:39 PM (180.70.xxx.39)

    2000년대에나 수능이사교육 없이 가능하다구요?
    수능이 제일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겁니다.

  • 77. ㅇㅇ
    '17.1.21 11:40 PM (116.34.xxx.173)

    하나만 더 쓸게요.
    특목고에서 수시로 스카이 가는 비율이 얼마나 높은데 그 학교 학부모들이 불만을 가지나요.
    대학교에선 수시원서비 쓸어담으니 수시 좋아하는 거 이해되고,
    교육부도 뭐 순수하다고 생각 안 해요. 블랙리스트 작성하는 정부인데요~
    하지만 정권 바뀌면 바뀔 수 있어요.
    개정이야 하루이틀 일인가요? 일년에 수능을 한 번씩 바꿔대는데.
    어차피 짜맞추어진 논술이나 면접도 창의력이랑은 거리가 먼 거 같고
    서열화와 경쟁은 어쩔 수 없어요 기회의 공정성이 중요하지.
    지금 수시 제도는 과정이고 결과고 뿌옇잖아요. 정시는 과정은 몰라도 결과는 투명했어요

  • 78. 결국엔
    '17.1.21 11:41 PM (180.65.xxx.87)

    이민이 답이겠네요. 뺑뺑이로 하느네 잴 좋겠네요. 수시 제도 뭐가 의미있나요. 옹호할 필요도 없어보이네요. 그냥 운이네요

  • 79. 안될겁니다님
    '17.1.21 11:41 PM (180.70.xxx.39)

    사교육도 발전했지만 인강은 수십배 발전했죠.

  • 80. ㅇㅇ
    '17.1.21 11:46 PM (221.139.xxx.47)

    지금은 비정상적으로 수시에 치중하고있어요
    거의 수시가 72프로예요 수시를 없애자는것도 아니고
    50프로나 정시 60프로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정말 고등학교 잘못 선택하면 평생 회복안돼요

    공약 지켜보고 찍겠어요
    어디에 말해야 할까요?

  • 81. 수능으로 안 돌아가겠죠.
    '17.1.21 11:47 PM (121.132.xxx.204)

    미국에도 총기금지 안되는 가장 큰 이유가 총기 회사 로비라고.
    사교육 시장 이리 커졌는데 논술학원, 자소서 학원 무슨 컨설턴트 등등등 이것도 규모 엄청 커졌겠죠.
    없앤다고 하면 또 반발 만만치 않을걸요.
    게다가 민주당이 한번 시작하면 절대 안 바꾸잖아요.
    로스쿨도 그렇고 행시도 없앤다고 시동 걸고 있는데 솔직히 무섭네요.
    새누리는 반발이라도 하고 욕이라도 하는데 민주당이 하면 또 옹호할 사람들 생길테니까요.

  • 82. 수시노노
    '17.1.21 11:48 PM (180.65.xxx.87)

    북유럽 전제로는 대학평준화고..대학교수들의 헌신적인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한 질높은 교육이되야해요.
    지금은 이 수시장사하는 대학의 상업화나 교수들의 갑질과 권위 의식 은 북유럽과 절대 절대로 멀어요.
    저 영국에서 대학 입학하는데 과에 전형에 선배들도 그냥 참여해서 같이 토론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상상도 못하죠? 이정도 신뢰가 있어야 수시도 이해되죠. 그리고 영국은 서열화가 우리처럼 중요하지 않고요..

  • 83. ㅇㅇ
    '17.1.21 11:49 PM (221.139.xxx.47) - 삭제된댓글

    학생부종합은 다 사기수준입니다
    비율도 엄청 높아 많이 뽑아요
    ㅠㅠ

  • 84. ㅇㅇ
    '17.1.21 11:54 PM (221.139.xxx.47)

    아무리 민주당 지지하지만 이런식이면 안뽑아요
    아이들도 수시 학생부종합 문제많은거 다 알아요
    부당하다는 거
    수시 없앨수 없으니 줄이던지 최근 급속히 늘고 있는걸 다시 줄여야죠
    줄이는건 언제든 가능해요
    지금도 작년 제작년 점점 늘어 지금은 수시72프로
    다시 줄여 수시 50프로 안되게 줄여야죠
    이건 올해도 당장 가능하리라 봅니다

  • 85. ..
    '17.1.21 11:56 PM (180.70.xxx.39)

    지금 고등맘은 이미 늦었고 초중등맘 움직여야 해요.
    먼 일 같고 내 애는 수시도 정시도 잘 할것 같죠?
    멀지 않아요.
    내자식 걱정되면 수시부터 축소해야 해요.

  • 86. ..
    '17.1.21 11:57 PM (180.70.xxx.39)

    쓸데없는 재외국민 전형이런거 부터 없애야 해요.

  • 87. ..
    '17.1.21 11:59 PM (180.70.xxx.39)

    정시 20프로 정도여서
    1점에 따닥따닥 붙어서..
    진짜 0.05점으로 합불 결정되는 지경입니다.
    저도 고 3 치르면서 알았습니다.

  • 88. 솔직히
    '17.1.22 12:02 AM (180.65.xxx.87)

    정치권에서 이거 가지고 공약선전 잘하면 흔들라는 학부모 90%로입니다. 민주당도 위험해요. 전문가라고 안될거예님 대중의 이기심 심리를 몰라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너희들 학부모들 잘몰라서 하는이야기여 수시가 대세야!라고 해보세요. 절대 이런 삼중사중고를 겪는 부모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퇴보라고 소위 입시진보들 말하겠지만. 현실 부모들은 그렇지 못해요.
    정말 수시는 국공립대학평준화와 함께 같야 전제가 그렇게 되야합니다. 사립학교 원서장사로 입시후 빌딩한채씩 호주는 수시 이거 문제입니다..수시 없애자는게 아니라 균형이 맞아야하죠. 50대50,우리 국민이 대학 좋자고 있는게 아닙니다. 우수한 헉생 선별하는거 의미없어요. 못난애들도 잘키우는게 정말 교육의 역할이자 본질이라고 생각해요.정말 수시 옹호하는게 결국은 대학상업자본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자본주의적 논리인듯 합니다..정말 잘교육시켜 아웃풋 좋게 하라고요. 전국대학들 모두요.

  • 89. 안될겁니다
    '17.1.22 12:02 A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제가 애 대학 안 보내 봤을거라구요?
    올해 제가 입시 상담한 학생 수나
    분석한 케이스 사례만 500명이 넘을겁니다
    여기 분들은 자기 자식이랑 주변사례만 보시죠?
    저는 전국구 사례를 봅니다
    수시가 좋다고 한것도 아니고 문제점이 없다한것도 아닙니다
    다만 제가 안 바뀔거라고 한 이유는
    일단 대학에서도 고등학교때 스펙쌓고 부지런떨었던 애들이 결국 대학와서도 부지런떨더라~ 수시 좋구먼 하고 있구요.
    수시 이후 학교 개무시하던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억지로 관심을 가지게 되어 교육부도 쌍수들고 환영하고 있다는거구요 (수시 아님 애들이 학생회, 토론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했겠나요? 다 학원가거나 인강듣죠)
    특히나 돈없는 사배자 학생들은 수시로 많이 가게 됐죠.

    물론 고3 때 뒤늦게 정신차린 학생들이나
    내신땜에 상대적으로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은 피 많이 봅니다
    (특목고가 수시 많이 붙죠..근데 수능100% 하면 특목고 애들이 불리하나요? 쌍수들고 더 좋아할겁니다. 이미 고등과정 선행으로 초중딩때 다 끝낸 애들인데요. 계속 말했지만 일반계고는 수시제도 고마워해야된다니까요...)
    어쨌든 특목고, 뒤늦게 시작한 학생들 땜에 수능이 남아있긴 할겁니다
    정권 교체되면 또 어찌 바뀔지 모르지만

  • 90. 정시비중이너무줄어서
    '17.1.22 12:05 AM (223.33.xxx.230)

    수능 거의만점아니면 어디 넣어놓고안심할수가없어요
    미쳐돌아가는것같아요 낭비입니다 수시는 수상한시험이고 실력하락의주범입니다 20프로로 줄여야해요

  • 91. 동감
    '17.1.22 12:08 AM (211.176.xxx.191)

    우리나라 수시확대 문제가 너무 많아요.
    학원에서 학교 생기부 기재를 위한 스토리며 각종 탐구토론대회 전부 해줍니다.
    학교가 해줄수 없는걸 하라하니 사교육으로 더욱 내몰리고
    가장 큰 문제는 선발기준이 너무 모호하다는겁니다.

    민주당과 문재인은 서울대 폐지 수시확대 등의 방향을 잡고 있는것 같아요.
    안철수 공약이 정시확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92. 특목고
    '17.1.22 12:10 AM (211.176.xxx.191)

    특목 자사고는 극히 일부를 남기고 폐지하고
    정시를 50프로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맞습니다

  • 93. 하늘처럼
    '17.1.22 12:11 AM (119.70.xxx.96)

    수시축소 저도 찬성합니다. 아이들보면 할게너무 많아 불쌍해요. 그것도 돈없는 집 평밤한 아이들이야기겠지만요.

    그리고 재외국인 전형 이건 정말 없어져야한다고 봐요. 요즘같은 시대에 맘만 먹고 돈좀있음 너무 쉬운일이라.
    심지어 교육계를 잘아는 교육공무원들조차 이 제도 이용하네요. 아내나 남편은 같이나가면되니.사업하는 남편은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우리세금으로 도대체 뭐하는 건지. 해외 한국국제학교에나가계신선생님들보니 그분들 능력이겠지만 좋게봐지지만은 않게되네요. 본인자녀아이들 학비무료라고하네요.

    정치하는사람들 이런글좀 보고 반영좀했음 좋겠어요. 가끔 제가 바보같아 우리아이들 고생시키고있나 라는 생각이듭니다.

  • 94. ㅇㅇ
    '17.1.22 12:12 AM (116.34.xxx.173)

    ^^ 말씀드렸잖아요, 대학에서는 어떻게 포장하든 수시 원서비 쓸어모으는 걸 즐거워해요.
    수능 잘 본 아이들이 내신 잘 딴 아이들보다 덜 부지런하다는 건 착각이에요. 어쨌거나 부지런해야 수능 잘 칩니다. 머리좋은 거야 달달달 외우는 비율이 높은 내신이 유리하죠.
    그리고 의아한 것은, 특목고 아이들이 불리하고 일반계고 아이들이 유리해야 하나요?
    여기 특목고 학부모보다 일반계고 학부모가 많을 거 같으니까 내 편 들어주세요 하고 쓰신 건가요.
    특목고 학부모, 학생들이 바본가요? 수시 많이 뽑는 거 알고 손익 따져가며 유리하겠다 싶어 특목고 넣은거에요. 거기도 공부'만' 잘 한다고 들어가는 거 아니고, 자소서 꾸려내야 하고 논술 학원 뺑뺑이 엄청 돌던 아이들입니다. 입시 제도에 대해 넘치도록 잘 알아요.
    저는 모두가 공평해야 한다는 것에 특목고 아이들은 예외라 말한 적 없습니다.
    어차피 각지역에서 고1때부터 좋은 성적 받는 아이들은 대부분 초중딩때 고등학교 과정 끝낸 아이들이에요.
    아니면 수학 같은 과목은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죠.
    입시 상담하면서 돈을 버시는 컨설턴트이신지, 아니면 교육정책 때문에 슈퍼 갑의 위치에 놓여서 어마어마한 교권을 달콤하게 맛보고 계시는 선생님이실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위치나 입장때문에 수시 제도가 변하지 않길 바라고 계신 거 같아요.
    저는 변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바꾼다는 사람에게 투표할 생각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95. 안될거야님
    '17.1.22 12:12 AM (58.148.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사실 교육분야 정책는 걱정되긴합니다
    정부입장에서는 수능으로 돌아가기 힘들거거든요.
    장기적으로 객관식 문제 잘 푸는 아이들을 길러내기엔 애매하거든요. 어쨌든 정부는 큰 틀을 봐야되니까요.
    입시제도로 고통받는 학부모들은 당장의 고통을 끝내달라하겠지만.. .
    여기 어머님들 힘드신건 이해하지만
    여기도 수능세대인신분들 있으실건데
    그때 0교시, 새벽까지 강제 자습하고,
    수능 당일 하루 컨디션에 12년을 걸고,
    한 문제 더 맞히고 못 맞혀서 대학이 갈려보신
    그 시절에 본인이 품었던 불합리도 생각해보세요.
    지금 수시체제는 바뀌긴해야 하는데 그 예전으로 돌아가는것도 참 아니지 않나요?

  • 96. 위에님
    '17.1.22 12:13 AM (211.176.xxx.191)

    학교 동아리 봉사활동 탐구대회 독서활동
    이렇게 부지런 떠는것들 다 학생들이 혼자 힘으로 하는데에 한계가 있습니다.
    부모와 사교육 동원합니다.
    점점 더 그렇게 될겁니다.

  • 97. ..
    '17.1.22 12:16 AM (1.237.xxx.145)

    인터넷에 서치되는 컨설팅 몇곳가서 상담만해도 얼마나 지능적으로 불법비리가 이뤄지는지 알수있습니다.
    생기부작성도 돈만주면 다 해줍니다.그것 갔다 학교에 제출하면 선생님은 그대로 올려줍니다.
    몇천만원(프로그램에 따라 년간 2000~5000정도) 컨설팅비용외 조건부 합격보수 몇천까지 제시하기에 수단방법 안가리고 비교과 준비해줍니다.
    면접에서 들통난다고 하지만 한학생에게 4명이 붙여 가짜 비교과 독서기록을 토대로 철저하게 준비시키기에 90프로 100프로 합격률이러고 말하는지 모릅니다.
    이런 학생들때문에 순수하게 준비한 학생또한 피해 입을수있고 이렇게 대학간 학생도 목적은 사기쳐서라도 이루면 되는것이라 먼저 배우게 되는것아닌가 싶습니다

  • 98. 안될겁니다님
    '17.1.22 12:20 AM (180.70.xxx.39)

    자기애 안보내보셨죠?한거 였어요.
    역시 다른애들 상담하시는 분이었네요.
    내 애가 당했을 때의 부당함은 느끼지 못하시네요.

  • 99. ㅇㅇ
    '17.1.22 12:21 AM (116.34.xxx.173)

    그 때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쨌거나 새벽이고 밤이고 4당5락이고 내가 공부하고 노력해서 , 다같이 노력해서 점수가 나오면
    (그 날의 컨디션 등은 최대한 조절할 수 있었고)
    나보다 낮은 점수인데 붙는 사람 없고, 나보다 높은 점수인데 떨어지는 사람 없고.
    이게 참 공평한 거였네요.
    노력을 남들만큼 안 해도 좋은 대학가는 속편한 승마 특기생이 지금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빠가 교수면 로열이라고 불러요. 로열인데 면접 실패하는 사람 얼마나 될 지 궁금해요.

  • 100. 그냥
    '17.1.22 12:24 AM (180.65.xxx.87)

    반반해요 반반.. 그게 정답.

    아니면 뺑뺑이가 더 좋아요. 선별에 가장
    교육적입니다.젠장. 민주당 정신차려요. 수시든 정시든
    뛰는 놈위에 나는놈 있어요.
    심플입시가 없는 사람에게는 최고입니다.국립대학교육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사학들 안되면 망하게 하고 공힙화하고, 교육예산 총동원해서 아웃풋 좋개하고.삼성같른 도기업이 대학재단장악 못하게..영리병원과 같은 악이예요..

  • 101. 수시때문에
    '17.1.22 12:24 AM (223.33.xxx.230)

    애 안낳고싶고 낳더라도 외국 가서낳고싶어요
    조카 재수했는데 정시 원서넣을 때보니 카오스도그런카오스가 ᆢ
    내 아이 그런생지옥에 밀어넣을생각없습니다
    수시 폐지나 축소 정치인 무조건 뽑을겁니다
    아아악 ~~~~비명지르고싶어요
    저위 안된다는공무원인지 뭔지 정말 학부모와 학생들의고통 최악입니다

  • 102. 수시때문에
    '17.1.22 12:27 AM (223.33.xxx.230)

    민주당이야 원래시작이 이해찬이가 한가지만잘해도대학간다고구라치며수시도입한장본인들이니 그것때문에 아웃입니다당장폐지하세욧 ! 분노를넘어 치가 떨려요
    정시확대 안철수 찍습니다

  • 103. ..
    '17.1.22 12:33 AM (180.70.xxx.39)

    차라리 수시에 들어가는 돈으로 수능을 두번치던지 해서 평균을 낸다던가 더 좋은 점수를 쓸 수 있다던가 하면 한번의 시험으로 결정되는 부작용은 줄일수 있죠.
    생기부까지 학생들보고 써오라는 학교!
    다 걸러낼 수 있을까요?
    수시는 비리의 온상입니다.

  • 104. 이 수시문제
    '17.1.22 12:38 AM (180.65.xxx.87) - 삭제된댓글

    의외로 대선을 움직일 키입니다. 민주당 공교육정상화라는 축면에서 수시확대만을 지지하거나 암기식 수능 강남만 위한거라던거 특목고를 위한다던가 해서 수사 옹호한다면 분명 패할거예요. 교육입시전문가 옳다고 생각하고 학부모들이 잘몰라서 이러는거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현실은 굉장히 달르거든요. 일반고에서 그래도 서울대 수시로 간다 좋은제도다 할께 아닙니다. 대중이 왜곡 된생각이라고 해도 삼중사중고통

  • 105. ..
    '17.1.22 12:41 AM (180.70.xxx.39)

    저는 입시 끝났지만 조카들 위해서 무조건 수시축소 하는 분 뽑을겁니다.
    공정한 교육이 기본이 되야죠.
    출발부터 각종 비리와 편법부터 배우는 수시제도 절대 반대입니다.
    성실하게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한테는 미안하기만 하네요.

  • 106. 그런데
    '17.1.22 12:41 A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올해 발표될 2021년 수능 계획 시안 보면 정시 확대는 당분간 물 건너간 거 같아요.
    이미 문이과 통합 교육 과정 발표됐고 고1 수준의 국영수에 통합과학 통합사회 한국사 이렇게 본대요.
    고2부터 진로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심화 과목 듣는데
    이런 진로 심화 과목은 문이과 통합 수능 범위가 아니라고 들었어요.
    결국 수능은 일종의 자격고사가 될 것 같고 최저 맞추는 데만 사용될 것 같은 분위기예요.
    이미 교과과정 개정 다 이루어졌고 내년부터는 그 과정에 맞춰 배우게 되니
    수시 100프로 전형 시대가 곧 도래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 107. 수시는 대선의 키
    '17.1.22 12:42 AM (180.65.xxx.87) - 삭제된댓글

    의외로 대선을 움직일 키입니다. 민주당 공교육정상화라는 축면에서 수시확대만을 지지하거나 암기식 수능 강남만 위한거라던거 특목고를 위한다던가 해서 수사 옹호한다면 분명 패할거예요. 교육입시전문가 옳다고 생각하고 학부모들이 잘몰라서 이러는거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현실은 굉장히 달르거든요. 일반고에서 그래도 서울대 수시로 간다 좋은제도다 할께 아닙니다. 대중이 왜곡 된생각이라고 해도 삼중사중고통을 느끼는 제도라면 한발 뒤로 가고 다시 대학개혁한다음 다시 적용해야죠. 지금은 축소가 조정해야해요.대학이 얼마나 이기적인데 그들이 국민생각합니까?저극적을 수시 확대하는건 그건 그들의 지배력을 키울수 있으니까요.얼마나 좋아요..그들에개 수시란제도는..

  • 108. 암튼
    '17.1.22 12:50 AM (180.65.xxx.87)

    고등교육 수시란게 대학가는것에만 맞춰지는거도 문제 입니다.선생님의 헌신적인 협력이 있어야하자나요 그럼 대학안가는 애들은요? 그냥 교육이란것과 공교육이서 진짜 배워야 ㄹ할게 무엇인지? 생각하면 내신도 점수 없애야하고 진짜 발달적 교육관으로 바껴야죠. 대학도핀란드 수준으로 바뀌고 서열도 없고..대학도 많이 안가고요.

  • 109. 수시는 의외 복병
    '17.1.22 12:53 AM (180.65.xxx.87) - 삭제된댓글

    의외로 대선을 움직일 키입니다. 민주당 공교육정상화라는 축면에서 수시확대만을 지지하거나 암기식 수능 강남만 위한거라던거 특목고를 위한다던가 해서 수사 옹호한다면 분명 패할거예요. 교육입시전문가 옳다고 생각하고 학부모들이 잘몰라서 이러는거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현실은 굉장히 다르거든요. 일반고에서 그래도 서울대 수시로 간다 좋은제도다 할께 아닙니다. 대중이 왜곡 된생각이라고 해도 삼중사중고통을 느끼는 제도라면 한발 뒤로 가고 다시 대학개혁한다음 다시 적용해야죠. 지금은 축소 조정해야해요. 대학이 얼마나 이기적인데 그들이 국민생각합니까?저극적을 수시 확대하는건 그건 그들의 지배력을 키울수 있으니까요.얼마나 좋아요..그들에게 수시란제도는..

  • 110. 수시문제는 의와 복병
    '17.1.22 12:54 AM (180.65.xxx.87) - 삭제된댓글

    의외로 대선을 움직일 키입니다. 민주당 공교육정상화라는 축면에서 수시확대만을 지지하거나 암기식 수능 강남만 위한거라던거 특목고를 위한다던가 해서 수시 옹호한다면 분명 패할거예요. 교육입시전문가 옳다고 생각하고 학부모들이 잘몰라서 이러는거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현실은 굉장히 다르거든요. 일반고에서 그래도 서울대 수시로 간다 좋은제도다 할께 아닙니다. 대중이 왜곡 된생각이라고 해도 삼중사중고통을 느끼는 제도라면 한발 뒤로 가고 다시 대학개혁한다음 다시 적용해야죠. 지금은 축소 조정해야해요. 대학이 얼마나 이기적인데 그들이 국민생각합니까?저극적을 수시 확대하는건 그건 그들의 지배력을 키울수 있으니까요.얼마나 좋아요..그들에게 수시란제도는.

  • 111. 곰곰이
    '17.1.22 12:57 AM (180.65.xxx.87)

    의외로 대선을 움직일 키입니다. 민주당 공교육정상화라는 축면에서 수시확대만을 지지하거나 수능 강남만 위한거라던거 특목고를 위한다던가 해서 수시 옹호한다면 분명 패할거예요. (뭘해도 자본과 정보력의 강남 특목고는 못이겨요. 오히려 석사이상의 교사들이 있어 자소서니 생기부도 빵빵하게 잘써준다고 친구들이 자랑하더라구요..서울대 갔어요) 교육입시전문가 옳다고 생각하고 학부모들이 잘몰라서 이러는거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현실은 굉장히 다르거든요. 일반고에서 그래도 서울대 수시로 간다 좋은제도다 할께 아닙니다. 대중이 왜곡 된생각이라고 해도 삼중사중고통을 느끼는 제도라면 한발 뒤로 가고 다시 대학개혁한다음 다시 적용해야죠. 지금은 축소 조정해야해요. 대학이 얼마나 이기적인데 그들이 국민생각합니까?저극적을 수시 확대하는건 그건 그들의 지배력을 키울수 있으니까요.얼마나 좋아요..그들에게 수시란제도는.

  • 112. ..
    '17.1.22 1:00 AM (180.70.xxx.39)

    정말 잠 안오네요.
    입시제도의 부당함을 3년전에만 알았어도..
    가장 큰 문제는 앞에 닥치고 나서야 안다는 겁니다.
    중학생.초등학생 엄마는 얼마나 심각한 지 모르고 자기 아이는 불이익 당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데에 있어요.
    또 3년 고생 뒤 어디라도 가면 해방감에 잊고
    못가면 패배자로서 할 말 못하는 구조로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요.

  • 113. ..
    '17.1.22 1:04 AM (180.70.xxx.39)

    정시 치르면서 1점에 7명 붙어 있는 거 보니
    내 자식이고 남의 자식이고 얼마나 안쓰러운 지..
    내 자식이 7명에 끼어서 0.05점으로 불합격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정시 확대해야해요.

  • 114. 이코
    '17.1.22 1:16 AM (221.140.xxx.246)

    저도 수시반대론자 입니다만
    지난대선때 박근혜가 수시 없애겠다고 공약했어요
    어차피 믿지도 않았지만
    이번 대선도 대입제도 관련 공약 믿기힘들어요

  • 115. 그 돌머리
    '17.1.22 1:21 AM (218.154.xxx.102)

    왕재민이 무려 성균관 대학 간 거
    김동현이 인하대 갈거
    다~~수시 덕이죠!

  • 116. 수시시대가
    '17.1.22 1:27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올거라는 그런데님 덧글읽으니 그럴것같아서 눈앞이 까마득하네요.
    민주당이 외면하면 수시 축소 공약 내놓은 당을 찍어야겠어요.

  • 117. ㅇㅇ
    '17.1.22 1:30 AM (116.34.xxx.173)

    대충 검색해봤더니 공약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 이렇게 나오네요.
    정시는 수능100% 많아졌고 수시는 학종 많아졌으니 거짓말은 안 했네요 쯧
    애초에 승마특기 수시로 대학 보내야되는데 없애겠나요..
    그래도 전 믿고 투표해야겠어요 적어도 국민의 마음을 읽어주는게 고마워서요

  • 118. 주변 고등학부형들
    '17.1.22 2:32 AM (125.191.xxx.49)

    모두 정시 확대 후보 밀기로 했어요.
    막상 우리애가 고등생활 해보니 도대체 누구를 위한 수시인지.....
    진짜 애들 힘들어요.
    윗선에 계신분들 본인이 고등학교 한번 다시 다녔봤으면 좋겠네요.

  • 119. 음...
    '17.1.22 2:52 AM (121.128.xxx.86)

    ㄹ혜가 악랄한 게 뭐냐면요...
    기존 정권들은 임기 초반에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적용시켰어요.
    그래서 다음 정권이 되면 또 자기들 스타일로 바꾸고 그랬지요.
    박정희부터 이명박까지 다들 그랬습니다.
    박정희는 기간이 기니까 쿠테타 직후에 한 번, 유신때 또 한 번 바꾸고 그랬지요.
    이것도 문제이긴 해요. 교육과정을 정권의 입맛에 따라 좌우하는 거니까요.
    그치만 새정부가 새 정책을 추진하거나 민심을 반영하거나 하기도 했었지요.
    근데 ㄹ혜부터 달라집니다. 지가 추진하는 새 교육과정을 지 임기 끝난 다음 해부터 적용으로 바꾸어 놨어요.
    2018에 전면 적용입니다. 그래서 2018 대입도 그에 맞추어 준비중이구요. 교육과정도 그 때 전면도입 되도록 지금 단계적 변화 중입니다. 지금 막바지 단계지요.
    다음 정권 들어와도 교육과정 못바꿔요. 당연히 대입제도도 못바꿉니다.(제 생각에..)
    바꾼다고 하면 교육계에서, 학부모들이, 또 언론에서들 뭐라고 하겠어요?
    졸속이다, 해마다 바뀌냐, 우리가 마루타냐, 바뀐지 얼마나 됐다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 할 겁니다.
    어느 교육과정, 입시정책이든 유리한 사람 불리한 사람이 생깁니다. 집권초기에 지금 막 시작된 교육정책 바꾼다고 하면 유리한 쪽에서는 가만 안있겠죠. 또 한바탕 정국을 강타할 겁니다. 어쩌면 임기 내내 휘말릴수도 있구요. 누가 새 대통령이 되든 골치 아플 겁니다.
    아이고 두야.... 결론은 ㄹ혜가 여기에도 똥을 뿌렸다는 것.... ;;;;

  • 120. 간단하게
    '17.1.22 3:03 AM (121.132.xxx.204)

    수능 일년에 세번 볼수 있게 해주고 그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지원할 수 있게 해주면 안될까요.

  • 121. 지금 대입정책은
    '17.1.22 3:19 AM (107.170.xxx.187)

    한마디로 개같다에요

  • 122. ..
    '17.1.22 3:21 AM (223.63.xxx.146)

    정시라고 대단히 공정하단 생각은 안 들어요. 눈치작전으로 점수대로 학교 가는거 아니고 입시 자체가 운에 많이 좌우되죠. 수능 결과만 좋으면 그게 다 자기 실력인냥 하는 것도..수능도 시험 한번에 결정되니 거기에 허탈해하는 친구들 많았어요. 적어도 두세번은 보고 넣는게 좋죠. 재수니 반수니 삼수니 시간 낭비.. 그러나 저도 수시에 반대하는건 전형이 너무 복잡하고 부모 영향이 너무 큰 탓이에요. 정보가 부족하고 같이 입시 뛰어줄 부모 없음 입시가 너무 힘들거 같아요. 정시 수능으로 갔던 예전에도 부모님 도움 없이 혼자 제가 원서 잘 못 써서 성적만큼 학교 못 갔는데 그게 참 아쉬웠네요. 개인이 혼자 작심해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사라져가요. 우리나라는 경쟁이 심한 만큼 개인의 도전정신도 높은 편인데 자꾸 보수화 되어 가네요.

  • 123. 음...
    '17.1.22 3:28 AM (121.128.xxx.86)

    ㄹ혜가 추진하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이 2018에 전면 도입될 때 정시확대가 어렵다고 보는 이유는요.
    지금 수능 교과들 교과서 집필이 다 끝나고 심사단계로 넘어가 있거든요. 그 교과서 내용이 지식 중심이 아니라 활동 중심에 있어요. 기존에도 강조하던 것들이지만 이번에는 매우 강화되었어요. 교과서 심사기준이 이 점을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지식 중심으로 서술된 교과서들은 다 탈락할 거예요. 내용도 지식의 계열보다는 열린 생각과 토론 및 글쓰기를 수행하는 쪽으로 강조하고 있구요. 집필자들이 다들 애먹더라구요.
    이 교과서를 가지고 수업을 하게 되면 내신 평가, 수능 평가 문제 양상도 그에 맞추어 바뀌게 됩니다.
    현장에서 잘 구현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교육 당국은 그에 맞추어 제도가 굴러가는지를 유심히 살펴보고 교육청 감사도 실시되겠지요. 그래서 학교들은 형식적 요건이라도 맞추려고 노력할 겁니다.
    이 점은 수시에서 학생부 심사가 확대될테니 수업도 그에 맞추어야 한다는 것과 궤를 같이합니다.
    그리고 수능 난이도 하향 조정과도 맞물리구요.
    교육과정-교육평가는 같이 굴러가는 거라 수시확대에 맞추어 추진되고 있는 새 교육과정을 뒤집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새 대통령이 누가 되든 그의 임기 첫 해가 새 교육과정 첫 해가 됩니다. 전임 대통령이 세팅한 대로 따라갈 가능성이 크뵤. ㄹ혜(뒤의 세력들)이 짜놓은 판이예요...;;;

  • 124. 햇살처럼
    '17.1.22 8:28 AM (14.35.xxx.6)

    수시 줄이는 정치인 뽑으면 됩니다.

  • 125. 수시축소 찬성하려면
    '17.1.22 8:51 AM (211.36.xxx.129)

    어디가서 어떻게 하면 됩니까? 각 당 홈피요? 아님 따로 모임이나 운동본부가 있나요? 82에서 추진하면 적극 참여할 의지도 있어요.
    그리고 교육과정 자주, 그것도 비현실적으로 바꾸는 것도
    심사숙고 해야합니다. 교과서를 활동중심으로 해놓아도 교사가 준비가 안되어있고(실제로 잡무에 치여서 연수 잠깐 받아도 수업 연구할시간은 없는듯- 자유학기제처럼)할 의지가 없다면 소용없는 건데요. 교육과정 바꿀때 물론 공청회는 하겠지만 알고있었던 학부모 몇 있나요?국민투표라도 했음 좋겠어요.최순실이 그렇게 해먹은 돈있으니 돈없다는건 다 핑계니까요.

  • 126. 통통이
    '17.1.22 9:15 AM (220.70.xxx.203)

    교육부에 단체로 민원이라도 넣어야 될까요http://m.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72302

  • 127. ㅇㅇㅇ
    '17.1.22 9:32 AM (125.185.xxx.178)

    사교육업계는 수시축소 반대하지만
    노후대비를 위해서라도 과도한 교육비지출을 하도록
    나라에서 조장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수시축소 찬성합니다.

  • 128. 놀라서
    '17.1.22 9:35 AM (61.75.xxx.30)

    정말 민주당 공약이 수시 확대인가요?

    부모님 투표권 훼방놓으면서까지 민주당 지지했었는데...

    수시확대라면 마음 돌려야겠어요.

    수시는 특기자 일부만 했으면 좋겠어요.

    특목 줄이면 일반고는 저절로 살아나는거 이닌가요?

  • 129. 제가 보기에도
    '17.1.22 9:45 AM (223.62.xxx.38)

    당연히 수시 축소 되어야합니다.
    지금의 수시제도로는,
    편법으로 대학 쉽게 갈 수 있는 방법 찾아내고 좋은 대학 갈수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하나씩 알려질때마다 또다른 전형이름으로 새로운 뒷구멍 만들어내고,정유라같은 케이스는 끊임없이 이어지겠죠.
    잘못된 제도인걸 알면서도,학부모나 학생들의 어려움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들이나 자기 자식들에게는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해서,
    잘못을 바로잡지않으려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잘못된 교육제도는 바로잡아야죠.
    또한 고등학교 3년간의 성적만으로 평생이 결정될게 아니라,
    늦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줄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시 축소하고
    정시 확대하는 전형에 찬성합니다

  • 130. 수시 축소 찬성
    '17.1.22 9:57 AM (182.221.xxx.82)

    청와대 신문고에도 올려봤어요. 답을 했다고 연락왔는데 확인안했구요...뻔할것 같아서요..그런 곳에 올려봤자 계란으로 바위치기일거구요 공론화하는게 우선일것 같아요.
    아직 이 글이 베스트에 못 갔네요. 읽지도 않은 김태희 관련 글은 거기 있드만요.
    전 아직 대입을 치뤄보진 못했지만 여기 글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화가 나는데 내가 직접 겪으면 더 하겠지요. 그리고 조만간 겪을 일이기도 하구요.
    애들이 빠릿빠릿해서 공부하고 비교과 내신 챙길 수 있으면 걱정이 덜 하겠으나 10대에 그런 애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직 장래 희망이나 적성도 잘 모르는데요...? 아주 뛰어난 애들 몇 명 제외하고서는요..그리고 논문이요? A4용지에 글을 쓰래도 힘든게 대부분인데. 교수들은 "다된 밥"을 원하나봐요. 우리 나라 교육 수준이 그렇게 높았는지...

  • 131. ````````
    '17.1.22 10:30 AM (123.111.xxx.9)

    쓸데없는 재외국민 전형이런거 부터 없애야 해요.
    수시축소 해야해요
    특기자 일부만 했음 좋겟어요

  • 132. ..
    '17.1.22 10:31 AM (112.152.xxx.96) - 삭제된댓글

    수시축소..안철수 뽑음 되나요ㅠ_ㅠ 민주당 이 수시확대 맞나요..실망 .. 대부분 젊은사람들은 문재인 후보 생각할텐데요..

  • 133. 수시는 특기자들
    '17.1.22 10:54 AM (180.70.xxx.39)

    특기때문에 성적 덜 나오는 특기자하고 내신 우수자로
    제한했음 좋겠어요.
    비율도 30이내로 해야죠.
    재외국민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본인 가족들 혜택볼 인간들이 만들었겠죠.
    자기가 가고 싶어서 ..영어때문이든 직장때문이든
    외국 살고 온 사람들 배려는 왜 하는지..
    외화 실컷 쓰고 와서
    대학가기도 쉽고
    이나라에 남아서 3년동안 머리 싸매고 공부하는 아이들 자리 뺏고.
    정말 화나요!

  • 134. 눈보라
    '17.1.22 11:30 AM (223.38.xxx.222)

    수시 축소 찬성입니다!! 다양한 댓글들 참고할게요

  • 135. ㅡㅡ
    '17.1.22 11:56 AM (61.254.xxx.157)

    절대찬성!!!!!

  • 136. ....
    '17.1.22 4:06 PM (175.223.xxx.238)

    학부형이 그리 많지 않은지,
    왜 공론화가 안될까요? ㅠㅠ

  • 137. ..
    '17.1.22 4:38 PM (180.70.xxx.39)

    고 3지나고 나면 신경 안쓰는거죠.
    다음 고3들이 고생하고
    지나면 잊어버리고..

  • 138. oneway
    '17.2.10 11:57 PM (183.96.xxx.60)

    수시축소 찬성입니다.
    결국은 돈있고 빽있는 자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정시비중을 확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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