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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니기리(삼각김밥) 잘 만드는분들 어떤거 넣고 만드세요?

ㅛㅛ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7-01-13 22:51:22

삼각김밥을 좋아해서 편의점 가서 가끔 사먹는데요

만들어 먹고 싶어서요

일본 여행가서 이걸 못먹고 온게 한이될정도에요;;

전 요리를 너무 못해서...

뭘 어찌 넣고 만들어야 맛잇을까요

삼각김밥틀 사는게 좋을까요

IP : 220.78.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틀 없이
    '17.1.13 11:02 PM (58.230.xxx.247)

    비닐장갑끼고 만드셔요
    플라스틱틀 나무틀 다 안써지더라고요
    저는 주로 묵나물 바싹볶아서 섞어 동글게 만들어요
    네이버 등에 검색해보면 많이 있습니다

  • 2. 어머나
    '17.1.13 11:08 PM (211.200.xxx.3)

    삼각김밥으로 검색을....

    제가 몇번 글 적었어요 ..( 저는 지금까지 삼각김밥 김만 몇백장 사용했어요 .ㅎ ㅎ )

  • 3. 틀은 필요없어요
    '17.1.13 11:15 PM (211.34.xxx.80)

    틀에 넣어 주먹밥을 만들면 모양은 예쁘지만 먹을 때 부스러지고 찰기가 없어요.
    손으로 동그랗게 만들어도 되고
    두 손을 서로 어긋나게 해서 삼각모양을 빚어 만들면
    먹을 때 부스러지지도 않고 맛있어요.

    속은 자유롭게-
    스팸 잘게 잘라 구은 거나 명란젓 구은 것도 괜찮고
    무말랭이 무침을 잘게 다져 넣어도 되고
    아무 거나 다 되죠.
    저는 가족들이 김치 참치를 좋아해서 이것을 자주 합니다.
    잘 익은 김치 다지고 참치 넣고 고추장과 설탕과 참기름 넣어 버무린 다음에 속을 넣어 만들면 잘 먹어요.
    김치참치처럼 짜고 매운 것은 밥에 양념을 안해도 되지만
    참치마요같은 것은 밥에 약간의 소금간을 미리 하는 게 좋아요.

    손으로 너무 꽉 쥐지도 말고 너무 느슨하지도 않게 모양을 만들어서
    겉에 김이 너무 크면 질겨지니까
    김은 작아도 괜찮고
    김이 아닌 깨소금으로 겉을 감싸도 괜찮아요.
    마음대로 하면 더 맛있는 게 주먹밥입니다.

  • 4. 폴리
    '17.1.14 12:28 AM (61.75.xxx.65)

    저는 초짜라 플라스틱 틀을 이용해요 ^^;;
    대신 비닐장갑끼고 손으로 눌러서 틈틈히..
    다음에는 틀 없이 한 번 만들어봐야겠네요

    밥 깔고 중간에 참치김치 볶은것도 좋구요
    우리 아이들이 특히 애정하는건 불고기!
    불고기를 물기없게 최대한 후다닥볶아서 넣어주어요
    그래도 밥에 스며들어서 따로 밥 간은 안하는데
    속이 싱거우면 진짜 맛없어서 고추장 간장 외에
    마요네즈같은건 밍밍해서 그런 속은 잘 못하겠구요
    하더라도 평소보다 간을 더 세게 하게되네요 ^^;;

  • 5. 여행가서도
    '17.1.14 1:38 AM (61.82.xxx.218)

    아이들 초등때 미국여행가서 전기밥솥 들고다니면서 삼각김밥 만들어 먹고 다녔네요,
    아이들은 참치마요 좋아했어요,
    밥이랑 야채랑이나 보끄라이스 넣어서 미리 밥에 버무리고요. 야채도 먹이느라.
    참치 얹고 마요네즈 짜 넣으면 끝.
    멸치볶음을 넣기도 하고요. 스팸과 계란을 넣어 먹기도 하고요.
    전 김치볶음 넣은 삼각김밥 좋아합니다.
    명란젓도 좋고, 소고기 고추장볶음도 좋아요.
    그외 소고가 갈은거 소금후추 뿌리고 파, 마늘 넣고 볶은거 넣기도 하고요,
    불고기나 장조림 잘게 다져서 넣어도 되요.
    전 삼감김밥틀 이용하는게 편하더군요.
    삼각김밥용김 명가김이라고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저렴합니다. 1장에 100원.
    아이들은 매일 먹어도 질려하지 않는게 너무 신기했네요.

  • 6. 저도
    '17.1.14 2:02 AM (1.232.xxx.176)

    삼각김밥김 이용해요

    고추참치캔을 후라이팬에 볶아 물기 날리고 싸도 맛나고
    고추장물. 고추장불고기. 볶은김치. 멸치볶음. 무말랭이무침. 오징어젓갈 등 짭조롬한 것들 넣어요.
    가끔 아보카도에 와사비 간장을 비벼 넣기도!!! 속은 무궁무진해요.
    울집애들은 고추참치가 1위에요

  • 7. 묵은지
    '17.1.14 5:33 AM (42.147.xxx.246)

    볶아서
    아니면 옛날에 소금에만 절인 배추김치가 있었는데요.
    그것을 볶아 넣으면 맛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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