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일주일 그리고 친정

궁금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6-09-14 12:31:29
시댁은 부산
저희집과 친정은 서울, 일단 배경은 이렇구요.

시댁이 부산이라 보통 설, 추석에 내려가고
남편 시간나면 3박 한두번정도로 방문해요.
시부모님은 여름 겨울에 한번씩 올라오셔서 3,4일 머물다 가십니다.

반면 친정식구는 자주 만나요.
저번 주말에도 봤고... 암튼 자주 봅니다.

저번 주말에 친정부모님과 식사하는데
엄마가 추석에 안와도 되니 시댁에서 지내다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남편은 그래도 어떻게 그러냐고 그러는데
친정엄마가 진짜 괜찮다고, 우린 자주 보니까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다 오라고 하셔서 진짜 그렇게 됐어요.
아마도 다음주 월요일에 서울갈거 같아요.
저희가 사람 많을때 이동하는건 피하자 주의라서요ㅠ

친정은 추석이라고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요.
그냥 일상같이 보내셔요...

서로의 사정을 봐가며 이렇게도 저렇게도 하면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떠세요?




IP : 110.70.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
    '16.9.14 1:15 PM (58.230.xxx.247)

    오전에 아들네 4식구와서 북적북적
    오후에 딸네와서 또 북적북적
    딸은자주보니까 다음주에 오라해도 꼭 오후에 들이닥쳐요
    아들네보내고 사우나가서 피로풀고싶은데
    몸도무겁고 마음도 무겁고
    엄마편하게 해주는게 효도라고 말해도 일년내내 쉬는데 내일가라니

  • 2. ...
    '16.9.14 1:23 PM (223.62.xxx.82)

    저도 명절엔 친정 안가요. 자주가니깐

  • 3. 저도
    '16.9.14 1:33 PM (1.244.xxx.101) - 삭제된댓글

    명절에 친정 안가요. 시가가 멀어 갔다와서 남편도 좀 쉬어야 하고. 친정은 가까워 평상시에 자주 오가니까요.

  • 4.
    '16.9.15 7:21 AM (118.176.xxx.74)

    어떻게 하든 각자 사정맞춰 하면 되는데
    반대의 경우 시댁에 아예 안가긴 힘들죠
    시댁에 평소에 잘 드나든다고 명절에 안가면 평소에 잘한거 다 날려먹을걸요 친정은 머니까 아예 가지 말라고 하는 시집이 절대다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766 ibsm.co.kr 혹시 피싱사이트 아닌가요? 10 .. 2016/09/26 917
600765 덴비 접시류는 뭐가 좋은가요? 4 그릇 2016/09/26 2,113
600764 제발 이사가면서 개만 버리고 가지 마세요. 12 윤괭 2016/09/26 4,427
600763 생고등어 기생충 보고도 요리를 하네요 11 징그러 2016/09/26 5,659
600762 욕하는 남자친구요.. 12 궁금 2016/09/26 4,532
600761 요즘 포도 넘 맛있네요 -0- 5 ... 2016/09/26 1,748
600760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1 꿈해몽 2016/09/26 395
600759 세계여행에 관한 책을 찾아요. 1 ㄴㄴ 2016/09/26 369
600758 토익 유수*강사 들어보신분 왜 인기있는지 의문? 7 tt 2016/09/26 2,910
600757 삼양 된장라면 13 ㅇㅇㅇ 2016/09/26 2,789
600756 미니멀리즘 하고 변화가 일어난 분들의 경험담 알고 싶어요 22 공유해요^^.. 2016/09/26 8,987
600755 비행기 좌석 선택 좀 도와주세요 8 ㅇㅇ 2016/09/26 1,849
600754 홍화씨와 꿀화분 2 소나기 2016/09/26 1,034
600753 대단하네요. 지진감지기 장착한 K 보일러. 8 .... 2016/09/26 2,999
600752 영화 싫어하는거 왜그럴까요? 22 ㄹㄹ 2016/09/26 4,527
600751 정준영의 휴대폰은 어디에? 경찰청 "수사 매뉴얼이 없다.. 1 ㅇㅇ 2016/09/26 1,532
600750 애 아픈거 다 나으면 엄마인 제가 자리보존 하게 생겼네요... .. 1 .. 2016/09/26 511
600749 어떻게 하면 요리하는걸 좋아할수 있을까요 3 의욕없음 2016/09/26 785
600748 기술은 맘에 드는데 불진철하다면....... 8 불친절 2016/09/26 1,523
600747 김건모 엄마 하니까 생각났는데요 6 김건모 엄마.. 2016/09/26 11,695
600746 하이라이트 불 조절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2016/09/26 3,485
600745 시어머니가 음식 보내시면 감사하다고 꼭 인사해야 하나요? 31 그러니까 2016/09/26 6,389
600744 20살 딸이 19~20일 주기로 생리를 합니다 8 걱정거리 2016/09/26 1,696
600743 안양 교정치과 추천해주세요 교정 2016/09/26 596
600742 애들 얘기하면 의심부터 하는 남편 2 .. 2016/09/26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