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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학부모

gg 조회수 : 13,596
작성일 : 2017-01-05 00:22:50

영어학원운영합니다.


탑반 중1 엄마가 전화와서 숙제가 너무 많다 하셨어요

아이가 숙제하는데 힘들어 보이고 많은 시간을 숙제하는데

쓰는것 같았나 봅니다.

아이가 숙제하는 속도도 좀 느린편이었고요

옆에서 보시기 마음이 안좋으셨겠다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이 힘들면 숙제를 줄여주겠노라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그반 전체 아이들의 숙제를 같이 줄여달라 하십니다.

그게 안되면 나가겠다고..


만약 그반 아이들의 반이상의 어머니들이 숙제가 너무 많다 하시면

그땐 생각해보겠지만 아무도 숙제에 대해 뭐라 하지 않는데

왜 숙제를 줄여야 하는지

이건 또 뭔가요...


물론 본인의 아이만 숙제를  줄이게 되 눈에 띄는게 싫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잘 하고 있는 아이들의 숙제까지 줄이라니요...


참 학부모들 이기적인 모양 다채롭습니다...






IP : 211.36.xxx.71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5 12:2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나가라고 하세요.
    자기 애 힘든 것도 싫고 남보다 쳐지는 것도 싫고
    어따대고 협박질인지

  • 2. gg
    '17.1.5 12:26 AM (211.36.xxx.71)

    물론 말리지 않죠.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요구를 하는지... ㅎㅎ

  • 3. ...우와
    '17.1.5 12:28 AM (114.204.xxx.212)

    별꼴을 다 봅니다 ㅎㅎ

  • 4. ....
    '17.1.5 12:28 AM (221.157.xxx.127)

    그냥 나가라하세요 다른애들은 별문제 없는데 왜 다른아이들 학습량까지 좌지우지하는지 ㅎ

  • 5. ㅎㅎ
    '17.1.5 12:30 AM (111.118.xxx.143)

    그엄마 말따라 숙제 줄이면 나머지 애들이 나갑니다.
    기분 나뻐서...

  • 6. 개또라이
    '17.1.5 12:32 AM (39.7.xxx.30)

    남의 아이가 공부하는건 싫은거죠ㅎㅎ

    미친ㅋㅋ개또라이네요 애낳으면서 뇌도 빠졌나

  • 7. 샬랄라
    '17.1.5 12:32 AM (211.36.xxx.195)

    청와대에 살면 볼만하겠습니다

  • 8. 숙제
    '17.1.5 12:33 AM (39.7.xxx.218)

    처음에 한 개인만 숙제를 줄인다는 원장님 말씀이 저는 좀 이해가 안됩니다. 숙제 분량이라는 것도 단체룰인데 개인마다 다르다면 누구든 불만을 쏟아내겠죠.
    차라리 학원에 남겨서 못하는 숙제를 더 시키거나 미리 오게해서 숙제시간을 주면 몰라도요. 외롭게 혼자 숙제하는 시간 말입니다.
    저는 엉뚱한 요구하며 나가고 싶다고 하면 '죄송하지만 저희 방침을 개인요구가 있을 때 마다 바꿀 수는 없습니다.'하고 제깍 환불해줍니다. 너무 끌려다니지 말고 느긋하고 자신있게 운영하세요. 잘 가르친다 소문만 나면 아주 멀리서도 옵니다.

  • 9. 샬랄라
    '17.1.5 12:37 AM (211.36.xxx.195)

    학부모보다는 좀 덜 이상하지만 숙제님 생각도 참

    숙제가 뭐라고
    군대도 아니고.....

  • 10. 숙제
    '17.1.5 12:42 AM (39.7.xxx.106) - 삭제된댓글

    샬랄라님, 그렇게 쉬운 문제 아니에요.
    학교 교사가 숙제를 내고 부모가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전화한 아이는 숙제 줄여주고 아닌 애는 숙제를 제대로 해가는 거라면 아이들 입장, 부모 입장에서는 어떻겠어요?
    그 숙제가 합리적이고 꼭 필요하다면 구성원 누구나 같은 양을 하는 것이 일반적 상식입니다.

  • 11. 숙제
    '17.1.5 12:47 AM (39.7.xxx.106) - 삭제된댓글

    샬랄라님, 그렇게 쉬운 문제 아니에요.
    학교 교사가 숙제를 내고 부모가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전화한 아이는 숙제 줄여주고 아닌 애는 숙제를 제대로 해가는 거라면 아이들 입장, 부모 입장에서는 어떻겠어요?
    그 숙제가 합리적이고 꼭 필요하다면 구성원 누구나 같은 양을 하는 것이 일반적 상식입니다.
    그리고 저학생 탑반에 있을 실력이 안되는 학생인데 거기 있으니 버거운 것 같네요. 레벨 다운 또는 나가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 12. 숙제
    '17.1.5 12:50 AM (39.7.xxx.106) - 삭제된댓글

    샬랄라님, 그렇게 쉬운 문제 아니에요. 적어도 학부모는 아닌 것 같네요.
    학교 교사가 숙제를 내고 부모가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전화한 아이는 숙제 줄여주고 아닌 애는 숙제를 제대로 해가는 거라면 아이들 입장, 부모 입장에서는 어떻겠어요?아마 난리가 날 겁니다.
    그 숙제가 합리적이고 꼭 필요하다면 구성원 누구나 같은 양을 하는 것이 일반적 상식입니다.
    그리고 저학생 탑반에 있을 실력이 안되는 학생인데 거기 있으니 버거운 것 같네요. 레벨 다운 또는 나가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 13. ....
    '17.1.5 12:50 AM (110.8.xxx.80) - 삭제된댓글

    룰은 원글님이 만드세요. 합리적인 룰인데도 싫다면 나가라하세요.

  • 14. gg
    '17.1.5 12:53 A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정작 아이는 묵묵히 잘 다니고 있다는 거죠...

  • 15. ㅡ.ㅡ
    '17.1.5 12:54 AM (223.62.xxx.167)

    상식밖인 사람이 참 많아요.
    저는 키즈카페 운영하는데 입장료 할인해주고 추가시간
    서비스로 달라길래 그러시라고 했더니 식사값도 깎아달라고 ㅡ.ㅡ 외부음식 반입금진데 이것저것 다 먹고 오전에 입장해서
    저녁에 나갔어요~ 이런 사람도 있다구요 ^^;
    일반 식당이라면 밥값 깎아달라는 소리하겠나요?
    저도 엄마이지만.. 아이 엄마들 상대하는게 참 힘든 것 같아요~~

  • 16. 숙제
    '17.1.5 12:5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샬랄라님, 그렇게 쉬운 문제 아니에요. 적어도 학부모는 아닌 것 같네요.
    학교 교사가 숙제를 내고 부모가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전화한 아이는 숙제 줄여주고 아닌 애는 숙제를 제대로 해가는 거라면 아이들 입장, 부모 입장에서는 어떻겠어요?아마 난리가 날 겁니다.
    그 숙제가 합리적이고 꼭 필요하다면 구성원 누구나 같은 양을 하는 것이 일반적 상식입니다. 저는 대학 강사도 했는데요. 대학생 숙제도 원칙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숙제가 학점에 반영되가 장학금이 걸린 일이라 학생들의 촉각이 곤두서있습니다.
    그리고 저학생 탑반에 있을 실력이 안되는 학생인데 거기 있으니 버거운 것 같네요. 레벨 다운 또는 나가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 17. 샬랄라
    '17.1.5 12:56 AM (211.36.xxx.195)

    사람에게는 정신과 육체가 있죠

    모든 초등학교 5학년에게 학교에서 모두 240미리 신발을
    무료로 배급한다면 학부모들이 욕을 많이 할겁니다

    맹한 학교라고

    신체는 측정이 쉬우니까 학교의 행위라 부적절하단 것을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쉽게 알 수있습니다

    그럼 정신에는 사이즈가 없을까요?

    개인 과외도아닌 단체 수업이니 모두를 만족시키기는
    쉽지않죠
    그래서 모두 똑같이 하지만 아이도아닌 학부모가
    연락을 해서 이야기하면 이정도는 들어주는 것이 소통이죠
    물론 모든 아이 숙제 줄이라는 건 코메디 수준입니다

    님 소통에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내어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공감 능력에 대해서요

  • 18. 숙제
    '17.1.5 12:57 AM (115.136.xxx.173)

    샬랄라님, 그렇게 쉬운 문제 아니에요. 적어도 학부모는 아닌 것 같네요.
    학교 교사가 숙제를 내고 부모가 아이가 힘들어한다고 전화한 아이는 숙제 줄여주고 아닌 애는 숙제를 제대로 해가는 거라면 아이들 입장, 부모 입장에서는 어떻겠어요?아마 난리가 날 겁니다.
    그 숙제가 합리적이고 꼭 필요하다면 구성원 누구나 같은 양을 하는 것이 일반적 상식입니다. 저는 대학 강사도 했는데요. 대학생 숙제도 원칙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숙제가 학점에 반영되어 장학금이 걸린 일이라 학생들의 촉각이 곤두서있습니다.
    그리고 저학생 탑반에 있을 실력이 안되는 학생인데 거기 있으니 버거운 것 같네요. 레벨 다운 또는 나가는 것 말고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 19. 샬랄라
    '17.1.5 12:59 AM (211.36.xxx.195)

    숙제님 글 올리고 나니 글 순서가 바뀌었네요

    지금이야기하는 것은 학교도 아니고 학원입니다

  • 20. ...
    '17.1.5 1:01 AM (211.36.xxx.71)

    정말 학부모 상대하기 싫어서 학원 접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도대체 집에서 아이들에게 뭘 가르치는지 궁금합니다.

  • 21. 숙제
    '17.1.5 1:02 A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동일 신발 사이즈 제공=동일 분량 숙제 요구?
    헐...

  • 22. 샬랄라님
    '17.1.5 1:02 AM (175.223.xxx.100)

    소통의 문제가 아니죠. 원칙의 문제입니다. 학교도 아니고 학원이고 아이 수준에 맞춰 갈 수 있는 학원을 알아보거나 개인과외 시켜야죠.
    안그러면 학원에 보내지않겠다ㅎㅎ '한명이라도 수업료 더 받으려면 내말 들어라' 라는 의미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학부모님은 고수는 아닌듯 합니다. 안된다고 해도 보낼 확률이 높죠...

  • 23. ...
    '17.1.5 1:03 AM (221.157.xxx.127)

    학원도 그학원숙제 많아 힘들면 숙제적은 다른학원으로 옮기면 됩니다 레벨별로 진도 숙제 어느정도 정하고 가는건데 그게 싫으면 다른데 알아보거나 과외를해야죠 아님 잠시 쉬거나

  • 24. 숙제
    '17.1.5 1:04 A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동일 신발 사이즈 제공=동일 레벨 동일 분량 숙제 요구?
    헐...

  • 25. 사용중인닉넴
    '17.1.5 1:06 AM (112.163.xxx.234)

    숙제님은 숙제를 줄여준다는 것을 특혜라고 여기시는 것 같아요. 대학과제처럼 숙제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학원에서 뭔가요? 본인실력뿐입니다. 학교처럼 학점이나 성적평가가 아니구요.
    학원에서 숙제를 줄여준다는 것은 그 아이를 다소 떨어지는 아이 취급 하는 것이죠. 학교에서 그랬다면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요.
    못하는 아이를 위해 배려해주는 거죠. 어떻게 보면 수치심을 느낄 만한 상황인거죠. 그러니 그 아이 엄마도 전체 숙제를 줄이라는 거죠. 자기 아이가 뒤쳐지는 아이로 보일게 뻔하니까요.
    본인 잣대로만 생각하시니 설전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학원과 학교가 다르다는 걸 감안하셔야죠.

  • 26. 헐...
    '17.1.5 1:07 AM (175.223.xxx.201)

    동일 신발 사이즈 제공=동일 레벨 동일 숙제 요구?
    헐...

  • 27. ..
    '17.1.5 1:08 AM (112.148.xxx.2)

    이건 원칙의 문제에요.

    전화해서 댁의 아이가 이 반 수업을 못 따라가는 것이니 레벨을 낮추던가 다른 데 알아보라 하세요.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들은 참 많네요.

  • 28. 아이들
    '17.1.5 1:10 AM (175.223.xxx.201) - 삭제된댓글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게 이상한 겁니다.
    같은 반인데 누구만 숙제 줄여주는 거요.
    떨어져서 그렇다고 말하면 왜 탑반에 있냐고
    물어볼겁니다.

  • 29. 애들
    '17.1.5 1:15 AM (115.136.xxx.173)

    애들한테 탑반인데 못 따라가서 숙제가 적다고 말해보세요. 뭐라하나...
    근데 이반에 왜 있냐고 묻겠죠.
    그럼 레벨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우리 애들도 학원 다니지만 같은 반인데 숙제량이 다른 거 애들이 이해할 상황은 아니에요.

  • 30. 루이지애나
    '17.1.5 1:17 AM (122.38.xxx.28)

    숙제 못하는 학생들만 따로 반을 만들어야겠네요ㅠ

  • 31. 아이친구
    '17.1.5 1:17 AM (119.149.xxx.132)

    아이친구 엄마중에 과외?를 새로 연 엄마가 자기 과외 홍보하면서 자기는 아이입장 한명 한명 못맞춘다, 가르치는 샘이 기준이니 믿고 따르라 ~하기에
    그래~ 제의는 고맙지만, 난 노땡큐!!했어요.
    물론 수험생 가르치는 초단기 족집게과외를
    받는 다면 촌각을 다투니 한 두달 감수하겠지만,
    학원이나 과외샘이 그런 자세라면,
    아무리 잘 가르쳐도 싫네요.

    소통과 공감,
    중요합니다!!

  • 32. ....
    '17.1.5 1:20 AM (221.157.xxx.127)

    초등이면 몰라도 중등이상이면 애한테 맞춰 과외한다면 그게더 노우네요 애역량 끌어올려 업 시키려면 애 힘들다 소리 나오게 시켜야됩디다

  • 33. ..
    '17.1.5 1:22 AM (219.248.xxx.252)

    개인 과외면 소통과 공감 물론 중요하지만
    단체생활을 하는 학원이나 학교는 원칙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따라가지 못하면 레벨을 낮추거나 그만 둬야죠

  • 34. 애들
    '17.1.5 1:2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중학생 수업이고 학원단체수업인데
    우리는 아이하나하나 수준에 맞춰서 각자 다르게?
    이미 학급 수준 맞춰진 것도 아니란 말이고
    단체수업을 개별수업처럼이요?

  • 35. 애들
    '17.1.5 1:2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중학생 수업이고 학원단체수업인데
    우리는 아이하나하나 수준에 맞춰서 각자 다르게?
    이미 학급 수준 맞춰진 것도 아니란 말이고
    단체수업을 개별수업처럼이요?말이 안되지 않나요?
    학원 설명회를 수없이 다녔어도 그런 설명은 들어본 역사가 없네요.

  • 36. ..
    '17.1.5 1:28 AM (211.36.xxx.40)

    댓글이 이상하게 흘렀지만 학원도 숙제 줄여줄 수 있어요 글쓰기가 느린아이 왼손으로 쓰는 애들은 많이 힘들어요 줄여주고 대신 숙제 줄었다 말을 안하심 되요 그런데 저 엄마는 반전체 숙제 줄이라는건 내아이한테만 맞추라는 이기적인 마인드 맞아요

  • 37. 샬랄라
    '17.1.5 1:29 AM (211.36.xxx.195)

    생각 없는 선생과 학부모가 적지않으니까
    우리나라 애들의 불행 지수가 oecd 국가 중에
    선두 다툼을 하죠

    뭘 위해서죠?

  • 38. 애들
    '17.1.5 1:31 AM (115.136.xxx.173)

    중학생 수업이고 학원단체수업인데
    우리는 아이하나하나 수준에 맞춰서 각자 다르게?
    이미 학급 수준 맞춰진 것도 아니란 말이고
    단체수업을 개별수업처럼이요?말이 안되지 않나요?
    학원 설명회를 수없이 다녔어도 그런 설명은 들어본 역사가 없네요. 대치동 학원가서 소통, 공감, 각 아이들 요구에 맞게 같은 소리 하면 말없이 쳐다볼거에요. 독과외를 왜 여기서 찾을까 하면서요.

  • 39. ..
    '17.1.5 1:39 AM (211.36.xxx.40)

    샬랄라 남자시죠? 아이들 수업 얘기하는데 군대가 왜 나와요? 아니어도 남자 왜 때문에 이리 여인들 사이트와서 팩트를 벗어난 얘기를 하시는지 뭘 위해서죠?

  • 40. 샬라라님
    '17.1.5 1:4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본인 글 좀 읽어보세요.
    너무 이상해요.

  • 41. ..
    '17.1.5 1:44 A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아니 왜때문에 샬랄라 요딴 아이디 써가며 진짜 알고 싶어서 이래요

  • 42. 샬랄라
    '17.1.5 2:03 A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술 드셨나

    한 번이라도 읽어보시고 글 올리세요

    졸리시면 주무시던가

  • 43. 샬랄라
    '17.1.5 2:09 AM (211.36.xxx.195)

    술 드셨나

    한 번이라도 읽어보시고 글 올리세요

    졸리시면 주무시던가
    맨 정신이라면 너무 성의 없군요

  • 44. ...
    '17.1.5 2:38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과외든 학원이든 강사가 정한 기준을 따를 마음이 없으면 서로 수업을 안 하는 게 맞아요.
    강제로 다녀야 하는 의무교육도 아니고
    강사나 학원측에서 충분이 어느정도 이상 레벨의 노력을 할 용의가 있는 학생을 받겠다고
    주장할 권리가 있고, 학생이 거기에 따라가고 싶지 않다면 본인이 그만두면 됩니다.
    돈 낸다고 전부 내말 받아주고 들어주고 하는 거 아니죠.
    돈내고 돈받고 다 상호간의 계약인데요.
    어떤 아이만 예외로 만들어 반 전체 분위기 흐리고
    노력하던 다른 아이들 김 빠지게 만들고
    그 한명 돈 안받고 안 오는 게 훨씬 분위기 도움되죠.
    그것만 해도 안된다고 숙제량도 못 따라온다면 반을 낮추시든지 못받는다고 거절할 판에
    우리애는 힘들어서 숙제하면 안되고 규칙이고 권위고 엄마 전화한통에 다 바뀌는거 보여주며
    다른집 애들도 공부 못하게 막아야돼?
    이게 말인가요?

  • 45. ....
    '17.1.5 3:07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직접 가르치는 현장에 있어보고 하는 얘기인지.
    일단 전체 반에서 한명만 숙제량 줄인다 하면 ,
    백프로 나머지 애들이 상대적 박탈감 느껴 분위기 망칩니다.
    왜 쟤는 안하는데 나만 해야돼 하면서 전부 안해오기 시작합니다.
    쟤는 안하지만 그건 쟤 사정이고 난 10년뒤를 위해 금강석같은 마음으로 매진해야지! 하는 애들 없음.
    그리고 엄마가 전화하면 저 사람들 아무 힘도 없네? 하고 그때부터 강사 말에 힘이 안 실리죠.
    결국 엄마한테 말해서 항의하면 돼!ㅎㅎ저사람 아무것도 아니야~ 니까요.
    이렇게 되면 제일 손해보는 거
    공부분위기 흐트러진 그 반 아이들 당사자에요.
    원칙을 개인에 맞춰 바꿔주지 않으려는 태도를 견지하는 건
    강사가 아이들 사랑하지 않고 야박한데다 갑질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정말 못따라오는 애한테 맹목적으로 주입해서 성적내려는 것도 아니라
    아이들이라는 특성상, 누구나 하기싫은 원칙(숙제.공부)에 예외를 부여하기 시작하면
    필요한 만큼의 지도를 할 수가 없어서 그런거에요.
    그 학년 그 단계 때 반드시 이것만은 알고 가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이는 아이니까 당연히 어 이거 먹히겠는데 싶으면
    온갖 핑계에 힘들다 하고 (아이레벨에 실제로 안맞아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경우와는 다름.
    단어외우기나 복습해오기 같이,하면 얼마든지 할수있는데 하기 싫어하는 게 대부분임)
    그런데 엄마가 휘둘려 자꾸 간섭하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성적은 나오기 바라고 그러면 산으로 가고 공부는 안되있고 욕먹을 일만 남은 걸
    한두 번 겪는게 아니니
    애초에 개인요구는 받지 않는다, 개인요구 하시려면 다른곳 가시라 하는거에요.
    그 강사가 거만해서가 아니고
    어차피 그런 경우 돈만 버리지 공부는 안되고 강사는 스트레스만 엄청받고 애는 아까운 시간 날리는거
    뻔하니까 그런겁니다.
    누구나 실력이 올라가려면 일정부분 감수해야 하는 고통이 있어요.
    그 고통을 주는 악역 하기 싫으면, 얘기 들어주고 싶으면
    돈받고 가르친다는 포지션에 있으면 안되죠.

  • 46. ..
    '17.1.5 6:50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댁의 아이가 이 반 수업을 못 따라가는 것이니 레벨을 낮추던가 다른 데 알아보라 하세요. 2222

  • 47. 아니
    '17.1.5 8:34 AM (83.78.xxx.45)

    도대체 소통을 왜 학원에서 찾아요. 학원이 의무교육도 아니고 안 다니면 안 되는 곳도 아니고 널리고 깔렸어요.

    개인의 필요에 의해서, 상황에 맞춰서 선택 가능한 옵션이고,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사자는 당연히 다수에게 맞춰야지 학생 하나 편의 보겠다고 전체 수준을 낮추고 학원 방침을 바꾸라니, 이게 갑질이지 어떻게 여기에 소통을 가져다 대요.

    개인 숙제를 줄여주겠다까지 했는데 그것도 싫다면 본인이 학원을 떠나던지 해야지,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나가겠다고 갑질이라니 그냥 걔 내보내세요.

  • 48. ㅇㅇㅇㅇㅇ
    '17.1.5 8:59 AM (211.196.xxx.207)

    마법의 단어
    공,감,능,력! 이 없네요~

  • 49. ..
    '17.1.5 9:17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숙제 많다며 힘들어하는 이유는 두가지에요.
    학원 많이 다녀 숙제할 절대시간이 부족하거나
    현행진도가 버거운 경우.
    전자의 경우 학부모가 선택과 집중이라는 결단을 내려
    학원수를 줄여야하고
    후자의 경우에는 아래 레벨로 내려가면 됩니다.
    같은 진도라도 레벨별로 교재가 다르잖아요.
    센 풀기 힘들면 rpm 풀면 됩니다.
    탑반 포기도 싫고
    같은반 아이들이 앞서는것도 싫어 물귀신작전을 쓰는건데
    그 이기적인 생각에 소통과 공감하면 학원 문 닫습니다.

  • 50. ^^
    '17.1.5 10:23 AM (210.98.xxx.101)

    소통과 공감은 개인과외에서 찾아야죠. 숙제가 많거나 자기 아이가 못 따라 가는거 같은면 수준에 맞는 다른 학원 찾아가면 되는 거죠.

  • 51. 학원이
    '17.1.5 6:21 PM (221.167.xxx.56) - 삭제된댓글

    학원이 유치원인 줄 아니 당황스럽네요.
    각 학원마다 원칙이 있어요.
    특성도 다 다르고요.
    그걸 골라가는 거에요.
    소통과 공감이라니
    음식점 맛 없으면 안 가는 것처럼
    학원이 성적 못 올리면 안 가는 거에요.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각각의 전략이 다른 거고요.
    학원이 마음에 안 들면 과외도 있고 인강도 있고 자습도 있어요. 학원에 소통 어쩌고 하는 거 어이없는 갑질이에요. 내 위주로 내 마음대로...그런 얘기하는 집 애들 성적 좋은 애들 절대 아니고요.

  • 52. 아닙니다
    '17.1.5 6:38 PM (221.167.xxx.56)

    학원이 유치원인 줄 아니 당황스럽네요.
    각 학원마다 원칙이 있어요. 특성도 다 다르고요.
    그걸 골라가는 거에요.
    소통과 공감이라니
    음식점 맛 없으면 안 가는 것처럼
    학원이 성적 못 올리면 안 가는 거에요.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각각의 전략이 다른 거고요.
    학원이 마음에 안 들면 과외도 있고 인강도 있고 자습도 있어요. 학원에 소통 어쩌고 하는 거 어이없는 갑질이에요. 내 위주로 내 마음대로...그런 얘기하는 집 애들 성적 좋은 애들 절대 아니고요. 이탈리안 가서 김치찌개찾는 소리는 안하는게 좋죠.

  • 53. 혹시 이름이
    '17.1.5 8:26 PM (118.32.xxx.208)

    최씨성에 순실이 아닌지 궁금해요. 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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