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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만 줄여도 소액적금을 들겠어요

... 조회수 : 5,900
작성일 : 2016-09-13 13:05:05

저는 휴직중이라고 쓰지만 퇴직예정인.... 백수인데요

(전업주부라는 말은 안어울리네요 살림을 전문적으로 못해서;;)

밖에나가서 하루에 한잔 마시는 라떼가 넘나 좋아요 어쩔땐 두잔요...쿨럭

사먹는 커피가 맛있고 카페가려고 준비할때 ..커피사들고 나와서 산책할때.. 그 설렘이 좋아요

물론 미세먼지있는날은 카페에서 창밖풍경보면서 마시지만요...

그런데 계산해보니  커피값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요

이 행복을 누려볼까 하는데...금액이 생각보다 꽤 돼요....

이틀에 한번정도로 줄여볼까요-_-

커피좋아하시는분들...카페 커피 포기 되시나요

IP : 125.188.xxx.225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1:06 PM (121.166.xxx.239)

    줄일 수 있음 좋죠. 그런데 못 줄여서 그런거잖아요~

  • 2. ㅇㅇ
    '16.9.13 1:10 PM (223.62.xxx.91)

    그럼요.
    보험도 몇개를 더 들 수 있어요 ㅡㅡ

    그래도 포기가 안된다능;;;

  • 3.
    '16.9.13 1:10 PM (124.199.xxx.103)

    돈생각이 난다면 줄이는게 좋죠

  • 4. ...,
    '16.9.13 1:12 PM (211.36.xxx.144)

    그돈이랑
    바꾼 충분한댓가를 즐기시기엔 정제력에 큰 부담되시나요?

  • 5. ...
    '16.9.13 1:15 PM (183.98.xxx.95)

    그러게요저도 참 낭비같아보이는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그런말 할수도 없고..
    딱히 만날곳도 없긴하죠
    근데 예전에 어디서 만났을까요..
    이생각해요 사느라 바빠서 ..아줌마들은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계를 했나 싶기도 하고
    남편도 커피 좋아해서 캡슐로 마시는데..사먹는 커피랑 또 맛이 다르다고해요

  • 6. 그래서
    '16.9.13 1:16 PM (112.186.xxx.156)

    제가 집에 캡슐커피를 들여놓았어요.
    어차피 사먹을거라면 캡슐커피로 내려 먹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맛에 가성비 좋아요.
    저는 카누 먹고서도 괜찮은데
    울 남편은 꼭 라테를 원하더라구요.

  • 7. 커다란
    '16.9.13 1:17 P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행복감을 주는 비용 치고는 소박한 비용이잖아요
    퇴직 예정이어도 남편 벌이는 있을거니
    저 같으면 그 정도 소비는 기꺼이 지불하겠습니다

  • 8. ..
    '16.9.13 1:19 PM (121.141.xxx.230)

    저도 캡슐커피 머신들여서 그렇게 돈은 안드는데~~ 인생 뭐있나요? 하루에 한잔정도는 사먹을수있죠 나이들면 안먹고싶을수도 있구요~~~

  • 9. 소득이 없어졌는데
    '16.9.13 1:2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기존과 같은 지출을 한다면. .
    가는 길이 보이죠.

  • 10. ㅎㅎ
    '16.9.13 1:21 PM (211.201.xxx.55)

    저는 아침에 눈뜨면 3시든 4, 5, 6,7시든 캡슐라떼한잔 해야해요
    물론 스벅이나 좋은카페맛에는 못미치지만 가성비 충분하고
    여러가지 맛울 낼수있어 대만족이요
    그래도 한달에 한두번은 카페가서 맛난 케익한조각에 라테한잔 받아놓고 멍때리기
    특히 뚜썸의 얼그레이케익 아 맛나

  • 11.
    '16.9.13 1:22 PM (116.125.xxx.180)

    한달 15만원
    적은 금액이 아니죠
    1년에 180만원이예요

  • 12. .....
    '16.9.13 1:22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커피를 좋아하시는 건지,
    카페의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건지 구분이 필요할 듯요.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원두 사셔서 집에서 내려 드시고요
    (훨씬 저렴하고... 또 깊게 빠져들면 생두를 볶는 사태까지 생길 수도 있어요^^;;;)

    카페를 좋아하신다면 그냥 하루에 한 번은 스스로에게 허락해 주세요.
    그 여유와 즐거움에 비하면 싼 가격인 것 같아요.

  • 13.
    '16.9.13 1:24 PM (116.125.xxx.180)

    전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더 저렴히 더 맛있게 만들어서
    공원 들고 나가서 먹어요

  • 14. 키큰
    '16.9.13 1:24 PM (211.106.xxx.100)

    제가 면접때, 연봉 NEGO 중에 들은 얘기예요. 반성 많이 했습니다.

    독일 사람이 저보고 별다방커피 좋아하냐고, 커피값으로 매월 펀드에 가입하는게, 연봉 올려받아서 별다방 콩다방 커피값으로 쓰는것 보다 낫다고...

    결국 그회사 연봉 안맞춰주서 안들어 갔지만, 그 이후로 별다방 콩다방 커피 제 돈으로는 안 사먹어요.

    제 돈으로는 맥도날드 커피/ 회사돈으로 (업무용)으로는 별다방 콩다방 커피 마셔요..

    그래서, 커피값으로 11만원짜리 적금 부었어요...벌서 5년이 됐네요~~

  • 15.
    '16.9.13 1:25 PM (116.125.xxx.180)

    그리고 전 오후 1잔 마시면 요새 밤에 잠이 안와요
    늙었나....
    모닝에 먹고 말아야해요

  • 16. 저도
    '16.9.13 1:27 PM (220.126.xxx.185)

    요즘 커피값 지출이 부쩍 신경쓰여서 줄여야하나, 아님 다른 뭔가로 대체해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어제 간접 재해를 겪고 나서 그냥 마음 굳혔어요 저는 어차피 죽는거 한순간이다 싶어서.. 하루에 이정도 낙은 있어야 버틸수 있는 육아중인 아기 엄마라 더더욱

  • 17. 저도
    '16.9.13 1:28 PM (183.101.xxx.235)

    커피 하루에 3~4잔 마시는데 그중 한잔은 맥도널드라도 가서 사마셔요.
    맥도널드 라떼가 맛있어요.
    뭘해도 남이 해준게 맛있더라구요.
    캡슐커피지만 한달에 기본10만원은 커피에 쓰는거같네요.

  • 18. ....
    '16.9.13 1:28 PM (211.232.xxx.136)

    아 !
    커피가 얼마나 달콤한지..
    천 번의 키스보다 사랑스럽고,
    최고의 와인보다도 부드러워...
    커피! 커피! 나는 커피를 마셔야 돼..
    누군가 나를 대접하고 싶으시면,
    아 ! 아 ! 그냥 커피 한 잔만 주시면 돼요~
    아 아 커피의 맛이
    아 아 얼마나 달콤한지 !

    120년 밖에 못 사는 인생, 그리 달콤한 코피를 어찌 끊을 수 있으리요 어찌 줄일 수 있으리요..
    그냥 마시세요~~

  • 19. 저는
    '16.9.13 1:29 PM (117.111.xxx.75)

    외식메뉴는 소박하게,
    커피는 자주 마셔줘요. ^^
    어디에 더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 20. .....
    '16.9.13 1:32 PM (211.232.xxx.136)

    위에 키큰님...
    그러니까 그 짠돌이 독일인이 자기들은 연봉 못 올려주니까 별다방 커피 끊어서 연봉 더 올려 못탄것
    벌충하라고 했네요. 아주 약은 인간들..

  • 21. 작년에 여행비 모은다고
    '16.9.13 1:33 PM (49.1.xxx.124)

    커피 카누 마시고 ㅠㅠ 커피숍 안가고 돈 모았는데
    300 모았어요 ㅎㅎㅎ

  • 22. ..
    '16.9.13 1:34 PM (180.224.xxx.155)

    저도 한때 같은 고민 했었는데요
    카페마저 안 가면 집순이 삶이 넘 단조로와서 걍 즐기기로했어요
    외식도 잘 안하고 남편 도시락까지 싸서 보내니 한달에 15만원정도면 괜찮다 생각되어서요
    이런 작은 행복도 없이 무슨 재미로 살까싶어요

  • 23. 아마
    '16.9.13 1:35 PM (221.132.xxx.18)

    외식만 줄여도.. 화장품만 덜사도.. 여행만 안가도..

    돈으로 따지면 다 지금보다 모을순 있겠죠.
    저는 그 돈으로 환산된 가치보다 다른것을 택했을때 느끼는 만족감. 행복함이 더 클 경우 다른것을 택해요.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려고 일하는거지~ 제게 조그마한 행복도 허용하지 않는다면 직장 스트레스를 못버틸듯 해요.

  • 24. 다른 내용이긴한데
    '16.9.13 1:37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오늘부로 특별한 모임 아니면
    빵ㆍ커피 끊으려구요.
    엄청 좋아하는데요.
    건강 생각해서요. 결단을 내려야돼서
    잔 지킬지는 모르겠으나. .
    윗님처럼 대신 돈을 모아 여행간다는 목표설정을 통해
    동기강화를 해봐야겠어요

  • 25. 밑에
    '16.9.13 1:39 P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지진 겪어보니 하고 싶은거 하고 살거란 글도 있잖아요
    명품가방을 사겠다는 것도 아니고 명품 옷을 사겠다는 것도 아니고
    커피 정도는 그냥 편안하게 즐기세요
    단거 땡길 때는 케이크도 한조각 시켜서 돈 아깝다 머리 복잡하게 하지말고 즐겁게 마시는 겁니다
    저는 커피할인카드도 있는데 별 도움이 안되고 혜택 조건 신경쓰기 싫어서 커피는 돈 생각하지않고 즐기기로 했어요
    스타벅스 프리미엄 커피도 종종 마셔요 저도 수입없는 전업이지만 기회비용이 크니까 커피값은 씁니다

  • 26. 엔돌핀
    '16.9.13 1:40 PM (125.182.xxx.27)

    커피만이 유일한 낙인사람이라..
    저도 카페가서 멍때리기 자주햇는데..스타벅스는 넘 비싸 자주안가네요
    오전에 매일 캡슐커피한잔 마셔요..요거이 그래도 싼편

  • 27. 본인이
    '16.9.13 1:43 PM (121.140.xxx.137)

    본인이 중요히 여기고,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거면
    돈 써도 됩니다. 기둥뿌리 흔들리는 거 아닌 한에서요

    한달에 몇 만원이나 쓰시는진 모르겠지만,
    몇 만원이 적지 않은 돈인거 알지만,
    몇 만원 주고 살 수 있는 삶의 기쁨도 또 드물잖아요.

  • 28. ...
    '16.9.13 1:43 PM (130.105.xxx.219)

    그렇게치면 옷은 왜 사입고(갖고 있는거 계속 입으면 되니)
    휴대폰은 왜 최신형으로 바꾸고(전화만 걸리면 되니)
    외식은 왜 하며(집에서 밥 해먹죠)
    여행은 왜 가겠어요.
    하고 싶은거 하면서 즐겁게 사는게 인생의 묘미겠죠.
    전 커피를 아예 안 마시는 사람이지만 그 돈 모았다고 남들보다 훨씬 잘 살지도 않는듯요 ㅋ

  • 29. ㅇㅇ
    '16.9.13 1:51 PM (1.236.xxx.30)

    옷은 안사시나요?
    전 커피는 안마시는데
    옷은 매달 평균 그정도 혹은 그이상 사요 ㅠ
    가정주부라 옷살때 좀 죄책감이 들긴하는데...
    어딘가 돈쓰는 데가 다들 있다고 위안을 ㅎㅎ

  • 30. ...
    '16.9.13 1:53 PM (114.204.xxx.212)

    음 ,,전 커피는 솔직히 집에서 좋은 원두로 내려 마시는게 더 맛있고요
    맛보단, 여유로움이 좋아서 혼자 카페가고, 친구 만날때 장소때문에 갑니다 장소값이다 생각해요
    그래서 자주는 안가요

  • 31. 호롤롤로
    '16.9.13 1:53 PM (220.126.xxx.210)

    한번사는인생 커피한잔으로 행복해지세요~
    돈은 있다가도 없는건데요 뭐..

  • 32. 푸하하
    '16.9.13 1:54 PM (125.188.xxx.225)

    211.232님 넘나 유쾌하셔요
    맞아요 120년밖에 못사는 인생,,,달콤한 커피 못끊죠!!
    오늘은 시어머니랑 마트다녀오면서 달콤한 연유라떼코피를 마시겠어요 예예 -_-
    미세먼지도 없고 청명해서 외출커피 마시기에 딱이네요ㅎㅎ
    저는 카페도 좋고 밖에서 마시는 커피도 좋아요
    캡슐머신에서 뽑아먹는 커피도 좋은데 밖에서 마시는 커피는 더 맛있어요 ,,,,,흐
    커피를 마시면서 느끼는 행복도 소중하니까,,,하루에 한잔이내로 마시자로 계획수정해야겠네요
    공짜는 없는법인데 5천원주고 사는 행복구매면,,꽤 알뜰한 쇼핑이네요 히히
    답글 들 감사해요^^

  • 33. 에구
    '16.9.13 1:57 PM (14.63.xxx.121)

    인생뭐있나요...
    펑펑펑펑 낭비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이걸로 인해서 얻는 즐거움과 행복감도 있는데...
    전 그냥 마시려구요...

    그렇게 나중에 다음에 돈모은 다음에.. 미루다가...
    저는 30대에 큰병 앓으면서 정말 죽을수도 있구나... 내게 내일이 없을 수 있다는거 겪고 나서는...
    낭비나 사치는 안해도... 적당히 즐길거 즐기고 삽니다.

  • 34. 인간은
    '16.9.13 2:00 PM (119.200.xxx.230) - 삭제된댓글

    투입 대비 산출이라는 효율을 계산할 줄 아는 동물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외면할 수 없는 동물이니
    마음 가는 대로, 그때 그때 지갑 사정을 헤아려서 커피를 즐기심이 어떨까요.
    시간이 지나, 커피 한잔에 이끌려 지나간 한 때를 추억할 수 있다면 소박하나마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도 추억을 만들지는 못 하지 않나요.

  • 35. ...
    '16.9.13 2:04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커피 좋아하지만, 제가 내린게 더 맛있고, 양도 적당하게 마실수 있어서 집에서만 마셔요.
    하루에 서너번 마시지만 총량은 톨사이즈 한잔밖에 안되게 마시거든요.
    더 마시면 두근두근 밤에 잠을 못자요, 카페인 때문에..
    가끔 밖에서 마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전 반대로 밖에서 마시고 나면 집에서 커피 즐기는 시간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밖에서 톨사이즈 한잔 마시면 그날 마실거 다 마신거죠)
    과감하게(?) 밖에서는 안마십니다 ㅎ

  • 36. ...
    '16.9.13 2:05 PM (118.38.xxx.143)

    머신 들이고 나니 집에서 마시나 커피숍에서 먹나 맛이 똑같아요
    캡슐도 직구하니 싸구요
    다른건 안 아까워도 커피숍 커피가 아까워요
    캡슐값의 몇배야

  • 37. ...
    '16.9.13 2:12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커피값 정도 투자해서 하루 버틸 기분과 기운이 난다면 소액적금만큼, 어떨땐 그보다 더 가치 있다 생각해요.

  • 38. 지진 ..
    '16.9.13 2:13 PM (180.230.xxx.157)

    지진의 공포 느껴보니

    그냥 커피 마시며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사는게
    적금보다
    값진것 같아요

  • 39. 저도
    '16.9.13 2:16 PM (111.65.xxx.4) - 삭제된댓글

    그래요 사실 커피자체보다 나가서 커피마시는분위기를 즐기는거같애요.
    그것에 대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 40.
    '16.9.13 3:02 PM (183.98.xxx.92)

    백수되기 직전에 적금 2년 들어 비싼 유라 머신 샀네요.
    백수되고 나서 아침과 오후에 커피 마시면서 정말 행복해요.
    어디서, 그리고 누가 저에게 이런 행복감을 주겠나요.

    그런데 하루에 4잔씩 마시다보니 원두 값이 꽤 드네요.
    저는 디카페인(스위스워터처리 방식)이랑 카페인을 절반씩 섞어서
    먹으니 수면에도, 소화에도 영향이 적어서 아주 만족하는데
    3식구 모두 커피를 즐기니 한달에 커피원두값만 거의 10만원이 들어요.
    먹다보니 맛없는 원두는 못먹겠고 입만 고급이 돼서 맛있는 원두만 찾게 되긴
    하지만, 저희 집 커피 맛본 사람들은 모두 엄청 좋아해요. 커피 하나가 이렇게
    행복감을 주는지 이제사 알게 되네요.

  • 41. 료코짱
    '16.9.13 3:48 PM (122.42.xxx.173)

    저도 하루한잔 까페가서 커피마시는게 낙이에요
    한달 10~15만원
    일년 120~180만원
    50년 6~9천만원

    그냥마시고 매일매일.행복함을 누릴래요 ㅋㅋ
    커피를 대체할수잇는걸 아직 발견하지못했어요.
    술안마시니 그나마 다행인걸로...

  • 42. 적금이 뭐에요
    '16.9.13 4:19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집을 산다고 통계가 나왔잖아요
    저도 커피 안 먹고 택시 안타며 집 샀을것 같아요 ㅠ

  • 43.
    '16.9.13 5:16 PM (211.48.xxx.235)

    저는 다른거 소소하게 사는게 한달에 5만원정도 들어요 계산해보니까 몇달사이에 30만원썻네요

  • 44. ㅜㅜ
    '16.9.13 7:17 PM (223.62.xxx.182)

    낭비 없는 낭만 없어요
    팍팍한 삶에 단비 같은 커피 타임을 위한 돈 마져도
    아득바득 적금으로 모아야 할까요?
    그렇게 사는 것도 허무 할 듯요

  • 45. ㅜㅜ
    '16.9.13 7:19 PM (223.62.xxx.182)

    그렇게 모은 돈 분명히 써보지도 못 하고
    어디론가 황망하게 나가요ㅋㅋ그거 안 마시고 집 샀으면 커피 안 마시는 사람은 다 집이 있게요?

  • 46. 아이킨유
    '16.9.14 6:40 AM (115.143.xxx.60)

    15만원은 적은 돈이 아니지요. 뭘 배워도 배울 수 있는 돈이죠.
    저라면 조금 줄이고 다른 더 생산적인 일에 쓸 것 같아요.
    다른 기쁨도 세상엔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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